
다일테크 박도현 대표 인터뷰
'다일테크'라는 상호와
슬로건에 담긴 의미가 궁금합니다.
박도현 대표(이하 박 대표): 저희
다일테크의 '다일'은
"많은 기술과 정성을 하나의 제품에 담는다"는 뜻입니다. 특장차 부품 하나를 만들더라도 단순한 하드웨어를 넘어, 물건을 보내는
이의 마음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튼튼하게 제작하겠다는 저희의 핵심 철학과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타사 대비 다일테크가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판넬, 도어, 그리고 게이트까지
특장차의 핵심 부품들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종합 생산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부품마다 여러 업체에 발주를 넣어야 하는데, 저희에게
일괄로 맡기시면 최근 크게 오른 운임비를 대폭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A/S나 유지 보수 측면에서도 압도적으로 편리합니다
고객 맞춤형 제작과 꼼꼼한 사전 소통을 특히 강조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네, 저희는 규격화된 제품만 고집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시는 크기와 형태, 소재에 맞춰 100% 커스터마이징 제작을 진행합니다. 특장업계 특성상 현장에서
도면 없이 구두나 문자로 치수를 대략적으로 전달받는 경우가 아직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발주 내용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이 보이면 작업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전화를 걸어 꼼꼼히 재확인합니다. 이러한 사전
소통 덕분에 실수와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습니다.
제품 제작 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다일테크만의 기술적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대형 화물차는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튼튼한 제작이 필수입니다. 저희는
고객의 선호에 따라 알루미늄, 칼라강판, GRP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는데, 가장 큰 특징은 판넬 내부에 파이프, 철판, 합판(5T, 3T), 슈퍼라이트 등의 보강재를 아낌없이 추가한다는
것입니다. 이 보강재들은 사고 시 적재함 파손을 줄이는 강력한 완충 역할을 하고, 냉동 탑차의 경우에는 내부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꽉 잡아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 차주들이 선호하는 소재의 동향은 어떤가요?
아무래도 차주분들은 연비에 매우 민감하시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더
높더라도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를 가장 선호하십니다. 하지만 최근 전쟁 여파 등으로 알루미늄의 국제 시세
변동이 심하고 단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고 적용하는 연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일테크의 향후 계획과 목표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재 대형 차량 위주의 도어, 판넬,
게이트를 활발히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제품의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공장장 등 관리 직원을 확충하여 회사 체계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전기 화물차 시대 등 급변하는 환경에도 대비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저희는 아파서 그만둔 직원을 제외하고는 이직률이 제로에 가까울 만큼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가족 같은 분위기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변함없는 정성을 드리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