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청소트럭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과정을 담은 2021 미래 신기술 빅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나의 영웅에게)’를 30일 공개했다. (영상링크 https://youtu.be/TTbLuC_UXFQ ) 현대차그룹은 주거지에서 주로 운행하는 청소트럭에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하면 배출가스를 아예 없앨 수 있을 뿐만아니라 소음 감소 효과도 높아 환경미화원과 주민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친환경적인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는 아이디어로 수소청소트럭을 개발했다. 이 트럭의 개발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창원시 등 여러 참여기관의 노력이 함께 들어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등장하는 수소청소트럭은 연료전지 시스템과 수소탱크 등을 기존의 청소트럭에 맞게 설계를 최적화한모델로서 2021년 1월부터 경상남도 창원시의 환경 미화작업에 투입되어 실증 운행을 진행해왔다.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깨끗한 도시를 가꾸는 주인공인 환경미화원이 기존의 내연기관 청소트럭과 일하면서 겪는업무의 고충을 보여준 뒤, 수소청소트럭이 투입되면서 업무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제주시는친환경 화물자동차(전기 및 수소차)에 대한 신규 허가가 2022년 4월 13일부로시행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친환경 화물자동차를 사용하여 운송사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경우, 허가처리의 소요기간을 감안해 22년 3월 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그간「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친환경화물자동차에 한해서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 신규 허가가 가능하였다. 그러나 관련 법 개정으로 인해 친환경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도 화물운송사업 신규 허가 신청이 제한된다. 다만 택배업에 대해서는 신규 허가가 가능하다. 친환경화물자동차를 현재 소유하거나 구입 예정으로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을 허가 받고자 하는 경우, 영업용 화물자동차운전자 자격, 보조금 혜택, 차량 출고 지연 등 제반 관련사항을 미리 확인하여 신규 허가 만료일 이전에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제주시에 등록한 운송사업에 사용 중인 화물자동차는 총 3,770여 대이며, 그중 163대의 친환경 화물자동차가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을 허가 받아사용되고 있다.
전라북도내네 번째 수소충전소가 부안군에 들어섰다. 전라북도는 28일(화) 부안 제3농공단지에서 ‘부안군 1호수소충전소’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준공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최훈열도의원,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충전소시찰 및 수소 충전 시연 등을 진행했다. 부안수소충전소는 부안군 행안면 제3농공단지 내에 자리잡은 부안군 최초의 수소충전소다. 구축에 국비 15억 원, 도비12.5억 원, 군비13.5억 원 등 총 41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완주 수소충전소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해 시간당 수소 64kg를충전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시간) 대비 2배 정도 큰 규모다. 하루에수소승용차 153대(5kg/대 충전, 12.8대/시간, 12시간/일 운영기준)와 수소버스 38대(20kg/대 충전, 3.2대/시간, 12시간/일 운영기준)를충전할 수 있다. 전북도는부안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 부안뿐만 아니라 도내 서부지역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 증대 및 수소차 보급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익현부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부안 수소충전소는 미래 부안의
대형 수소화물차을 이용하여 화물운송을 하게 되어 탄소중립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12월 23일일산 킨텍스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대형 수소화물차(11톤급) 시범운영기념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본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등 물류기업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화물차 시범운영 사업은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업무협약”에 따라 민관합동으로 추진되었다. 시범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수소화물차는 총 5대로, CJ대한통운 2대(인천-인천공항/인천-경기광주), 현대글로비스 2대(울산-경주/울산-양산), 쿠팡 1대(인천서구-영종도)가 투입되며, 앞으로1년간 국제특송화물, 강판 등을 회사당 1,000~1,500회 운송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향후 수소화물차 상용화에 대비하여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소화물차의 성능을 점검하고, 수소 소모량 등 향후 수소기반 물류 시스템 확산에 필요한 데이터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도로화물운송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28백만톤으로 추정되어 수송분야전체 탄소배출량의 약 30%를 차지하며, 대다수의 화물차가내연기관 차량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차량으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와 프랑스 에너지솔루션 기업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유럽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베코와에어리퀴드는 수소 연료전지 트럭 개발부터 수소 생산 및 보급, 수소 충전시설 확충을 아우르는 통합 사업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코와 에어리퀴드는 수소 연료전지 트럭 개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충전으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수소충전소를 유럽 내 주요 운송 거점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소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수소 가치사슬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탄소중립운송 실현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베코와 에어리퀴드가 남부 프랑스 내 수소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HyAMMED(Hydrogène à Aix-Marseille pour une Mobilité Ecologie etDurab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베코와 에어리퀴드는 유럽 최초의 44톤 수소 연료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국산기술로 개발된 친환경·대용량 2층전기버스 4대가 12월 10일부터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광역버스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버스를 투입 탄소제로와 광역버스 서비스제고를 위한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에 남양주시에서 운행을 개시하는 2층전기버스의 승객좌석은 총70석(1층11석, 2층59석)으로 기존버스(44석) 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휠체어 이용 승객들을 위하여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하고 1층에 접이식좌석 3석을 설치하여 휠체어 2대를 수용할 수 있다. 특히, 2층 전기버스는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어 탄소중립시대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당 수송량 확대로 출퇴근시간대 차내혼잡도완화와 도로정체 완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층전기버스는 지난 4월인천시 2대를 시작으로 10월포천·김포시 9대, 11월 화성·용인시 8대가 운행을 개시한 바 있으며, 이번 남양주시 4대 이후 올해 말까지 17대를 순차 투입하여 수도권 14개 광역버스 노선에서 총4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들과 손잡고 충전사업자 연합 네트워크 ‘E-pit Alliance(이피트 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 전기차 충전이 어디서나 편리한 충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전기차 충전 업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18일(목) 스타코프, 에스트래픽,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가나다 순) 등 국내 충전사업자6개 회사와 ‘E-pit 얼라이언스 결성 및 E-pit 플랫폼연동 개발과 PoC*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운영 중인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의 모바일앱(애플리케이션) 등 기존E-pit의 충전 플랫폼을 발전시켜 E-pit 얼라이언스 참여 회사들이 시스템 연동을 통해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충전 플랫폼, ‘E-pit 플랫폼’을구축해 2022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E-pit 플랫폼은E-pit 앱뿐만 아니라, 충전기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사업자들의 회원 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 시스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새 E-pit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고객들에게는 더욱 이용이 편리한 충전 서비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Kinergy AS EV)’를장착하고 진행한 폭스바겐의 ‘ID.4 미국 투어(ID.4: GreatRoadshow through the U.S.)’ 프로젝트에서 대기록이 수립됐다. ID.4 미국 투어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를 타고 미국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프로젝트다. 지난해 ‘ID.3 독일 투어(ID.3 Germany Tour)'에 참가했던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RainerZietlow)가 다시 합류해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Derek Collins)와 함께 7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100일 동안 미국48개 주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D.4는 총 5만 6327km를 주행하며, 단일국가에서 전기차로 연속 여행을 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GUINNESS WORLDRECORDES)에 올랐다. 이는 종전 기록을 두 배 이상 뛰어넘은 거리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도를 위한 중요 프로젝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함께 하며 성공을 뒷받침했다. 키너지 AS EV는 한국타이어가 교체용 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전
음성군은 18일 충청북도,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수소상용차 전용충전소와 수소생 산기지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 사극진 충청에너지서비스 (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수소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음성군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 오는 2024년까지조성될 예 정인 화물공영차고지 내에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액화수소충전소와 수소생산기 지를 구축하게된다. 액화수소충전소는 기체 방식보다 안정성과 수용성이 높고, 필요설치 면적이 작으며, 대용량 운송과 빠른 충전이 가능해 대형차 충전소에 가장 적합하다. 충전소를 구축하게 되면 승용차와 트럭, 수소버스 등 상용차의 수소충전이가능해지며, 수소버스 기준 1일 약 80대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소생산기지와 충전소간 배관망 공급을 통해 운반비를 절감할 수 있어 수소의 가격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음성군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는현 상황에 발맞춰, 기존 유치가 확정된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평가센터,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과 더불어 누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Stellantis)와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북미 지역에 연간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춘 전기차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장 부지는 북미 지역에서 유력 후보지를 두고 최종 검토 중으로, 내년 2분기 착공해 ‘24년 1분기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스텔란티스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장에 공급되어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전기차에 탑재된다. 스텔란티스는 이탈리아와 미국이 합작한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해 올해 1월출범했으며, 2025년까지 전기차 전환에 약 41조원(300억 유로)을 투자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스텔란티스는 전동화 전략에서 경쟁력 있는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고, LG에너지솔루션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양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14년 LG에너지솔루션의크라이슬러 퍼시피카(Pacifica) 배터리 수주
9월 24일부터 사업용수소버스를 대상으로 kg당 3,500원의 연료 보조금이 지급된다. 수소버스의 가격경쟁력이 확보되어 친환경 수소버스로의 전환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를 위한 내용이 포함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시행령‧고시를 개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연료보조금 지급대상은 시내‧시외‧고속버스 등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택시이다. 버스의 경우 법 시행시점에 맞추어 올해 9월 24일부터 우선적으로 연료보조금을 지급하고, 택시는 수소충전소 구축현황, 수소택시 운행현황 등을 고려하여 ‘23년부터 연료보조금을 지급할계획이다. 연료보조금 지급기준은 실제로 여객사업을 영위하는 운송사업자가 구매한 수소로 결정됐다. 정부는 운전종사자격을 갖춘 자가 운행 중 수소를 직접 충전하고, 수소구매입증자료와 실제 충전내역이 일치하는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한 운송사업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연료보조금 지급단가는 수소버스와 기존 버스 간 연료비 차이를 지급하되, 가장저렴한 전기차 연료비를 감안해 수소버스에 대한 연료보조금을 3,500원/kg로 지급한다. 연료보조금 지급방식은 운송사업자가 신용카드사의 연료구매카드 결제 후 신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와 미국의 수소트럭 전문기업 ‘니콜라 코퍼레이션(Nikola Corporation, 이하 니콜라)’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배터리 전기트럭 ‘니콜라 트레(Tre)’의생산거점이 될 독일 울름(Ulm) 공장을 공개했다. 이베코와니콜라는 올해 연말까지 트럭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전기트럭 생산에 착수,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그룹(CNH Industrial N.V.) 산하의이베코 상용차 부문은 지난 2020년 2월 니콜라와 전기트럭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독일 울름 공장에서 생산될 니콜라 트레의 초도 물량은 2022년 미국 시장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이다. 공장 개소식에는 배터리 전기트럭과 함께, 수소 연료전지 트럭인 니콜라트레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함께 공개됐다. 이베코와 니콜라가 축적해 온 연료전지 상용차 부문의 전문성으로탄생할 해당 모델은 2023년 말, 울름 공장에서 생산을시작할 계획이다. 이베코그룹의 최고경영자 게릿 막스(Gerrit Marx)는 “이베코와 니콜라는 2019년 9월지속가능한 운송을 실현한다는 목표 하에 합작을 공식화했고, 이후 자동차산업의 급격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도심형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화)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리는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기아 김흥수 상품본부장 겸 EV사업부장(전무)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원재 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인천 시민들에게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탄소 중립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인천중구 소재)에 향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이피트)의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6기와 3kW급 콘센트형 완속 충전기 10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 충전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충전 조건 등에 맞춰 자동 조절됨) 초고속 및 완속 충전기 복합 설치로 시민들의 다양한 충전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플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에 폐막한'IAA 모빌리티 2021'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베스트 모빌리티 상(BEST OF mobility 2021 Award)'을 수상했다고 15일(수) 밝혔다. ‘베스트 오브 모빌리티 2021 어워드’는 IAA조직위원회와 딜로이트, 독일의 물류 및 자동차 전문지 ‘비전모빌리티’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모빌리티·커넥티비티·인프라 등을 주제로 11개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1개 부문 가운데 ‘대체 에너지차량’ (ALTERNATIVE POWERED VEHICLES)’부문에서 베스트 모빌리티 상을 수상했다. IAA 모빌리티 2021은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가 뮌헨으로 무대를 옮겨 개최된 전시회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비롯해 IT와 결합한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주었다. ‘베스트 모빌리티 상’은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한 기업과 제품, 서비스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선정됐으며 ‘비전 모빌리티’ 구독자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자동차 상용혁신사업부장인 마크 프레이뮬러 (Mark Freymu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하는 탄소중립시대를 이끌 재생연료에대한 국제회의가 2021년 9월 9일(목), 온라인으로개최한다. 국제 지속가능 자동차동력 연구조합(IASTEC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ustainable Drivetrain and Vehicle TechnologyResearch)과 함께 ReFuel 2021은 조합을 대표하는 국제적 석학들의 발표와토론회로 진행된다. ReFuel2021은 탄소중립시대의 중요한 연료이자 에너지 전달 물질인 e-fuel(탄소중립연료/청정합성연료/전기연료라고 불림)을중심으로 한 재생연료에 대한 전망을 전문가로부터 듣고 에너지 전문가들의 공감대를 나누며 탄소중립시대를 앞당길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탄소중립시대를 견인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발전을 통한 전력 확보가 관건이다. 그러나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지역별로 편중되어있고 특히 북반구의 선진국 지역에는 자원이 충분하지 않아서 태양광 밀도가 높은 적도지방에서 전력을 발생하는 것이 양도 많고 저렴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경제성 있는 전력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덤프트럭 기본 차량(섀시)을공급하고, 한국상용트럭이 인증과 적재함 장착을 담당한 아록스 15톤 6X4 덤프 시리즈의 1호차 고객 인도식이 4월 18일 메르세데스-벤츠오산 서비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인도식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 이원장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상무와 고금환 한국상용트럭 부사장이 참석해 아록스 15톤 덤프 6X4 시리즈의 첫 구매자 정광현 고객에게 아록스 덤프 2843K 6x4를인도한 한편, 합작 차량의 첫 출시를 기념해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력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추구하는 국내 특장업계와의 동반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서광 특장과의 협업을 통해 아록스의 특장 활용도와 운송 효율성을 높여 10.2m의 적재함 장착이 가능한 아록스 세부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국내 화물차 시장에서 호평 받은 바 있다. 향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기본 차량 공급 및 판매 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상용트럭은 특장 장비를 장착한 완성차를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며 이와 같은 협력 모델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24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Urus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 수준의 성능과 주행 경험 선사: 최고출력 800 마력, 전기 모드로 60km이상 주행 가능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
하만(HARMAN)은 오토 차이나2024(Auto China 2024)에서 인도의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 타타 자동차가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 Store)를 자사의 차량 내 앱 스토어로 선택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에게 쉽게 접근가능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하만과 타타 자동차는 인도에서 최첨단 지능형 콕핏과 카오디오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왔으며인도에 위치한 하만의 R&D 및 제조 시설은 타타 자동차의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를 충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 Store)는 안드로이드오토모티브 OS(AAOS)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안전한 차량용 플랫폼으로 OEM과 개발자를 연결하여 소비자에게 특별한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소비자는 직관적이고 안전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 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 OEM과 개발자는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Store)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성 높은 온라인 매출을 창출하고 고객에게 뛰어난 개인 맞춤형
스카니아가 2024 올해의 ‘그린트럭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최고의 연비 효율을 갖춘 트럭임을 입증했다. ‘그린 트럭상(Green Truck Award)’은 독일의 영향력있는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와 트럭 전문지 트럭커(Trucker)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비 테스트로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갖춘 트럭에게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유럽의 모든 대형 트럭 업체가 매년 참가하고 있다. 스카니아는 2011년도부터 시작된 총 14번의 ‘그린 트럭상’ 테스트중에서 올해의 우승을 포함해 총 9번의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연속 ‘그린 트럭상’ 트로피를 석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행 테스트는 매년 각각 다른 조건을 가진 공공 도로에서 엄격한 모니터링을 거쳐 진행되며, 연료 소비, 평균 속도, 요소수사용량 및 차량 중량 등 운송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고려해 최고의 트럭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한 경쟁 트럭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받도록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외 온도나 맞바람 등의 요소들을 기준 트럭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레드닷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글로벌 시장에 연내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시티 AU56(e Smart city AU56)’이다. 이번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한국타이어의 ‘e 스마트 시티AU56’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컴파운드로 제작돼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타이어다. 기존버스 타이어보다 전기 버스에 대폭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을 적용해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이다. 또한, 사이드월에 블록 형태의 홈과 컬러를 더한 ‘사이드월 프로텍터(sidewall protector)' 디자인을적용했다. 타이어의 중량을 줄여주고, 도로 연석 등에 사이드월이마모되더라도 외관상 손상이 적어 보이게 해 줌으로써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높인 프리미엄 디자인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기아가 4월 23일(화) 브랜드 첫 픽업 ‘더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호주ᆞ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Boyd-Dunlop)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 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내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모험 정신을 투영하고자 했다”라고말했다. 위장막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자연의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한 유기적이면서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됐다. 위장막 디자인에 반영된 호주의 땅은 불타는 노을과 아
광성오토는 어떤 회사이며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광성오토는 램프와 에어혼을제조하는 회사로 1976년 처음 세워졌습니다. 램프 제품을제작하는 회사 중 가장 오래된 회사답게 기술력과 제품 만족도가 최상이라고 자부합니다. 주로 만드는 제품은 건설기계나 지게차의 라이트, LED 테일램프, 작업등및 비상등 등 정말 다양한 제품입니다. 저희 회사는 램프의렌즈, 반사경에 대한 광학 설계능력과 설계의도와 일치하는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금형 해석과머시닝 센터 가공이 가능합니다. 주력 제품은 무엇이며 그 제품의 특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LED 작업등과 에어혼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선 LED 작업등의 경우 높은 광효율과 적정한 배광분포,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광학설계 프로그램과 상용 광학해석 프로그램을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체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설계한투영렌즈의 초점(F)에 LED를 정위치시킬 경우 전방에 LED의 CHIP 형상까지 그대로 투영 가능하지만, 생산하는 제품에서는 CHIP 형상이 보이지 않고 부드러운 빛을 분포시키도록조정하였습니다. 특히 LK33 LED 작업등(12LED)의 경우 낮은 전력소모량,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의 엔지니어링 아이콘인 자연흡기 V10 엔진을탑재한 마지막 우라칸, ‘우라칸 STJ(Huracán STJ)’를전 세계 10대 한정 출시한다. 자연흡기 V10 엔진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상징하는 엔진으로, 2014년 처음 선보인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라인업의 성공에기여했다. 우라칸의 고별작인 우라칸 STJ를 끝으로 연내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완전히 달라진 슈퍼 스포츠카가 공개될 예정이다. 우라칸 STO(Huracán STO)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STJ는 우라칸 STO의 레이싱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퍼포먼스 업그레이드패키지를 도입하여 우라칸 라인업 역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우라칸 STJ의 ‘STJ’는슈퍼 트로페오 조타(Super Trofeo Jota)의 약자이다. 슈퍼트로페오(Super Trofeo)는 2009년 출범한 람보르기니원-메이크(one-make) 챔피언십을 의미하며, 조타(Jota)는 레이싱카의 사양을 규정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규정의 부록 중 J 규정을 가리킨다. 또한 미우라SVJ(Miura 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