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업체 소버린이피에스㈜(대표이사 최문영)가 ㈜에버온(전기차 충전 운영사)과손잡고, 인천 송도에 단일 건물 전국 최대 전기차 충전소(동시충전 3,000㎾) ‘메가와티’를 10월 6일 오픈한다. 송도 코스트코 인근(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197번길 16)에 문을 연 메가와티 충전소는 급속 충전기 30기(100㎾급 2기와 50㎾급 28기)와 테슬라충전기 30기(10.8㎾급)등 총 6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갖췄다. 특히동시 충전이 가능한 수전 용량이 총 3,000㎾에 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향후 400㎾급의 초고속 충전기까지 도입할 계획으로, 인천 지역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성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와티’는 전기차 충전을 주거지나 직장에서만 해야 한다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해석한 ‘대규모 충전 센터’이다. 아파트나 직장에서의 전기차 충전은 속도가 느리고 시간의 제약이 있어 충전에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메가와티 충전소는 당초 설계부터 전기차 운전자들이 넉넉한 전력과 쾌적한 충전속도를 기반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초대형 전기차 충전센터’ 개념으로 계획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
볼보그룹코리아는 9월 28일장충동 크레스트 72에서 2.5톤급 100% 전기 굴착기 ‘ECR25’를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 행사를개최하고, 국내 시장에서 건설기계의 전동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및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과 함께 한국을방문한 토마스 쿠타 볼보건설기계 아시아 총괄 부회장이 참여해 전기 굴착기 ECR25 소개와 함께 볼보건설기계의전동화 비전에 대해서 설명했다. ECR25전기굴착기는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대응하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핵심 전략 모델 중 하나로, 차세대 전동화 장비에 요구되는 컨셉과 기능을충실히 담아낸 제품이라는 평을 얻으며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CR25는 2.5톤급 100% 전기 굴착기로, 기존 내연기관 엔진을 리튬이온 전기 배터리와유압식 시스템으로 대체해 동급의 디젤 장비와 동일한 작업성능을 갖췄다. 배출가스가 없고, 저소음이라는 전기 굴착기의 장점과 더불어 소선회형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해 도심이나인구가 밀집된 환경 속에서 활용성이 높다. 저소음 전기 굴착기인 ECR25는 도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아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평택 수소생산기지의 공사를 완료하고 7월 27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19년부터 대산, 울산, 여수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결하고자 수요지 인근에서 도시가스를 활용해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립을 전국 7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평택 수소생산기지의 준공은 ‘21년 말부터 운영 중인 창원 생산기지에이어 두 번째이자, 수도권에서는 첫 번째이다. 당초 하루 1톤 수소 생산을 목표로 산업부(50억원) 예산을 투입했으나, 이후 경기도․평택시 및 민간에서향후 수소 수요 확대를 감안해 추가로 181.5억원을 투자하면서 하루 최대 수소 생산량 7톤 규모로 준공되었다. 이는 연간43만 대 수소차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평택시는 차량용 연료 외에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상 중인‘수소복합지구조성계획’에 따라 향후 인근의 수소 시범도시와 평택항에도 가정용, 산업용수소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평택기지는 시운전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수소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평택기지가 운영되면 수소 유통가격 인하와 국내 수소산업 기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월 2일(목) 밝혔다.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등과 컨소시엄으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이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수전해 기술은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산소 및 수소를 대규모 생산하는 기술로, 청정수소생산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정수소란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배출하는 수소를 말한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수소의 생산・공급체계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그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자 2.5㎿ 규모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상업용 청정수소생산기지로서 2024년 5월까지 전라북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내에 조성하고, 생산한 수소는 수소충전소 등과 연계하여 수소 모빌리티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현대건설은 수전해 설비와 출하 및 전기인입 설비 등을 포함한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상세설계 △주요기자재 구매 △시공을 담당한다. 2030년 글로벌 수전해 수소생산플랜트의 누적 시장 규모는 1,8
수소충전기와 초고속 전기충전기를 갖춘 복합충전소가 경기도 기아AutoLand(오토랜드) 광명에 문을 열었다 기아는 5월 4일(수) 경기도 광명시 AutoLand광명에서 유철희 광명 공장장, 김창우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소하지회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기대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박덕수 광명시의회부의장,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이준형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장 등도 초청을 받아 행사에 함께 했다. AutoLand 광명 복합충전소는4,381㎡ 면적의 부지에 하이넷 수소충전기 1기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이피트) 전기충전기 6기를갖췄다. 수소충전기는 하루 최대 60대의 수소 승용차를 충전할수 있고,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충전기 2기를 설치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까지 적용해 친환경 복합충전소를 구현했다. AutoLand 광명 복합충전소 구축은 지난해 6월 기아, 광명시, 하이넷이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민관 합동으로 본격 추진됐다.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72억 원
2021년 연간 글로벌 전기차(EV,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에서 중국 시장이 전체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울러, 중국이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2년 만에 다시 50%를 넘어서면서 세계 최대 시장 지위를 굳건히 다졌다. 2021년 연간 전세계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96.8GWh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되었다. 지역별로 중국시장은 149.2GWh로 2.3배 이상 늘어나면서 점유율 50.3%를 기록했다. 이는2019년 56.0%에서 2020년에 43.7%로 떨어졌다가 2021년에 다시 일정 부분 회복한 것이다. 현지 신에너지차(BEV+PHEV) 판매량이 약 331만 대로 2.5배 이상 급증한 것이 이러한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중국 당국이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당초 축소할 예정이었던 전기차 보조금을 유지한 데다, 2020년에 감소했던 데에 따른 기저효과가 나타난 것이 성장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과 미국 시장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유럽은 2021년 점유율이5.1%p 하락했는데, 2020년에 급성장했던 데에 따른 역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판단된다. 미국 역시 배터리 사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는
제주시는친환경 화물자동차(전기 및 수소차)에 대한 신규 허가가 2022년 4월 13일부로시행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친환경 화물자동차를 사용하여 운송사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경우, 허가처리의 소요기간을 감안해 22년 3월 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그간「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친환경화물자동차에 한해서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 신규 허가가 가능하였다. 그러나 관련 법 개정으로 인해 친환경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도 화물운송사업 신규 허가 신청이 제한된다. 다만 택배업에 대해서는 신규 허가가 가능하다. 친환경화물자동차를 현재 소유하거나 구입 예정으로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을 허가 받고자 하는 경우, 영업용 화물자동차운전자 자격, 보조금 혜택, 차량 출고 지연 등 제반 관련사항을 미리 확인하여 신규 허가 만료일 이전에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제주시에 등록한 운송사업에 사용 중인 화물자동차는 총 3,770여 대이며, 그중 163대의 친환경 화물자동차가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을 허가 받아사용되고 있다.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와 프랑스 에너지솔루션 기업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유럽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베코와에어리퀴드는 수소 연료전지 트럭 개발부터 수소 생산 및 보급, 수소 충전시설 확충을 아우르는 통합 사업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코와 에어리퀴드는 수소 연료전지 트럭 개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충전으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수소충전소를 유럽 내 주요 운송 거점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소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수소 가치사슬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탄소중립운송 실현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베코와 에어리퀴드가 남부 프랑스 내 수소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HyAMMED(Hydrogène à Aix-Marseille pour une Mobilité Ecologie etDurab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베코와 에어리퀴드는 유럽 최초의 44톤 수소 연료전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하는 탄소중립시대를 이끌 재생연료에대한 국제회의가 2021년 9월 9일(목), 온라인으로개최한다. 국제 지속가능 자동차동력 연구조합(IASTEC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ustainable Drivetrain and Vehicle TechnologyResearch)과 함께 ReFuel 2021은 조합을 대표하는 국제적 석학들의 발표와토론회로 진행된다. ReFuel2021은 탄소중립시대의 중요한 연료이자 에너지 전달 물질인 e-fuel(탄소중립연료/청정합성연료/전기연료라고 불림)을중심으로 한 재생연료에 대한 전망을 전문가로부터 듣고 에너지 전문가들의 공감대를 나누며 탄소중립시대를 앞당길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탄소중립시대를 견인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발전을 통한 전력 확보가 관건이다. 그러나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지역별로 편중되어있고 특히 북반구의 선진국 지역에는 자원이 충분하지 않아서 태양광 밀도가 높은 적도지방에서 전력을 발생하는 것이 양도 많고 저렴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경제성 있는 전력으로
보쉬는 전기모빌리티 분야에서 시장보다 두 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10억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5년까지 보쉬는 매출이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쉬의 성장 분야에는 자율 주행(automated driving) 또한포함된다. 운전자 조력(driver assistance)은자율 주행 모든 단계의 기반이다. 40% 점유율을 가진 시장 리더인 보쉬는 이 분야에서도 시장 보다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기모빌리티 분야와 자율 주행 분야에서 보쉬의 건실한 위치는 COVID-19 상황, 칩 부족, 급변하는모빌리티 영역 등의 현상을 보인 시장 환경에서 자사의 입지를 성공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보쉬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부문의 매출은 1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모빌리티(electromobility)는 보쉬 성공 스토리의 다음장(chapter)이 될 것이다. 보쉬는 지금까지 총 50억 유로에 달하는 선행 투자 및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전동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에만 선행 투자가 7억 유로에 달할 것이다. 보쉬는 미래를 만들어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비전과 기술을 공개한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23년간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기술과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사업 미래비전 등 그룹의 수소 관련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웨이브(Hydrogen Wave)’를 다음달 7일 온라인으로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명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는 수소 관련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켜 수소시대의 조속한 도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9월 7일은우리나라가 UN에 제안해 지정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이어서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으로서의수소의 의미가 한층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 수소사업 전략을 제시하고,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처음 공개하는 등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확실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9월 7일 온라인으로글로벌 중계되며, 현대차그룹은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등을다음날인 9월 8일부터 4일간경기도 고
환경부는 7월 29일 오후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구축된 100호기 수소충전소를 기념하는온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홍정기 환경부 차관,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화성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넥쏘카페 등 관계자가 참석하고, 온라인 채널명 "유튜브 환경부 뉴스룸"을 통해 생중계하는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행사 참석자들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공항에 100번째 수소충전소가구축된 것을 축하하고, 친환경 수소 이동수단(수소 모빌리티) 확산과 탄소중립 비전 실현의 응원 메세지도 공유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수소충전소 100호기 온라인 준공식에서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생각하면 그동안의 성과에 머무를 수 없다"라고말하면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수소차가 대표하듯 탄소중립 사회는 먼 미래가 아니며, 오늘 수소충전소 100호기 준공식을 계기로 더 높은 도약을 위해우리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속도감 있게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용자 편의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수소차가 많은 수도권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13기(1기당 196대(차량))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30기
서울시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설치비가 저렴하고 별도의 설치부지가 필요 없어 공동주택이나 업무시설내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콘센트형 충전기 7,000기 보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전기차 수요 급증을 대비하여 2025년까지 20만 기 이상 구축하여 전기차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21. 7월 현재 서울시내에 충전기 약 9,000기가 설치되어 있어 충전기 1기가 전기차(약 27,000대) 3대를감당하는 수준이다. 콘센트형 충전기는 기존 급·완속 충전기에 비해 설치비가 저렴(50만원 내외)하고 별도의 설치 부지 대신 주차장 벽면에 충전기를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주차갈등을 최소화할수 있는 신개념의 충전방식이다 3kW콘센트형 충전기로 충전 시 10시간충전으로 1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주택이나 사무실에서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콘센트형 충전기 1기당 최대 50만원까지 설치비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또는 건물별로 최대 100기까지설치한다. 또한 충전기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소유주나 충전사업자가 5년까지의무적으로 관리·운영하도록 하는 조건이다. 또한 공동주택과 다세대, 연립주택,민간건물까지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2021년 1~5월 및 5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모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를 차지하면서 뒤쫓았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5~6위권을 기록하면서 한국계 3사 모두 TOP 10을 굳건히 지켰다. 시장 전체적으로 중국계 업체들의 공세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3사가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2021년 1~5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88.4GWh로 전년 동기 대비 2.6배 이상 늘어났다. 그 동안의 전기차 판매 회복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러한 추이는 향후 좀 더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1위 CATL과 4위 BYD를 비롯한 상당수 중국계 업체들이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 중국 시장이 지속적으로 팽창하면서 중국계 업체들 대부분의 점유율이 상승했다. 이에 비해 3위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계 업체들은 시장 평균을 한참 밑도는 성장률에 그쳐 대부분 점유율이 하락했다. 국내 3사는 각 사의 성장률이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시장 평균 대비로는 일부 혼조세를 보였으며, 전체적으로는 점유율이 다소 내려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배 이상 급증한 20
전기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국제학술대회와 전시회가 오는 2024년한국에서 열린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이기형, 한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2002년(부산광역시)과 2015년(경기도 고양)에 이어 세 번째로 국제전기차 심포지엄과 전시회(EVS : Electric Vehicle Symposium and Exhibition)를 주최하게 됐다. 2024년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World Electric Vehicle Association)가 주관할 37번째 EVS(EVS37)는 1969년부터 시작한 최고(最古) 심포지엄 중 하나로, 글로벌완성차업체는 물론이고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연구진들이 모여 전기 운송 수단의 주요 동향과 첨단기술 발전을 논의하는 세계적 전기차 행사로 ‘전기자동차의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 전임 회장인 선우명호 고려대 자동차융합학과 석좌교수(사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전기자동차협회(EVAAP) 회장으로 선출돼 한국자동차공학회는겹경사를 맞게 됐다. EVAAP 이사회는 지난 24일중국 난징(南京)에서 이사회를 열고, 선우명호 교수를 2021~2024년 EVAAP 회장으로 선출했다. 선우명호 회장은 세계전기자동
광성오토는 어떤 회사이며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광성오토는 램프와 에어혼을제조하는 회사로 1976년 처음 세워졌습니다. 램프 제품을제작하는 회사 중 가장 오래된 회사답게 기술력과 제품 만족도가 최상이라고 자부합니다. 주로 만드는 제품은 건설기계나 지게차의 라이트, LED 테일램프, 작업등및 비상등 등 정말 다양한 제품입니다. 저희 회사는 램프의렌즈, 반사경에 대한 광학 설계능력과 설계의도와 일치하는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금형 해석과머시닝 센터 가공이 가능합니다. 주력 제품은 무엇이며 그 제품의 특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LED 작업등과 에어혼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선 LED 작업등의 경우 높은 광효율과 적정한 배광분포,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광학설계 프로그램과 상용 광학해석 프로그램을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체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설계한투영렌즈의 초점(F)에 LED를 정위치시킬 경우 전방에 LED의 CHIP 형상까지 그대로 투영 가능하지만, 생산하는 제품에서는 CHIP 형상이 보이지 않고 부드러운 빛을 분포시키도록조정하였습니다. 특히 LK33 LED 작업등(12LED)의 경우 낮은 전력소모량,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의 엔지니어링 아이콘인 자연흡기 V10 엔진을탑재한 마지막 우라칸, ‘우라칸 STJ(Huracán STJ)’를전 세계 10대 한정 출시한다. 자연흡기 V10 엔진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상징하는 엔진으로, 2014년 처음 선보인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라인업의 성공에기여했다. 우라칸의 고별작인 우라칸 STJ를 끝으로 연내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완전히 달라진 슈퍼 스포츠카가 공개될 예정이다. 우라칸 STO(Huracán STO)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STJ는 우라칸 STO의 레이싱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퍼포먼스 업그레이드패키지를 도입하여 우라칸 라인업 역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우라칸 STJ의 ‘STJ’는슈퍼 트로페오 조타(Super Trofeo Jota)의 약자이다. 슈퍼트로페오(Super Trofeo)는 2009년 출범한 람보르기니원-메이크(one-make) 챔피언십을 의미하며, 조타(Jota)는 레이싱카의 사양을 규정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규정의 부록 중 J 규정을 가리킨다. 또한 미우라SVJ(Miura SV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는 2024 제네시스 G90에 한층 더 강화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Bang & Olufsen Premier SoundSystem with Real 3D Sound) 음향 기술을 통해 차량 내 탑 클래스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G90의 버추얼 베뉴 라이브에 스포츠 및 음악 공연장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새롭게 추가 2024 G90에는 제네시스와 하만의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이 채택되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로 G90만의 최고급 사운드 경험을 완성했다.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시스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버추얼 베뉴 라이브(Virtual Venues Live)이다. 버추얼 베뉴는 유명 공연장/장소의 음장 특성을 섬세하고 정확하게측정하여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내에서 재현하는 기술로,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 적용된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실내에 8개의 마이크와총 23개의 스피커를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탑승자
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Awards 2024)’ 차량용 배터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행사다.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브랜드별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등 총 7개 항목을 가중 적용해 산출한 MBI(Master BrandIndex)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앤컴퍼니는 차량용 배터리 부문에서 유수 브랜드들을 제치고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1위에 오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국앤컴퍼니는 승용차용 배터리를 포함한 트럭·버스용, 레저용, 산업용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전력 저장장치 등에 적용 가능한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끊임없는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혁신 기술력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표준 배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4월 17일 태국 파타야 미라지비치 리조트에서 ‘2024 딜러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타타대우상용차판매의 김정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들이모인 이번 컨퍼런스는 대외적 이슈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용차 시장 환경에서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담당자들에게 감사의마음을 전하고자 개최됐다. 먼저,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174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개인영업실적 약 223억원을 기록한 대전대리점소속 김영환 부장이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김영환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탁월한 세일즈 성과를 달성해왔으며,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업무 노하우를 통해 5년연속으로 판매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인왕 부문에는 입사 첫해48대의 차량을 판매, 약 73억원의 매출을기록한 충청서부대리점 소속 박영일 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리점 부문에서는 총 59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약 689억원에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충청서부대리점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충청서부대리점은 영업사원 모두가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성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경기 안성시 보개면 소재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했다. 볼보트럭은 3일간 약450명의어린이를 대상으로 글로벌 교통안전캠페인 ‘멈추기, 살펴보기, 손 흔들기(Stop-Look-Wave)’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안성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안성시의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보행자로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기획되었다. 금번 교통안전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Stop-Look-Wave>노래에 맞춘 댄스 배우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안전교육, 트럭에 직접 타서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진행되었다. 특히 ‘멈추고, 살펴보고, 손을 흔드는’ 간단한 실천 방법을 담은 <Stop-Look-Wave> 노래와 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대형트럭에 직접 탑승하여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그 위험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바디빌더) 세미나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 특장차 시장을 선도하는 50여개 특장차 제작사 및 관계사들의임직원 180여 명이 참여해 만트럭의 특장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특장차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만트럭의 다양한 솔루션들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만트럭은 특장차 제작사의 원활한 특장 작업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를 제시하는 한편,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이 더 편리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단순화를 목표로 한 협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특장 신규 솔루션’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내 특장차 제작사들의 다양한 요구를반영한 신규 솔루션은 특장 장착 시 추가적인 작업 방지를 위한 ‘TGM 후부 안전판 15cm 상승’, 도장 품질 및 경량화를 위한 ‘탈부착 형태의 라이선스 플레이트 설치’, 작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높인 ‘바디 컨트롤 키패드 설치’ 등 특장 용이성을 높일수 있는 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P52 EV’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Red Dot Design Award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이다. 독일의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Face Lift)한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소음, 내마모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겨울철 눈길 그립력과제동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금호타이어만의 EV Technology을 적용했다. 특히 고하중 전기차의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