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21년 한해 동안 국내53만 5,016대, 해외 224만 2,040대 등 전년 대비6.5% 증가한 277만 7,056대를 판매했다고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는 3.1% 감소, 해외는 9.1% 증가한 수치다. 기아는 2021년 국내에서 전년 대비 3.1% 감소한 53만 5,016대를판매했다. 2021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7만 3,503대가 판매됐으며 쏘렌토(6만 9,934대), 봉고Ⅲ(5만 9,729대)가 뒤를 이었다. 승용 모델은 K5 5만 9,499대, K8 4만 6,741대, 레이 3만 5,956대, 모닝 3만 530대 등 총 20만 8,503대가 판매됐다. 카니발과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4만 90대, 스포티지 3만 9,762대등 26만 4,198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와 버스, 트럭을 합쳐 6만 2,315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1년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9.1% 증가한 224만 2,040대를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2만 3,86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5만 8,647대, 프라이드(리오)가 21만 9,958대로 뒤를 이었다.
2021년 1~11월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현대차가 절반이 넘는 압도적인점유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도요타와의격차도 갈수록 늘리면서 올해 연간 1위를 사실상 확정 짓는 양상이다. 다만, 도요타는 미라이 2세대 신모델을 내세워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 2021년 1~11월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5.1% 증가해 1.6만 대를 넘어섰다.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 증가가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올해연간 누적 대수는 2020년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나 1.8만 대를 상회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넥소(1세대)2021년형 모델 판매 증가로 점유율 55.0%를 나타내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도요타는 지난 4월부터 현대차에게 1위를 내준 이후 오히려 갈수록 현대차와의 연간 누적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내에 1위로 복귀하지 못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에 비해 혼다는 성장률이 시장 평균에 크게 못 미쳐 점유율이 계속 내려갔다. 현대차와도요타의 압도적인 양강 구도에 3위 혼다의 점유율이 잠식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수소
에너지 산업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 회사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1~11월 및 11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의 1위 굳히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를 지켰다. SK On은 5위 자리를 꾸준히 다져가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중국계 업체들의 약진이 이어진 가운데, 국내 3사가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2021년 1~11월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50.8GWh로 전년 동기 대비 112.1% 늘어났다. 이러한 고성장 추이는최소한 올해 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연간 기준으로는 두 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CATL과 BYD를필두로 상당수의 중국계 업체들이 시장 성장세를 주도했다. 중국계 업체들 대부분의 점유율이 중국시장 팽창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에 비해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계 업체들은 대부분 성장률이 시장 평균을크게 밑돌면서 점유율이 하락했다. 국내 3사는 각 사의 성장률이 시장 평균과 비교하여 혼조세를나타냈는데, 전체적으로는 점유율이 다소 내려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전년 동기 대비 1.9배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11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20,052대로 전월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전년과 비교해보면 예년 수준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에도 참여한 대창모터스와 디피코의 전기상용차가꾸준하게 판매되고 있어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상용차의 ‘더 쎈’도 등록대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 10위권에 안착한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 브랜드에서 장안자동차의 플러스가 새롭게 등장해서 눈에 띈다. 장안자동차의전기 미니트럭 ‘MD201’ 모델을 KR모터스가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021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439억 원, 영업이익 663억 원을 발표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0.4%, 영업이익 10% 증가한수치다. 지난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되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S.T.R.E.A.M’을 발표하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함께 신규 사업 발굴,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 S.T.R.E.A.M 영역의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 벤처투자, 벤처펀드, 벤처캐피탈(VC)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STREAM-WE언택트펀드3호’를 결성하기도 했으며, 이어 11월 인공지능(AI) 공간정보스타트업 ‘모빌테크’에 첫 투자를 시작한 바 있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의 ‘아트라스비엑스’ 배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납축전지 배터리 생산 능력 기준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공장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생산, 판매 네트워크를확장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2021년 10월국내 5만 7,813대, 해외 24만 9,226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한 30만 7,039대를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0% 감소, 해외 판매는 22.5%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10월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한 5만 7,81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448대, 쏘나타 6,136대, 아반떼 3,368대등 총 1만 8,978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2,582대, 싼타페 3,494대, 투싼 2,911대, 아이오닉5 3,783대, 캐스퍼 2,506대 등 총 1만 8,194대가팔렸다. 포터는 4,042대, 스타리아는 2,77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296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6,119대, GV70 2,892대, GV80 1,828대 등 총 1만 1,528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영향으로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일
기아는 2021년 10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7,837대, 해외 18만 35대 등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 21만 7,8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1.2% 감소, 해외는 18.4%감소한 수치다.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생산 차질 및 공급 제약 발생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기아는 2021년 10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2% 감소한 3만 7,837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363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 4,181대, 레이 3,399대, K5 1,936대,K3 1,526대 등 총 1만 3,197대가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258대, 카니발 3,515대, EV6 2,762대 등 총 2만811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515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3,829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밝혔다. 이어 “EV6와K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10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14,226대로 전월 대비 1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등록대수가 급감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여파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된다. 국산과 수입 상용차로 나눠서 확인을 해봐도 감소폭이 비슷하다. 다만작년 10월과 비교했을 때 국산 상용차의 감소폭이 훨씬 큰 것이 눈에 띈다. 국산 브랜드별 등록대수 순위는 변화가 거의 없는 편으로 지난 달 6위였던자일상용차 대신 디피코가 6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꾸준한전기차 수요가 반영되는 것으로 예측된다. 국산 모델별로 보면 현대 포터2의 전월 대비 큰 감소폭이 두드러진다. 반도체 수급의 영향으로 현대가 생산을 줄이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예측된다.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수입 브랜드 업체들의 등록대수가 감소하였다. 수입 차량모델별 등록대수도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장차, 덤프트럭, 믹서트럭관련 등록대수 데이터는 아래와 같다.
‘요소수 품귀현상’이 온라인마켓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 주유소를 찾던차주들이 온라인마켓으로 눈을 돌렸지만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커머스 전문 데이터분석 플랫폼 ‘아이템스카우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온라인마켓의 상품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요소수’ 관련 키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중국이 수출화물표지(CIQ) 의무화 제도를 시행하며요소수의 원료인 요소를 사실상 수출 금지시킨 지난달 15일 이후인10월 4주(10월 17일~23일)에서 오는 11월 1주(10월 31일~11월 6일)까지 3주간의 데이터를 분석 및 예측한 결과다. 조사 결과 ‘요소수’ 키워드 검색수는 10월 4주 1만 6,960회에서 10월 5주 59만 120회로 전주 대비 3,379%(약 35배) 증가했다. 반면에‘요소수’를 키워드에 활용해 등록된 상품수는 10월 4주(10월 17일~23일) 6,981개에서 10월 5주(10월 24일~30일) 5,132개로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마켓 셀러들도 판매 가능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상품 등록을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11월 3일 11시 기준‘요소수’ 검
국토교통부는 ‘21년 9월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478만 대를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13.6만대(0.55%) 증가하였으며, ’20년말(2,436.6만대) 대비는 41만대(1.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3분기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40.7만대로 2분기 대비 7.1만대(14.8%)감소하였으며, 전년동기 대비 7만대(14.6%)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울산(27%), 경남(19%),인천(18%) 순으로 감소폭이 컸고, 국산차의신규등록 대수가 수입차보다 더 크게 감소하였다. 3분기 신규등록 차량 40.7만대중 국산차가 33.1만대(81.2%)를 차지하였고 수입차가 7.7만대(18.8%)로, 수입차의누적점유율은 ‘18년 9.4%에서 ’19년도에 10%대를 돌파하고 ‘21.9월현재 11.7%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의 등록대수는 전분기 대비 9만대(9.2%)증가하여 누적등록 대수가 백만대를 돌파(106.3만)한반면, 휘발유차는 0.6%(6.9만대) 증가, 경유·LPG차는 0.2%(2.7만대) 감소하였다. 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노력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 및 다양한 신차종의 출시 등
한국타이어가 2021년 3분기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8,294억 원과영업이익 1,808억 원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신차용 타이어 공급 감소, 선복문제 등 글로벌 물류대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 요인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0%, 영업이익이 19.5% 감소했다. 여기에 한국공장(대전공장 및 금산공장)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7.6%가량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실적이 감소됐지만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약 36.4%를 차지, 전년동기 대비 2.4%P 상승하며 질적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주요 시장인 한국, 중국, 유럽, 북미 모두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상승했다. 먼저 중국 시장은 43.4%로 전년동기 대비 9.8%P 올랐으며, 유럽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3.6%P 상승, 그리고 한국과 북미 시장 역시 상승해 성장을 견인했다. 한국타이어는 이처럼 어려운 여건속에도 교체용 타이어의 계속적인 판매 수요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1.3% 상승하는 저력을 보이기도했다 한국타이어는 2021년 매출액 7조이상 달성을 목표로, 4분기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
기아㈜는 27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3분기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1년 3분기 68만 4,413대를 판매했으며(도매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7조 7,528억원, 영업이익 1조 3,270억원, 경상이익 1조 6,062억원, 당기순이익 1조 1,3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2021년 3분기 기아의글로벌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8.6% 감소한 12만 4,964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0.6% 감소한 55만 9,449대 등 글로벌시장에서 전년 대비 2.1% 줄어든 68만 4,413대를 기록했다. (도매 기준) 국내 시장은 주력 RV 모델과 스포티지 등 신차에 대한 견조한 수요와인기 차종들의 신차 효과가 길게 지속되고 있지만,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대기수요가출고로 이어지지 못하며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해외 시장 락다운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 확대에 집중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이국내 생산까지 이어져 판매 감소를 피할 수 없었다. 해외 핵심 시장인 북미 권역에서는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가용 재고 부
현대자동차(주)가 26일(화) 서울 본사에서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1년 3분기 실적이 IFRS연결 기준 판매 89만 8,906대, 매출액 28조 8,672억원 (자동차 22조 5,779억원, 금융 및 기타 6조 2,893억원), 영업이익 1조 6,067원, 경상이익 1조 9,370억원, 당기순이익 1조 4,869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3분기(7~9월) 글로벌 시장에서 89만 8,90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9.9% 감소한 수치다. (※ 도매판매 기준)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 GV70, 투싼 등 SUV 신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가 크게 늘었던 점과 올해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라 생산이 감소했던 점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한 15만 4,747대를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위축됐던 중남미, 아중동 등 신흥국 판매가 증가했으나, 주요 시장 판매가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보다 6.8% 감소한 74만 4,159대
현대자동차는 2021년 9월국내 4만 3,857대, 해외 23만 7,339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2.3% 감소한 28만 1,196대를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34.6% 감소, 해외 판매는 19.4% 감소한수치다. 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3,216대, 쏘나타 5,003대, 아반떼 5,217대 등 총 1만 3,477대가팔렸다. RV는 새롭게 출시한 캐스퍼 208대를 포함해 팰리세이드 3,290대, 싼타페 2,189대, 투싼 2,093대, 아이오닉5 2,983대 등 총 1만3,212대가 팔렸다. 포터는 4,916대, 스타리아는 2,903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1,716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892대, GV70 1,805대, GV80 1,290대 등 총 7,633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2021년 9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5,801대, 해외 18만 7,792대등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22만 3,59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국내는 30.1% 감소, 해외는 10.1%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4,386대)로 2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8 3,188대, 레이 3,030대, K3 2,130대 등 총 1만 2,969대가 판매됐다. 스포티지를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3,820대, 카니발 3,437대, EV62,654대 등 총 1만 9,219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46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3,613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밝혔다. 이어 “EV6와K8, 5세대 스포티지 등 최근 출시된 경쟁력 있는 신형 차량을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의 엔지니어링 아이콘인 자연흡기 V10 엔진을탑재한 마지막 우라칸, ‘우라칸 STJ(Huracán STJ)’를전 세계 10대 한정 출시한다. 자연흡기 V10 엔진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상징하는 엔진으로, 2014년 처음 선보인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라인업의 성공에기여했다. 우라칸의 고별작인 우라칸 STJ를 끝으로 연내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완전히 달라진 슈퍼 스포츠카가 공개될 예정이다. 우라칸 STO(Huracán STO)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STJ는 우라칸 STO의 레이싱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퍼포먼스 업그레이드패키지를 도입하여 우라칸 라인업 역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우라칸 STJ의 ‘STJ’는슈퍼 트로페오 조타(Super Trofeo Jota)의 약자이다. 슈퍼트로페오(Super Trofeo)는 2009년 출범한 람보르기니원-메이크(one-make) 챔피언십을 의미하며, 조타(Jota)는 레이싱카의 사양을 규정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규정의 부록 중 J 규정을 가리킨다. 또한 미우라SVJ(Miura SV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는 2024 제네시스 G90에 한층 더 강화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Bang & Olufsen Premier SoundSystem with Real 3D Sound) 음향 기술을 통해 차량 내 탑 클래스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G90의 버추얼 베뉴 라이브에 스포츠 및 음악 공연장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새롭게 추가 2024 G90에는 제네시스와 하만의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이 채택되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로 G90만의 최고급 사운드 경험을 완성했다.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시스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버추얼 베뉴 라이브(Virtual Venues Live)이다. 버추얼 베뉴는 유명 공연장/장소의 음장 특성을 섬세하고 정확하게측정하여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내에서 재현하는 기술로,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 적용된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실내에 8개의 마이크와총 23개의 스피커를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탑승자
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Awards 2024)’ 차량용 배터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행사다.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브랜드별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등 총 7개 항목을 가중 적용해 산출한 MBI(Master BrandIndex)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앤컴퍼니는 차량용 배터리 부문에서 유수 브랜드들을 제치고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1위에 오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국앤컴퍼니는 승용차용 배터리를 포함한 트럭·버스용, 레저용, 산업용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전력 저장장치 등에 적용 가능한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끊임없는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혁신 기술력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표준 배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4월 17일 태국 파타야 미라지비치 리조트에서 ‘2024 딜러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타타대우상용차판매의 김정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들이모인 이번 컨퍼런스는 대외적 이슈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용차 시장 환경에서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담당자들에게 감사의마음을 전하고자 개최됐다. 먼저,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174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개인영업실적 약 223억원을 기록한 대전대리점소속 김영환 부장이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김영환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탁월한 세일즈 성과를 달성해왔으며,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업무 노하우를 통해 5년연속으로 판매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인왕 부문에는 입사 첫해48대의 차량을 판매, 약 73억원의 매출을기록한 충청서부대리점 소속 박영일 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리점 부문에서는 총 59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약 689억원에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충청서부대리점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충청서부대리점은 영업사원 모두가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성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경기 안성시 보개면 소재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했다. 볼보트럭은 3일간 약450명의어린이를 대상으로 글로벌 교통안전캠페인 ‘멈추기, 살펴보기, 손 흔들기(Stop-Look-Wave)’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안성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안성시의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보행자로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기획되었다. 금번 교통안전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Stop-Look-Wave>노래에 맞춘 댄스 배우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안전교육, 트럭에 직접 타서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진행되었다. 특히 ‘멈추고, 살펴보고, 손을 흔드는’ 간단한 실천 방법을 담은 <Stop-Look-Wave> 노래와 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대형트럭에 직접 탑승하여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그 위험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바디빌더) 세미나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 특장차 시장을 선도하는 50여개 특장차 제작사 및 관계사들의임직원 180여 명이 참여해 만트럭의 특장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특장차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만트럭의 다양한 솔루션들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만트럭은 특장차 제작사의 원활한 특장 작업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를 제시하는 한편,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이 더 편리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단순화를 목표로 한 협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특장 신규 솔루션’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내 특장차 제작사들의 다양한 요구를반영한 신규 솔루션은 특장 장착 시 추가적인 작업 방지를 위한 ‘TGM 후부 안전판 15cm 상승’, 도장 품질 및 경량화를 위한 ‘탈부착 형태의 라이선스 플레이트 설치’, 작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높인 ‘바디 컨트롤 키패드 설치’ 등 특장 용이성을 높일수 있는 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P52 EV’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Red Dot Design Award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이다. 독일의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Face Lift)한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소음, 내마모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겨울철 눈길 그립력과제동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금호타이어만의 EV Technology을 적용했다. 특히 고하중 전기차의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극대
4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개막하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현대기아차가 주요 PBV(목적기반모빌리티) 혁신 기술과 차세대기술을 장착한 업그레이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KG모빌리티는국내 유일의 SUV 전기차인 토레스EVX 드레스업으로 레저용과공간 활용성을 강조하는 화물밴 등 3종을 공개한다. 이와함께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를 사로잡았던 실증차량 ‘모비온’을 EVS37에서 처음 선보인다. 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은 EVS37 개막에 앞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이같이 밝혔다. 선우 회장은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의 서울 대회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의 경쟁무대가 될 전망”이라며 “전기차뿐만 아니라 배터리시장을 선도하는여러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석해 고도의 기술력을 뽐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톱6 배터리제조사에 한국의 3개 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그리고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톱3 진입이 확실시되는 현대차그룹의노력이 축적돼 이미 대한민국은 전기차의 ‘메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