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유럽 안전성 평가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선정

  • 등록 2023.01.16 13:37:39
크게보기

아이오닉6, 작년 유로 NCAP최고 안전 등급 획득에 이어 대형 패밀리카 부문 최우수 차량 선정
강건한 차체,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 탁월한 안전성과 편의성 높이 평가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대형 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고 113() 밝혔다.

 

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강건한 차체는 물론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돼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아이오닉 6는 지난 11월 해당 기관의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2년 한 해동안 유로 NCAP에서 별 다섯을 받은 대형 패밀리카는 벤츠 C클래스, 스코다 옥타비아, 기아 EV6 등으로 아이오닉6는 쟁쟁한 경쟁차들을 물리치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아이오닉 6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 현대자동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기저항계수 0.21,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공간,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갖춰 최근 유럽에서 진행한 사전예약 첫날 완판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5, EV6, GV60, 아이오닉 6가 연달아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정덕진 기자 trucktimes97@naver.com
Copyright @2011-2020 The Trucktimes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트럭타임즈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허가 없이는 기사나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우)152-880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131-8 태천대 1009호 TEL : 02-861-6300(대표) FAX : 02-861-6301 상호명 : (주)트럭타임즈 발행인/편집인 : 최영두 등록번호: 서울특별시 Copyright ⓒ 2011-2020 트럭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ruck21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