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통운의 사무실은 안산의 리드 스마트스퀘어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평소특장업체 방문할 때 다니던 길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처음 방문한 리드 스마트스퀘어 지식산업센터는대규모 유통상가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엄청나게 큰 곳이었다. 보성통운 사무실은 꼭대기인 11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마스크 위로 온화한 눈매가 인상적인 김재율 대표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었다. 김대표는 현재 대우 25톤 트럭 40대를보유하고 있는 운수회사인 보성통운을 경영하고 있다. 차량 40대이상을 보유한 것을 보면 회사 규모가 작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회사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물었다. “처음에는회사 들어가서 5-6년 정도 트럭을 운전하며 직접 운송을 했습니다. 그러다2012년도에 창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소수의 차량으로일을 했고 조금 여유가 생길 때마다 차량을 늘려서 지금의 규모가 됐습니다. 당연히 쉽지는 않았죠. 몇 번 운송 대금을 못 받은 적이 있다 보니 지금은 주로 대기업의 화물을 운송하고 운송 오더를 받아서 배차를진행합니다. 차고지가 있지만 화물 운송 업무 때문에 주로 운전자들이 각자 알아서 주차를 합니다.” 김대표가 운송업무에 종
‘아틀란 트럭 앱’이 트럭커들에게유용하다는 평이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제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아틀란 트럭 앱’의활용도와 유료로 사용할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표이다.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고 섭외한 사용자의업무 시간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전화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 주신 라영훈 트럭커님께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 먼저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벤츠 25톤 덤프트럭을 운행하고 있는 라영훈입니다. 덤프 트럭을 운행한지는 대략 9년 정도입니다. 현재는 용산과 김포를 오가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덤프 트럭 운행은건설 경기에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인데 다행히도 수도권에는 건설 작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어 현재 무리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일반 승용차와 덤프트럭의운행 차이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우선 덤프트럭은 일반 승용차와 비교했을 때 크기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특히차량의 높이가 훨씬 높으며 차량 화물도 모래나 자갈 등이어서 무게도 많이 나갑니다. 특히 높이가 훨씬높고 모래나 자갈 등의 화물 특성상 무게도 많이 나갑니다. 이런 차이로 인해 덤프트럭을 운행할 때 제동거리가훨씬 길고
제부도를 향하는 도로를 자동차로 달리다 서신면쪽으로 빠지면 디앨주식회사에 도착한다. 이 곳은 한국특장차산업협회 임근영 회장이 대표로 있는 곳이다. 정문을들어서자 수많은 수송용 탱크가 눈에 띄었다. 공장 한 켠에 있는 사무용 건물에서 임근영 회장을 만날수 있었다. “한국특장차산업협회는 특장을 제작하는 회사들이 모인 단체로 특히 트레일러제작사가 많은 곳입니다. 한국의 특장 제작 분야는 10x4 카고와덤프트럭이 주를 이루고 있고 이에 맞춰 규제가 적용되어 트레일러 분야가 상대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시작하자마 임근영 회장이 협회의 역할을 말하면서 트레일러 제작 분야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유럽이나 미국 등 해외의 경우 트레일러 중심의 운송이 이루며 세계적인 흐름을 만들고 있는데 유독 한국만 다른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임근영 회장은 안타까워했다. 또한 후에 대륙으로 운송이 가능해지고 국가 물류의근간을 세우기 위해서는 트레일러 운송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하며 협회 또한 이에 대해 정부 정책 변화, 물류국제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근영 회장은 일러 시장의 전반적인 어려움으로 관련 회사들도 상황이 녹록치 않아 신규 회원사를 모집
가을이 짙어 가는 11월 초,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장인터뷰를 위해 화성에 있는 골드밴을 방문하였다. 한적한 시골길을 조금 달리다보면 넓은 들판에 자리 잡은골드밴을 만날 수 있다. 특장 작업을 기다리는 수많은 트럭이 정차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선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란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목적과 역할에 대해 질문을 했다. 김수덕 협회장은 “저희 협회는 특장자동차제작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상호간의 권익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3년 4월 10일에 발족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자동차제작업은 완성자동차 메이커와 이들이 제작한 기본차량을 이용하여 특수한 용도에 사용하는 특장 자동차를 제작하는 제작사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 저희 협회 회원사는 대부분 특장자동차 제작사로서 국가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우리 협회에서는 특장자동차 제작업의 건전한 발전에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관련 법령 등의 제도개선을 위하여 정부와 협의를 적극 추진하는 등 사업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도모하는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협회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특장 관련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코로나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는 5월, 화성의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뉴텍엠을 방문하였다. 본사의위치는 넓은 들판 한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본사 앞마당에는 뉴텍엠의주력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차량과 장치들이 놓여 있었다. 뉴텍엠은 2010년도에 설립되어10여 년 넘게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 곳이다. 이동기지국 및 이동발전차, 소방 이동 안전체험 차량, 환경측정차량을 주력으로 제작하고 있으며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경험과 기술력을 모두 보유한 회사이다. 뉴텍엠 박재규 대표는 인터뷰 초반에 “제 첫인상을 무섭게 보는 사람이많지만 실제로는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입니다”라는 말을 꺼냈다. 아무래도처음 대면하는 사람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농담이지 않았나 싶다. 박 대표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운영 방향으로 ‘사소한 것으로 고객에게감동을 주는 것’을 꼽았다. “큰 항목들은 누구나 관심을가지고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큰 항목에만 신경 쓰면 사소한 것을 놓치기 마련입니다. 일을 마무리하고 완성할 때 사소한 것을 잘 처리하여 고객을 감동하게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회사의 주력 제품 중 소
케이지비고려골든박스(이하 KGB광주특장)의 정을호 대표가 광주시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을호 대표는 광주에 본사를 둔 내장탑 및 냉동탑 등의 특장 전문 업체 KGB광주특장을운영하고 있다. 정을호 대표는 평소에 광주 사랑이 남달라 지역 발전에 관심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표창의 경우 평동산업단지 관련하여 기여한 점이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어 수상한것으로 알려졌다. KGB광주특장은 내장탑과 냉동탑뿐만 아니라 윙바디, 파워게이트, 롤업도어트럭, 특수탑등 다양한 특장 작업으로 오랜 경험을 쌓은 회사이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에서 큰 신뢰를 받고 있으며특장 외에도 지역 현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5톤 쓰리축용 표준 액슬부터 대형 트레형일러 액슬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삼원정공은 최근 장동한 대표이사를 새로운 선장으로 선임했다. 장대표의 첫 포문은 “삼원정공의 최대 강점은 국내유일의 made in korea 액슬 제조업체라는 겁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다양한 종류와 조건의 액슬을 필요로 하는 국내 특장업체의 요구에 대응 한다는건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경쟁업체마다 제품의 동질성이 전혀 없고 호환도 안되고 종류도 많다보니 수입액슬이, 표준액슬을 제외하곤 국내 특장업체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에 대한 대응엔 한계가 있습니다, 즉, 수입품은 업계의 특수 사양에 대한 주문시 제작기간이나 운송기간등 적기 납품도 어렵고 납품이 된다해도 A/S에 대한 불만의 소지가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특장업계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사양의 액슬에 대한 수입제품의 대응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들어보니 업계의 요구와 A/S에 대응하려면 국내에서 제조해야 한다는 장대표의 말씀이 이해가 됐다. “삼원정공의 최대 강점은 특장차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품종의 액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물론이고 특수한 사양의 액슬에 대한 긴급 오더에도 2~3일이면 제조 및 납품이 가능하
일반적으로 대형 윙바디 1대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인원과 시간은 4명이서 4일에 1대를 작업하는걸 정석으로 본다. 이보다 생산시간을 단축할수 있다면 생산성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낼수 있기에 많은 특장업체들이 생산 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수작업으로 진행되다보니 결코 쉽지않은 상황이다. 이렇듯 불가능해 보이는 제작시간을 3명이 3일에 1대를 야근도 없이 제작 속도를 갖춘 업체가 바로 창인특장(대표:오선록, 사진)이다. 오대표는 88년도에 탑차 제작업체인 D특장에 입사하면서 특장업에 발을 디딘지 특장업계에 인생을 바친 30년차 배테랑이다. 오대표는 전국의 유명 윙바디 제작업체에서 20여년간 하청업자로 근무하며 제작기술을 연마하던중 그간 경험한 know- how를 가지고 독립을 하여 지금의 창인특장을 설립하게 되었다. 창인특장은 현재 6명이 근무하며 오 대표를 포함해 현장직원이 5명인데 보통 한달에 윙바디 기준으로 10~12대정도 제작을 하고 있다.한달 근무일수가 20여일에 불과하기에 창인특장의 생산능력은 3명이 3일에 1대 이상을 작업하는 엄청난 속도이다, 물론 A/S차량 입고시 A/S차량 수리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면서도 이정도의 속도로 작업 한다는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제작자 협회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충북 진천군 소재의 히든벨리CC에서 현대자동차 및 볼보트럭코리아등 완성차 업체 임직원과 전국의 특장차제작업체와 그에 따른 부품등 소재업체의 대표등 124명이 참석하여 친목을 다지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홀인원상에 현대 아이오닉등이 걸린 대회였지만 아쉽게도 홀인원은 기록되지 못했지만 완성차와 특장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대회였다. 이날 박성권 제작자 협회 회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라 이렇게 많은 성원이 있을거라고는 상상을 못했다며 이를 계기로 특장인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며 협회도 특장인들의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대한민국에서 특장을 하는데 조금도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현대자동차에서 대형 밴 솔라티와 볼보트럭코리아에서 5톤 트럭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남 장성의 윙바디 전문업체 정통특장(주)(대표이사 : 하영선)은 하사장을 포함해 14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다. 특이한것은 이중 10명이 지게차 중기면허를 보유하고 있고, 또한 자동차 정비면허 보유자도 6명으로 전 직원이 하나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사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재고관리를 위해 시작한 3정(정품, 정량, 정위치) 및 5S(정리(SEIR), 정돈(SEITON), 청소(SEISOH), 청결(SEIKETSU), 습관화(SHITSUKE))로 직무 개선을 시작한지 6개월 만의 성과이다. 이에 대해 하 사장은 “특장업체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물품중 하나가 지게차 인데 자격증 없이 운전하다보니 안전사고에 무방비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 직원 자격증을 취득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정비면허 역시 특장차를 제작하는 과정중 차량의 전기장치등을 조작하는 경우가 다반사 인데 정비 자격증을 보유하다 보니 억대의 차량에 특장을 마운팅하는 과정이 더욱 쉽게 다가온다고 말하며 자격증을 보유하는 직원에겐 인센티브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자격증 취득 비용까지 지원해주며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며 전직원이 지게차 및 정비면허를 취득하는것이 목
국내 수입 트레일러의 시장을 호령했던 스터디 셀러 케시보로(KASSBOHRER)가 TIRSAN이란 이름으로 국내에 재 상륙했다. TIRSAN 트레일러의 공식 수입 업체인 수림정공(대표이사 : 전형률)은 2015년 12월에 TIRSAN 그룹과 한국 및 극동 아시아 총판권을 획득하며 수입 판매를 개시했다, TIRSAN그룹이 케시보로(KASSBOHRER)를 인수하면서 수입 중단된지 3년만이다. 특히 이번에 수입 판매되는 TIRSAN TRAILER는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 고속으로 코너를 돌아도 전복 위험이 없고 무게짐을 실었을 때도 차량의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셀프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주행안전성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일뿐 아니라, 기존 (구)케시보로의 제품에 수림정공의 KNOW-HOW 및 설계 기술이 추가로 보완된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완벽하고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며 기존 제품대비 10%의 경량화 설계가 더해져 연비상승의 효과까지 더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림정공의 전형률 대표이사는 “TIRSAN과 수림의 이해관계가 잘 맞았고, TIASAN측에서 기존 (구)KASSBOHRER의 국내 점유율을 잘 기억
트레일러 전문업체 동우특장차(대표이사:김광열)가 카 케리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단순히 카 케리어를 시장에 던졌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동우특장차에서 새롭게 출시된 카 케리어는 고가의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여 기존 카 케리어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비해 무려 1톤이상의 경량화된 제품으로 개발되었고, 가혹한 조건에서 사고의 위험에 취약한 에어컨트롤 방식의 ABS 대신 전기컨트롤 방식의 EBS breake system적용뿐 아니라 RSS(전복방지 기능)까지 탑재함으로 연비 절감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유럽산 유압모터를 적용함으로 상판의 상승 및 하강 속도가 기존 제품들에 비해 무려 60%나 향상되었고 콘크리트 펌프카에 적용되는 강력한 성능의 유압실린더와 낙하방지 벨브, 수입산 패킹등을 적용하여 만에 하나라도 발생될 상판의 낙하사고를 완전히 차단했다. 또한, 후단 리프팅 유압실린더에 기어타입의 기계식 동조밸브를 적용하여 좌/우 실린더로 보내지는 유량을 일치시켜 상부 데크의 기울어짐도 방지했으며 운행하는 차종에 맞추어 타이어 구멍 빠짐을 만들어주던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식 타이어 스텝을 적용하여 이 스텝만 이동하면 차종에 상관없
윙바디제작 전문업체 남구미특장(대표이사 박기태)은 최근 신축공장으로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신축공장은 대지 2.000여평, 공장동 800여평 사무동 100여평의 규모로 윙바디 및 냉동탑을 동시에 8대를 제작할수 있게 지어졌다. 박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기존의 비좁은 공장에서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어려워 납기를 맞추기 어려웠고 A/S에 미흡한점이 있었다면서 신축공장으로 이전후 이러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며 보다 좋은 환경이니 만큼 납기 및 A/S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남구미 특장은 윙바디제작 전문업체일뿐 아니라 냉동탑 및 냉동윙바디, 특수탑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직율 0%로 국내 최고의 전문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소:경북 칠곡군 북삼읍 강변서로 415 전화:054-463-7700 팩스:054-973-0776
국내 벌크 트레일러 제작의 최강자인 두성특장차(대표이사:조성묵)가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현지법인 DOOSUNG VINA MOTOR가 올해로 창림 10주년을 맞았다. 2013년 방문후 2번째로 방문한 DOOSUNG VINA MOTOR에 발을 디디는 순간 3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변화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덤프, 트레일러등 두성에서 생산되는 각 종류의 완성된 특장차들이 1만5천여평의 대지를 가득 메우고 질서정연하게 전시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DOOSUNG VINA MOTOR 베트남 법인 관계자는 2015년 기준으로 매월 150~200대 가량의 덤프를 판매해 왔는데 제고가 없어서 팔수 없을 정도였고, 베트남은 국내와 달리 차량 출고후 특장을 제작하여 인도를 받는 방식이 아니라 차량 구매와 동시에 특장을 바로 장착하여 출고가 되기 때문에 계획된 생산으로 충분한 제고를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설명 이었다. 10년전 두성특장차가 베트남 하노이 공장을 설립해서 5년차에 접어들어서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했을 정도로 베트남의 특장차 시장이 만만치는 않았지만, 2015년 기준으로 DOOSUNG VINA MOTOR의 종사자 수가 250여명이 근무할 정도로
“보폭은 짧지만 빠른 걸음으로 달리면 언제든 길은 열립니다. 무조건 된다는 신념과 내일 벌어질 일은 결코 걱정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흔들림 없이 버텨왔습니다. 앞으로의 10년도 변함없이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올해로 만 10년이 된 무진동 전문 업체 카써스(대표이사: 조동철, www.kasus.co.kr)는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직업군에서 성공의 길을 밟아 왔다.조동철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 내내 차근차근, 그러나 정도를 걷는 전형적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았다. 남들이 안하는, 못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 시작했다는 무진동 전문 업체의 출발점에 선 건 지난 2005년 무렵.“당시 무진동이라는 단어자체가 생소했습니다. 시스템뿐 아니라 여기에 대한 기준조차 없었기 때문에 끊임없이 문제에 부딪치게 됐고 보완하고 수정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1톤롱바디 LPG 및 EV 트럭 리뉴얼 현재 현대차와 기아가 기존 경유용 1톤 트럭을 단종하고 1톤 LPG와 EV트럭만생산하고 있다. ㈜한국쓰리축도 이에 발맞춰 이번에 LPG와EV트럭으로 1톤 롱바디를 리뉴얼하였다. 기본적인 사양이나 프레임은 동일하지만 연료통이나 배터리 위치 등의 차이로 변경점이 발생했다. 이를 새로운 차종에 맞게 적용하고 기존에 몇 가지 아쉬웠던 점을 개선했다. 1톤 롱바디는 크게 LPG와EV 차종으로 나누고 다시 현대의 포터와 기아의 봉고 차종으로 나뉜다.간단히 말해 현대와 기아에서 나오는 모든 1톤 트럭에 적용할 수 있다. 적재함 내폭을 최대 1,700mm로 확장 가능하다. 늘어난 공간만큼 추가로 화물을 실을 수 있어서 운송효율이 향상된다. 팔레트를총 3개까지 적재 가능하고 우체국 5호 박스 기준으로 기존120개에서 140개까지 적재 가능하다. 적재함은 스틸 또는 알루미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용도에 따라 내장탑, 냉장탑, 냉동탑, 윙바디 설치가 가능하다. 특장차 종합 전문기업 ㈜한국쓰리축은 종합 특장 회사를 지향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사업 분야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변축/에어 서스펜션, 특장차 개발, 상용차정
국내 최대의 가변축 제작업체 ㈜한국쓰리축은 기존에 판매하던 1톤 롱바디트럭을 LPG와 EV 형식에 맞게 새롭게 리뉴얼하였다.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1톤롱바디 트럭 개발 ㈜한국쓰리축이 처음 1톤 롱바디 트럭을 개발하게 된 것은 고객의 요구가있었기 때문이다. 무게는 가벼운데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제품을 운송할 때 특히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부피가 크기 때문에 5톤 이상의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무게로만보면 1톤 차량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제품이 요즘 해외로도 수출이 많이 되는 ‘김’이다. 이런 고민에 빠졌던 한 업체가 문의를 해왔고 ㈜한국쓰리축은 검토 끝에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는 판단에 따라 연구및 개발을 시작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연구한 끝에 2015년도에1톤 롱바디 트럭을 개발 완료하고 양산을 시작한다. 2016년도부터본격적인 판매를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판매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시장 상황은 다소 어둡게 전망하고 있다. 경쟁사가 많이 등장했고 차량 수요가 한정적이어서 시장 성장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개발비가 적지 않게 들기 때문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 이베코코리아(지사장 최정식, www.iveco.com/southkorea)가 5월 31일까지 이베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주요 부품을 할인된 가격에제공하는 순정 부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 정비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차량 운행과 편리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각종 오일 및 필터, 가스켓, 베어링, 벨트, 텐셔너등 소모성 부품 등 168종에 최대 4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 트랙터 ‘에스-웨이(S-WAY)’와 대형 카고 트럭 ‘엑스-웨이(X-WAY)’, 대형 덤프 트럭 ‘티-웨이(T-WAY)’, 중형카고 트럭 ‘유로카고(Eurocargo)’, 그리고 소형상용차 ‘데일리(DAILY)’ 등 이베코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전국 17개 이베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이베코 순정 부품은 본사의 엄격한 성능 시험을 통해 이베코 차량에 최적화된 부품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과 경쟁력있는 가격을 보장한다. 국내 공식 이베코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 및 장착되며 1년간 거리 제한없이 품질보증이 적용된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고객 여러분들이 예방 정비를 통해
지난 5년간 ‘독일 바이어 04 레버쿠젠’ 구단을 후원해온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레버쿠젠의 조기 우승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버쿠젠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이미 지난달 5경기를 남겨놓고 리그조기 우승을 확정했고, 이는 창단 120년만에 첫 분데스리가우승이다. 이뿐만 아니라, 50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하며유럽클럽대항전 출범 이래 공식전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경신하고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을 노리고 있는 레버쿠젠은 현재 독일축구협회(DFB)-포칼 결승과 유로파리그 결승에도 올라 무패 트레블(3관왕) 달성을 노리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레버쿠젠의 리그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CGV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thoro.roro)에서 확인 및 참여 가능하다. 1904년 창단된 축구 클럽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에서 5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987/88 시즌에는 UEFA컵을 들어올리는 등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팀이다. 특히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 5월 29일까지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신상품 ‘벤투스 에어 S(Ventus airS)’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크루(ExperienceCrew)’ 3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익스피리언스 크루’에게는오는 7월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둔 ‘벤투스 에어 S’를 먼저 확인하고,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타이어 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벤투스 에어 S’는 한국타이어의혁신 기술력이 적용된 상품으로,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다. 참가 신청은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세단 차량 소유, 발대식 및 체험 행사 참석 가능, 개인 SNS 채널 운영 및 자동차 동호회 활동 등 항목에 부합하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최종 선발한다. 당첨자는5월 31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선발된 크루들은 오는 6월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은 발대식 당일부터 1년간 총4회에 걸쳐 ‘벤투
HIDRACAR의 올레오-뉴매틱서스펜션 실린더는 트럭, 트랙터 견인 하중 트레일러, 액체및 슬러리 운송용 탱커 트레일러, 훈증 탱크 트레일러에 적용하기 위한 이상적인 올레오-뉴매틱 서스펜션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0.5톤에서 30톤 까지의 무게에 적합하다. 트랙터의 유압 회로에 연결할 필요없이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에 비하여 차량에 더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축압기 질소 충전은 HIDRACAR, SA의 간단한 계산에 의하여결정된다). 빈 차량과 완전히 적재된 차량 사이의 서스펜션 풀 스트로크가 감소되었다. 이러한더 부드러운 서스펜션은 관성력을 상당히 감소시키며 결과적으로 차량의 전체 섀시와 모든 종류의 용접 유니온에서 과도한 응력(조기 파손의 원인)이 제거된다. 서스펜션은 최대 하중에 대해 계산되어 비어 있을 때(정확히 차량이더 빠르게 주행하고 가장 필요할 때) 서스펜션이 생성되지 않는 판 스프링 서스펜션과 달리 차량의 하중에관계없이 부드럽게 유지된다. 이 서스펜션 실린더는 1톤, 2.5톤, 3.5톤, 4.5톤 및 5톤카고 트럭에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장착되어 있는 쇼바와 일대일 교환하여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훨씬더 부드럽고 월등하게 달라진 주행성
㈜태광은 어떤 기업인가요? ㈜태광은 카고크레인과 고소작업차와같은 고소작업에 사용되는 건설기계의 핵심 구조물인 다단식 붐구조물을 전문 제작하는 기업으로 레이저 절단가공과 CNC절곡, 용접제관 및 기계가공 등의 작업을 합니다. 타회사와 비교해도 기술적으로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회사입니다. 기술이 뛰어난 만큼 제품에 자신감을 가지고있으며 그만큼 제작 의뢰를 한 업체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2003년 창업이후 현재까지 21년동안 지속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외에 수출도 진행하고 있는데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수출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규모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전체 직원은 평균 종사인원이34-35명 정도로 다른 업체의 의뢰를 받아 제품을 제작하고 납품을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로 오래 근무한 사람은 거의 20년을 근속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20대 청년직원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10명의 20대 청년직원이 일을 하고 있는데 폴리텍 대학과 고등학교와 협약하여 꾸준히 직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특장 업계에 젊은
탱크코리아㈜ 오동현 대표이사 인터뷰 탱크코리아㈜를 창업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탱크코리아㈜를 창업하기 전 7~8년 정도를 탱크로리 업체에서 일을했습니다. 당연히 탱크 관련한 정보 등을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2004년도에기존에 사용하던 방식에서 탱크 구조가 크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탱크의 구조를 단순 변경해서재사용하는 것을 불가능했기 때문에 전국에 있는 탱크로리는 전부 교체를 해야했습니다. 그 때 상황이 기회라여겨서 창업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탱크를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탱크코리아㈜는 어떤 회사인가요? 회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탱크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유류, 석유 화학 등을 운송하는 탱크로리를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해로벌써 20주년이 되었고 전주 인근에 새로운 공장을 지어 회사를 이전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한국은 석유가 나지 않지만 석유 화학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이를바탕으로 고도 성장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석유가 국내에 들어오면 전국의 거점 저유고에 저장됩니다. 화학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석유가 곳곳으로 운송되는 것이 중요한데 소량 운반은 탱크로리가 필수입니다. 이런 일에 탱크코리아㈜가 나름의 기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