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26,410대로집계됐으며 전월 대비 67.3% 증가하였다. 전년 동월 대비25.9% 증가한 수치이다. 국산과 수입 모두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각각 25.8%, 29.4% 상승하여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산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전체 브랜드의 전월 대비 등록대수가 증가하였다. 특히현대, 기아의 등록 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현대의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의 ‘봉고3 EV’가전월에 이어 3월에도 등록대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전기차보조금 정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구매로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인 상용차 수입 브랜드별 등록대수도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증가량이 눈에 띈다. 전월에 순위에 들었던 전기버스를 공급하는 업체들은 등록대수는 줄어서 순위권 밖으로벗어나고 하위권으로 쳐졌다. 모델별 등록대수에서도 전체적으로 기존 인기 모델들이 포진하고 있다. 다만포드의 트랜짓이 순위에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캠핑 수요에 따른 영향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대기하고 있던 상용차 수요가 3월에 반영된 것으로 예측된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를 해보면 코로나19 영향도 거의 사라진 것으
지프(Jeep®)가 지난 3월한 달 간 총 1,557대를 판매하며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월 판매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1,384대를기록한 이후 9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올해 지프 코리아목표 중 하나인 ‘1만대 클럽’ 재 입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7.5%, 전월 대비 240.7%나 성장한 수치로, 모델 별로는 지프의 대표 모델인 랭글러가총 513대 판매, 전월 대비 324% 성장하며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나타냈다. 이어 레니게이드가 394대, 체로키도 302대로전월 대비 각각 246%, 260% 신장하는 등 전 모델에 걸쳐 두루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지프는 이러한 배경으로 레저, 캠핑,차박 문화의 유행의 지속으로 SUV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초부터 수요 대비 공급이 지체됐던 인기 모델 랭글러의 물량이 이달 들어 해소된 것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올해 초 런칭한 고객 커뮤니티 지프 웨이브(Jeep Wave®) 및 80주년 드라이브-스루 이벤트 등 브랜드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에게먼저 다가갔던 마케팅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지프 브랜드80주년이라
현대자동차는 2021년 3월국내 7만 3,810대, 해외 30만 2,11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만 5,924대를 판매했다. 이는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 증가, 해외판매는 28.6%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지난해 3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극복을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3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7만 3,810대를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217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8,454대, 쏘나타 6,233대 등 총 2만 3,982대가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897대, 투싼 4,985대, 싼타페 4,274대 등 총 1만 9,706대가팔렸다. 특히,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넥쏘는 934대 판매되며,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이전 최다 판매 기록: 2020년 4월, 795대).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 3,104대
기아는 2021년 3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1,011대, 해외 20만 351대등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5만 1,362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동일 수준, 해외는 11.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9,5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8,333대, 쏘렌토가 2만 2,604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1년 3월국내에서 전년 동월과 동일한 수준인 5만 1,01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9,520대)로 7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6,882대, 모닝 3,480대, 레이 2,967대등 총 1만 8,388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8,357대, 셀토스 3,648대등 총 2만 4,988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7,491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총 7,635대가 판매됐다. 특히 지난달 세계 최초 공개한 전용 전기차 모델 EV6는 사전예약하루만에 예약대수 21,016대를 기록, 기아 역대 최대첫날 사전예약 신기록을 경신하며 향후 전기차 시장의 다크
2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16,275대로집계됐으며 전월 대비 21.9% 감소하였다. 지난 해 2월과 비교해도 감소한 수치이다. 국산과 수입 모두 전월 대비 크게 감소했으며 수입의 경우 전년도 2월과비교하면 더욱 감소폭이 큰 편이다. 국산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전체 브랜드의 전월 대비 등록대수가 감소하였다. 국산 모델별 등록대수에서 눈에 띄는 모델은 ‘포터2 일렉트릭’과 ‘봉고3 EV’ 이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확정되면서 대기 수요가몰려서 많은 등록이 이루어진 것으로 예측된다. 전체적인 상용차 수입 브랜드별 등록대수가 감소했으나 전기 버스를 공급하는 중국 업체들의 등록대수가 늘어났다. 모델별 등록대수에서도 중국 업체가 공급하는 전기 버스가 늘어난 것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정부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확정되고 시행되면서 전기 상용차 2월등록대수가 늘어났다. 특히 소형 화물차에서 전기차의 강세가 두드러지는데 단거리 배송에 특화되어 주행거리영향이 작아서 선택을 많이는 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지속적인 진환경차의 정부 정책으로 소형 화물 전기차의등록대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2월국내 5만 2,102대, 해외 24만 8,14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 24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2.6% 증가, 해외 판매는 2.5%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지난해 2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극복을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세단은 그랜저가 8,56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5,124대, 쏘나타 4,186대 등 총 1만 7,915대가팔렸다. RV는 투싼 5,869대, 팰리세이드 4,045대, 싼타페 2,781대 등 국내에서 총 1만5,628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8,994대국내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2,244대가 국내에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714대, GV70 2,686대, GV80 1,190대 등 총 7,321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기아는 2021년 2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7,583대, 해외 17만 2,594대등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21만 17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1.0% 증가, 해외는 2.9%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카니발, K5 등 경쟁력 있는 신차들의판매 호조와 함께 지난해 2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6,79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619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 8,417대로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에서 기아가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은 카니발(6,153대)로 6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5,547대, 모닝 2,691대, 레이 2,266대등 총 1만 4,223대가 국내에서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4,945대, 셀토스 3,585대등 총 1만 8,297대가 국내에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918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총 5,063대가 국내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2020년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6조 4,540억 원과영업이익 6,284억 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로인해 전년 대비 매출액은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5% 증가하며 질적 성장을 이뤘다. 특히,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약 35%로 전년 대비 3%P 상승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러한 영업이익 증가는 수익성이 좋은 유럽, 북미 등 주요 지역에서교체용 타이어 판매 증가와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영향을 주었다. 2020년 상반기, 한국타이어는전 세계 타이어 수요 급감으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위기 타개를 위한 전사 노력으로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완화된 하반기부터 주요 지역에서의 타이어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실적을 빠르게 회복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4분기에도 유럽, 북미등 지역에서 전년 대비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중국 지역은 신차용 타이어와 교체용 타이어판매가 모두 상승했으며,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이 약40%로 전년동기 대비 12
1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20,847대로집계됐으며 전월 대비 93%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하였다. 전월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예년 수준의 흐름이다. 국산 상용차는 전월 대비 전체 증가량과 비슷한 상승률을 보인다. 수입상용차는 다소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크게 늘어났다. 국산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기아의 등록대수가 크게 늘어난 것 같지만 전월의 큰 감소폭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크게늘어난 것은 아니다. 한국지엠의 등록대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2월 다마스와 라보의 단종을 앞둔 영향으로 예상된다. 국산 모델별 등록대수를 보면 봉고3 EV가 큰 폭으로 감소했고 현대의포터2 일렉트릭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을 알 수 있다. 연초라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이 확정이 되지 않아 구매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상용차 수입 브랜드사 등록대수는 큰 변동이 없는 편이다. 전체 수입 상용차는 줄었지만 모델별로는 10위권 안의 모델들이 전체적으로상승하였다. 인기 모델에 편중되는 것을 알 수 있다. 1월 상용차 등록대수를 보면 전기상용차가 크게 줄어들었는데 정부 및지자체 보조금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영향이
기아는 2021년 1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1,481대, 해외 18만 4,817대등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2만 6,298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0% 증가, 해외는 0.6%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3,56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1,058대, 쏘렌토가 2만 51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1년 1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한 4만 1,481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8,043대)로 5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5,440대, 레이 2,646대, 모닝 2,578대등 총 1만 4,431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7,480대, 셀토스 3,982대 등 총 2만 2,614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330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436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1년 1월해외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18만 4,81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판매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2,417대 팔리며
현대자동차는 2021년 1월국내 5만 9,501대, 해외 26만 4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9,959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증가,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에 따른 경쟁심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 및 신차 판매 확대를 중심으로 올해 판매 목표인 416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5만 9,501대를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8,08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6,552대, 쏘나타 3,612대 등 총 1만 8,291대가팔렸다. RV는 투싼 6,733대, 싼타페 4,313대, 팰리세이드 3,818대 등 총 1만 7,271대가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 24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00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650대, GV70 2,287대, GV80 1,965대 등 전년 동
유럽의 2020년 상용차 시장은 전체 170만대로 18.9% 감소하였다.9월과 11월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음에도 2020년상반기동안 코로나19 봉쇄의 충격이 1년 전체의 실적에 부담을주었다. 덴마크를 제외한 모든 유럽 시장이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유럽4대 주요 시장 중 스페인이 가장 큰 타격을 입어서 26.1%나감소했다. 뒤를 이어 프랑스 16.9% 감소, 이탈리아 15.1% 감소, 독일14.8% 감소했다. 유럽의 2020년 12월신규 상용차 등록은 4.2% 감소하여 170,122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등록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밴 수요의 둔화가 반영된것이다. 대형 트럭과 버스 부문의 실적이 저년보다 좋았기 때문이다. 지난 달 주요 유럽 시장의 차량 등록 결과를 보면 독일이 4.7% 증가하고스페인이 2.3% 증가한 반면 이탈리아가 9.4% 감소하고프랑스가 2.1% 감소했다.
기아㈜는 27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0년 4분기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0년 4분기 74만 2,695대(0.005%↓)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6조 9,106억원(5.0%↑), 영업이익 1조 2,816억원(117.0%↑), 경상이익 1조 1,161억원(130.2%↑), 당기순이익 9,768억원(182.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2020년 4분기(10~12월) 기아의 글로벌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5.2% 감소한 13만 7,389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1.2% 증가한 60만 5,30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과 유사한(0.005% 감소) 74만2,695대를 기록했다. (도매 기준) 국내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하반기 개소세 인하폭 감소, 국내 공장 부분 파업 등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쏘렌토, 카니발, K5 등 주요 신차 판매 호조로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해외 시장은 미국에서 고수익 차종으로 자리매김한 텔루라이드 판매 확대 지속과 더불어 인도에서 큰 폭의 판매 확대로시장 수요가 위축된 유럽을 비롯해 중남미, 아중동 등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현대자동차(주)가 26일(화) 서울 본사에서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0년 4분기 실적이 IFRS연결 기준 판매 113만 9,583대, 매출액 29조 2,434억원 (자동차 23조 4,796원, 금융 및 기타 5조 7,638억원), 영업이익 1조 6,410억원, 경상이익 1조 5,217억원, 당기순이익 1조 3,767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0년 4분기경영실적과 관련, “판매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세를 이어가 감소했다”라며“그럼에도 영업이익은 제네시스 GV80, G80 등 고급차 및 SUV판매 비중 확대로 큰 폭의 개선을 나타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20년 4분기영업이익률은 5.6%로, 2017년 3분기(5.0%) 이후 처음으로5%를 상회했다”라며 “지속적인 신차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과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 신뢰 구축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금년부터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처음 도입해 제공하기 시작했다”라며“2021년 자동차 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국토교통부는 ’20년 말 기준으로 2,430만대(이륜자동차 제외)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 2.13명당 자동차 1대를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1.1명), 일본(1.7명), 독일(1.6명)에 비해서는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년에는 전체 등록대수가 47만대 증가(전체 2,368만 대)하였으나, ‘20년에는 69만대가 증가(전체 2,437만 대)하여 전년 대비하여 등록대수 증가율은 1.45배에 달하였다. 신규등록 자동차는 ‘19년 180만대에서 ’20년 191만 대로 증가하였는데 신차출시 효과및 개소세 인하 효과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친환경자동차로분류되는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자동차는 82만 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3.4%)이 전년 (2.5%) 보다 0.9%p 증가하였으며, 등록비중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최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국민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전기차(134,962 대)는 ‘19년 대비 50%, 하이브리드차(674,461대)는 33%, 수소차(10,906 대)는 115%가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의 경우, 유형별로는 승용차가 ‘19년 대비 34%(29,690 대),승합차가 122%(1,009 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가 공공 교통 부문까지 포괄하며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데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17일(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대표: 한영철)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부산 문현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부산 지역 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새롭게 오픈한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도보 2분 내외의 거리에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고객 방문편의성을 높였다.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동래전시장은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번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정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동래 전시장과 함께 오픈한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 1,224.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판금 부스 2개, 도장 부스 1개, 샌딩 부스 1개의 시설을 도입해 일반 수리와 판금•도장 수리까지 폭넓게 대응할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지역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지역에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천안·청주 등 충청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국 핵심 거점을 아우르는 견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22평 규모의 대전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5 폭스바겐 세일즈 어워즈’에서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아우토플라츠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역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충청권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지리적 확대를 넘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 전략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Design Manifesto)’라 불릴 만큼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페노메노’라는 이름은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Reventón, 2007)을 시작으로 세스토 엘레멘토(SestoElemento, 2010), 베네노(Veneno, 2013), 센테나리오(Centenario, 2016), 시안(Sián, 2019), 쿤타치(Countach, 2021)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퓨오프 모델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가 이탈리아의대표 상용차 제조사 이베코 그룹(Iveco Group)의 상업용 차량 사업을 전격 인수한다고 7월 30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국방사업부를 제외하며, 총 규모는 38억 유로(약 5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양사가 보유한 시장·기술·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유럽·아시아·남미를 잇는 글로벌 상용차 네트워크를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개 매수 방식…주당 14.1유로제안 타타모터스 산하 TML CV Holdings PTE LTD는 이베코의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한 공개 매수(Voluntary Tender Offer)를 제안했다. 제안가는 주당 14.1유로(cumdividend)로, 국방사업부 매각 관련 특별배당은 제외된다. 거래 구조는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수 완료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국방사업 분리·매각이 선행 조건 이번 인수는 이베코 국방사업부(Defence unit)의 분리 및매각을 전제로 한다. 이베코는 이미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와 17억 유로 규모의 국방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한성특장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성특장은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예고했던 업계 최초 특장차 전손보험 도입을 전격 시행하고,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고 8월 13일 밝혔다. 한성특장은 지난 5월 22일열린 ‘2025 한성특장 신제품 발표회’에서 알루맥스 윙바디, 압축진개차, 세미 카캐리어, 소프트탑차 등 혁신적인 특장차 라인업을 고객과 언론에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성특장은단순히 우수한 제품을 넘어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약속의 일환으로 한성특장의 모든 특장차 구매 고객은 이제 전손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는 특장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전손보험으로, 사고 발생시 고객의 재정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특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자사의 특장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며, 이는 고객 서비스에 한발 더 앞서가려는 한성특장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 또한 한성특장은 지난 3월부터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늦은 저녁이나새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해당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가장 높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