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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성북구, ST1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시범사업 업무협약

연말까지 ST1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전용 차량 및 스마트 수거 솔루션 개발 친환경 차량 도입으로 대기오염 및 차량 소음 줄여 거주 만족도 향상 및 민원 감소 기대 스마트 수거 솔루션 도입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운영 효율화, 작업자 근로환경 개선

현대자동차가 서울특별시 성북구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 기반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15일(수)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14일(화) 오후 2시 서울시 성북구청사 6층구청장실에서 현대자동차 국내판매사업부장 김승찬 전무,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진행됐다. 친환경 차량인 ST1을 활용해 재활용품을 수거하면 자동차 매연으로인한 대기오염과 차량 소음을 줄일 수 있어 거주 만족도가 향상되고 민원이 감소하는 등 다각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T1의 장점인 저상 플랫폼은 승하차가 빈번한 작업자의 근무환경을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 수거 솔루션을 함께 도입하면 재활용 폐기물 처리 사업의 운영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수거 솔루션을 활용하면 전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 거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작업이 가능하고 최적의 이동 동선으로 근로시간을 효율화해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충전비를 절감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연말까지 ST1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전용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