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자사 전기차 고객의 충전 접근성및 편의성 강화를 위해 북미 충전 규격(North American Charging System, 이하 NACS)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스텔란티스 산하 일부 전기차 고객들은북미, 일본, 한국 등 향후 5개 국가에서 총 2만 8,000기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이 가능해진다. 도입 시장 및 시점은 2026년 초 북미를 시작으로, 2027년 일본과 한국에 우선 적용된다. 세부 모델별로는 2026년 북미에서 우선적으로 지프 왜고니어 S(Wagoneer S)와닷지(Dodge)의 차저 데이토나 전기차(Charger DaytonaBEV) 모델이 슈퍼 차저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6년형 지프 레콘(Recon)을 비롯한 이후 발표될 신제품들에 적용될 계획이다. 기 판매된 지프 및 닷지 전기차 고객에게는 향후 네트워크 접속 방식 및 어댑터 관련 상세 정보 등을 추후 공지할예정이며, 유럽에서 생산되는 지프 어벤저는 적용되지 않는다. 스텔란티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넓은 충전 선택지와 접근성을 제공하며, 전기차 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충전 인프라 접근성을확대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많은 선
현대자동차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진행한 인도네시아 발리내 전기버스 공급 관련 공개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월 11일(화) 밝혔다. 지난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적 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발리e-모빌리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하고 인도네시아 발리에 전기차 기반 교통체계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환경분야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가 참여해 지난 8월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에 관한 공개 입찰을 진행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발리에서 전기차 시스템 시범 운영과 친환경 교통 로드맵을 수립하는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전기차 품질경쟁력, 사후 관리(A/S), 친환경 공적개발원조 사업 경험 등에서 높은평가를 받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 전기버스 ‘카운티 일렉트릭’을 대중교통용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입찰을 통해 발리에 카운티 일렉트릭10대를 공급해 발리에서 최초로 전기버스가 대중교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관광 정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일부 전기차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돼 총 13만8천여 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포터Ⅱ 일렉트릭(Electric) 8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4,532대다. 제작 기간은 포터Ⅱ 일렉트릭이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봉고Ⅲ EV가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다. 결함 내용 국토부에 따르면 두 차종 모두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특정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 확인 및 문의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또는모바일 사이트(m.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사항은 제조사(현대차 고객센터: 080-200-6000, 기아 고객센터: 080-200-2000)에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국내 대표 상용 전기차 모델인 포터Ⅱ와 봉고Ⅲ가 동시에 대규모
볼보트럭이 2019년 첫 전기트럭 모델 출시 이래 전세계 50개국에서 5,700대 이상의 전기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기트럭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상용 운송 현장에서의 누적 주행거리가 지구를 약 6,200바퀴 도는 거리와 동일한 누적 2억5천만km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트럭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트럭은 화물 운송의 탄소중립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만약이번에 달성한 동일한 주행거리를 디젤 트럭으로 운행했다면 7,800만 리터 이상의 디젤 연료가 소비되었을것으로 추정되지만, 전기트럭을 통해 차량 주행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약 21만3천 톤이나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사장은 “운송업계가 전기트럭을 실제 운송 현장에 적극 도입하며 전동화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전기트럭은 배출가스를 줄이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한층 더 쾌적하고 조용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전동화전환 속도는 여전히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운송기업이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도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 더 많은 전기트럭이도로 위를 달리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경자원과가 파워프라자의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을도입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환경미화원의 이동 및 생활폐기물 수거를 지원하는 청소 지원용 차량으로 활용되며, 남구청의 친환경 행정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파워프라자에서 제작·판매되는 더블캡 전기화물차는 6인 승차 공간과 700kg의 적재 능력을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모델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함께 운반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연과 소음이 거의 없는 전기차 특성 덕분에 조용한 도심 내 운행에 적합하며,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파워프라자는 울산광역시 남구청의 이번 도입은 공공 청소 행정에서도 친환경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사례라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전기화물차 판매에 앞장서겠다고말했다. 파워프라자는 2007년부터 상용 전기트럭 개발을 선도해 온 전기차전문 기업으로, 국내 기술로 직접 제작하는 전기차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신속한 A/S 서비스는 물론 정기 점검 체계를 통해 차량 운행의안정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봉고3ev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냉동탑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 ‘Time 4 luck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 출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은물론,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T4K 냉동탑차 구매 후 7월 1일부터 9월 30일 내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는 충전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냉동탑차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충전쿠폰 100만원권, 2등(3명) 50만원권, 3등(5명)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당첨되지 않은 고객 전원에게는 참가상으로1만 원 상당의 충전 쿠폰이 지급되며 제세공과금은 전액 GS글로벌이 부담한다. 차량 구매 혜택 역시 지속된다. T4K 냉동탑차는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1,400만 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모두 반영할 경우, 전국 평균약 2,800만 원 수준의 실구매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후 실제 구매까지완료한 고
GS글로벌이 제주특별자치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친환경 상용차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제주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도내 213개 회원사와 1,730대의 화물차를 운영하는 제주지역 대형 운송 협회로 제주 지역 물류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GS글로벌의BYD 1톤 전기트럭 T4K가 제주 지역의 친환경 물류 전환에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 발표한 ‘제5차 전기자동차 중장기 종합계획’과맞물려 있다. 제주도는 2035년까지 전체 운행차량의 4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한 친환경 상용차전환 역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GS글로벌과 제주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전기트럭보급을 확대하고, 회원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제주 지역의 친환경 운송 인프라 조성에 기여할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GS글로벌은 16일, 제주도 내 화물공제조합 및 협회 소속 46개 업체를 초청해 BYD 1톤 전기트럭 ‘T4K 냉동탑차’를 소개하고 시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T4K 냉동탑차의 주행 성능과 충전 편의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iONFlexClimate)’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실시한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글로벌 3개 브랜드 245/45 R19 규격 전기차 전용 사계절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전기 세단 ‘아이오닉 6’ 차량에 장착해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눈길, 빙판길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제동력, 조향 성능, 마모 내구성, 소음, 승차감, 전비효율 등 총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하여 타이어 성능과 주행 안정성 등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은 모든 테스트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뛰어난 전비 효율을 입증하며 ‘매우좋음(Very Good)’ 등급을 획득해 테스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도 수막현상, 핸들링, 제동력, 회전저항 등 6개 항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미쉐린 등 유수브랜드를 제치고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아우토 빌트’는 총평에서 ‘아이온플렉스클라이밋’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대표이사 박한수)와 ㈜센디(대표이사 염상준)는5월 7일(수)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서 전기 화물차 시장 활성화 및 친환경 물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박한수 대표, 권순상 본부장과염상준 센디 대표, 송용호 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과 센디의 AI 기반화물운송 플랫폼을 결합해, 증가하는 전기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최적화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전기 화물차 운행 지원을 위해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충전소정보 제공, 충전 멤버십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디는전기 화물차 기반 운송 플랫폼을 운영하며, 드라이버 모집 및 교육, 운행최적화를 통해 전기화물차주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시장 정보 상호 공유를 통해 전기 화물차 시장 확대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협력의 첫 단계로, 양사는 센디 전기 화물차주 전용 전기차 충전 카드인 ‘해피차저 센디카드’를 출시한다. 이를통해 전기 화물차주에게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 SUV ‘토레스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 ‘토레스EVX ALPHA(알파)’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4월8일 밝혔다. 2023년 9월 처음 선보인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 새롭게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433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을 할 수 있다. 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2.0’ GUI를 적용해디스플레이의 시인성과 조작성을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전기트럭 ‘기쎈(GIXEN)’에유라 CADvizor를 도입했다. CADvizor는 전기차 전장 시스템에 특화된 데이터 연계 기능과배선 시뮬레이션 기능을 갖춘 솔루션으로, 복잡한 설계 요소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설계 품질 향상 및 협업 효율성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CADvizor는 설계 검토 및 문서화 전반에 적용되며, 전장 구성의 명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초기 설계단계에서 기능 최적화와 프로세스 적합성 검토를 병행해 전기트럭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유라는 타타대우모빌리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향후 적용 효과를 분석해 사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CADvizor는 전기 상용차 분야에 최적화된솔루션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며, 혁신적인 전장 설계 기술을 통해 전기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CADvizor는 향후 전장 설계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최적화기술을 발전시켜, 전기차 및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3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개최되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Expo)’에 참가한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박람회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차 관련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기술 동향과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한다. 달라스, 시카고 등 주요 4개지역에서 전시 부스도 운영하며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등을 앞세워 현지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고객을 위한 봄맞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침체된 전기트럭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차량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국내 전기트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T4K는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GS글로벌은 이러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T4K 카고및 냉동탑차 모델 구매 고객들은 기본 1,00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GS글로벌이 자체적으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해 카고 모델은 평균 1,262만원, 냉동탑차 모델은 평균 1,062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수 있다. 또한, T4K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 및 시승한 후 차량을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1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하면 T4K 카고 모델은 기존 소비자가 4,669만 원에서 보조금 및 지원 혜택을 반영해 전국 평균 1,682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냉동탑차 모델은 소비자가 6,490만원에서 평균 3,254만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방신)가2월 18일 중구 명동에서 열린 서울시 생활폐기물협회 정기총회에서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의 환경차 모델을 소개하며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생활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체계에 대한 주제와함께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서 전기환경차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가져가고 있는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상용차 업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전기 환경차의 도입과 확대 방안에 대한 관심을적극적으로 당부했다. 또한 폐기물업체 관계자들은 “친환경청소차는 환경보호와 원료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현장 실증을 통한 조속한 도입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했다. 환경 규제와 탄소중립 목표가 강화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운송업계에서는친환경 차량의 도입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타타대우모빌리티는 100% 전기차인 기쎈 청소차를 통해,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을 제시했다. 기쎈은 지난해 11월 타타대우모빌리티 ‘30주년 기념 미디어 데
현대자동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9의 주요 상품성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고 영상은 아이오닉 9이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히 ‘타는 것’이 아닌 ‘
마세라티(Maserati)가 이탈리아 모데나로의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 및 ‘그란카브리오(GranCabrio)’ 생산 거점 복귀를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그란투리스모 또는 그란카브리오를 구매하는 고객 5명을 이탈리아 현지로 초청하는 ‘백 투 모데나(Back to Modena)’를 진행한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GT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1세대 모델부터 마세라티의 근간이자 ‘모터 밸리의 심장’으로 불리는 모데나 소재의 비알레 치로 메노티(Viale CiroMenotti) 공장에서 생산됐다. 이후 생산 효율화를 위해 토리노로 생산 거점을 옮겼으나, 최근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의 정수를 다시 강화하기 위해 두 모델의 생산을 역사적인 비알레 치로 메노티공장으로 복귀 시켰다. 이를 기념해 마세라티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그란투리스모 또는 그란카브리오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명(동반 1인 포함)에 이탈리아 모데나 현지에서 마세라티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투어를 제공한다. 고객 및 동반 1인에게 비즈니스 항공권과 호텔은 물론,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가 생산되는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과 11
현대커머셜이 상용차 차주들을 위해 신뢰성 높고 합리적인 일감을 무료로 중개하는‘콜오더(Call Order)’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월20일 밝혔다. '콜오더'는 물류업에 종사하는상용차 차주들이 일감을 더욱 편리하게 검색하고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물류업에 종사하는 차주들은 물류 중개 플랫폼에 가입해 운송 물량을 찾아왔다. 물류 중개 플랫폼은 일감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월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고, 운송 건별로 수수료까지 내야 하는 비용 부담이 있었다. 화물 무게, 적재 형태 등 일감 정보가 부정확해 겪는 어려움도 존재했다. 운송을끝낸 뒤 이용료 정산이 늦어지는 불편을 겪어 왔다. 현대커머셜이 선보인 '콜오더'는상용차 차주들의 이러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신뢰성 높은 일감 찾기를 중개하는 무료 서비스다. 차주들은 현대커머셜 '고트럭' 앱만다운받으면 쉽게 일감을 찾을 수 있으며, 화물을 보유한 화주사는 운송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직접 발주하는형태로 운영된다. 현재 '콜오더'에서는 현대모비스의연구소 일감을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향후 현대커머셜은 신뢰도 높고 운임료가 안정적인 대기업 계열화주사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양질의 물
갑작스러운 한파와 눈 소식에 월동 준비에 나선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0℃ 이하로 자주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눈길, 빙판길 등의 노면 환경으로 인한 차량 미끄러짐 사고 확률이 다른 계절보다 높기 때문에 겨울철 노면 상태에 맞춰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필수이다. 특히,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는 마모 상태∙공기압∙파손 부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하지만, 바쁜 일상 속 주기적인 관리가 쉽지 않기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 등 타이어 전문 서비스 매장을 통해 세심한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왜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해야 할까?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는 특성상 기온이 높아지면 부드러워져 접지력이 높아지는 반면, 낮은 기온에서는 고무가 경화되기 때문에 본연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겨울용타이어는 여름용, 사계절용 타이어와는 다르게 특수 고무 컴파운드 배합 적용으로 영상 7도 이하의 온도에서도 쉽게 경화되지 않아 추운 날씨에도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해준다. 한국타이어가 진행한 테스트 결과, 눈길에서 시속 40km로 달리다 제동할 경우 겨
한성특장은 업계 최초로 ‘트럭 특장 전손보험’을 시행한 이후 서비스 첫 사례가 발생했다고 11월19일 밝혔다. 10월 2일 새벽 2시경, 평택-파주 고속도로서울 진입 방면 진출로에서 A씨의 출고한 지 1개월 된 윙바디차량이 교량 하부 구조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한성특장 윙바디 차량이 진출로 회전구간에서 첫 번째 교량은 통과했으나 두 번째 교량의 높이 제한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차량 상부가 구조물에 부딪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특장(윙바디) 가액을 초과하는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한성특장은 ‘특장 전손보험’ 서비스를 통해 A씨의비용 부담 없이 3000여 만원 상당의 윙바디 신품을 재구매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A씨는 특장차 출고 1개월만에 ‘본인 과실’ 사고로 막막했는데, 별도의자기부담금이나 보험료 할증 없이 특장을 보상받게 돼 한성특장에 감사하다는 후기를 밝혔다. 최근 상용차 시장에서 전손보험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성특장은국내 최초로 윙바디를 비롯한 특장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장 전손보험’ 서비스를 시행했다. 예기치 못한 대형 사고로 특장이 전손(수리비, 차량 가액의 75% 이상파손) 처리될 경우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자사 전기차 고객의 충전 접근성및 편의성 강화를 위해 북미 충전 규격(North American Charging System, 이하 NACS)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스텔란티스 산하 일부 전기차 고객들은북미, 일본, 한국 등 향후 5개 국가에서 총 2만 8,000기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이 가능해진다. 도입 시장 및 시점은 2026년 초 북미를 시작으로, 2027년 일본과 한국에 우선 적용된다. 세부 모델별로는 2026년 북미에서 우선적으로 지프 왜고니어 S(Wagoneer S)와닷지(Dodge)의 차저 데이토나 전기차(Charger DaytonaBEV) 모델이 슈퍼 차저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6년형 지프 레콘(Recon)을 비롯한 이후 발표될 신제품들에 적용될 계획이다. 기 판매된 지프 및 닷지 전기차 고객에게는 향후 네트워크 접속 방식 및 어댑터 관련 상세 정보 등을 추후 공지할예정이며, 유럽에서 생산되는 지프 어벤저는 적용되지 않는다. 스텔란티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넓은 충전 선택지와 접근성을 제공하며, 전기차 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충전 인프라 접근성을확대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많은 선
최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기온이 급락했다가 회복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차량의 전기계통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경기·강원·충북·경북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초겨울 한파가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한파가 시작되면 낮은 온도에서 배터리 내부 전해질의 효율이 떨어지기때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방전되는 경우가 많다”며 운전자들에게 사전 점검과 관리의중요성을 당부했다. 회사는 겨울철 배터리 관리의 핵심으로 주차 환경 관리, 주차 방향, 주 1회 시동, 전기장치전원 차단 등 네 가지 수칙을 제시했다. 한국앤컴퍼니는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주차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내나 지하주차장처럼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야외에 세워야 할 경우 차량 앞부분을 햇빛이 드는 방향으로 두면 도움이 된다. 장기간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 1회 이상 시동을 걸고 최소 10분 이상 엔진을 가동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동을끄기 전에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단말기 등 불필요한전기장치의 전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중남미 주요 딜러 초청 행사 개최 및 브라질 트럭 ·운송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이달 초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2025 중남미 마샬딜러 컨벤션(MARSHAL DEALER CONVENTI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남미 12개국17개 주요 딜러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호타이어의수출용 브랜드인 마샬(MARSHAL)의 운영 전략과 주요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임승빈 부사장, 중남미영업부문조동근 상무, Commercial 영업부문 오준석 상무 등이 참석하였다. 임승빈 부사장은 “중남미는 자동차 생산 증가와 타이어 수요 확대로꾸준한 성장세가 있는 시장이다. 금호타이어는 마샬 브랜드를 비롯해 중남미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바탕으로 딜러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성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호타이어는 11일부터 4일간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샤페코(Chapecó)에서 열린 ‘브라질트럭 · 운송 박람회 (FETRANSLOG)’에 참가하였다. 해당 박람회는 브라질 남부 최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11월 19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박람회 ‘RTX 스코틀랜드 2025(Road Transport Expo Scotland 2025)’에 참가해 최상위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 Bus Radial, TBR) 기술력을 선보인다. ‘RTX 스코틀랜드 2025’는전 세계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 업체와 관련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올해 처음으로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래스고 소재 스코티시 이벤트 캠퍼스(Scottish Event Campus, SEC)에서 진행되며, 양일간 50여 개 기업,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첨단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이 반영된 최신 트럭∙버스용타이어 제품을 전시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TBR 기술력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텍’은 혁신 TBR 기술로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