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이 보다 나은 상품·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2024 현대커머셜 산업금융 우수 고객·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월 24일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트럭과 건설기계 등 상용차 구입시현대커머셜의 금융상품을 이용해 온 산업금융 분야 개인과 법인 우수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현대커머셜의각 상품·서비스 담당자들은 물론 현대차와 현대건설기계 등 판매사 관계자와 협력사 임직원 등도 참석해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현대커머셜의 비대면 대출 서비스, 상용차주 전용모바일 앱 ‘고트럭’ 등을 비롯해 고객들이 상담시 이용하는챗봇, 홈페이지, ARS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신규 상품 제안은 물론 상품 이용 편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만한 고객들의 새로운 서비스아이디어들도 청취했다. 지난해 논의된 과제들 중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 내용들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제로 지난해 간담회 이후 현대커머셜은 법인 고객들이 대출에 필요한 많은 서류를 일일이 떼어 제출하는 불편을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프로세스’를 개발했으며, 연체가 예상되는 법인 고객에게 사전에 알림을 제공하는 ‘케어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12월 15일까지 ‘2024년 팔도누림카 사업 이용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팔도누림카는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북부누림센터)에서 경기도민의 자유로운 국내 이동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차량 지원 사업으로,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27인승 특장버스(1대)와 6인승 슬로프 차량(2대)을 운영한다. 국내 도서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 이동이 가능하며, 경기도 장애인 및동반 인원과 경기도 소재 장애인복지 관계 기관(시설·단체·협회 등)이 이용 대상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팔도누림카를 이용하며 즐거웠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을 홍보하고 이용자를 확대하기위해 기획됐다. 팔도누림카를 이용하며 쌓은 잊지 못할 추억과 새로운 경험 등 이용자들의 솔직한 후기를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이용 후기를 선정해 이벤트 상품으로 5000원 상당의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로 유선 문의하거나 또는 누림센터 누리집 및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확인할 수 있다. 한편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는 모토 아래 장애인의
기아가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되는‘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orea Army international Defenseindustry EXhibition, 이하 KADEX 2024)’에 참가해 여러 혁신 기술을적용한 특수차량들을 선보였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KADEX 2024는 15개국 4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국내 지상군 방산전시회 중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5톤(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6x6)’과 ‘수소 경전술차량(ATV, All Terrain Vehicle)’의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중형표준차 5톤은 수심 1m 하천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병력 22명(운전실 3명 제외) 또는 화물 5~10톤수송이 가능해 험난한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기동성과 수송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중형표준차는 플랫폼 기반 샤시 구조로 개발되어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 기아는 내년부터 해당 차량을 국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수소 ATV는 수
윙바디 트럭은 일반적으로 적재함의 덮개를 양쪽으로 들어올릴 수 있다. 열린적재함 덮개가 마치 날개가 펼쳐진 것 같다고 해서 윙바디라고 불린다. 윙바디 트럭은 탑차만큼 밀폐력이높은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밀폐되는 구조로 주행 중에 적재물이 외부 날씨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게다가날개의 형태를 다양하게 하고 내부를 용도에 맞게 맞춤 제작할 수 있어서 이동식 기지, 이동식 스튜디오, 이동식 판매, 이벤트, 푸드트럭등에 적용할 수 있다. 탑차와 비교했을 때 윙바디 트럭의 가장 큰 특징은 적재함 전체가 열리기 때문에 바깥쪽 짐을 빼지 않고 안쪽 짐을먼저 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지게차를 이용한 상하차에 유리하고 적재물을 신속하게 싣고 내릴 수 있다. 단점으로는 무게중심이 높아져서 차량 운행할 때 불안정한 요소가 있다. 특히급회전을 할 경우 안정성이 떨어진다. 또한, 고속주행 시높은 적재함으로 인해 공기저항을 많이 받아 스포일러를 부가적으로 장착해야 하는데 제작 비용을 상승시킨다. 적재함날개를 작동하기 위한 유압 시스템을 탑재하기 카고트럭에 비해 적재량이 줄어들고 전반적으로 무게가 상승하여 연비 효율이 낮아진다. 카고 트럭이 사라지고 탑차와 윙바디 차량이 보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32톤급 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새로운 EC300은 성능, 편의성, 디자인 등 전방위적인 개선을 통해 전작 대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운전 편의성으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활약할 예정이다. 새로운 EC300은 강력한 엔진 및 새로운 쿨링 시스템 적용, 볼보 뉴 컨셉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채택, 혁신적인 성능 개선, 연비 효율성 및 운전자 편의성 향상 등을 토대로 볼보건설기계의 차세대 대형 굴착기로서 뛰어난 작업성과 안정성을갖췄다. EC300은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강력한 볼보 D8M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자랑하며, 저소음 및 저진동, 열 감소 신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35톤급의이상에 적용되는 대형 쿨러 적용으로 강화된 유압 쿨링 성능과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뉴 EGR 시스템장착을 통해 연료 효율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구성에 따라 볼보 뉴 컨셉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후방높이가 100mm 줄어든 차체와 300kg 증가한 카운터웨이트무게, 매립식 카메라 적용으로 작업 편의성 및 안정성이 강
기아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키엘체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MSPO 2024(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 32회째를 맞이한 MSPO 방산전시회는동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작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KMTV,Kia Medium Tactical Vehicle) 캡샤시’를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의 중형표준차는 기존 2½톤,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으로, 전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병력과 물자를 보다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m 깊이의 하천을 건널 수 있는 도섭 능력, 60% 종경사(전진, 후진을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등판 능력, 최대 22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중형표준차 캡샤시는 프레임, 엔진 등 차량의 기본뼈대로 구성된 베어샤시에 캐빈룸(운전자와 승객이 타는 공간)만장착된 차량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
물류 운송에서 카고트럭은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고 화물을 실은 후 방수포 덮는 작업과 결박 작업을 해줘야 하는단점때문에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화물칸 위쪽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운송하는 화물의부피나 모양새때문에 카고트럭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 그래서 다양한 적재물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카고트럭의 적재함은 매우 중요하다.㈜태영테크의 카고트럭 스틸덱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한 적재함이다. ㈜태영테크의 카고트럭 스틸덱의 핵심인 프레임과 바닥판은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품질을자랑한다. 따라서 무거운 화물을 적재해도 다른 제품 대비 훨씬 유리하며 운송 효율을 최대로 높여준다. 기본적인 품질 향상 외에도 안전성 측면에서도 신경을 썼다. 우선 측면보호대를 접이식으로 제작해서 내측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거운 화물을 실었을 때측면 도어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적재함 보조지지대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한 때 판스프링으로지지대를 삼아 이로 인한 사고가 빈번했던 점을 고려하면 적재함에 사전 설치되는 것은 좋은 점이다. 적재함보조지지대는 기본적으로 분리되지 않는 형태로 주행 중 부품 이탈 사고를
한국토미는 7월 12일부산직영 영업지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 영업지점은 경남 김해시 금관대로에 자리잡고 있어남해고속도로에서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개소식에는 본사의 이상열 대표, 김병무 이사를 비롯하여 전주 공장의정병규 전무, 이승렬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뉴텍, 삼원정공, 제이원CST, 콘티테크, 이알인터내셔날, 타이어마스터, 토신의 7개업체가 개소를 축하하는 화분을 보내왔다. 한국토미는 이번 부산 영업지점 추가로 경남지역의 영업을 확대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