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차 제작업체 ㈜성일특장(대표이사:염승식)이 이원화 되어있는 공장을 하나로 통합·확장 이전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확장 이전 행사를 6월 10일에 2,300여 평에 이르는 신공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 및 협력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염 대표는 “기존 이원화로 운영하던 공장을 단일 공장으로 이전하여인력 운영의 효율성이 극대화되어 인력 관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제작 및 서비스까지 일사천리로 이루어져 제작기간이 단축될 것이고 고객들의 충성도가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더 높은 질의 특장차 제작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신공장에는 환경차 제작을 위한 첨단 설비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자기인증을 위한 소규모제작자에 준한 검사시설을완료하여 보다 쾌적하고 빠른 품질검사가 가능해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전주소: 인천광역시 서구 거월로1-1(왕길동 58-2) 전화: 032-564-2796
현대자동차∙기아가 샤시캡(Chassis-Cab)차량의 적재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차 없는 스윙&슬라이딩 도어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화)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가 독자 개발한 이 기술은 샤시캡 적재함 측면부 도어를스윙과 슬라이딩 방식으로 모두 개폐 가능하도록 설계돼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물건을 상·하차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소형 트럭의 적재함 측면 도어는 대부분 양쪽으로 밀어 여는 방식만 제공되고 있어 일정크기 이상의 물건을 하차하기 위해서는 후방 도어를 이용해야만 했다. 게다가 측면 도어는 전·후방 단차로 인해 구조적으로 적재공간 안쪽으로문이 이동되기 때문에 도어 두께만큼 내부공간의 손실이 발생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개발한 ‘단차없는 스윙&슬라이딩 도어 기술’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고객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옆면 두 개의 문을 필요에 따라 슬라이딩으로도, 스윙으로도 열 수있도록 해 평소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이용하다가 큰 물건을 싣거나 내릴 때에는 스윙 도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슬라이딩 방식은 기아 카니발의 사이드도어와 같이 열리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소방 특장 기업 에프원텍 본사에서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다목적 고성능 산불 진압용 섀시(기본차량)를 인도하고 2023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유니목 다목적 고성능 산불 진압용 섀시 인도식 및 계약 체결식에는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와에프원텍 김희종 대표를 비롯해, 프란치스카 쿠수마노(FranziskaCusumano) 메르세데스-벤츠 특수 트럭 대표와 클라우스 로스(Claus Roth) 메르세데스-벤츠 특수 트럭 글로벌 판매 총괄이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란치스카 쿠수마노 메르세데스-벤츠 특수 트럭 대표는 “유니목이 한국의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파트너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적절한 시기에 원활히 공급하고 양사의 좋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본사차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에프원텍과 함께 국내소방차 시장을 개척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전망한다“며 “향후 유니목 뿐만 아니라 친환경 전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소방 특장 업체 ㈜에프원텍본사에서 FM 크루캡 국내 최초 1호 모델의 출고 기념식을진행했다. 출고 기념식에는 이현철 볼보트럭코리아 상무와 김희종 에프원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참석했다. 볼보트럭이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FM 크루캡은 소방차 및 구난지원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9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캡의 강도를 시험하는 유럽 안전 기준인 ECE R29-03강도 테스트를충족했으며, 차량 탑승자를 보호하고 안전성을 높인 FM 크루캡은특수목적에 맞게 설계되어 소방관 재난 현장에서 운행 및 구조 작업에서 필요한 요구조건이 반영된 최적의 모델이다. FM 크루캡은 다양한 후면 시트 옵션을 제공하며 운전자 포함 최대 9명의 소방관까지 착석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고, 6점식 캐빈스프링은 주행 중에 발생되는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여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낮은 소음, 후면 캐빈 전용 에어컨 및 히터와 같은 실내 온도 조절시스템을 옵션 적용이 가능하여 편안함과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대형 전면 유리, 후방거울및 조수석 측에 설치된 코너 카메라를 통해 좁은
KG 모빌리티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의일환으로 별도의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밝혔다.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그리고 엔지니어링(Engineering) 서비스 등이다. KG S&C는 1차적으로전동 사이드 스텝(Side Step),과 데크탑(Deck-Top) 등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 그리고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KG 모빌리티 구매 고객의 경우 최소 1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장착하는 비율이 2020년 50%대에서 현재는 90% 정도에 이를 정도로 커스터마이징 용품에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특장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용품과 특장차 등 제품 개발이 가능해진 만큼 KG 모빌리티 구매 고객의 수요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들을개발해 소비
윙바디 트럭은 통상적으로 적재함의 덮개를 양쪽으로 들어올릴 수 있다. 적재함덮개를 열었을 때 마치 날개가 펼쳐진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윙바디 트럭은 탑차처럼 주행할 때 밀폐되는 구조로 적재물이 외부 날씨에 영향을 덜 받는다. 게다가 내부를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서 이동식 기지, 이동식스튜디오, 주방도 만들 수 있다. 탑차와 비교했을 때 윙바디트럭의 가장 큰 특징은 적재함 전체가 열리기 때문에 바깥쪽 짐을 빼지 않고 안쪽 짐을 먼저 뺄 수 있는 것이다. 장점에 비해 단점이 적은 편이지만 몇 가지를 꼽을 수 있다. 무게중심이높아져서 차량 운행할 때 불안정한 요소가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급회전을 할 경우 안정성이 떨어진다. 또한, 고속주행 시 높은 적재함으로 인해 공기저항을 많이 받아 스포일러를 부가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적재함 날개를 작동하기 위한 유압 시스템 탑재로 카고트럭에 비해 적재량이 줄어드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윙바디 차량이 보편화되고 많이 제작되면서 시장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부피가큰 화물에 대응할 수 있게 대용량 적재함을 요구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어퍼바디의 고급화와 경량화도많이 요구되고 있는 항목이며, 편의성도 요구
정부가 2023년부터 개정된 단계제작자동차 안전기준을 시행한다. 충돌, ESC, AEBS 등의 변경된 기준이 시행되어 이에 맞춰 명확한안전기준의 적용 범위와 시점이 필요하게 되었다. 최초제작사가 자기인증 후 판매한 자동차(미완성 자동차 포함)를 이용하여 단계제작자동차를 제작하는 경우 안전기준적용범위를 단계제작으로 인해 변경되는 구조 및 장치 등에 적용되는 안전기준으로 한다. 또한, 적용 시점은 안전검사일로 적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안전기준 적용대상 차종 단계제작자동차 적용방안 제15조의 2 (자동차안전성 제어장치) – ESC 설치의무 * 승용 * 승합 * 화물(피견인 제외) * 특수(피견인 제외) * 소규모(국내), 최초제작자 제작증 확인 - 제작증 제작일과 상관없이 안전검사 가능 * 소규모(수입), 수입신고필증 확인 - ’22.12.31 이전 수입 제품만 안전검사 가능 (’23.1.1 이후 수입 제품 ESC 설치기준 적용) 제15조의3 (비상자동제동장치) 제90조의3 (비상자동제동장치) -AEBS 설치의무 * 승용 * 승합 * 화물(경형 제외) * 특수(피견인 제외) > 초소형 자동차 제외 * 소규모(국내), 최초제작자 제작증 확인
현대로템은 2월 20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IDEX 2023’에참가한다고 2월 21일 밝혔다. IDEX(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and Conference)는 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방산전시회다. 현대로템은 현지에서의 운용성을 고려해 중동 환경에 최적화된 다목적 무인차량,K2 전차 등 맞춤형 지상무기체계 제품군을 전시하며 미래 잠재적 수요에 대응하고 영업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전시된 다목적 무인차량은 사막색으로 도장한 중동형 모델이다. 사막색다목적 무인차량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의 무인화 등 첨단 기술 도입 추세에 대응하고 관련 기술력을 알릴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지난해 우리 군에 도입된 국내 최초의 군용 무인 차량으로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해운용할 수 있는 전기 구동 기반의 첨단 무인 플랫폼이다. 원격 주행을 비롯해 병사를 따라 기동하는 종속주행, 경로점 자율주행 등 무인운행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원격무장장치(RCWS)를탑재해 화력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