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 이하 ‘만트럭’)이 우크라이나-러시아전쟁으로 인한 공급 병목 현상으로 생산이 6주간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2년에는 전년 대비 약4% 증가한 113억 유로(약 15조 9,300 억원)의매출액을 기록했다. 예상치 못했던 악재들로 인해 감소한 판매량은 시장 개선과 함께 제품군의 다양화,적정 가격 설정,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의 상당한 실적 개선을 통해 상쇄되었으며, 영업이익은 1억 3,900만유로(약 1,957억원)이다. 잉카 콜요넨(Inka Koljonen) 만트럭 재무, IT 및 법무 담당 총괄 책임자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공급 차질, 높은 인플레이션과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만트럭 임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철저한 비용 관리 덕분에 긍정적인 영업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새로운 회계연도에는2021년 시작한 기업 혁신 전략 대부분을 완료할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만트럭은 지난 2021년 3월, 미래 기술 중심의 생산 시설 및 연구·개발 네트워크 개편을 위해 대대적인 ‘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독일 뮌헨(Munich) 본사는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경영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원자재, 물류 운반비 상승, 글로벌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주요 시장 가격 인상 효과와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특히 북미, 유럽 등글로벌 주요 지역의 차량 생산 증가에 따른 신차용 타이어(이하 OE)판매 증대뿐 아니라 교체용 타이어(이하 RE) 모두안정적인 판매를 통해 3조559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영업이익은 231억으로 전년대비 2.3%포인트 증가하며 3년 만에 흑자전환 했다. 원재료, 물류비 상승등 다발적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단가인상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통상임금 소송도마무리함으로서 노사관계에 불확실성을 털어냈다. 일부에서는 노사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한 것은 정일택 대표이사사장의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 덕분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3년을 매출 증대의 해로 삼아 창사 이래 최대매출액인 4조 2,700억원의 목표를 수립하며 경영정상화에속도를 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 2월국내 6만 5,015대, 해외 26만 2,7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 7,718대를 판매했다. 이는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증가, 해외판매는 4.1% 증가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 2월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2.6% 증가한 6만 5,015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817대, 아이오닉 6 1,632대, 쏘나타 2,240대, 아반떼 6,336대 등 총 2만 25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539대, 싼타페 2,776대, 아이오닉 5 1,911대, 투싼 3,561대, 코나 3,225대, 캐스퍼 3,164대 등 총 1만 9,552대가팔렸다. 포터는 1만 1,099대, 스타리아는 3,41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227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835대, G80 4,290대, GV80 1,673대, GV70 2,468대 등 총 9,696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 2월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26만 2,703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해는 코나,싼타페 완전변경 모델과 최초의 고성능 전
기아는 2023년 2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16대, 해외 20만 3,708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14.7% 증가한 25만 4,027대를 판매했다고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6.9% 증가, 해외는 12.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7,9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598대, K3가 18,558대로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3년 2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9% 증가한 5만 1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8,97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68대, K84,168대, K5 2,653대, 모닝 2,049대 등 총 1만 4,583대가판매됐다. RV는 카니발 6,039대, 스포티지 5,689대, 셀토스 5,552대, 쏘렌토 4,745대등 총 2만 6,360대가 판매됐다. 봉고Ⅲ를 비롯한 상용은 버스를 합쳐 총 9,073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3년 2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한 20만 3,708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2,25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
쌍용자동차는 2월 내수 6785대, 수출 3646대를 포함해 총 1만431대를 판매했다고 3월 2일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47.3%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토레스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만2741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49.4% 증가했다. 수출 역시 벨기에와 헝가리, 칠레 등 지역으로의 선적이 늘며 두 달 연속 3000대 판매를 넘어서며전년 동월 대비 43.4%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1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이모션 등을 전시하며유럽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서는 데 이어 지난달에는 UAE 지역 기반한 중동 시장 수출 확대에 나서는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누적 판매가 3만 대를 넘어서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며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내수는 물론 수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총력 생산체제 구축은물론 부품 수급에 만전을 기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란티스가 2022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68억 유로의 순수익을 달성, 전년대비 26%의 이윤을 창출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괄목한 성과를이뤘다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2022년 실적을 발표하며, 회사가 전년 대비 18% 상승한1,796억 유로의 순매출을 올렸으며, 조정영업이익(AdjustedOperating Income)은 233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3%의 이윤을 확보했으며,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68억 유로로 크게 상승했다.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전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수직계열화 등 다방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자사의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 실현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음을 알렸다. 재무적으로는 2030년까지2021년 대비 순매출을 2배인 3,000억유로로 증가시키는 한편, 조정영업이익을 두 자릿수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2021년 대비 2030년까지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38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스텔란티스는 2022년 한 해 동안 산업 현장 및 사유지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쌍용자동차가 2022년 판매 11만3960대, 매출 3조4233억원, 영업손실 1120억원, 당기 순손실 601억원을 기록했다고 2월 2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 등 전반적인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2021년 대비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판매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모델은 물론 신차인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2021년 1분기 이후 8분기(2년) 연속 증가세를기록하며 2021년 대비 34.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2018년 4분기(1조527억원) 이후 16분기(4년)만에 분기 매출 1조원을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손익실적은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재무 안정화를 바탕으로 한 원가구조개선과 판매 관리비 최적화 및 수익성 중심의 상품 구성 등 내부 체질 개선을 통해 2021년 대비 그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었다. 연간 영업손실은 2021년 2613억원에서 1120억 원으로, 당기순손실은2660억원에서 601억원으로 감소하며 기업회생절차 돌입하기
시장조사 전문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1,083만대로 전년대비 6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국에서만656만대가 등록되었다. 또한 SNE 리서치는 2023년 전기차가 전세계에 1,478만대 보급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1년 전년 대비 261%의성장률을 보였던 BYD가 2022년에도 205%의 성장률을 기록하면 1위에 올랐다. 2022년 전기차 판매량은 187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급격하게 성장한 중국 전기차 시장에 많은 전기차를 판매한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살펴보면 BYD는 10위에도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2위인 테슬라는 40%의성장을 보였으나 BYD에 밀린 2위로 집계되었다. 중국 시장의 성장으로 중국 업체들의 약진 때문에 순위가 하락했지만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통계에서는1위를 차지했다. 다른 중국 업체로는 3위로는97.8만대를 기록한 SAIC(상하이자동차)가올랐고 64.6만대를 기록한 Geely가 5위를 차지했다. Geely는 BYD와더불어 10위권 업체 중 유일하게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SAIC와Geely도 중국…
기아는 2023년 1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8678대, 해외 19만3456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9.0% 증가한 23만2437대를 판매했다고2월 1일 밝혔다(도매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8% 증가했으며, 해외는 9.9% 증가한 수치다(특수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521대로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075대, 쏘렌토가 1만6386대로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3년 1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3만8678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690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585대, K83451대, K5 2560대, 모닝 1813대 등 총 1만2903대가판매됐다. 카니발을 비롯한 RV는 스포티지5492대, 쏘렌토 4611대, 셀토스 3366대 등 총 2만212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580대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51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3년 1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19만3456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702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
현대자동차는 2023년 1월국내 5만1503대, 해외 25만479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6296대를 판매했다고 2월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5%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7.8%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2023년 1월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만150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131대, 쏘나타 2539대, 아반떼 6100대등 총 1만779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922대, 싼타페 2124대, 투싼 3636대, 캐스퍼 3070대 등 총 1만4635대가 팔렸다. 포터는 6591대, 스타리아는 295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17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944대, G80 4057대, GV80 1881대, GV70 1149대 등 총 8355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3년 1월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25만 4,793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코나 및 싼타페 완전 변경 모델과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권역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 개발 및 현지 생
쌍용자동차가 1월 내수 7130대, 수출 3873대를 포함 총 1만1003대를 판매했다고 2월 1일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토레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전년 동월 대비 44.8% 증가한 것이다. 1월 판매실적 기준으로 월 1만1000대 돌파는 2019년 1월(1만1420대) 이후 4년 만이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가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해 10월(7850대) 이후 3개월만에 7000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월 대비 47.4%, 전월 대비 29.2% 증가했다. 특히 토레스는 5444대가 판매되면서 2015년 티볼리가 세웠던 월 최대 판매실적인 5237대를 넘어서며쌍용자동차 창사 이래 단일 차종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역시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과 호주 및 칠레 등 지역에서의 코란도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현지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40.1% 증가하는등 상승세를 이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중남미 지역으로의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토레스는 물론 1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벨기에 시장에 선을 보인 코란도 이모션이 본격적인 유럽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어 향후 수출 물량
한국타이어가 2022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인 8조 3,942억 원과 영업이익7,057억 원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17.5%, 영업이익 9.9%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및 효과적인 가격 전략 등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이어 하반기원자재 및 선임 비용 안정화와 더불어 우호적인 환율 상황, 글로벌 주요 시장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 증가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액인 8조 3,942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18인치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40.8%를 차지, 전년대비 3.1%P 상승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질적 성장을 계속했다.또한,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BMW, 아우디, 현대차, 토요타, 스코다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신규 전기차 모델에 타이어 공급을 성사시키며 입지를 강화했다. 22년 4분기로 보면 매출액 2조 2,638억 원, 영업이익 2,1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 140.1% 성장했다. 이와 함께 1
푸조가 현지 시각 기준 지난 1월30일, 2022년 글로벌 판매 성과를 발표했다. 푸조는 지난해 글로벌 차량 등록 대수가 총 105만6,182대를 기록(21년 대비-12.9%) 했고, 이 중 38개국에서는 브랜드역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EU30 지역 이외에서의 판매 비율이 27.4%를 차지하며 2021년 대비 3.7%p 성장하는 등 ‘푸조의 국제화(Internalization of PEUGEOT)’ 목표에 계속해서 다가서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에선 총77만2,466대를 판매했다. 프랑스가 30만5,065대를 기록하며 1위를했고, 이태리, 영국, 스페인그리고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총 10만8,065대를 판매한 남미지역에선 브라질이 4만1,773대를 등록하며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가장 많은 푸조 차량을 판매한 국가에 올랐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선 9만7,293대,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총 7만148대가 판매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에는 B세그먼트 해치백 모델인 ‘208’이 이름을 올렸다. 총29만9,131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판매된 푸조모델로 기록됐다. 전동화 모델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
기아㈜는 27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2년 4분기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2년 4분기 73만 259대(전년 대비 12.7%↑)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23조 1,642억원(34.8%↑) ▲영업이익 2조 6,243억원(123.3%↑)▲경상이익 2조 6,301억원(61.3%↑) ▲당기순이익 2조365억원(63.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연결기준) 기아 관계자는 지난 4분기 실적과 관련해 “부품 수급 개선에 따른 가용 재고 확대로 판매가 증가했고, 강화된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에 따른 판매 가격 상승, 인센티브 절감 등 수익 구조가개선된 가운데 우호적 환율 영향이 지속돼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2023년 전망과 관련해 “고금리ㆍ고물가에따른 수요 둔화 및 국제적 긴장 상황 지속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한판매 물량 증가, 고수익 SUV 중심의 지속적인 판매 믹스개선, 대형 전기 SUV 신차 EV9 출시 등 상품력과 브랜드력 개선을 바탕으로 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매출액은 약 13% 증가한 97조 6천억원, 영업이익은
현대자동차(주)가 1월 26일(목)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2년 4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 8,874대, 매출액 38조 5,236억원(자동차 31조 5,854억원, 금융및 기타 6조 9,382억원), 영업이익 3조 3,592억원, 경상이익 2조 7,386억원, 당기순이익 1조 7,099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의 2022년 4분기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회복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인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확대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늘고 있으나, 여전히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은 낮은 모습으로 대기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다만, 지정학적리스크와 금리 인상 등 경영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부터 연결 부문 실적으로 확대 제공하기 시작한 ‘2023년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 연간 도매판매 목표를 글로벌 산업수요와 생산정상화를 고려해
㈜에이엠특장 윤홍식 대표이사 인터뷰 에이엠특장을 창업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저는 처음에 현대중공업에서 엔진룸 시스템 다이어그램 업무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아시아 자동차로 옮겨서 특장차 관련 업무를 했습니다. 버스나캠핑카, 장애인차 등 다양한 특장차량 설계 총괄을 담당했습니다. 이당시에 일하면서 현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이상열 회장과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나름 잘 다니던 회사였는데 IMF 사태가 발생하면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퇴사를 하고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하던 중 지인의 부탁으로 그린 특장이라는 곳에서 환경차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회사 일을 하다가 직접적으로 특장 사업을 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이 들어서 지금의 에이엠특장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참고로 에이엠특장의 회사명은 제가 몸담았던 아시아 모터스의 머리글자를 따온 것입니다. 창업 후 처음 2년 정도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냥 버틴다는 생각으로 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서서히 물량이늘어나고 수출 의뢰도 들어오면서 안정화가 되었습니다. 환경 관련 차량을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앞서 언급했듯이 처음에는 지인의 부탁으로 환경차
주요제품 압착진개차 크게 덤프식과 배출판식으로 나눌 수 있으며 덤프식은 용량에 따라 2.5톤덤프식, 3.5톤 덤프식, 5톤 덤프식으로 구분된다. 배출판식은 5톤 단일 모델이다. 동급 최대의 적재 능력을 자랑하며 넓고 낮은 투입구로 인해 손쉽게 적재가 가능하다. 작업자 중심의 작동장치 구현으로 작업을 편리하게 해준다. 강력한파워와 내구성은 차량 운행에 있어서 경제성을 높여 준다. 압축진개차 역시 배출판식과 덤프식으로 나눠져 있으며 배출판식은 다시 3.5톤, 5톤, 대형으로 분류된다. 덤프식은5톤 단일 모델이다. 전기식 자동 적재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단독 작동이 가능한 수동식 레버도 적용되어 있는 첨단 환경 전문 차량이다. 강력한 압축력으로 쓰레기를 적재하여 쓰레기 처리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고효율의 작업을 지원한다. 생활 쓰레기 및 산업 쓰레기를 주로 처리하는 용도의 차량이다. 배출판을이용하여 쓰레기를 쏟아낼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수거차 덤프식, 배출판식, 회전식, 스크류식으로 구분된다. 덤프식과 배출판식은 대용량 적재함과 리프팅 방식을 적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리프터의 상하 기능을 자동 방식으로 적용하여 작업 효율을높여준다. 적재함을
주요제품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수소전기 압축진개차 수소전기 압축진개차는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압축진개 특장 장치를 장착한다. 수소전기 샤시트럭에서 제공하는 고전원 전기장치를 이용하여 E-PTO를동작하고 특장시스템을 구동하는 친환경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이다. 투입구에 생활쓰레기를 투입하면 차량 후방에 있는 적재장치인 호파(HOPPER)를이용하여 고밀도로 압축․적재한후 강력한 배출 실린더와 적재함 내부의 배출판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수평 배출이 가능하다. 적재장치인 호파(HOPPER)는 슬라이드판(SLIDE PALTE)과 압축판(PRESS PLATE)으로 구성된다. 투입된 생활쓰레기를 압축판(PRESS PLATE)과 슬라이드판(SLIDE PLATE)을 이용하여 압축하여 이송하며, 배출시에는 호파(HOPPER)를 상승시킨 후 배출실린더와 배출판을 이용하여 적재함 내부의 생활쓰레기를 밀어낸다. 또한 호파 내부에 쌓여 있는 잔량의 쓰레기를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운전석 내부에서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슬라이드판과 압축판을 1 싸이클 작동시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수소전기 압롤트럭 역시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이용하며 암롤 특장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2025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우고 연간 약 30만대물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26일(금)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서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전기차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로 전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배터리 선두기업이자 핵심 파트너인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공장 설립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대전에서 승기를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은 “글로벌자동차 산업의 강자 현대자동차그룹과 배터리 산업의 선두주자 LG에너지솔루션이 손을 잡고 북미 전기차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역량, 독보적 제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이번 체결식을 기점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자동차그룹전기차 전용 공장(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대유에이피(대표 이석근)가업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유에이피는 해외 자동차 전시회인 ‘2023 월드카 어워즈 (World Car Awards·WCA)’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한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아이오닉5, EV6, 소형 CUV 전기차, 승용전기차등 6개 차종의 해외공장 공급 차종에 대한 스티어링 휠 수주를 했다고 밝혔다. 수주한 스티어링휠은 2024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게 되며, 생산 규모로는 연간 약 36만대 정도다. 현재 소형 SUV 코나 후속 차량인 SX2도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양산중에 있다. 대유에이피는 이번 수주뿐만 아니라 해외 완성차 시장 고객 및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영업활동도 펼치고있다. 특히 신시장인 중국, 베트남, 멕시코, 슬로바키아 진출을 통해 대규모 수출 실적 성장을 달성하고있다. 베트남에 가죽 감싸기 생산기지를 구축 중이며, 멕시코몬테레이 지역에 공장증설을 통한 년간 70만대 생산능력이 확보될 예정이다. 또한 슬로바키아에 생산기지를 설립해 물류체계 구축, 물류비 절감과현지 공급 안정화를 통한 신속한 품질대응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유에이
애스턴마틴이 세계 최초 슈퍼 투어러 모델 DB12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애스턴마틴 DB12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성능, 기술, 럭셔리함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완성도를 높인 DB 시리즈의 새 모델이다. 올해는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이자 DB 시리즈의 출시75주년을 맞이한 상징적인 해로, DB12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탁월한 성능,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담아낸 럭셔리한 스타일로 DB시리즈의 새로운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B12는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이 정교하게 튜닝한 4.0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단 3.5초의 제로백(0-60mph)과 최고속도 202mph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6,000rpm에서 최고출력 680마력(PS), 2,750~6,000rpm에선 최대토크 800Nm를 발휘해이전 모델인 DB11에 비해 34% 향상된 성능을 구현했다. 신규 DB12는 구조적 강성, 서스펜션, 스티어링 휠을 개선해 정교한 핸들링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애스턴마틴 DB 시리즈 중 최초로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Diff)을 장착해 코너링 성능을 크게 향상했으며, 저속 또는중속에선 코너링 시 뛰어난 반응성을, 고속에선 완벽한
냉동기 전문 업체로 잘 알려진 화성써모가 5월 25일 본사에서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이·취임식을 통해 고홍달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승진하고 신임으로 고지연 대표가취임하였다. 행사에는 현대상용차 이윤 실장, 건양공업 이경묵대표, 창림모아츠 박성권 회장,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이상열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임 고지연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대표의 무게를 항상 기억하며 이전의좋은 방식은 이어가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서 회사를 끊임없이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다양한 환경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국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화성써모의 미래와 성장이라는 키워드를제시했다. 세부적인 실천 과제로 다음의 내용을 언급했다. 첫째, 글로벌 사업 확대: 현재까지중동, 인도, 동남아 등 각국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실적을마련하였으며, 추후 마케팅을 재정비해 해외 매출 비중 높일 예정이다. 둘째, 적극적인 기술 개발: 제품경쟁력은 기술개발에서 비롯하기 때문에 해외 R&D센터 설립 등을 실현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셋째, 수평적인 조직문화: 책임과권한이란 원칙 아래 소통이 원활하도록 체계와 문화를 정착시킬
현대자동차그룹은 5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Industry Expo, WCE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벡스코 1전시관 내 미래모빌리티관에 전시 참가 업체중 가장 큰 828m2에 달하는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을 비롯해 수소전기트럭 살수차, 수소연료전지 멀티콥터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투고(M.Vision 2GO)’,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수소연료전지분리판, 수소전기트램 모형 등 그룹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전시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후·에너지분야 글로벌 기업과기관, 학계,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구축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 및 솔루션을전시함으로써 2030년 탄소중립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부산과 한국 기업들의 엑스포 개최 역량을미리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