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이 세계 최초로 민간 항공기를 위한 차세대 래디얼 타이어인 ‘에어 X 스카이라이트(Air X Skylight)’를 선보이며 항공 타이어업계의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 제54회 파리 에어쇼에서도 공개된 바 있는 ‘에어 X 스카이라이트’는이전 세대 타이어보다 약 10~20% 가벼워졌다. 무게 감소는장기적으로 이륙 횟수 측면(LPT, Landing Per Tread)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며, 결과적으로 유지관리 및 운송 비용 절감으로도 이어진다. 제품 수명또한 이전 세대보다 15~20%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운송의 탈탄소화 목표를 충족하는 새로운 타이어 항공기의 무게는 비행에 있어 가장 큰 제약 요소다. 앞으로의 항공기뿐만아니라 현재 개선된 항공기에서도 무게 감소는 곧 연료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를 의미한다. 에어 X 스카이라이트를 장착했다고 가정했을 때, 에어버스 A320 또는 보잉 737 같이 객실 통로가 하나인 소형 항공기의중량 감소는 메인 기어에서 최대 75kg까지 줄일 수 있으며, 에어버스A350나 보잉777 같이 객실 통로가 두 개인 대형 항공기의 경우최대 250kg에 달하는 무게를 절약할 수 있다. 따라서 40대의 장거리 항
“픽업 트럭에 트레일러를 연결해 주행할 때 많은 운전자들이 애를 먹는 것이 후진 주차에요. 여기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픽업 트럭의 성지 북미 고객들의관심이 높은 이유죠” 현대모비스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기술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한 연구개발 전략으로 참신한 기술들을 쏟아내고 있다. 트레일러 후방주행보조, 생체 신호 기반 운전자모니터링 기술 등이대표적인데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기술을 내세워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북미연구소에서 미시간주(州) 부지사 갈린 길크리스트 2세(GarlinGilchrist II)와 GM, 스텔란티스 등 완성차 고객사 150여 명 등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는 현지 시장에 특화된 신기술을 소개하고, 주요 기술의 실차 시연, 연구소 투어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크게 끈 것은 트레일러 후방주행 보조시스템(TRA,Trailer Reverse Assistance)이다. 이 시스템은 트레일러를 장착한 차량이후진 시 후방카
세계 최고의 신에너지 자동차 및 전력 배터리 제조업체 BYD는 500만대째 신에너지 차량(new energy vehicle, NEV)인덴자 N7(DENZA N7)을 출고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는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 중대한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BYD의 글로벌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회사의 회장 겸 사장인 왕촨푸(Wang Chuanfu)는 “오늘은 BYD의 500만대째 신에너지 차량이 생산 라인에서 출고되는 역사적인순간”이라면서 “이 특별한 기회를 빌어 우리 제품을 신뢰하는전 세계 고객, 이 여정을 함께 공유한 업계 파트너들, 그리고열심히 노력하고 헌신해 이 업적을 가능하게 만든 모든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BYD는 신에너지 자동차 첫 100만대를달성하는 데 13년이 걸린 후 300만대에 도달하는 데 추가 18개월이 걸렸으며, 9개월 만에500만대를 돌파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2022년BYD의 신에너지 자동차의 총판매량은 186만대를 넘어서며 놀랍게 성장했다. 2023년에도 모멘텀은 계속돼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 150만대를 달성했고 그중 주목할 만한 수치인 9만2469대가 해외에서 판매돼2022년 전체 해
GS글로벌(대표이사 이영환)이 효성의 계열사인 아승오토모티브(대표이사 이규환)와 BYD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의 딜러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딜러십을 체결한 효성의 계열사인 아승오토모티브는 브라부스등의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글로벌 자동차 튜닝 기업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효성의 여러 자회사들과 함께 수입차를 판매하는 다양한 딜러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딜러십 체결로 아승오토모티브는 T4K의 서울 북부, 경기 북부, 인천광역시, 강원도, 전라도 거점지역의 딜러망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담당한다. 이번 계약을통해 8월 중 상암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딜러십 체결로 서울 남부와 경기 남부, 충청권의 ‘신아주e트럭’, 부산, 경남권의 ‘지엔비씨브이(G&B CV)’와 함께 각 권역의 대표 딜러망 구축을 완료했다. 지역의대표 딜러들은 주요 거점에 전용 정비소를 포함한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 파트)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각 딜러망들은 연내 전국 14개의T4K 전용 영업지점과 40여개의 서비스 센터를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아승오토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merich) 만트럭버스코리아사장이 만트럭버스 그룹의 해외 영업 총괄(Sales International)로 임명돼 오는 8월 1일부터 직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지난 2021년 7월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및 오스트랄아시아 (호주-뉴질랜드 지역, 13개국) 총괄책임자로 부임한 이후 다양한 해외시장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트럭버스 그룹 본사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만트럭버스코리아 및 담당클러스터의 턴어라운드를 진두지휘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개인 고객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특수한 시장 상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상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만의 유지보수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를 뉴 MAN TG 시리즈 전 라인업에 적용했으며, 전국 모든 판매 대리점에서전 차종 판매가 가능하게 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계적인 특장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장차 제작사 등 협력사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2년 전 개시한 자발적 리콜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한 것 역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7월 11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한국타이어 TBR(Truck BusRadial, 트럭∙버스용 타이어) 딜러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TBR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딜러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국내 교체용 TBR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는 회사의 포지셔닝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기획됐다. 먼저, 한국타이어는 오전 세션을 통해 최종 테스트 베드인 ‘한국테크노링’ 시설 전반에 대한 투어를 진행했다. 더불어 상용차 및 TBR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인사이트를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오후 세션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최상위 TBR 기술력을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대형 카고 트럭 및 트랙터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SmartFlex) AH51∙DH51’과 중장거리 고속버스및 시외버스 전용 타이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지난 7일 사회 공헌 프로젝트‘세이브 더 비, 세이브 더 그린(Save theBee, Save the Green)’의 일환으로 제주 애월읍 양봉 농장에서 1년 만에첫 수확한 꿀 200병을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올해로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세이브 더 비, 세이브 더 그린’캠페인은 탄소 중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구와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꿀벌이 국내 산업, 경제, 사회 등 전면에서 열심히 달리는 트럭, 트럭커와 유사하다는 점에서시작됐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2022년 7월 사회적 기업 ‘그린비즈’와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주 애월읍 내 양봉 농장에 꿀벌 28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양봉 키트 7세트를 지원했으며 추후 수시로 늘여갈 예정이다. 벌꿀을 수확하는작업에는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일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이해 그린비즈에 후원한양봉 키트에서 1년 만에 첫 수확한 제주 천연 꿀 200ml 총 200병을 고양시문촌9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본 전달식에는 다임러
현대커머셜이 고금리 여파로 건설장비 구입 부담이 커진 차주를 위해 HD현대건설기계와함께 ‘변동금리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7월 6일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상용차 및 건설기계 할부와 리스, 렌탈 금융을 취급하는국내 대표 산업금융 전문기업으로 현대차그룹 상용차 부문의 유일한 캡티브 금융사다. 최근에는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할부금융 협약을 맺고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의 금융 파트너사가 되었다. 현대커머셜은 업계 최초로 HD현대건설기계 건설장비(굴착기, 로더)를 구입하는고객을 대상으로 ‘변동금리 할부’ 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HD현대건설기계 전용 신차 구매프로그램으로, 시중 금리 변동을 반영해 3개월 주기로 금리가 변경되는 할부 상품이다. 금리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CD금리(91일, 전전월 26일부터전월 25일까지)의 평균금리에 금융사 원가 비용을 감안한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7.7% 금리로 최초 3회차 할부 이자를 납부하고 3개월차에 금리가 7.4%로 산출됐다면 이후 4~6회차는 7.4%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4개월까지 매월 일정한 금액의 월 납입금을 상환하는 원리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2022년의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데이비드 그라지오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앨리슨은 상용차 업계가 맞이할 배기가스 기준 변경과 전기차 기술 도입의 증대에 대비하고 있다”며 “광범위한 경험과 혁신의 유산을 바탕으로 고객과 전 세계가 지속가능한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차세대 추진 솔루션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앨리슨은 글로벌 상용차 업계에서 추진 솔루션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연료 경제성과 효율성이 탁월한 전자동 변속기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제품포트폴리오도 폭넓게 갖추고 있다. 앨리슨은 2022년에 액슬(차축)당 최대 13톤 중량의 전기 트럭과 전기 버스에 적용할 수 있는 eGen Power 130S를 출시하며 eGen Power 전기 액슬제품군을 확대했다. 2022년 6월에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버스회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Allison eGen FlexTM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시내버스를도입했다. 또한 앨리슨은 방위산업 분야에도 하이브리드 및 전기 추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앨리슨은
KG 모빌리티가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의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 에디슨모터스는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후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인가 전M&A 절차가 진행 중이었으며, KG 모빌리티는3월 투자희망자 LOI 접수에 이어 예비실사 진행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KG 모빌리티가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는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고, 관계인 집회를 통해 회생계획에 대한 채권자 등의 동의가 있을 경우회생절차를 종결할 수 있게 됐다. KG 모빌리티는 SUV 전문기업으로서보유한 자동차 기술개발 역량과 성장 Know how 그리고 회생절차를 통한 성공적인 기업 체질 변화경험 등을 활용해 에디슨모터스를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형 전기 버스에 국한된 라인업의 한계 극복을 위한 중/소형트럭·버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 연구개발 및 구매소싱분야의 협업 강화, 효율성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글로벌시장 확대로 판매물량 증대 등 통해 향후 에디슨모터스를 명실공히 종합 상용차 회사로 발전시
GS글로벌(대표이사 이영환)이 GS리테일과 함께 서울 역삼동GS타워 정문에서 ‘티 타임 포 케이직장인(TeaTime For K-직장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6월 27일밝혔다. 이 행사는 GS글로벌이 BYD와손잡고 출시한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의 브이투엘(V2L) 기능을 활용해 GS리테일의 카페25(CAFE25)와 함께 GS타워 임직원들을 위해 커피를 무료로 증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동원된 트럭은 T4K 커피트럭과 T4K 콜드키퍼 두 대다. 커피트럭은 별도의 외부 전원 없이 T4K의 V2L기능만을 활용해 커피머신, 냉장고, 쇼케이스, TV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푸드트럭 형태의 특장차이며, 콜드키퍼는 T4K의 대용량 배터리를 활용해 제작된 냉동탑차다. 티포케이(T4K)는 GS글로벌이 BYD와 협업을 거쳐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한 전기 트럭으로,국내 1톤트럭 중 최고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용량인82kWh를 장착해 환경부 인증 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 주행이 가능하며, 모터 출력은 140kW로 역시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성능을 자랑한다. 열안정성이 뛰어난 B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6월 26일, 우리금융캐피탈과함께 합작법인(JV)설립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밝혔다. 이번 JV설립을 위한 업무 제휴로 양사는 타타대우상용차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금융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업무제휴로 금리 인상에 따른 높은 차량 할부 금리로 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더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의 금융 서비스를위한 안정적인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갖춘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군산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 대표 및 우리은행 은행장 취임을 앞둔 우리금융캐피탈 조병규 대표이사와 정연기 대표이사 내정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의 관계자들은 타타대우상용차의 트럭 생산 라인을 시찰하는 한 편,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및 JV설립을 위한 운영 방안 등에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현대자동차는 ‘현대 상용 플릿 전동차 기술인증제(Hyundai Fleet Certification Program electified, 이하 HFCPe)’ 런칭을 통해 상용 전동차 정비 인력 육성에 나선다고 6월21일(수) 밝혔다. ‘HFCPe’는 현대자동차의 상용 전동차를 운용 중인 플릿사 대상기술인증제로, 실제 현장 사례에 기반한 실습 교육 및 전동차 수리∙진단역량 확보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용 전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HFCPe’ 교육 프로그램은 총3단계로 기초전기전자 이론을 학습할 수 있는 ‘전동차 기본 이러닝 과정’, 전기 및 수소관련 주요 장치 학습을 위한 ‘상용 전동차 스킬업과정’, 실제 차량의 주요 시스템 고장진단을 위한 ‘EV, FCEV 진단과정’ 순으로 단계별 이수가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는 상용 전동차 스킬업 과정까지 이수 시 ‘e-Tech(이-테크)’ 등급을 부여 받고 EV,FCEV 진단 과정까지 이수 후 승급평가를 통과할 시 ‘e-Pro(이-프로)’ 등급을 부여 받게 된다.‘e-Tech’ 등급은 시스템 전반적 이해 및 고객응대, 상위 등급 지도하에 상용 전동차진단 및 수리가 가능하며 ‘e-Pro’ 등급은
냉동기 전문 업체로 잘 알려진 화성써모가 5월 25일 본사에서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이·취임식을 통해 고홍달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승진하고 신임으로 고지연 대표가취임하였다. 행사에는 현대상용차 이윤 실장, 건양공업 이경묵대표, 창림모아츠 박성권 회장,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이상열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임 고지연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대표의 무게를 항상 기억하며 이전의좋은 방식은 이어가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서 회사를 끊임없이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다양한 환경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국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화성써모의 미래와 성장이라는 키워드를제시했다. 세부적인 실천 과제로 다음의 내용을 언급했다. 첫째, 글로벌 사업 확대: 현재까지중동, 인도, 동남아 등 각국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실적을마련하였으며, 추후 마케팅을 재정비해 해외 매출 비중 높일 예정이다. 둘째, 적극적인 기술 개발: 제품경쟁력은 기술개발에서 비롯하기 때문에 해외 R&D센터 설립 등을 실현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셋째, 수평적인 조직문화: 책임과권한이란 원칙 아래 소통이 원활하도록 체계와 문화를 정착시킬…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는 지난 19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임직원들이 참여한 플로깅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 한강 줍깅‘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가리키는 용어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일종의환경 보호운동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ESG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취지에서 임직원 단체 플로깅 행사를 정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이원장 다임러 트럭 코리아 상품 및 마케팅 총괄 상무를 비롯한 40여명의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이 모여 약 3시간동안 한강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원장 다임러 트럭 코리아 상무는 “이번 플로깅 행사는 가정의 달을맞아 가족 나들이가 많은 공원에서 다임러 그룹이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다임러 트럭코리아 한강 줍깅‘행사 외에도 친환경 또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물을 전환하는 한편, 사내 일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보쉬 하이브리드 와이퍼 런칭을 기념하여 9월 25일(월)부터 10월 15일(일)까지 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 구매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구매 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및 가을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와이퍼 점검을 통해 원활한 시야 및 안전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근 출시한 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의 우수성을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5일(월)-10월 15일(일)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오프라인 할인점(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및 온라인 스토어(쿠팡)에서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구매 후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 구매 인증 이벤트 링크(https://naver.me/xXE3BQe8)에제품과 영수증을 함께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전국 오프라인 할인점 중 이마트는 41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보쉬와이퍼 브랜드 홈페이지(https://boschwipe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 구매 인증 이벤트는 참여한 소비자들
BYD는 하이엔드서브 브랜드 ‘양왕(Yangwang)’ U8 프리미엄 에디션(U8 Premium Edition)이 109만8000위안에 공식 출시되었고, 올10월부터 인도를 시작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비범한 차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최대 1000km의 놀라운 종합 장거리 주행 능력(Comprehensive LongTrip Capability, CLTC)을 제공하므로 안심하고 오프로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 양왕 U8은 두 가지 획기적인 기술인 e⁴ 플랫폼과 DiSus-P 인텔리전트 유압식 차체 제어 시스템(IntelligentHydraulic Body Control System)으로 구동된다. U8 프리미엄 에디션은 전지형 탱크턴(all-terrain tank turns), 타이어 파열 안정화, 비상부양 등 특별한 기능을 자랑하며, 최상의 안전성, 탁월한성능, 특별한 주행 경험을 보장한다. U8 프리미엄 에디션은 100만 대 수준의 신에너지 오프로드 세그먼트를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스터피스에 힘을 실어주는 혁신적 EV 기술 U8 프리미엄 에디션은 혁신적인e⁴ 플랫폼과 DiSus-P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BYD의 e⁴ 플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상용차 캡티브(Captive)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이 2,700억 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현대커머셜이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한 지속가능채권은 ▲1년3개월물 1,300억 원 ▲2년물 700억 원 ▲3년물 700억원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적 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부문에 한정해 자금을 사용할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현대커머셜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차량 할부금융 서비스와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및 현대차그룹 협력사에대한 금융지원 프로젝트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현대차그룹의 금융계열사로서 지난 2020년 7월 처음으로 2,5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이어 2020년 12월에 3,000만 달러 규모의 외화 지속가능연계채권(Sustainability Linked Bond, SLB)을, 2021년 5월 1,500억 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해 친환경 및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최하는 팔도장터에 참가한다.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는 추석을 맞이해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전국 권역별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동시에 서울 광장시장 대표 먹거리 시식, 추석맞이전통놀이체험,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기업 부스 참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진행되는 행사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팔도장터에 참가해 현대자동차그룹 부스를 마련하고, 청년상인이운영할 푸드트럭을 부스 내에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터 기간동안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상인회 소속 청년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신메뉴를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청년상인들의 상생 현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상인들이 팔도장터 행사에서 활용할 푸드트럭도 현대자동차그룹이 제공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경동시장 상인회와 청년상인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으면서
기아가 ‘더 기아 레이 EV(이하레이 EV)’를 9월 21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 14인치 알로이 휠과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세련된 외장 디자인을갖췄으며, 실내에 적용한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아는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205kmㆍ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달성했다. 레이 EV는 150kW급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 충전 시간은 배터리 온도 및 외부 기온에 따라 상이할수 있음) 레이 EV의 구동모터는 최고출력64.3kW(약 87ps)와 최대토크 147Nm를발휘해 최고출력 76ps(약 55.9kW) 및
기아는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정비 서비스, 브랜드 체험까지 동시에 가능한 원스톱(One-Stop)복합 거점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광주광역시서구 죽봉대로 36)를 20일(수) 공식 개관했다.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서, 인천, 부천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비수도권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기아는 기존 서광주지점과 광주시청지점을 통합해 지상 2개 층의 대규모고객경험 공간을 마련하고 더욱 확장된 미래 모빌리티 체험 요소와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디지털화된 맞춤형 상담 예약 시스템 및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 콘텐츠 제공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와 브랜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아 플래그십 스토어 홈페이지 내 상담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대기 없이 곧바로 현장에서 상담 받을 수있으며, 예약 시 관심 차종을 입력하면 맞춤형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다. 브랜드 체험 콘텐츠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효용성을느낄 수 있는 ‘뉴 테크 시뮬레이터(New-techSimulator)’가 운영된다. 대형 LED 스크린으로전시차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ADAS 주행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추석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에어컨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현대자동차 ‘마이현대(myHyundai)’ ▲기아 ‘마이기아(MyKia)’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후 현대자동차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 제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기아 서비스센터의 경우 별도의쿠폰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점검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무상점검 특별점검 서비스에 더해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EV안심케어’를 추석 기간 무료로 운영한다.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EVX’를 출시하고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돌입한다고 9월 20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 및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 모델의 스타일까지가미한 가장 SUV다운 EV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하고상상을 뛰어넘는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해줄 것이라고 KG 모빌리티는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토레스 EVX의 매력은 이미 3월부터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해 사전 계약 진행 등 여러 차례 선보이며, 디자인에 대한 호평과함께 하반기 출시 모델 중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손꼽히는 등 토레스에 이어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 기상천외한 실험을 통해 토레스 EVX의 배터리 성능 및 용도성등 검증… 실구매가 3000만원대 가능 이날 ‘토레스 EVX 온라인쇼케이스’는 경제성, 안전성, 실용성, 용도성 등 SUV와 EV의 경계를 넘나드는 주요 특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셀럽들과 KG 모빌리티 직원들이 함께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공대생들이 모여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실험을 하는 114만 유튜버 긱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