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가 LPG의 높은 경제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위해 ‘바이퓨얼(Bi-Fuel)’ 모델의 라인업을 총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퓨얼’ 모델은 현재 토레스에 적용 중이며 이번 라인업 확대로 액티언, 토레스밴, 코란도, 티볼리 등4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선보인다. ‘바이퓨얼’은 경제성 높은 LPG와 가솔린의 엔진 성능을 동시에 사용해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30~40%의 연료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경제적이다. 도넛형 LPG 봄베(58ℓ)와가솔린 연료탱크(50ℓ)를 완충하면 한 번의 충전(주유)으로 최대 1000km 주행 가능하며, 주연료인 LPG가 모두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덜해 장거리 운행 시 편리하다. 또한, 운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연료 전환 버튼을 눌러 필요에 맞는연료 타입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 연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LPG 차량의 약점으로 꼽혔던 저출력·저연비·겨울철 시동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급 LPG 차량 대비약 2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의 앞선 수소 기술력과 전북자치도의 수소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생태계전반에 걸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이 모여 이뤄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0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세계 최초의 수소상용차양산 시스템과 국내 첫 상용차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데 이어 전주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를 보급하는 등 전북자치도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협력을 활발히 진행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의 수소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활용까지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가 전북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대자동차의 수소 기술력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현대자동차는 11월 1일(금) 제주 구좌읍에 있는CFI(Carbon free Island·탄소 없는 섬) 에너지 미래관에서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Moving Station)』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완섭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지사, 변영근 제주시부시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등이 참석했다. 제주 지역에 준공된 이동형 수소충전소인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지난 2022년 서울 광진구에서 운영을 시작한 ‘H 광진 무빙 스테이션’에 이은 국내 두번째 이동형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연계수소충전소다.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의 25톤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냉각기, 충전기 등 핵심설비가 모두 탑재돼 하나의 완벽한 수소충전소역할을 수행한다. 수소전기차 ‘넥쏘’를 기준으로 1대당 최대 2.5kg 내외의 수소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2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충전 효율을 위해 대당 최대 충전율은 50%에 한함) 이번에 선보이는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정부 기관과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충전 차량 자기인증 특
기아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중남미 전동화 시장 선점 및 리딩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기아가 중남미 리딩 전동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에콰도르수도 키토(QUITO) 소재)를 공식 개소했다고 2일(월) 밝혔다. 녹색 미래에 대한 영감을 줄 기아의 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지상 1층, 1,420㎡(약 430평) 규모로 중남미 권역 고객 경험을 넓히고 기아의 기술혁신과자연친화적 삶에 기여하는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꽃의 성장, 암석의 형성, 자연요소(물, 공기)의 움직임에서발견되는 피보나치(Fibonacci) 나선디자인을 적용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내부는 플래닛(Planet), 에너지(Energy), 모빌리티(Mobility) 3개 테마 존(Theme Zone)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요소를 제공한다. 이를통해 중남미 권역 소비자와 미래세대 대상으로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전동화, 지속가능 모빌리티솔루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플래닛 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Immersive media art), 오션클린업 V
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트럭확산을 위해 LPG 트럭 운행 경험을 함께 나눌 ‘LPG 1톤트럭 서포터즈 2기’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디젤 트럭 단종 이후 소형 화물 시장에서 대세가 된 LPG 트럭의 장점을 실사용자 입장에서 전달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라면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모두30명으로, 대한LPG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수 있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총 4개월이며,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LPG 트럭 주행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 된다. 2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총60만원 △20만원 상당의 LPG 충전권 △활동 기념품 △우수 서포터즈 특별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포터즈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대한LPG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형 LPG 트럭 포터2와봉고3는 올해 상반기에 4만7000여대 판매돼 1톤 트럭 시장 점유율 85%를 기록했다. 기존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임으로써 LPG 차량은 힘이 부족하다는 과거의 선입견을깨고 화물
4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개막하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현대기아차가 주요 PBV(목적기반모빌리티) 혁신 기술과 차세대기술을 장착한 업그레이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KG모빌리티는국내 유일의 SUV 전기차인 토레스EVX 드레스업으로 레저용과공간 활용성을 강조하는 화물밴 등 3종을 공개한다. 이와함께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를 사로잡았던 실증차량 ‘모비온’을 EVS37에서 처음 선보인다. 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은 EVS37 개막에 앞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이같이 밝혔다. 선우 회장은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의 서울 대회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의 경쟁무대가 될 전망”이라며 “전기차뿐만 아니라 배터리시장을 선도하는여러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석해 고도의 기술력을 뽐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톱6 배터리제조사에 한국의 3개 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그리고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톱3 진입이 확실시되는 현대차그룹의노력이 축적돼 이미 대한민국은 전기차의 ‘메카’로
대한LPG협회는 대기관리권역법 내년 시행에 따라 디젤 1톤 트럭이 단종, 터보 LPG 엔진을탑재한 신형 LPG 트럭이 출시되며 국내 화물차 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발’ 1톤 트럭 시장에서 디젤 시대가 막을 내리고 터보엔진을 탑재한 신형 LPG 트럭으로 세대가 교체된다. 디젤차에서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송용 연료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국내 화물차 시장에도 친환경 시대가열렸다. 현대차는 지난달 말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 모델을출시했다. LPG 포터의 부활은 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 이어 기아도 터보LPG 엔진을 탑재한 ‘봉고 3’ 1톤 트럭을시장에 내놨다. 기아는 LPG 모델이 생산되지 않았던 1.2톤 트럭도 LPG로 변경하고 자동변속기를 확대 적용했다. 1톤 트럭의 대표 모델인 포터와 봉고가 모두 기존 디젤 엔진 대신 LPG로교체된 것이다. 디젤 1톤 트럭 단종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른것이다. 이 법에 따라 소형 택배 화물차와 어린이 통학차의 경유차 신규 등록이 금지된다. 대신 LPG와 전기 등 친환경
썬볼트가 골프카트 시장에 이어 전동지게차, 소형지게차 시장에 본격적으로진출한다고 밝혔다. 전동지게차는 내부에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에너지로 구동되는 친환경 장비로, 디젤이나가스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소음이 적고 유지관리비가 적게 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이점으로 인해소형 중장비를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선호하는 추세다. 현재 썬볼트는 1.0톤, 1.2톤소형 좌식 전동지게차부터 입식 전동지게차까지 다양한 모델을 론칭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국내 산업현장에 맞는 산업물류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차유석 썬볼트 대표는 “다년간 쌓아온 전동카트,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동지게차에 이어 전동청소차, 전동운반차, 고소작업차, 굴착기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산업물류장비에 대한 토탈솔루션 기업으로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썬볼트 전동지게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쉬는 모빌리티의 수소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기술 및 서비스 공급업체 보쉬는 자사의 슈투트가르트-포이어바흐(Stuttgart-Feuerbach)공장에서 연료 전지 파워 모듈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파일럿(pilot) 고객사는 미국에 위치한 니콜라 코퍼레이션(NikolaCorporation)이며, 니콜라 코퍼레이션은Class 8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을 북미 시장에서 2023년 3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보쉬 테크 데이 2023(Bosch Tech Day 2023)에서 보쉬 이사회 의장 및 보쉬 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Dr. Stefan Hartung)는 "다른 어떤 보쉬 공장보다역사가 깊은 슈투트가르트-포이어바흐(Stuttgart-Feuerbach)공장에서 수소의 미래가 곧 실현될 것"이라며"보쉬는 수소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수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쉬는 전체 수소 가치 사슬에 대응한 운영체제를 갖추고, 생산 및어플리케이션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30년까지 보쉬는 수소 기술로 약 50억 유로의 매출을 창출할 계획이다. 수소 경제를 위한 솔루션에서도 보쉬는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와 자사 독일 거점들의 역량을 활용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와 볼보그룹코리아가 7월 6일경상남도에 위치한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LS일렉트릭과 태양광 발전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속가능성의 실천의 일원으로 볼보트럭 종합 출고센터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볼보트럭 직영 서비스네트워크에 LS일렉트릭의 태양광 발전 장비 및 FEMS설비를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FEMS는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으로 공장 내 에너지의장비,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볼보트럭코리아는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생산된 전기를 생산 및 서비스 시설은 물론 모든 전기 사용을 100% 그린 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 감축을 실현할 계획이다. 볼보트럭코리아가 LS 일렉트릭과 체결한 이번 협약은 총 130억 원의 규모에 달하며 올해 4분기부터 시작하여 향후 20년간 유지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시설 착공을 시작해서 2023년 4분기부터 본격 가동을 개시한다. 2024년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통한 100% 탄소 감축이 실현되어이후 연간 약 1천 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연간 72,000 그
기아가 전기차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소비자 편익 관점의 ‘배터리 구독(리스) 서비스(이하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에나선다. 기아는 지난 3일(월) 서울 중구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기아 국내eBiz솔루션실장 윤승규상무, 현대캐피탈 Auto법인사업실 김병진 실장, 신한EZ손해보험 경영지원그룹장 구교영 전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 한미산업운수 오광원 대표이사, 상록교통 김창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구독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전기차 초기 구매부담을 낮추고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기아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 총괄기획 및 EV 차량공급, 폐배터리 매입 및 활용처 확보를 담당하고, 현대캐피탈은 ‘배터리 리스 상품 개발’, 신한EZ손해보험은 ‘배터리 전용 보험상품 개발’을 담당한다. 실증사업 대상인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및 예하 2개 업체(한미산업운수, 상록교통)는시범 서비스 운영 및 정식 서비스화에 필요한 비용 효율성, 운영 안정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기아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및자동차·배터리 제작사,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출범한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민관합동 TF’ 활동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기아 포함 국내외 주요 자동차 업체에서 진행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7월 4일부터2024년 1월 1일까지자사 전기차 보유 고객에게 전기차 주요 관리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차종은 현대자동차 5종(코나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일렉트릭, 포터Ⅱ 일렉트릭), 기아 7종(레이 EV, 쏘울 부스터 EV, EV6, 니로 / 니로 플러스 EV, 디 올 뉴 니로, 봉고Ⅲ EV, 쏘울 EV), 제네시스 3종(G80 전동화 모델, GV70전동화 모델, GV60)이다. (※상용 등 일부전기차 제외) 점검항목은 고전압배터리(절연저항, 전압편차등), 공냉식 냉각시스템, 수냉식 냉각시스템, 차량 하부 충격 및 손상여부, 연결 케이블 및 커넥터 손상 여부, 차량 고장코드 진단 등이다.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6월 20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아이온 브랜드 데이(iON Brand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을 포함한 국내 딜러사 및 전기차 커뮤니티 관계자 등 60여명을 초청해 자사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혁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브랜드의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등 각 제품별개발 스토리, 전기차 최적화 성능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알렸다. 이와 함께, 실제 ‘아이온’ 제품이 장착된 고성능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기아 ‘EV6 GT Line’ 차량에 탑승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아이온’의 우수한 제동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TIFLUID SYSTEMS)’가 100% 지분 투자한 한국법인 한일튜브에서 아시아 최초 전동화혁신센터(e-Mobility Innovation Center)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를 6월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유럽 독일 라슈타트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교통의 허브’인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설립된 ‘전동화 혁신센터’는 가상 엔지니어링, 설계, 가공, 프로타이핑과 제품 및 차량 테스트 등 전기차 아키텍처 개발 및 설계를 위한6가지 핵심 공정과정이 한 공간에서 ‘원스톱’ 서비스로제공된다. 총 면적 574평에 건립된 ‘전동화혁신센터’는 최첨단 가상 현실 시스템, 3D 프린팅 기능등 제품 및 차량 테스트가 가능한 연구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차세대 모빌리티 전동화에 최적화 된 최신성능의 전기차 충전소도 별도로 구축되어 있다. TI 플루이드 시스템즈는 다양한 기업들의 기술 센터와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전략적 입지조건을 활용해 국내외 유수 완성차 기업들과의 협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최고기술책임자 요하네스 헬미히(Johannes Helmich)는 “자동차의 튜브 및 커넥터, 모듈 및 전체 열관리
대한LPG협회가 국내 유일 중형LPG 화물 밴 ‘QM6 퀘스트’ 출시를 기념해 QM6 퀘스트 구매자를 대상으로 LPG 충전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진행한다. 3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4주간네이버 카페 ‘QM6 매니아’와 ‘클럽 르노’에서 참여할 수 있다.각 온라인 카페 내 이벤트 메뉴에서 QM6 퀘스트 계약서 또는 계약 완료 문자를 게시글로인증하면 참여 완료된다. 선착순 참여자 총 100명에게 3만원상당의 LPG 충전권을 증정하며, 우수 후기자로 선정된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LPG 충전권을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간판 모델 QM6 LPe의 2인승 모델인 퀘스트는 1열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실내 공간을적재함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물형 밴이다. QM6의 안락한 승차감에 충분한 화물 적재까지 가능해 기존트럭형 차량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수요 맞춤형 화물차다. QM6 퀘스트는 환경성·실용성·경제성을 고려해 LPG 모델만 출시하며, 적재 용량 1413리터로 라면 박스 기준 70개까지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감을 갖췄다. 최고 출력 140ps, 최대 토크 19.7kgf·m, 복합 연비 8.7km/ℓ의 동력 성
현대자동차가 수소버스 공급을 통해 충청남도의 수소교통 확대 정책에 적극 협력한다. 현대자동차는 12월 6일(금)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이병화 차관,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30년까지 도내 경유버스 1,200 대를 수소버스로 대체하는 등 본격적으로 수소교통 전환을 추진 중인 충청남도의 친환경 정책에 현대자동차가동참하며 성사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일렉시티∙유니버스수소전기버스를 충청남도에 보급하고, 충청남도는 이를 시내외버스, 통학∙통근버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도심형 수소전기버스인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는 교통 지체 구간 등 전기 소모율이 높은 노선 운행에 적합하며, 세계 최초로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35km 주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외에도 충청권에 수소 상용차 정비 서비스 거점 6개소를구축하는 등 충청남도의 원활한 수소교통 운영을 적극 지
기아는 12월 5일 2025년 출시를 앞둔 PV5가 영국의 LCV(Light Commercial Vehicle, 경상용차) 전문지 ‘왓 밴?(What Van?)’이 발표한 ‘왓 밴? 어워즈 2025(WhatVan? Awards 2025)’에서 ‘주목해야 할 차(Oneto Watch)’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왓 밴? 어워즈는 영국의 저명한LCV 전문 매거진 왓 밴?이 주관하고 LCV 부문전반에서 독립적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주목해야 할 차 부문은 업계에 변화를 야기하거나 활력을 더하는, 심지어영역을 파괴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차량이 선정된다. 제임스 댈러스(James Dallas) 왓 밴? 에디터는 “다재다능한 모듈러 형식의 기아 PV5는 LCV 시장에 전동화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LCV 시장진입은 브랜드 사업 영역을 넓히는 획기적인 순간이며 중요한 산업 변화의 시점”이라며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갖춘 차량을 기반으로 상용차 비즈니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할것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 이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1월 ‘CES2024’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LPG의 높은 경제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위해 ‘바이퓨얼(Bi-Fuel)’ 모델의 라인업을 총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퓨얼’ 모델은 현재 토레스에 적용 중이며 이번 라인업 확대로 액티언, 토레스밴, 코란도, 티볼리 등4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선보인다. ‘바이퓨얼’은 경제성 높은 LPG와 가솔린의 엔진 성능을 동시에 사용해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30~40%의 연료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경제적이다. 도넛형 LPG 봄베(58ℓ)와가솔린 연료탱크(50ℓ)를 완충하면 한 번의 충전(주유)으로 최대 1000km 주행 가능하며, 주연료인 LPG가 모두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덜해 장거리 운행 시 편리하다. 또한, 운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연료 전환 버튼을 눌러 필요에 맞는연료 타입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 연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LPG 차량의 약점으로 꼽혔던 저출력·저연비·겨울철 시동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급 LPG 차량 대비약 2
현대자동차가 보령시와 함께 벽오지 주민들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12월 3일(화)부터 보령시에서 ‘셔클(SHUCLE)’ 플랫폼 기반의 통합 교통 서비스 ‘불러보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불러보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돕는 통합 교통 서비스로, 현대자동차가 운영 중이던 수요 응답 교통(DRT, DemandResponsive Transport) 셔클을 보령시의 교통 인프라와 수요에 맞춰 도입한 것이다. 수요 응답 교통이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버스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서비스다.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을 함께 탑승하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고 배차가 이뤄진다. 보령시는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65.1%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 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따라서 교통 인프라에서소외되는 고령 주민들의 수가 점차 많아지고 이에 따라 수익성이 저하되는 지역 대중교통은 감차나 폐선 상황에 처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농어촌 마을버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12월 2일(월)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내∙외장디자인을 공개했다. 2022년 3월 처음 국내에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번째 전기차로 뛰어난 고급감과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 감성을 갖춘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기존 GV70 전동화 모델의세련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지-매트릭스(G-Matrix)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과 더불어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범퍼 디자인, 정제된 인테이크 그릴 패턴을 바탕으로 전동화 SUV만의 세련된 감성을표현했다. 또한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우아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무광 다크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신규 휠을 추가하고, 기존 19인치 휠의 색상을 변경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 위치를 범퍼에서 리어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12월2일(월)부터판매한다. 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며 쌓은 노하우로 주행 성능 개선 품목과 내·외장상품을 개발해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적용했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은 아반떼N 구매 고객에게 추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며 TCR 디자인 패키지, TCR 에디션 패키지 두 가지 옵션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은 모터스포츠 차량 외장디자인의 감성을 재현하는 ‘TCR 에디션 데칼 ’을 추가할수 있다. (※퍼포먼스 블루 외장색에만 추가 가능) TCR 디자인 패키지는 카본 스완넥 스포일러 , 19인치 N TCR 단조 휠, TCR에디션 전용 엠블럼, 알칸타라인테리어 패키지, 퍼포먼스 블루 색상 1열 시트벨트 등을포함한다. TCR 에디션 패키지는 TCR 디자인패키지 사양에 더해 N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 레이싱브레이크 패드까지 포함한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의 가격은 TCR디자인 패키지 590만원, TCR 에디션 패키지 725만원, TCR 에디션 데칼75만원이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프랑스에 처음으로 9단 전자동 변속기를 공급한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 확대에 나선다. 프랑스 루아르주 대중교통 업체인 2TMC는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9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나비고 기가(Navigo Giga)’ 시내버스를 구매한다. 나비고 기가는 튀르키예의오토카(Otokar) 회사가 제조하는 중형버스로, 프랑스에서는최초로 앨리슨의 9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앨리슨은지난 2023년 9단 변속기 생산을 시작한 이래 나비고 기가차량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프랑스 루아르주 지역에서 시내버스, 시외버스, 학교 통학버스, 관광버스 등을 운영하는 2TMC는 편안한 승차감, 연비 최적화,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해 앨리슨 9단 변속기를 선택했다. 2TMC의 듀포드 사장은 “전자동 변속기는 버스 차량의 표준이 됐다”며 “앨리슨 제품이 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프랑스최초로 9단 변속기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앨리슨 9단 변속기는 생산성, 가속성, 연료 효율성이 좋고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돼 ‘가다-서다’ 주행이 많은 트럭과 버스에 적합하다. 9단 변속기는 최대 1200Nm의 엔진 토크를 전달한다. 특히, 9단 변속기는 8단이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만트럭의 고품질 순정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MAN 순정부품 스페셜 오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MAN 순정 부품 스페셜 오퍼는 고객들의 정비 부담을 줄이고 차량성능과 안전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중순부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만트럭은 이번 MAN 순정 부품 스페셜 오퍼 시행에 앞서 사전 조사를통해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차량 정비 수요가 높은 엔진 부품, 에어컨 컴프레셔, 요소수 모듈, 인젝터등 총 56개의 부품을 선정했으며, 최대 5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 구매가 많은 주요 부품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MAN 순정 부품은 철저한 성능 검증과 정밀 설계를 통해 만트럭 차량에최적화된 높은 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차량 수명 연장 및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만트럭은 비정품 부품 사용이 차량 성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예기치못한 고장이나 사고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고객들에게 MAN 순정 부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MAN 순정 부품에 대해 2년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