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21년 10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7,837대, 해외 18만 35대 등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 21만 7,8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1.2% 감소, 해외는 18.4%감소한 수치다.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생산 차질 및 공급 제약 발생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기아는 2021년 10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2% 감소한 3만 7,837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363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 4,181대, 레이 3,399대, K5 1,936대,K3 1,526대 등 총 1만 3,197대가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258대, 카니발 3,515대, EV6 2,762대 등 총 2만811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515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3,829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밝혔다. 이어 “EV6와K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10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14,226대로 전월 대비 1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등록대수가 급감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여파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된다. 국산과 수입 상용차로 나눠서 확인을 해봐도 감소폭이 비슷하다. 다만작년 10월과 비교했을 때 국산 상용차의 감소폭이 훨씬 큰 것이 눈에 띈다. 국산 브랜드별 등록대수 순위는 변화가 거의 없는 편으로 지난 달 6위였던자일상용차 대신 디피코가 6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꾸준한전기차 수요가 반영되는 것으로 예측된다. 국산 모델별로 보면 현대 포터2의 전월 대비 큰 감소폭이 두드러진다. 반도체 수급의 영향으로 현대가 생산을 줄이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예측된다.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수입 브랜드 업체들의 등록대수가 감소하였다. 수입 차량모델별 등록대수도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장차, 덤프트럭, 믹서트럭관련 등록대수 데이터는 아래와 같다.
‘요소수 품귀현상’이 온라인마켓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 주유소를 찾던차주들이 온라인마켓으로 눈을 돌렸지만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커머스 전문 데이터분석 플랫폼 ‘아이템스카우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온라인마켓의 상품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요소수’ 관련 키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중국이 수출화물표지(CIQ) 의무화 제도를 시행하며요소수의 원료인 요소를 사실상 수출 금지시킨 지난달 15일 이후인10월 4주(10월 17일~23일)에서 오는 11월 1주(10월 31일~11월 6일)까지 3주간의 데이터를 분석 및 예측한 결과다. 조사 결과 ‘요소수’ 키워드 검색수는 10월 4주 1만 6,960회에서 10월 5주 59만 120회로 전주 대비 3,379%(약 35배) 증가했다. 반면에‘요소수’를 키워드에 활용해 등록된 상품수는 10월 4주(10월 17일~23일) 6,981개에서 10월 5주(10월 24일~30일) 5,132개로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마켓 셀러들도 판매 가능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상품 등록을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11월 3일 11시 기준‘요소수’ 검
국토교통부는 ‘21년 9월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478만 대를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13.6만대(0.55%) 증가하였으며, ’20년말(2,436.6만대) 대비는 41만대(1.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3분기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40.7만대로 2분기 대비 7.1만대(14.8%)감소하였으며, 전년동기 대비 7만대(14.6%)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울산(27%), 경남(19%),인천(18%) 순으로 감소폭이 컸고, 국산차의신규등록 대수가 수입차보다 더 크게 감소하였다. 3분기 신규등록 차량 40.7만대중 국산차가 33.1만대(81.2%)를 차지하였고 수입차가 7.7만대(18.8%)로, 수입차의누적점유율은 ‘18년 9.4%에서 ’19년도에 10%대를 돌파하고 ‘21.9월현재 11.7%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의 등록대수는 전분기 대비 9만대(9.2%)증가하여 누적등록 대수가 백만대를 돌파(106.3만)한반면, 휘발유차는 0.6%(6.9만대) 증가, 경유·LPG차는 0.2%(2.7만대) 감소하였다. 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노력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 및 다양한 신차종의 출시 등
한국타이어가 2021년 3분기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8,294억 원과영업이익 1,808억 원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신차용 타이어 공급 감소, 선복문제 등 글로벌 물류대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 요인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0%, 영업이익이 19.5% 감소했다. 여기에 한국공장(대전공장 및 금산공장)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7.6%가량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실적이 감소됐지만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약 36.4%를 차지, 전년동기 대비 2.4%P 상승하며 질적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주요 시장인 한국, 중국, 유럽, 북미 모두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상승했다. 먼저 중국 시장은 43.4%로 전년동기 대비 9.8%P 올랐으며, 유럽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3.6%P 상승, 그리고 한국과 북미 시장 역시 상승해 성장을 견인했다. 한국타이어는 이처럼 어려운 여건속에도 교체용 타이어의 계속적인 판매 수요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1.3% 상승하는 저력을 보이기도했다 한국타이어는 2021년 매출액 7조이상 달성을 목표로, 4분기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
기아㈜는 27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3분기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1년 3분기 68만 4,413대를 판매했으며(도매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7조 7,528억원, 영업이익 1조 3,270억원, 경상이익 1조 6,062억원, 당기순이익 1조 1,3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2021년 3분기 기아의글로벌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8.6% 감소한 12만 4,964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0.6% 감소한 55만 9,449대 등 글로벌시장에서 전년 대비 2.1% 줄어든 68만 4,413대를 기록했다. (도매 기준) 국내 시장은 주력 RV 모델과 스포티지 등 신차에 대한 견조한 수요와인기 차종들의 신차 효과가 길게 지속되고 있지만,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대기수요가출고로 이어지지 못하며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해외 시장 락다운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 확대에 집중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이국내 생산까지 이어져 판매 감소를 피할 수 없었다. 해외 핵심 시장인 북미 권역에서는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가용 재고 부
현대자동차(주)가 26일(화) 서울 본사에서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1년 3분기 실적이 IFRS연결 기준 판매 89만 8,906대, 매출액 28조 8,672억원 (자동차 22조 5,779억원, 금융 및 기타 6조 2,893억원), 영업이익 1조 6,067원, 경상이익 1조 9,370억원, 당기순이익 1조 4,869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3분기(7~9월) 글로벌 시장에서 89만 8,90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9.9% 감소한 수치다. (※ 도매판매 기준)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 GV70, 투싼 등 SUV 신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가 크게 늘었던 점과 올해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라 생산이 감소했던 점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한 15만 4,747대를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위축됐던 중남미, 아중동 등 신흥국 판매가 증가했으나, 주요 시장 판매가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보다 6.8% 감소한 74만 4,159대
현대자동차는 2021년 9월국내 4만 3,857대, 해외 23만 7,339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2.3% 감소한 28만 1,196대를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34.6% 감소, 해외 판매는 19.4% 감소한수치다. 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3,216대, 쏘나타 5,003대, 아반떼 5,217대 등 총 1만 3,477대가팔렸다. RV는 새롭게 출시한 캐스퍼 208대를 포함해 팰리세이드 3,290대, 싼타페 2,189대, 투싼 2,093대, 아이오닉5 2,983대 등 총 1만3,212대가 팔렸다. 포터는 4,916대, 스타리아는 2,903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1,716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892대, GV70 1,805대, GV80 1,290대 등 총 7,633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2021년 9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5,801대, 해외 18만 7,792대등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22만 3,59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국내는 30.1% 감소, 해외는 10.1%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4,386대)로 2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8 3,188대, 레이 3,030대, K3 2,130대 등 총 1만 2,969대가 판매됐다. 스포티지를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3,820대, 카니발 3,437대, EV62,654대 등 총 1만 9,219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46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3,613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밝혔다. 이어 “EV6와K8, 5세대 스포티지 등 최근 출시된 경쟁력 있는 신형 차량을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8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17,715대로 전월 24,639대와 비교하여 크게 감소되었다. 그러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어서 예년 수준으로 평가된다. 국산 상용차와 수입 상용차도 전월 대비 크게 감소하였다. 전체 신규상용차 등록대수와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산 브랜드별 등록대수를 보면 순위는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 전기차업체인 디피코와 에디슨모터스가 순위에 꾸준히 자리잡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기 상용차에 대한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국산 모델별로 보면 전월 대비 전체적으로 등록대수가 감소했다. 더쎈이 10위에 있는 것이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차이이다. 다른모델들 큰 하락폭에 비해 꾸준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서 10위에 위치한 것 같다. 볼보의 등록대수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해서 1위를 기록했다. 벤츠, 스카니아, 만은등록대수에서 큰 차이 없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볼보의 FH 등록대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전체 볼보 등록대수가늘어난 이유로 파악된다. 스카니아의 S시리즈와 이스즈의 엘프도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장차, 덤프트럭, 믹서트럭관련 등록대수 데이터는 아래와 같다.
기아는 2021년 8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1,003대, 해외 17만 6,201대등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21만 7,20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국내는 6.6% 증가, 해외는 1.4% 감소한 수치다. 국내는 승용 모델 1만 3,838대, RV 모델, 2만 3,355대,전용 전기차 EV6는 1,910대,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609대 팔리는 등 버스와트럭을 합쳐 총 3,810대가 판매됐다. 한편, 기아는 지난달 HEV와 EV 등 친환경차를 총 1만 349대판매하며 처음으로 친환경차 월간 내수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EV6와 K8, 5세대 스포티지 등 최근 출시된 경쟁력 있는 신형차량을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8월국내 5만 1,034대, 해외 24만 3,557대 등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한 29만 4,591대를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6.5% 감소, 해외 판매는 7.8% 감소한 수치다. 국내의 경우 세단 1만 2,840대, RV 1만 6,894대, 제네시스 8,307대가 팔렸으며포터는 7,424대, 스타리아는 3,563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006대가 판매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위기 상황 지속에대응해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상반기 전세계(80개국)에 판매된 전기차(EV, PHEV: 승용차+상용차) 브랜드 순위에서 테슬라와 BMW가 각각 EV, PHEV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으로나타났다. 현대와 기아는 각각 EV와 PHEV 부문에서 TOP 10에 자리했지만중국계 업체들의 공세로 순위는 다소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EV 부문에서는 테슬라가 모델 3와 모델 Y 판매 급증에 힘입어 전체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중국계인상하이GM울링과 BYD, 장성기차, 니오(Weilai)는 자국 시장 회복에 힘입어 전체 시장성장세를 주도했다. 특히, 상하이GM울링은 홍광 미니 EV를 앞세워 무려 15배에 육박하는 성장률로 2위에 올랐다. 폭스바겐도 ID.3와 ID.4 수요급증에 따라 3배가 넘는 고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순위가 전년 동기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이에 비해 르노는 트윙고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조에(ZOE) 판매감소가 전체 증가분을 상쇄시키면서 시장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성장률에 그쳤다. 그에 따라순위가 다섯 계단이나 떨어졌다. 현대는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5, 포터2 일렉트릭 전기트럭 판매가 모두 증가했지만, 성장률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국내 상반기 자동차 판매현황을 분석한’2021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는 92.4만대로 전년동기 94.8만대 대비 2.6% 감소하였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판매 대수가 역대 최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 3년평균 수준을 유지하여 양호했으나, 수입차 점유율이 급상승하면서 업체 간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시장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요고급화, 양극화심화에 따라 대형 SUV, 하이브리드차, 수입차 판매만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SUV는 전년동기대비 52.6% 증가한 20만대, 하이브리드차는 71.3% 증가한 11.3만대로 금년 승용차 판매의 약 40%가 두 차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소득양극화에의한 수요 고급화 확대, 캠핑 등 코로나로 인한 국내 여행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산차는 6.2% 감소한 반면,수입차는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하였으며, 업체별양극화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6.2% 감소한반면, 수입차는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하였으며, 업체별 양극화도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7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24,639대로 확인됐다. 전월 대비 2.6% 증가로 큰 변화가 없다. 국산 상용차와 수입 상용차로 구분해서 봐도 변화량이 미미한 수준이다. 전년도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수입 상용차의 경우 증가량이 크다. 작년의 경우 코로나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크게감소했고 올해는 그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국산 브랜드별 등록대수를 보면 상위권 순위는 큰 변화가 없다. 한국지엠이순위에서 완전히 빠진 것이 눈에 띄는데 다마스와 라보의 단종으로 국내에 판매하는 상용차가 없기 때문이다. 전기차의관심도에 힘입어 디피코 브랜드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국산 모델별로 보면 1톤 트럭이 상위권에 위치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1톤 전기트럭이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보조금으로 구매가격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유지비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고객 응대를 강화한 이후 만트럭버스 브랜드의 등록대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볼보 브랜드 차량 등록대수가 다소 주춤해서 4위로 밀려났다. 스카니아 S시리즈가 새롭게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만트럭버스의 TGM과 TGX의등록대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2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처음으로 공개했다. (※ 셀토스 월드프리미어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20U6yuW_Q_8)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차급을 뛰어넘는 제품 경쟁력으로 무장한 셀토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입지를 한층 더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셀토스의 월드프리미어 영상은 ‘더 프로타고니스트(The Protagonist, 주인공)’를 주제로, 적극적인 자기 표현과 도전을 통해 주인공 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라이프를 이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와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이상열)는 12월 3일, 중부대학교고양창의캠퍼스 세종관 324호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및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 간의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취업 연계 강화,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이상열 회장을 비롯해 박성권 고문, 김수덕고문, 최영두 트럭타임즈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중부대학교에서는이정열 총장, 하성용 스마트모빌리티학과장(자동차안전학회 모빌리티회장), 이재용 교수, 이건화 교수, 대학원 및 학부 연구원, 학생 등이 자리했다. 차세대 모빌리티 인재를 위해 의미 있는 후원 지속할 것 이번 협약식은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이상열 회장은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역할과 장학금 기부 배경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국내 상용차 및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제도 개선, 산업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습니다. 앞으로는 산업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를 지원하는 데 더욱 힘을 보태고자합니다. 이번 장학금은 100여 개 회원사가 모두 뜻을 모아조성한 만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이 회장은
현대자동차는 11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 2층 스튜디오에서 특장업계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오피니언 리더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국내 SV사업실장 및 상용차 유관부문 관계자, 이상열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협회 임원사 대표를 비롯해 총 40명이 참석해 상호협력과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국내 상용·특장 시장현황 공유…협력 구조 강화 강조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간담회에서 국내 상용·특장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 이슈였던 전주공장 임시 생산중단 관련 건의사항 및 개선사항을 전달했다.현대차는 특장업계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제 구축, 시장의 수요 예측 기반의 생산 계획수립, 납기 안정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논의 업계는 분기·반기 단위의 정기 간담회 개최를 요청했고, 현대차는 “반기 1회정례 간담회 실시” 의사를 밝히며 지속적인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특장업계가 제안한 트럭&버스 메가페어 같은 대규모 합동 전시행사는 예산과 내부 부서 협의를 거쳐검토하기로 했다. 조달차량 발주 잡기 개선 문제에 대해서는 전주공장 합리화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Programme)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안전한 주행을 돕고 여러 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PV5는 실용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경상용차 시장의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임을 증명해 보였다. 기아는 EV6(2022년),EV9(2023년), EV3(2025년)에 이어 PV5 카고가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로 NCAP 평가를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아 전용 전기차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재확인했다. 유로 NCAP 경상용 차량 테스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차량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경상용차 모델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오고있으며 올해부터 별 1~5 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상용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창립 111주년을 맞아 12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은 마세라티는 1914년 12월 1일설립됐다. 마세라티의 퍼포먼스 유산은 1926년 첫 레이싱카 ‘티포(Tipo) 26’에서 시작됐다. 이후 현대의 라인업까지 이어지며 이탈리안 고성능 GT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GranCabrio)’,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외에도 ‘레이싱 야수’로 불리는MCXtrema, 슈퍼 스포츠카 ‘MC20’, 우아함과레이싱을 결합한 ‘GT2 스트라달레(Stradale)’를선보이고, 최근 MC20의 후속작 ‘MCPURA’를 공개하며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왔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111년의 오랜 기간 동안 브랜드가 쌓아온 유산을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이탈리안 럭셔리 SUV 그레칼레,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Folgore), 브랜드를 대표하는 그란투리스모및
현대커머셜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자동차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PDF,Private Debt Fund) 6호’에 참여한다고 9일밝혔다. 이번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는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기업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의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다. 펀드는 약 4,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캠코가 1,000억 원을 출자하고 현대커머셜은 지정 출자자로 참여키로 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펀드를 통해 유동성이 필요한 부품 협력사들을지원하고, 특히 구조개선 기업의 운영자금 및 시설 투자 자금 조달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지난 2020년부터총 다섯 차례에 걸쳐 캠코가 결성한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에 출자해 중소·중견 기업들에 약 1조 4,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해 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12월 8일(월)부터 내년 1월 31일(토)까지 경기도여주에 위치한 유럽풍 테마파크 ‘루덴시아’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를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폭스바겐 아틀라스의 매력과 감성을 전달하고 고객들에게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가 진행되는 루덴시아는 여주에 있는 갤러리형 테마파크로, 사계절내내 다양한 테마 축제와 감성적인 야경으로 여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맞아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불케 하는 크리스마스 라이트닝이 큰 화제를 모으며 연말에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루덴시아 내부에 겨울 감성과 어우러지는 오로라 레드 컬러의 대형 SUV ‘아틀라스(Atlas)’를 전시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썰매와 함께 아틀라스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넉넉한 실내 공간과 강인한 존재감을지닌 아틀라스를 더욱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먼저 전시된아틀라스와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개별 발표) 폭스바겐
㈜나온 고우삼 대표 인터뷰 ㈜나온은 어떤 회사입니까? ㈜나온은 기술 개발을 기업 운영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기존 시장에서비슷한 제품을 따라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여는 회사입니다. 예를 들어 2001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더블 데크 윙 트레일러는당시 아무도 시도하지 않던 구조였고, 폴더 윙 역시 기존 윙바디의 틀을 완전히 다시 설계하기 위한 도전에서탄생했습니다. 이러한 기술 중심의 DNA가 회사의 성장 기반입니다. 폴더 윙을 시장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한 계획은 무엇입니까? 현재 폴더 윙은 성능이나 기술력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매우 높다고 자신합니다. 하지만어떤 기술이든 시장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만족도’와 ‘지속적인 홍보’가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체험중심의 시연 행사와 고객 대상 설명회를 확대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비주얼 홍보를 강화하고 물류기업·운수기업과의협업으로 폴더 윙이 시장에서 더욱 친숙한 기술이 되도록 집중할 계획입니다. 기술력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직접 경험하고 만족해야 제품이살아남습니다. 그 점을 가장 크게 강화하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