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경찰청, 17개 시·도,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4일부터 1개월간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불법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번호판 영치, 직권말소와 같은 강력한 단속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일제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 총25만대를 적발하고 고발조치, 과태료부과, 번호판영치 등 처분을 완료하였다. 최근 5년간(‘15∼‘19년) 평균 불법자동차적발건수는 약 31.1만 대로,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년 대비 다소 감소(19.1%, 250,017대)하였으나, 배달음식 수요 증가로 인해 이륜자동차 단속실적은 증가(24.7%, 11,938대)하였다. 올해 불법자동차 집중단속 기간(6/14 ~ 7/13)에는 그동안 언론보도와민원제보 사항을 추가로 단속대상에 포함하여 보다 안전한 자동차 운전 환경 조성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화물차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 불법튜닝 여부, 배달용 이륜자동차 증가에 따른 번호판 고의 훼손·가림여부와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에 대한 안전기준 미충족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김은정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만트럭버스 그룹의 미래 전략과 아시아 태평양 최대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의 지위 격상을 발표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소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만트럭버스 그룹은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조직을 재구성했으며, 그 결과 한국이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12개국의 새로운 지역 본부이자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의 허브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주요 전략 시장으로 MAN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중요한 전략 시장인 한국의 고객을 보호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유로 6A, B 및 6C 엔진이 장착된 트럭 모델들의 엔진 주요 부품을자발적 리콜 제도를 통해 선제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발적 리콜 대상은 TGS 카고, TGX 트랙터의 EGR 플랩과 오일 세퍼레이터, TGS 덤프트럭의 EGR 플랩과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와 냉각수 상부 호스 등이 포함된다. 총 4,400대가 포함된 이번 자발적 리콜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예
보쉬 그룹은 6월 1일로버트 보쉬 코리아 유한회사 신임 사장에 한국 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 사장 알렉스 드리야카 박사(만 51세)를 선임했다. 그는한국 내 보쉬 그룹을 대표하여 국내 사업을 총괄하며 2018년부터 담당해 온 한국 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사업부 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프랑크 셰퍼스 전임 사장(2015년 1월-2021년 5월)의 뒤를 잇게 된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한국은 장기적 성장을 위한 상당한 잠재력을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보쉬의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서비스와 함께 국내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조하고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1998년 보쉬 그룹에 입사하여 호주, 독일, 중국, 한국을포함한 다양한 국가 및 사업부에서 경영진 직무를 수행해왔다. 그는 호주, 독일, 캐나다에서 화학을 공부했으며, 호주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70년 5월 20일독일에서 태어났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과시민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한국쉘석유 강진원 사장의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는 한독상공회의소(KGCCI)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를 지명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은 상용차에 최적화된 첨단 안전 사양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한국 시장에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뉴 MAN TGX 트랙터에 장착된 ‘측면 모니터링 시스템(VAS)’을예로 들며, “150° 광각 카메라가 차량 우측의 사각지
볼보트럭코리아가 13일 개최된 한국-스웨덴녹색전환연합 포럼에서 2050년까지의 볼보트럭의 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발표했다. 녹색전환연합(Sweden+Korea Green TransitionAlliance) 이란 운송 및 건설, 에너지, 제조, 소매, 폐기물 관리 등 산업의 녹색 전환을 위해 한국 주재 스웨덴기업들과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그리고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와 함께 출범한 주한 스웨덴식민관 연합이다. 녹색전환연합은 스웨덴 경험을 공유해 한국의 녹색 전환에 속도를 붙이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인정받고 있는 볼보트럭은 2050년까지녹색 및 탄소 중립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목표를 발표했다. 볼보트럭은 글로벌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장기 목표로 2030년까지 판매되는볼보트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50% 감축, 2040년까지 유럽 지역에서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전기트럭 비중을 절반까지 확대, 2050년까지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중장기 목표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10%까지 절감할수 있는 볼보트럭의 연비 절감 솔루션 ‘I-Sav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인증횟수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받는‘휴식-마일리지’ 제도를지난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식-마일리지’ 제도는 화물차 운전자의 휴게시간 준수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자발적 휴식을 유도하여,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휴식 인증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 설치된 QR코드를휴대폰으로 스캔하고, 교통안전 동영상을 시청 후 차량 번호와 핸드폰 번호를 남기면 된다. ‘휴식-마일리지’는 인증 1회당 10마일리지가적립되며, 40마일리지를 모으면 물품구매 또는 주유가 가능한 5천원상당의 상품권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심야시간(00~06시)에 인증하면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휴식-마일리지’ 제도는 화물차 물동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부산~안성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내서~여주JC), 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JC~상주JC)에 올해 12월까지시범운영 후, 효과를 분석해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18~’20)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82명 중 화물
고고엑스는 최근 증가하는 화주들의 중량화물 운송 니즈에 맞춰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 공급 확대를 실시한다고 지난20일 밝혔다. 그동안 고고엑스는 퀵서비스부터 당일배송, 나아가 수출입 화물 운송까지아우르는 전문 배송 솔루션을 본사 직속 교육 체계와 IT 시스템을 결합하여 다양한 산업에 공급해 왔다. 화학 원료, 원자재, 대형기계 등과 같은 중량화물의 원활한 공급과 납품을 위해 5톤급 차량부터25톤 이상의 대형 특수운송차량을 운용하는 등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 제공을 확장할 방침이다. 현재 이를 토대로 고고엑스는 비투링크, 성홍, 성지디앤제이, 박스마스터와 같은 화주들에게 적합한 중량화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로젠택배, 큐익스프레스, NK로지스틱스, 셀러노트와 같은 물류 서비스 제공사들과 대형 간선 차량, 중량화물및 특수차량(10톤 이상 급 차량) 운용 등의 협업을 진행하고있다. 이를 통해 화주들은 자사에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중량화물 운송 차량의 배차를 고고엑스로 진행할 수 있고 전반적인운송 관제 및 디지털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중량화물 운송은 일반적인 공산품 운송과 다르게 물류 서비스 제공사의 항만 출입 및 운송품의 물성에 대한 높은이해가
인천시 계양구의 화물운수 사업자와 종사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업무 관련 필수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업무의 특성상 타 업종에 비해 사업 운영과 종사에 필요한 법령, 행정정보 취득이 어려운화물운수 사업자와 종사자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화물운수 사업자와 종사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화물운수업법령의 중요 내용, 화물운수종사자 보수 교육 일정, 화물안전 준수 사항, 기타 화물운수 관련 중요 안내사항 등의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1 채팅 코너를 통해 복잡하고 전문적인 화물운수 관련법령에 대한 문의할 수 있으며 화물운수 제도에 관한 건의도 가능하다. 계양구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통해 해당 사업자와 종사자의권익이 보호되기를 바란다”면서 채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운송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2개소에 대한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옥정·회천신도시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지속적인 인구유입, 외부방문 차량 증가 등으로 인한 고질적인 주차난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택가 도로변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문제로 관내 공영주차장 확충 요구가 제기돼왔다. 화물자동차 운수업계에서도 단속 위주의 행정에 대한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며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건립 등 실질적인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를 내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덕정동 480-1 일원에 주차면수 92면 규모의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사업대상지는 덕정 구도심에서 800m 떨어진 근거리 지역으로인근에 주택 등이 없어 화물자동차 주차장으로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고읍지구 상가 밀집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020년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44명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오는 2022년 2월 건립 완료할 예정이다. 저류지 공영주차장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날씨를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특히겨울에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갑자기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도 한다. 올 겨울에도갑작스러운 추위로 경유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는 소식을 이곳 저곳에서 들었다. 추위가 올해만 있었던것도 아닌데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것일까? 겨울에 경유차의 시동이 어려운 이유가 있다. 겨울철 온도가 급강하면경유의 점도가 증가하고 연료에 포함되어 있는 왁스 성분이 응고되면서 필터를 막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로인해 연료 공급이 불충분해져 분사 기능이 저하되고 착화성 및 연소성이 나빠지게 된다. 그래서 겨울철에경유차의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꺼져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겨울철 경유차의 시동 성능 저하를 막고자 유통되는 경유의 유동점을 관리한다. 겨울철 경유는 11월부터 3월까지공급된다. 경유의 유동점이 11월과 3월에는 -18도 이하이고 혹한기인 12월부터2월까지는 -23도 이하여야 한다. 유동점을 조정하기 위해 정유사가 공급하는 경유에 성분을 조정하거나 첨가제를 넣는다. 겨울철 기간별로 유동점을 달리하는 것은 유동점을 낮출수록 연비가 나빠지기 때문이다. 현
현대차가 버스, 트럭, 특장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상용사업본부의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상용사업본부의 일부 기능이 승용 부문으로 흡수될 예정이다. 우선 판매, AS, 특장, 마케팅부문을 승용사업에서 담당하게 된다. 현재 구체적인 조직 개편에 대해 논의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3월까지 정리가 진행된다. 상용차 연구개발 부문은 이미 남양주연구소에통폐합된 상태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판매와 수출로 19만7,199대의 상용차를 판매했지만 승용창의 판매 대수와 비교하면 크지 않은 수치이다. 전년과 비교해서 약 12.6% 줄었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물류 수요가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현대차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지역에서 상용차 점유율을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전 세계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상용차 시장도 급격하게 디젤엔진에서 전기 및 수소차로 전환되고 있다. 그래서 현대차는 그 동안 승용차 사업에서 발전시켜 온 전기 및 수소차 기술을 상용차 부문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피력해왔다. 이는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양산하고 수출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미래의 차량은 친환경이 키워드로써 현대차는 승용과 상용을 통합해
현대차·기아가 상용차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Digital Tachograph)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능 및 활용성을 높인 차세대 DTG를 공동 개발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DTG 의무 장착 차량의 운행 기록 제출률을 개선하고 수집된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차세대DTG 개발,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추가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단말기 표준화 정립, DTG 관련 규정 개정 등 DTG 인프라 확대를 지원한다. DTG는 자동차의 속도·RPM·브레이크·GPS를 통한 위치·방위각·가속도·주행거리 및 교통사고 상황 등 차량의 운행 기록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장치다. 교통안전법은 사업용 버스·화물자동차(1톤
올 11월부터 경찰·소방차등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이 도입되고, 비사업용 화물·승합·특수자동차등록번호체계가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경찰 및 소방차 등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을 도입하고, 비사업용 승합·화물·특수자동차번호체계를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하는 것을 내용으로하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1월 28일부터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7자리 번호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비사업용 승합·화물·특수자동차 번호체계가 비사업용 승용차와 같이 8자리로 개편된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등록대수의 급증으로 포화상태에 다다른 비사업용 자동차의 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해 번호체계를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하고, 비사업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19.9월에는 8자리 페인트식 번호판을 도입한 데 이어, ‘20년 7월부터는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추가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번호체계 개편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에 대한 8자리 번호 체계가안정적으로 정착되었고,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른 비사업용 화물자동차 등록번호 용량 확보와 더불어비사업용 자동차 번호체계의 통일성 확
국토교통부는 1월 26일(화) 화물차 안전운임위원회에서 2021년도화물차 안전운임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화물차 안전운임제는 낮은 운임으로 과로‧과적‧과속 운행이 고착화되어 온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자화물차주 및 운수사업자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이다. 안전운임은 화주가 운수사업자 또는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안전운송운임과 운수사업자가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안전위탁운임으로나뉜다. 제도 도입 당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가 있어 수출입 컨테이너‧시멘트 품목에 한하여 3년 일몰제(’20~’22년)로도입되었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의결을 통해 수출입 컨테이너 안전운송운임 3.84%와 안전위탁운임1.93% 수준 인상되었고 시멘트 안전운송운임 8.97%, 안전위탁운임5.9% 수준 인상되었다. 또한, 수출입 컨테이너의 경우 종점을 세분화하여 기존 시‧군‧구 단위에서읍‧면‧동 단위로 변경되었다. 이는 실제 운송거리와 운임표 상 거리의 오차를 줄이고 운임 산정의 편리성을 제고하였다. 마지막으로 운임 할증 및 적용 방법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다룬 부대조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완하여 운송 과정에서발생할 수 있는 다양
현대자동차가 온라인 컨퍼런스인 ‘HTDF(Hyundai Truck andbus Distributor and dealer Festival, 이하 HTDF) 2021’을 20일(수) 개최했다. ‘HTDF 2021’은 현대차의 상용차 부문 온라인 컨퍼런스로, 글로벌 상용 네트워크의 모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 방안, 미래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HTDF 2021’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판매/서비스 추진 전략, 마케팅 트렌드/사례, 상품 정보, 고객서비스 노하우 및 세일즈 툴 등과 관련된 양질의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가상공간(Virtual Space)을 활용하여 각각의 컨텐츠를생생히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전 세계 현대차 상용차 파트너들을 ‘버추얼서울(Virtual Seoul)’로 초대하는 컨셉을 연출해 재미와 흥미를 함께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글로벌 상용차 판매/서비스 인력들이 서로의 경험및 사례, 유익한 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지식 공유(KnowledgeSharing) 플랫폼을 구현함으로써 지역 간 소통의 폭을 넓혔
주요 제품 윙바디 현대자동차에 OEM으로 납품되는 주력 품목인 골드밴 초장축 윙바디는내측 길이 5,800mm의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설계되었다.1100×1100mm 규격의 팔레트 10개를 적재할 수 있어 물류 효율성이 뛰어나다. 측면 게이트는 힌지 구조를 적용하여 외관이 깔끔하며, 개폐 시 안정성을높였다. 또한, 측면 게이트가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파워게이트를 장착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윙바디는 적재와 하역이 반복되는 산업 현장에서 그 효율성과 편의성으로 각광받는 골드밴의 대표 상품이다. 우천, 폭염, 강풍 등외부환경에도 안정적으로 화물을 보호하고, 대형 사이드 개폐 구조를 통해 빠른 적재·하역이 가능하다. 냉동탑 현대자동차에 OEM 사양으로 납품되는 고품질 냉동 물류 특장차이다. 자체 개발한 초경량 샌드위치 패널을 적용하여 뛰어난 단열 성능을 확보하였으며,특히 냉기 유지력이 우수하여 장거리 운송 시에도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차량에는 5톤급 고성능 메인 냉동기를 장착하였고, 대량 적재에 최적화된 광폭 섀시를 적용하여 적재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팔레트 적재 기준으로 1100×1100mm 규격 팔레트 8개를 적재
첨단 특장차 생산 시대 2025년 6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 아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대한민국 특장차 산업의 선도기업 ㈜골드밴이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열린 ‘스마트 전주공장 준공 기념식’에는 현대자동차 김승찬 전무, 완주군 주요 인사, 국회 관계자, 중소기업청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골드밴의 새로운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 김순석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전주공장은 단순한 생산거점을넘어, 스마트 제조의 표준과 친환경 미래차 생산을 실현하는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준공식이 아닌, 골드밴이 1999년 창립 이래 축적해온 기술력과 신뢰를 기반으로제조 산업의 고도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스마트 공장의 주요 특징 전주공장은 전통적인 특장차 조립라인에 첨단 IT와 자동화 설비를 융합하여, 디지털 기반의 표준화·고효율 생산체계를 완비하였다. 특히 차량용 샌드위치 패널 가공부터 최종 조립, 품질검사까지 통합된 ‘End-to-End’ 프로세스를 구현해, 생산 품질의 일관성과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의 기술적 기반은 자동화 로봇 용접 시스템, 스마트 물류이송 체
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7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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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7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전국 영업 지점을 대상으로 세일즈 역량 강화 및 하반기 판매 확대를 위한‘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열렸으며, 전국 57명의 영업 담당자를 포함해 만트럭버스그룹임원,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 및 만파이낸셜서비스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일즈, 마케팅, 만파이낸셜서비스, CSM 부서가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며실행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는‘Act Today, Shape Tomorrow(오늘의 실행이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아래 상반기 실적 공유와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영업인의 역량 향상, 그리고 만트럭의 하반기 전략을공유하는 발표와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부서별 소그룹 세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오가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MAN에게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통합 솔루션 제공을 확대하고, 만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냉동탑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 ‘Time 4 luck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 출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은물론,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T4K 냉동탑차 구매 후 7월 1일부터 9월 30일 내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는 충전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냉동탑차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충전쿠폰 100만원권, 2등(3명) 50만원권, 3등(5명)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당첨되지 않은 고객 전원에게는 참가상으로1만 원 상당의 충전 쿠폰이 지급되며 제세공과금은 전액 GS글로벌이 부담한다. 차량 구매 혜택 역시 지속된다. T4K 냉동탑차는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1,400만 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모두 반영할 경우, 전국 평균약 2,800만 원 수준의 실구매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후 실제 구매까지완료한 고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오는 8월 30일까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차량용품에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실시한다. 르노코리아는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필수 점검 항목인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타이어 4본을 모두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정비 할인 쿠폰을 지급할방침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방문한 고객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시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타이어 4본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행사 기간 종료 후 총10만 원 상당의 정비 할인 쿠폰을 마이 르노 앱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강진규 디렉터는 “많은 비와 함께 무더운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와이퍼 블레이드와 타이어는 필수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며, “많은 고객분들을 위해 특별 정비 할인 혜택을 마련한 만큼, 편하게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와이퍼 블레이드와 타이어를 점검하고, 교체가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교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