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3㎥레미콘 믹서트럭을 비롯해 9㎥ 차량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7월15일 밝혔다. 레미콘 차량은 믹서의 규격에 따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레미콘의 양이 달라진다. 기존 레미콘 차량은 사용량과 무관하게 6㎥로 획일화되어 있어 대형건설 수요부터 소규모 공사에 이르는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도입은 3기 신도시, 도심 재건축 및 재개발에 따른 건설 시장변화에 대응하기위한 선제적 조치다.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3㎥ 차량은6㎥ 차량의 큰 자체로는 진입이 불가한 도심 골목길 소규모 공사 현장에 적합한 차량이다. 6㎥차량으로는 진입이 어려운 탓에 배관타설(포터블) 등 별도의장비를 이용하거나 손수레로 인력을 동원해 현장까지 레미콘을 운반해야 했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3㎥ 차량은 별도 장비를 이용해서 레미콘을 타설하던주택 밀집지역에서 활용도가 높아 소외 지역 내 잠재고객 확보가 기대된다. 9㎥ 차량은 기존 6㎥차량에 비해 레미콘을 회당 1.5배 추가 운반할 수 있다. 최근정부 주택공급 대책의 영향으로 레미콘이 대량으로 투입되어야 하는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
만트럭버스코리아는 7월 1일부로신임 사장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merich)가 공식 부임한다고 밝혔다. 전 막스 버거 사장의 뒤를 이어 한국에 부임한 신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담당 사장 겸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지역 12개국 총괄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6월 3일 독일 본사고란 뉘베그(Göran Nyberg)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회장이 방한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12개국지역 본부로 한국 시장의 지위를 격상하고, 한국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한 자발적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토마스 헤머리히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으로서 한국 시장 강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향후 진행될 자발적 리콜의 성공적 이행과 장기적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 투자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런칭한신형 TG 시리즈의 시장 안착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클러스터 총괄책임자로서 산하 12개국의 사업 전반을 지휘하고 각 국가의 마케팅 전략 수립을 책임지게된다. 2003년 만트럭버스 그룹에 합류한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부임이전 만트럭버스 U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전북 소재의 자동차 특성화 고등학교인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와 지난 24일볼보트럭코리아 동탄 본사에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볼보트럭코리아와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는 국가와 지역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제공하며 자동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업계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학생들이 졸업 후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에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볼보트럭코리아는2021년 8월 말까지 볼보트럭 평택 종합 출고센터에 위치한 테크니컬 센터에서 이론 및현장 체험 교육을 제공하며 정비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술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력으로 3학년취업 대상자들을 위한 교육이 우선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1학년과 2학년 학생들 모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통해 볼보트럭 및 상용차 업계 전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학생들이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에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제공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자사 정비사들을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T’Station)이‘티스테이션 all my T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6월 28일(월)부터 7월 31일(토)까지 카카오 플랫폼과 연동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all my T 웰컴기프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스테이션 all my T 서비스’는 구매부터 운행까지 한 번에알아서 관리해주는 새로운 타이어 케어 서비스이다. 편리한 모바일 구매 환경부터 합리적인 결제 혜택, 엄선된 타이어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안심 운행 및 맞춤 서비스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14일 런칭후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런칭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개월여 동안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 행사 기간 동안 룰렛 게임 참여, 내 차 정보 등록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워너비 아이템인 카카오프렌즈 굿즈는물론 타이어 할인 쿠폰, 스타벅스 기프티콘, 모바일 주유권등 풍성한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먼저 카카오톡 아이디를 통해 티스테이션닷컴 회원 가입한 회원이 all my T페이지에서 본인의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카카오톡 채널 알림톡으로 카카오 주차번호판과 에코백, 장우산등
현대자동차는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현대 Truck & Bus 아카데미’(이하 현대 TnB 아카데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월 9일 신한대학교에서 ‘현대 TnB 아카데미’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특장 전문가인 현대자동차 장종철 상무가 ‘상용차 및 특장산업’ 관련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상용차 이해도가크게 높아졌고 특장 산업에 대해 자세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신한대학교 장형성 산학협력단장, 방승환 학과장, 한상욱 교수가 특강 진행 지원을 하여 학교측의 뜨거운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 TnB 아카데미는 2018년도부터시행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TnB 아카데미를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관련 예산을 책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에관심있는 청년과 미취업 청년 대상으로 정비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국의 자동차과가 있는 산학협력대학에서 인원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9개 대학교 90명이과정에 참여했으며 향후 고등학교 자동차과 학생까지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교육 교
볼보트럭코리아의 박강석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교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볼보트럭 박강석 대표는 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 겸 쉥커코리아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이에 박강석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 피켓과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볼보트럭코리아는 그룹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실천하고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안전한 운송 환경을 조성하고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볼보트럭은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10여년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 보호 교통문화 확산에 앞장서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17개 시·도,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4일부터 1개월간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불법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번호판 영치, 직권말소와 같은 강력한 단속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일제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 총25만대를 적발하고 고발조치, 과태료부과, 번호판영치 등 처분을 완료하였다. 최근 5년간(‘15∼‘19년) 평균 불법자동차적발건수는 약 31.1만 대로,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년 대비 다소 감소(19.1%, 250,017대)하였으나, 배달음식 수요 증가로 인해 이륜자동차 단속실적은 증가(24.7%, 11,938대)하였다. 올해 불법자동차 집중단속 기간(6/14 ~ 7/13)에는 그동안 언론보도와민원제보 사항을 추가로 단속대상에 포함하여 보다 안전한 자동차 운전 환경 조성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화물차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 불법튜닝 여부, 배달용 이륜자동차 증가에 따른 번호판 고의 훼손·가림여부와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에 대한 안전기준 미충족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김은정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만트럭버스 그룹의 미래 전략과 아시아 태평양 최대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의 지위 격상을 발표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소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만트럭버스 그룹은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조직을 재구성했으며, 그 결과 한국이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12개국의 새로운 지역 본부이자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의 허브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주요 전략 시장으로 MAN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중요한 전략 시장인 한국의 고객을 보호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유로 6A, B 및 6C 엔진이 장착된 트럭 모델들의 엔진 주요 부품을자발적 리콜 제도를 통해 선제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발적 리콜 대상은 TGS 카고, TGX 트랙터의 EGR 플랩과 오일 세퍼레이터, TGS 덤프트럭의 EGR 플랩과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와 냉각수 상부 호스 등이 포함된다. 총 4,400대가 포함된 이번 자발적 리콜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예
보쉬 그룹은 6월 1일로버트 보쉬 코리아 유한회사 신임 사장에 한국 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 사장 알렉스 드리야카 박사(만 51세)를 선임했다. 그는한국 내 보쉬 그룹을 대표하여 국내 사업을 총괄하며 2018년부터 담당해 온 한국 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사업부 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프랑크 셰퍼스 전임 사장(2015년 1월-2021년 5월)의 뒤를 잇게 된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한국은 장기적 성장을 위한 상당한 잠재력을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보쉬의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서비스와 함께 국내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조하고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1998년 보쉬 그룹에 입사하여 호주, 독일, 중국, 한국을포함한 다양한 국가 및 사업부에서 경영진 직무를 수행해왔다. 그는 호주, 독일, 캐나다에서 화학을 공부했으며, 호주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70년 5월 20일독일에서 태어났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과시민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한국쉘석유 강진원 사장의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는 한독상공회의소(KGCCI)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를 지명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은 상용차에 최적화된 첨단 안전 사양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한국 시장에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뉴 MAN TGX 트랙터에 장착된 ‘측면 모니터링 시스템(VAS)’을예로 들며, “150° 광각 카메라가 차량 우측의 사각지
볼보트럭코리아가 13일 개최된 한국-스웨덴녹색전환연합 포럼에서 2050년까지의 볼보트럭의 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발표했다. 녹색전환연합(Sweden+Korea Green TransitionAlliance) 이란 운송 및 건설, 에너지, 제조, 소매, 폐기물 관리 등 산업의 녹색 전환을 위해 한국 주재 스웨덴기업들과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그리고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와 함께 출범한 주한 스웨덴식민관 연합이다. 녹색전환연합은 스웨덴 경험을 공유해 한국의 녹색 전환에 속도를 붙이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인정받고 있는 볼보트럭은 2050년까지녹색 및 탄소 중립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목표를 발표했다. 볼보트럭은 글로벌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장기 목표로 2030년까지 판매되는볼보트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50% 감축, 2040년까지 유럽 지역에서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전기트럭 비중을 절반까지 확대, 2050년까지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중장기 목표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10%까지 절감할수 있는 볼보트럭의 연비 절감 솔루션 ‘I-Sav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인증횟수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받는‘휴식-마일리지’ 제도를지난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식-마일리지’ 제도는 화물차 운전자의 휴게시간 준수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자발적 휴식을 유도하여,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휴식 인증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 설치된 QR코드를휴대폰으로 스캔하고, 교통안전 동영상을 시청 후 차량 번호와 핸드폰 번호를 남기면 된다. ‘휴식-마일리지’는 인증 1회당 10마일리지가적립되며, 40마일리지를 모으면 물품구매 또는 주유가 가능한 5천원상당의 상품권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심야시간(00~06시)에 인증하면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휴식-마일리지’ 제도는 화물차 물동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부산~안성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내서~여주JC), 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JC~상주JC)에 올해 12월까지시범운영 후, 효과를 분석해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18~’20)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82명 중 화물
고고엑스는 최근 증가하는 화주들의 중량화물 운송 니즈에 맞춰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 공급 확대를 실시한다고 지난20일 밝혔다. 그동안 고고엑스는 퀵서비스부터 당일배송, 나아가 수출입 화물 운송까지아우르는 전문 배송 솔루션을 본사 직속 교육 체계와 IT 시스템을 결합하여 다양한 산업에 공급해 왔다. 화학 원료, 원자재, 대형기계 등과 같은 중량화물의 원활한 공급과 납품을 위해 5톤급 차량부터25톤 이상의 대형 특수운송차량을 운용하는 등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 제공을 확장할 방침이다. 현재 이를 토대로 고고엑스는 비투링크, 성홍, 성지디앤제이, 박스마스터와 같은 화주들에게 적합한 중량화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로젠택배, 큐익스프레스, NK로지스틱스, 셀러노트와 같은 물류 서비스 제공사들과 대형 간선 차량, 중량화물및 특수차량(10톤 이상 급 차량) 운용 등의 협업을 진행하고있다. 이를 통해 화주들은 자사에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중량화물 운송 차량의 배차를 고고엑스로 진행할 수 있고 전반적인운송 관제 및 디지털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중량화물 운송은 일반적인 공산품 운송과 다르게 물류 서비스 제공사의 항만 출입 및 운송품의 물성에 대한 높은이해가
인천시 계양구의 화물운수 사업자와 종사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업무 관련 필수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업무의 특성상 타 업종에 비해 사업 운영과 종사에 필요한 법령, 행정정보 취득이 어려운화물운수 사업자와 종사자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화물운수 사업자와 종사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화물운수업법령의 중요 내용, 화물운수종사자 보수 교육 일정, 화물안전 준수 사항, 기타 화물운수 관련 중요 안내사항 등의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1 채팅 코너를 통해 복잡하고 전문적인 화물운수 관련법령에 대한 문의할 수 있으며 화물운수 제도에 관한 건의도 가능하다. 계양구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통해 해당 사업자와 종사자의권익이 보호되기를 바란다”면서 채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운송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2개소에 대한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옥정·회천신도시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지속적인 인구유입, 외부방문 차량 증가 등으로 인한 고질적인 주차난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택가 도로변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문제로 관내 공영주차장 확충 요구가 제기돼왔다. 화물자동차 운수업계에서도 단속 위주의 행정에 대한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며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건립 등 실질적인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를 내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덕정동 480-1 일원에 주차면수 92면 규모의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사업대상지는 덕정 구도심에서 800m 떨어진 근거리 지역으로인근에 주택 등이 없어 화물자동차 주차장으로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고읍지구 상가 밀집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020년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44명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오는 2022년 2월 건립 완료할 예정이다. 저류지 공영주차장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고속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아우르는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를목표로 시범운행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서울- 충청권 구간의 중부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구간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테스트를 마친 뒤 연말부터 유상 물류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와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대형 카고트럭 ‘맥쎈(MAXEN)10×4’ 2대가투입됐다. 현재 1대는 운행 허가를 받아 일반도로 실증 주행중이고, 나머지 1대는 운행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내부 테스트는 3분기까지 이어지고, 4분기에는 유상 운송 허가를 확보해 상용 서비스실증에 들어간다. 서울-충청권 구간은 시험 운전자를 탑승시켜 약 2시간 동안 운행하며, 물류회사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실증이 진행된다. 올해 말 유상 운송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현재 유상 운송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전주-군산 구간에서도 별도의 맥쎈 1대를 활용한 시범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임시운행허가대기 중이며, 허가 완료 후 약 60일간 유상운송 허가 준비를거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군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 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 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가 공공 교통 부문까지 포괄하며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데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17일(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대표: 한영철)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부산 문현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부산 지역 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새롭게 오픈한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도보 2분 내외의 거리에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고객 방문편의성을 높였다.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동래전시장은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번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정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동래 전시장과 함께 오픈한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 1,224.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판금 부스 2개, 도장 부스 1개, 샌딩 부스 1개의 시설을 도입해 일반 수리와 판금•도장 수리까지 폭넓게 대응할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지역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지역에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천안·청주 등 충청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국 핵심 거점을 아우르는 견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22평 규모의 대전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5 폭스바겐 세일즈 어워즈’에서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아우토플라츠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역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충청권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지리적 확대를 넘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 전략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Design Manifesto)’라 불릴 만큼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페노메노’라는 이름은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Reventón, 2007)을 시작으로 세스토 엘레멘토(SestoElemento, 2010), 베네노(Veneno, 2013), 센테나리오(Centenario, 2016), 시안(Sián, 2019), 쿤타치(Countach, 2021)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퓨오프 모델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가 이탈리아의대표 상용차 제조사 이베코 그룹(Iveco Group)의 상업용 차량 사업을 전격 인수한다고 7월 30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국방사업부를 제외하며, 총 규모는 38억 유로(약 5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양사가 보유한 시장·기술·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유럽·아시아·남미를 잇는 글로벌 상용차 네트워크를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개 매수 방식…주당 14.1유로제안 타타모터스 산하 TML CV Holdings PTE LTD는 이베코의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한 공개 매수(Voluntary Tender Offer)를 제안했다. 제안가는 주당 14.1유로(cumdividend)로, 국방사업부 매각 관련 특별배당은 제외된다. 거래 구조는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수 완료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국방사업 분리·매각이 선행 조건 이번 인수는 이베코 국방사업부(Defence unit)의 분리 및매각을 전제로 한다. 이베코는 이미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와 17억 유로 규모의 국방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