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다임러트럭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 출신 마틴 자일링어(Martin Zeilinger)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자일링어 부사장은 7월 1일부터 현대차 그룹에 합류해 상용차 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수소전기 트럭 및 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개발에 힘을 쏟게 된다. 또한 자율주행트럭 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미래차 기술 개발을 현대·기아 상용차에 적용시킬 예정이다. 자일링어 부사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 항공우주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87년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에 입사를 했다. 그 후 2004년 다임러트럭 자회사인 에보버스로 자리를 옮겨 유럽 환경규제에 충족하는 엔진 확대 적용과 수소전기·디젤 하이브리드 시티버스 개발 업무를 진행했다. 2014년에는 다임러트럭의 도심형 전기트럭, 자율주행트럭 개발을 주도했고 2018년부터 다임러트럭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을 담당했다. 현대·기아차는 자일링어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수소전기 트럭·버스와 자율주행트럭 등 미래형 상용차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현대차는 지난해 9월 스위스 에너지기업 H2E와 합작법인 '현대하이드로젠'을 설립하고 2025년까지
경찰청은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2개월간 속도제한장치 해체 등 주요 교통사고 유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속도제한장치 불법 해체, 난폭·보복 운전은 과속 등을 유발하여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특히 속도제한장치를 불법으로 해체한 대형 화물차, 버스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으며, 휴게시간 미준수 등 운수업체의 관리감독 소홀이 졸음운전을 초래하는 등 주요 사고원인이 되고 있다. 2019년도 사업용차량 졸음운전 교통사고의 약 30%가 6월과 8월 사이에 발생했다. 이에, 각 지방청 교통범죄수사팀 주관으로 △속도제한장치 불법 해체행위 △난폭·보복운전 △ 운수업체 관리감독의무 위반행위를 앞으로 2개월간 집중단속하기로 하였다. 경찰은 집중단속 기간 이후에도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18일 충남 당진에서 진행한 고객 초청 행사 ‘타타대우 최반장 캠페인’을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최반장 캠페인’은 각 권역별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하여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무상 점검을받을 수 있는 서비스 캠페인이다. 이번 충호남권을 시작으로 오는 9월수도권과 영남권이 예정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전국을 순회하며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타타대우상용차의 실제 서비스 지원실의 실장인 ‘전문가 최반장’이 직접 현장에서 고객의 차량을 점검한다. 이번에 진행된 ‘최반장 캠페인’에는 약 150여명의 고객을 초청하였다. 고개들에게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및 가스 충전,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의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 고객을 위해 ‘최반장 라운지’를운영하여 고객들에게 편의 시설도 제공했다. 1인용 텐트로 구성된 ‘프라이빗휴게존’은 대기중인 고객들이 주위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신종 코
전북도와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상용차산업 혁신성장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의 6개 기술개발사업과 1개 기반구축사업의 최종 사업자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6개 기술개발과제 공모사업에는 12개도내기업이 선정되었고, 그중 5개 과제에는 도내기업이 주관기업으로참여하게 되었으며, 기반구축사업에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7개 사업에 국비 11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도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을 포함해 도내외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용모빌리티 혁신성장 지원단’과 올해 선정된 기술개발과제 사업자와 상호협력해 성공적인 기술개발과제 수행을위한 전반적인 컨설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올해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적극적으로참여해 주신 기업과 여러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4차산업혁명의 트렌드에 부합하고 전라북도 상용차산업이 새로운 미래형 산업생태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19년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예타면제)으로확정된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총사업비 1,621억원이 투자될계획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이 6월 16일공포되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안에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행정처분이 강화되고 레커차 구난 작업 시 구난 동의서가의무화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화물자동차 양도, 양수와관련된 각종 규제 완화에 대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한 세부 내용으로 유가보조금 지급 요건이 추가되었고 부정수급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이 강화되었다. 또한 적재된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덮개, 포장, 고정장치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행정처분도 강회된다. 구난형 특수자동차(레커차) 관련한운임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요금 발생 사실과 그 수준을 미리 안내하는 서면 구난동의서를도입한다. 이외에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관련한 일부 내용이 완화되는 등의 항목이 포함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화물운송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물류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에서 필요로하는 제도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커머셜이 상용차를운행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의 다이렉트 금융 서비스와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밝혔다. 통상 상용차를 운행하는 자영업자들은 금융 서비스 이용을 위해 평균 6종류 이상의 서류를 준비해야 하고, 평균 2일 이상 심사 승인을 기다려야해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현대커머셜은 디지털 기반의 다이렉트금융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대면으로 서류 없이 30분 이내에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존대출 과정의 경우 중개 수수료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 상용창 고객 전용 다이렉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 고트럭(Go트럭)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후 회원 가입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금융 서비스의 편의성과 할인 혜택이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금융 서비스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서비스 출시 4개월 만에 이용률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을했으며 “앞으로 비대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군산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2020년 상반기 공군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대한민국군 상용차 정비기술 전수를 위해 육해공군 대상으로 정비 교육지원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에서는 공군 수송관 및 정비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타타대우 차량 기능 설명및 진단,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정비교육이 포함되었으며 전시 상황에 동원되는 군용 차량 관련 교육도포함되었다. 지난 1일에도 육군 수송관 및 정비관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기도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육군과 공군 대상으로 연 2회, 해군대상으로 연 1회씩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 교육 외에도부대 요청이 있을 경우 특별 방문 교육도 진행을 하고 있다. 특별 방문 교육 대상은 연간 8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상시 교육을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12년부터 종합군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상태로엔진, 미션 교보재 등 1억원 상당의 시뮬레이션 교보재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정기 정비 기술 교육을 진행하게 된 것은 군의 상용차 절반이 타타
2020년 7월말부터 사업용차량(버스, 택시,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운전 적성 검사에 대한 불편이 줄어들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운전적성 검사 시설로 출장시험장,이동검사용 버스를 추가하는 내용의 ‘사업용자동차 운전자 운전적성에 대한 정밀검사 관리규정’ 일부 개정안을 6월 9일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업용 차량 운수종사자들이 운전적성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16개의상설시험장을 방문했는데 농어촌 등 원거리 거주자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7월말 이후부터는 상설시험장은 물론 출장시험장이나 이동검사용 버스를통해서 운전적성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원거리 거주자들의 불편이 많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중 홍성에 출장시험장 1곳을설치하고 대구에 이동검사용 버스를 배치하는 등 총 3곳에 예정되어 있으며 2021년에는 출장시험장 6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려나갈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가 6월 3일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유튜브 등 디지털 영상 채널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타타대우상용차는 유튜브채널을 활용해 상용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일반 소비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각 분야 전문가를 섭외해서 정확한 자동차 정보, 관리, 팁 등 타타대우 브랜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선보일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유튜브 채널은 크게 5가지 카테고리로 운영될 예정이며 MC가 브랜드 및 제품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타타대우 TV', 인생트럭 공모전 수상작 및 외부 행사 스페셜 영상으로 제작한 '이벤트 TV', 타타대우서비스팀이 직접 보여주는 A/S 꿀팁 'A/S 리포트', 실험카메라와 일상공감 짤툰(사진을 의미하는 신조어 '짤'과만화를 뜻하는 '카툰'의 합성어) 등으로 평소 트럭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보는 '펀 앤 라이프',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인플루언서 비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등록되어 있는 오픈 기념 영상에서는 MC 딩동이 타타대우 전문가 직원과함께 타타대우 상용차를 운행하는 트럭커들을 초대해서 퀴즈 대결을 진행한다. MC 딩동의 유쾌한 진행과
- 비틀비틀 차선이탈 막는다…버스·화물차 경고장치 의무화- 교통안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7월부터 시행 지난해 41명의 사상자를 낸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6중 추돌사고와 같은 대형 차량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버스·화물 등 대형 사업용 차량에 운전자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차로를 벗어나는 것을 경고하는 ‘차로이탈 경고장치(LDWS)’ 장착이 의무화된다. 또한, 디지털 운행기록 장치를 활용해 운수 종사자에게 보장된 최소 휴게시간 준수 여부와 최고속도 제한 장치의 무단 해제 여부를 확인하고, 중대 교통사고*를 유발한 여객·화물 운전자가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차량운전자가 교통수단 운영자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1건의 교통사고로 8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사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반영한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4. 25.~6. 3.)한다. 대형차량은 차체가 크고 많은 인원이 탑승하기 때문에 작은 사고가 나더라도 큰 인명 피해로 직결된다. 이번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버스·화물 등 대형 사업용 차
- 합동 조직 통해 현장 확인… 양도자도 형사처벌·허가취득 5년 제한 추진 사업용 화물자동차 불법증차 여부에 대하여 6월부터 3개월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가 대대적인 조사에 나선다. 국토부는 그동안의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불법증차를 없애기 위해 시스템 구축, 의심차량 전수조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불법증차가 이뤄진다는 지적이 있어 국토부는 교통안전공단, 화물공제조합과 합동으로 조직(이하 ’TF‘)을 구성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사업용 화물자동차 불법증차 여부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 화물자동차 「온라인 대폐차 확인시스템 구축」(‘12. 4.), 의심차량 전수조사 실시(’12. 2.∼‘13. 3., ‘15. 9.∼12.), 대폐차 처리기간 단축(6개월→15일, ’14. 9.), 불법증차 1차 위반 시 즉시 감차토록 행정처분 강화(‘17. 1.) 이번 조사는 ’15년 9월* 이후 구조변경 또는 대폐차를 통하여 등록된 공급제한 특수용도형 화물차 및 일반형 화물자동차 위주로 이뤄질 예정이며, 자동차관리시스템의 자동차 등록원부를 기초로 대폐차** 과정을 추적하여 적법성을 확인하고 의심이 가는 차량들은 관련 지자체와 시·도
- 올해 3월 합법화 3년을 맞은 푸드트럭 448대(2017.3월)까지 증가 - 푸드트럭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모델 시도 등 질적 변화도 나타남 - 이동영업 활성화, 수익성 있는 영업장소 확대 공급은 보완되어야 할 과제 ㅇ 국무조정실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3월로 합법화 3년을 맞는 푸드트럭이 전국적으로 448대까지 증가함 -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268대로 전체 절반(60%) 넘게 차지,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경남(63대, 14%)이 두각을 나타냄 - 운영자 연령대는 20대~30대가 전체의 65%(292대)를 차지함 - 국무조정실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푸드트럭 도입 계획을 조사한 결과, 204대의 푸드트럭이 추가 도입되어 연내에 전국적으로 650여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ㅇ 푸드트럭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모델이 시도 되는 등 질적 변화 조짐도 나타남 - 서울시 주관 ‘서울 밤도깨비 축제’는 지역축제와 푸드트럭이 결합하여 지역 명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영업 중인 푸드트럭은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확인됨 ㅇ 푸드트럭의 지속적 성장추세와 긍정적 전망에도 이동영업 활성화, 안정
폭스바겐코리아가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SUV ‘ID.4’를 특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율주행, UAM,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글로벌 정책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 행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엑스포에서 폭스바겐의 최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표 모델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전달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아틀라스는 2025년 선보인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MQB 모듈러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걸맞은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ID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Good Design Award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였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s)’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로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지그재그 레이아웃을 비롯해 바깥쪽과 안쪽의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하여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였다. 해당 제품은 전기차를 비롯한 고하중 차량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트레드 홈에 스포츠 깃발(체커기) 돌출 디자인을 적용하
현대커머셜이 다채로운 상품과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웰컴패키지'와 함께 차량 재구매 고객에게 금리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월 21일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국내 유일의 산업금융 전문 금융사로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트럭,버스 등 상용차와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 장비들을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금융 상품과상용차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들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차량 구입 비용과 사업 초기 자금을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플러스사업자금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대출 상환 중 일시적인 어려움으로결제금 납입이 힘든 고객을 위해 '1개월 결제 유예 서비스'를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일감 구하기’나 기존에 이용하던 차량을 쉽고 편리하게 매각할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까지, 차량 구매 후부터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하는 시점까지, 고객의 차량 이용 주기 전반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을 촘촘히 설계해 뒀다. '웰컴 패키지'는 이러한현대커머셜의 모든 상품·서비스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현대커머셜에서 신차 구매대출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안내서다. 고객이 현대커머셜
할로윈을 앞두고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Drive or Treat)’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할로윈 코스튬을 자랑할 수 있는 소셜 이벤트 ‘할로윈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된다.전시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개인 코스튬 혹은 전시장에 마련된 코스튬을 입은 어린이 사진을 촬영한 뒤 가족의 계정에 #지프할로윈 #푸조할로윈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것으로 간단히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가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The new Actros L with ProCabin)’의국내 첫 출고식을 지난 16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스타트럭 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고식에는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을 구매한 김군태, 김용기, 박순권, 부일용, 유병문 고객이 참석해 2863LS, 2853LS, 2851LS 등다양한 사양의 모델을 인도받았다. 출고 차량은 다양한 장거리 운송 및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출고식에는 스타트럭코리아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 지성호 서울·경기영업본부장, 김영광 부산·경상영업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첫 인도를 함께 축하했다. 차량을 인도받은 고객들은 “직접 차량을 보고 탑승해 보니 외관 디자인과실내 공간 모두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다”며 “넓은 시야와정숙한 실내, 향상된 운전 편의성이 마음에 들어 프로캐빈 모델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자인이바뀌면서 연비가 좋아지고, 주행보조 시스템 덕분에 장거리 운전 피로감이 줄 것 같아 실제 운행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월 국내에 출시된 더 뉴 악트로스
상용차 시장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류와 건설업전반이 위축되면서 트럭 수요가 줄어들며 상용차 브랜드들은 예년 대비 판매량 감소라는 뚜렷한 현실에 직면했다. 업계는 불황을 돌파하고자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중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의 최근 행보가 눈에 띈다. 만트럭은 차량 판매 보다 기존 고객들의만족을 앞세우며 서비스와 금융, 디지털 혁신을 결합한 전략으로 고객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 상용차는 승용차와 달리 ‘돈을 버는 차량’이다. 하루 운행이 중단되면 그 자체로 비용 손실로 이어진다. 화물 운송업체와 자영업 트럭 오너들에게 운휴 시간은 곧 영업 손실이자 생계와 직결된 문제다. 따라서 상용차 고객에게는 차량 구매 가격보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지비용과 가동률이 훨씬 중요하다. 정비가 늦어져 운휴가 길어지거나 정비 후에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된다면 고객 입장에서는 금전적 타격이 눈덩이처럼불어난다. 이러한 이유로 사전 점검과 선제적 관리는 물론이고 정비 이후 재발 없는 서비스 품질 확보가상용차 운용에 핵심 가치로 꼽힌다. 만트럭은 ‘서비스 고도화’의일환으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폭스바겐그룹 산하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Cupra)'의전기 해치백 '본(Born)'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본’은 쿠프라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기차 모델로, 후륜구동 전기 모터를탑재해 최대 출력 약 230마력으로 제로백 6.6초의 주행성능과 함께 1회 충전 시 최대 551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스포티한 외관과 공기역학적 디자인 설계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쿠프라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전기 해치백의 민첩한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개발에 성공했다.20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해당 제품은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기술이 균형을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는 동시에,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 벨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럭셔리 중형 SUV GV70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V70’를9월 20일(월) 출시했다. 2026 GV70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본 NVH 성능을 강화하고 패키지 구성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V70에 ‘언더커버 흡음재’를 더하고 2.5 터보 모델에는 엔진 진동 전달을줄여주는 ‘엔진 서포트 댐퍼’를 추가해 NVH 성능을 끌어 올렸다. 또한 제네시스는 2026 GV70에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패키지구성을 변경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GV70 가솔린2.5 터보 19인치 휠 모델 ‘스포츠 패키지’에 포함했던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를 선택 사양으로 변경해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또 스포츠 패키지의 몰딩부 소재와 색상을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과 동일하게 변경하고 ‘스탠다드 디자인’의 시트에 천연 가죽 적용범위를 확대했으며,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II’의‘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 톤’ 조합에그레이 스티치를 더한 신규 실내 색상을 추가하는 등 디자인 고급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파퓰러 패키지 I’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로 ‘파퓰러 패키지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