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튜닝 박람회 SEMA 2024(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2024)에서새로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는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제작한 EV9 ADVNTR(이하 EV9 어드벤처), PV5 WKNDR(이하 PV5 위켄더) 총 2대다.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는 EV9과PV5의 기존 형태와 기능을 바탕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콘셉트 모델을 개발했다. 새로운 콘셉트카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 다양한 활용성과 실용성을갖춘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지향한다. EV9 어드벤처는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독특한 개성을 겸비한 모험적인전동화 SUV 콘셉트카다. 독특하고 강인한 디자인의 전후면과로커 패널을 장착한 외관, 기존 EV9에 비해 3인치(7.62cm) 높은 전고, 험로주행에 최적화된 견고한 휠을 탑재했다. 또한 맞춤형 루프랙은 기본적인 화물은 물론, 루프탑 텐트와 연결할 수 있어 캠핑카로도 적합하다. PV5 위켄더는 ‘바퀴달린 스위스 아미 나이프’라 일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2024년 9월 마감 기준으로 총1,032대를 기록하며 천 대를 돌파했다고 10월 6일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2019년 출시된 도심형 수소버스다. 최고출력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간 등의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운행 노선에 적합하다. ZF 신규센트럴 모터를 적용해 운영 효율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버스 1대를 1년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2,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 누적 판매 천 대를 기념해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와롤링힐스 호텔에서 지역별 버
기아가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공간과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인 PBV(Platform Beyond Vehicle,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를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기아는 일본 종합상사인 소지츠(双日, Sojitz)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PBV를 일본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9월 24일(화) 밝혔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중소형 EV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 PBV는 EV 기반의 PBV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목적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 차량이다. 기아는 현지 유력 기업인 소지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PBV를 판매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지츠는 일본의 주요 종합상사 중 하나로 자동차 판매는 물론 에너지, 금속, 화학,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아의 파나마 대리점 사업도 담당하고 있다. 기아는 소지츠의
현대자동차는 7월 18일일본 도쿄의 임페리얼 호텔에서 일본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운수ㆍ관광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와사키그룹과 무공해 전기버스 ‘일렉 시티 타운(Elec City Town)’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구매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아울러이날부터 일렉 시티 타운 계약에도 본격 돌입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원상 현대자동차 일본법인(HMJ) 법인장(상무), 이와사키 요시타로(IwasakiYoshitaro) 이와사키그룹 CEO(사장) 등양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구매의향서는 본 계약에 앞서 일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제외하고 큰 틀에서 계약 체결과 관련된 상호간 합의 사항을정한 것으로, 현대자동차는 이와사키그룹과의 구매의향서 체결에 따라 올해 4분기 출시되는 전기버스 일렉 시티 타운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내년 1분기까지 총 5대를 공급한다. 이와사키 요시타로 사장은 체결식 인사말에서 “현재 일본에는 중국산전기버스도 판매가 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품질 신뢰도가 높은 현대자동차의 전기버스를 선택하게 됐다”며 “향후 야쿠시마에서 운행하는 차량을 모두 EV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보, 애스턴마틴 등을 거느린 세계적 자동차 명가 지리(GEELY)가 한국모터스그룹과 손잡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버스 ‘파라이즌’을 앞세워 한국 전기버스 시장에 진출한다. 전기버스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모터스그룹(대표 안광일)은 11일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중국 지리자동차와전기버스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리 전기버스가 국내에 공급되는 첫 독점 판매계약이다. 양사는지난달 24일 중국 항저우 지리 상용차 본사에서 협약을 맺고, 테스트과정을 거친 후 올 9월 중 본격적인 한국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리자동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기버스 및 상용차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한국모터스그룹을 선정하고, 한국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양사는 한국시장의안정성을 위해 SK와 LG로부터 공급받은 고성능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한 전기형 광역버스, 좌석버스, 시내버스, 통근버스 등을 판매한다. 중국의 주요 자동차 기업인 지리자동차는 2010년 볼보 자동차를 인수하고, 2018년 벤츠 다임러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세계 자동차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는 영국의 스포츠카 업체
현대자동차는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3월 19일(화) 밝혔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이하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ajorLeague Baseball, 이하 MLB) 경기로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시리즈 운영차량으로 수소상용차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를비롯해 아이오닉 5 3대, 아이오닉 6 3대, G80 1대, GV801대, 스타리아 4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제공해 6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수록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MLB 최초의 수소전기차운영차량으로서 의의가 있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선수단 이동에, 이외승용 차량은 의전 및 스태프 이동에 활용된다. 현대자동차는 20일과 21일열리는 개막전 1,2차전 중 처음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 아이오닉 5를제공하는 이벤트 ‘The first IONIQ 홈런’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2월 27일(화) 서울 SK서린사옥에서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SK E&S 추형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친환경 수소모빌리티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 KD운송그룹, SK E&S가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등을 위해 협력하고 수도권 지역에서 수소모빌리티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3사는 2027년까지 KD운송그룹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운행 중인 시내·광역·공항버스 1000대를수소버스로 전환한다. 올해 1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소버스 도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수도권 지역 수소버스 정비 지원 강화 및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253℃의 극저온 상태로 냉각해 액화한수소로, 기체 수소보다 운송 효율이 높고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수소버스의 적기 생산과 공급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한편,서울·경기권역 정비망을 통해 안정적인 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향후 수소모빌리티 차종 다변화를 위
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2월 28일(수)부터 시작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으며, 2024 스타리아는트림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한층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 친환경 MPV 시장을 선도해 나갈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화 사양과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함으로써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3km/ℓ의 뛰어난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 카고 3/5인승 17인치 휠 기준) 또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특화 사양인 ‘정체구간 특화 제어’ 기능이 장착됐다. 정체구간 특화 제어는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차량주행 상태를 종합해 저속 정체구간에서 변속 패턴과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
현대자동차가 관광시즌을 맞아 이달 31일(화)부터 11월3일(금)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관광버스의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에 마련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주차장(10월31일), 제주 라온더마파크 주차장(11월1일 ~ 11월2일),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11월2일 ~ 11월3일),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주차장(11월3일) 등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지정된 날짜에 주요 4대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버스 운행 고객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전자장치 진단, 히터, 타이어 마모도,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점검 및 소모품(요소수,워셔액) 보충 서비스를제공한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현장에서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홍보물을 설치하고 관광버스 운전기사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예방패키지(스트레칭 밴드, 졸음방지껌, 졸음방지 패치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관광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협업으로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하고 탈탄소화움직임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 2023(Busworld 2023)’에서 이베코그룹(Iveco Group) 산하의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Iveco Bus)와 함께 ‘E-WAY H2’를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이베코그룹과 지난해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체결하고, 친환경차 관련 협업 가능 분야를 적극 검토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9월에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인 ‘IAA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IAA Transportation 2022 inHannover)’에서 긴 주행거리와 높은 적재량을 갖춘 대형 밴 ‘e데일리 수소전기차(eDAILY FCEV)’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된 ‘E-WAY H2’는 12m 길이의 수소전기 저상 시내버스로,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이베코그룹 산하 파워트레인 전문 브랜드인 FPT 인더스트리얼(FP
기아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물류 전용 PBV 개발위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 기아는 6일(수)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대표이사,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이훈기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 개발 및 전동화 관련 신기술 실증 등 친환경 물류(GreenLogistics)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기아는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캠페인 동참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EV 화물자동차전환을 위해 봉고III EV를 공급하고, 향후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친환경 물류 사업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해 100% 전동화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 폐배터리 물류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진행 및 결과 기반의 운영 실증 ▲ 배터리 교체 기술(BatterySwapping) 실증
현대자동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와 국회사무처는 7월 5일(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자동차 김용화 사장(CTO), 김동욱 부사장, 이항수 전무, 유지한 전무, 포티투닷 정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와 국회사무처는 작년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경내 및 방문객 주차장 일대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작업과 시범 운행을 실시해왔다. 이날 시승식을 계기로 현대자동차 쏠라티 차량 기반의 자율주행 로보셔틀(10인승) 2대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국회 경내와 방문객 주차장을 잇는 3.1km 구간을 순환 운행하며, 국회 직원 및 방문객 누구라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국회 첫 자율주행 로보셔틀 차량 도입을 통해 국회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첨단 자율주행 기술 체험기회 및 향상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도로·교통환경에서의 실증을 통해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6월 30일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김수영 현대자동차 MCS Lab장(상무), 이민근 안산시장, 이회수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지난 7일(수) 현대자동차는 안산시, 경기교통공사,경원여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이동약자의이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을 기반으로 한 이동케어 똑버스를 대부도 내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활용하는데 협력하기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이동케어 똑버스 2대와 향후 3년간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해당 차량은 이동 편의를 고려해 휠체어가장착된 대형 승합차(쏠라티 7인승)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운행된다. 이동케어 똑버스는 노인, 임산부, 어린이등 교통약자에 한해서만 ‘똑타’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승 신청이가능하다. 똑타는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현대자동차는 6월 7일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환경부, SK E&S, 티맵모빌리티와함께 서울시의 시내버스와 공항버스, 통근버스 등을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서울시장, 추형욱 SK E&S 사장,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시는 2026년까지 300여대의 공항버스를 포함해 대중교통 1,300여대를 수소버스로전환하고 버스 전용 충전소 5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며, 환경부는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한다. 현대자동차는 2026년까지 공항버스를 포함해 서울시가 수소버스 전환을목표로 하고 있는 저상·고상 수소버스를 적기에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SK E&S는 안정적인 액화수소 생산과 공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티맵모빌리티는 경유 공항버스 등을 수소버스로 조기에 전환하는 데 협력한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버스, 트럭등 수소 상용차 개발을 중단없이 추진해 다양한 라인업을 시장에 출시하는 한편, 수소 에너지 밸류체인전반을 구축하기 위해 바이오가스를
현대자동차는 승객 수송 부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니버스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고 4월 6일(목) 밝혔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 급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현대자동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m의 안티 저크(Anti jerk) 모터를 탑재하고,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635km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세계 최초로 MR(MagnetoRheological fluid, 자기 유변 유체) 댐퍼 와 차량의 좌우 및 앞뒤 흔들림을감소시키는 제어 로직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통해 상품성과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상태 경고, 햅틱 스티어링 휠, 후방 모니터,후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은 장거리 주행이 많은 운전자들이 편하고 안전한 주행과 주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한성특장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성특장은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예고했던 업계 최초 특장차 전손보험 도입을 전격 시행하고,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고 8월 13일 밝혔다. 한성특장은 지난 5월 22일열린 ‘2025 한성특장 신제품 발표회’에서 알루맥스 윙바디, 압축진개차, 세미 카캐리어, 소프트탑차 등 혁신적인 특장차 라인업을 고객과 언론에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성특장은단순히 우수한 제품을 넘어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약속의 일환으로 한성특장의 모든 특장차 구매 고객은 이제 전손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는 특장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전손보험으로, 사고 발생시 고객의 재정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특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자사의 특장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며, 이는 고객 서비스에 한발 더 앞서가려는 한성특장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 또한 한성특장은 지난 3월부터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늦은 저녁이나새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해당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가장 높은 비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대형트럭과 중형트럭을 초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월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자동차의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중형트럭인 '파비스' 신차를 구매시 3개월무이자 거치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이용하는 고객은 구입 초기 3개월간 원리금 납부 없이 차량을이용하고 이후 고객이 선택한 할부 기간 동안 표준할부와 동일한 금리를 적용하여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매월 납부하면 된다. 금융 부담을 낮춰, 초기 자금이 부족하거나 차량을 추가 구매해 현금여력이 부족한 차주들에게 유용하다. 한편, 현대자동차 그룹 상용차 부문의 유일한 캡티브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상용차 및 건설기계의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대표 산업금융 전문기업이다.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상용차와 건설기계 할부, 리스 금융 등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며 상용차 금융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의 각 트럭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쉐린은 ADAC(Allgemeiner DeutscherAutomobil-Club, 독일자동차협회)에서 진행한 타이어 분진 테스트에서 압도적 리더로서의입지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엄격한 품질 평가로 잘 알려져 있는 독일자동차협회 ADAC는 지난 5월 전세계 모든 타이어 브랜드의 160개 제품을 대상으로 분진 테스트를실시했다. 그 결과, 미쉐린 타이어는 프리미엄 경쟁사 평균보다 26% 더 적은 분진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근접한 프리미엄타이어 브랜드 대비해서도 주행 거리(km) 및 주행한 중량(t) 기준미쉐린보다 20% 더 많은 분진을 배출해, 미쉐린의 기술적우수성이 명확히 입증됐다. 이로써 미쉐린은 ADAC로부터 2021년에 이어 두 차례 연속으로 가장 적은 분진을 배출하는 타이어 제조업체로 평가받았다. 이번 성과는 긴 수명과 분진 저감, 그리고 원자재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미쉐린이 지속해온 혁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자연스럽게분진 배출이 적은 타이어 생산으로 이어진다. 또한, ADAC는연구를 통해 이러한 성능이 매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유로 7(Euro 7)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박강석)는 고객의안전과 운송 효율 향상을 위해 차량 출고 전후로 맞춤형 운전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운전자교육 프로그램은 고객이 새로운 차량의 기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고객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교육 과정은 차량 주요 기능 사용법, 연비 및 안전운전을 위한 주행노하우, 기초 차량 정비 지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볼보트럭출고 고객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볼보트럭은 최근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약 80%에 이를정도로 고객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로, 출고 전 운전자교육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만족도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있다. 이에 따라 교육팀은 보다 많은 고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업무 특성상 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서는 ‘찾아가는운전자교육’도 제공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10곳의 고객 사업장 및 현장에서 해당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고객요청 시 언제든 현장 방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트라톤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 브랜드인 만파이낸셜서비스(MANFinancial Services)와 함께 사고 수리로 인한 운휴 기간을 지원하는 신규 금융 서비스‘운휴손실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고로 인해 운휴 발생 시 수익 손실로 이어지는 상용차 업계의 특성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국내 트럭 시장의 경우 개인사업자 비중이 95%를 상회하기 때문에 트럭 운행의 중단은 곧 사업 중단 및 손실로 이어지는 구조로 개인 차주들에게 운휴손실지원은 큰 혜택이 된다. 운휴손실지원 프로그램은 2025년8월부터 만파이낸셜서비스와 금융계약이 완료돼 출고되는 차량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사고발생 후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경우 일정 수준의 수익 손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수리 기간 동안 하루 15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사고1건당 최대 50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지원 기준은 수리종료일에서 수리개시일을 차감한 일자에 정해진 공제일수를 제외한 운휴 일수로 산정된다. 수리 기간이 10일 이하인 경우1일, 10일 초과 20일 이하인 경우 2일
㈜유명사 이구 대표 인터뷰 전라북도 김제에 자리 잡은 금속 가공 전문기업 ㈜유명사. 설립 이후 20여 년 가까이 일관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농기계, 특장차, 플랜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 회사의 선봉에는 이구 대표가 있다.창의성과 책임, 협동이라는 3대 핵심 가치를중심에 두고 조직을 이끌고 있는 그는 “우리가 다 만든다”는슬로건에 걸맞은 진정한 완성형 금속 가공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다. 본지는 최근 이구 대표를 만나 유명사의현재와 미래, 그리고 금속 가공 산업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금속 가공 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명사가 강조하는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강점은 원자재 수급부터 납품까지 완전히 일관된 제작 시스템입니다. 철강코일을 직접 투입하고, 절단, 절곡, 용접, 도장, 조립까지자체 설비로 수행하기 때문에 납기 신뢰도와 품질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단순한 하청 가공이 아닌, 고객 맞춤형 구조물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국내외 OEM 고객들에게큰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도입한 베벨 전용 레이저 설비를 도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24년 5월, 독일 get사의 30Kw급베벨 전용 레이저(4M×24M)를 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