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적재함 높이 가변형 탑차’를개발하고 다방면으로 협력할 곳을 찾던 중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부터연락을 받았습니다. 좋은 제품을 금속산업대전에 출품해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행사 중에 많은 업체 관계자분들이 만천특장㈜ 부스를 다녀갔습니다. 대부분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곧 자세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예상하고 있습니다. ‘적재함 높이 가변형 탑차’를개발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몇 년 전 화제가 된 뉴스가 있었습니다. 특정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높이가 낮아서 택배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상태인데 아파트에서 택배차량의 지상 진입을 금지한 일 이 있었습니다. 택배기사님들이 문 앞까지 배송이 어렵다며 아파트 정문 앞에 택배 상자를 쌓아 놓게 되었는데 주민들이 불편함을호소하고 때로는 지상의 택배차량때문에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개발 과정에 대해서 설명해주십시오. 진행 중 어려움에 대해서도말씀해주십시오. 처음에는 쉽게 개발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만드는 것은 쉽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전기차 구매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월 한정 전기차 보조금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일부 수입 전기차의 국고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스텔란티스코리아가업계 최초로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급함으로써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까지지프 어벤저와 푸조 e-2008을 구매할 경우, 각각의 국고보조금 예상치인 212만 원, 209만 원 지원과 더불어고객의 거주 지역에 따른 지자체 보조금 예상치를 한 번에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주요 혜택이다. 여기에각 브랜드의 전기차 프로모션과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기기 장착 혜택까지 더하면 지프 어벤저는 최소 539만원*, 푸조 e-2008은 최소 786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지자체별 지원금 혜택은 포함되지 않은 최소 혜택 금액 기준임 상세한 혜택 규모는 지역에 따라 달라지지만, 차종별 지자체 보조금규모를 발표한 광역시 중 보조금이 최대 규모인 광주광역시에서 푸조와 지프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예상되는 혜택 금액은 푸조 e-2008은 1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승용차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승용차 타이어 미쉐린 멤버십 2025 상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타이어모어 및 미쉐린 멤버십 파트너 대리점에서 미쉐린 승용 타이어 구매 후, 미쉐린 멤버십 앱에서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미쉐린코리아는 오는 6월 30일까지 승용차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고객들은 GS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5만원 상품권, 5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원하는 상품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사은품은 한정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랜 기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1년 데미지 프리 쿠폰’ 프로모션을 올해도 실시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승용차 타이어 2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1년 데미지 프리 쿠폰’ 1장을 받을 수 있다. 데미지 프리 쿠폰은 1년 간 주행거리 1만5,000km까지 타이어를 보증하는 쿠폰으로, 차량 운전 중 고객 과실을 포함한 물리적인 데미지로 인해 타이어 손상 시 1장당 1본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데에 사용할 수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2월 3일(월)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천만원 초중반대부터 아이오닉 9을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공기 역학의 미학 담은 외장 디자인과 긴 휠베이스 통한 넓은 실내 공간 완성 아이오닉 9은 공기 역학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갖췄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
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주행 및 안전 기술 역량을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1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Intervention Vehicle Concept)’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모델로, 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되었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되어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현대커머셜은 국내 대표 상용차 운전자 서비스 앱인 ‘고트럭’의 ‘앱 명세서 서비스’를이용하는 신규 고객 비중이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앱 명세서 서비스’는 현대커머셜의 금융상품 이용 고객이 매월 청구되는결제금액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고트럭’ 앱의인기 서비스다. 그동안 지로나 이메일을 통해서만 명세서를 볼 수 있던 상용차 차주들에게 앱 안에서 상환일정등 금융정보를 한 눈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결제일 변경, 서류 발급,중도 상환 등 금융 업무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트럭’은 지난해 7월 ‘앱명세서 서비스’ 등 금융 서비스를 중심으로 UI·UX(사용자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를 리뉴얼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업계 최초로 상용차 금융 서비스의 전 과정을 앱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마련하고, 고객의 금융 이용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금융 상품을 맞춤으로 제공해준다. 또한, 금리 할인,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상용차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 구하기서비스’는 운전자의 차종과 근무 환경에 맞는 최적의 일감을 추천해주며,급여순·조회순·무게순 등
트럭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현대차의 포터와 기아의 봉고의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국토교통부가밝혔다. 이번 리콜로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고 운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콜을 실시하게 된 이유는 12V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로 알려졌으며배터리 센서 내부로 수분이 유입되고 유입된 수분이 단락을 유발하여 센서를 소손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리콜은 설연휴 등으로 인해 2월 3일부터 시행될예정이다. 상세한 리콜 대상 차량은 2019년 07월 19일부터 2024년09월 11일까지 제작된 포터2 EV 81,085대와 2023년 06월22일부터 2024년 10월31일 사이에 제작된 포터Ⅱ LPDi 53,205대로 총141,125이다. LPDi 모델의 경우 최근 생산 제품까지포함되어 있어 소비자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의 봉고도 같은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한 리콜 원인을 가지고 있다.2020년 01월 15일부터 2024년 10월 15일까지제작된 봉고Ⅲ EV 51,629대와 2023년 12월 05일부터 2024년10월 23일까지 제작된 봉고Ⅲ 31,888대가 대상으로 총 86,204대이다. 포터와 봉고 모두 합치면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이하 KGM)가 새로운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론칭하고, 라인업 첫 모델 ‘O100’의 차명을 ‘무쏘 EV(MUSSO EV)’로 확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국내 픽업의 선두주자 KGM은 픽업 본연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이고실용적인 픽업 브랜드 ‘무쏘’의 출범을 공식 선언함으로써, 픽업 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픽업 라인업을 갖춰 명실상부한 픽업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쏘’는 1993년 출시된 SUV‘무쏘’ 브랜드를 계승해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SUT(Sports Utility Truck)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잇는 신규 픽업 브랜드다. ‘무쏘’ 브랜드명은 코뿔소의 순우리말 ‘무소’를 경음화한 이름으로, 강인한힘과 웅장함, 당당함을 상징한다. KGM 최초의 픽업 모델인 ‘무쏘스포츠(2002~2005년)’는 ‘무쏘’ SUV의 검증된 성능에 새로운 오픈 스타일을 더해 SUT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SUT는 SUV의 실용성과 픽업의 적재 능력을 결합한 차량으로, 일상과 레저를모두 아
현대자동차가 국내 통근버스 시장에 수소전기버스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에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월 22일(수)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경기용인시 소재)에서 환경부, 원더모빌리티,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에버랜드)과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환경부 이병화차관, 원더모빌리티 전수연 대표이사, 함기영 대표이사, 효성하이드로젠 윤종현 대표이사, 삼성물산(에버랜드) 조영민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통근버스 사업자인 원더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차량을 수소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원더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총 2,00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자동차는 이에 맞춰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적기에 생산 및 공급한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최고 출력 180kW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탑재해 최대 635km에 이르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확보했으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상태 경고, 햅틱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
스텔란티스코리아가 2024년 한 해 동안 지프푸조 브랜드의 고객 만족도 향상 및 판매 실적에 기여한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22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2024 스텔란티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스텔란티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세일즈와 서비스 각 분야에서 헌신한딜러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함으로써 고객 만족 증진을 실현하고자 매해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세일즈 부문은 지난 한 해 최고의 성과를 보여준 ‘세일즈 클럽’ 부문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개인 및 딜러사를 선정했으며, A/S부문에서는 종합 평가를 통해 지프는 1-3위, 푸조는 1-2위 딜러사를 선정했다. 먼저, 지프의 우수한 세일즈 성과를 치하하는 ‘지프 세일즈 클럽’ 수상자에는 총15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세일즈 클럽의 최고 영예인‘마스터 멤버’에 청담 전시장 양준열, 김수규, 분당 전시장 최민혁, 신성욱, 구리전시장 박성표, 수원 전시장 신광욱, 인천 전시장 이진영, 의정부 전시장 이정운, 소인준, 동탄전시장 전민성 등 총 10인이 이름을 올렸다. 푸조의 ‘세일즈 클럽’ 부문은총 8명이 수상한 가운데 마스터 멤버로 분당 전시장 이민재, 이동현및 국
타타대우모빌리티(대표이사 김방신)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판매 대리점 5개소를 신규 오픈한다고 1월23일 밝혔다. 이번 대리점 오픈은 공격적인 영업 전략의일환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시장 점유율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한 주요 거점 지역에 판매 대리점을 구축하고 서비스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신규로 오픈하는 대리점은 서울강서대리점(서울양천구), 서인천대리점(인천 서구), 충청동부대리점(충북 음성), 김천대리점(경북 김천), 동부산대리점(부산금정구) 등 총 5곳이다.이를 통해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기존 27개 대리점에서 32개대리점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게 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확장을 통해 판매 거점이 부족한 지역 및 판매 역량 강화가 필요한 지역을 타겟으로 삼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각 대리점에서는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브랜드 로열티를 증진시키는 데 주력할예정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이 둔화를 겪으며 상용차는 물론 승용차 및 수입차 브랜드의 판매 네트워크 확장이 저조한 상황에서, 이번 타타대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 선호도에 맞게 트림을 재구성한 ‘2025 렉스턴’ 라인업을 출시하고, 온라인 전용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하는 ‘2025 렉스턴’라인업은 대한민국 No.1 정통 픽업 ‘렉스턴스포츠&칸’과 프리미엄 SUV ‘렉스턴’을 고객 선호도에 맞춰 두 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해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KGM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림과 옵션을 재구성함으로써 기본 가격은낮추고 원하는 사양은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온라인에서 고객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온라인 전용 모델도 동시에 공개해 차별화된 제품 경험과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용성과 가성비 갖춘 ‘2025 렉스턴 스포츠&칸’… 3000만원대 높은 가격 경쟁력 KGM은 ‘2025 렉스턴스포츠&칸’의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등 두 가지로 단순화했다. 단, 와일드 플러스, 노블레스 트림은 제외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급 편의 사양인 동승석 6way 전동시트를 기본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노블레스에서 운영하던 고급 사양은 카테고리별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해 고객별로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선택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8일(토, 현지시간) 인도 델리의 바랏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글로벌 엑스포(Bharat Mobility Global Expo) 2025에 참가해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비전을 발표하고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19일(일) 밝혔다.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 Mobility)는 전기 오토바이,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한 소형 이동수단으로, 인도, 아태 등지에서 대중교통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률이 높은 인도 현지의 특성에 맞게 ‘친환경적이고안전한 마이크로모빌리티 보급을 통해 인도 고객들의 이동 경험 향상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향후 인도 시장에 활용 가능한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의 양산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3륜 및 마이크로 4륜 EV의 콘셉트는 교통량이 많아 도로가 복잡한 인도 현지 상황에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추고 시장 내 기존 차량 대비 탁월한 주행감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각진 앞유리로 가시성과 충돌 보호 기능을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환경차 업체가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오토매틱 차량 여러 대를 도입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노르웨이 최대 규모의 환경차 업체인 노르디스크 아터비닝(NordiskÅtervinning)이 앨리슨의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오토매틱 환경차를 구매해 스웨덴 전역의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 작업에 투입했다고밝혔다. 노르디스크 아터비닝 환경차의 경우 하루 평균 6~7시간 주행하는데, 이때 운전자는 600번 이상 ‘출발-정지’ 주행을 해야 한다. 이경우 수동변속기가 장착된 차량 운전자는 클러치 조작과 기어변속 때문에 극심한 피로를 느낀다. 반면 전자동변속기가장착된 오토매틱 차량의 운전자는 브레이크와 엑셀 페달만 밟으면 되기 때문에 매우 편하다. 노르디스크 아터비닝의 앤더스 칼슨(Anders Karlsson) 주행매니저는 “환경차 운전자들은 수동에서 오토매틱으로 변속기를 교체하는 작은 변화로도 큰 차이를 느낄 수있다”며 “앨리슨 제품이 장착된 오토매틱 차량을 통해 쓰레기수거 작업의 생산성이 높아져 지자체의 만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경차를 관리할 때 운영 안정성이 매우 중요한데, 앨리슨의 전자동변속기는 하루 평균 6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이 향상된 대표 중형 트럭 ‘2025 더 뉴 파비스’를 1월 21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19년 8월 첫 출시된파비스는 여러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모델 라인업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상용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25 더 뉴 파비스는 시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각종 편의사양을추가 및 개선하고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장시간 차량에서 머무는 트럭커들을 위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 ‘무시동 에어컨 및 230Ah 대용량 배터리’를 신규 옵션으로 운영한다. 루프 상단에 장착되는 무시동 에어컨은 배터리를 활용해 주차 중 엔진 시동을 걸지 않고도 최대 8시간 동안(절전 모드 선택 시) 차량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연료 소비를 줄여 고객에게 효율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베드룸의 측면 트림(동승석 방향)에 오픈형 수납함을 새롭게 적용해 베드룸 활용성을 향상시키고, 콘솔에위치한 컵홀더의 용량을 확대해 음료 거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2025 더 뉴 파비스의 전 트림에 충전 출력을 5W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가 공공 교통 부문까지 포괄하며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데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17일(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대표: 한영철)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부산 문현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부산 지역 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새롭게 오픈한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도보 2분 내외의 거리에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고객 방문편의성을 높였다.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동래전시장은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번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정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동래 전시장과 함께 오픈한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 1,224.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판금 부스 2개, 도장 부스 1개, 샌딩 부스 1개의 시설을 도입해 일반 수리와 판금•도장 수리까지 폭넓게 대응할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지역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지역에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천안·청주 등 충청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국 핵심 거점을 아우르는 견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22평 규모의 대전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5 폭스바겐 세일즈 어워즈’에서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아우토플라츠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역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충청권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지리적 확대를 넘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 전략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Design Manifesto)’라 불릴 만큼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페노메노’라는 이름은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Reventón, 2007)을 시작으로 세스토 엘레멘토(SestoElemento, 2010), 베네노(Veneno, 2013), 센테나리오(Centenario, 2016), 시안(Sián, 2019), 쿤타치(Countach, 2021)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퓨오프 모델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가 이탈리아의대표 상용차 제조사 이베코 그룹(Iveco Group)의 상업용 차량 사업을 전격 인수한다고 7월 30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국방사업부를 제외하며, 총 규모는 38억 유로(약 5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양사가 보유한 시장·기술·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유럽·아시아·남미를 잇는 글로벌 상용차 네트워크를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개 매수 방식…주당 14.1유로제안 타타모터스 산하 TML CV Holdings PTE LTD는 이베코의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한 공개 매수(Voluntary Tender Offer)를 제안했다. 제안가는 주당 14.1유로(cumdividend)로, 국방사업부 매각 관련 특별배당은 제외된다. 거래 구조는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수 완료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국방사업 분리·매각이 선행 조건 이번 인수는 이베코 국방사업부(Defence unit)의 분리 및매각을 전제로 한다. 이베코는 이미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와 17억 유로 규모의 국방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한성특장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성특장은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예고했던 업계 최초 특장차 전손보험 도입을 전격 시행하고,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고 8월 13일 밝혔다. 한성특장은 지난 5월 22일열린 ‘2025 한성특장 신제품 발표회’에서 알루맥스 윙바디, 압축진개차, 세미 카캐리어, 소프트탑차 등 혁신적인 특장차 라인업을 고객과 언론에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성특장은단순히 우수한 제품을 넘어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약속의 일환으로 한성특장의 모든 특장차 구매 고객은 이제 전손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는 특장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전손보험으로, 사고 발생시 고객의 재정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특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자사의 특장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며, 이는 고객 서비스에 한발 더 앞서가려는 한성특장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 또한 한성특장은 지난 3월부터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늦은 저녁이나새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해당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가장 높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