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산업로에 ‘화물차 수소 충전소’가 구축된다. 울산시는 3월 29일 오후 4시 30분 시장 접견실에서 (사)한국수소산업회와‘화물차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의‘수소물류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인천시와 공동으로 선정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기관은 수소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관련 기반구축에 관한 사업을상호 협력하여 추진한다. 또한 (사)한국수소산업협회에 등록한 회원사와 지역기업의 수소물류산업 육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한다. ‘울산수소물류시스템(화물차수소충전소)구축사업’은 총 57억 원(국비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산업로 100 상개화물차휴게소 내 부지 1000㎡ 규모로 오는 2022년 2월까지 설치된다.이 지역은 인근에 국가산업단지와 물동량 전국 3위인 울산항이 위치하고 도로망이 잘 정비되어있어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물류거점지역으로 수소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의 최적지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게 되어 친환경 물류네트워크 구축의첫 출발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면서“앞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3월 24일(수) 수소공급과 유통과정의 필수 시설인「수소출하센터 구축 보조사업」을 공고한다. 수소출하센터는 수소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 후, 수소 전용특수차량인 ‘튜브트레일러’에 적재하여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총 63억원의 국비를투입하여 새롭게 발굴된 부생수소 생산지 등에 수소출하센터 시설 2개소(개소당최대 31억5천만원 지원)이상구축ㆍ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별 수소생산기지 등 생산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수소출하센터와 같은 유통인프라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동 사업을 통해 신규 부생수소 생산지 등을 발굴하여 수소차 등 모빌리티 전용 수소출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증가하는수송용 수소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내년에 완공되면 수소출하센터 1개소당 수소승용차 1만 3천대분의공급량인 연간 최대 2천톤까지 수소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수소생산ㆍ운송ㆍ공급간 전주기 협업체계 구축, 원가 절감 등 효율적인 수소유통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소가격의 경제성을 확보하여 수소충전소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인 수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밴드 ‘혁오(HYUKOH)’와 손을 잡았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토)~28일(일) 양일간 전세계에송출되는 혁오의 온라인 콘서트에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을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양산해 스위스에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상용차의 여정을이어 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22일(월) 현대자동차 공식 SNS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혁오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음향 장비를 싣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혁오는 작년 1월앨범 ‘사랑으로’ 발매와 함께 19개국 42개 도시에서 대규모월드투어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마련했다. (※영상: https://youtu.be/oG9sp-Prtio) 혁오에게 제공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서울에서 촬영지인 경주까지 약400km에 이르는 거리를 1회 충전만으로 도달하고 각종 장비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적재공간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했다. (※조건에 따라 운행거리 변동 가능)
올해 인천과 울산 화물차 휴게소에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여 수소 기반 물류네트워크 운영을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수송 분야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10톤급 대형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21년 사업 시행 지자체로 울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를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7일부터3주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수소·교통·물류·도시계획 등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타당성, 입지 여건, 시설 활용‧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모에 참여한 3개 기관 중2개 기관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1월발표된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따른 민간부문 경유화물차의 수소화물차 전환을 위한 시범운행 사업(2021~2022, 10톤급 5대 운행 예정)을추진하기 위해 작년 5월 수소차 관계부처(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물류기업(CJ대한통운·현대글로비스·쿠팡), 차량제작사(현대자동차)와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있다.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수소 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에 필요한 최초의 충전소 구축임과 동시에 향후 수소 기반의 물류네트워크운영의 첫 출발이라
SK가 최대주주인 미국 플러그파워와 르노그룹이 유럽 내 중소형수소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유럽 내 전지 기반 중소형 상용차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목표로 하고 있고 프랑스에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과 최첨단 수소 차량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에서 수소 경제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큰 기대를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바클레이즈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SK와 플러그파워는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적 파트너이며, 양사간협력을 통해 아시아 수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플러그파워는 연료 전지 기술 및 수소 솔루션 분야에서 20년의 경험을쌓은 회사로 4만개 이상의 연료 전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110개의충전소를 설계 및 건설했다. 한편, SK가 투자한 플러그파워의 주가는 투자시점 대비 130% 상승했으며 SK의 지분 가치 또한 2배 이상 올랐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대비하여 오랜 기간 수소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치밀한 실행 전략을 수립해 왔으며, 플러그파워투자도 오랜 검토 끝
경남 창원시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소청소트럭을 2021년 새해부터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8일 시청에서 수소청소트럭의 인수식을 진행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정찬황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장, 김동욱 정책조정팀 전무,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소청소트럭’은 산업부의 ‘5t급 상용차용 연료전지 냉각시스템 및수소트럭 개발’ 연구과제를 통해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자동차 외 5개기관이 참여해 개발했다. 지난 5월 창원시, 산업부,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차가 공동으로 체결한 ‘창원시 5t수소트럭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창원시에서 세계 최초로 실증 운행이 진행된다. 수소청소트럭은 1회 충전 시 350㎞주행이 가능하고, 쓰레기수거용 5t 압착(압축)진개차로 기존 쓰레기수거차량과 동일한 외관이다. 기존 청소트럭에 비해 배출가스가 전혀 없고, 저소음, 저진동으로 쾌적한 운행이 가능하다. 특히 수소 충전이 용이하고, 각종 주행 성능시험이 가능한도로가 많은 마산합포구청이 선정됐으며,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원의 쓰레기 수거용으로 실제 운행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새해부터 세계 최초
서울시는 시내버스 정규노선 370번(강동공영차고지~충정로역 대원여객)에 수소버스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5일(화) 1대가 우선 운행을 시작하고 22일(화)에 나머지 3대가 추가 투입된다. 수소버스 도입 노선은 충전 인프라 상황을 고려해 정했다. 370번 버스가 주·박차하는 강동공영차고지엔 수소충전소가 없지만 인근 차고지와 편도 2.4㎞ 거리에 H강동수소충전소가 있어 수소충전이 상대적으로 편리하다. 1회 충전으로 하루 종일 운행이 가능하다. H강동수소충전소(강동구 상일동)는 '20년 5월 운영을 개시한 면적 약 211㎡ 규모의 저장식 수소충전소다. 이번 수소버스 도입에 따라 일반 수소차량 이용자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충전용량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오전 6~9시 버스전용충전시간으로 지정해 충전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운영한다. 1회 최대 30kg이 충전되며, 이는 약 450km를 운행할 수 있는 양이다. 370번 버스는 1일 240~250km를 운행한다. 시는 수소버스 시범운행 당시(405번, '18.11~'19.8) 일반버스에 비해 급출발·정거, 진동 등이 적어 승객·운전자모두 만족감이 높아 수소버스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소 친화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하여 공모를 통해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평택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교통수요가 많은 교통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소와 함께 관련 부대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하여 활용성, 확장가능성을 고려한 수소충전소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사업 후보지는 지난 9월 18일부터약 한 달간 지자체에서 제안한 사업에 대하여,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류평가, 현장평가의 과정을 거쳐 사업 타당성, 교통입지 여건, 시설 활용·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내년도 시범사업 착수와 관련하여 평택시는 구체적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계획과 기본설계 등을 내년 상반기에 완료하고연말까지 수소충전소, 주차장 등의 주요 시설을 구축한다. 또한, 인근 수소생산기지(’21.9월 완공 예정)와 연계하여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수소연료를 공급하고, 주요 시설 구축 시기에 맞춰 시내버스, 산단 통근버스, 교통약자지원차량 등 다양한 차량을 수소차로 전환해 나갈 예정으로 2022년까지수소 승용차·버스·교통약자지원차량·트럭 등 수소차 1천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수소
현대자동차그룹은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중국시장에 선보였다고 6일(금)밝혔다. 4일(수)부터 10일(화)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내 대형 전시회 최초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통합관을 운영하고제네시스관을 별도로 마련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총 1,600㎡ 전시 공간을 갖추며 그룹의브랜드 위상을 적극 알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mart mobilitysolution provider)’라는 비전 아래 수소전기차, 전동화, 고성능차 등 분야 최고의 제품은 물론 전략을 공개하며 강력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XCIENT FuelCell)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476ps/228kgf·m)급 구동모터를 탑재했으며 수소충전시간은 약 8~20분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수소전기차 넥쏘(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트럭 엑시언트 디지털 프리미어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일 진행했으며 엑시언트 수소트럭 소개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시장 공략에 대해서 밝혔는데 2021년까지 연간2,000 수소대형트럭을 양산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유럽에1,600대 출고, 미국에는 2030년까지 12,000대 이상 공급, 중국의 경우 2030년까지 27,000대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의 사양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를 했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총중량 36톤의 4X2 화물 트럭으로 넥소에 적용된 연료 전지 스택이 적용되어 있는데 수소트럭에 맞게 95kW 스택 2개가 결합된 190kW의연료전지 시스템과 72kWh의 고용량 배터리, 350KW의모터가 탑재되어 있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가파른 언덕길 주행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회생제동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연비를 높여준다. 또한 7개의 350bar연료탱크에 32kg의 수소를 저장하여 최대 약 400km를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8~20분 정도로 짧은 편이다. 운전자를 위해 NVH 기술, 전후방Full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으며 스마트 키, 무선스마트폰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현지 전달식을 통해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전남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총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그 중 유럽 현지에서 적재함 탑재 작업을 마친 차량 7대를 1차로 인도했으며, 10월 말에는 3대를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다. 고객사는 스위스 주요 7개 마트 및 물류기업으로 Coop(마트), Migros(마트),Travego(물류), Galiker(물류),Camion(물류), Murpf(물류), Leclerc(물류) 등이다. 이후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수소전기트럭 총 40대를 스위스에 추가 수출할 예정이며, 스위스 정부는 수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위스 각 지역에 100개의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자동차는 지난해부터 수소충전소 구축의 주체이자 수소전기트럭 고객사인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를 중심으로 ▲현대하이드로젠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HMM) ▲하이드로스파이더(Hydrospider)
GM과 니콜라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니콜라는 GM의 얼티엄 배터리 시스템과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니콜라는 11%에 해당하는 20억달러 상당의 신규 발행 주식을 GM의 서비스와 부품 사용을 위해 GM에제공하였다. 또한 GM은 이사회 임원 1명을 지명할 수 있게 되었다. GM은 니콜라 배저(Badger) 트럭의배터리와 연료 전지에 대해 설계, 승인, 검증, 제작을 할 예정이다. 니콜라는 배저의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배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된다. 배저는 2022년말 생산될 예정이며 이번 파트너쉽 발표를 기념하기위해 니콜라 사이트에서 100달러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니콜라 설립자 겹 회장 Trevor Milton은 “니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혁식적인 화사 중 하나입니다. GM은 세계에서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정상에 도달한 회사 중 하나입니다. 이보다 더 나은 파트너쉽을 꿈꿀 수 없습니다.”라며, “협업을 통해 우리는 검증된 부품과 GM의 얼티엄 배터리 기술과 생산을 위한프로그램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니콜라는 즉시 수십년간의 공급 업체 및 제조 지식, 검증된 EV 추진력, 세
현대차의 넵튠 수소트럭(HDC-6)이 2020 퓨처 모빌리티(FMOTY)상의 상용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KAIST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스카이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상용차 부문 수상작인 현대차의 'HDC-6 넵튠수소트럭'은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물류 배송에 접목한 최초의 트럭 콘셉트카로서 심사위원 대다수의 압도적인지지를 받았다.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첫 선을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은 20세기 초 기계·기술의 발전을 상징하는 기관차의 형태를 현대적으로재해석된 콘셉트카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현대자동차의 의지가 담겨있다. 퓨처 모빌리티상은 상용차 부문 외에 승용차 부문과 1인 교통수단 부문도선정한다. 승용차 부문 수상작인 혼다 '이-콘셉트(e-Concept)'는 첨단 주행보조기술과 레트로 감성을 배합한콤팩트 전기차로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인 교통수단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e-스쿠터'가 높은 완성도는 물론 자사 전기차의 옵션 사양으로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퓨처 모빌리티 상'은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세계 자
현대자동차가수소전기 대형트럭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양산체제를 구축했으며 유럽 친환경 상용차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스위스 수출을 위해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차량 총중량(연결차 중량 포함)이 34톤급인대형 카고 트럭으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476ps/228kgf·m)급 구동모터를 탑재했다. 특히 사전에 조사한 대형 트럭 수요처의 요구 사항에 맞춰 1회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400km, 수소 충전 시간은 약 8~20분(수소탱크 외기 온도에 따라 소요시간 상이)이 소요되도록 개발됐다. 현대자동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고, 수소전기차리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 공급지역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고 나아가북미 상용차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모빌리티전시회에 참가해 수소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응용제품을 선보이며 미래 수소 운송수단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개최되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 이하 넵튠)’,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수소전기차 넥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UAM-PBV-Hub’ 축소 모형물 등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선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미래 수소전기 트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넵튠과 함께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확장하고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트럭, 버스 등 상용 수소전기차 사업을 본격 전개함에 따라 현대자동차의 넵튠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넵튠의 디자인은 1930년대 유선형 스타일의 뉴욕 중앙철도기관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물 흐르듯 매끄럽고 둥근 형태의 전면부와 매끈한 일체형 구조가 적용돼수소전기 트럭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사 지엔비오토모빌이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경남·울산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지엔비오토모빌은 대구·포항 지역에서 폭스바겐 브랜드의 공식 전시장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창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통해 경남·울산 지역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된 지엔비오토모빌은 그동안 축적해 온 브랜드 운영 역량과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울산 지역 내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서마산IC에서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창원 지역뿐만 아니라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떠오르는김해 및 거제, 사천, 통영, 진주 등 인근 주요 도시까지 아우르는 핵심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창원 전시장은 대지면적 총 1,003㎡(약 304평) 규모로, 쾌적한 공간에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내방 고객을 위한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서비스센터는 전문 테크니션과 4개의 워크베이를 기반으로 하루 최대25대 정비 처리 역량을 갖췄다. 새롭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지난 6월 제 3기여성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볼보 아이언 우먼(Volvo IronWome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볼보 아이언 우먼’은 볼보트럭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여성 상용차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상용차 운전과 더불어 관련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6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에 성공했으며, 6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일간 △선배 수료생과의 만남 △지역본부에서의 오리엔테이션 △교통안전 및 차량 기초 교육 △실차 운전 훈련 등을 거쳐, 6월 12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에도 사전투표를 마친 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하는 등 교육 과정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여주었다. ‘볼보 아이언 우먼 ‘ 제 3기교육생 대부분은 대형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나 실운전 경험이 부족한 여성 운전자들로, 볼보트럭의 체계적인커리큘럼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숙련된 트레이너들로부터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도로 주행교육이 함께 진행되는 등 실무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수료식 다음 날부터 바로 실전에 투입된 교육생도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7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상품의 구매 지원 등 여름 맞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7월 한 달간 ‘프렌치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마스터를 제외한 전 차량 구매 고객에게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중 구매 지원(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및 그랑 콜레오스 30만 원 상당)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무상 제공 중 고객 선택 혜택을 제공한다. 7월에 중형 SUV 그랑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다 매력적인 할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유예 및 잔가보장 할부상품도 지난달보다 더욱 낮아진 이율로 만나볼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인텐스 트림의 경우 잔가보장 할부를 통해 월 32만 원에구매 가능하다(선수율 20% 및 36개월 기준). 3%대 정액불 상품도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최대 36개월3.3%와 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최대 60개월 3.9%로 더욱 다양해 졌다. 이밖에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을 위한 40만 원 혜택과 생산월별 50만~15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된다. 쿠페형
30년 가까운 세월을 자동차 용품 업계에 몸담아온 이경직 대표는 스스로를 “현장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라 말한다. 전국을 돌며 차 안에서 잠을 자고 물건을 팔던 젊은 시절부터, 이제는제조와 독점 유통으로 안정된 기반을 갖춘 블랙라이노의 대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의 사업 철학은 일관되게 단순하다. “남의 걸 탐하지 말자. 대신 나만의 길을 만들자.” 기성품은 이제 그만 - 독자 제품만 남기다 “2015년 이후로 남이 만든 제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지금 취급하는 건 모두 독점 제품이거나 직접 만든 제품이에요.” 처음엔 OEM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순간 이 대표는 깨달았다. 유통만으로는 수익이 남지 않는다는 것.2012~2015년 사이, 매출은 컸지만 순수익이 적었던 경험은 방향 전환의 계기가 됐다. 이후 그는 과감하게 ‘팔릴 만한 제품’보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고르기 시작했고, 그 결과 블랙라이노는 지금의 안정된 궤도에 올라섰다. 24V LED 전구, 이건우리가 자신 있는 제품입니다 블랙라이노의 현재 주력 제품은 24볼트 LED 전구. 트럭과 같은 대형 차량용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기존할로겐 대비 두 배 밝은 2000루멘의 빛을 내면서도 발열이 적고 수명은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장마철 집중 호우로 급증하는 빗길 사고 대비 자동차 안전 운전을 위한 와이퍼점검 및 관리법을 제안한다. 또, 장마철 안전 운행에 대비하여 와이퍼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7월 1일(화)부터 7월 15일(화)까지 2주 동안 ‘쿠팡 2025년 자동차/바이크용품 페어’에서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20% 특별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쉬 브랜드를 포함 행사 참여 브랜드 7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7천 원, 2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다운로드 쿠폰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감속 및 안전거리 확보 필수, 집중 호우 시 ‘주행’보다는 ‘정지’고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비가 오는 날에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1.5배-2배 길어지므로 주행 속도를 20% 이상 감속하고, 폭우가 쏟아질 때는 50% 이상 감속하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안전거리를 2배 이상 확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수막현상으로차가 미끄러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물웅덩이는 피하고 급가속, 급정거는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장마철에는 낮에도 전조등을 켜
한국 내 이베코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동의과학대학교의 우수 학생 10명에게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학생들은 상용차 정비 기술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베코코리아의 산학협력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전문 정비 교육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우수 학생 10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이베코코리아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이들에게는 이베코코리아전국 딜러 네트워크 내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업 성과를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국내 상용차 분야의 기술 교육 및 인력 육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이베코코리아의 장기적 의지의 일환이다. 2024년 하반기, 한국지사 설립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다음 세대 전문가 양성에 투자하며 국내 상용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베코의폭넓은 전략을 보여준다. 이베코코리아는 지역적인 중요성과 관련성을 검토하여 숙련된 정비 테크니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두 주요 지역인 인천지역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부산 지역의 동의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신 상용차서비스에 필요한 정비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된 2학기 동안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과정을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개최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고객 가치 극대화 전략인 ‘MANCORE 360’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 예스퍼 나이스트룀 트라톤 & 만파이낸셜서비스 총괄 디렉터및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 등이 참석해 만트럭버스그룹의 미래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은 만파이낸셜서비스의 현황과 전략, 그리고 국내 서비스 혁신을 위한 실행전략인 ‘MAN CORE 360’ 전략을각각 발표했다.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MAN CORE 360 전략은 고객의 차량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전방위 서비스 고도화 전략으로 네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신규 앱 론칭,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계적인 인력 양성을 기반으로고객 경험 전반에서 품질과 효율을 높이는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MAN CORE 360 전략의 첫 번째 축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의일환으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부산센터)의개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는 용인, 세종에 이은 세번째 만트럭 직영센터로, 이번 부산센터 개소를 통해 만트럭은 서울·경기, 중부, 부산·경남 권역을아우르는 전국 3대 권역 직영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 만트럭은각 권역에 본사의 엄격한 관리 기준에 입각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산센터는 국내 최대 물류 허브인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근(부산남구 신선로 209)에 위치해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자랑한다. 특히 항만 인근의 주요 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정비 효율성과 기술력 측면에서도 직영 서비스센터만의 시설이 돋보인다. 부산센터는 3,600㎡(약 1,100평) 규모 부지에 6개 독립형 워크베이,도장 부스, 고객 전용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을 갖췄다. 엔진수리에 특화된 ‘엔진 엑셀런스 센터(Engine ExcellentCenter, EEC)’를 함께 운영해 고난도 작업까지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 편의를 고려한 디지털 인프라도 대폭 확대됐다. 리셉션 내 키오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