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15일(금) 유튜브와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NewKia Brand Showcase)’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 기아는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의의미를 소개하고,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새로운브랜드 지향점을 밝혔다.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은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이인류 진화의 기원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람들은 기존의 위치에서 이동하고 움직임으로써 새로운곳을 찾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영감(Inspiration)을 얻는다. 기아는 고객에게 다양한 이동성을제공하는 것을 브랜드의 정수로 삼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자한다. 오늘날 고객들은 더 유연하고 친환경적이며 통
경찰청은 제41회 무사고운전자를 선발한다는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신청기간은 1월 11일부터2월 19일까지 총 40일간으로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경찰서 민원봉사실에 접수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20년 12월31일 기준으로 사업용자동차 운전 종사자로 10년 이상 교통사고를일으키지 아니하고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라도 구급차 대여차, 구난차, 견인차, 건설기계, 기타 특수자동차의 운전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무사고운전자증 신청서 1부, 사업체별 취업 확인서나 경력증명서(운수회사, 조합발급)로 공고일 이후에 발급한 서류에 한한다. 무사고운전자로 선발되면 최소 10년부터 5년 단위 구분에 따라 표시장이 수여된다. 한 해에 1만명도 수여되지 않을 정도로 수여 인원은 적은 편이다. 무사고운전자로 선정되더라도 별다른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무사고운전자 스스로 무사고 운전에 대한 자부심을느끼고 안전 운전에 대한 생각을 고취시킬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방경찰청이나 경찰서에 문의할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1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검사 주요 항목에대해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소개했다. 크게 달라지는 주요 항목은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의 운행기록장치 및 창유리, 일반자동차 하향 전조등, 경유차 질소산화물, 중소형 이륜자동차배출가스 검사 등이다. 어린이운송용 승합차의 경우, 운행기록장치의 설치 및 작동상태에 대한검사가 1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운행기록장치가 없는 차량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운행기록장치는자동차의 속도, RPM, 브레이크, GPS를 통해 위치, 방위각, 가속도, 주행거리, 교통사고 상황 등을 전자식 기억장치에 자동 기록하는 장치이다. 또한 4월 17일부터 창유리의가시광선투과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는 과도한 선팅으로 어린이가 차내에 갇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것이다. 일반 자동차 하향 전조등 검사의 경우, 9월 1일부터 기존 상향 전조등 대신 하향 전조등의 밝기와 높낮이 등을 검사 받게 된다. 2018년 이후 제작된 경유자동차 중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등록된 차량은 1월 1일부터 종합 검사 시 질소산화물 검사가 진행된다. 1월 1일부터 2018년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도 정기검사 대상
만도가 CES 첫 출품을 통해 ‘CES2021’ VIT(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만도는 ‘SbW(자유 장착형 첨단 운전 시스템)’ 기술을 선보였는데 고객(Car Maker & Consumer)에게‘가치(Value)’는 ‘자유(Freedom)’와 ‘안전(Safety)’을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자동차 디자인 측면에서 지난 120년간 난제(難題)는 차체(운전하는공간)와 섀시(차를 움직이는 공간)의 분리였다. 특히 설계 측면에서 다소 자유로운 전기차는배터리 등 양산 효율과 시스템 제어 자유도 때문에 바퀴(섀시)와 운전대(Steering Wheel) 독립이 필요했으나기계적 연결을 대체 할 수 있는 기술이 전무(全無)했다. SbW’는 순수 전자 제품으로, ‘시그널(by Wire)’이 기계적 움직임을 대신한다. ‘SbW’는차량의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오토 스토우(Auto Stow ; 필요할 때 꺼내 쓰는)설계도 가능하다. 차량에 운전대가 없으면 실내 공간 활용이 극대화된다. 완전자율주행차량에서 드라이버는 승객으로 전환되고 차량 공간은 리빙 스페이스(Li
FCA 그룹이 1월 11일부터 1월 14일까지 CES 2021에 가상으로 참여하여 보다 상세하고 상호작용 가능한 제품 투어를 통해 FCA 그룹의 최신 기술을 시연한다. FCA 그룹은 가상이라는 무한한 공간을 활용하여 CES 참가자들이 다양한 차량 관련 경험을 체험하고 FCA 그룹에대해 알아볼 수 있는 가상 세계를 구축했다. 참가자는 가상 브랜드 홍보대사가 개인의 환경설정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전문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에서는 FCA 그룹의 차량 12대가 포함된 3D 경험이 제공되어 FCA 그룹의 제품과 기술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참가자는 투어 도중 언제든지 셀프 가이드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본인이 제어하는 3D 환경 속에서 지프(Jeep®)의 그랜드왜고니어 콘셉트(Grand Wagoner Concept)와 알파 로메오(Alfa Romeo)의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StellvioQuadrifoglio)와 같은 차량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어떤 차량이든 선택하여 기술 및 제품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사용하기 쉬운 글로벌 내비게이션은 특정 영역에 대한 빠른
여주시는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에 대해 1월부터 3월까지 3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여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상시 민원 발생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하천둔치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이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의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보다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야간에 아파트, 주택가 등 도로변에 불법 주차해 차량 소통 방해, 대형 교통사고 유발, 소음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차고지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차량이 모두 단속 대상이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신고된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된 화물자동차및 전세버스는 최초 적발 시 경고장이 부착되고 1시간 안에 이동 주차하지 않은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법에의거해 단속 적발통지서가 발부되어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와 야간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화물자동차불법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행정처분 및 지도를 병행해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해 강력히
기아자동차는 6일(수)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로고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기아자동차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언베일링 행사는 총 303대의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폭죽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Most unmannedaerial vehicles (UAVs) launching fireworks simultaneously)’ 분야에서 기네스북 세계기록을 세운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 유튜브 채널(https://youtu.be/s61_IsjqLzc)과글로벌 브랜드 사이트(worldwide.kia.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에스)’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기아자동차의 의지를 나타낸다. 신규 로고는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균형(Symmetry)과 리듬(Rhythm), 그리고 상승(Rising)의 세 가지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됐다. 먼저, ‘균형’은 기존 사업영역에서의 고객 만족은 물론, 미래 지향적인 제품과 서
지프(Jeep®)가 브랜드 홍보대사 비(RAIN)의 새 음원 ‘나로 바꾸자(duetwith JYP)’의 뮤직비디오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All New JeepGladiator) 모델을 협찬 차량으로 제공했다. 지난 12월 31일 처음소개된 ‘나로 바꾸자(duet with JYP)’ 음원은뉴 잭 스윙(New Jack Swing) 장르의 댄스곡으로, 이뮤직비디오에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화려하게 등장하며 눈에 띄는 대담한 파란색(Hydro Blue Pearl-Coat Exterior Paint) 색상의 외관과 넘치는 포스를 뽐냈다. 긴 전장과 높은 전고, 지프의 상징적인 세븐-슬롯 그릴, 원형의 LED 헤드램프, 오프로드용 타이어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비(RAIN)와 글래디에이터의 조합으로 강렬함을 더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인트로 부분에서 비(RAIN)의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드라이빙 씬에서는 어디든 거침없이 달리는 글래디에이터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하드탑을 분리하고 오픈-에어링의 자유로움을 즐기며 드라이빙을 하는모습에서 시장에서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이라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특징이 잘 드러났다. 지프 브랜드의 공식 홍보대사이자 올
GS칼텍스(대표 허세홍사장)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한다. GS칼텍스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일부터14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CES 2021은 코로나19 확산으로인해 1967년 첫 행사가 열린 이후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참가 기업들은 영상을 통해 새로운 기술 및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온라인 미팅 형식으로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하게 된다. GS칼텍스는 이번 CES 2021에서 3편의 영상을 통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을 비롯해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선보인다. GS칼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영상을 제작해 5일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제출했다. 먼저 ‘드론 물류 실증사업’ 영상에는 GS칼텍스가 산업통상자원부 및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한 드론 배송 시연 내용을 담았다. GS칼텍스는 작년 6월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편의점 상품 드론 배송 시연행사를 개최했고, 작년 10월에는 여수 소호주유소 및 장도에서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편의점 상품 배송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도서지역 드론 물
지프(Jeep®)가 브랜드의 80주년을 기념하여 지프 고객들에게 최고의 브랜드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오너 대상 멤버십 및 커뮤니티 ‘지프 웨이브(JeepWave®)’를 선보인다. 지프 웨이브(Jeep Wave®) 프로그램은 지프 오너만이 누릴 수있는 다양한 혜택, 특별한 브랜드 경험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오랜 전통으로 이어온 지프 오너들 사이의 수신호로 주고받는 인사법을 필두로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유대감강화를 위해 지프가 선보이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먼저, 지프 웨이브 멤버가 된 오너들은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인 ‘지프 캠프’ 및 다양한 브랜드 체험 행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케어&서비스’, 오너들의 특별한 스토리와 지프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지프 스토리 매거진’ 등 브랜드 가치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이벤트와 여러 가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다. 지프 웨이브 멤버십의 대표적인 혜택 중 하나인 ‘지프 캠프(Jeep Camp)’는 매해 열리는 브랜드 전통의 대규모 오프로드 축제로, 많은지프 오너와 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축제이다. 오프로드를 만끽할 수 있는
정의선 회장은 4일 글로벌 그룹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새해 메시지를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의대전환』이 이루어 지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통해 ▲친환경 ▲미래기술 ▲사업경쟁력 영역에서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의지를표명했다. 특히 고객존중의 기본인 ‘품질과 안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정의선 회장은 “글로벌 친환경 선두(Tier1)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최근 발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신차 출시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할 뿐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매력적인 친환경 이동수단을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 구조로 설계돼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국내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이용 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수소분야와 관련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는 ‘인류를 위한 수소’라는 뜻을담은 브랜드 ‘HTWO’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
배출가스 검사를 생략하거나 측정값을 조작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민간 자동차검사소 수십 곳이 적발됐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2020년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 부실·부정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특별 점검으로 35곳을 적발했다고 3일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자동차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민간검사소 중 업체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검사원 변경 횟수가 많은 업체, 검사결과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업체 등 부실 검사 우려가 높은 18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간 민간 자동차검사소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검사소에 비해 자동차 검사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검사가 허술하다는지적이 있었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위반사례로 검사 사진을 촬영하지 않거나 식별 불가한 사진을 입력하는 등 검사장면 및 결과거짓기록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출가스 검사 등 검사항목일부 생략 9건, 부정확한 검사기기 사용 9건, 시설·장비기준 미달 4건, 기계기구 측정값 조작·변경 2건 등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검사소 중 34곳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최소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업무정지 처분을, 위반행위에 가담한 기술인력 31명도 동일한 기
올해 여러 가지 정책이 발표되면서 2021년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적용되는 제도를 정리했다. > 전기·수소차 통행료 50%감면제도 및 화물차 심야시간 통행료 감면제도 연장 올해 말에 종료 예정(‘17.9~’20.12월)이었던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이 보급 확대 및 미세먼지저감 등을 위해 2022년 12월까지 2년 연장되었다. 또한 화물차 심야시간 통행료 감면제도가 물류 경쟁력확보 등을 위해 2022년 12월까지 2년간 연장되었다. > 자동차 개별소비세 30%인하연장 2020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 개별소비세 인하가 2021년 6월까지 연장되었다. 다만감면혜택이 70%에서 30%로 축소되었고 최대한도 100만원 조건이 생겼다. 하이브리드차 취득세의 경우 감면한도는 9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축소되고 2021년12월 31일까지 연장되었다. > 전기차 보조금 축소 환경부가 2021년 전기차 보급 목표대수를 늘리면서 국고 보조금을축소하였다. 현행 8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수소차 보조금은 2,250만원으로 유지된다. 참고로 2021년에전기화물차 2만5,000대,전기버스 1,000대, 수소화물차5대, 수소버스 180대를지원할 예정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최근 3년간(’17~’19년) 1월과 12월 기상상태별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겨울비가 오는 경우 전체 비오는 날 연평균보다 치사율이 37.1% 증가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3년 평균 동절기(12월~1월) 교통사고치사율은 1.83로 전체 평균(1.71)보다 7.0% 높게 나타났으며, 기상조건별로 살펴보면 특히동절기(12월~1월)에비가 오는 경우 치사율이 2.99로 전체 비오는 날 연평균 치사율2.18보다 37.1% 높게 분석되었다. 원인은 비에 젖은 도로가 새벽 시간이나 겨울철 낮은 온도로 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명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도로에 있는 습기가 낮은 기온으로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생긴 후 먼지나 매연등으로 인해 검게 변하면서 도로와 식별이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특히 블랙아이스는 교량, 터널 출입구, 그늘진 도로에서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공단에서 진행한 실험에 의하면 빙판길에서 제동거리가 승용차는 4.4배,화물차는 7.4배 증가한다고 하니 더욱 조심해야 한다.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행 전 기상정보와 도로정보를 파악해서 노면이 습하거나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운전 면허적성검사 및 갱신기간을 최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 적용 대상자는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만료일이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인 운전면허 소지자이다. 대상자 수는 약 30만 명으로 2021년 전체 갱신 대상자 82만여 명 중 37%에 해당한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홈페이지 공지 및 대상자에게 문자 전송 등의 방법을 통해 안내해 민원인들에게 다중이용시설인경찰서와 운전면허시험장 방문을 자제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아울러 도로교통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과정 일부를온라인으로 확대하고 교육장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기존 ’20년 갱신 대상자들에 대해서도 갱신기간을 ’20.12월 말까지 연장조치했으며, 75세 이상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이 코로나19로잠정 중단됨에 따라, 해당하는 사람에 대해선 갱신기간을 추가로 ’21년말까지 연장 조치했다. 도로교통공단 면허민원처 관계자는 “경찰청과 공단은 민원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운전면허 갱신기간 연장을 결정하게됐다”며 “민원인의 방문을 최소화하고 현장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상용차 시장은 지금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의 전동화, 특장차의 다양화, 그리고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Built Vehicle)의 확산은 단순히 자동차 제작의 틀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는다. 차량 시험과 인증의 방식, 나아가 자동차 안전과 신뢰성 평가의 패러다임까지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이 변화의 최전선에서, 저먼코리아㈜는 ‘실차 시험평가의 혁신 리더’라는 이름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 바로 조병룡 전무다. 30여 년동안 다져진 현장 경험 조 전무의 경력은 한국 자동차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다. 1988년, 구 현대정공마북연구소에서 K1 전차와 철도차량, 테라칸·산타모의 NVH 해석 및 시험을 맡았다. 이후 2000년 현대자동차 연구소로 전입해 상용차 디젤엔진 차량탑재 개발과 함께 전동화 프로젝트(전기 및 수소연료전지차)를담당했다. 2021년, 현대차 상무직에서퇴임 후 2023년 저먼코리아에 합류한 그는, 이제 실차평가컨설팅 업계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새로운 사명으로 삼았다. 저먼코리아㈜, ‘No.1’을 향한 여정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둔 저먼코리아㈜는 2001년 설립 이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최대 시장 점유율 달성을 기념해 9월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전통적으로 유럽 트럭 제조사 중심이었던 8x4 덤프트럭시장에서 지난 7월 시장 점유율 61.2%를 달성했으며 고객들의성원에 보답하고자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월 1일(월)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따라 9월 30일(화)까지 현대자동차의 마이티, 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중대형 트럭 주력 차종을 계약하는 고객들은최대 6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티는 생산 월 조건 최대 400만 원에 이번 페스타 혜택으로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할인 받아 총 6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있으며 파비스는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원에 추가 최대 200만원 혜택을 더해 총 4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대형 트럭인 뉴파워트럭의 카고, 샤시의 경우 생산 월 조건 100만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할인으로 총 3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믹서의 경우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할인으로 총 400만 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엑시언트는 카고, 샤시 생
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9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9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8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마세라티(Maserati)가 오는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와 '그란카브리오(GranCabrio)'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승행사의 주인공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풀 라인업이다. 강력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모델 라인업과 총 3개의 전기 모터로 마세라티의 감각적인 드라이빙을 순수 전기 모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된 ‘폴고레’도 경험할 수 있다.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가 1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지켜온 장인정신과레이싱 역사, 이탈리안 디자인 철학을 집약한 상징적 모델이다. 레이싱 DNA로 다져진 스포츠카의 ‘하이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함께 제공하는 4인용 그랜드 투어러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혁신 기술이 결합됐다. 형제 모델인 그란카브리오또한 마세라티 헤리티지를 계승한다. 탁월한 퍼포먼스와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고성능컨버터블 모델로, 브랜드가 지닌 이탈리안 럭셔리가 지향하는 활기차고 색다른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가장잘 드러낸다. 그란투리스모 가솔린 모델 중 고성능 트림인 트로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8월 28일 오전 경기도동탄 볼보트럭코리아 본사에서 대형 전기트럭 기반 공공 청소차량의 시험 운전을 선보이며,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서의 시범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볼보 대형 전기 트럭의 청소차량 시범운행은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시급한 과제 중 대형 상용차의 전동화 전환을가속화하기 위한 공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최근 정부 발표에서도 기존의 디젤 청소차량이운행 중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는 점이 지적되면서, 전기 청소차량 도입의 필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있다. 시범운행 개시를 알리며 진행된 당일 행사 현장에서는 운행 계획 발표와 차량 소개 이후 실제 운전 및 청소 작업시연이 진행되었고, 동시에 SK이노베이션 E&S 아이파킹의 이동식 전기차 충전 차량을 통해, 시간과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충전 서비스가 제공되어 대형 전기트럭의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참석한환경부, 자동차안전연구원, 서울시, 서울시생활폐기물협회, 한국생활폐기물공제조합, 동작구의 주요 관계자들은 탄소 절감을 위한 공공 청소차량 전동화의 의미와 필요성을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수도권 공공 청소차량 시범운행에 투입되는
기아가 이종 산업 간 협업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차량에 반영한다. 기아는 글로벌 공구 브랜드 ‘밀워키(Milwaukee)’,국내 랙킹(Racking) 솔루션 전문 기업 ‘케이밴(K-VAN)’과 함께 'PBV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랙킹 솔루션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수) 밝혔다.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지난 26일(화) 열린 협약식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밀워키 코리아박용범 대표이사, 케이밴 정의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PV5 카고 모델 고객들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맞춤형 랙킹 솔루션을 개발해 PBV 고객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랙킹 솔루션은 인테리어, 유틸리티,건설 현장 등에서 사용하는 공구나 부품 등을 차량 내부에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설치 시스템이다. 밀워키는 전문가용 장비, 전동공구,수공구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특히 밀워키 특허의 팩아웃(PACKOUT)은 모듈형 공구 솔루션으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체결해 뛰어난 내구성과 이동성을 기반으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