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IT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와 협력해 AAM (Advanced Air Mobility)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Urban Air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은MS사의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 비행, 3D 비행 시뮬레이션, 버추얼 제조·서비스 등 첨단 미래항공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월 4일 밝혔다. 슈퍼널은 이번 MS사와의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항공 모빌리티 상용화를 한층 가속한다는 전략이다. 슈퍼널과 MS사 간의 협력은 혁신적인 미래항공 모빌리티 구현에 필수 요소인 클라우드 융합 솔루션과 디지털 운영체계 등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추진된다. 우선 슈퍼널은 MS사의 인공지능(AI)기반 고성능 비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프로젝트 에어심(ProjectAirSim)’을 개발 초기부터 적용해 자율 비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후 시험 비행과실증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 비행 구현이 가능할 전망이며, 다양한환경과 상황별 데이터 확보로 혁신적인 미
현대자동차는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68만8884대, 해외 325만569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94만4579대를 판매했다고 1월3일 밝혔다. 이는2021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2% 감소했으며, 해외판매는 2.9% 증가한 수치다. 2022년은 코로나19 재확산세,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지만, 미국·유럽 및 신흥시장 등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현대차의 주력 차종 및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해외 판매는 늘었다. 현대차는 2023년 시장 변화 탄력 대응, 전동화 전환 가속화, 권역별 생산,물류, 판매(SCM) 최적화,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선점 및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 78만1000대, 해외 354만대 등 총 432만1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2022년 국내 시장에서2021년 대비 5.2% 감소한 68만888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6만7030대, 아이오닉 6 1만1289대, 쏘나타 4만8308대, 아반떼 5만8743대등 총 1
기아는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54만1068대, 해외 236만2551대 등 2021년대비 4.6% 증가한 290만3619대를 판매했다고 1월 3일밝혔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2021년과 비교해 국내는 1.1% 증가했으며, 해외는 5.4%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5만2068대로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1만418대, 쏘렌토가 22만2570대로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3년 핵심 권역 시장 진입 전략 수립, PBV의 성공적인 개발 및 유연한 양산 체계 구축, 고객 니즈를선제적으로 반영한 제품 및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시장 및 고객 발굴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바탕으로 올해 국내 58만5120대, 해외 261만4880대등 글로벌 320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기아는 2022년 국내에서 2021년대비 1.1% 증가한 54만1068대를 판매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쏘렌토로 6만8902대가 판매됐으며 봉고Ⅲ(6만4826대), 카니발(5만9058대)이 뒤를이었다. 승용 모델은 K8 4만5650대, 레이 4만4566대, K5 3만1498대, 모닝 2만9380대 등 총 18만684대가 판매
쌍용자동차는 2022년 12월내수 5520대, 수출3574대를 포함 총 9094대를 판매했다고 1월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생산중단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이나, 토레스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3.5%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생산 중단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했으나, 토레스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누계 대비로는 21.8% 증가했다. 토레스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애초 계획 대비 30% 이상 증가한 누적 판매 2만2484대로 2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내수 판매 증가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20.1%, 누계대비로도 61% 증가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 판매 부진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등 제품 개선 모델뿐만 아니라 신차인 토레스를 출시하며 내수 6만8666대, 수출 4만5294대 등총 11만3960대를 판매해 2021년 대비 34.9%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내수 시장에서 토레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해 11월에는글로벌 론칭을 시작하는 등
쌍용자동차가 차종별 보증 서비스 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고객 선호 사양과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차종별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다고 1월 2일 밝혔다. 쌍용차는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 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 전달 부품 보증 기간과 동일하게 5년/10만㎞로 ‘보증기간 연장’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차체 및 일반부품은 기존 2년/4만㎞에서 5년/10만㎞로 3년/6만㎞가늘어나며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기존 3년/6만㎞에서 2년/4만㎞가 늘어난 5년/10만km로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은 기존과 동일하게 5년/10만㎞를 유지한다(전차종 엔진 및 동력 전달 부품 5년/10만㎞). 이와 함께 고객 선호 사양 및 안전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고객의 선호 사양을 바탕으로 트림을통합하고 재조정해 고객 선택의 편의성을 향상했을 뿐만 아니라 생산 효율성을 높여 고객 차량 인도 기간을 최소화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기존 5개 트림에서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개트림으로 운영하고,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노선버스 및 택시에 대한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지원 연장을 위해 「여객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 및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을 12월 29일 개정·고시한다고밝혔다. 이는 12월 21일 대통령주재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당초 2022년 12월로 예정된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종료시점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정부는 화물자동차, 노선버스 및 택시의 유류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경유, LPG, CNG 및 수소에 대하여 유가보조금(유류세연동보조금)을 지원하여 왔으나(´22년 1조 3,583억원), 올해는국제유가 상승으로 교통·물류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5월부터경유에 대하여 유가연동보조금을 추가로 한시 지원하고 있다(´22년 3,550억원). 이후 경유가격이 6월 중 2,158원/ℓ로 정점에 달한 후 1,726원/ℓ(´22.12.28.기준)으로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연초 대비로는 18.7% 높은 수준이어서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1,700원/ℓ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의50%를 지원하는 것으로 화물자동차 44만대, 노선
한국타이어가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최종민 작가(@0_00jakup)와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한국타이어 상품 브랜드의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진행된 ‘네르(NE_REU)’작가와의 협업에 이은 두 번째 디지털 크리에이터 콜라보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타이어에 친숙하지 않은 MZ세대와소통을 강화하고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최종민 작가는 평범한일상 속 순간들을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최근 SNS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콜라보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Ventus)’, SUV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Dynapro)’, 스탠다드 타이어 ‘키너지(Kinergy)’,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Winter i*cept)’ 등 주요 상품 브랜드를 모티브로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을 표현한 것이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https://www.instagram.com/hankooktire.global)을통해 각 브랜드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도시와 여행지 등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드라이빙하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전국 1,800여 개의자동차 지정정비사업자(이하‘민간검사소’) 중 부정검사 의심 등의 201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22.11.7~11.25.)한 결과 1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는 불법·부실검사를 근절하여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대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민간검사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17년 하반기부터 연 1회 실시하였고, ‘18년부터 연2회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불법검사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및 검사역량평가 확대 시행 등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민간검사소의 합격위주의 검사 관행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에서 민간검사소의 검사 정보를 분석하여 검사결과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 업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업체 등 부정검사 의심업체와 화물차 검사비율이 현저히 높은 업체 등 201곳을 선정했다. 점검결과에 대한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불법·부실검사가 의심되는검사소 201곳을 점검한 결과, 점검대상의 8.5%인 17곳을 적발했다. 주요위반사항은 외관 검사 등 검사항목 일부 생략이 8건(40%)으로가장 많고, 검사 장면·결과 기록 미흡 7건(35%), 시설
지프(Jeep®)가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랭글러 및 그랜드 체로키 L' 스페셜 컬러 에디션 3종을 국내 한정 출시한다. 지프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외장색을 꾸준히 추가함으로써 개성을 중시하는 지프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컬러 에디션 3종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를 기반으로 한 '랭글러 얼 클리어 코트(Earl Clear Coat)'와 '랭글러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Limited Edition Reign)', '그랜드 체로키 L 엠버펄 코트(Ember Pearl Coat)' 등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색상이다. 랭글러 얼(Earl) 컬러 에디션은 글래디에이터 파아웃 컨셉트에 처음등장한 색상으로, 아쿠아마린에서 영감을 얻은 대담한 회색 음영이 특징이다. 하늘색 빛을 품은 회색의 톤이 신비로우면서도 오묘한 자연의 색상을 연상케 한다. 랭글러 레인(Reign) 컬러 에디션은 2018년 이후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 지프 랭글러의 보라색 컬러이다. 강렬하게시선을 사로잡는 레인(Reign) 색상은 2023년형에만한정적으로 적용되어, 국내에서도 단 50대만 판매된다. 그랜드 체로키 L에 새롭게 추가된 엠버 펄 코트(Em
스텔란티스가 오는 2023년 1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최첨단 기술력을 통해 차세대 고객들이 누릴 새로운 시대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CES 2023에서 스텔란티스는 2038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그룹 내 브랜드들이 각자 개성에맞는 전동화 컨셉트 카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친환경은 물론 최고의 안전성과편의성을 제공하는 스텔란티스만의 전동화 기술 및 그 여정을 공개한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스텔란티스 CEO는 “이번 CES에서스텔란티스는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최첨단 모빌리티 기술력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스텔란티스의 기술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어떻게 이끄는지, 스텔란티스의소프트웨어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동을 더 쉽고 안전하게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테크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얼만큼 우리의 방향성에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이번 CES 2023에서 스텔란티스는 현장과 가상 경험을 통해 탄소중립실현을 이
지프(Jeep®)가 설레는 연말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프로모션과윈터 서비스 캠페인까지 풍성한 혜택으로 무장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프는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의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각 모델 별 최대 1,390만원의 할인 또는 77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체로키 L과 컴패스는 최대77개월 무이자 혜택(공통) 또는 각각 최대 1,390만원, 1,150만원을 할인한다. 레니게이드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인 또는 최대 650만원 할인 중에서 원하는 프로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가가기 전에 지프를 구매하는 고객은 연중 최고 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차를 즉시 출고할 수 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12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전국 20개 지프 공식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만 해도 지프 캠핑 체어를 증정한다. 또한, 시승을 진행한 후 필수 해시태그 (#HappyJeepYear #JeepChristmas #JeepKorea)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총 5명을 선정하여 지프와 행복한 연말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3박 4일간의 지프 차량 시승권을 제공할 예정이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오는 12월17일(토) 푸조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고객참여형 시승 프로그램인 '카페 데이(Café Day)'를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카페 데이는 주요 모델인 3008 SUV와 5008 SUV, 뉴 308, 508을 직접 시승하며 각 차량의 특징을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방 고객은 푸조 딜러와 함께 희망하는 모델을 시승하며 차량의 특장점에대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푸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 이후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조 우드 플레이트(도마) 제작 클래스를 진행한다. 내방고객은 나무로 제작된 플레이트 위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 나만의 특별한 주방용 도마를 제작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12월 출고 고객 대상한정 최대 970만원(모델별 상이)의 특별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푸조 카페 데이는 전국 전시장에서 12월 17일(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전시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건설기계 고객 전용 저금리 금융상품 출시 및 다양한 공동 마케팅 추진현대커머셜은 현대건설기계와 ‘할부금융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현대커머셜 장병식 대표와 현대건설기계 문재영 영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4일, 서울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할부금융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기계의 판매 정책 변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현대커머셜의우수한 금융상품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두 회사의 역량을 모아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커머셜은 현대건설기계 고객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현대건설기계는현대커머셜의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우선 현대커머셜은 건설장비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금융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시중 캐피탈 대비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전용 할부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두 회사는 고객 유형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구매 수요를발굴하고,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현대건설기계 장비에 부착된 하이메이트(Hi MATE, 효율적인 장비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시스템의 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웹사이트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관 ‘웹어워드 코리아2022(WEB AWARD KOREA 2022)’에서 제조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혁신적이고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등 총 6개의 부문 18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우수 서비스를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 기존 웹사이트를 브랜드 경험과 세일즈 공간을연계하는 디지털 혁신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특히 사용자 중심에 기반한 개편을 통해 편의성과 차별성에서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웹사이트(https://www.hankooktire.com/global)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 ‘시스템(SYSTEM) 콜라보’
지프(Jeep®)가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ALL-NEW GRAND CHEROKEE)’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ALL-NEW GRAND CHEROKEE 4xe)’를 국내 출시했다. 지프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세대를 공개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700개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5세대로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하며 럭셔리 SUV 중 가장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는 역대 가장 럭셔리한 외관, 기술과 아름다움이 융화된 인테리어, 쿼드라-리프트(Quadra-Lift™)에어 서스펜션,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지프의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 비교할 수 없는 유산으로 가득 차 있다”며 “두 모델이 한국 럭셔리 SUV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일환으로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핵심가치인 ‘이탈리안 럭셔리’와 ‘장인정신’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전시장은 전용면적 기준 155㎡에서271㎡로 크게 넓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전시 공간과 고객 동선을 확보했으며, VIP 고객 전용 상담 공간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존’ 등을 강화했다. 공간 전반은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Cassina Custom Interiors)’ 브랜드의 현대적인가구와 진열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전시장은 SNK글로벌에서 함
지프(Jeep®)가 고객들의 안전한 겨울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프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22일부터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약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지프 웨이브(Jeep Wave) 멤버십에 가입한 지프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고객들은 차량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배터리성능 저하나 냉·난방 시스템 이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모파(MOPAR®)의 겨울철 필수 순정 부품에 대해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에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등 소모품을 비롯해, 난방 장치 및 열선 관련 부품이 포함돼 겨울에도 멈추지 않을 지프 고객들의 모험을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유상수리 금액 20만 원 이상 시 뷔르트(Wurth)의 림 클리너와실내 세정제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겨울철은 차량 관리가 안전과 직결되는시기인 만큼, 더 큰 추위와 폭설이 찾아오기 전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혹한과 겨울에도 빛나는 지프만의 강인한 주행 성능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겨울철 안전한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22일(월)부터 2026년 1월 30일(금)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차량 구매 이후 소유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서비스 캠페인은계절별로 요구되는 차량 관리 조건을 고려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 장거리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은 낮은 기온과 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차량 컨디션 저하를사전에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겨울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 코리아는 엔진오일을 포함한 오일류 레벨 점검, 등화장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 기본 항목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 겨울철 주행에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일반 수리에 대해 20% 할인혜택을 적용해 정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Takay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 기반 전기노면청소차가주요 지자체 현장에서 진행된 실증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공 청소 차량의 친환경 전환 가능성을입증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전기노면청소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전기노면청소차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친환경 청소 장비다. 전기구동 방식을 적용해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없으며, 저소음, 저진동특성을 갖춰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협소한 도로 주행에 유리한차체 설계와 충분한 작업 지속력을 갖춰, 지자체의 시내도로 노면 청소와 친환경 정책 수요에 적합한 솔루션으로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세종시를 비롯해 인천 미추홀구, 인천 중구, 서울 종로구청, 전남 함평군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각 지자체의 실제 도로 환경과 운영 조건에서 전기노면청소차를 직접 투입해 도심 주행 성능과작업 안정성, 현장 적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실증 결과, 기쎈 전기노면청소차는 기존 CNG 노면청소차 대비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효율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의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기업 ‘알레스(ALLES)’가 지난 19일 경정비 부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양사는 12월 19일(금)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알레스 본사에서 미쉐린코리아 미셸 주 대표와알레스 이준형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알레스아우토가 독점 수입하는 고품질 부품을 합리적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애프터마켓 대표 부품 브랜드 ‘마일레(MEYLE)’를 비롯해 보쉬(Bosch), 말레(MAHLE), 만필터(MANN Filter), TRW 등 글로벌 프리미엄브랜드의 주요 부품이 공급 대상이다. 특히, 투명한 부품의출처와 품질 정보 제공을 통해 공식 수입 및 유통 체계 기반의 안정적인 사후관리로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경정비 및 타이어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 고품질 경정비부품 공급, 공동 마케팅 및 브랜드 협업, 신규 비즈니스모델 공동 개발,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운영 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이상열)는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된 중국 우한 상용차박람회를 회원사40여개 업체의 70여명 인원과 함께 참관하고, 급변하는글로벌 상용차 산업 동향과 중국 시장의 기술·산업 흐름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전동화·지능화·친환경을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상용차 산업 환경 속에서, 중국 상용차 시장의 기술 수준과 정책 방향을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국내 특장·상용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현장에는 전기트럭, 수소연료전지 상용차, 자율주행 기반 물류차량, 스마트 특장 시스템 등 차세대 상용차 기술이대거 전시됐다. 특히 배터리 효율 향상, 섀시 일체형 배터리구조, 전동 파워트레인 표준화 등은 중국 상용차 산업이 이미 양산 단계에서 기술 고도화 국면에 진입했음을보여줬다. 또한 물류 효율 극대화를 위한 대형 트럭 플랫폼, 도심배송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상용차, 특장차 전용 전동 섀시 등은 국내 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 상용차 시장은 단순한 내수 중심을 넘어 글로벌표준을 선도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특히 전동 특장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기
맵퍼스(대표 김명준)가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화물차교통사고 예방과 업계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맵퍼스 김명준 대표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이희상 교통처장과 우체국물류지원단 윤원근 운송사업처장이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맵퍼스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기술과 공공 교통안전 데이터를 연계한 실질적인 안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세 기관은 내비게이션 기반 졸음운전 위험구간 안내, 화물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보급 확대,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맵퍼스는 20만 화물 차주가 이용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에 한국도로공사가 교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고속도로 졸음 위험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사고 예방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졸음지수(DDI, Drowsy Driving Index)는고속도로 구간별 졸음운전 위험도를 정량화한 지표로, 맵퍼스는 이를 아틀란 트럭 서비스에 연계
기아 최초 전동화 PBV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기아는 PV5가 유럽의 유력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Electrifying.com), 뉴스 UK(News UK), 파커스(Parkers)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에 등극했다고 18일(목) 밝혔다. PV5는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Electifying.comAwards)에서 “전기 밴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선정됐다.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로,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PV5는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모터 어워즈(News UK Motor Awards)’에서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