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산업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 회사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1~11월 및 11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의 1위 굳히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를 지켰다. SK On은 5위 자리를 꾸준히 다져가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중국계 업체들의 약진이 이어진 가운데, 국내 3사가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2021년 1~11월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50.8GWh로 전년 동기 대비 112.1% 늘어났다. 이러한 고성장 추이는최소한 올해 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연간 기준으로는 두 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CATL과 BYD를필두로 상당수의 중국계 업체들이 시장 성장세를 주도했다. 중국계 업체들 대부분의 점유율이 중국시장 팽창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에 비해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계 업체들은 대부분 성장률이 시장 평균을크게 밑돌면서 점유율이 하락했다. 국내 3사는 각 사의 성장률이 시장 평균과 비교하여 혼조세를나타냈는데, 전체적으로는 점유율이 다소 내려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전년 동기 대비 1.9배
허가 없이 자가용화물차로 운송을 하고 돈을 받은 화물차주가 경기도 특사경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열고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여객 및 화물자동차 불법유상운송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행위 알선 업주 및 운전기사28명,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화물운송 차주 2명을적발해 6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24명을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고밝혔다. 이번기획수사를 통해 자가용화물차를 이용해 돈을 받고 불법으로 화물을 운송한 차주 2명이 적발됐다. 자가용화물차는 개인이 일반 트럭을 구매해 허가 번호판 없이 운송 영업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E씨와 F씨는 화성시 일대에서화물운송 허가 없이 본인의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이용해 건당 900원의 수수료를 받으며 1일 평균 150~200건의 불법 택배운송 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이들은 각각 1억1,700만원, 2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콜뛰기 등 불법유상운송 행위는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콜뛰기 기사들은 택시기사들과 달리
전북도가 자동차산업 예산 1,000억 원 시대를 열고 대대적인 투자에나선다. 전북도는친환경‧미래차전환 대응과 상용차산업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내년도 자동차산업 분야 20개 사업에 1,04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도는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ㆍ미래차 전환 대응, 특장차생태계 육성, 상용차산업 활성화 등 크게 3가지 정책을 골자로단계적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목표를 뒷받침하고자 정책과제 발굴, 국가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22년에는 최초로 자동차산업 관련예산 1,000억 원 시대를 열며 투자 확대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친환경ㆍ자율상용차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산업용 자율주행차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사업’과‘상용차 자율협력주행 실증지역조성사업’등이 내년부터 신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항만 등에서 처리하는 대량의 화물을 자율주행으로운반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물류 운반의 혁신은 물론 전기차 클러스터의 안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기대된다.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실증지역 조성사업(`22년 71억 원)은 새만금주행시험장(1단계기능검증, ‘18년 준공), 자율주행 테스트베드(2단계 성능검증, ’20~‘23)에 이은
한국타이어의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Xtreme(Dynapro AT2 Xtreme)’과 ‘다이나프로XT(Dynapro XT)’가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2021 Good Design® Award)’에서 ‘본상(Winner)’을수상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다이나프로 AT2 Xtreme은 온·오프로드용타이어로 사랑받았던 ‘다이나프로 AT2(Dynapro AT2)’의 후속 모델이다. 전신 다이나프로 AT2 역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등 혁신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미국시장에 새롭게 출시한 다이나프로 AT2 Xtreme는 긴마일리지를 보장하는 주행거리와 공격적인 디자인의 숄더 및 사이드월, 향상된 소음 감소 능력을 갖췄다. 또 눈길 제동성능을 인증하는 3PMSF(3-Peak MountainSnowflake) 인증을 받고, 다각적인 홈과 사이프로 제작돼 젖은 노면과 험한 눈길에서도강화된 제동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전 모델보다 강력하면서도 여전히 소음이 적고 편안한 온로드 퍼포먼스도함께
경유화물차 운행 중단 위기 직전까지 다다랐던 요소수 공급이 안정화 추세로 파악된다. 요소수 생산량이 1일 평균 소비량 대비 2배 수준인 120만 리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개월 이상의 요소 재고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12월 15일에이억원 제1차관이 롯데정밀화학 화성 공장을 찾아 요소수 생산 현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요소수 부족 사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생산확대와 신속한 유통에 노력해 온 롯데정밀화학 임직원의 노고에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요소수시장 안정화의 밑거름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최근 요소수 생산량 추이는 11월 3주차128만 리터, 11월 4주차115만 리터, 11월 5주차98만 리터, 12주 1주차119만 리터이고 지난 12월 13일에는 133만 리터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중국 요소 물량이 다시 정상적으로 반입되고 수입국 다변화 노력으로 베트남 등 제 3국 수입물량이 추가되어 요소수 생산도 정상궤도로 복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당분간 생산량을 일평균 50만 리터 이상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4,000여개의 품목을 대상으로 위기징후를신속히 파악할 수
국토교통부는 볼보트럭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엠케이,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0개 차종 4,2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이중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FH 트랙터 등 2개 차종3,095대는 가변축 제어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구동축 하중이 10톤 이상임에도 가변축의자동 하강이 지연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었다.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대상 차량은 FH트랙터와 FM트랙터2종이다. 우선 FH트랙터의경우 2014년 9월 1일~2021년 2월 17일에제작된 2,746대(형식:FH62TT3HA)와 2015년 4월 16일~2018년 9월 5일에 제작된 13대(형식: FH62TT6HA)가 해당되고 FM트랙터의 경우 2014년 9월 1일~2019년 11월 29일에제작된 311대(형식: FM62TT1HA)와2014년 10월 21일~2015년 11월 6일에제작된 25대(형식: FM62TT3HA)가해당된다. 해당 차량은 12월 10부터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
상용차 및 특장 전문지 ‘월간 트럭특장차’ 창간호가 발행되었다. 월간 트럭특장차는 국내의 특장차에 대한 정보와네트워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트럭타임즈에서 발행했다. 트럭타임즈는 기존에 계간 ‘트럭특장차’를 발간하여 특장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하지만 정보의 신속성과특장 산업 이슈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월간 트럭특장차’를발행하게 되었다. 창간호에는 현대자동차 유원하 국내사업본부장, 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대표,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대표이사,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김수덕 회장, 화성 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 등 업계의 다양한 리더들이 축하 인사의 말을 건넸다. 창간호 커버스토리는 수소 대중화를 위한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또한 특장 산업의 방향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김수덕 회장과 한국특장차산업협회 임근영 회장인터뷰도 실려 있다. 또한 부록으로 전국의 특장제품별 업체 목록이 실려 있어 원하는 업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월간 트럭특장차의 가격은 15,000원으로 연간 정기 구독은 15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연간 정기 구독자의 경우 사은품이 증정된다. 구독, 제휴,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11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20,052대로 전월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전년과 비교해보면 예년 수준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에도 참여한 대창모터스와 디피코의 전기상용차가꾸준하게 판매되고 있어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상용차의 ‘더 쎈’도 등록대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 10위권에 안착한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 브랜드에서 장안자동차의 플러스가 새롭게 등장해서 눈에 띈다. 장안자동차의전기 미니트럭 ‘MD201’ 모델을 KR모터스가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는다양한 전동화 차량 및 기술뿐 아니라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각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국내 완성차 브랜드 ‘기아자동차’는 부스 내에서 미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6개의 테마존을 돌며 스탬프를 모을 수 있고, 모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증정 받는다. 각 테마존은 몰입형미디어아트, 포토존, SNS 이벤트 등의 미션으로 채워져있다. 환경 수업과 함께 업사이클 리크레용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도 선착순 운영 중이다. 타임 이벤트로 깜짝 진행되는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 ‘기아 그린 레이싱’에 참가하면 팀 대결을 통해 경품을 받을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현장에서운영하는 키즈 워크샵(유료)은 어린이들에게 자율주행 원리를교육하고, 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30kg 이하 어린이는 ‘키즈 넥쏘’ 전동차를 미니 도로에서 운전해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경찰차 콘셉트로 꾸며진 ‘캐스퍼(CASPER) 포토존’에서는촬영한 기념사진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현대자동차㈜, 한국지엠㈜, 기아㈜, 한국닛산㈜, 기흥인터내셔널(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차종 57,29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마이티 17,406대는 브레이크 호스 조립 불량으로호스가 완충장치(shock absorber, 쇼크 업소버)와의마찰에 따른 손상이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브레이크액이 누유 되어 제동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마이티는 12월9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부품 수리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아㈜의 카니발 10,383대는 우측 자동문 잠금장치의 내부 부품제조 불량으로 차량 문이 불완전하게 닫히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주행 중 문이 열려 탑승자가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2일부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12월 5일(일)까지 열리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 중소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출품한 모빌리티 기술․제품들이 관람객들의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서울모빌리티쇼에는 10개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대창모터스, 디피코, 마스타전기차, 이브이케이엠씨등 전기차 전문 브랜드와 전기이륜차 브랜드 블루샤크가 참가해 다양한 전기차들을 공개했다. 마스타전기차는 7인승 전기 SUV인‘마스타 EV'와 상용 전기차 마스타 EV밴’을 출품했다. 마스타 EV는 1회 충전으로 43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레저 및 배달용으로 적합한 마스타 EV밴은 288km를 달릴 수 있다.모두 삼성SDI의 배터리를 장착할 예정이며, 국내및 미국 인증 절차를 거쳐 내년 10월 판매 예정이다. 디피코는 소형 전기차 포트로 탑과 포트로 픽업을 선보였다. 포트로는일반 탑차 및 화물차가 이동하기 힘든 좁은 골목길과 아파트 주차장 진입로 등을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성이 뛰어난 미래 화물운송수단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줬다. 또한, 블루샤크코리아는 소형 전기이륜차 R1과 R1 Lite를 전시해 이륜차의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R1은 고속 전기 모터와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이 차량 전동화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있는 모빌리티 시승행사를 열고 있다고 30일(화) 밝혔다. 본 시승행사에는 기아자동차, 아우디,제네시스 총 3개 브랜드의 전기차와 신차 등 총 22개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차량을 운전해 킨텍스 일대의 시승코스를 도는 형태로 진행된다. 시승 참여는 기아자동차와 아우디의 경우 전시장 부스에서 선착순 현장접수, 제네시스는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먼저 기아자동차의 시승장에서는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EV6’를만나볼 수 있다. EV6 GT-LINE 5대, EV6 롱레인지어스 3대 등 총 8대 시승차량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8월 첫 출시된 EV6는친환경 내부 소재와 국내 최고 수준의 항속 거리, 충전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아우디 시승장에는 e-트론 스포트백50 콰트로, e-트론 SB 55 콰트로, A4, A5, A6, A7, A8 L, Q5, Q5 스포트백, Q7, Q8,SQ5 스포트백, RS 5, RS 7, RS Q8 등 총15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12월 31일까지약 5주간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2021 윈터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캠핑, 글램핑,차박 등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다가올 겨울에도 보다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차량 주요 체크 포인트 무상 점검 서비스는물론, 정비가 필요한 모든 부품을 15% 할인한다. 특히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직결되는 브레이크 패드,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오일의 교체 및 수리는 20%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만족의 일환으로 18년식차량부터 15%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 내 맵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부 차종에 대해 한정 수량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기간 동안 연장 보증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만원상당의 캠핑 용품을 증정한다. 연장 보증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기본 보증 기간(3년 또는 6만km)이만료되더라도 5년 또는 10만km 도래 시점까지 보증 연장이 가능하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최고의고객 경험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난 26일(금) 개막해 첫 주말을 맞이한 ‘2021서울모빌리티쇼’가 전동화와 모빌리티의미래를 만나러 온 관람객들로 성황이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개막 3일차인 28일(일)까지 약 10만여명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조직위는 흥행 이유로 전체출품 차량의 절반 이상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친환경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5년 만에 풀체인지 된 기아의 ‘디 올 뉴 기아 니로’, 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EQE’, 비엠더블유의 ‘THE iX’, 포르쉐의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제네시스의 ‘GV70’ 등 국내에 첫 공개되는 신차들이 관람객들의이목을 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율주행 중 전면 유리창을 360도 스크린으로 활용 가능한현대모비스의 4인승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엠비전 X’, 현대자동차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및 2족 직립 보행 로봇 ‘아틀라스’, 블루샤크의 전기스쿠터 ‘R1’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들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디피코, 마스터전기차, 이브이케이엠씨등 전기차 전문 브랜드들도 소형 전
2021서울모빌리티쇼(SeoulMobility Show 2021)가 26일(금)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에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고양시와 KOTRA가 후원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만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KAMA 회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광형 KAIST 총장, 이화영 킨텍스 사장과 완성차 업계 대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자동차 산업은 큰 변혁기를맞이하고 있다”면서 그 변혁의 방향은 “전기동력차, 자율주행차, 다양한새로운 모빌리티 확산과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 등장”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자동차시장에서 전기동력차 비중은 전 세계에서 31%를 상회할전망이고, 자율주행차로의 전환도 27년 이후엔 레벨 3~4 단계로 전 세계 시장규모가 2023년엔 2천억 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소개하고 “모빌리티산업은 자동차 중심에서UAM, 로봇, 드론 등으로 확대되고
주요 제품 윙바디 현대자동차에 OEM으로 납품되는 주력 품목인 골드밴 초장축 윙바디는내측 길이 5,800mm의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설계되었다.1100×1100mm 규격의 팔레트 10개를 적재할 수 있어 물류 효율성이 뛰어나다. 측면 게이트는 힌지 구조를 적용하여 외관이 깔끔하며, 개폐 시 안정성을높였다. 또한, 측면 게이트가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파워게이트를 장착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윙바디는 적재와 하역이 반복되는 산업 현장에서 그 효율성과 편의성으로 각광받는 골드밴의 대표 상품이다. 우천, 폭염, 강풍 등외부환경에도 안정적으로 화물을 보호하고, 대형 사이드 개폐 구조를 통해 빠른 적재·하역이 가능하다. 냉동탑 현대자동차에 OEM 사양으로 납품되는 고품질 냉동 물류 특장차이다. 자체 개발한 초경량 샌드위치 패널을 적용하여 뛰어난 단열 성능을 확보하였으며,특히 냉기 유지력이 우수하여 장거리 운송 시에도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차량에는 5톤급 고성능 메인 냉동기를 장착하였고, 대량 적재에 최적화된 광폭 섀시를 적용하여 적재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팔레트 적재 기준으로 1100×1100mm 규격 팔레트 8개를 적재
첨단 특장차 생산 시대 2025년 6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 아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대한민국 특장차 산업의 선도기업 ㈜골드밴이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열린 ‘스마트 전주공장 준공 기념식’에는 현대자동차 김승찬 전무, 완주군 주요 인사, 국회 관계자, 중소기업청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골드밴의 새로운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 김순석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전주공장은 단순한 생산거점을넘어, 스마트 제조의 표준과 친환경 미래차 생산을 실현하는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준공식이 아닌, 골드밴이 1999년 창립 이래 축적해온 기술력과 신뢰를 기반으로제조 산업의 고도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스마트 공장의 주요 특징 전주공장은 전통적인 특장차 조립라인에 첨단 IT와 자동화 설비를 융합하여, 디지털 기반의 표준화·고효율 생산체계를 완비하였다. 특히 차량용 샌드위치 패널 가공부터 최종 조립, 품질검사까지 통합된 ‘End-to-End’ 프로세스를 구현해, 생산 품질의 일관성과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의 기술적 기반은 자동화 로봇 용접 시스템, 스마트 물류이송 체
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7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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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7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전국 영업 지점을 대상으로 세일즈 역량 강화 및 하반기 판매 확대를 위한‘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열렸으며, 전국 57명의 영업 담당자를 포함해 만트럭버스그룹임원,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 및 만파이낸셜서비스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일즈, 마케팅, 만파이낸셜서비스, CSM 부서가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며실행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는‘Act Today, Shape Tomorrow(오늘의 실행이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아래 상반기 실적 공유와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영업인의 역량 향상, 그리고 만트럭의 하반기 전략을공유하는 발표와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부서별 소그룹 세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오가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MAN에게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통합 솔루션 제공을 확대하고, 만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냉동탑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 ‘Time 4 luck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 출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은물론,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T4K 냉동탑차 구매 후 7월 1일부터 9월 30일 내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는 충전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냉동탑차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충전쿠폰 100만원권, 2등(3명) 50만원권, 3등(5명)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당첨되지 않은 고객 전원에게는 참가상으로1만 원 상당의 충전 쿠폰이 지급되며 제세공과금은 전액 GS글로벌이 부담한다. 차량 구매 혜택 역시 지속된다. T4K 냉동탑차는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1,400만 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모두 반영할 경우, 전국 평균약 2,800만 원 수준의 실구매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후 실제 구매까지완료한 고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오는 8월 30일까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차량용품에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실시한다. 르노코리아는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필수 점검 항목인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타이어 4본을 모두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정비 할인 쿠폰을 지급할방침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방문한 고객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시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타이어 4본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행사 기간 종료 후 총10만 원 상당의 정비 할인 쿠폰을 마이 르노 앱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강진규 디렉터는 “많은 비와 함께 무더운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와이퍼 블레이드와 타이어는 필수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며, “많은 고객분들을 위해 특별 정비 할인 혜택을 마련한 만큼, 편하게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와이퍼 블레이드와 타이어를 점검하고, 교체가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교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