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가 관람객의 취향을 저격할 이색 전시관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8일부터 13일까지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운영되는 ‘X-ROAD 테마관’은 레이싱카,튜닝카, 캠핑카, 카오디오 차량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차량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 전시관이다. ‘익스트림(eXtreme)’과 ‘도로(Road)’를 결합한 이름답게, 기존 자동차 전시의 틀을 깨고 ‘즐기는 차’, ‘나만의 차’를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도구로 바라보는 관점을 중심에 뒀다. 실제 레이싱 대회에 출전한 차량, 전문 튜너가 개조한 튜닝카, 감성적인 캠핑카와 고출력 오디오를 탑재한 차량까지 총출동했다. 여기에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자동차 마니아들의관심을 끌고 있다. 포뮬러 전문 기업 포뮬러매니지먼트컴퍼니(FMC)는 교육 콘텐츠 기업스팀에듀랩(STEAM Edu Lab)과 손잡고 공동 부스를 선보였다.FIA F3, F4
푸조가 정통 스타일리시 해치백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2022년 7월 국내 시장에 1.5 BlueHDi 엔진(디젤) 모델로첫 선을 보였던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 3세대 푸조 308은 통상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분류되는 48V 배터리를 적용하고도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8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경쾌한 몸놀림과 경제성, 효율성 모두 챙긴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장르가 되다 푸조는 독보적인 스타일의 해치백 308을 기반으로, 1.2리터 퓨어테크(PureTech) 가솔린 엔진, 48V 리튬이온배터리,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e-DCS6)의 조합으로 ‘스마트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다. 이 시스템은 전기모터가 기어박스 내에 통합된 구조로, 시동 및 출발시 전기모터 구동, 회생 제동을 통한 에너지 회수 등으로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운행할 수 있어,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넘어서는 성능을 제공한다.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 수준의 매끄럽고 섬세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신제품 ‘솔루스 어드밴스(SOLUS ADVANCE)’ 출시를기념하여 5월 24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제품 ‘솔루스 어드밴스’를포함해 이노뷔 프리미엄, 마제스티X 솔루스를 4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휴대용 전기포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제품 ‘솔루스 어드밴스’는승용차용 사계절 프리미엄 타이어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마일리지와연비(RR)를 향상 시켰으며, 3D 챔퍼 블록(Chamfer Block; 트레드 블록 가장자리를 완만하게 처리하는 기술)을적용하여 경쟁 제품 대비 강화된 마모 성능을 구현하였다. 또한, 인터락킹(Interlocking) 3D 사이프(Sipe) 설계와 접지 면적최적화 설계 적용으로 강력한 제동 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며, 패턴 소음 저감 기술(Noise Canceller Dimple)을 적용해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노뷔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 기술을 전 규격에적용한 차세대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도 최적의 성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4월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개막식을 열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30년 역사를 가진 서울모빌리티쇼는 국내외 자동차·모빌리티 산업과 기술을 아우르는 대표 종합 전시회다. 개막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제1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국회 모빌리티포럼 윤후덕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이승렬 산업정책실장, 현대자동차 김동욱 부사장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개막식 이후주요 부스를 참관하였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강남훈 위원장은 개막사에서 “서울모빌리티쇼는 1995년 서울모터쇼로 출범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며 “과거 자동차 산업이 한국 경제 발전과 성장을 견인했다면, 앞으로의 30년은 모빌리티 혁명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는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로보틱스기술이 융합된 ‘움직이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서울모빌리티쇼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반영하고 선도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비전을 밝혔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각 완성차 브랜드들이 신차와 콘셉트카를 대거 공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SUV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5 베뉴’를 2일(수)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25 베뉴는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기본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5 베뉴에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새롭게 추가했다.2025 베뉴 스마트 트림은 열선이 포함된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풀오토 에어컨,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등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전방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후측방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미포함)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2025 베뉴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1,926만 원, 프리미엄 2,212만 원, 플럭스 2,386만 원이다. (※개소세 3.5% 기준) 현대자동차는 2025 베뉴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 베뉴를 출고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고든밀러 세차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 2025
폭스바겐코리아가 부산울산경남및 제주 지역 내 차량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위한 공식 딜러사 세 곳을 선정했다. 부산 지역은 클라쎄오토가, 울산경남 지역은 지엔비오토모빌이,제주 지역은 지오하우스가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규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 지속되고 있는 부산 경남 및 제주 지역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하는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신규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미 폭스바겐코리아의 파트너인 딜러 세 곳은 그간 쌓은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충성도를 토대로, 보다 확장된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클라쎄오토는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열고 부산 지역까지네트워크를 확장한다. 대구와 포항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엔비오토모빌은 울산과 경남 지역까지커버리지를 넓힌다. 지오하우스는 광주와 전주, 순천 지역에서활동하고 있으며, 나아가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현재 지속되고
마세라티(Maserati)가 럭셔리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Grecale Folgore)’의 고객 인도를개시한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이자 마세라티 코리아가한국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 순수 전기 모델이다. 공기역학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외관 디자인에 차량 내즐거움을 제공하는 럭셔리한 실내까지 마세라티 고유의 성능과 이탈리안 럭셔리 정체성에 초점을 맞췄다. 퍼포먼스는 ‘전기차’라는조건에 타협하지 않는다. 400V 기술 기반의 105kWh CATL 배터리를장착했으며 100% 이탈리아에서 설계, 개발 및 생산된다. 최고 출력 558ps, 최대 토크82.4kg.m를 발휘해 브랜드 특유의 성능을 즐길 수 있으며 최고 속도 220km/h를구현한다. 또한 DC 급속 충전 기준으로 약 29분 만에 배터리 잔량 20%부터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폴고레 모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색상은 특별함을 더한다. 폴고레전용 외장 색상인 라메 폴고레(Rame Folgore)는 짙은 브라운 컬러로, 외부의 빛에 따라 은은하게 색이 변화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블루 인텐소(Blu Intenso), 비앙코 아스트로(BiancoAst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수명과 성능을 대폭 개선한 여름용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5(MICHELIN Primacy 5)’를 국내 출시한다.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성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시된 미쉐린 프라이머시 5는 내연기관과전기차 모두에 적합한 세단 및 SUV용 타이어로 수명, 회전저항, 승차감, 소음 등 여러 성능을 동시에 개선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서도 높은 안전성을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하우와 연구 개발 투자가 집중된 제품이다. 타이어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할 때, 긴 수명, 탁월한 성능과 안전성은 핵심 지표다. 2023년 유럽, 미국, 중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미쉐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 세 가지 지표는 차종에 관계없이 운전자들이 타이어에 가장 기대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된 미쉐린 프라이머시 5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한층 강화된승차감 이다. 새로운 트레드 패턴에는 진동을 완화하도록 설계된 미쉐린의 3세대 사일런트 립(Silent Rib) 기술이 적용돼 주행 시 소음을감소시켜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도 오래 가는 트레드 패턴 디자인, 최적화된 측면 그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지난 3월 29~30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한 “금호BMW M 클래스”에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고성능 타이어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수십년간 축적해 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BMW사의고성능 차량이 참가하는 M 시리즈 원메이크 클래스의 공식타이어사로 참여하게 되어 첨단 고성능타이어 기술력을증명했다. 특히, 고속 주행과 극한의 트랙 조건에서 뛰어난성능을 발휘하는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고 BMW M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박진감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금호 BMW M 클래스는 BMW M시리즈차종으로 진행되는 레이스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겨루는 타임 트라이얼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BMW M 클래스는 아마추어 레이스 부분의 최고봉이라불릴 만큼 걸출한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BMW M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는 고속 주행 중에도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금호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를장착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올시즌까지 BMW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업계 최초로 “타이어 휠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 민간자격증발급 자격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자동차 정비 및타이어 산업의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어 휠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 타이어와 휠얼라인먼트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기관에 구비되어 있는 공구등을 활용하여 다양한타이어 및 휠얼라인먼트 교정 등의 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자격 획득으로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및 차량 정비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및 평가 시스템을구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특히 ‘타이어 휠얼라인먼트전문 관리사’ 자격증은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높이는 타이어 휠얼라인먼트 분야의 전문성을 인증하는자격으로, 타이어 및 자동차 정비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타이어는 해당 자격증을 기반으로 타이어 및 정비 업계의 기술력 강화와 체계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특화유통망인 타이어프로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한국쉘석유주식회사(대표이사 이승봉,www.shell.co.kr)는 새로운 엔진오일 국제 규격에 맞춘 ‘쉘 힐릭스 울트라 API SQ’ 라인 4종을 리뉴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된 ‘쉘 힐릭스 울트라API SQ’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당 규격의 엔진오일을 선보이는 브랜드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고객에게 한층 더 높은 성능의 엔진오일을 가장 빠르게 제공하게 되었다. 3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자동차 엔진오일 규격인 ‘API SQ’ 및 ‘ILSAC GF-7’ 은 미국석유협회(API)와 국제 윤활유 표준화 승인위원회(ILSAC)가 최근 기술트렌드에 맞추어 연비 향상, 연료 이상연소 방지, 피스톤청정성, 배출가스 저감 등의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개발한 최신의 표준 규격이다. ‘쉘힐릭스 울트라 API SQ’ 라인은 가솔린 전용 ‘HelixUltra 0W-40(SQ A3/B4)’, 가솔린 -디젤용 ‘Helix Ultra ECT C3/SQ 0W-30’,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용 ‘Helix Ultra ECT C5/SQ0W-20(C5/SQ/MB229.71)’, 가솔린-하이브리드용 ‘Helix Ultra SQ 0W-20(S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봄나들이 시즌을맞아 3월 31일(월)부터 4월 18일(금)까지 3주간 ‘2025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혹한기 동안 차량에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이나문제를 꼼꼼히 점검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떠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서비스 캠페인으로, 향후에도지속적인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는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타이어, 에어컨 필터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일반 수리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적용해 고객의 경제적부담을 낮췄다. 뿐만 아니라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 따라 무상 점검 항목을 추가 제공할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서비스를 누릴수 있다. 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으로 나들이나 여행 등 운행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고객들이 미리 차량을점검하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맞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위한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워크샵 ‘오피치네푸오리세리에 마세라티(Officine Fuoriserie Maserati)’를 개장하고 이를 기념해 MC20 첼로(Cielo) 푸오리세리에 모델 ‘레스 이즈 모어…?(Less is More…?)’를 선보였다.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는 장인정신의 결정체로, 전담디자이너와 함께 외장 색상부터 실내 소재, 마감 디테일까지 모든 요소를 맞춤화해 고객은 차량을 자신만의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다. 푸오리세리에는 크게 ‘푸오리세리에코르세(Corse)’와 ‘푸오리세리에 푸투라(Futura)’ 컬렉션을 통해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카탈로그(Catalogue)’, 고객의 요청에 따라 단 하나뿐인 모델을 제작하는 ‘비스포크(Bespoke)’ 두 가지로 나뉜다.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은 전담 디자이너와의 지속적인 상담으로 시작된다. 상담후 주문을 접수하면 기존 도장 구역에서 수작업 도장을 위한 준비와 품질 검수가 이루어지며, 이번에 새로개장한 오피치네 푸오리세리에 마세라티로 이동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도장을 거친다. 이를 마치면 세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독일 폭스바겐(Volkswagen)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Tiguan)’ 3세대 모델에 SUV 전용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Ventus evo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년간 폭스바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신차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자동차부품 선정에 엄격하기로 정평이 난 폭스바겐이 제시하는 까다로운 기술 요건을 모두 충족시키며 오리지널 심볼 마크‘+’를 획득해 글로벌 톱티어(Top Tier)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티구안에 장착되는 ‘벤투스 에보SUV’는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정숙성을 고루 겸비한 제품이다. 최적 트레드(Tread, 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설계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최적 컴파운드(Compound, 타이어의 다양한원재료가 섞인 혼합물) 채택으로 특정 성능이 향상되면 다른 성능이 저하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 현상을 극복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타이어 그루브(Groove,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에 고성능 배수 설계를 적용
마세라티(Maserati)가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브랜드 창립1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역사와 혁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창립 110주년을맞이한 마세라티는 한 세기를 뛰어넘는 오랜 기간 동안 이탈리안 럭셔리, 장인정신, 독보적인 성능을 제공해 왔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브랜드가 지켜온유산을 고객이 직접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볼거리와 브랜드 DNA를 느낄 수있는 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110주년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내달 1일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국내 출시를 앞둔 순수 전기차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를 미리만나볼 수 있으며 한정판 모델 3종을 전시한다. 전시 차종에는마세라티 그랜드 투어러 탄생 75주년 기념 한정 모델 ’그란투리스모프리마세리에 네로 코메타(GranTurismo Primaserie Nero Cometa)’, 마세라티의찬란한 레이싱 역사를 기념하는 국내 1대 한정 MC20 스페셜에디션 ‘MC20 이코나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디지털 기반의 운전자 코칭 서비스 ‘프로드라이버(ProDriver)’를 공식 출시했다. 프로드라이버는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게임적요소를 접목한 몰입형 학습 방식을 통해 운전자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연비 운전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를통해 운전자는 최대 5%의 연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카니아에서 선보이는 첫 운전자 중심 디지털 교육 서비스인 프로드라이버는 기존 대면 교육을 보완하며, 운전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스카니아가 축적해온 연비 운전 노하우를 결합해 한국 시장 특성에 맞는 실질적이고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4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가입이 이어지며 출시 초기부터높은 관심과 호응을 입증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스카니아 드라이버’앱과 ‘마이 스카니아’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공회전, 예측 운전, 오르막주행, 타력 주행, 과속,크루즈 컨트롤 등 6가지 핵심 항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효율적인 운전 습관을 형성하도록지원한다. 데이터 기반 개선을 통해 운행 시간을 단축하고, 연비향상과
맵퍼스(대표 김명준)의국내 최초·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이 10년간의 기술 노하우와 인공지능, 국내 최대의 화물차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로 화물차 운송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있다. 맵퍼스가 2016년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소프트웨어로 첫 선을 보인후 2021년 전용 앱으로 출시한 아틀란 트럭은 현재 18만명의 회원과 3천만 건 이상의 누적 길안내 기록을 보유하며 업계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아틀란 트럭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화물차 높이·중량 데이터를 기반으로톤수별 맞춤 경로를 제공하고, 딥러닝 기술로 도로 환경을 정밀하게 파악해 화물 운송업에 특화된 독자적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전국 주요 소방본부 등 공공기관과 만트럭버스코리아를 비롯한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을 유도하며새로운 화물차 운행 문화를 이끌고 있다. AI · 딥러닝 기반 화물차 맞춤형 경로 안내, 배차 혁신으로 운송 효율과 수익 안정성 동시 확보 아틀란 트럭은 전국 도로 환경 실사를 통해 수집한 영상 데이터를 딥러닝 기술로 자동 인식해 화물차 운행에 필수적인높이, 중량, 속도 제한 등의 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초고성능(UHP, Ultra High Performance) 라인업이 유럽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는유럽 시장을 겨냥해 지난 1991년 론칭한 브랜드이다. 2005년 ‘벤투스’ UHP 라인업 1세대모델 ‘벤투스 S1 에보(VentusS1 evo)’ 현지 출시 이후 테크놀로지 혁신을 통해 탄생한 고성능 세단∙SUV 최적 UHP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4세대 최신 UHP 제품인 ‘벤투스에보(Ventus evo)’를 글로벌 최초로 유럽에 론칭하며 현지 스포츠카 및 슈퍼카 고객들로부터 큰관심을 받았다. ‘벤투스 에보’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로 개발한 최적 컴파운드 채택으로특정 성능 향상 시 다른 성능이 저하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를극복한 점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뛰어난 제동력과 코너링, 연비 효율, 마일리지 성능 등이 최적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차량의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 ‘벤투스’ UHP 라인업
볼보트럭코리아(사장: 박강석)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 증대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안전성, 그리고최첨단 고급 사양을 탑재한 ‘FH540 글로브트로터 XL 프리미엄(Globetrotter XL Premium)’ 트랙터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모델은 세련된 ‘그레이(GunGray)’ 색상이 캡에 적용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특히 실내 공간이 보다편안한 장거리 운행을 위해 각종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하여 업그레이드됐다. 세련된 그레이 컬러 인테리어와최고급 천연가죽 시트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연출했으며, 전자식 리클라이닝 침대, 대형 냉장·냉동고, 전자레인지, 9인치 측면 디스플레이, 스마트 버튼 시동 시스템 등 트럭 운전자를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또한, 볼보트럭의 ‘FH540 글로브트로터 XL 프리미엄 트랙터’는 일반 승용차에도 적용되지 않는 고사양 옵션을대거 탑재하여 눈길을 끈다. 주요 사양으로는 기존의 외부 사이드미러를 대체하여 개선된 공기역학적 디자인과운전자의 시야확보를 가능하게 하는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CMS),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인 볼보 파일럿어시스트(Pilot Assist), 그리고 도로 기복 데
폭스바겐 브랜드가 전동화 전환의 또 다른 성과를 달성했다. 폭스바겐은글로벌 150만 번째 ID. 패밀리 순수 전기차를 고객에게인도하며 전동화 전환의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기념 차량은 독일 엠덴(Emden)공장에서 생산된 ID.7 투어러 프로(ID.7Tourer Pro) 로 1회 충전에 최대 606km 주행거리(*WLTP 기준)를 갖춘 모델이다.엠덴 공장에서 열린 인도식에는 니더작센 주 올라프 리스(Olaf Lies) 주지사가 참석해의미를 더했다. 마틴 샌더(Martin Sander) 폭스바겐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AS 총괄은 “150만대 ID. 모델 인도는 폭스바겐이 전동화 분야의 선도자임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폭스바겐의 목표는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전기차를 제공하는 것이며 우리는 모두에게 전기차 시대를 열어주고자한다.”라고 말했다. ID. 패밀리는 지난 5년간성장과 라인업 확장을 거듭해 왔다. 2020년 ID.3를시작으로 ID.4, ID.5, ID. Buzz가 출시됐으며 2024년에는 ID.7 및 ID.7 투어러가 추가됐다. 특히 ID.7 투어러는 올해 상반기 독일 최다 판매 전기차로 등극했다.
이노카는 자사가 개발한 하이패스 복합 기능 디지털 운행기록계(DTG)의공급을 수입 상용차 시장으로 확대한다고 8월 12일 밝혔다. 이번 시장 확대는 2019년 타타대우모빌리티에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한이후 이뤄지는 것으로, 이노카는 이를 계기로 상용차 전장 부품 및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기술력과 품질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노카가 공급하는 하이패스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운행기록의 수집·저장과하이패스 기능을 하나의 장치에 통합한 하이브리드형 상용차 전용 스마트 기기로, 운전자 편의성과 운행기록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최근 해당 제품의 시장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노카는 해당 제품과 관련된 지식재산권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 경쟁력과 제품 차별성을인정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공급 확대와 함께 브랜드 신뢰도 제고가 기대된다. 김광희 이노카 대표는 “이번 수입 상용차 하이패스 디지털 운행기록계공급 확대를 계기로 당사는 디지털 운행기록계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다양한 상용차 및 특장차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나아가 축적된 기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가 자사의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인 eGen Flex®를 탑재한 전기 하이브리드 버스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Gen Flex 시스템은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설계됐다. 특히 이 시스템에는 현실 지역에 가상 구역이나 울타리 경계를 만드는지오펜싱 기술이 적용됐다. 그래서 이 시스템이 탑재된 전기 하이브리드 버스는 전체 운행 구간의 최대 50%를 엔진을 끈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배출가스와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연료 효율성은 디젤 버스보다 25% 높다. eGen Flex 시스템을 통해 도시는 대중교통 시스템의 친환경성과경제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로한 바루아(Rohan Barua) 북미 세일즈, 글로벌 채널 및 애프터마켓 부문 부사장은 “메릴랜드 교통청과 협력해볼티모어시에 eGen Flex 전기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도입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앨리슨은 자동차 제조사 및 대중교통 기관들과 협력하며 전 세계적으로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지 자치단체들은eGen Flex 시스템이 장착
현대캐피탈이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목적기반차량)인 '더 기아 PV5(이하 PV5)'에 최적화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월22일 밝혔다. PV5는 '차량 그 이상의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정의 아래,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등 고객의 다양한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신개념 중형 PBV다. 지난 6월 10일, 기아는 계약을개시하면서 여객 운송뿐만 아니라 차박, 피크닉 등 패밀리카로도 쓰임새가 많은 'PV5 패신저'와 넓은 화물 공간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다양한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PV5 카고' 모델을 먼저출시한 바 있다. 현대캐피탈은 고객의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할부/임대 상품은 물론, 법인고객까지 아우르는 PV5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라인업을 마련했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고객의 자금 사정에 맞춰 PV5를 운행할 수 있도록 'PV5 5-제로(ZERO) 할부'와 'PV5 롱런할부'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PV5 5-제로 할부'는총 60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5개월은 월 납입금을 내지않고, 이후 55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