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7월 15일(금) 막을 올리고열흘 간의 질주를 시작했다. 벡스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김미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동차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를 세계최초・국내최초로 공개한다고 알려지면서개막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날 벡스코에는 4년만에 돌아온 자동차 축제를 직관하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이 아침부터 긴 줄을 이뤘다. 실제로 세계최초로 공개한 현대의 ‘아이오닉 6’, 국내최초로 공개한 기아의 ‘콘셉트 EV9’・제네시스의 ‘X 스피디움 쿠페’・ BMW의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부스에는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관심과 호기심을 쏟아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에어택시 가상체험, 모터 E-스포츠 시뮬레이터, 극소형 전기차・오프로드 차량 시승 체험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꽉 채운 만큼,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들의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Mobility, A Celebration)’를 주제로 한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7월 24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유니버스 등 2개 차종 7,442대는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정차 시 기능고장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등 2개 차종 174대는 수소 감지센서의 성능 저하로 수소가스 누출 시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량은 `19.01.03.~`22.06.28.에제작된 유니버스 4,581대, `19.01.03.~`22.06.30.에 제작된 그랜버즈 2,861대이며 `19.05.15.~`21.11.09.에 제작된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169대, `21.12.07.~`21.12.08.에 제작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이다. 유니버스 등 2개 차종은 7월 21일부터,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등 2개 차종은 7월 22일부터현대자동차㈜ 버스 전담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 기아㈜ 버스 전담 서비스협력사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가 스타트업 파트너사 중 7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역량을뽐낸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시상하는 ‘스타트업 어워드’를개최했다고 밝혔다. 7월 13일(현지시각)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총 7개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 스텔란티스와의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이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을 진행한7개 부문은 고객 경험, 품질, 신사업, 자동차 기술, 4차 산업혁명(Industry4.0), 공급망, 유연하고 빠른 대응력 및 효율성(Agility& Efficiency) 부문이다. 고객 경험 부문에서 수상을 한 기업은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인 ‘HAAS 얼럿(HAAS Alert)’사다. 주행 중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경고해운전자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긴급 경고 시스템을 개발했다. 증강현실과 고품질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통해 신속한 주행 정보를 제공한 영국의 ‘엔비직스(Envisics)’는자동차 기술 부문을 수상했다. ‘블링크IN(BlinkIN)’은 정비 기사들이 스텔란티스 엔지니어들과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원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상 보조 도구로 효율성을 인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7월14일 오전 벡스코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넥스트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Celebra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이날 언론공개행사에이어 15일에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열흘 간의 일정에들어간다. 이에 2022 부산국제모터쇼 참가 브랜드들의 전시관과출품 차량들을 미리 소개한다. ◆ 완성차 브랜드 친환경차공개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한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모빌리티 라이프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해, 완성차와친환경차 등 모두 14대의 전시 차량을 선보인다. 이 자리에서세계 최초로 ‘아이오닉 6’를 공개하며 구체적인 제원과 세부사양을 소개한다. 아울러 향후 ‘아이오닉 7’로 진화할 전기 대형 SUV 콘셉트카인 세븐(SEVEN)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오닉 6, 7시리즈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공개하고, 전기차 퍼스트무버로서 입
올해 10회째를 맞은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행사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를 주제로 7월 15일(금)~7월 24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열리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월드프리미어부터 항공 모빌리티까지! 최초에 최초를 더한 축제 8개국 120개사가 참여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총 6개의 완성차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다. 국내 브랜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수입 브랜드는 비엠더블유와 미니, 롤스로이스가 참가해 다양한 차량들을전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6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콘셉트카 세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는 뉴 셀토스와콘셉트카인 EV 9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 비엠더블유는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i7과 뉴 2시리즈인 액티브 투어러등 2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고성능 순수전기 차량모델들도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미니 역시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모델을 선보인다.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에스케이텔레콤은 4D+ 어트랙션을 활용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시뮬레이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처음으로모터쇼에 참가하는 넥
6월 신규 등록 상용차는 17,3256대로전월 대비 18.6%의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년도 6월과 비교해보면 더욱 크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국산과 수입차로 구분해서 보면 국산 상용차의 등록대수 감소가 전체 등록 대수 감소를 이끈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전반적인 차량 출고지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산 상용차 브랜드별 순위에서 디피코가 5위에 위치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자일대우버스의 등록대수가 늘어난 부분도 이전과 다른 점이다. 수입 브랜드별 순위와 모델별 순위에서 동풍소콘 브랜드와 마사디 모델이 지난 달에 이어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마사다는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사 동풍소콘의 차량을 EVKMC에서수입해서 판매하는 차량이다. 역시 전기 소형 화물차로 픽업형, 밴형, 탑형 등 5종류가 국내에 판매되고 있다. 2022년6월 (당월) 2022년5월 (전월) 전월 증감 전월 증감률 2021년6월 (전년 동월) 전년 동월 증감 전년 동월 증감률 2022년 누적 17,325 21,279 -3,954 ▼18.6% 24,006 -6,681 ▼27.8% 113,728 ▲ 상용차 신차등록대수 구분 2022년6월 (당월) 2022년5월 (전월) 전월 증감 전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국내 시장에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라우펜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전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전략 브랜드로,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미 자동차 선진 시장인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 80개국에서 연간 7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로부터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국내 론칭을 통해 ‘에스 핏 AS(S Fit AS)’, ‘지 핏 AS(G Fit AS)’, ‘엑스핏 HT(X Fit HT)’까지 총 3개의 사계절용 타이어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한국타이어 공장(대전, 금산)에서 생산되며, 안정적인공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에스 핏 AS’는뛰어난 고속주행 핸들링 퍼포먼스와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 정숙성을 제공하는 초고성능 컴포트 타이어다. 비대칭 패턴을 설계를 적용했으며, 4개의 넓은 직선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홈을 통해 효율적인 배수성을 제공해 젖은노면에서도 제동력 및 주행 성능을 높였다. ‘지 핏 AS’는 한여름 빗길부터
기아는 2022년 6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5,110대, 해외 21만 3,500대등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5만 8,610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5% 감소, 해외는 4.3%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20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3,806대, 쏘렌토가 1만 9,39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2년 6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한 4만 5,1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593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 4,012대, 레이 3,812대, 모닝 2,414대, K5 2,352대 등 총 1만4,837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카니발 5,590대, 스포티지 4,513대, 니로 3,821대등 총 2만 5,681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386대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592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2년 6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21만 3,50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8,688대 팔리며
현대자동차는 2022년 6월국내 5만 9,510대, 해외 28만 1,02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 534대를 판매했다. 이는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3.0% 감소, 해외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6월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한 5만 9,5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7,919대, 쏘나타 4,717대, 아반떼 3,310대등 총 1만 5,975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760대, 싼타페 2,913대, 투싼 2,864대, 아이오닉5 1,507대, 캐스퍼 4,401대 등 총 2만 6대가팔렸다. 포터는 6,980대, 스타리아는 2,45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90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456대, G80 3,630대, GV80 1,745대, GV70 2,219대, GV60 670대 등 총 1만 1,208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6월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28만 1,024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지속되고 있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 등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7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CEO)에 다임러 트럭 동남아시아 지역 본부RCSEA(Regional Center South East Asia) 세일즈 & 마케팅부사장 안토니오 란다조(Antonio Randazzo, 51)가 선임되었다고 발표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신임 대표이사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CEO로 선임되어 설레고 기쁘다. 동시에 이번 선임을 통해 다임러트럭 해외 사업 부문에서 또 다른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겸허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 팀과 함께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이루어온 발전 가도를 이어가고, 미래의 변혁을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한다. 그 동안의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를 다음 단계로 이끄는데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2018년 4월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상용차 동남아시아(DaimlerCommercial Vehicles South East Asia)의 최고경영진의 일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임러 트럭의 후소(FUSO) 브랜드의세일즈,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였으며, 20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7월 11일(월)부터 8월 13일(토)까지 약 5주간 지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2022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장거리 운행에 대비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행할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차량 주요 체크 포인트 무상 점검을 제공함으로써 폭염 및 장마에도 끄떡없는운행을 돕는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여름 서비스 캠페인이 진행되는 약 5주간 다양한품목을 할인한다. 모파(MOPAR®) 순정부품 및 액세서리는 10% 할인(엔진오일, 타이어제외)하며 사시사철 꼼꼼한 케어가 필요하고 교체 빈도가 높은 캐빈필터,오일필터,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의소모품은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여름 휴가를 대비하기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단거리 운행에도더위로 금방 지치는 뜨거운 여름철, 고객을 위해 에어컨 공조 시스템 및 엔진 쿨링 파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차량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22 여름 서비스 캠페인에
푸조가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신차 '뉴 푸조 308(이하 뉴 308)'을 6일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308은 푸조의 새 시대를 열 '스타일리쉬한 해치백'으로, 자유분방하고자신감 넘치며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다.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탄생한 뉴 308은 단순한 세대 변경이 아닌, 완전히 달라진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정체성을 상징하는 결정체이다. 뉴 308에 브랜드 최초로장착된 새 엠블럼은 지난 212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며 프리미엄 업마켓을 공략하려는 푸조의새로운 의지를 집약적으로 나타낸다. 뉴 308은 타임리스한디자인 DNA와 현대성을 가미한 인테리어, 매력적인 주행감각을통해 푸조의 새 시대 전환을 촉진한다. 뉴 308은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이정표가 될 유의미한 모델이다. 올해 푸조가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로서, 한국내에서 달라진 브랜드의 위상과 가치를 대변한다. 뉴 308은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해치백 스타일을 통해 주관이 뚜렷하고 남들에게 주목받는 것을 즐기며‘나’를 위한 소비에 의미를 두는 스타일리쉬하고 트렌디한MZ세대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
한국타이어가 클라우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기업 리스케일(Rescale,APAC총괄 황종현 대표)과 협업하여 디지털 전환(DigitalTransformation) 가속화에 나선다. 클라우드 HPC 플랫폼은 모빌리티 산업에서 중요한 R&D 단계인 시뮬레이션 연구 등에 활용되는 대규모 컴퓨팅 자원으로,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벗어난 시뮬레이션 구현을 통해 모빌리티 연구개발에서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타이어는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와 특성 등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연구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상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시뮬레이션을 구현하지만, 이는한계가 있어 글로벌 Top Tier 타이어 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뮬레이션을 적용한다. 한국타이어는 10여 년 전부터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자체 타이어전용 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사용해오고 있다. 이번 리스케일의 협업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HPC 플랫폼 내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가속화하여 최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기울여야 한다. 특히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의 경우 최근 대화면 내비게이션, 전동 및 열선 시트, 유리 열선과 같은 차량 출고 시 기본 장착되는전기 제품은 물론 블랙박스 및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 충전 단자 등 추가로 장착되는 전장 용품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있다. 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산업용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ATLASBX)'에서 올바른차량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차량용 배터리 관리법을 제안한다. ■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는 외부 환경, 온도에 민감 모든 내연기관 차량에는 시동 및 전장 제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납축전지가 탑재되어 있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일반적으로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3년이내 혹은 주행거리 5만여 km 마다 교체할 것을 권고한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내부 물질의 화학 반응을 유도해 전기를 발생시킨다. 이에여름이나 겨울철 외부 기온 편차에 따라 배터리 내부에 이상 화학 반응이 발생하면 배터리의 출력이 줄어들고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배터리는 방전되기 쉽고 수명이 줄기 때문
지프(Jeep®)가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Wrangler HighVelocity Limited Edition)'을 50대 한정으로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밝혔다. 개성 넘치는 하이 벨로시티 외장색(High VelocityClear-coat)을 적용한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고 남들과 다른 차량에 대한 소유욕이 강한 랭글러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에디션에 적용된 하이 벨로시티 색상은 지프 랭글러 커뮤니티처럼 고유하면서도 남들 눈에 튀는 것을 두려워하지않는 강렬한 에너지와 임팩트를 표현했다. 하이 벨로시티 색상은 올해 초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개최된 '지프비치 위크(Jeep Beach Week)'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프비치 위크는 한 해에만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2만대 이상의지프 SUV가 모이는 가장 큰 고객 행사 중 하나이다. 한여름해변의 청량함과 에너지를 담은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랭글러 루비콘 4도어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랭글러 루비콘 4도어는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과 오픈 에어링 기능을 두루
현대커머셜이 CJ대한통운과 상용차 차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커머셜과 CJ대한통운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제3자운송(3PL) 등 국내 물류는 물론 스마트 물류 혁신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갖춘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의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전용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해주고 금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차주들의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도 함께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사와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맺고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그동안많은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현대커머셜은 CJ대한통운의 물류 비즈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자동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한 달간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기간 동안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 부품별 할인율 상이) 해당하는 부품은 크게 3가지로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등이 첫 번째이고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등이 두 번째이다. 마지막으로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이다. 이번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태영테크 김동주 부사장 인터뷰 ㈜태영테크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기간의 숙련으로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과 Outsourcing System 고도화를통한 비용 절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의 유연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역시 시장 경쟁력에서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주력 제품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카고트럭 스틸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형 카고트럭 스틸덱의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KIT, 스틸 방통, 호퍼 등도 주요 제품군이며, 소방사다리와 다이빙벨 같은 특수 장비도 품질에 자부심을 갖고 제작합니다. 경영 철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깨끗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이 곧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 현장이쾌적해야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작업자의 피로도도 줄어듭니다. 이것이 결국 안전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이익에도 기여한다고 믿습니다. 제품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비용보다는 효율을 우선합니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CAD와 금형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JIG를 반드시 제작해균일한 품질과 생산성을 확
카고트럭 스틸덱 프레임 & 바닥판 -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과 품질 우수. - 무거운 화물 운송에도 변형과 파손에 강함. 안전 장치 - 접이식 측면 보호대: 내측 공간 활용 극대화. - 적재함 보조지지대: 주행 중 도어 벌어짐 및부품 이탈 사고를 원천 차단. - 보조지지대 수납식: 상하차할 때 수납할 수 있어서작업에 편리. 알루미늄 갑빠다이 - 알루미늄 소재와 격자 구조 설계로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남. - 외관이 미려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 엠보싱타공을 적용해 안전성을 보강. - 상부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접이식 사다리 -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도록 설계. - 발판은 작업 안정성을 고려해 넓은 폭으로 제작되어 상·하차시 안전성 강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 탁월. 로드레스트 보강 - 고장력 후판 소재를 적용하여 구조 강도를 높이고, 장시간운행에도 뒤틀림이나 손상이 적다. - 대형 화물 운송 시 필수적인 지지력을 제공. 대용량 공구함 - 차량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 밀폐형 대형 공구함은 방수·방진 성능이 우수해장비 보호에 유리 - 추가로 설치 가능한 오픈형 공구함은 작업
경영이념과 비전 ㈜태영테크의 경영이념은 ‘최상의 고객 만족’이다. 전 임직원이 원팀(OneTeam) 정신으로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이어가며, 고객 요구를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비전–기획력–추진력”의 혁신 창출 시스템을 도입해, 유연한 조직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성과 강점 ㈜태영테크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선다. 숙련된 기술진: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교육훈련으로고도의 정밀 기술 확보 아웃소싱 네트워크: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소싱으로 원가절감실현 소수정예 조직: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대응체계 구축 특히,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규격화된 생산 시스템은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력 향상 ㈜태영테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네 가지 성장 축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품질 경영 시스템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 -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부 경쟁력을 높이고, 외주가공시스템을 도입하여 원가 절감을 실현. -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인시장 신뢰를 구축. 지속적 마케팅을 통한 내수시장 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일부 전기차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돼 총 13만8천여 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포터Ⅱ 일렉트릭(Electric) 8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4,532대다. 제작 기간은 포터Ⅱ 일렉트릭이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봉고Ⅲ EV가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다. 결함 내용 국토부에 따르면 두 차종 모두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특정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 확인 및 문의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또는모바일 사이트(m.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사항은 제조사(현대차 고객센터: 080-200-6000, 기아 고객센터: 080-200-2000)에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국내 대표 상용 전기차 모델인 포터Ⅱ와 봉고Ⅲ가 동시에 대규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자동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 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
기아는 10월 29일(화, 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y Show)’에서현지 최초로 PV5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 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일본 내 PBV 시장 진입을 위해 작년 일본의 유력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