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31일(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캐스퍼, 캐스퍼 밴 차량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6월1일(수)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운영하는 공제 제도로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중 25%가 가입되어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에게 캐스퍼와 캐스퍼 밴 구입 시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 전용 카드 캐시백, 계약금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는 거치 기간 동안 이자를 납부하는 기존거치형 할부와 달리,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6개월의거치 기간 동안 이자도 납부하지 않고(월 납입금 없음) 이후부터월 할부금을 납부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 (할부 개월 수 및 거치기간은 고정)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원금의 일부를 유예해 월 할부금 납입 부담을 낮추는 ‘유예형할부’ 선택 시 금리를 인하해 주고, 매월 동일한 금액을납부하는 ‘표준형 할부’를60개월 이하 기간으로 선택 시 1% 대의 저금리를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의 구매 부담을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전용 카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H-모빌리티 클래스’의 모집을 시작했다고 5월31일(화)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현대자동차의‘H-모빌리티 클래스’는 미래 모빌리티 주요 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로보틱스 분야를 대상으로 총 1,020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을 선발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3일오전 10시까지 모집 홈페이지(www.hyundai-scholar.com)를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각 부문별 커리큘럼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차량 전동화 부문에서는 ▲연료전지 ▲배터리 ▲모터 ▲전력변환, 자율주행부문에서는 ▲인지 ▲판단▲제어 ▲통신 및 네트워크,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ROS(Robot Operating System) ▲기구학 ▲동작계획 ▲센서 ▲로봇팔 모션 ▲제어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 신규로 편성된 로보틱스 분야의 심화 과정은 해커톤 과제 수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의 교육
한국타이어가 5월 25일 ‘한국타이어 프레스 데이 2022(Hankook Press Day 2022)’를개최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Proving Ground)‘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 오픈을 알렸다.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링에서 진행된 ‘한국타이어 프레스데이 2022’에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이수일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 사장, 박종호한국타이어 경영지원총괄 사장, 구본희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테크노링의의미와 한국타이어 글로벌 중장기 혁신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테크노링은 축구장 약 125개 크기의 부지면적 126만㎡(38만 평), 총 13개의 다양한 트랙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 최장 테스트 노면을보유한 테스트 트랙이다. 최고 속도 250km/h 이상의고속 주행 테스트가 가능하며 전기차, 슈퍼카용 타이어처럼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필요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가이뤄진다. 또한, 트럭과 버스 등 모든 차량들에 대한 평가가가능하며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오피스동, 타이어워크숍, 전기차 충전소 시설을 완비한 최첨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볼보트럭 온라인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온라인 골프 대회는 볼보트럭코리아의 고객과 임직원 및 딜러 등 총 521명이 참가했다.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진행된 예선전은 전국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이라면 어디든 상관없이 각자 원하는 곳에서 회원 로그인 후 코드를 입력하여 참가하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진행됐다. 지난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 결승전에는 예선을 거쳐선발된 인원을 포함하여 약 60여 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박상수 고객이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축하의 의미로 우승 LG오브제 냉장고를 경품으로 전달했다. 특히, 고객 그룹에는 1등외에도 상위 입상자를 선정해서 LG 65인치 TV와 타이틀리스트드라이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볼보트럭코리아는 결승 경기 외에도 야외 레슨을 포함하여 장타대회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며 고객들과 함께 모처럼 만의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2년여간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기회가 제한적이었
현대커머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그램 및 종합 금융 컨설팅 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상생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 ‘20년 4월부터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왔다. 하반기에는 1금융권을 통한 금리 인하와 대출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연착륙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현대커머셜은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의 상환 부담을 경감하면서 ‘22년 9월 말 금융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커머셜은 고객의 매출 규모와 수익성 등 현금 흐름과 니즈에 맞춰 ▷단기유예 ▷원금 유예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상환 지원 프로그램을제공하고,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사업자에 대해서는채무 승계와 유휴 차량 매각까지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현대커머셜은 전국 권역에서 활동하는 산업재 전문인력을 활용해 고객이 상환 여력과 납입 계획에 맞춰유예 기간과 납입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맞춤형 종합 금융 컨설팅을 지원해 나간다. 현대커머셜 관
한국타이어가 TBX 맴버십 앱 ‘차계부(차량 가계부)’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상용차 차주들의 차량관리가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계부’는차량 관리를 위한 맞춤 분석 서비스다. 이용자가 누적 주행거리, 평균연비, 정비 주기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연비가 계산되고, 정비 예정일이다가오면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쉽고 편리하게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TBX 멤버십 앱 카메라로 영수증 사진을 촬영하여 수입, 지출 내역을 쉽게 입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를 유지하고운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상용차 차주들의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돕는다. 차계부 론칭 기념으로 오는 6월25일까지 차계부 입력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타이어 지출내역, 정비 지출내역, 주유 지출내역, 기타지출내역, 수입 내역을 각각 입력할 때마다 이벤트 참여 티켓을 지급받아 ‘TBX 놀이터’에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신세계 상품권 3만원,SK 주유권 1만원, CU 상품권 1만원 등 인기 모바일 상품권으로 총 1,400명에게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BX 멤
한국타이어가 2022년 1분기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7,906억 원과영업이익 1,260억 원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10.8% 상승하였으나, 영업이익은 32.2% 감소하였다.이는 한국공장(대전 및 금산공장)의 지속적인영업손실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에 따른 영향이다. 특히, 한국공장은 지난해 총파업 여파와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적자폭이 2배 이상 확대돼 어려운 상황을면치 못했다. 지난해에도 연간 적자를 기록한 만큼 앞으로 한국공장의 수익성 회복을 위한 혁신적인 대책이시급한 상황이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요 지역별 효과적인 판매 가격 운용과 최적의 유통 전략을 통해 매출액을 상승시켜 외형적증가를 이뤘다. 이와 함께,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타이어 판매 비중이 약 39.0%를 차지하며, 전년동기 대비 1.3%P 상승해 질적 성장을 동반했다. 주요 시장인 한국, 중국, 유럽에서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의 상승을 보였다. 중국 시장의 18인치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은 49.1%로 전년동기 대비8.6%P 올랐으며, 한국 시장과 유럽 시장도 전년동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버스 운전자의 휴식시간 보장 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지난 5년 간 연평균 13.7%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7년 버스 운전기사의 과로로 인한 졸음운전으로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2018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개정하여 운전자 휴식시간을법적으로 보장하였다. 또한,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노선버스운송사업자로 하여금 매달 운전자들의 휴식시간 보장내역을 제출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휴식시간 보장내역 제출율이 2019년 61.4%에서 2021년 78.4%로 2년 만에 17.0%p증가하였고, 지난 5년(2016〜2020년)간 버스의연평균 사고 감소율(△13.7%)도 전체 사업용 차량(△9.4%) 대비 1.5배 높게 나타났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지난 5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원인 중 69.8%가졸음 및 주시태만에 의한 것으로, 화물자동차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따라서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작년 3월 화물 운전자들의 의무 휴게시간을여객과 동일한 기준으로 강화한 바 있다. 강화된 기준으로 2시간연속운전 후 15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한다. 다만, 화물운송사업
금호타이어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이하 UNGC)에 가입하며 전사 ESG경영 강화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정일택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사장과 권춘택 UNGC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UNGC 가입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UNGC는 유엔(UN) 산하의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현재 전세계 160여 개국, 1만 9,000여개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UNGC 가입을통해 인권, 노동, 환경,반부패 4대 분야의 10대 원칙들을 준수하고경영 전반에 걸쳐 ESG경영을 책임 있게 이행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정일택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우리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위해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경영 전략에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ESG경영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춘택 UNGC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의 경영 패러다임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주류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호타이어의 UNGC 가입은 매우 고무적”이라며“앞
전북도가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의 최종 단계(PILLAR 3)인 『새만금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 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탄탄히 굳혀가고 있다. 전북도는 5월 9일 실도로에서이루어지는 상용차 자율주행 최종 실증단계, 즉 3단계(PILLAR 3) 사업인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 인프라 조성사업』이 산업부 공모에 선정되어, 전북도와 군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참여기관간 협약체결을 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능검증-성능검증을 마친 자율주행차가 최종적으로 실도로에서기술실증을 위한 사업으로, 상용차(화물차) 자율주행 실증지역으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도와 군산시가 공들여왔던 사업이다. 현재 새만금에는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기반 중 1단계(PILLAR 1, 기능검증) “새만금 주행시험장(‘18년 준공)”이 구축되어 있고,2단계(PILLAR 2, 성능검증) 실증기반인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20~‘22)”도 준공(’22. 8월 예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단계(PILLAR3) 사업이 마무리되면 새만금지역 내에 상용 자율차의 기
현대자동차는 2022년 4월국내 5만 9,415대, 해외 24만 9,37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 8,788대를 판매했다. 이는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5.4% 감소, 해외판매는 10.6%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4월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한 5만 9,415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5,192대, 쏘나타 4,165대, 아반떼 6,382대등 총 1만 5,76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461대, 싼타페 1,997대, 투싼 4,175대, 아이오닉5 2,963대, 캐스퍼 3,420대 등 총 1만 9,873대가 팔렸다. 포터는 8,423대, 스타리아는 2,38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681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023대, GV80 1,753대, GV70 2,100대, GV60 796대 등 총 1만1,290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4월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한 24만 9,373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오미크론 확산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기아는 2022년 4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95대, 해외 18만 8,443대등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23만 8,538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0%, 해외는 6.8% 감소한 수치다. 기아는 2022년 4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5만 9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6,402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 4,176대, 레이 3,993대, 모닝 2,790대, K5 2,624대 등 총 1만6,833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쏘렌토 5,551대, 카니발 5,121대, 스포티지 4,556대, 니로 3,613대등 총 2만 6,678대가 판매됐다. 봉고Ⅲ를 비롯한 상용 모델은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584대가판매됐다. 기아의 2022년 4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18만 8,44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2,438대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3,307대, K3가 1만 6,143대로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상황이지만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4월 신규 등록 상용차는 20,9122대로 전월 대비 12.4% 증가했으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전년도 4월 등록대수와 비교해보면 등록대수가 9.2%가량 적은 것을 확인할수 있다. 국산과 수입차로 구분해서 보면 국산 상용차의 등록대수가 11.2% 감소했는데국산 차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예상된다. 수입 상용차의 경우 전월과 비교하면큰 폭의 상승이 이루어졌는데 중국 전기차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상승폭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국산 상용차 브랜드별 순위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제이제이모터스와 디피코가 눈에 띈다. 제이제이모터스는 전기 경상용차와 버스 등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국산차량 모델별 순위에서 제이제이모터스의 비바가 10위에 올라 있다. 비바는단종된 한국GM의 다마스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전기차로 다마스와 다르게 경차가 아닌 소형 화물차로 분류되고 있다. 다마스의 수요를 일부흡수한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 브랜드별 순위와 모델별 순위에서 동풍소콘과 마사다가 각각 1위를차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사다는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사 동풍소콘의 차량을 EVKMC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 차량이다.
㈜피라인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한 전기버스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하이퍼스11L 전기버스 등 2개 차종 87대는 고전압전기장치 경고표시 누락, 하이퍼스11L 전기버스 82대는 비상탈출장치 미 설치 등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자세한 대상 차량은 `19.09.15.~`21.03.03. 기간에 제작된 하이퍼스11L 전기버스 82대와 `18.12.20.~`20.03.10.기간에 제작된 하이퍼스H 전기버스 5대이다. 해당 차량은 5월 2일부터㈜피라인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수리 등)를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중저가로 수입되는 전기버스, 전기이륜차 등이 국내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음에도 국내에 유통되는 등 자동차 안전 확보에 미흡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안전 및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이러한 차종에 대해 자기인증적합조사를 확대하는 등 안전에 대한 검증을 보다 면밀히 하고, 안전기준 미흡, 제작결함 등이 확인되면 법령이 정한 바에 따라 결함조사, 시정조치, 과징금 부과 등 신속한 후속조치
금호타이어가 올해 상반기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표 이제훈)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기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과 역량에 대해 이해하고,기후시민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후환경교육 컨텐츠를 활용해 교육한다. 전문 교육활동가가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비대면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1회당 40분으로 구성된 교육이4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1·2회차에서는 기후위기의 다양한 현상과 원인, 심각성을 파악한다. 또, 아동권리침해현황, 기후난민의 모습을 학습한 후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3·4회차에서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캠페인 원칙에 따라 아동들이 직접 실천내용을 계획하여 준비물을 만들고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기후변화가 없을 때와 비교해 15세 미만 설사 질환 사망자는 2030년까지 4만 8천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영양결핍으로 인한 아동 사망자는 약 9만 5천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교육은 기후변화에 취약한대상이자 향후 핵심 행위자인 아동에게 기후문제를 인식하도록 하여 기후시민으로서 환경
현대커머셜이 CJ대한통운과 상용차 차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커머셜과 CJ대한통운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제3자운송(3PL) 등 국내 물류는 물론 스마트 물류 혁신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갖춘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의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전용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해주고 금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차주들의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도 함께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사와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맺고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그동안많은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현대커머셜은 CJ대한통운의 물류 비즈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자동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한 달간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기간 동안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 부품별 할인율 상이) 해당하는 부품은 크게 3가지로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등이 첫 번째이고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등이 두 번째이다. 마지막으로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이다. 이번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태영테크 김동주 부사장 인터뷰 ㈜태영테크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기간의 숙련으로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과 Outsourcing System 고도화를통한 비용 절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의 유연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역시 시장 경쟁력에서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주력 제품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카고트럭 스틸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형 카고트럭 스틸덱의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KIT, 스틸 방통, 호퍼 등도 주요 제품군이며, 소방사다리와 다이빙벨 같은 특수 장비도 품질에 자부심을 갖고 제작합니다. 경영 철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깨끗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이 곧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 현장이쾌적해야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작업자의 피로도도 줄어듭니다. 이것이 결국 안전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이익에도 기여한다고 믿습니다. 제품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비용보다는 효율을 우선합니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CAD와 금형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JIG를 반드시 제작해균일한 품질과 생산성을 확
카고트럭 스틸덱 프레임 & 바닥판 -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과 품질 우수. - 무거운 화물 운송에도 변형과 파손에 강함. 안전 장치 - 접이식 측면 보호대: 내측 공간 활용 극대화. - 적재함 보조지지대: 주행 중 도어 벌어짐 및부품 이탈 사고를 원천 차단. - 보조지지대 수납식: 상하차할 때 수납할 수 있어서작업에 편리. 알루미늄 갑빠다이 - 알루미늄 소재와 격자 구조 설계로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남. - 외관이 미려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 엠보싱타공을 적용해 안전성을 보강. - 상부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접이식 사다리 -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도록 설계. - 발판은 작업 안정성을 고려해 넓은 폭으로 제작되어 상·하차시 안전성 강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 탁월. 로드레스트 보강 - 고장력 후판 소재를 적용하여 구조 강도를 높이고, 장시간운행에도 뒤틀림이나 손상이 적다. - 대형 화물 운송 시 필수적인 지지력을 제공. 대용량 공구함 - 차량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 밀폐형 대형 공구함은 방수·방진 성능이 우수해장비 보호에 유리 - 추가로 설치 가능한 오픈형 공구함은 작업
경영이념과 비전 ㈜태영테크의 경영이념은 ‘최상의 고객 만족’이다. 전 임직원이 원팀(OneTeam) 정신으로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이어가며, 고객 요구를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비전–기획력–추진력”의 혁신 창출 시스템을 도입해, 유연한 조직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성과 강점 ㈜태영테크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선다. 숙련된 기술진: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교육훈련으로고도의 정밀 기술 확보 아웃소싱 네트워크: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소싱으로 원가절감실현 소수정예 조직: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대응체계 구축 특히,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규격화된 생산 시스템은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력 향상 ㈜태영테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네 가지 성장 축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품질 경영 시스템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 -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부 경쟁력을 높이고, 외주가공시스템을 도입하여 원가 절감을 실현. -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인시장 신뢰를 구축. 지속적 마케팅을 통한 내수시장 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일부 전기차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돼 총 13만8천여 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포터Ⅱ 일렉트릭(Electric) 8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4,532대다. 제작 기간은 포터Ⅱ 일렉트릭이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봉고Ⅲ EV가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다. 결함 내용 국토부에 따르면 두 차종 모두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특정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 확인 및 문의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또는모바일 사이트(m.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사항은 제조사(현대차 고객센터: 080-200-6000, 기아 고객센터: 080-200-2000)에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국내 대표 상용 전기차 모델인 포터Ⅱ와 봉고Ⅲ가 동시에 대규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자동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 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
기아는 10월 29일(화, 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y Show)’에서현지 최초로 PV5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 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일본 내 PBV 시장 진입을 위해 작년 일본의 유력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