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플라스틱 운전면허증을 갖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됐다. 국민 누구나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속에 저작자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경찰청은 7월 28일(목)부터 전국의 모든 운전면허시험장(27개) 및 경찰서(258개)에서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일제히 발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27일부터 6개월간 서울서부 및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8만5천여 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점검을 완료함에 따른 조치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서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법적 효력을 가진다. 따라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렌터카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분증 사본 보관이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시스템 준비가 갖춰진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본인 명의 1개 단말기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분실신고 시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잠김처리 되어 화면상에 표시되지 않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 미쉐린이 미국의 글로벌 학술정보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선정하는 2022년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는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매년 자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 기업들의 전반적인 혁신 우수성을 측정해 100대 혁신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클래리베이트는 글로벌 혁신기업 선정을 위해 자체적인 정보공학 기법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으며, 분석에 활용되는 기준만 수천가지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작업을 거친다. 올해 100대 혁신기업 선정을 위해 비교대상에 오른 혁신 아이디어만 5천만가지에달해 최종 분석에 이르기까지 수십억 차례의 분석과정이 진행됐다. 클래리베이트 지적재산권 및 혁신 부문 수석 분석가 겸 부사장인 에드 화이트(EdWhite)는 "오늘날 글로벌 혁신 활동은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이 출범된 10년전에 비해 훨씬 더 수준 높고 다양하고 복잡해졌다"며,"2022년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된 미쉐린은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하는 새로운 가치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그들의 능력과 일관성, 창의성을 증명하고
기아㈜는 22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2년 2분기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2년 2분기 73만 3,749대(2.7%↓)를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1조 8,760억원(19.3%↑),영업이익 2조 2,341억원(50.2%↑), 경상이익 2조6,239억원(42.8%↑), 당기순이익 1조 8,810억원(40.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일부 부품 수급 차질과 재고부족이 지속돼 도매 판매가 감소했지만, 높은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구조와 인센티브 축소를 통한 ‘제값 받기’ 가격 정책, 우호적 환율 효과가 더해져 매출과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 차종과 전 지역에 걸쳐 기아 차량에 대한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있고 하반기에는 반도체를 포함해 주요 부품 수급 개선에 따른 생산차질 완화가 예상되는 만큼, 판매 회복이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친환경차 판매와 관련해 “유럽 올해의 차 EV6 판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다양한친환경 파워트레인
현대자동차(주)가 7월 21일(목)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2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97만 6,350대, 매출액 35조 9,999억원 (자동차 28조 5040억원, 금융및 기타 7조 4,959억원), 영업이익 2조 9,798억원, 경상이익 3조 8,888억원, 당기순이익 3조 84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2분기판매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생산 부족 영향 지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과 선진국중심의 지역 믹스 개선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이 매우 낮은 상황으로, 이에 따라 인센티브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라며 “반도체 공급 이슈 상황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및 코로나19 재확산세 등으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향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2022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통해 제시한 올해 연결 부문 매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7월27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규헌 대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회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 스쿨(DrivingSchool)’ 오픈식을 진행했다.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 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한 교통 안전의 인식을 높이기위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한국타이어가 손을 잡고 새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빙 스쿨 오픈을 위해 ‘모빌리티 체험존’, ’타이어 전시존’ 등을 지원했다.야외 체험장에서 진행되는 ‘모빌리티 체험존’은카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카트 주행 전 교통 신호 등 교통안전 영상 교육과 퀴즈 프로그램, 카트 구조 및 운전 방법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이곳은 실제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경기장의 박진감 넘치는 대형 사진과 함께 시상대 포토존 등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실질적인 재미를 느낄수 있게 했다. ‘타이어 전시존’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전시체험관을 활용해 ‘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서 주관하고 가수 션이 함께하는‘2022 815런’ 캠페인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2022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 행사다. 기부금 및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쓰인다. 개인 참가 희망자는 총 3,500명 모집하며, 오는 8월 8일까지 한국해비타트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비를 내고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8월한 달 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원하는 코스를선택해 달리고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코스는 삼일절(3월 1일), 광복을 되찾은해(1945년), 광복절(8월 15일)의 의미를 담은 3.1km,4.5km, 8.15km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으며, 전달되는 기부금은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에 대비하고 가족, 연인 등 동승자의안전을 위해서 평소보다 세밀한 타이어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날씨가 급격하게 변하는 장마철과휴가 기간이 겹치면서 과열, 빗길 미끄러짐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의 공기압, 마모 정도를 사전에 꼼꼼하게 체크해 주행 중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의 영향으로 젖은 노면에서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이 배수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막현상’ 때문에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게 되면 뜨거운 아스팔트와의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하여 생기는 펑크등의 안전사고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 타이어 마모, 안전운전의 마지노선 1.6mm? 3mm! 물에 젖은 도로를 고속으로 달릴 때 타이어가 뜬 채로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은 타이어 마모로 인해서도 발생한다. 타이어는 홈 깊이가 흔히 알려진 1.6mm가 아닌 3mm때부터 미리 교체해야 한다. 타이어 마모로 인해 수막현상이 발생할시 타이어의 배수 능력이 저하돼 빗길에서 미끄러질 위험이 커진다. 한국타이어에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젖은 노면에서 시속 100k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11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7월 24(일)일 막을 내렸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Mobility, A Celebration)’를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 행사에 평일엔 약3만 명, 주말엔 5만~9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지난 7월 14일(목)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4일(일)까지 11일간의 누적 관람객은 총48만 6,156명으로 2018년도 부산국제모터쇼 62만 1,004명 대비 80% 수준에육박한다.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하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것으로 보인다. ◆넥스트 레벨, 넥스트 모빌리티 (Next Level, NextMobility)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한 단계 넘어, 한 수 위의 모빌리티를 보여주는 첨단 기술과 제품의 축제였다. 관람객들은모빌리티와 일상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직접 경험하고 상상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는 6개의완성차 브랜드(현대, 기아,제네시스, BMW, MINI, 롤스로이스)를포함해 총 31개사가 참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 실물을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기아는 2019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실시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활동은 청소년들의 폭력에 대한 윤리의식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다. 이번 해에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신흥여자중학교, 인천하늘중학교, 광성중학교, 인천중상중학교등 4개 중학교에 재학중인 2,28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6~7월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받았다. 참여학생들은 디스코크리에이티브에서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IAM' 동영상을시청했다. 이 뮤지컬 영상은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을 모티브로 하여 토크콘서트형 뮤지컬 장르로 제작되었으며, 청소년들의정서적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아정체성 확립에 대한 메시지도담고 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지난 10년간 금호타이어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교육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
지난 7월 15일 개막한‘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첫 주말을 맞았다.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에는 오전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도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자동차 축제’를 즐겼다.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개막 첫날 3만 8천676명이 방문했고, 토요일인 16일에는 5만 8천468명이 찾았다. 8만여명의 일요일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3일간 관람객 수는 약 18만명에 가깝다. 이번 모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라는 주제로 7월 24일(일)까지 벡스코에서 펼쳐질 계획이라, 앞으로 얼마나 많은 관람객이 찾을지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장소로 모터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공개한다. ◆다채로운 콘셉트의 완성차 부스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를비롯해 BMW, 미니(MINI), 롤스로이스 등 6개의 완성차 업체가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하고 있다. 기아는 자녀와 함께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겨냥해 전시관 일부를 키즈카페처럼 꾸몄다. 미끄럼틀과 그네 등을 설치해 어린이
현대커머셜이 고객의 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 이용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7월 19일 밝혔다. 이번 현대커머셜 홈페이지(www.hyundaicommercial.com) 개편은직관적인 UX∙UI(사용자 환경∙경험) 적용을 통한 고객 사용 편의성 확대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현대커머셜은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의 품질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콘텐츠 구성을 간결하게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빠른 메뉴 찾기와 챗봇상담 바로가기 등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B2B 금융사 중 보기 드물게 고객서비스중심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메인 페이지는 현대커머셜의 금융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바꼈다. 또한, 상품 페이지는 고객들이 이해하기 힘들었던 전문 용어들을 자동차, 설비, 부동산 등으로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47종의 3D 일러스트를 활용해 상품 특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 했다. 그동안 산업금융 및 기업금융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고객 중심의 편리한 기능도 추가됐다. 고객의 쉽고 빠른 검색을 돕는 빠른 메뉴 찾기와 24시간 챗봇상담바로가기 등의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상품 이용 현황과 결제서비스및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7월 15일(금) 막을 올리고열흘 간의 질주를 시작했다. 벡스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김미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동차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를 세계최초・국내최초로 공개한다고 알려지면서개막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날 벡스코에는 4년만에 돌아온 자동차 축제를 직관하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이 아침부터 긴 줄을 이뤘다. 실제로 세계최초로 공개한 현대의 ‘아이오닉 6’, 국내최초로 공개한 기아의 ‘콘셉트 EV9’・제네시스의 ‘X 스피디움 쿠페’・ BMW의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부스에는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관심과 호기심을 쏟아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에어택시 가상체험, 모터 E-스포츠 시뮬레이터, 극소형 전기차・오프로드 차량 시승 체험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꽉 채운 만큼,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들의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Mobility, A Celebration)’를 주제로 한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7월 24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유니버스 등 2개 차종 7,442대는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정차 시 기능고장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등 2개 차종 174대는 수소 감지센서의 성능 저하로 수소가스 누출 시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량은 `19.01.03.~`22.06.28.에제작된 유니버스 4,581대, `19.01.03.~`22.06.30.에 제작된 그랜버즈 2,861대이며 `19.05.15.~`21.11.09.에 제작된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169대, `21.12.07.~`21.12.08.에 제작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이다. 유니버스 등 2개 차종은 7월 21일부터,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등 2개 차종은 7월 22일부터현대자동차㈜ 버스 전담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 기아㈜ 버스 전담 서비스협력사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가 스타트업 파트너사 중 7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역량을뽐낸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시상하는 ‘스타트업 어워드’를개최했다고 밝혔다. 7월 13일(현지시각)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총 7개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 스텔란티스와의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이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을 진행한7개 부문은 고객 경험, 품질, 신사업, 자동차 기술, 4차 산업혁명(Industry4.0), 공급망, 유연하고 빠른 대응력 및 효율성(Agility& Efficiency) 부문이다. 고객 경험 부문에서 수상을 한 기업은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인 ‘HAAS 얼럿(HAAS Alert)’사다. 주행 중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경고해운전자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긴급 경고 시스템을 개발했다. 증강현실과 고품질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통해 신속한 주행 정보를 제공한 영국의 ‘엔비직스(Envisics)’는자동차 기술 부문을 수상했다. ‘블링크IN(BlinkIN)’은 정비 기사들이 스텔란티스 엔지니어들과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원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상 보조 도구로 효율성을 인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7월14일 오전 벡스코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넥스트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Celebra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이날 언론공개행사에이어 15일에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열흘 간의 일정에들어간다. 이에 2022 부산국제모터쇼 참가 브랜드들의 전시관과출품 차량들을 미리 소개한다. ◆ 완성차 브랜드 친환경차공개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한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모빌리티 라이프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해, 완성차와친환경차 등 모두 14대의 전시 차량을 선보인다. 이 자리에서세계 최초로 ‘아이오닉 6’를 공개하며 구체적인 제원과 세부사양을 소개한다. 아울러 향후 ‘아이오닉 7’로 진화할 전기 대형 SUV 콘셉트카인 세븐(SEVEN)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오닉 6, 7시리즈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공개하고, 전기차 퍼스트무버로서 입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일환으로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핵심가치인 ‘이탈리안 럭셔리’와 ‘장인정신’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전시장은 전용면적 기준 155㎡에서271㎡로 크게 넓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전시 공간과 고객 동선을 확보했으며, VIP 고객 전용 상담 공간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존’ 등을 강화했다. 공간 전반은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Cassina Custom Interiors)’ 브랜드의 현대적인가구와 진열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전시장은 SNK글로벌에서 함
지프(Jeep®)가 고객들의 안전한 겨울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프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22일부터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약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지프 웨이브(Jeep Wave) 멤버십에 가입한 지프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고객들은 차량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배터리성능 저하나 냉·난방 시스템 이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모파(MOPAR®)의 겨울철 필수 순정 부품에 대해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에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등 소모품을 비롯해, 난방 장치 및 열선 관련 부품이 포함돼 겨울에도 멈추지 않을 지프 고객들의 모험을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유상수리 금액 20만 원 이상 시 뷔르트(Wurth)의 림 클리너와실내 세정제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겨울철은 차량 관리가 안전과 직결되는시기인 만큼, 더 큰 추위와 폭설이 찾아오기 전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혹한과 겨울에도 빛나는 지프만의 강인한 주행 성능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겨울철 안전한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22일(월)부터 2026년 1월 30일(금)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차량 구매 이후 소유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서비스 캠페인은계절별로 요구되는 차량 관리 조건을 고려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 장거리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은 낮은 기온과 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차량 컨디션 저하를사전에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겨울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 코리아는 엔진오일을 포함한 오일류 레벨 점검, 등화장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 기본 항목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 겨울철 주행에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일반 수리에 대해 20% 할인혜택을 적용해 정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Takay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 기반 전기노면청소차가주요 지자체 현장에서 진행된 실증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공 청소 차량의 친환경 전환 가능성을입증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전기노면청소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전기노면청소차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친환경 청소 장비다. 전기구동 방식을 적용해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없으며, 저소음, 저진동특성을 갖춰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협소한 도로 주행에 유리한차체 설계와 충분한 작업 지속력을 갖춰, 지자체의 시내도로 노면 청소와 친환경 정책 수요에 적합한 솔루션으로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세종시를 비롯해 인천 미추홀구, 인천 중구, 서울 종로구청, 전남 함평군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각 지자체의 실제 도로 환경과 운영 조건에서 전기노면청소차를 직접 투입해 도심 주행 성능과작업 안정성, 현장 적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실증 결과, 기쎈 전기노면청소차는 기존 CNG 노면청소차 대비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효율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의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기업 ‘알레스(ALLES)’가 지난 19일 경정비 부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양사는 12월 19일(금)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알레스 본사에서 미쉐린코리아 미셸 주 대표와알레스 이준형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알레스아우토가 독점 수입하는 고품질 부품을 합리적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애프터마켓 대표 부품 브랜드 ‘마일레(MEYLE)’를 비롯해 보쉬(Bosch), 말레(MAHLE), 만필터(MANN Filter), TRW 등 글로벌 프리미엄브랜드의 주요 부품이 공급 대상이다. 특히, 투명한 부품의출처와 품질 정보 제공을 통해 공식 수입 및 유통 체계 기반의 안정적인 사후관리로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경정비 및 타이어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 고품질 경정비부품 공급, 공동 마케팅 및 브랜드 협업, 신규 비즈니스모델 공동 개발,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운영 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이상열)는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된 중국 우한 상용차박람회를 회원사40여개 업체의 70여명 인원과 함께 참관하고, 급변하는글로벌 상용차 산업 동향과 중국 시장의 기술·산업 흐름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전동화·지능화·친환경을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상용차 산업 환경 속에서, 중국 상용차 시장의 기술 수준과 정책 방향을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국내 특장·상용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현장에는 전기트럭, 수소연료전지 상용차, 자율주행 기반 물류차량, 스마트 특장 시스템 등 차세대 상용차 기술이대거 전시됐다. 특히 배터리 효율 향상, 섀시 일체형 배터리구조, 전동 파워트레인 표준화 등은 중국 상용차 산업이 이미 양산 단계에서 기술 고도화 국면에 진입했음을보여줬다. 또한 물류 효율 극대화를 위한 대형 트럭 플랫폼, 도심배송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상용차, 특장차 전용 전동 섀시 등은 국내 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 상용차 시장은 단순한 내수 중심을 넘어 글로벌표준을 선도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특히 전동 특장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기
맵퍼스(대표 김명준)가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화물차교통사고 예방과 업계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맵퍼스 김명준 대표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이희상 교통처장과 우체국물류지원단 윤원근 운송사업처장이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맵퍼스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기술과 공공 교통안전 데이터를 연계한 실질적인 안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세 기관은 내비게이션 기반 졸음운전 위험구간 안내, 화물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보급 확대,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맵퍼스는 20만 화물 차주가 이용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에 한국도로공사가 교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고속도로 졸음 위험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사고 예방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졸음지수(DDI, Drowsy Driving Index)는고속도로 구간별 졸음운전 위험도를 정량화한 지표로, 맵퍼스는 이를 아틀란 트럭 서비스에 연계
기아 최초 전동화 PBV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기아는 PV5가 유럽의 유력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Electrifying.com), 뉴스 UK(News UK), 파커스(Parkers)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에 등극했다고 18일(목) 밝혔다. PV5는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Electifying.comAwards)에서 “전기 밴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선정됐다.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로,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PV5는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모터 어워즈(News UK Motor Awards)’에서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