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김제에 조성된 특장단지 활성화를 위해 자기인증센터 확장, 특장차종합지원센터 구축 등 ‘특장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가 특장차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특장차 산업이 환경적·산업적특성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높고, 전후방 연계 효과로 인해 다양한 형태로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도는 특장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김제 백구 제1특장차 전문단지(’11~’16, 306억원)를 시작으로 특장차 자기인증센터를 구축하고,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를 조성해 호남·충청·영남권 특장차 업체가 비용과 시간 절감 등의 부담이 완화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간 지역 중소 특장차업체는 대부분 법정기준(생산 및 검사시설)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경기도 화성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한국특장차협의회(前 전북특장차산업발전협의회)와 입주희망 기업, 지역정치권과 연대하여 국토부에 자기인증센터 구축의필요성 등을 건의,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의 공감을 통해 자기인증센터를 구축하였다. 자기인증센터 개소 후, 자기인증 검사 수요는 2017년 1,17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옌타이에 위치한 중국법인(DICC: DoosanInfracore China Corporation Co., Ltd.)이 20만호기 굴착기를생산했다고 3일 밝혔다. 1994년 10월 중국 진출 이후 26년 만에 달성했으며 중국에 진출한 해외기업 최초 기록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은 지난달 30일 임직원들과 대리상, 고객들을옌타이 공장으로 초청해 20만호기 생산 기념행사를 열었다. 온라인으로생중계된 이날 행사에서는 20만 번째로 생산된 굴착기를 고객에게 넘기는 전달식도 가졌다. 1996년 중국 옌타이 공장을 준공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착기 시장 성장에 힘입어 2001년 누적생산 5000대를 넘어섰다. 당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일본의 유력 건설기계 업체들을 제치고 시장 1위로 부상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연간 생산 1만대를 넘어섰으며, 2010년에는 연간 생산 2만대를 초과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20만대 누적생산 기록은 중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MNC:MultiNational Corp.) 가운데 최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착기 MNC 시장에서 2015년12.9%였던 점유율을 올 3분기 22.8
기아자동차가 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하고 미래 군수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차세대 군용 표준 플랫폼이 적용되는 2½톤및 5톤 중형표준차량에 대한 상세설계검토(CDR, CriticalDesign Review)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수) 밝혔다. CDR 회의는 차량 상세 설계에 대한 개발 요구 기준이 완전하게 충족되는지를점검하고, 후속 단계 진행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회의에는 군용차 개발 사업 주관 기관인 육군본부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그동안 진행된 세부설계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후속 개발 절차를 이어가기로했다. 기아자동차는 연내 중형표준차량 시제품 제작에 착수하고 2021년 정부의시험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규격화 및 초도 생산 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2024년부터 군에 배치해 전력화한다는 목표다. 이번 중형표준차량 개발 사업은 군과 기아자동차가 5년간 공동 투자하여현재 운용 중인 2½톤과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고 5톤 방탄킷 차량을 신규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전북도는 16일 김제 백구면 부용 일원에 특장차 집적화를 위한 336천㎡규모의 백구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하였다.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2월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으로 관계부서(기관) 협의와 9월에 전라북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고시 함으로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2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특장차 안전검사와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특장차 자기인증센터가 인근 백구농공단지에위치하여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지역으로 늘어나는 특장기계산업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17개의 기업유치로 1,770여명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산업단지계획은 친환경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 교통체계, 스마트 LID기법 등의 도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조성, 유수지를 활용한 근로자 쉼터활용 및 공장건축시 오염물질 저감과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토록 계획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고려한 친환경적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계획을 수립하였다. 본 산업단지는 지난 7월에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선정되어 지원시설용지에특장차종합지원센터를 계획하여 특장기계산업 업체·
한국토미에서 태그스티어 기술을 적용한 엑시언트 26톤 모델을 지난16일 공개했다. 한국토미 전주 공장에서 진행된 공개 행사에는 현대차 임원을 비롯하여 업계관계자가 대거 참여를 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태그스티어 기술은 가변축을 장착하여 차량 전장이 길어질 경우 선회 기동을 할 때 반경을 축소시켜 주고 타이어의편마모를 방지해준다. 이번에 한국토미에서 적용한 기술은 기존에 쓰이던 가변축 기술에서 한층 진일보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가변축이 상승되어 있을 경우 스티어링 상태가 고정되어 불필요한 동작을 막아준다. 가변축을 하강시켜서 주행을 하더라도 일정 속도(60km/h) 이상이되면 스티어링이 고정되어 안정성이 강화되었다. 가변축 기술 외에 편의 기능도 추가되었다. 광폭(150mm) 측면안전대를 장착하여 안전성을 강화하였다. 주차 스토퍼탑재 공간을 추가하고 2개를 기본으로 탑재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후축에 라운드휀더를 적용하여 일체감을 주었다. 적재함의 경우 국내 최대인 10,300mm이며 우드데크를 장착하여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바닥 철판도 알루미늄 3.2T로 보강하여튼튼함과 가벼움을 동시에 가지도록 하였다. 그 밖에 사각지대를 관찰할 수 있는 카메
㈜GS글로벌이 새만금에 전기차 및 특장차 생산을 위한 특장센터 건립을추진하는 등 SK컨소시엄의 2조원 규모 투자 계획에 이어대기업의 새만금 투자 랠리가 잇따르면서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새만금의 입지가 한층 탄탄해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24일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GS글로벌과 새만금 특장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GS글로벌은 금성산업이 전신인 GS그룹 계열의 종합상사로 1995년부터 수입승용차 종합 물류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에는 중국 BYD전기버스의 국내 총판을 시작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GS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2023년까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1공구 221,000㎡(6만7천평)에 565억원을 투자해 GS글로벌 새만금 특장센터를 건립하고 전기버스와전기트럭 등 전기차 조립생산, 각종 특장차 제조, 전기차에필요한 배터리 패키징과 수입차 PDI*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S글로벌은 올해 말까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7월 착공해 2023년 6월 완공할 예정이며, 공장 가동에 맞추어 전북지역 인력 210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GS글로벌 김태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기계와 손잡고 수소에너지로 움직이는지게차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수소지게차는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초 수소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사업을 위한 첫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세 회사가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건설기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에 개발된 수소지게차는 최대 5톤의 화물을 들어올릴 수 있는 중형지게차로 수소 완충시 5시간 동안 연속 운행이 가능하다. 실내에서작은 물건을 나르는 소형 수소지게차가 공개된 적은 있지만 중형 수소지게차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수소지게차에는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과정에서 현대모비스는 수소지게차에최적화된 ‘연료전지 파워팩’을 독자 개발했다. 수소지게차에서 파워팩은 전기를 자체 생성하는 발전기로, 연료전지스택과고전압배터리, 수소탱크, 냉각장치 등을 일체화한 시스템이다.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지게차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어 맞춤형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현대건설기계는 기계장치 분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지게차 전용 차체를 설계, 제작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전기차‘아이오닉 콘셉트 캐빈(IONIQ Concept Cabin)'을 24일(목) 공개했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통해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개인 디지털 공간, 사무실, 휴식 공간 등 개인 용도에 맞게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스케이트보드(Skateboard)'라 불리는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차량 내 일상 가전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차량 내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와 협업으로 제작된 '아이오닉콘셉트 캐빈'에는 젖거나 오염된 신발도 쾌적한 상태로 관리해주는 슈즈 케어, 편하게 커피를 만드는 캡슐형 커피머신, 언제나 구김 없는 옷을 입을수 있게 도와주는 의류관리기, 한 여름에도 어디서나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냉장 기능을 갖춘미니바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모듈화된 차량용 가전이 탑재돼 있다. 차량 천장에 설치된 플렉서블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고객이 다양한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두 명이 서로 다른 콘텐츠를 각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로부터 자동차 개조(이하 튜닝)*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튜닝 안전성 조사·연구, 장비개발, 튜닝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위탁 받게 되었다. 이와 관련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지난 해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이후 주요 튜닝시장이 성장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튜닝 승인 및 검사 실적(167,965건)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또한 캠핑용자동차 튜닝이 .5배 증가하였고 튜닝인증부품 판매 개수도 4.3배 증가세가 나타났다. 미래 첨단 장치 등의 튜닝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적절한 안전 확보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국토교통부는 튜닝 안정성 관련업무를 튜닝 전문기간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위탁하도록 하였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튜닝과 관련한 승인·검사, 기술지원, 교육* 등의 업무를 이미 수행하고 있어, 안전성 조사 및 인력양성 등의 위탁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유니목(Unimog)이 해외 잡지 ‘오프 로드’ 독자들이뽑은 특수 차량 부문에서 올해의 오프로더로 선정됐다. 독자 투표의 54.7%를 차지해16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극한의 오프로드 차량 유니목은 자갈 도로를 오가는 기본 차량으로써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VW(차량 총중량) 7.49톤의 저중량 버전의 경우 유럽에서 자동차운전 면허증으로도 운전할 수 있다. 유니목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 Ralf Forcher 박사는 “이 상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오프로드 독자층의 유니목에 대한 확신을보여주는 것이며 매우 감사드립니다. 75년이 지났음에도 유니목은 궁극적인 오프로드 차량으로써 세계 기록들을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니목의 많은 독창적인 기능으로 인해 험로를 탐험하거나 높은 고도를 여행하는데 이상적인차량입니다.” 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2023년까지 노후된 소방차량을 모두 개선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존 2019년 8.7%였던 소방차량 노후율을 0%로 낮춘다는 목표이다. 지난 8월 4일(화) 국무회의에서 ‘지방교부세법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소방안전교부세(인건비 제외)의 75% 이상을 소방분야에 투자하는 일몰 규정을 2023년까지 연장함으로써 계획이 수립되었다. 행안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노후 소방차량과 부족 소방장비 개선, 소방공무원증가에 따른 개인안전장비 확충 등 소방분야에 지속적 투자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소방안전교부세는 지난 6년간(2015~2020년) 2조 3,420억 원이 시와 도에 교부됐다. 올해 4월 1일부터 소방공무원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소방인력 운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소방안전교부세 3,318억원을 별도로 지원한 바 있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가장 존경받고 신뢰받는 직업으로늘 소방관이 꼽혀왔다.”며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현장대응력을높이는 것은 물론 소방관의 안전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지난해 시행되었던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에 이어 기존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6일 입법 예고했다. 규제 완화 이후(20.2.28~7월 말) 캠핑카 튜닝대수(3,539)를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3.4배(1,041) 수준으로 이미 2019년도 전체 튜닝대수를 초과했다. 이번 입법예고하는 개정안은 소량생산자동차 기준 완화, 튜닝승인 일부면제, 이륜차 튜닝개선에 대한 시행방안을 담고 있다.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량생산자동차 별도 인증제를 도입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업계에서 인증진행하기가 어려워서 실제인증사례가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에 기존 소량생산자동차 기준이 100대 이하였는데 3년 이내 300대 이하로 완화했다.또한 적용대상 자동차를 명확하게 지정하였는데 차량총중량 3.5톤이하 승차정원 10인 이하 수제자동차, 무한궤도자동차, 수륙양용자동차, 휠체어탑승 운전 자동차 등이다. 충돌/충격 시험 등의 항목도 상당부분 완화할 예정이다. 유럽 등 해외사례를 감안하여 마련된 개선안이 시행되면 정형화된 특장차 생산에 치중되어 있던 업체들도 더 나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광주광역시는 광주무인저속특장차 실증 및 조기 사업화를 통해 특장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용창출을 계획하고있다. 이를 위해 2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이엠특장, ㈜화인특장, ㈜아이엠알, ㈜조인트리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무인저속특장차 첫 번째 실증사업은 평동산단을 중심으로 수완지구, 우치공원등 7개 구역(16.79㎢)에운전자 없이 스스로 이동하는 무인저속특장차를 이용한 공공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세부 과제별로 ㈜에이엠특장이무인 노면 청소차량, ㈜화인특장은 산단용 무인생활폐기물 수거차량, ㈜아이엠알은주거용 무인생활폐기물 수거차량, ㈜조인트리는 무인 공공정보(미세먼지, 포트홀, 교통정보 등) 수집차량을담당해 맞춤형 차량제작 및 이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10월 실증을 한다. 광주무인저속특장차 두 번째 실증사업은 무인공공정보 데이터 수집차량에 의해 수집되는 데이터의 활용과 공유를 위해엣지형(단말형)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4개 분야 무인특장차 실증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취합·가공해 기관이나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실증으로, 생산기술연구원 호남본부 내에 설비를 구축해 진행할 예정이다. 윤홍식 에이엠특장
국토교통부는 김제를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7월10일 밝혔다. 이번 지역 선정은 지역개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추진해왔다. 우수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활력과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목적과 내용에 따라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2가지유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내수회복, 수도권 인구 집중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실질적 성장거점과 관광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추진하였다. 그 결과 투자선도지구는 전북 김제가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총 사업비 45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김제는 백구특장차산업단지(1·2단지)와 연계하여 특장건설기계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한정희 과장은 “이번공모 과정에서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사업들이많이 발굴되었다”면서, “선정된사업들이 지역경제 활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자체 공동 연수(워크숍) 등지자체 역량 강화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의 TA15 자율 전기 훌러가 세계 최대 규모와 뛰어난 디자인을선별하는 공모전인 레드닷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20을 수상했다. 독일에센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디자인 전문가들은 공개 토론회에서 열광했다. 배터리-전기 운반 캐리어는 새로운 기계 개념으로 볼보 자율주행 솔루션의 TARA 운송 솔루션의 한 요소를 형성한다. 그것은 오늘날의 오프로드 운송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홀러는 볼보 그룹의 공유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전기 구동렬을 기반으로 운행된다. 자동화 시스템은 GPS, 라이다, 레이더, 다중 센서를 사용한다. TA15는 자율 시스템으로 캐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15톤 운반 용량을 갖춘 TA15는 더욱 확장된 TARA 자율주행 솔루션 개념으로 최대 적재 및 운반 효율성을 위한 기계 '트레인'을 형성한다. TA15는 TARA 전기 및 자율 운송 솔루션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훌러는 현재 상용화를 위해 볼보그룹의 새로운 사업 영역인 볼보 자율주행 솔루션(Volvo Autonomous Solution) 으로 넘겨졌다. 2020년 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볼보 자율주행 솔루션의 목표는 ' 현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볼보그룹의 보완책으로 자율
장마철이 시작되며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안전하고 편리한 드라이빙을 위해 운전자가 직접 타이어 제품, 교체 일정, 장착점까지 선택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쉽고 간편한 타이어 구매 요령을 제안한다. 차량 번호 등록만으로도 편리해지는 내차 관리 ‘티스테이션닷컴’은 타이어 구매부터 관리까지 익숙하지 않은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제공 중이다. 이메일 주소 또는 SNS 계정으로 간편 가입후 소유주와 차량 번호 등록만으로도 고객 차량에 딱 맞는 타이어 제품, 성능, 가격 등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1만 5천여건에 달하는 고객 리뷰는 타이어 구매, 정비 모든 과정에 대한신뢰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는 타이어 전문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최대 3장의 타이어 사진 등록을 통해 마모 상태, 트레드 홈 깊이, 예상 교체 시기까지 파악 가능하다. 또한, 내 차 관리에 꼭 필요한 정비 알림 및 이력 조회 서비스, 그
현대자동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6월12일(목) 출시했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특장차는 지난 3월 출시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기반의 특장 모델로 EV 상품성을 강화하고 전동식 윙바디모델 추가 및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비포장 도로 운전 시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으며, 충전구 상단에LED 조명을 추가해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더욱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수동식 윙바디 모델 대비 적재함 전장이 250mm 늘어났으며, 무선 리모콘으로 조작 가능한 윙바디와 매립형리어 트윈도어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층 편리한 적재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하이내장탑차 모델에 새로운 모습의 에어 스포일러, 탑코너 레일 캡, 도어 핸들/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트랙터를 초기 부담 없이 할인된 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6월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엑시언트 트랙터 신차를 현대커머셜의 ‘6개월 무이자거치 상품’으로 구매 시 1.9%P 금리 할인을 제공하는이벤트이다. ‘6개월 무이자 거치 상품’을이용하는 고객은 구입 초기 6개월간 원리금 납부 없이 트랙터를 이용하고 6개월이 지난 후 정해진 할부 기간 동안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월 결제금을 납부하면 된다. 초기 부담이 없기 때문에 현금 여력이 부족하거나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초기 원리금 납부 부담이 큰차주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금리를 1.9%P 낮게 적용해 이용기간 동안의 원리금 상환 부담까지 낮춰 많은 차주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엑시언트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상용차 브랜드로카고트럭, 덤프트럭, 트랙터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엑시언트프로’를 내 놓은데 이어, 최근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한 ‘더 뉴 엑시언트’를 출시한 바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기아(KIA)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 ‘EV4’에 세계 최초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를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EV4’는 기아 EV 시리즈유일의 전기 세단이다. 17인치 휠 기준 81.4kWh 배터리를탑재한 롱레인지 모델이며, 고성능 전기차 본연의 퍼포먼스와 함께 1회충전 시 최대 533km의 주행거리, 최첨단 주행 기술, 미래지향적 디자인 등을 갖춰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EV4’ 모델에 장착되는 ‘아이온에보 AS’는 독보적 수준의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개발한 제품이다. 뛰어난 전비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 저항 등의 핵심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고성능 전기 세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한층 정교하게 완성시켰다. 먼저, 전기차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추며이상적인 전비 효율을 제공한다. 친환경 소재와 고농도 실리카를 결합한 전기차
볼보건설기계그룹이 고객 수요 증가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창원공장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생산 기지 3곳에 대한크롤러 굴착기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 역량 및 유연성 확대 이번 전략적 투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생산 역량과 유연성을 강화함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의 고객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주요시장 인근에 생산 기지를 추가해 운영 효율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지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이는 현지 생산을 통해 장거리 물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리스크를 완화하는 동시에 경제적·규제적 환경 변화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송 거리 단축은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볼보건설기계그룹은현지 공급업체 및 고객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기존 역량과 신규역량을 결합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복잡한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멜커 얀베리(Melker Jernberg) 볼보건설기계그룹 회장은 “우리는 지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 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공동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모빌코리아)는 올해 상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Mobil Delvac™)’이 출시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925년 디젤엔진 상용화에 맞추어 출시된 모빌델박은 지난 100년간 기술 혁신을 통해 디젤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상용차용 윤활유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모빌델박은 초창기 디젤 차량 전용 윤활유로 시작해, 현재는 물류, 운송,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적인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특히, 극한의 기후 환경이나 고하중 운전 조건에서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고성능 포뮬러를 기반으로 전 세계 트럭 정비 장인과 산업계의 신뢰를 얻었으며, 경제성또한 뛰어나 고급 모델부터 대중적인 차종까지 다양한 상용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엑손모빌은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모빌델박 브랜드의 주요기술적 성과와 고객 성공 사례 등의 중요한 순간들을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뿐만아니라 모빌델박과 함께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고객, 파트너, 연구개발인력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대폭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6월 11일(수) 출시했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엑시언트는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를 통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블록 모양의 Full LED 헤드램프와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평면 형태로 제작된 현대자동차 신규 엠블럼, 모던한 디자인의 신규 루프바이저가 적용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밖에도 더 뉴 엑시언트는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적용돼 공력성능이 향상됐으며 야간이나 우천 주행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더 뉴 엑시언트의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세련된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또한 센터 콘솔에 베젤 포인트 컬러와 고
기아는 6월 10일(화)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기아 특수사업부장 김익태 전무와 오토랜드광주 문재웅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양산 출고 기념식 행사를 갖고,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 이번에 양산되는 중형표준차는 지난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 기아는 2019년 12월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 초도 시험 및 선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양산에 나서게 됐다. 2½톤과 5톤 두 가지모델로 출시되는 중형표준차는 280마력(2½톤), 330마력(5톤) 디젤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전자파 차폐 설계, 영하 32도냉시동, 런플랫 타이어, 최대 25명(5톤 기준)까지탑승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군용차임에도 어라운드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