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6월 10일(화)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기아 특수사업부장 김익태 전무와 오토랜드광주 문재웅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양산 출고 기념식 행사를 갖고,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 이번에 양산되는 중형표준차는 지난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 기아는 2019년 12월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 초도 시험 및 선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양산에 나서게 됐다. 2½톤과 5톤 두 가지모델로 출시되는 중형표준차는 280마력(2½톤), 330마력(5톤) 디젤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전자파 차폐 설계, 영하 32도냉시동, 런플랫 타이어, 최대 25명(5톤 기준)까지탑승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군용차임에도 어라운드 뷰,
현대자동차가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맞춰 무공해 수소 차량을 공급한다. 현대자동차는 6월 5일(목)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현대자동차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장 홍정호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부산광역시 수소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에서 향후 부산시에 공급할 수소청소차 2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핵심이 될 차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은 노후 경유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공공부문 폐기물 청소차를 무공해 수소차량으로교체하는 사업으로, 부산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수소 에너지 순환경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펼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는 2028년까지 총 65 대의 수소청소차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자동차는 이에 맞춰 차량을생산하고 부산시 내 자치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특장업체인 에이엠특장이제작한 ‘암롤트럭’과 ‘압축진개차’ 2종이다. ‘암롤트럭’은 생활폐기물,
㈜한국토미가 새로운 ‘봉고Ⅲ 1.2톤에어서스 롱바디 트럭’을 출시하며 화물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이번에 선보인 봉고Ⅲ 에어서스 롱바디 모델은 축간거리를 기존 대비 590mm 연장해 3,400mm로 늘리고, 프레임 길이도 1,000mm 확장해 더욱 넓고 안정적인 적재 공간을제공한다. 이로써 화물 운송 시 적재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효율적인 물류 운영이 가능하며, 다양한 화물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도심 내 운송부터 장거리 물류 운송까지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후륜에 적용된 에어서스펜션이다. 에어서스펜션은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의 진동과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화물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운전자의피로감을 현저히 줄여준다. 이를 통해 장거리 운행에서도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여 운전자의 업무 효율성을높이고 작업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추가적으로, 봉고Ⅲ 에어서스롱바디 모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와브코(WABCO)사의 ECAS 시스템을적용했다. ECAS 시스템은 주행 중 차량의 차고 높이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최대 100mm까지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다양한 지형및
상용차 특장 전문기업 한중특장(대표 이길호)은 데이터 기반 금융 플랫폼 기업 실큐소프트와 ‘상용차 데이터 수집및 이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특장차 장착 단계에서부터 IoT 기반 데이터수집 장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운송 현장의 다양한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하는 한편,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량 운행, 안전, 관리, 금융 등 다양한 후속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특장차 운송 데이터(주행, 적재, 운행거리, 위치, 온도·습도 등)를 체계적으로수집·분석할 수 있어 향후 운송사 및 차량 소유 고객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맞춤 서비스(예: 유지보수, 보험, 리스, 안전관리, AI 분석리포트 등)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아울러 실큐소프트가 보유한 운송 데이터 기반 금융 플랫폼 ‘플러스빌’을 통해 특장차 구매 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선정산, 리스, 보험 등)도 선택적으로제공될 예정이며, 이는 운송사의 자금 유동성 개선 및 특장차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부가 서비스로 지원된다. 한중특장 이길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 특
피라인모터스는 한성특장과 친환경 상용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라인모터스는 친환경 대중교통 솔루션 전문 업체로, 국내 전기버스판매량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친환경 상용차 선도기업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특장의 특장차 기술력과의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한성특장은 다양한 특장차 및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특수차량과 맞춤형 솔루션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연구개발(R&D) 및 신제품라인의 출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상용차에 필수적인 특장차와 관련된 협력을 통해 한국상용차 시장에서의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피라인모터스는 이미 지난해 10월22일 서천군과 25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장항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6만5900㎡ 규모의부지에 전기버스, 전기트럭, 수소버스, 수소트럭 등 다양한 친환경 상용차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고 친환경 상용차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한 바
타타대우의 더쎈을 기반으로 만든 플래그십 모델인 'AVENUE LUXOR900'이 국내 프리미엄 캠핑카 시장에 새롭게 등장했다. 이번 모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최첨단 설비를 결합해 기존 캠핑카와는 차원이 다른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현재 전시된 프로토타입을 스캔하여 재설계를 진행 중이며, 재설계가완료되면 CNC로 목형 가공을 거쳐 양산형 몰드를 제작하여 생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증과 테스트를 마친 후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점은 8월 또는 9월로 예상된다. 개발 차종은 더쎈 10.2톤, 더쎈펜터 13톤, 구쎈 15.5톤으로총 3가지 라인업이 개발되고 있다. 더쎈과 더쎈펜터의 최고높이는 3,450mm, 구쎈은 3,500mm로 설계되었으며, 모델별로 축간거리가 달라짐에 따라 적재할 수 있는 차량 크기도 차이가 있다. 구쎈을 베이스로 개발되는 모델의 출고 일정도 9월로 예상된다. 계약 고객 중에는 기존에 이베코 베이스를 사용하던 유저들이 많으며, 새로운고객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A클래스 모터홈은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캠핑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운전석은 장거리 여행을 위한 완벽한 편안함을 목표로 설계됐다. 최고급서스펜션 시트와 함
㈜한국토미에서 VDL Weweler의 서스펜션을 적용한 ‘디스크 액슬 서스펜션’을 선보였다.파비스 6X2 태그(고하중/일반하중)에 적용되어 출시될 예정으로 최대하중은 10~13톤까지 가능해서 대형트럭에도 적용가능하다. 주요한 기능으로 디스크가 노출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방열성이 높아 화재의 위험이 적다. 또한 고속 및 반복적인 작동에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보장해주고 열팽창이 되더라도 디스크와 패드 사이의 간극은드럼타입보다 훨씬 일정하게 유지된다. 게다가 우천시에도 원심력에 의한 수분제거로 안정성이 확보되는 장점이있으며 간단히 소모품을 교체를 통해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관리비용이 절감되는 특징이 있다. ‘디스크 액슬 서스펜션’에사용된 주요 부품은 와브코의 검증된 디스크 브레이크, 독일 AL-KO의쇽업쇼버, 장착시 전후 7.5mm 얼라인먼트 조정 가능한퀵 얼라인 피봇(QUIK-ALIGN PIVOT), 스프링강 소재의 트레일링 암인 Z SPRING타입 암, T24/30 적용한 디스크브레이크 챔버, VDL Weweler 서스펜션이다. 이 중 핵심 부품은 서스펜션으로 VDL Weweler(이하 베벨러)는 지난 100여년 동안 트레일러,트럭 및 버스용 (에어) 서스펜션
기아가17일(월)부터 21일(금)까지(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5(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국제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 IDEX는 전 세계 65개국 1,35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하는 아프리카·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국제 방산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보닛형 베어샤시,소형전술차(KLTV, Kia Light Tactical Vehicle) 2인승 카고, 타스만을 공개한다. 기아의 중형표준차는 기존 2½톤,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해 올해 6월부터 우리 군에 공급 예정인 차량으로, 전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병력과 물자를 보다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최대 25명까지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전한 수송 능력을 발휘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중형
]1톤 롱바디 트럭은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다. 무게는 가벼운데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제품을 운송할 때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부피가 크기 때문에 5톤 이상의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무게로만 보면 1톤 차량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제품이 요즘해외로도 수출이 많이 되는 ‘김’이다. 롱바디 트럭이 나름의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적재량의 무게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났다. 그래서 봉고3의 1.2톤트럭을 활용한 롱바디 제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나르미모터스㈜는 ‘봉고3 1.2T 롱바디’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한 발 더 나아가 ‘봉고3 1.6T 롱바디’ 제품도개발하였다. 안전성과 내구성 강화 나르미모터스㈜는 롱바디 트럭 개발하면서 안전성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크게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선 특허를 통해 인정받은 확장 제작 공법이 첫 번째 특징이다. 롱바디제품을 만들 때 용접을 최소화한 방식을 사용한다. 차체 프레임 연장 방식에서 나르미모터스㈜가 특허를가진 독점 기술이 사용된다. 이중 구조로 제작 후 리벳을 체결하여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메인 프레임에 ATOS80 철판을 사용하여 강도가 크게 높아졌다. 안전과 내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 중
숲이 우거진다는 한자어 창림(昌林)과모빌리티(Moblility)와 예술(Arts)의 합성어인모아츠(Moarts)를 조합한 회사명을 갖고 있는 창림모아츠㈜는1994년 설립된 복지차량 전문 기업으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차량공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콜택시, 대형리프트버스, 이동목욕차, 이동세탁타차가복지차량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특히 카니발을 이용한 휠체어 슬로프차가 대표 제품인데 높은 품질과 뛰어난 성능으로수요가 많다. 전륜 구동형인 카니발을 사용했기 때문에 차량 뒤쪽에 구동 차축이 없는 점을 적극 이용하여 슬로프 경사 각도를 12도 이하의 저상화를 실현하였다. 이로 인해 경량화된 1단 슬로프를 채용할 수 있었고 조작이 간단하여 승하차가 더욱 편리 해졌다. 자동리프트대비 조작 시간이 크게 짧아져 비가 오거나 차량 정체 상황에서 유리하다. 리프트와 하이루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중량 감소로 인해 연비 효율성이 증가한다. 또한 지하주차장이나 자동세차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타 승합차 대비 승차감이 편안하다. 잔 고장이 적은 편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들어서 운영효율이 증대된다. 이 외에도 전면부 휠체어 고정장치, 전방안전벨트, 후면부
지속적으로 국가 간 거래가 활발해지는 추세이다. 관세청의 전자상거래물품수입통관현황에 따르면 통관 건수가 2019년도 42,988건에서2023년에는 131,443건으로 약 3배가량 증가했다. 회사 간의 무역 건수 증가도 있지만 개인 간의 직구거래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국가 간 화물의 운송은 보통 선박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운송시간이 길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때문이다. 이 때 화물 운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컨테이너를 사용한다. 컨테이너는 선박안전법에 “선박에 의한 화물의 운송에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기계를 사용한 하역 및 겹침방식의 적재(積載)가 가능하며, 선박 또는 다른 컨테이너에 고정시키는 장구가 붙어있는것으로서 밑 부분이 직사각형인 기구”라고 정의되어 있다. 컨테이너는 표준화 및 규격화가 이루어진 상태라 취급이 쉽고 일괄운송체계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항만에 컨테이너가 하역되면 이를 다시 전국으로 운송을 해야 하는데 이럴 때 컨테이너 운송차량이 필요하다. ㈜한국토미는 오래전부터 컨테이너 물류 운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차량을 만들어 왔다. 최근 기존 모델을 개선한 2024 컨테이너 운송차량을 출시하였다. 모델
골프카트 전문기업 썬볼트가 1월15일~17일 총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KGCIS (한국골프장산업박람회)’에 참여, 레이싱모델 이시아를 홍보모델로 내세워 2025년도 신형모델과 새로 진행하는 골프카트 렌털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1월15일 밝혔다. 15일 ‘2025 한국골프장산업박람회’의 썬볼트 부스에서 레이싱모델 이시아의 썬볼트 골프카트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15일 ‘2025 한국골프장산업박람회’의 썬볼트 부스에서 레이싱모델 이시아의 썬볼트 골프카트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박람회 첫날인 이날 현장에서는 렌털 비용 할인, 에어컨 무료 설치, 배터리 용량 업그레이드, 골프우산 증정 프로모션과 함께 레이싱모델이시아와의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레이싱모델 이시아의 포토타임은 1월 15일 총 4회에 걸쳐 △1차 11:00~11:30 △2차 12:30~13:00 △3차 14:00~14:30 △4차 15:30~16:00 일정으로 계획됐다. 썬볼트에서 새로 홍보하는 프리미엄 골프카트 모델은 에어컨, 히터, 방향지시등, 후미등, 헤드라이트, LED디스플레이, 블루투스 멀티미디어, 안전하게 후진이 가능한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주변기기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20일(수) ST1 샤시캡(Chassis-Cab)출시를 맞이해 ‘업피터스 데이(Upfitter’s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 소재 ‘H카페’에서 MTR, 한국차체, 오토렉스등 국내 주요 특장 업체 58개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진행됐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출시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 샤시캡의 제원, 특장점, 가격등 제품의 특성을 소개했다. ST1 샤시캡은 현대자동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승객실(캡)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승객실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적재함을 탈거한 뒤 특장 작업을 진행하던 기존 방식 대비 한층 효율적으로 다양한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고 차량 전원 및 기능 제어가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커넥터가장착돼 편리한 특장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 특장 업체들과 협력해 ST1 기반으로진행 중인 다양한 특장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이동형 충전차, 소방청 응급구조차, 냉동 하이탑 등 실제 제작 차량과 ST1 샤시캡을 전시해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샤시캡 차량
현대로템이 건물 지하 화재 등 위험한 현장에서 소방관을 대신해 진압할 수 있는 무인 소방로봇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30일부터 오는11월 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AsiaMachinery & Manufacturing Expo, AMXPO)’에 참가한다고 31일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대로템은 무인 소방로봇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기반의 첨단 기술과 차세대 에너지인 수소가 접목된 미래 혁신 기술을 알린다. 인명을 보호하는 무인화기술을 비롯해 전기차 부품용 고속·고정밀 프레스, 수소 밸류체인, 고속철 등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사업 솔루션을 소개한다. 먼저 현대로템은 화재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해 소방청과 함께 공동 개발 중인 무인 소방로봇을 최초로 선보인다. 무인 소방로봇은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를 플랫폼으로 화재 진압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다. 무인 소방로봇의 기반이 된 HR-셰르파는 전동화 차량으로 원격, 무인 운용이 가능해 사람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용도에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확장성이 있어 군용은 물론
고속도로 등 빠르게 주행하는 곳에서 주행을 차단하는 경우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으며 실제로도 사망 사고가 꾸준히증가해왔다. 보통 공사를 진행할 때 진행방향 후방에 공사중 표시를 하고 주행도로를 차단하지만 식별성이떨어지는 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관리 기준 7차 개정안에 이동식차로안내(PLCS) (Portable Lane Control System) 차량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다. 이 시스템은 차로별 소통 상황을 신호기를 통해 직관적으로 안내하여 사전 차로변경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배치되는차량을 말한다. ㈜제다코리아는 이런 개정안에 발맞춰 4차선 도로를 커버할 수 있는교통신호차를 개발했다. ㈜제다코리아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3.5톤급차량인 이스즈나 현대의 마이티를 이용하여 제작이 가능하다. 2차선,4차선, 5차선에 각각 이용 가능한 3가지 모델이있다. ㈜제다코리아에서 제작한 교통신호차는 도로공사기술마켓에 등제가 된 차량으로 국내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의 기술마켓을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도로공사의 기술마켓 인증은 실제 제품을 통한 설계 인증과 성적서뿐 아니라 다양한환경에서의 성능 테스트 등을 거친다. 이를 통해 풍압, 풍속, 전복 등 다양한 환
장마철이 시작되며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안전하고 편리한 드라이빙을 위해 운전자가 직접 타이어 제품, 교체 일정, 장착점까지 선택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쉽고 간편한 타이어 구매 요령을 제안한다. 차량 번호 등록만으로도 편리해지는 내차 관리 ‘티스테이션닷컴’은 타이어 구매부터 관리까지 익숙하지 않은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제공 중이다. 이메일 주소 또는 SNS 계정으로 간편 가입후 소유주와 차량 번호 등록만으로도 고객 차량에 딱 맞는 타이어 제품, 성능, 가격 등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1만 5천여건에 달하는 고객 리뷰는 타이어 구매, 정비 모든 과정에 대한신뢰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는 타이어 전문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최대 3장의 타이어 사진 등록을 통해 마모 상태, 트레드 홈 깊이, 예상 교체 시기까지 파악 가능하다. 또한, 내 차 관리에 꼭 필요한 정비 알림 및 이력 조회 서비스, 그
현대자동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6월12일(목) 출시했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특장차는 지난 3월 출시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기반의 특장 모델로 EV 상품성을 강화하고 전동식 윙바디모델 추가 및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비포장 도로 운전 시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으며, 충전구 상단에LED 조명을 추가해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더욱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수동식 윙바디 모델 대비 적재함 전장이 250mm 늘어났으며, 무선 리모콘으로 조작 가능한 윙바디와 매립형리어 트윈도어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층 편리한 적재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하이내장탑차 모델에 새로운 모습의 에어 스포일러, 탑코너 레일 캡, 도어 핸들/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트랙터를 초기 부담 없이 할인된 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6월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엑시언트 트랙터 신차를 현대커머셜의 ‘6개월 무이자거치 상품’으로 구매 시 1.9%P 금리 할인을 제공하는이벤트이다. ‘6개월 무이자 거치 상품’을이용하는 고객은 구입 초기 6개월간 원리금 납부 없이 트랙터를 이용하고 6개월이 지난 후 정해진 할부 기간 동안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월 결제금을 납부하면 된다. 초기 부담이 없기 때문에 현금 여력이 부족하거나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초기 원리금 납부 부담이 큰차주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금리를 1.9%P 낮게 적용해 이용기간 동안의 원리금 상환 부담까지 낮춰 많은 차주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엑시언트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상용차 브랜드로카고트럭, 덤프트럭, 트랙터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엑시언트프로’를 내 놓은데 이어, 최근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한 ‘더 뉴 엑시언트’를 출시한 바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기아(KIA)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 ‘EV4’에 세계 최초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를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EV4’는 기아 EV 시리즈유일의 전기 세단이다. 17인치 휠 기준 81.4kWh 배터리를탑재한 롱레인지 모델이며, 고성능 전기차 본연의 퍼포먼스와 함께 1회충전 시 최대 533km의 주행거리, 최첨단 주행 기술, 미래지향적 디자인 등을 갖춰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EV4’ 모델에 장착되는 ‘아이온에보 AS’는 독보적 수준의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개발한 제품이다. 뛰어난 전비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 저항 등의 핵심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고성능 전기 세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한층 정교하게 완성시켰다. 먼저, 전기차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추며이상적인 전비 효율을 제공한다. 친환경 소재와 고농도 실리카를 결합한 전기차
볼보건설기계그룹이 고객 수요 증가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창원공장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생산 기지 3곳에 대한크롤러 굴착기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 역량 및 유연성 확대 이번 전략적 투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생산 역량과 유연성을 강화함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의 고객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주요시장 인근에 생산 기지를 추가해 운영 효율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지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이는 현지 생산을 통해 장거리 물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리스크를 완화하는 동시에 경제적·규제적 환경 변화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송 거리 단축은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볼보건설기계그룹은현지 공급업체 및 고객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기존 역량과 신규역량을 결합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복잡한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멜커 얀베리(Melker Jernberg) 볼보건설기계그룹 회장은 “우리는 지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 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공동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모빌코리아)는 올해 상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Mobil Delvac™)’이 출시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925년 디젤엔진 상용화에 맞추어 출시된 모빌델박은 지난 100년간 기술 혁신을 통해 디젤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상용차용 윤활유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모빌델박은 초창기 디젤 차량 전용 윤활유로 시작해, 현재는 물류, 운송,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적인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특히, 극한의 기후 환경이나 고하중 운전 조건에서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고성능 포뮬러를 기반으로 전 세계 트럭 정비 장인과 산업계의 신뢰를 얻었으며, 경제성또한 뛰어나 고급 모델부터 대중적인 차종까지 다양한 상용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엑손모빌은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모빌델박 브랜드의 주요기술적 성과와 고객 성공 사례 등의 중요한 순간들을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뿐만아니라 모빌델박과 함께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고객, 파트너, 연구개발인력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대폭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6월 11일(수) 출시했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엑시언트는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를 통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블록 모양의 Full LED 헤드램프와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평면 형태로 제작된 현대자동차 신규 엠블럼, 모던한 디자인의 신규 루프바이저가 적용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밖에도 더 뉴 엑시언트는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적용돼 공력성능이 향상됐으며 야간이나 우천 주행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더 뉴 엑시언트의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세련된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또한 센터 콘솔에 베젤 포인트 컬러와 고
기아는 6월 10일(화)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기아 특수사업부장 김익태 전무와 오토랜드광주 문재웅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양산 출고 기념식 행사를 갖고,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 이번에 양산되는 중형표준차는 지난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 기아는 2019년 12월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 초도 시험 및 선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양산에 나서게 됐다. 2½톤과 5톤 두 가지모델로 출시되는 중형표준차는 280마력(2½톤), 330마력(5톤) 디젤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전자파 차폐 설계, 영하 32도냉시동, 런플랫 타이어, 최대 25명(5톤 기준)까지탑승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군용차임에도 어라운드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