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21년 1월국내 5만 9,501대, 해외 26만 4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9,959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증가,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에 따른 경쟁심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 및 신차 판매 확대를 중심으로 올해 판매 목표인 416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5만 9,501대를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8,08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6,552대, 쏘나타 3,612대 등 총 1만 8,291대가팔렸다. RV는 투싼 6,733대, 싼타페 4,313대, 팰리세이드 3,818대 등 총 1만 7,271대가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 24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00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650대, GV70 2,287대, GV80 1,965대 등 전년 동
유럽의 2020년 상용차 시장은 전체 170만대로 18.9% 감소하였다.9월과 11월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음에도 2020년상반기동안 코로나19 봉쇄의 충격이 1년 전체의 실적에 부담을주었다. 덴마크를 제외한 모든 유럽 시장이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유럽4대 주요 시장 중 스페인이 가장 큰 타격을 입어서 26.1%나감소했다. 뒤를 이어 프랑스 16.9% 감소, 이탈리아 15.1% 감소, 독일14.8% 감소했다. 유럽의 2020년 12월신규 상용차 등록은 4.2% 감소하여 170,122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등록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밴 수요의 둔화가 반영된것이다. 대형 트럭과 버스 부문의 실적이 저년보다 좋았기 때문이다. 지난 달 주요 유럽 시장의 차량 등록 결과를 보면 독일이 4.7% 증가하고스페인이 2.3% 증가한 반면 이탈리아가 9.4% 감소하고프랑스가 2.1% 감소했다.
현대차가 버스, 트럭, 특장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상용사업본부의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상용사업본부의 일부 기능이 승용 부문으로 흡수될 예정이다. 우선 판매, AS, 특장, 마케팅부문을 승용사업에서 담당하게 된다. 현재 구체적인 조직 개편에 대해 논의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3월까지 정리가 진행된다. 상용차 연구개발 부문은 이미 남양주연구소에통폐합된 상태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판매와 수출로 19만7,199대의 상용차를 판매했지만 승용창의 판매 대수와 비교하면 크지 않은 수치이다. 전년과 비교해서 약 12.6% 줄었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물류 수요가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현대차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지역에서 상용차 점유율을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전 세계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상용차 시장도 급격하게 디젤엔진에서 전기 및 수소차로 전환되고 있다. 그래서 현대차는 그 동안 승용차 사업에서 발전시켜 온 전기 및 수소차 기술을 상용차 부문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피력해왔다. 이는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양산하고 수출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미래의 차량은 친환경이 키워드로써 현대차는 승용과 상용을 통합해
현대자동차그룹이실제 도심 교통환경을 갖춘 운행 구간에서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서울시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차그룹은 28일(목)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현대차그룹 연구개발기획조정담당 박동일 부사장과 서울시 황보연 도시교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자율주행 챌린지’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 자율주행 챌린지’는 2010년부터 대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를제작해 기술력을 겨뤄온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의 새로운 이름이다. 올해부터는자율주행차 연구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서울시가 기업과 지자체의 협업 차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특히‘2021 자율주행 챌린지’는 버추얼 환경에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평가하는 예선 경기, 실제 차량으로 종합적인 자율주행 성능을 평가하는 본선 경기로 나뉘어 운영 되며, 세계 최초 5G 융합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개최된다. 2019년 8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조성한 상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수색로, 성암로 등 상암의 주요도로(총 연장 22km)에 실시간 교통환경 제어가 가능한 초저지연 교
현대차·기아가 상용차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Digital Tachograph)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능 및 활용성을 높인 차세대 DTG를 공동 개발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DTG 의무 장착 차량의 운행 기록 제출률을 개선하고 수집된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차세대DTG 개발,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추가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단말기 표준화 정립, DTG 관련 규정 개정 등 DTG 인프라 확대를 지원한다. DTG는 자동차의 속도·RPM·브레이크·GPS를 통한 위치·방위각·가속도·주행거리 및 교통사고 상황 등 차량의 운행 기록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장치다. 교통안전법은 사업용 버스·화물자동차(1톤
기아㈜는 27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0년 4분기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0년 4분기 74만 2,695대(0.005%↓)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6조 9,106억원(5.0%↑), 영업이익 1조 2,816억원(117.0%↑), 경상이익 1조 1,161억원(130.2%↑), 당기순이익 9,768억원(182.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2020년 4분기(10~12월) 기아의 글로벌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5.2% 감소한 13만 7,389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1.2% 증가한 60만 5,30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과 유사한(0.005% 감소) 74만2,695대를 기록했다. (도매 기준) 국내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하반기 개소세 인하폭 감소, 국내 공장 부분 파업 등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쏘렌토, 카니발, K5 등 주요 신차 판매 호조로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해외 시장은 미국에서 고수익 차종으로 자리매김한 텔루라이드 판매 확대 지속과 더불어 인도에서 큰 폭의 판매 확대로시장 수요가 위축된 유럽을 비롯해 중남미, 아중동 등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현대자동차(주)가 26일(화) 서울 본사에서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0년 4분기 실적이 IFRS연결 기준 판매 113만 9,583대, 매출액 29조 2,434억원 (자동차 23조 4,796원, 금융 및 기타 5조 7,638억원), 영업이익 1조 6,410억원, 경상이익 1조 5,217억원, 당기순이익 1조 3,767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0년 4분기경영실적과 관련, “판매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세를 이어가 감소했다”라며“그럼에도 영업이익은 제네시스 GV80, G80 등 고급차 및 SUV판매 비중 확대로 큰 폭의 개선을 나타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20년 4분기영업이익률은 5.6%로, 2017년 3분기(5.0%) 이후 처음으로5%를 상회했다”라며 “지속적인 신차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과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 신뢰 구축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금년부터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처음 도입해 제공하기 시작했다”라며“2021년 자동차 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올 11월부터 경찰·소방차등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이 도입되고, 비사업용 화물·승합·특수자동차등록번호체계가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경찰 및 소방차 등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을 도입하고, 비사업용 승합·화물·특수자동차번호체계를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하는 것을 내용으로하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1월 28일부터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7자리 번호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비사업용 승합·화물·특수자동차 번호체계가 비사업용 승용차와 같이 8자리로 개편된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등록대수의 급증으로 포화상태에 다다른 비사업용 자동차의 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해 번호체계를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하고, 비사업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19.9월에는 8자리 페인트식 번호판을 도입한 데 이어, ‘20년 7월부터는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추가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번호체계 개편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에 대한 8자리 번호 체계가안정적으로 정착되었고,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른 비사업용 화물자동차 등록번호 용량 확보와 더불어비사업용 자동차 번호체계의 통일성 확
국토교통부는 1월 26일(화) 화물차 안전운임위원회에서 2021년도화물차 안전운임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화물차 안전운임제는 낮은 운임으로 과로‧과적‧과속 운행이 고착화되어 온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자화물차주 및 운수사업자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이다. 안전운임은 화주가 운수사업자 또는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안전운송운임과 운수사업자가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안전위탁운임으로나뉜다. 제도 도입 당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가 있어 수출입 컨테이너‧시멘트 품목에 한하여 3년 일몰제(’20~’22년)로도입되었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의결을 통해 수출입 컨테이너 안전운송운임 3.84%와 안전위탁운임1.93% 수준 인상되었고 시멘트 안전운송운임 8.97%, 안전위탁운임5.9% 수준 인상되었다. 또한, 수출입 컨테이너의 경우 종점을 세분화하여 기존 시‧군‧구 단위에서읍‧면‧동 단위로 변경되었다. 이는 실제 운송거리와 운임표 상 거리의 오차를 줄이고 운임 산정의 편리성을 제고하였다. 마지막으로 운임 할증 및 적용 방법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다룬 부대조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완하여 운송 과정에서발생할 수 있는 다양
국토교통부는 ‘BMW 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한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18.9.6)”에따라 추진된 「자동차관리법및 하위법령」개정이 마무리 됨에 따라 징벌적손해배상제도 등이 2월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1월 26일 국무회의를통과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같다. 우선 자동차 결함을 은폐․축소 또는 늑장 리콜 시 자동차 제작사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자동차 제작사가 결함을 은폐, 축소 또는 거짓 공개했을 경우 기존에는부과하지 않던 과징금이 매출액 3% 부과로 변경된다. 또한, 리콜을 지연한 경우에도 과징금이 매출액의 3%로 상향된다. 두번째, 자동차 제작사가 결함을 알면서도 이를 은폐, 축소 또는 거짓으로 공개하거나 시정하지 않아서 자동차 소유자 등이 생명, 신체및 재산에 중대한 손해를 입은 경우에는 발생한 손해의 5배 이내에서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하였다. 세번째, 동종의 자동차에서 반복적으로 화재 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는경우 자동차 제작사는 결함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여야 하며, 자료를 제출하지 아니하면 결함이 있는것으로 추정하게 된다. 결함으로 추정되면 리콜을 시행해야 하며 지연시 제재를 받게
한국쉘석유 주식회사(이하 한국쉘)는차량 관리 O2O(Online-to-Offline) 서비스 업체 ‘카닥’과 엔진오일 파트너 및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준 한국쉘석유 마케팅 상무, 이준노카닥코퍼레이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쉘은 카닥의 공식 엔진오일 파트너로서 우수한 기술력의 ‘쉘 힐릭스 오일교환 패키지’ 정품을 고객들이 편리하게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카닥과 함께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그간 한국쉘은 고객 만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왔다.전국 800여 개의 ‘쉘 힐릭스 브랜드샵’에서는 전문 정비사가 쉘 힐릭스 정품 제품을 고객의필요에 맞게 제공해 고객들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쉘 힐릭스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한국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한국쉘 제품에 대한 최상의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이번협약을 체결했다”며, “카닥의 공식 엔진오일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우수한 기술력의
국토교통부는 ’20년 말 기준으로 2,430만대(이륜자동차 제외)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 2.13명당 자동차 1대를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1.1명), 일본(1.7명), 독일(1.6명)에 비해서는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년에는 전체 등록대수가 47만대 증가(전체 2,368만 대)하였으나, ‘20년에는 69만대가 증가(전체 2,437만 대)하여 전년 대비하여 등록대수 증가율은 1.45배에 달하였다. 신규등록 자동차는 ‘19년 180만대에서 ’20년 191만 대로 증가하였는데 신차출시 효과및 개소세 인하 효과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친환경자동차로분류되는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자동차는 82만 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3.4%)이 전년 (2.5%) 보다 0.9%p 증가하였으며, 등록비중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최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국민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전기차(134,962 대)는 ‘19년 대비 50%, 하이브리드차(674,461대)는 33%, 수소차(10,906 대)는 115%가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의 경우, 유형별로는 승용차가 ‘19년 대비 34%(29,690 대),승합차가 122%(1,009 대)
현대자동차가 온라인 컨퍼런스인 ‘HTDF(Hyundai Truck andbus Distributor and dealer Festival, 이하 HTDF) 2021’을 20일(수) 개최했다. ‘HTDF 2021’은 현대차의 상용차 부문 온라인 컨퍼런스로, 글로벌 상용 네트워크의 모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 방안, 미래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HTDF 2021’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판매/서비스 추진 전략, 마케팅 트렌드/사례, 상품 정보, 고객서비스 노하우 및 세일즈 툴 등과 관련된 양질의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가상공간(Virtual Space)을 활용하여 각각의 컨텐츠를생생히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전 세계 현대차 상용차 파트너들을 ‘버추얼서울(Virtual Seoul)’로 초대하는 컨셉을 연출해 재미와 흥미를 함께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글로벌 상용차 판매/서비스 인력들이 서로의 경험및 사례, 유익한 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지식 공유(KnowledgeSharing) 플랫폼을 구현함으로써 지역 간 소통의 폭을 넓혔
최근 추운 날씨 탓에 도로 위 차량 고장이나 사고 등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차사고도 같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1월 8일 중부 고속도로에서차량 고장으로 갓길에서 점검중이던 운전자를 주행중이던 차량이 충격하여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또한 1월 12일에는 연료 소진으로 2차로와갓길에 걸쳐 있던 차량을 뒤에서 오던 다른 차량이 추돌하여 뒤쪽 차량 운전자가 사망하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고속도로 사망자 8명 중 5명이 2차사고로 인한 것으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2차사고의 치사율(사망자수/사고건수)은 60%로 일반사고 치사율인 9%의 약 6.7배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며, 최근 5년간(‘15~’19)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사고 사망자는 170명으로 연평균 34명에 달한다. 차사고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선행차량 운전자의 대피 미흡과 후속차량의 졸음·주시태만·안전거리 미확보 등이며, 겨울철의 추운 날씨도 2차사고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추운 날씨로 탑승자가 대피하지 않고 정차한 차량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고,후속차량들은 환기없이 장시간 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의 인수합병이 2021년 1월 16일(현지시간)부로 발효되었다. 합병사인스텔란티스(Stellantis)가 공식 출범하며 이사회(Boardof Directors)의 임명 및 정관(Articles of Association)의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앞서 발표한바와 같이, 스텔란티스 이사회 사내 이사는 회장 존 엘칸(John Elkann)과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로, 비상임이사는 부회장 로버트 푸조(Robert Peugeot), 수석 독립 이사 앙리 카스트리에스(Henride Castries), 사외 이사 안드레아 아녤리(Andrea Agnelli), 피오나클레어 치코니(Fiona Clare Cicconi), 니콜라스 듀포크(NicolasDufourcq), 앤 프란시스 갓비히어(Ann Frances Godbehere), 완링 마르텔로(Wan Ling Martello), 쟈크 생텍쥐페리(Jacquesde Saint-Exupéry), 케빈 스콧(Kevin Scott)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울러, 스텔란티스의 이사회는 감사위원회(Audit Committee), 보수위원회(Remunera
주요 제품 윙바디 현대자동차에 OEM으로 납품되는 주력 품목인 골드밴 초장축 윙바디는내측 길이 5,800mm의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설계되었다.1100×1100mm 규격의 팔레트 10개를 적재할 수 있어 물류 효율성이 뛰어나다. 측면 게이트는 힌지 구조를 적용하여 외관이 깔끔하며, 개폐 시 안정성을높였다. 또한, 측면 게이트가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파워게이트를 장착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윙바디는 적재와 하역이 반복되는 산업 현장에서 그 효율성과 편의성으로 각광받는 골드밴의 대표 상품이다. 우천, 폭염, 강풍 등외부환경에도 안정적으로 화물을 보호하고, 대형 사이드 개폐 구조를 통해 빠른 적재·하역이 가능하다. 냉동탑 현대자동차에 OEM 사양으로 납품되는 고품질 냉동 물류 특장차이다. 자체 개발한 초경량 샌드위치 패널을 적용하여 뛰어난 단열 성능을 확보하였으며,특히 냉기 유지력이 우수하여 장거리 운송 시에도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차량에는 5톤급 고성능 메인 냉동기를 장착하였고, 대량 적재에 최적화된 광폭 섀시를 적용하여 적재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팔레트 적재 기준으로 1100×1100mm 규격 팔레트 8개를 적재
첨단 특장차 생산 시대 2025년 6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 아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대한민국 특장차 산업의 선도기업 ㈜골드밴이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열린 ‘스마트 전주공장 준공 기념식’에는 현대자동차 김승찬 전무, 완주군 주요 인사, 국회 관계자, 중소기업청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골드밴의 새로운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 김순석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전주공장은 단순한 생산거점을넘어, 스마트 제조의 표준과 친환경 미래차 생산을 실현하는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준공식이 아닌, 골드밴이 1999년 창립 이래 축적해온 기술력과 신뢰를 기반으로제조 산업의 고도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스마트 공장의 주요 특징 전주공장은 전통적인 특장차 조립라인에 첨단 IT와 자동화 설비를 융합하여, 디지털 기반의 표준화·고효율 생산체계를 완비하였다. 특히 차량용 샌드위치 패널 가공부터 최종 조립, 품질검사까지 통합된 ‘End-to-End’ 프로세스를 구현해, 생산 품질의 일관성과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의 기술적 기반은 자동화 로봇 용접 시스템, 스마트 물류이송 체
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7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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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7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전국 영업 지점을 대상으로 세일즈 역량 강화 및 하반기 판매 확대를 위한‘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열렸으며, 전국 57명의 영업 담당자를 포함해 만트럭버스그룹임원,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 및 만파이낸셜서비스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일즈, 마케팅, 만파이낸셜서비스, CSM 부서가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며실행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는‘Act Today, Shape Tomorrow(오늘의 실행이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아래 상반기 실적 공유와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영업인의 역량 향상, 그리고 만트럭의 하반기 전략을공유하는 발표와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부서별 소그룹 세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오가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MAN에게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통합 솔루션 제공을 확대하고, 만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냉동탑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 ‘Time 4 luck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 출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은물론,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T4K 냉동탑차 구매 후 7월 1일부터 9월 30일 내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는 충전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냉동탑차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충전쿠폰 100만원권, 2등(3명) 50만원권, 3등(5명)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당첨되지 않은 고객 전원에게는 참가상으로1만 원 상당의 충전 쿠폰이 지급되며 제세공과금은 전액 GS글로벌이 부담한다. 차량 구매 혜택 역시 지속된다. T4K 냉동탑차는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1,400만 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모두 반영할 경우, 전국 평균약 2,800만 원 수준의 실구매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후 실제 구매까지완료한 고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오는 8월 30일까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차량용품에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실시한다. 르노코리아는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필수 점검 항목인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타이어 4본을 모두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정비 할인 쿠폰을 지급할방침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방문한 고객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시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타이어 4본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행사 기간 종료 후 총10만 원 상당의 정비 할인 쿠폰을 마이 르노 앱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강진규 디렉터는 “많은 비와 함께 무더운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와이퍼 블레이드와 타이어는 필수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며, “많은 고객분들을 위해 특별 정비 할인 혜택을 마련한 만큼, 편하게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와이퍼 블레이드와 타이어를 점검하고, 교체가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교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