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형급 화물 운송용 무인 항공기 개발에 착수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는 에어 카고(Air Cargo) 사업을 위한 화물 운송용무인 항공기(Cargo UAS)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사업 착수에 앞서 국내의 우수 협력업체 발굴에 나선다고 8일(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9년 공개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의 상용화 계획을바탕으로 UAM 기체 양산에 앞서 2026년까지 화물 운송용 Cargo UAS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UAM 양산기술 노하우를 신속하게 축적하는 한편, 무인 항공운송 산업생태계를 조기에 조성하고 상업화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가 개발 계획을 발표한 화물 운송용 무인 항공기 Cargo UAS는기존의 소형 화물 운송용 드론과 달리 중형급 화물을 나르기 위해 비행체에 날개가 있는 고정익 형태의 무인 항공기로 도심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수직이착륙 방식을 채택한다. 중형급 화물의 중단거리 수송이 가능한 Cargo UAS의 도입은 기존의도로 및 수상 인프라로 충족하기 힘들었던 도시 간 중형 화물의 고속 운송 분야에 활용될 수 있으며, 주로장거
지난 10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21,838대로 나타났으며 전월 대비 4.9% 감소했지만 크게 의미있는 수준은 아니다. 국산과 수입 상용차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국산의 경우 다소 감소했지만 수입은 약간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국산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대우사용차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흐름으로 보면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국산 모델별 등록대수를 확인해보면 봉고 3 EV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크게 눈에 띈다. 포터2 ev보다 200여만원 저렴한 것이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전기 트럭의 경우 아직까지 출고 가격이 비싸서 보조금 여부에 따라 판매량이 달라지는데 정부의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 정책으로 전기 트럭의 판매가 꾸준한 것을 알 수 있다. 정부가 올 해 하반기에도 보조금을 책정했고 내년에는 보조금을 일부 줄이는 대신 대상은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적인 상용차 수입 브랜드사 등록대수가 조금씩 증가했다. 특히 스카니아는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수입 모델별로 확인해보면 스카니아의 전체 등록대수를 견인한 것은 S 시리즈였다는 것을 알 수있다. 스카니아는 대형트럭 라인업에서 선호
한국GM은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내년 1분기까지 생산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GM은 생산 종료를 앞두고 장기 할부 등을 지원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대해 대응할 계획이다.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하는 창원 공장은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CUV 생산설비로 대체될 예정이다. 다마스와 라보는 뛰어난 경제성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800만원대의저렴한 차량 가격은 물론 각종 세제혜택과 주차요금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으로 경쟁 차량이 없다는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안정성에 대해서 끊임없는 지적이 있었고 정부에서도 한시적으로 생산 허가를 해주기도 했다. 한국GM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2014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안전성과 상품성을 개선한 후 다마스와 라보 생산을 지속해오다 지난해 차종에 대한생산을 중단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당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지속되는 수요에 부응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차종에대한 추가 연장 생산을 결정하고 지금까지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GM은 다마스와 라보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중 콤보 할부로 구매시 20만원의 현금 혜택 및 최대 72개월 장기 할부
현대자동차가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해, 승용 · RV · 상용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더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ㆍRV 주요 차종 약 13,000대 대상 최대 10%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일) 밝혔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과 소비 심리 회복 등을 위해 11월 1일(일)부터 15일(일)까지 개최되는쇼핑 관광축제로, 현대자동차는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국가적 축제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승용 · RV 8개 차종 약 13,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용 차량은 파비스,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유니버스 등 5개차종 약 65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1%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최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영국 타이어 안전 관련 단체 '타이어세이프(TyreSafe)'에서 수여하는 '2020 타이어세이프 어워드(2020 TyreSafe Awards)'를수상하며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이어세이프 어워드는 영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타이어 안전 관련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을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년 동안 타이어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펼친 공로로 타이어 제조사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관리와 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과 행동을 개선시키기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 채널에서 다양한 소셜 타이어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먼저‘서머 모터링(Summer Motoring)'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여름철 도로에서 타이어 관련사고가 빈번함을 인지시키고, 장거리 휴가를 떠나기 전 반드시 타이어를 점검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SNS 채널에서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최적의 타이어 관리법과연비 운전을 위한 타이어 상태 유지 노하우, 계절에 맞는 올바른 타이어 선택 요령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제작하여 배포했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자동차는 2020년 3분기경영실적이 ▲매출액 16조 3,218억원(전년 동기 比 8.2%↑) ▲영업이익 1,952억원(33.0%↓) ▲경상이익 2,319억원(48.0%↓) ▲당기순이익 1,337억원(59.0%↓) 등으로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요 국가들의 봉쇄 조치완화에도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져 전체 판매는 감소했으나,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며 주요 지역에서 점유율 확대를 기록했다”며 “대규모 품질비용이 발생했지만 상품성을 인정받은 고수익 신 차종 및 RV 판매 비중 확대와 고정비 축소를 위한 전사적 노력으로 영업이익 감소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자동차의 올해 3분기(7~9월)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3.2% 증가한 13만 6,724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1.3% 감소한 56만 2,678대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0.4% 감소한 69만 9,402대를 기록했다. (이하 도매 기준) 국내 시장은 K5ㆍ쏘렌토의 안정적인 판매에 더해
현대자동차(주)가 26일(월) 서울 본사에서 2020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0년 3분기 실적이 IFRS연결 기준 ▲판매 99만 7,842대 ▲매출액 27조 5,758억원(자동차 21조 4,865억원, 금융및 기타 6조 893억원)▲영업손실 3,138억원 ▲경상손실 3,623억원▲당기순손실 1,88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3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판매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지난 2분기 대비 주요 국가들의 봉쇄조치 완화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19의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세를 이어가 감소했다"라며"영업이익은 3분기 엔진 관련 충당금이 큰 규모로 반영돼 적자전환 했다"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 3분기(7~9월) 글로벌 시장에서 99만 7,84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9.6% 감소한 수치다. (※ 도매판매 기준) ▲국내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영향 지속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연장에 따른 수요 회복과 GV80, G80, 아반떼 등 신차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19만 9,051대를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인도 등
현대글로비스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는 등을 통해 화물차 운전기사를 위한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7일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화물터미널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배포했다. 화물터미널소속 화물차 운전기사 500여명은 차 안에서 안전하게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전달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드라이브 스루로 배포한 500개를 포함해 올해 총 1만5000개의 안전운전용품세트를 여러 직종의 운전자에게 전달하고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국의 화물터미널 43곳에도 안전운전용품 세트6500개를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터미널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다음달 6일까지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수령할 수 있다. 안전운전용품 세트는 졸음방지용 껌과 사탕, 아이스 패치, 손지압기, 휴대용 목베개, 차량용 햇빛 가리개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KF94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도 함께제공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공감 캠페인’을 2015년부터시행하고 있다. 안전운전용품 세트 무료 배포 행사는 현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27일 서울 강남의 협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을 제14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2022년 3월까지 협회를이끌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회장은 2017년 9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브랜드와의 협업 및 조직 안팎의 쇄신을 통해 경영 정상화와 성장을 이끌어 왔다. 이미 2018년도부터 협회의 부회장직도 수행해 오면서 회원사의 의견을수렴하고 공동의 목표, 협회의 활성화에 오랫동안 기여해 오기도 했다. 협회는 신임 회장이 유럽과 중동, 중국, 홍콩 등 다양한 시장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 수입차 시장이 당면한 과제의 해결 방안은물론이고, 전동화 및 디지털화로 대변되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방안을 충분히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장 선임과 함께 부회장에는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사장 직무대행이, 이사직에는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사장이 각각 새롭게 선출됐다.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포스트 팬데믹과 비대면 문화는 국내 규정을준수하는데 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보다 긴밀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2019/20 CSR 보고서가 미국 머콤(MerComm INC)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대회 ‘2020갤럭시 어워즈(2020 Galaxy Awards)’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갤럭시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부분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머콤사 주관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다. 광고, 멤버십, 외부 스폰서 없이 50개국의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모여 공정하게 평가하는 신뢰성 높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광고, 안내서, 홍보 영상, 연간보고서 등 총 15개 부문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갤럭시 어워즈에 참가한 한국타이어는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온라인 연간보고서(Annual Reports - Online) 부문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Report) 섹터에서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금상을 차지한 2019/20 CSR 보고서는 한국타이어의 열한번째 지속가능보고서로, ▲고객만족과 품질경영 ▲통합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참여 및 개발▲투명·윤리경영 ▲임직원 가치 창출 ▲임직원 안전과 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 ‘화물운수 종사자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운수 종사자들은 매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방식이 집합교육에서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어 교육 이수율이 낮은 실정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교통문화연수원, 일반화물·개별·용달화물운송협회 등 4개 기관과 협업을 통해 화물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방안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배움터(www.디지털배움터.kr)’에서도 교육을 진행해 대상자들의 편리함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배움터란, 주민센터, 도서관 등 생활 SOC시설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장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일상화’ 속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디지털 교육 및 문제해결의 장이다. 현재 부산지역 디지털배움터는 109곳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10월 말 3일간의 시범 교육을 거친 뒤, 11월 본 교육과 12월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2020 상용차 어워드(2020 Commercial Motor Awards)’와 ‘2020 차량운송 어워드(2020 Motor Transport Awards)’가 지난 10에 영국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차량 운송 어워드는’ 시상식이 개최된 이후 34년 역사상 최초로오프라인이 아닌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시상자로도 참여해 ‘2020 상용차 어워드’ 고객 우수서비스 부문 수상자로 ‘도송 그룹(Dawsongroup Truck and Trailer)’을, ‘2020 차량 운송 어워드’에서는 기술 혁신 부문 수상자로 ‘비비딜리버리(Bibby Distribution)’를 시상했다. 2009년부터 10여년동안 지속적으로 ‘상용차 어워드’를 후원해 온 한국타이어는 2018년부터 ‘차량 운송 어워드‘까지 추가후원하며 유럽 상용차 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다양한 상용차 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을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전국의 고속도로, 국도 등 화물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간 과적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총 170개 유관기관에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는 물론 지방도, 시·군도 등 우회도로까지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운전자 간 단속정보 공유 등을 통한 단속 무력화 시도도 원천 차단할계획이다. 적발될 경우는 도로법에 의한 과태료(30~300만 원) 또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범칙금과 벌점(5만 원, 15점) 등이부과되고, 안전장치 무단 해체나 적재불량 시에는 운행정지 또는 감차 운행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번 일제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재개하는 것으로 도로법을 위반하는 운행제한 위반차량은 물론 도로교통법에 따른 적재제한위반차량 등에 대하여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용달차 등 4.5톤미만의 소형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과적 화물차에 대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원활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문진, 체온 측정, 방문명단 작성, 손 소독 등을 진행하고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조기종식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 대전시 대덕구를 비롯한 충청지역 지방자치단체에 7천만원 등 취약계층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노동조합을포함한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시장과 신탄진역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봉사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총10억원 상당의 예방 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연말까지 경찰청과 합동으로 법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미 두 기관은 지난 5월부터 월 2회집중단속을 진행해왔다. 한국도로공사의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운영해 전국 고속도로 주요 구간을 순찰하며버스전용차로 및 지정차로 위반, 음주 및 난폭운전 등을 단속했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는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화물차 과적 및 적재불량을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반(8개팀)도 연말까지 집중 운영한다.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 대비 약 28%에 불과하나, 최근 3년간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303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617명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교통안전공단으로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매월 1주(5일)간 고속도로 영업소나 휴게소 등에서 화물차의 법규위반을 단속하며, 야간에도운영해 단속의 실효성이 높아졌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올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대비 증가 추세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가용 이용이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요 제품 윙바디 현대자동차에 OEM으로 납품되는 주력 품목인 골드밴 초장축 윙바디는내측 길이 5,800mm의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설계되었다.1100×1100mm 규격의 팔레트 10개를 적재할 수 있어 물류 효율성이 뛰어나다. 측면 게이트는 힌지 구조를 적용하여 외관이 깔끔하며, 개폐 시 안정성을높였다. 또한, 측면 게이트가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파워게이트를 장착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윙바디는 적재와 하역이 반복되는 산업 현장에서 그 효율성과 편의성으로 각광받는 골드밴의 대표 상품이다. 우천, 폭염, 강풍 등외부환경에도 안정적으로 화물을 보호하고, 대형 사이드 개폐 구조를 통해 빠른 적재·하역이 가능하다. 냉동탑 현대자동차에 OEM 사양으로 납품되는 고품질 냉동 물류 특장차이다. 자체 개발한 초경량 샌드위치 패널을 적용하여 뛰어난 단열 성능을 확보하였으며,특히 냉기 유지력이 우수하여 장거리 운송 시에도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차량에는 5톤급 고성능 메인 냉동기를 장착하였고, 대량 적재에 최적화된 광폭 섀시를 적용하여 적재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팔레트 적재 기준으로 1100×1100mm 규격 팔레트 8개를 적재
첨단 특장차 생산 시대 2025년 6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 아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대한민국 특장차 산업의 선도기업 ㈜골드밴이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열린 ‘스마트 전주공장 준공 기념식’에는 현대자동차 김승찬 전무, 완주군 주요 인사, 국회 관계자, 중소기업청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골드밴의 새로운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 김순석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전주공장은 단순한 생산거점을넘어, 스마트 제조의 표준과 친환경 미래차 생산을 실현하는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준공식이 아닌, 골드밴이 1999년 창립 이래 축적해온 기술력과 신뢰를 기반으로제조 산업의 고도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스마트 공장의 주요 특징 전주공장은 전통적인 특장차 조립라인에 첨단 IT와 자동화 설비를 융합하여, 디지털 기반의 표준화·고효율 생산체계를 완비하였다. 특히 차량용 샌드위치 패널 가공부터 최종 조립, 품질검사까지 통합된 ‘End-to-End’ 프로세스를 구현해, 생산 품질의 일관성과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의 기술적 기반은 자동화 로봇 용접 시스템, 스마트 물류이송 체
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7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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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7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전국 영업 지점을 대상으로 세일즈 역량 강화 및 하반기 판매 확대를 위한‘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열렸으며, 전국 57명의 영업 담당자를 포함해 만트럭버스그룹임원,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 및 만파이낸셜서비스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일즈, 마케팅, 만파이낸셜서비스, CSM 부서가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며실행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는‘Act Today, Shape Tomorrow(오늘의 실행이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아래 상반기 실적 공유와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영업인의 역량 향상, 그리고 만트럭의 하반기 전략을공유하는 발표와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부서별 소그룹 세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오가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MAN에게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통합 솔루션 제공을 확대하고, 만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냉동탑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 ‘Time 4 luck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 출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은물론,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T4K 냉동탑차 구매 후 7월 1일부터 9월 30일 내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는 충전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냉동탑차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충전쿠폰 100만원권, 2등(3명) 50만원권, 3등(5명)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당첨되지 않은 고객 전원에게는 참가상으로1만 원 상당의 충전 쿠폰이 지급되며 제세공과금은 전액 GS글로벌이 부담한다. 차량 구매 혜택 역시 지속된다. T4K 냉동탑차는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1,400만 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모두 반영할 경우, 전국 평균약 2,800만 원 수준의 실구매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후 실제 구매까지완료한 고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오는 8월 30일까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차량용품에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실시한다. 르노코리아는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필수 점검 항목인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타이어 4본을 모두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정비 할인 쿠폰을 지급할방침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방문한 고객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시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타이어 4본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행사 기간 종료 후 총10만 원 상당의 정비 할인 쿠폰을 마이 르노 앱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강진규 디렉터는 “많은 비와 함께 무더운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와이퍼 블레이드와 타이어는 필수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며, “많은 고객분들을 위해 특별 정비 할인 혜택을 마련한 만큼, 편하게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와이퍼 블레이드와 타이어를 점검하고, 교체가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교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