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알파 로메오(Alfa Romeo)의신형 줄리아(Julia) GTA·GTAm 모델의 인테리어소재로 알칸타라가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알파 로메오는 자사 차량 모델의 뛰어난 엔진 성능과 브랜드 희소성과부합하는 운전 경험을 제공하기 인테리어 소재로 블랙 컬러의 알칸타라를 활용했다. 알칸타라 소재는 신형 줄리아 GTA 모델의 대시보드, 도어 패널, 천장, 사이드필러, 및 중앙 시트에 활용되었다. 이와 더불어, 신형 줄리아 GTAm 모델은 뒷좌석을 제거하고 소화기 및 헬멧 보관을위한 알칸타라 소재의 특수 몰딩이 제작된 공간을 선보였다. 또한, 차량의 익스테리어 컬러와 대조되는 알파 로메오의 시그니처 레드 컬러 스티칭과GTA 로고 자수를 덧대어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알파 로메오는 인테리어 소재로 알칸타라를 채택한 결정적인 이유로 소재 특유의 경량성으로 꼽았다. 알칸타라 소재와 탄소섬유를 활용하여 차체의 무게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차량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알칸타라 소재는 우수한 내광성을 지녀 빛에 색이 쉽게 바래지않고 높은 내마모성과 비반사적 특성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차량대시보드의 빛 반사를 방지하고 좌석에 몸을 고정해주는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17개 시·도,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4일부터 1개월간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불법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번호판 영치, 직권말소와 같은 강력한 단속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일제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 총25만대를 적발하고 고발조치, 과태료부과, 번호판영치 등 처분을 완료하였다. 최근 5년간(‘15∼‘19년) 평균 불법자동차적발건수는 약 31.1만 대로,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년 대비 다소 감소(19.1%, 250,017대)하였으나, 배달음식 수요 증가로 인해 이륜자동차 단속실적은 증가(24.7%, 11,938대)하였다. 올해 불법자동차 집중단속 기간(6/14 ~ 7/13)에는 그동안 언론보도와민원제보 사항을 추가로 단속대상에 포함하여 보다 안전한 자동차 운전 환경 조성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화물차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 불법튜닝 여부, 배달용 이륜자동차 증가에 따른 번호판 고의 훼손·가림여부와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에 대한 안전기준 미충족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김은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일본 대표 완성차 기업 혼다의 일본 내수용 ‘2021 혼다 베젤(2021 Honda VEZEL)’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키너지 에코2(KinergyEco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글로벌 출시 모델명 HR-V로 알려진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모델 ‘2021 혼다 베젤’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성능으로 오랜 기간 동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 왔으며, 올해 4월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이번 공급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일본 시장에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혼다의 내수용 모델과 함께 하며 글로벌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혼다 베젤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에코2’는새로운 컴파운드와 함께 트레드와 노면의 접촉을 최적화시키는 패턴을 적용해 젖은 노면 주행 성능과 내마모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이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EU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유럽 타이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친환경 타이어 시장에서도 최상위 성능을 인정받은 상품이다. 또한 키너지 라인업의 균형 잡힌 주행성능은 유지한 채 마일리지 성능을 극대화했
보쉬는 드레스덴(Dresden)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모던한 웨이퍼팹 중 하나를 오픈한다. 2021년 6월 7일,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Dr.Angela Merkel), EU 집행위 부위원장 마르그레테 베스타거(MargretheVestager), 작센(Saxony)주 총리 미하엘 크레치머(Michael Kretschmer)가 참석한 가운데 보쉬의 최첨단 시설이 공식 오픈했다. 보쉬는 설비에 약 10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이는 130여 년 보쉬 역사상 단일 투자로는 가장 큰 규모이다. 드레스덴에서 생산은 계획보다 6개월 빠른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반도체는 보쉬전동 공구에 장착된다. 자동차 고객사를 위한 칩 생산은 계획보다 3개월빠른 9월부터 시작된다. AI, 9,000km 떨어진 거리에서도 가능한 유지보수 작업, 빌트인 카메라가 장착된 글라스 등 이번에 드레스덴에 건설된 웨이퍼 팹은 전 세계에서 가장 최첨단 공장 중 하나이다. 제조 및 유지보수 공정은 실시간으로 분석되고 제품의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공정 상의 편차는 즉시 수정된다. 이는 반도체 제품들이 빠르게 생산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어 자동차 고객사들이 제품을
5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전월 대비 17.7% 감소한 18,946대로 확인됐다. 전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국산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산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등록대수가 감소하였다. 영향을줄 특이 사항이 없어 브랜드별 순위 변화가 없다. 스타렉스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스타리아의 등록대수가 많이 늘어났다. 스타리아가스타렉스를 확실히 대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기 트럭의 경우 보조금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며수요가 크게 감소하였다. 볼보 브랜드 차량과 스카니아 브랜드 차량 등록대수가 동일하다. 볼보신형 트럭 발매로 대기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브랜드의 신차 출시가 이어지고 있지만 구매에서 등록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등록대수에는 아직 반영되지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추후 데이터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코로나 영향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지만 해외 브랜드의 신차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구매 후 특장 작업 기간 등의영향으로 바로 등록대수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추후 등록대수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추이를 지켜볼필요가 있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5월국내 6만 2,056대, 해외 26만 1,07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한 32만 3,129대를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4% 감소, 해외 판매는 67.7% 증가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감소한 6만 2,056대를 판매했다. 승용부문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7,802대, 아반떼 6,697대, 쏘나타 5,131대 등 총 1만 9,723대가팔렸다. 또한 RV는 팰리세이드 5,040대, 싼타페 3,479대, 투싼 2,988대 등 총 1만 5,981대가 팔렸다. 상용차 판매량에서는 포터가 6,930대, 스타리아는 3,23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15대가 판매됐다. 특히, 파비스, 마이티등 차종의 판매 증가로 중대형 트럭의 판매는 전년 대비 31.2% 늘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584대, GV70 4,336대, GV80 1,531대 등 총 1만 3,031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5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7% 증가한 26만 1,073대를판매했다. 판매량이 증가한
기아는 2021년 5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7,901대, 해외 19만 8,093대등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한 24만 5,99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6.4% 감소, 해외는 74.2% 증가한수치다. 기아는 2021년 5월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한 4만 7,90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7,219대)로 9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6,034대, K85,565대, 레이 3,608대, K3 3,147대 등 총 2만2,077대가 판매됐고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6,883대, 셀토스 3,175대등 총 2만 1,097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586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727대가 판매됐다. 봉고Ⅲ의 경우 전월 대비 31.5%감소했다. 기아의 2021년 5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4.2% 증가한 19만 8,09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1,486대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K3가 2만 4,637대, 프라이드(리오)가 1만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만트럭버스 그룹의 미래 전략과 아시아 태평양 최대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의 지위 격상을 발표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소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만트럭버스 그룹은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조직을 재구성했으며, 그 결과 한국이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12개국의 새로운 지역 본부이자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의 허브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주요 전략 시장으로 MAN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중요한 전략 시장인 한국의 고객을 보호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유로 6A, B 및 6C 엔진이 장착된 트럭 모델들의 엔진 주요 부품을자발적 리콜 제도를 통해 선제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발적 리콜 대상은 TGS 카고, TGX 트랙터의 EGR 플랩과 오일 세퍼레이터, TGS 덤프트럭의 EGR 플랩과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와 냉각수 상부 호스 등이 포함된다. 총 4,400대가 포함된 이번 자발적 리콜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예
미쉐린은 6월 1일부터4일까지 몬트리올, 파리,싱가포르 3개 도시에서 ‘피지털(Physital, Physical+Digital)’ 형태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서밋인’2021 무빙온(2021 Movin’On)’에서 지난1일(현지시각) 모빌리티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첫번째 사례 WISAMO(Wing Sail Mobility) 프로젝트는자동화되고 접을 수 있는 팽창식 날개 돛 시스템이다. 팽창식 날개 돛은 보편적이며, 비용이 들지 않는, 무한한 추진력인 바람을 활용한다.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선박은 연료 소비를 줄이고 CO2 배출량을줄여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WISAMO 프로젝트 팀이 설계하고 개발한 이 시스템은 대부분의 상선과유람선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로로선, 벌크선, 오일 및 가스를 운송하는 대형 선박에 적합하며, 조선 시 기본 장비로장착하거나 운행 중인 선박에 개조를 통해 장착할 수 있다. WISAMO 시스템은 미쉐린이 시험 단계 완료 이후, 2022년에 생산하고 상선에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무빙온 서밋(Movin’On Summit)에서 미쉐린은 내구 레이스용 그린GT
맵퍼스가 한국도로공사와 공동 개발해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에서 제공 중인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를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틀란 사용자들은 경로 상에 있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전면차단, 역주행터널돌발, 저속차량, 급정거, 정차 등 6개의 돌발 상황에 대해 앱 내에서 미리 안내받고 사고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사고포착알리미’는 아틀란 앱의 실시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속도로의 돌발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 및 분석해 빠른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사고 대응 서비스다. 고속도로에서 사용자에게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아틀란 앱은 속도 정보를 통해 이를 감지, 상황이 발생한 위치 좌표를 도로공사로 즉시 전송한다. 도로공사는위치 좌표상의 CCTV를 통해 사고 상황을 확인하고 순찰차, 구급차, 견인차, 고속도로 순찰대 등과 협력해 사고 대응을 지원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도로공사가 확인한 돌발 사고 정보를 다시 아틀란 앱 사용자에게 알리는 기능이 새롭게추가됐다. 도로공사가 CCTV를 통해 확인한 돌발상황 정보를맵퍼스에 전송하면 사고지점으로 향하는 3km 내 후방의 아틀란 사용자들에게 안내된다. 아틀
보쉬 그룹은 6월 1일로버트 보쉬 코리아 유한회사 신임 사장에 한국 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 사장 알렉스 드리야카 박사(만 51세)를 선임했다. 그는한국 내 보쉬 그룹을 대표하여 국내 사업을 총괄하며 2018년부터 담당해 온 한국 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사업부 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프랑크 셰퍼스 전임 사장(2015년 1월-2021년 5월)의 뒤를 잇게 된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한국은 장기적 성장을 위한 상당한 잠재력을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보쉬의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서비스와 함께 국내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조하고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1998년 보쉬 그룹에 입사하여 호주, 독일, 중국, 한국을포함한 다양한 국가 및 사업부에서 경영진 직무를 수행해왔다. 그는 호주, 독일, 캐나다에서 화학을 공부했으며, 호주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70년 5월 20일독일에서 태어났다.
지프(Jeep®)의 독보적인 4X4성능과 고유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2021(JeepCamp 2021, 이하 지프 캠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지프는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23일간 강원도 양양 오토캠핑장과 송전 해변 인근에서 ‘지프 캠프 2021’을 개최했다.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고려해 사전 예약제로 신청한 260팀, 총 천명 이상이 참가해 안전하게 정통 오프로드 축제를 즐겼다. 지프캠프 2021에 모인 지프 차량의 수만도 총 3백여 대로, 각기 개성 넘치는 차량들이 모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와 해변을 배경으로 탁 트인 백사장을 질주하는 ‘비치드라이빙(Beach Driving)’, 멋진 비경과 함께 펼쳐진 오프로드 코스 ‘마운틴 트레일(Mountain Trail)’ 등 다채로운 시승 코스로큰 호응을 얻었다. 지프는 지난 21일 지프 공식SNS 채널을 통해 ‘지프 캠프 2021 현장라이브’를 진행해 함께 하지 못한 지퍼(Jeepers)들의아쉬움을 달랬다. 약 4천5백명의 시청자들은 언택트(Untact)방식으로 지프 캠프 현장을 경험하며 함께 지프의문화를 즐기고 소통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과시민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한국쉘석유 강진원 사장의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는 한독상공회의소(KGCCI)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를 지명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은 상용차에 최적화된 첨단 안전 사양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한국 시장에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뉴 MAN TGX 트랙터에 장착된 ‘측면 모니터링 시스템(VAS)’을예로 들며, “150° 광각 카메라가 차량 우측의 사각지
볼보트럭코리아가 13일 개최된 한국-스웨덴녹색전환연합 포럼에서 2050년까지의 볼보트럭의 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발표했다. 녹색전환연합(Sweden+Korea Green TransitionAlliance) 이란 운송 및 건설, 에너지, 제조, 소매, 폐기물 관리 등 산업의 녹색 전환을 위해 한국 주재 스웨덴기업들과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그리고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와 함께 출범한 주한 스웨덴식민관 연합이다. 녹색전환연합은 스웨덴 경험을 공유해 한국의 녹색 전환에 속도를 붙이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인정받고 있는 볼보트럭은 2050년까지녹색 및 탄소 중립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목표를 발표했다. 볼보트럭은 글로벌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장기 목표로 2030년까지 판매되는볼보트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50% 감축, 2040년까지 유럽 지역에서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전기트럭 비중을 절반까지 확대, 2050년까지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중장기 목표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10%까지 절감할수 있는 볼보트럭의 연비 절감 솔루션 ‘I-Sav
4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23,025대로확인됐으며 전월 대비 15.5% 감소하였다. 전년 동월과비교하면 11.3% 증가했다. 국산은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수입은 늘어났다.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으로지난 달 소형 전기트럭의 많은 판매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국산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감소하였다. 새롭게순위에 등장한 디피코는 3월 말부터 초소형 전기트럭 포트로를 판매하면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다마스와 라보가 단종되었을 때 대체재로써 역할을 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현대의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의 ‘봉고3 EV’가전월에 비해 등록대수가 크게 감소한 것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감소한 편이다. 전체적인 상용차 수입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국산과 달리 증가한 편이다. 모델별 등록대수에서도 전체적으로 기존 인기 모델들이 포진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와볼보트럭의새 모델이 5월에 출시 예정인데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코로나 영향이 장기화되면서 전기트럭을 제외한 일반 상용차 수요는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만트럭버스의 새로운 TG시리즈와 볼보트럭의 신형 라인업이 출시되면상용차 수요가 조금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현대커머셜이 CJ대한통운과 상용차 차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커머셜과 CJ대한통운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제3자운송(3PL) 등 국내 물류는 물론 스마트 물류 혁신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갖춘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의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전용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해주고 금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차주들의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도 함께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사와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맺고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그동안많은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현대커머셜은 CJ대한통운의 물류 비즈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자동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한 달간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기간 동안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 부품별 할인율 상이) 해당하는 부품은 크게 3가지로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등이 첫 번째이고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등이 두 번째이다. 마지막으로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이다. 이번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태영테크 김동주 부사장 인터뷰 ㈜태영테크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기간의 숙련으로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과 Outsourcing System 고도화를통한 비용 절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의 유연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역시 시장 경쟁력에서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주력 제품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카고트럭 스틸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형 카고트럭 스틸덱의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KIT, 스틸 방통, 호퍼 등도 주요 제품군이며, 소방사다리와 다이빙벨 같은 특수 장비도 품질에 자부심을 갖고 제작합니다. 경영 철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깨끗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이 곧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 현장이쾌적해야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작업자의 피로도도 줄어듭니다. 이것이 결국 안전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이익에도 기여한다고 믿습니다. 제품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비용보다는 효율을 우선합니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CAD와 금형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JIG를 반드시 제작해균일한 품질과 생산성을 확
카고트럭 스틸덱 프레임 & 바닥판 -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과 품질 우수. - 무거운 화물 운송에도 변형과 파손에 강함. 안전 장치 - 접이식 측면 보호대: 내측 공간 활용 극대화. - 적재함 보조지지대: 주행 중 도어 벌어짐 및부품 이탈 사고를 원천 차단. - 보조지지대 수납식: 상하차할 때 수납할 수 있어서작업에 편리. 알루미늄 갑빠다이 - 알루미늄 소재와 격자 구조 설계로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남. - 외관이 미려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 엠보싱타공을 적용해 안전성을 보강. - 상부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접이식 사다리 -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도록 설계. - 발판은 작업 안정성을 고려해 넓은 폭으로 제작되어 상·하차시 안전성 강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 탁월. 로드레스트 보강 - 고장력 후판 소재를 적용하여 구조 강도를 높이고, 장시간운행에도 뒤틀림이나 손상이 적다. - 대형 화물 운송 시 필수적인 지지력을 제공. 대용량 공구함 - 차량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 밀폐형 대형 공구함은 방수·방진 성능이 우수해장비 보호에 유리 - 추가로 설치 가능한 오픈형 공구함은 작업
경영이념과 비전 ㈜태영테크의 경영이념은 ‘최상의 고객 만족’이다. 전 임직원이 원팀(OneTeam) 정신으로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이어가며, 고객 요구를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비전–기획력–추진력”의 혁신 창출 시스템을 도입해, 유연한 조직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성과 강점 ㈜태영테크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선다. 숙련된 기술진: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교육훈련으로고도의 정밀 기술 확보 아웃소싱 네트워크: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소싱으로 원가절감실현 소수정예 조직: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대응체계 구축 특히,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규격화된 생산 시스템은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력 향상 ㈜태영테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네 가지 성장 축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품질 경영 시스템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 -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부 경쟁력을 높이고, 외주가공시스템을 도입하여 원가 절감을 실현. -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인시장 신뢰를 구축. 지속적 마케팅을 통한 내수시장 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일부 전기차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돼 총 13만8천여 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포터Ⅱ 일렉트릭(Electric) 8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4,532대다. 제작 기간은 포터Ⅱ 일렉트릭이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봉고Ⅲ EV가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다. 결함 내용 국토부에 따르면 두 차종 모두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특정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 확인 및 문의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또는모바일 사이트(m.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사항은 제조사(현대차 고객센터: 080-200-6000, 기아 고객센터: 080-200-2000)에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국내 대표 상용 전기차 모델인 포터Ⅱ와 봉고Ⅲ가 동시에 대규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자동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 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
기아는 10월 29일(화, 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y Show)’에서현지 최초로 PV5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 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일본 내 PBV 시장 진입을 위해 작년 일본의 유력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