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와 CATL(ContemporaryAmperex Technology Co., Limited)가 전략적 파트너쉽의 다음 단계로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벤츠 모델의 대량 전동화 지원을 위한 첨단 배터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메르데세스-벤츠는 자시의 ‘ElectricFirst’ 전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리튬-이온 배터리 부문 기술의 리더인 CATL의 배터리 전지, 모듈, 시스템을공급받는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모듈을 없애고 전지를 바로 배터리로 통합시키는 설계도 포함된다. 배터리 전지는 고도로 복잡한 배터리 시스템의 핵심이다. 배터리 전지의화학적 성질은 전기차의 성능, 주행거리, 수명에 크게 기여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CATL과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동급 최강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발을 앞당기고 있다. 양사는 이미 수년 안에 여러 차량에 탑재될 미래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확실한 목표는 개발 주기를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개선을 통해주행거리를 크게 증가시키고, 충전 시간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고급 전기 세단 벤츠 EQS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으로 개발 목표는현재 모델대비 충전 속도가 2배 빨라지고 WLTP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코로나19로 인해 화물차와 덤프트럭, 기중기 등 건설기계운행제한 위반 과태료 사전납부기한을 3개월 추가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국토부는 지난 5월 코로나19 여파로인한 생계 극복을 위해 운행제한 위반으로 1회 적발된 운전자 1만여명에게 과태료 사전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당시해당 과태료 납부의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83%에 해당하는 1,436명이 생계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고 78%는 추가 시행을 희망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토교통부장관은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범정부적 코로나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어 오던 과태료납부기한 연장을 8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이번 정책으로 생계형 운전자들에게 조금이나마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다행으로 여기며, 코로나-19로 인해늘어날 물류수송에 힘쓰고 있는 운전자 여러분들의 준법운행 및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용차 7월 신규 등록대수 24,633대를기록하여 전월 대비 6.7% 증가하였다. 코로나 여파로 위축되었던상용차 등록대수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동월과 비교해서 등록대수는 거의 비슷하나전년 동월 증감률과 비교하면 올해 7월에 증가 폭이 조금 더 높은 편이다. 2020년07월 (당월) 2020년06월 (전월) 전월 증감 전월 증감률 2019년07월 (전년 동월) 전년 동월 증감 전년 동월 증감률 2020년 누적 24,633 23,077 1,556 ▲6.7% 24,135 498 ▲2.1% 146,708 <상용차 신차등록 대수 - 데이터 제공: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산 상용차 등록대수는 23,862대를 기록하여 전월 대비 7.2% 증가한 반면 수입 상용차는 771대를 기록하여 전월 대비 6.1% 하락하였다. 구분 07월 (당월) 06월 (전월) 전월 증감 전월 증감률 2019년07월 (전년 동월) 전년 동월 증감 전년 동월 증감률 2020년 누적 국산 23,862 22,256 1,606 ▲7.2% 23,335 527 ▲2.3% 141,749 수입 771 821 -50 ▼6.1% 800 -29 ▼3.6% 4,959 <상용차
안성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부정수급 집중 점검 및 올 12월까지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제도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근거해 사업용 화물차를 이용하는 운수업자에게 주유 금액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이번 점검에서는 유가보조금 관리 시스템(FSMS)을 통하여 수급자격 변동 등으로 발생한 보조금 부정수급을 중심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 규정’에는 차량양도 및 위수탁차주 변경 등 수급자격 변동이 발생한 경우 관할관청에 통보하여야 하며, 전 화물차주는 이 경우 해당 차량에 발급된 유류구매카드 사용을 중단하여야 한다. 부정수급이 발생한 경우 화물차주는 유가보조금 환수 및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형사고발을 통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가담・공모한 주유업자에 대해서도 행정상 제재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안성시는 유가보조금 관리 시스템의 카드 발급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수급자격 변동일을 기준으로 카드 거래내역을 비교하여 변동 후에도 전 화물차주가 유류구매카드를 사용하여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경우 행정처분,
2020년 상반기 전기화물차와 전기버스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전기화물차는 성능이 향상되고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양산형 모델이 출시와 화물차 운송사업허가 혜택 등의 영향으로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상반기에 5,031대가 판매되었는데전년대비 무려 33,440% 증가한 것으로 전체 전기차 시장 확대를 견인했다. 전기버스는 지자체의 친환경 버스 전환정책이 추진되면서 보조금 규모가 크게 늘어나 전년대비 64.5% 증가한 181대가 보급되었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보조금 축소와 개인완속충전기 보조금 일몰 등 보급 환경이 나빠졌고 신모델 출시도 지연되면서국내 제작사 판매가 전년대비 43.1% 급격히 감소하여 수입차 판매가 564.1% 증가하였음에도 전체 판매는 전년대비 2.7% 감소한 16,359대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전기화물차의 폭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승용차 판매 감소로 전체 판매가2.9% 감소했으며, 기아차 또한 승용차 판매가 전년대비54.6% 하락해 전체 판매가 전년대비 23.7% 감소했다. 미국산 테슬라는 모델3의 본격적 투입에 힘입어 전년대비 1587.8% 성장하면서 상반기 전기승용차 점유율이 43.3%로 확대되었다. 전기승합차는 대부분의 제작사가 전
2020년 상반기 상용차 판매와 사업자 구매는 줄어들었으나 자동차판매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승합차와 화물차 등 상용차는 전년동기대비 11.9% 감소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급격한 경기위축으로 소상공인 등의 신차구매계획을지연시켰고 대면접촉 기피 현상으로 대중교통 관련 수요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지역이동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관광 수요가 크게 줄면서 버스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24.4% 감소했다. 화물차의 경우 9.8% 감소 폭을 보였다. 승용차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했으며 세단보다 SUV 비중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여행과 캠핑의 증가 등 레저활동 적합성때문으로 분석된다. 에너지원별로 보면 경유차의 감소가 눈에 띈다. 비중이 29.7%로 전년동기대비 9.8% 감소하였다. 반면 전기차의 경우 판매 비중이 9.6%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입차판매는 15.8% 증가했다. 원산지별로미국산, 독일산, 중국산이 증가했고 불매운동 영향으로 일본산은크게 감소했다. 미국산은 테슬라 모델3의 효과였고 중국산은볼보와 전기차 위주로 판매가 늘어났다. KAMA 정만기 회장은“2020년상반기 국내 자동차 내수는 코로나
전라북도는 친환경 미래상용차 플랫폼 ‘테크비즈 프라자’를 새만금 산단에 구축할 예정이다. 28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농어촌공사의5개기관이 모여 관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크비즈 프라자는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미래 생태계 구축사업‘ 중 플랫폼 역할을 할 핵심 하드웨어 구축사업으로 총 사업비 546억원(국비 134억원, 도비206억원, 시비 20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플랫폼 구축 후 부품개발 연구, 개발부품 실증, 아파트형 공장, 기업교류 및 사무공간, 교육장・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또한 연구 및 생산활동을 위한 기업지원센터(연면적 9,800㎡,지상6층)와 핵심부품 테스트와 기술개발을 위한 협동 연구 공간(연면적 2,000㎡, 테스트장비 12종 설비)으로도 함께 활용된다.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1년 상반기 착공, 2022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치는 친환경 전기차 강소특구로 지정된 새만금 산단 1공구에 있어법인세 인하, 연구개발비 지원 혜택 등을 입주 기업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미 입주해 있는 SNK모터스, 대창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등의 전기차
광주광역시는 2020년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부터8월 13일까지이며, 인터넷과우편으로 신청을 받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는 불가능하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다만, 이전에 정부지원을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지원을 받은 차량 등은 제외된다. 조기폐차 보조금을지원받기 위해서는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차량을 등록 및 소유하고 있어야하고, 성능 상태가 정상가동으로 판정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고, 나머지 30%는폐차 후 경유 차량을 제외한 신차 구매 시 추가 지원한다. 총중량3.5t 이상 차량,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는 최대 4000만원 한도 내에서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100% 지원하고, 동급이하 규모의 신차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조규상)가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조규상 대표이사는 바이엘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의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벤자민 반자프(Benjamin Banzhaf) 최고재무책임자와 함께 Stay Strong(스테이스트롱) 캠페인 슬로건과 ‘We Trust You’ ‘다임러트럭 코리아가 KOREA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코로나19 극복을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의료진뿐만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다임러 트럭 코리아도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의다음 참여자로 한강에셋자산운용 전유훈 대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송순호 교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총괄 임재탁 부사장을 지명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영업 적자 2,158억 원을 기록했으며 판매4만 9,419대, 매출이1조 3,56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복지 축소 및 인건비 감축 등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에따른 수출 감소와 생산 차질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의확산에 따른 해외부품 수급 차질로 인해 순환 휴업 실시 등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서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27.4% 감소했다. 자구 노력에 따른 인건비와 기타 고정비를 전년 대비 각각 19.5%,21.3% 감소시켰지만 매출 감소의 폭이 커서 영업 손실도 크게 늘어났다. 2분기 자산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비핵심 자산매각을 진행했지만 처분이익이 지난 1분기 수준에 그쳤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출시 등 유럽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에 선제적으로대응하고 있으며, 중국 송과모터스(SONGUO)와도 티볼리 KD 판매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차 출시에 전력을 다해 하반기에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과 티볼리에어 재 출시 등 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초 국내
웨이모는 경상용차의 개발과 테스트를 FCA와 독점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서 웨이모의 주행 기술을 FCA의 램 프로마스터에 적용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FCA는 FCA 차량 전체에 L4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로웨이모를 선택했다. 웨이모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회사로 구글 내부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2016년에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회사이다. FCA와 웨이모는 2016년처음으로 파트너가 되었다. 그 이후 두 회사는 긴밀한 협력으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미니밴에L4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했다. 이러한 결과는 최초 상업용자율 주행차 서비스로 이어졌다. FCA CEO Mike Manley는 “현재 웨이모와 4년동안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뛰어난 자율 주행 기술을 퍼시피카 미니밴에적용하여 실제 도로에서 자율 주행 기술을 실행하는 유일한 파트너쉽이 되었습니다. 다음 단계로, 이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 파트너와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우리는 램 프로마스터를 시작으로 하는 경상용차 자율주행을 실현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웨이모가 전체 제품에 L4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0년 상반기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101대로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25%가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측된다. 모든 브랜드의 상반기 판매량이 감소했다. 만(MAN)이 28% 감소로 폭이 가장 컸으며 수입 브랜드중 상반기 등록대수가 가장 많았던 볼보트럭(Volvo Trucks)도 854대가 등록되어 24.2%의 큰 감소 폭을 보였다. 6월 신규 등록된 차량 324대에서차종별 현황을 보면 트랙터(Tractor) 87대, 카고(Cargo) 23대, 밴(Van)1대, 버스(Bus) 4대, 덤프(Dump) 42대, 특장(BodyBuilder) 167대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5월 대비 등록대수가 5.9%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다.
KT(대표 구현모,www.kt.com)가 국내 전기차 제조사 에디슨모터스와 자율주행 전기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등 친환경 차량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친환경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위해 KT는 통합관제 원격제어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영역을 전담하고,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 차체 등 하드웨어를 담당한다. 양사는 자율주행 전기버스를 시작으로 트럭, 청소차 등 다양한 특수목적차량까지 기술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그린뉴딜’ 정책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 대수는 5년 내에 현재보다 10배 증가한 113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되는 전기차 차종도 기존의 승용차 중심에서 상용차, 화물차를비롯한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와 관련한 인프라(기반시설), 서비스 시장도 확대돼 전기차 중심의 모빌리티 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KT는 자율주행 플랫폼인 모빌리티메이커스(Mobility Makers)를 활용해 자율주행 전기차의 운행 현황 및 충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무인 셔틀
타타대우상용차가 차량 구매자를 위해 종합 무상 케어 프로그램 ‘로얄클린 플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타타대우는 지난 6월까지 진행한 ‘로얄클린 프로그램’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향상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롭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상용차 서비스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배출가스 완화장치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고객의 경제적 이익과 환경까지 고려한다. ‘로얄 클린 플러스 프로그램’은7월 구매 고객부터 적용돼 7월 1일 이후 전 차종을 구매한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기적으로필요한 필수 정비와 소모품 교환인 ▲볼트 재조임(1회) ▲엔진오일교환(3회) ▲엔진오일필터 및 에어크리너 엘리먼트 교환(3회) ▲ATS 강제 재생(3회) ▲DPF 클리닝(1회) ▲CCV 필터(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주기적인 점검과 클리닝이 포함되어 있어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연비 및 출력 향상에도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로얄 클린 플러스는 업계 최고의 고객 차량 케어와 대기 환경보전을 함께 생각하는 서비스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비용 부담은 물론, 배출가스에 대한 걱정 없
울산 남구는 졸음운전으로 대형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0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상 차량은 2020년에 신규제작·조립·수입된 총중량 20t 초과 영업용 화물(특수)자동차로 4축 이상 차량과 특수 용도형 화물자동차, 구난형 특수자동차, 특수작업형 자동차가 해당된다. 보조금은 1회에 한해 한 대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화물운송사업자 또는 위·수탁 차주가 성능이 인증된 차로 이탈 장치 장착 후 장치부착 확인서와 통장 사본, 장착 비용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구청 교통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차로이탈경고장치'란 졸음운전 등으로 차로 이탈을 센서 등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경고를 하는 장치다. 앞서 구는 지난 2018∼2019년 총 1천321대를 장착하며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울산광역시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법적 의무화로 미장착 시 '교통안전법' 제55조의 2에 의거 최대 15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추가 보조금 지원 사업인 만큼 조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커머셜이 CJ대한통운과 상용차 차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커머셜과 CJ대한통운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제3자운송(3PL) 등 국내 물류는 물론 스마트 물류 혁신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갖춘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의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전용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해주고 금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차주들의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도 함께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사와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맺고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그동안많은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현대커머셜은 CJ대한통운의 물류 비즈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자동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한 달간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기간 동안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 부품별 할인율 상이) 해당하는 부품은 크게 3가지로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등이 첫 번째이고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등이 두 번째이다. 마지막으로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이다. 이번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태영테크 김동주 부사장 인터뷰 ㈜태영테크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기간의 숙련으로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과 Outsourcing System 고도화를통한 비용 절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의 유연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역시 시장 경쟁력에서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주력 제품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카고트럭 스틸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형 카고트럭 스틸덱의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KIT, 스틸 방통, 호퍼 등도 주요 제품군이며, 소방사다리와 다이빙벨 같은 특수 장비도 품질에 자부심을 갖고 제작합니다. 경영 철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깨끗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이 곧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 현장이쾌적해야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작업자의 피로도도 줄어듭니다. 이것이 결국 안전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이익에도 기여한다고 믿습니다. 제품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비용보다는 효율을 우선합니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CAD와 금형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JIG를 반드시 제작해균일한 품질과 생산성을 확
카고트럭 스틸덱 프레임 & 바닥판 -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과 품질 우수. - 무거운 화물 운송에도 변형과 파손에 강함. 안전 장치 - 접이식 측면 보호대: 내측 공간 활용 극대화. - 적재함 보조지지대: 주행 중 도어 벌어짐 및부품 이탈 사고를 원천 차단. - 보조지지대 수납식: 상하차할 때 수납할 수 있어서작업에 편리. 알루미늄 갑빠다이 - 알루미늄 소재와 격자 구조 설계로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남. - 외관이 미려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 엠보싱타공을 적용해 안전성을 보강. - 상부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접이식 사다리 -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도록 설계. - 발판은 작업 안정성을 고려해 넓은 폭으로 제작되어 상·하차시 안전성 강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 탁월. 로드레스트 보강 - 고장력 후판 소재를 적용하여 구조 강도를 높이고, 장시간운행에도 뒤틀림이나 손상이 적다. - 대형 화물 운송 시 필수적인 지지력을 제공. 대용량 공구함 - 차량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 밀폐형 대형 공구함은 방수·방진 성능이 우수해장비 보호에 유리 - 추가로 설치 가능한 오픈형 공구함은 작업
경영이념과 비전 ㈜태영테크의 경영이념은 ‘최상의 고객 만족’이다. 전 임직원이 원팀(OneTeam) 정신으로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이어가며, 고객 요구를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비전–기획력–추진력”의 혁신 창출 시스템을 도입해, 유연한 조직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성과 강점 ㈜태영테크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선다. 숙련된 기술진: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교육훈련으로고도의 정밀 기술 확보 아웃소싱 네트워크: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소싱으로 원가절감실현 소수정예 조직: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대응체계 구축 특히,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규격화된 생산 시스템은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력 향상 ㈜태영테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네 가지 성장 축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품질 경영 시스템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 -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부 경쟁력을 높이고, 외주가공시스템을 도입하여 원가 절감을 실현. -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인시장 신뢰를 구축. 지속적 마케팅을 통한 내수시장 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일부 전기차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돼 총 13만8천여 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포터Ⅱ 일렉트릭(Electric) 8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4,532대다. 제작 기간은 포터Ⅱ 일렉트릭이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봉고Ⅲ EV가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다. 결함 내용 국토부에 따르면 두 차종 모두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특정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 확인 및 문의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또는모바일 사이트(m.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사항은 제조사(현대차 고객센터: 080-200-6000, 기아 고객센터: 080-200-2000)에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국내 대표 상용 전기차 모델인 포터Ⅱ와 봉고Ⅲ가 동시에 대규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자동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 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
기아는 10월 29일(화, 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y Show)’에서현지 최초로 PV5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 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일본 내 PBV 시장 진입을 위해 작년 일본의 유력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