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한강홍수통제소)가 강우예측 및 홍수예보 등을 목적으로 경북 청도군 비슬산 조화봉 해발 1,057m에 설치한 비슬산강우레이더관측소가 등산객에게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관측소 맨 위에 축구공처럼 생긴 직경 10m의 원형 돔 안에는 직경 8.5m의 빔안테나가 2분30초마다 반경100km이내의 강우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있고, 그 아래층 전망대에는 비슬산 전경을 둘러보는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다.강우레이더관측소 내부에는 외부 방문객을 위한 화장실과 전망대가 있어 비슬산을 오른 사람이면 한 번씩 들르게 된다.‘09. 6월 관측소 개방 이후 지금까지 이곳을 찾은 방문객은 약 3,000여명, 하루 평균 20~30명, 요즘은 가을철등산객이 늘어나 주말에는 하루 200여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국토해양부는 2012년까지 대형레이더 6개소를 설치할 계획으로써 1개
인천광역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추진정책에 발 맞춰 기업애로 및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를 일제 정비한다.이번에 실시하는 등록규제 정비는 규제사무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걸림돌이 되는 규제요인 개선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인천시 및 군·구의 조례나 규칙 등에 규정되어 있는 등록규제 944건(시 175건, 군·구769건)에 대해 규제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정비하는 것이다.중점 정비사항으로는 자치단체 규제사무 근거법령의 제·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등록규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위법·부당, 법령 미근거, 불합리하고 불명확한 규제를 일제 정비하여 불필요한 규제는 등록규제에서 폐지하고, 조례·규칙 등을 검토하여 누락된 규제를발굴하여 등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이 우리 사회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살아가고 있는 외국 이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상호 문화적 이해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다문화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다문화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일자리, 결혼, 유학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 온 이주민들중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커뮤니티를 발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5월까지 추진된다.앞서 재단은 지난 7월초부터 국내외 다문화 사업과 담론, 현장의 쟁점 등을 살펴보기 위한 1차 자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그동안 다문화 현장 참관과 기획회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2차 자문회의 등을 거쳐 지난 8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일련의 과정을 통해 재단은 현재까지 이루어진 다문화 관련 사업들이 주로 이주민들이 한국에 조기 적응하도록 안내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12(목) 실시되는 2010년 대입수학능력시험(예비소집일 11.11일) 대비 신종플루 종합대책 논의를 위해 제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당초 일정에서 하루 앞당겨 11.10(화)에 개최한다.제2차 본부회의 수능대비 신종플루 대책 논의 결과는 회의개최 후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행정안전부홈페이지: http://www.mopas.go.kr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보호 및 활용을 지원하고,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11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2009지식재산 합동 연찬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지식재산 역량강화 합동 연찬회는 지식재산 전문가인 특허청 특허심판관, 대학교수, 변리사, 경영지도사 등을 초빙하여중원대학교(괴산 소재)에서 중소·벤처기업, 도 및 시·군 지식재산담당 공무원 및 충북지식재산센터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이루어진다.주요 연찬(워크숍) 내용으로는 지식재산 강국 실현전략, 지식재산권의 의의와 중요성,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특허명세서작성법, 지식재산의 활용과 보호,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및 충청북도 지식재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설명,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이루어진다.도의 관계자는 “이번 기업, 유관기관,
충남도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10년도 문예진흥기금지원사업을 오늘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 사업은 문화예술 창작 및 체험사업과 지역문화 예 술 진흥과 활성화사업, 도민의 문화 복지 증대를 위한 사업 등 이다.신청자격은 충남도내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 및 도내에 소재하지 않으나 도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하여 사업을 하고자 하는 문화예술단체이다.신청접수는 충남도청 문화예술과(042-251-2272) 또는 시·군청 문화관광과(문화관광담당관실), 한국예총충남도연합회, 전국문화원연합회 충남도지회에 직접 또는 우편이나 FAX 접수(마감일 소인까지 유효함)로 접수하면 된다.지원 신청한 사업은 2010년 2월초 충청남도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심의·확정 후, 충청남도홈페이지(www,chungnam.net/ U행정-공고)에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작업 중에 사망한 경우 순직으로 인정되는 범위가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국회 법사위원회에 계류 중인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이나인명구조 작업 중 사망시 현장에서 사망한 경우에 한하여 순직으로 인정되었으나 앞으로는 현장에 출동 또는 귀소하다가 사망하는 등의경우에도 순직으로 인정되어, 순직 인정범위가 현재보다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06년 순직보상법 시행이후 ’08년까지 총 22명이 순직공무원으로 인정아울러,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따르면 순직으로 인정될 경우 유족에게 지급되는 유족보상금도 1억 3천만원에서 1억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에 따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애
2009년 11월 10일 -- 지금까지도 전세계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터미네이터 에이리언2 타이타닉. 그리고 2009년 12월 17일(목), 개봉을 앞둔 아바타가 제임스 카메론감독이 탄생시킨 전작들의 아성을 넘어 그의 최고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ㅣ감독:제임스 카메론ㅣ주연: 샘 워딩튼,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ㅣ개봉: 2009년 12월 17일(목)]25년이 넘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SF의 교과서 에이리언 2, 전세계흥행 1위에 빛나는 타이타닉 등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과 혁신적 영상 혁명으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탄생시킨 제임스 카메론 감독. 타이타닉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액션 어드벤처 아바타가 올 하반기최대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으며 그의 전작들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2009년 11월 11일 --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3차 JCOMM(해양기상 WMO/IOC 합동 기술위원회) 총회의 마지막 날 회의에서 한국 여수가 차기 총회 개최지로 결정되었다.4년마다 열리는 차기 총회는 2013년이지만 기상청(청장 전병성)을 비롯한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한국 정부대표단은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에 총회 개최를 제안함으로써 각 회원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한국 유치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그 동안 기상청은 JCOMM 총회 한국 유치를 위해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한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국제 폭풍해일 심포지움(2007년, 서울), 제25차 유네스코 IOC 총회(2009년, 파리) 등 해양관련 국제 모임에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 왔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와 여수시(시
2009년 11월 10일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에서는 2009년 11월 9일 중앙연안관리심의회를개최하여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변경 안을 심의·의결했다.* 중앙연안관리심의회는 관련부처 공무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환경운동연합 및 어업인 단체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동 심의회에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의결한 사항은 ▲에너지시설 1건 343천㎡ ▲조선시설 1건 7천㎡ ▲항만 및 어항시설 2건 645천㎡ ▲도로 등 공공시설 부지 7건 63천㎡다.그리고 ‘산업단지인·허가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의제 협의사항 6건에 대하여는 앞으로‘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심의 등을 추가적으로 거처 최종적으로 결정된다.한편, 심의회에 앞서 5.26~10.28까지 약 5개월에 걸쳐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농수산식품부,행정안전부, 문화체육
2009년 11월 08일 --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지난 7월부터 시행해온 ‘근로자 생계 신용보증대출’의 지원 대상을’09.11.9(월)부터는 근로소득 증빙이 어려운 음식점, 서점 등의 영세업체 종업원까지 확대하기로 하였음 (종전) 소득금액 증명, 건강보험증,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 등 공적 서류로 근로 사실 확인이 가능한 경우 지원(개선) 소득신고가 되지 않아서 증빙이 곤란했던 영세업체 종업원도 6개월 이상 급여통장 입금 확인으로 지원 가능근로자 생계 신용보증대출은 은행에서 신용대출이 어려운 신용6~9등급의 저신용 근로자의 생계를 지원하고 고금리 사채피해를 줄이기 위한 서민정책으로 1인당 최대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음동 신용보증대출의 경우 소득금액 증명, 건강보험 가입 확인 등 공적서류로 근로사실을 확인하기 때문에 증빙이 곤란한 음식점, 서점 등
2009년 11월 11일 -- 2009년 10월중 금융시장 동향1. 금 리 10월 들어 국고채(3년)금리는 예상보다 높은 3/4분기 GDP성장률 등으로 연중 최고수준(10.26일 4.62%)을 기록한 후 저가매수자금 유입, 주요국의 경기회복 지연 가능성 제기 등으로 상승폭 축소 회사채(3년)금리도 국고채금리와 비슷한 움직임CD(91일)금리는 2.81%(10.9일)까지 상승하였으나 전월중 큰 폭 상승했던 은행채(3개월)금리 급락 등의 영향으로 중순 이후 2bp 하락2. 주 가10월 들어 코스피지수는 미 주가상승 등으로 9월 하순 이후의 급락세에서 벗어나 1,600p대 중반에서 움직이다가 월말경세계경기 회복지연 가능성, 원화강세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 우려 등으로 재차 하락하여 1,600p 이하에서 등락10월에도 외국인은 국내주식을 순매수하였으나 그 규모는 전월에 비해 크게 축소3. 자금흐름 10월중 은행 수신은 감소로 전환* (0
2009년 11월 05일 -- 정보화마을(www.invil.org)의 인빌체험(www.inviltour.com)과인빌쇼핑(www.invil.com)은 주부들의 고민도 덜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김장 담기 체험’프로그램과 절임배추 판매를 본격 실시한다.인빌체험의 김장 담기 체험은 산지에서 주민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청정 철원 고랭지배추’(강원 철원 누에마을), ‘태양초로 김장해요’(강원 원주 황둔송계마을), ‘겨울 건강 밥상, 유기농 김치!’(충남 홍성문당환경농업마을) 등 재료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가격대도 다양해 ‘맛깔스런 김장체험’(전북 전주 학전참게쌀마을)은 1인당 6,000원만 내면 김장담기체험이 가능하며‘태양초로 김장해요’(강원 원주 황둔송계마을)체험은 성인, 어린이 구분없이 12,000원만 내면 맛있는 점심 식사와 김치 반포기
2009년 11월 06일 -- 지속적인 경제불황의 영향으로 ‘1인 창조기업’이 높은 효율성과 편의성을 내세우며 창업시장의 새로운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인 창업’ 및 ‘소호창업’ 열풍으로 소규모 사무공간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1인 사업자 및소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지원시스템을 완비한 소형 사무실 임대 및 경영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창업보육센터’가 각광을 받고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소호사무실 임대 및 경영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오피스허브(http://www.officehub.co.kr)가 ‘1인창업’ 인기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가맹 비즈니스센터를 모집한다. 지식전문기업 오피스허브는 1인 창조기업 및 소호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 및 원스톱으로 모든 영역의 사업 업무가 가능하도록 ‘토탈 원스톱 서비스’을 운영하고 있
2009년 11월 10일 --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직장을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나치게 일에 몰두하는 이른바 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직장인 1,5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0%가 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직급별로는 ‘과·차장급’이 48.1%로 가장 높았으며, ‘부장급 이상’ 45.2%, ‘대리급’ 40.3%, ‘사원급’ 36.3% 순이었다.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퇴근 후에도 업무에 대한 걱정을 한다’가 63.6%로1위를 차지했다. ‘회사일로 인해 사생활의 일부를 포기한다’는 58.8%, ‘휴가나 월차를 내고 싶어도 업무에 대한 걱정 때문에내지 못한다’ 55.0%, ‘회사에서 끝내지 못한 일은 집에서라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