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20년 8월 국내 3만 8,463대, 해외 17만 8,482대등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21만 6,94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3% 감소, 해외는 3.7%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의 경우 화성공장 일부 라인 재편 공사로 인한 공급물량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승용 모델은 총 1만 4,645대의판매를 기록했고 RV 모델은 총 1만 9,770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의 경우 총 4,048대의 판매량 중 3,996대가 봉고Ⅲ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악화로 하반기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지난달출시한 4세대 카니발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 8월국내 5만 4,590대, 해외 25만 8,40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2,990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2% 증가, 해외 판매는 17.1% 감소한 수치다. 국내의 경우 세단 2만 1,047대, RV 1만 5,599대, 상용차1만 882대, 프리미엄브랜드 7,062대가 팔렸다. 특히 그랜저 판매 대수가 1만235대로 판매를 주도했다. 상용차의 경우 소형 상용차가 9,069대의 판매량을 기록하여전월 대비 33.5% 감소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더한 대형 상용차는 1,813대가 팔려서 전월 대비 18.4% 감소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악화로 하반기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부정적인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용차 7월 신규 등록대수 24,633대를기록하여 전월 대비 6.7% 증가하였다. 코로나 여파로 위축되었던상용차 등록대수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동월과 비교해서 등록대수는 거의 비슷하나전년 동월 증감률과 비교하면 올해 7월에 증가 폭이 조금 더 높은 편이다. 2020년07월 (당월) 2020년06월 (전월) 전월 증감 전월 증감률 2019년07월 (전년 동월) 전년 동월 증감 전년 동월 증감률 2020년 누적 24,633 23,077 1,556 ▲6.7% 24,135 498 ▲2.1% 146,708 <상용차 신차등록 대수 - 데이터 제공: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산 상용차 등록대수는 23,862대를 기록하여 전월 대비 7.2% 증가한 반면 수입 상용차는 771대를 기록하여 전월 대비 6.1% 하락하였다. 구분 07월 (당월) 06월 (전월) 전월 증감 전월 증감률 2019년07월 (전년 동월) 전년 동월 증감 전년 동월 증감률 2020년 누적 국산 23,862 22,256 1,606 ▲7.2% 23,335 527 ▲2.3% 141,749 수입 771 821 -50 ▼6.1% 800 -29 ▼3.6% 4,959 <상용차
2020년 상반기 전기화물차와 전기버스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전기화물차는 성능이 향상되고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양산형 모델이 출시와 화물차 운송사업허가 혜택 등의 영향으로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상반기에 5,031대가 판매되었는데전년대비 무려 33,440% 증가한 것으로 전체 전기차 시장 확대를 견인했다. 전기버스는 지자체의 친환경 버스 전환정책이 추진되면서 보조금 규모가 크게 늘어나 전년대비 64.5% 증가한 181대가 보급되었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보조금 축소와 개인완속충전기 보조금 일몰 등 보급 환경이 나빠졌고 신모델 출시도 지연되면서국내 제작사 판매가 전년대비 43.1% 급격히 감소하여 수입차 판매가 564.1% 증가하였음에도 전체 판매는 전년대비 2.7% 감소한 16,359대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전기화물차의 폭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승용차 판매 감소로 전체 판매가2.9% 감소했으며, 기아차 또한 승용차 판매가 전년대비54.6% 하락해 전체 판매가 전년대비 23.7% 감소했다. 미국산 테슬라는 모델3의 본격적 투입에 힘입어 전년대비 1587.8% 성장하면서 상반기 전기승용차 점유율이 43.3%로 확대되었다. 전기승합차는 대부분의 제작사가 전
2020년 상반기 상용차 판매와 사업자 구매는 줄어들었으나 자동차판매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승합차와 화물차 등 상용차는 전년동기대비 11.9% 감소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급격한 경기위축으로 소상공인 등의 신차구매계획을지연시켰고 대면접촉 기피 현상으로 대중교통 관련 수요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지역이동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관광 수요가 크게 줄면서 버스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24.4% 감소했다. 화물차의 경우 9.8% 감소 폭을 보였다. 승용차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했으며 세단보다 SUV 비중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여행과 캠핑의 증가 등 레저활동 적합성때문으로 분석된다. 에너지원별로 보면 경유차의 감소가 눈에 띈다. 비중이 29.7%로 전년동기대비 9.8% 감소하였다. 반면 전기차의 경우 판매 비중이 9.6%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입차판매는 15.8% 증가했다. 원산지별로미국산, 독일산, 중국산이 증가했고 불매운동 영향으로 일본산은크게 감소했다. 미국산은 테슬라 모델3의 효과였고 중국산은볼보와 전기차 위주로 판매가 늘어났다. KAMA 정만기 회장은“2020년상반기 국내 자동차 내수는 코로나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영업 적자 2,158억 원을 기록했으며 판매4만 9,419대, 매출이1조 3,56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복지 축소 및 인건비 감축 등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에따른 수출 감소와 생산 차질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의확산에 따른 해외부품 수급 차질로 인해 순환 휴업 실시 등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서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27.4% 감소했다. 자구 노력에 따른 인건비와 기타 고정비를 전년 대비 각각 19.5%,21.3% 감소시켰지만 매출 감소의 폭이 커서 영업 손실도 크게 늘어났다. 2분기 자산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비핵심 자산매각을 진행했지만 처분이익이 지난 1분기 수준에 그쳤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출시 등 유럽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에 선제적으로대응하고 있으며, 중국 송과모터스(SONGUO)와도 티볼리 KD 판매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차 출시에 전력을 다해 하반기에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과 티볼리에어 재 출시 등 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초 국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0년 상반기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101대로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25%가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측된다. 모든 브랜드의 상반기 판매량이 감소했다. 만(MAN)이 28% 감소로 폭이 가장 컸으며 수입 브랜드중 상반기 등록대수가 가장 많았던 볼보트럭(Volvo Trucks)도 854대가 등록되어 24.2%의 큰 감소 폭을 보였다. 6월 신규 등록된 차량 324대에서차종별 현황을 보면 트랙터(Tractor) 87대, 카고(Cargo) 23대, 밴(Van)1대, 버스(Bus) 4대, 덤프(Dump) 42대, 특장(BodyBuilder) 167대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5월 대비 등록대수가 5.9%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기아자동차가 2020년도에 전기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1~4월 전세계(76개국)에 판매된 전기차(EV, PHEV: 승용차+상용차) 브랜드 순위에서 현대와 기아가 각각 EV와 PHEV 부문에서 모두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와 기아가 TOP 5에 진입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EV 부문에서는 테슬라가 모델 3 판매 증가에 힘입어 10만 대 판매량을 넘기면서 계속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현대는 포터2 일렉트릭 전기트럭 판매 호조가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코나 일렉트릭 판매 감소를 충분히 상쇄하면서 사상 첫 5위로 전년 동기보다 세 계단 올라섰다. 기아도 봉고 1T EV 전기트럭과 소울 부스터 수요 증가로 판매량이 1만 대를 돌파하면서 EV 부문 TOP 10에 진입했다. PHEV 부문에서는 유럽계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기아는 시드 PHEV와 엑시드 PHEV 판매 호조로 22.2% 성장률을 시현하면서 전년 동기 8위에서 최초로 5위로 올라섰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현대와 기아는 올해 들어 기존 주력 모델인 코나 EV와 니로 EV, 소울 부스터 등의 판매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대신에, 작년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가 공공 교통 부문까지 포괄하며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데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17일(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대표: 한영철)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부산 문현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부산 지역 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새롭게 오픈한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도보 2분 내외의 거리에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고객 방문편의성을 높였다.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동래전시장은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번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정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동래 전시장과 함께 오픈한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 1,224.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판금 부스 2개, 도장 부스 1개, 샌딩 부스 1개의 시설을 도입해 일반 수리와 판금•도장 수리까지 폭넓게 대응할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지역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지역에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천안·청주 등 충청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국 핵심 거점을 아우르는 견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22평 규모의 대전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5 폭스바겐 세일즈 어워즈’에서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아우토플라츠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역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충청권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지리적 확대를 넘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 전략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Design Manifesto)’라 불릴 만큼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페노메노’라는 이름은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Reventón, 2007)을 시작으로 세스토 엘레멘토(SestoElemento, 2010), 베네노(Veneno, 2013), 센테나리오(Centenario, 2016), 시안(Sián, 2019), 쿤타치(Countach, 2021)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퓨오프 모델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가 이탈리아의대표 상용차 제조사 이베코 그룹(Iveco Group)의 상업용 차량 사업을 전격 인수한다고 7월 30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국방사업부를 제외하며, 총 규모는 38억 유로(약 5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양사가 보유한 시장·기술·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유럽·아시아·남미를 잇는 글로벌 상용차 네트워크를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개 매수 방식…주당 14.1유로제안 타타모터스 산하 TML CV Holdings PTE LTD는 이베코의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한 공개 매수(Voluntary Tender Offer)를 제안했다. 제안가는 주당 14.1유로(cumdividend)로, 국방사업부 매각 관련 특별배당은 제외된다. 거래 구조는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수 완료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국방사업 분리·매각이 선행 조건 이번 인수는 이베코 국방사업부(Defence unit)의 분리 및매각을 전제로 한다. 이베코는 이미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와 17억 유로 규모의 국방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한성특장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성특장은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예고했던 업계 최초 특장차 전손보험 도입을 전격 시행하고,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고 8월 13일 밝혔다. 한성특장은 지난 5월 22일열린 ‘2025 한성특장 신제품 발표회’에서 알루맥스 윙바디, 압축진개차, 세미 카캐리어, 소프트탑차 등 혁신적인 특장차 라인업을 고객과 언론에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성특장은단순히 우수한 제품을 넘어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약속의 일환으로 한성특장의 모든 특장차 구매 고객은 이제 전손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는 특장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전손보험으로, 사고 발생시 고객의 재정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특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자사의 특장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며, 이는 고객 서비스에 한발 더 앞서가려는 한성특장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 또한 한성특장은 지난 3월부터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늦은 저녁이나새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해당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가장 높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