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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기아, 2월 국내 상용차 5,063대 판매


기아는 2021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 7,583, 해외 17 2,594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21 17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1.0% 증가, 해외는 2.9%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카니발, K5 등 경쟁력 있는 신차들의 판매 호조와 함께 지난해 2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 6,79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 6,619, 리오(프라이드) 1 8,417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에서 기아가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은 카니발(6,153) 6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5,547, 모닝 2,691, 레이 2,266대 등 총 1 4,223대가 국내에서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4,945, 셀토스 3,585대 등 총 1 8,297대가 국내에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918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063대가 국내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와 K8(K7 후속 모델)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형 볼륨 차량을 앞세워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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