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도울 새로운 차량 맞춤형유지·관리 프로그램인 ‘케어파이브(CARE-5)’를 1일출시한다고 밝혔다. ‘케어파이브’는 차량의 주요 운행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점검 주기와 서비스를 설계해 더욱 효율적이고경제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차세대 차량 유지·관리 솔루션이다. 스카니아의 대표적인 차량 유지·관리프로그램인 ‘케어포(CARE-4)’가 고정된 주기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케어파이브’는 점검 주기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차량에 맞춰 유연하게 계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차량 운행에 최적화된 점검 주기는 곧 불필요한 점검 시간을 줄여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주기에 맞는 정확한 서비스 설계는 예측하지 못한 고장 및 수리를 사전에 방지해 차량 관리의 효율성 및 편의성을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스카니아코리아는 고객들의 차량 유지 비용은 낮추고 운행 시간은늘려 총 운행 경제성(TOE, Total Operation Economy)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스카니아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전 예약 및 알람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덤프 트럭 모델 ‘T-WAY’가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s2022)’ 특장 차량(Utility Vehicles)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Excellent Product Design)’을수상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전 세계 10개국, 37명의전문가로 구성된 독일 디자인 위원회가 주관한다. 미래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주요 평가 기준으로 우수 제품들을선정한다. 건설용 덤프 트럭 T-WAY는 지형 조건에얽매이지 않는 견고한 차체 설계와 인체공학적인 실내공간 등 운전자의 편의와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특장 차량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수상하게 됐다. T-WAY는 거대한 유(U)자형 프론트 그릴을 강조한 이베코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하며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캡을 탑재,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통기성을 강화했다. 캡과 섀시 사이의 이상적인비율을 구현하고, 금속으로 마감한 범퍼는 도로 위 장애물을 보다 수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엔진 관련 자발적 리콜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상당의 MAN 순정 오일 교환 패키지 바우처를 증정하는 MAN& Care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9월 1일부터유로 6 A, B, C 차량 4,408대를 대상으로 차량엔진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수리 및 교체하는 ‘올인원 리콜’ 방식의 엔진 관련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만트럭버스 그룹은 이번 자발적 리콜을 위해 평택 PDI에 ‘만트럭버스평택 센터’와 전국 14곳에 엔진 엑셀런스 센터를 설립했으며, 독일본사의 한국 리콜 지원 전담팀 파견, 리콜 전용 콜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자발적 리콜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10월말까지 1,100여명의 고객이 예약을 신청했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현재 2년 내 모든 차량의 조치 완료를 목표로진행 중이나, 2년이 지난 후에도 리콜 대상 고객은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 관련 자발적 리콜 완료고객을 포함해 리콜 대상인 4,408대 고객 모두에게 100만원상당의 MAN 순정 오일 교환 패키지 바우처 담긴 MAN &Care 패키지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2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큐로모터스는 이스즈 2.5톤급 및 3.5톤급 엘프(ELF) 중형트럭과 함께 이스즈의 픽업트럭 모델인디맥스(D-MAX)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디맥스는 현재 전 세계 약 100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는 인기 픽업트럭모델로, 내년 상반기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튼튼한캡과 섀시로 무장한 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 픽업트럭 중에서는 유일하게 디젤 엔진을 탑재하여 파워풀한 주행과 3.5톤의 압도적인 견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비효율 또한 우수하다. 무엇보다도컴팩트한 디자인의 픽업트럭으로 도심 출퇴근 및 주말 레저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높은 주행성뿐만 아니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D), 차선 유지보조 시스템(LKAS), 충돌을 방지하는 긴급 제동 보조(AEB)를비롯해 8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최첨단 안전사양까지 기본으로 적용된 디맥스는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2020년에는 호주 신차 평가 테스트(ANCAP)에서 최고 등급인별 5개를 받았다. 디맥스와
타타대우상용차가 내년 1월 새로운 중형과 대형트럭 라인업 출시를 16일에 예고한데 이어 새로운 라인업 랜더링을 23일에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으로부터 시작된 브랜드 핵심 아이덴티티 ‘쎈(XEN)’을새롭게 출시될 상용차 라인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해, 종합 상용차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0여년간 타타대우상용차는 중대형 트럭 모델 ‘프리마’와 ‘노부스’를기반으로 중대형 트럭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왔으며, 꾸준한 부분 변경 및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품질 개선에힘써왔다. 이후 신형 모델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는 시장상황에 따라 풀체인지 모델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본격 출시에 앞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랜더링과 네이밍을 선보이게 됐다.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타타대우상용차의 중-대형트럭 라인업은 ‘유로 6E 엔진’에 준하는 최강의 엔진 성능과함께 공기 역학적 디자인이 반영된 튼튼한 캡 디자인, 최신식 IT 기술을도입한 차량 제어 및 차량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안전사양부터 내구성, 편의성까지 모든 부분에서 기존의 프리마와 노부스에서 느낄 수 없었던 업그레이드된 차량
타타대우상용차는 중대형트럭을 출시하여 전체 라인업이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 트럭 ‘더 쎈’ 출시 1년만에 잇달아 중형및 대형트럭도 내년 1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월 16일 밝혔다. 타타대우는 전체 라인업을 2년만에 새롭게 교체하며, ‘종합 상용차 메이커’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내비쳤다. 간판 모델인 프리마, 노부스로 10년간 중대형 트럭의 강자로 군림해온 타타대우는 그동안 부분 변경 및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후 출시 10년이 지나면서 신형 모델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는시장상황을 반영하여 풀체인지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우선 기존 중대형 트럭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제시된 불만사항 및 개선사항 140여가지를체크하고 제품 개발과 동시에 모두 개선시켜 나갔다. 고객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도 구성하여 신차의개발 과정을 공유하며 성능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도 세밀한 사항까지 반영시켰다. 새롭게 출시하는 타타대우의 중대형 트럭 라인업은 중형카고, 대형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로과학적 설계와 공기 역학적 디자인이 반영된 새로운 캡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뀐 타타대우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겨울철 혹한기를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에 기여하고자 11월 1일(월)부터 12월 18일(토)까지 2021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트럭 고객들이 세심한 차량 안전이 요구되는 겨울을 앞두고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차량을관리할 수 있도록 7주 동안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필수 부품 최대 40%할인, 소모성 및 유지 관리 부품 최대 30% 할인, 순정 르만 부품(클러치 디스크, 플라이휠) 35% 할인 및 특별 기프트 증정, 순정 테크니컬 액세서리최대 40% 할인, 20개 항목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및사은품 증정의 5가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폭설과악천후가 예상되는 겨울을 맞이하여 차량에 꼭 필요한 정비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 운행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부품을 엄선하고 할인 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총 보유 비용 절감을 넘어 총 운송 효율(TTE, Tot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안전한 겨울 주행을 위해 MAN 뉴TG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동계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추위와 눈길 등으로 차량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겨울을 앞두고 마련되었다. 모든 MAN 뉴TG 고객은오는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수 있으며, 동계 점검 서비스를 받는 고객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번 점검에는 냉/난방 시스템, 윈도우워셔 및 전조등 세척 장치 등의 동계 정기 점검 항목들을 포함한다. 여기에 MAN 이피션트크루즈 3(MAN EfficientCruise 3)의지형 데이터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MAN 뉴 TG에적용된 MAN 이피션트크루즈 3 기능은 GPS를 이용해 지형 데이터를 인식하고, 이에 맞춰 주행 스타일을조절해 ‘연비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한 기술이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무상 동계 점검 서비스는 혹한기 안전 사고 예방 차원에서 꼭 받아야할 점검 항목들이 추가됐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를 믿고 MAN 뉴TG를 구매해주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만큼 많은 고객 분들이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운행을 하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뉴 아록스 덤프의 출시를 앞둔 지난 4월 업계 최고 수준의 안심 케어 서비스 ‘뉴 아록스 덤프 PerfectChange 3’ 발표 후 고객 성원에 힘입어 정비 수요가 많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신차 구입 고객의 정비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뉴아록스 덤프 – 안심 정비 보너스+’를 전 출고 고객에게 무상 제공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2021년 뉴 아록스 덤프출시 첫해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뉴 아록스 덤프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기존의 업계 최대 수준의 정비 혜택을 한 번 더 강화하여업그레이드된 서비스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덤프 고객 모두가총 운송 효율(Total Transport Efficiency: TTE) 극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아록스 덤프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안심 케어 서비스를 자랑한다. 업계최대 수준의 보증 연장(동력 계통 보증 5년/무제한 마일리지, 필수 차체/일반부품 보증 3년/25만km(선도래기준))뿐 아니라 정기점검, 유지보수 항목 관리,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 지원 혜택을
지프(Jeep®)가 컬러 에디션 모델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All New JeepGladiator Sarge Edi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지(Sarge)는 미군에서 ‘하사관’을 뜻하는 서전트(Sergeant)의 줄임 말로,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진한 초록색의 스페셜 바디 컬러가 특징인 지프의 대표적인 컬러 에디션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6월 ‘올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스페셜 에디션으로100대 한정으로 처음 선보여 완판된 바 있다. 지프는 희소성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중형 픽업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국내 50대 한정 판매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2020년 8월 공식 사전계약 시작 2주 만에 초도 물량 300대를 완판한 이후에도 월 판매 10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지프의 대표 픽업 트럭이다. 1947년부터 약 반세기 동안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프의 헤리티지는 물론 세븐-슬롯 그릴의 전통적인 디자인, 루프탑과 도어가 모두 탈거 가능한 탁월한 개방감, 동급 최고의 견인력및 4x4 페이로드, 혁신적인 안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오는 10월25일부터 4주간 2022년식 라인업에 새롭게추가된 신형 모델들을 선보이는 로드쇼를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25일 인천 및 경기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경기 남부, 충청, 전라, 강원, 경상 지역 등 총 50개 주요 거점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접근성이 높은 작업 현장과 화물차 휴게소, 전국스카니아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전시하고, 신차의 내외부 사양 및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차량 설명과 구매 상담을 일대일로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인력과 함께 별도의 상담 공간도 마련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금번 로드쇼를 통해 스카니아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준대형 프리미엄 카고트럭 P360 6x2*4와 P450 8x4 25.5톤 덤프트럭, 그리고 P360 윙바디 완성차를 지역별 시장 니즈에 맞게 전시할계획이다. P360 카고트럭은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9리터의 직렬 5기통 엔진을 탑재해 작은 배기량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뛰어난 연료 효율을 보이며, 지난 8월 출시 이후 시장에서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450 덤프트럭 또한 2022
다임러 트럭 코리아 전라북도 교통 요충지인 김제시(금구면)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전주 서비스센터는 호남고속도로 김제IC와 1번 국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 1,770평(총 면적 5,846m2,지상 2층) 규모로 총 6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 서비스센터로 확장되어 첨단 장비를 갖춘 정비 시설은 물론 기존 보다 넉넉한공간으로 차량 동선 확보 및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을 확대하였다. 총 6개의 첨단 워크베이는 일반 정비를 위한 5개의 워크베이와 도장 워크베이 1개를 별도 설치하여 고객들이 일반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또,고객 대기실에는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하여 장시간 운행을 하는 상용차 고객들이 수리가 이루어지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편, 전주 서비스센터는 이번에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종합검사소를동시에 운영하여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트럭커를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전주 서비스센터의 영업 시간은 월-금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토 오전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CNH Industrial N.V.)이 그룹산하 이베코 상용차 부문을 2022년 1분기 중 ‘이베코그룹(IVECO Group)’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다. 이번 기업 분할로 이베코그룹은 상용차 (이베코 포함 6개 브랜드)와 파워트레인(FPT(피아트 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스)), 캐피털 (이베코캐피털)에 이르는 총 3개 부문 8개 브랜드의 운영을 책임진다. 이베코그룹은 브랜드별 사업 경험 및역량을 기반으로 한 구조적 혁신을 통해 상용차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코그룹의 새로운 로고도 공개됐다. 법인명인 ‘IVECO’와 ‘GROUP’ 두 단어를 회색으로 표현, 산업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선도해 온 상용차 브랜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반영했다.두 단어 사이에 위치한 파란색 점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이베코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 법인명 하단에는 산하 8개 브랜드의 로고를 나열해, 회사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지속가능한 운송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담았다. 브랜드 주요 사업 부문 이베코 (IVECO) 폭넓은 분야의 상용차 설계 및 제조, 판매 피아트 파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유지보수계약(RMC, Repair MaintenanceContract) 프로그램의 누적 가입자 수가 3,500명에 곧 도달한다고 밝혔다. 유지보수계약(RMC)은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한 전문 제품을 주기적으로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관리하는 계약을 뜻한다. 외국의 경우 전문 의료기기와 같은 고도화된 기술이 접목된제품군에 적용되며, 고장에 따른 업무 지연과 같은 보이지 않는 기회비용을 관리하는 용도로 쓰인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019년 유지보수계약에 가입한 유로 6 C 모델들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해 전체 대상의 40%가 넘는 2,400여 명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유지보수계약의 개념을 한국에 알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유로6 D 모델 출시와 함께 해당 모델에 최적화된 새로운 유지보수계약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해 유지보수계약의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케어프리 패키지 역시 출시 후 약1천명이 가입하면서 동력전달계통에 대한 최대5년/75만km 보증 연장 혜택을 받았다. 케어프리 패키지가 적용된 차량은 차량등록일로부터 최대 5년간 차량유지보수 주기에 맞춰 차량 점검 및 부품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
이베코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대형 카고 모델 ‘X-WAY’와 15톤 적재중량을 갖춘 덤프 트럭 ‘T-WAY’를 국내에 출시하며 상용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베코코리아는 10월 6일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X-WAY와 T-WAY 공개 및 시승행사를진행했다. 행사에는 최정식 지사장, 조관주 상무 등이 참여를했다. X-WAY와 T-WAY는지난 5월 국내 시장에 내놓은 플래그십 트랙터 ‘S-WAY’와함께 이베코의 대형 상용차 라인업 ‘WAY(웨이)’를 이끄는핵심 차종이다. 이베코코리아는 ‘국내 대형 카고 시장 진출’의 의미를 가진 브랜드 최초의 대형 카고 모델 X-WAY와 수입 덤프트럭 모델 중 유일하게 15톤의 적재중량을 제공하는 T-WAY를출시함으로써 탄탄한 대형 상용차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자평했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처음으로선보인 S-WAY가 고객들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출시한 X-WAY와 T-WAY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기조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가능한 대형카고 X-WAY X-WAY는 높은 확장성과 특장 편의성, 고효율 시스템 기반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 및
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을 통해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업을 인수하며 글로벌 전장(電裝)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12월 23일하만이 ZF의 ADAS 사업부를 약 15억 유로(한화 약 2조 6천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삼성전자가 2017년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에 단행하는 대규모 전장 분야 인수로, 고성장 중인 ADAS 및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Top ADAS 기술·사업기반 확보 ZF는 1915년 설립된글로벌 종합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변속기·섀시·전동화 부품부터 ADAS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하만이 인수하는 ZF의 ADAS 사업은 25년 이상의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ADAS 스마트 카메라시장 1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글로벌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SoC 업체들과의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을 축적해왔다. 하만, ADAS 시장 본격 진출… SDV 경쟁력 강화 이번 인수를 통해 하만은 전방 카메라, ADAS 컨트롤러 등 차량주행 보조
맵퍼스(대표 김명준)가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을 개선하고 도로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국내 20만 이용자를 보유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아틀란 트럭’을 운영하는 맵퍼스는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 개선 성과는 수치로 확인된다. 지난 2021년 파일럿 대회 당시 48점에 불과했던 참여자들의 평균 안전운전점수는 2022년 56점, 2023년 60점, 2024년 64점을거쳐 2025년에는 65점까지 높아졌다. 이는 4년 사이 약 35%의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한 것이며, 특히 2025년 모범화물운전자로선발된 인원의 평균 점수는 97점에 달하며 전체 평균을 강력히 견인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DTG(차량운행기록장치) 방식의 낮은 참여율을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2021년 12월 맵퍼스의 아틀란 트럭과 협업을 시작했다.당시 약 5만 명이었던 아틀란 트럭 회원 수는 2025년현재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4천만 건의 길 안내 등 축적된 방대한 빅데이터는 화물 운송 분야의 중요한 안전 지표로 자리 잡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는 ‘2025 이스즈 우수 서비스센터’ 선정 평가에서 인천 중구 소재아이비오토테크(대표 박영근)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42곳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비스 응대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 중 약 2000명을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와 다면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아이비오토테크는친절한 응대, 신속한 마무리, 고장 가능성 진단 등의 항목에서높은 평가를 받아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에서는기념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단순한 서비스 평가를 넘어 실제 고객의 경험과 요구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크다. 큐로모터스는 이번 결과를 향후 서비스 정책과 브랜드 운영 전반에 반영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안심하고운행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2026년도 우수 서비스센터 평가는 상·하반기 연 2회로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아이비오토테크 박영근 대표는 “초대 우수 서비스센터로 선정된 것을영광스럽게 느낀다”며 “고객의 운행 중단을 최소화하는 데역량을 집중한 것이 이번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일환으로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핵심가치인 ‘이탈리안 럭셔리’와 ‘장인정신’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전시장은 전용면적 기준 155㎡에서271㎡로 크게 넓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전시 공간과 고객 동선을 확보했으며, VIP 고객 전용 상담 공간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존’ 등을 강화했다. 공간 전반은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Cassina Custom Interiors)’ 브랜드의 현대적인가구와 진열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전시장은 SNK글로벌에서 함
지프(Jeep®)가 고객들의 안전한 겨울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프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22일부터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약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지프 웨이브(Jeep Wave) 멤버십에 가입한 지프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고객들은 차량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배터리성능 저하나 냉·난방 시스템 이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모파(MOPAR®)의 겨울철 필수 순정 부품에 대해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에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등 소모품을 비롯해, 난방 장치 및 열선 관련 부품이 포함돼 겨울에도 멈추지 않을 지프 고객들의 모험을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유상수리 금액 20만 원 이상 시 뷔르트(Wurth)의 림 클리너와실내 세정제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겨울철은 차량 관리가 안전과 직결되는시기인 만큼, 더 큰 추위와 폭설이 찾아오기 전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혹한과 겨울에도 빛나는 지프만의 강인한 주행 성능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겨울철 안전한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22일(월)부터 2026년 1월 30일(금)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차량 구매 이후 소유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서비스 캠페인은계절별로 요구되는 차량 관리 조건을 고려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 장거리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은 낮은 기온과 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차량 컨디션 저하를사전에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겨울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 코리아는 엔진오일을 포함한 오일류 레벨 점검, 등화장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 기본 항목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 겨울철 주행에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일반 수리에 대해 20% 할인혜택을 적용해 정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Takay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 기반 전기노면청소차가주요 지자체 현장에서 진행된 실증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공 청소 차량의 친환경 전환 가능성을입증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전기노면청소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전기노면청소차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친환경 청소 장비다. 전기구동 방식을 적용해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없으며, 저소음, 저진동특성을 갖춰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협소한 도로 주행에 유리한차체 설계와 충분한 작업 지속력을 갖춰, 지자체의 시내도로 노면 청소와 친환경 정책 수요에 적합한 솔루션으로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세종시를 비롯해 인천 미추홀구, 인천 중구, 서울 종로구청, 전남 함평군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각 지자체의 실제 도로 환경과 운영 조건에서 전기노면청소차를 직접 투입해 도심 주행 성능과작업 안정성, 현장 적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실증 결과, 기쎈 전기노면청소차는 기존 CNG 노면청소차 대비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효율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의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기업 ‘알레스(ALLES)’가 지난 19일 경정비 부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양사는 12월 19일(금)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알레스 본사에서 미쉐린코리아 미셸 주 대표와알레스 이준형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알레스아우토가 독점 수입하는 고품질 부품을 합리적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애프터마켓 대표 부품 브랜드 ‘마일레(MEYLE)’를 비롯해 보쉬(Bosch), 말레(MAHLE), 만필터(MANN Filter), TRW 등 글로벌 프리미엄브랜드의 주요 부품이 공급 대상이다. 특히, 투명한 부품의출처와 품질 정보 제공을 통해 공식 수입 및 유통 체계 기반의 안정적인 사후관리로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경정비 및 타이어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 고품질 경정비부품 공급, 공동 마케팅 및 브랜드 협업, 신규 비즈니스모델 공동 개발,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운영 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