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2월부터 시작하는 대형 SUV 아틀라스 고객 캠페인 ‘아틀라스 윈터 글램핑(Atlas Winter Glamping)’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폭스바겐 아틀라스 오너 및 아틀라스에 관심 있는 예비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틀라스 윈터 글램핑’은 아틀라스의 다재다능한 퍼포먼스와 패밀리 SUV로서의 실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아웃도어 환경에서 차량의 공간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9일(금)~20일(토), 2026년 1월 2일(금)~3일(토), 1월 9일(금)~10일(토), 16일(금)~17일(토) 등 총 4주 간 금~토 1박 2일로 진행되며, 경기도양평에 있는 프리미엄 글램핑존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참여자들이 개별 공간에서 글램핑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아틀라스 현장 전시 및 시승, 인터뷰 등 폭스바겐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브랜드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네이버 블로그와 공식 인스타그램 내 참가 신청 링크를통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 SUV 전용 겨울용 퍼포먼스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Winter i*cept evo3 X)’ ‘2025/26 드라이버리뷰 커스터머 초이스 어워드(2025/26 DriverReviews Customer Choice Awards)에서 ‘최고의 SUV용 겨울용 타이어(BestWinter SUV Tyre)’ 부문 ‘우수상(Commended)’을수상했다. ‘드라이버리뷰’는 유럽 최대 타이어 리뷰 플랫폼으로, 유럽 전역에서수집된 50만 건 이상의 고객 리뷰와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공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어워드가 제정된 2022년부터 세단∙SUV∙픽업트럭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매년 수상을 거머쥐며 유럽 현지 고객들에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위상을 각인시켜왔다. 올해 수상 제품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뛰어난 제동력과 접지력, 핸들링, 배수 성능 등으로 겨울철 모든 주행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점이 핵심이다. 천연 성분을 첨가한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 적용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눈길 접지력과 제동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최적트레트
㈜한국쓰리축이 11월 24일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ST1 특장차 품평회’를 열고 차세대전기 특장 모델인 카고(Cargo)와 윙바디(Wing Body) 실차4대를 선보였다. 행사장은 실제 주행 환경에서의 구조 안정성, 적재 효율, 사용자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려는 업계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카고: 팔레트 2개적재 가능한 넓은 적재함 ST1 카고는 기존 대비 넓어진 적재 폭을 확보해 팔레트 2개를 확보된 공간 안에 적재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돋보였다. 하부스커트모델은 공기저항 감소와 외관 완성도를 높여 물류 현장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테일게이트와 측면판은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조작이 간편하다. 윙바디: 물류 배송 작업 효율 극대화 윙바디는 수동식과 자동식 두 가지 방식으로 공개됐다. 수동식 윙바디는차체 하부에 에어백 방식의 서스펜션이 장착돼 있어 차체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화물 파손 감소·승차감 향상·노면 충격 흡수 효과를 제공한다. 자동식 윙바디는 상·하 개폐 구조를 자동화해 물류·배송·이동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윙바디는 코리아특장의 설계 노하우와 한국쓰리축 ST1 플랫폼기술이 융합된 제품으로 두 회사의 협업 결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뉴 MAN TGX 8x4-4BL GM 4800’(이하 ‘TGX 4800’)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TGX 4800의 가장 큰 특징은 섀시 기준 휠베이스가 4,800mm로 기존 TGX 모델 대비 600mm 늘어나 탱크로리 및 BCC(벌크시멘트카고트럭) 등 고하중 화물 운송에 특화된 대형카고 모델이다. 허용 총중량 40톤, 전축하중 10톤급으로 설계돼 대용량 운송 시에도 안정적인 하중 분산이 가능하다. 탱크로리를 탑재할 경우 알루미늄 소재 경질유 탱크 기준 최대 32k 리터까지적재가 가능하며 고객 수요에 따라 30k 리터와 28k 리터까지도지원한다. BCC(벌크시멘트카고트럭) 형태의특장 차량으로 구성할 경우 적용되는 특장에 따라 약 26~28루베(㎥) 수준의 탑재가 가능하다. 기존의 트레일러 타입의 BCT(벌크시멘트트레일러) 보다 관리가 쉽고 특히 운전이 편하기 때문에시멘트·분체 운송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TGX 4800은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탑재로 강화된운전 편의성과 안전성도 돋보인다. 전자식 조향 보조 시스템인 ‘MANComfortSteering’이 탑재돼 저속에서 회전 시 운전자가 스티어링을 쉽게 조작할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가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는 19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Solutrans)’에서 PV5가‘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을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수상이 결정돼 PV5의 독보적인 완성도와 전동화기술 혁신성을 완벽히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기아 PV5가 기존 유럽 브랜드 중심의 경상용차 시장에서 세계적으로가장 영향력 있는 상을 거머쥠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 새로운 수요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아는 2023년 ‘세계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 EV6 GT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EV9, 2025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EV3가수상한 데 이어 PV5가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함으로써 4년연속 세계적인 무대에서
마세라티(Maserati)가 이탈리아 모데나로의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 및 ‘그란카브리오(GranCabrio)’ 생산 거점 복귀를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그란투리스모 또는 그란카브리오를 구매하는 고객 5명을 이탈리아 현지로 초청하는 ‘백 투 모데나(Back to Modena)’를 진행한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GT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1세대 모델부터 마세라티의 근간이자 ‘모터 밸리의 심장’으로 불리는 모데나 소재의 비알레 치로 메노티(Viale CiroMenotti) 공장에서 생산됐다. 이후 생산 효율화를 위해 토리노로 생산 거점을 옮겼으나, 최근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의 정수를 다시 강화하기 위해 두 모델의 생산을 역사적인 비알레 치로 메노티공장으로 복귀 시켰다. 이를 기념해 마세라티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그란투리스모 또는 그란카브리오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명(동반 1인 포함)에 이탈리아 모데나 현지에서 마세라티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투어를 제공한다. 고객 및 동반 1인에게 비즈니스 항공권과 호텔은 물론,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가 생산되는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과 11
현대커머셜이 상용차 차주들을 위해 신뢰성 높고 합리적인 일감을 무료로 중개하는‘콜오더(Call Order)’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월20일 밝혔다. '콜오더'는 물류업에 종사하는상용차 차주들이 일감을 더욱 편리하게 검색하고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물류업에 종사하는 차주들은 물류 중개 플랫폼에 가입해 운송 물량을 찾아왔다. 물류 중개 플랫폼은 일감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월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고, 운송 건별로 수수료까지 내야 하는 비용 부담이 있었다. 화물 무게, 적재 형태 등 일감 정보가 부정확해 겪는 어려움도 존재했다. 운송을끝낸 뒤 이용료 정산이 늦어지는 불편을 겪어 왔다. 현대커머셜이 선보인 '콜오더'는상용차 차주들의 이러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신뢰성 높은 일감 찾기를 중개하는 무료 서비스다. 차주들은 현대커머셜 '고트럭' 앱만다운받으면 쉽게 일감을 찾을 수 있으며, 화물을 보유한 화주사는 운송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직접 발주하는형태로 운영된다. 현재 '콜오더'에서는 현대모비스의연구소 일감을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향후 현대커머셜은 신뢰도 높고 운임료가 안정적인 대기업 계열화주사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양질의 물
갑작스러운 한파와 눈 소식에 월동 준비에 나선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0℃ 이하로 자주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눈길, 빙판길 등의 노면 환경으로 인한 차량 미끄러짐 사고 확률이 다른 계절보다 높기 때문에 겨울철 노면 상태에 맞춰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필수이다. 특히,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는 마모 상태∙공기압∙파손 부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하지만, 바쁜 일상 속 주기적인 관리가 쉽지 않기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 등 타이어 전문 서비스 매장을 통해 세심한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왜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해야 할까?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는 특성상 기온이 높아지면 부드러워져 접지력이 높아지는 반면, 낮은 기온에서는 고무가 경화되기 때문에 본연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겨울용타이어는 여름용, 사계절용 타이어와는 다르게 특수 고무 컴파운드 배합 적용으로 영상 7도 이하의 온도에서도 쉽게 경화되지 않아 추운 날씨에도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해준다. 한국타이어가 진행한 테스트 결과, 눈길에서 시속 40km로 달리다 제동할 경우 겨
한성특장은 업계 최초로 ‘트럭 특장 전손보험’을 시행한 이후 서비스 첫 사례가 발생했다고 11월19일 밝혔다. 10월 2일 새벽 2시경, 평택-파주 고속도로서울 진입 방면 진출로에서 A씨의 출고한 지 1개월 된 윙바디차량이 교량 하부 구조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한성특장 윙바디 차량이 진출로 회전구간에서 첫 번째 교량은 통과했으나 두 번째 교량의 높이 제한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차량 상부가 구조물에 부딪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특장(윙바디) 가액을 초과하는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한성특장은 ‘특장 전손보험’ 서비스를 통해 A씨의비용 부담 없이 3000여 만원 상당의 윙바디 신품을 재구매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A씨는 특장차 출고 1개월만에 ‘본인 과실’ 사고로 막막했는데, 별도의자기부담금이나 보험료 할증 없이 특장을 보상받게 돼 한성특장에 감사하다는 후기를 밝혔다. 최근 상용차 시장에서 전손보험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성특장은국내 최초로 윙바디를 비롯한 특장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장 전손보험’ 서비스를 시행했다. 예기치 못한 대형 사고로 특장이 전손(수리비, 차량 가액의 75% 이상파손) 처리될 경우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자사 전기차 고객의 충전 접근성및 편의성 강화를 위해 북미 충전 규격(North American Charging System, 이하 NACS)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스텔란티스 산하 일부 전기차 고객들은북미, 일본, 한국 등 향후 5개 국가에서 총 2만 8,000기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이 가능해진다. 도입 시장 및 시점은 2026년 초 북미를 시작으로, 2027년 일본과 한국에 우선 적용된다. 세부 모델별로는 2026년 북미에서 우선적으로 지프 왜고니어 S(Wagoneer S)와닷지(Dodge)의 차저 데이토나 전기차(Charger DaytonaBEV) 모델이 슈퍼 차저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6년형 지프 레콘(Recon)을 비롯한 이후 발표될 신제품들에 적용될 계획이다. 기 판매된 지프 및 닷지 전기차 고객에게는 향후 네트워크 접속 방식 및 어댑터 관련 상세 정보 등을 추후 공지할예정이며, 유럽에서 생산되는 지프 어벤저는 적용되지 않는다. 스텔란티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넓은 충전 선택지와 접근성을 제공하며, 전기차 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충전 인프라 접근성을확대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많은 선
최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기온이 급락했다가 회복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차량의 전기계통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경기·강원·충북·경북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초겨울 한파가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한파가 시작되면 낮은 온도에서 배터리 내부 전해질의 효율이 떨어지기때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방전되는 경우가 많다”며 운전자들에게 사전 점검과 관리의중요성을 당부했다. 회사는 겨울철 배터리 관리의 핵심으로 주차 환경 관리, 주차 방향, 주 1회 시동, 전기장치전원 차단 등 네 가지 수칙을 제시했다. 한국앤컴퍼니는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주차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내나 지하주차장처럼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야외에 세워야 할 경우 차량 앞부분을 햇빛이 드는 방향으로 두면 도움이 된다. 장기간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 1회 이상 시동을 걸고 최소 10분 이상 엔진을 가동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동을끄기 전에는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단말기 등 불필요한전기장치의 전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중남미 주요 딜러 초청 행사 개최 및 브라질 트럭 ·운송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이달 초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2025 중남미 마샬딜러 컨벤션(MARSHAL DEALER CONVENTI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남미 12개국17개 주요 딜러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호타이어의수출용 브랜드인 마샬(MARSHAL)의 운영 전략과 주요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임승빈 부사장, 중남미영업부문조동근 상무, Commercial 영업부문 오준석 상무 등이 참석하였다. 임승빈 부사장은 “중남미는 자동차 생산 증가와 타이어 수요 확대로꾸준한 성장세가 있는 시장이다. 금호타이어는 마샬 브랜드를 비롯해 중남미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바탕으로 딜러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성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호타이어는 11일부터 4일간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샤페코(Chapecó)에서 열린 ‘브라질트럭 · 운송 박람회 (FETRANSLOG)’에 참가하였다. 해당 박람회는 브라질 남부 최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11월 19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박람회 ‘RTX 스코틀랜드 2025(Road Transport Expo Scotland 2025)’에 참가해 최상위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 Bus Radial, TBR) 기술력을 선보인다. ‘RTX 스코틀랜드 2025’는전 세계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 업체와 관련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올해 처음으로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래스고 소재 스코티시 이벤트 캠퍼스(Scottish Event Campus, SEC)에서 진행되며, 양일간 50여 개 기업,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첨단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이 반영된 최신 트럭∙버스용타이어 제품을 전시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TBR 기술력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텍’은 혁신 TBR 기술로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카이워그룹과 손잡고 중국 광둥성(省) 광저우시(市)에 수소연료전지버스를 공급하며 현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최근 APEC정상회의, 한중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국, 중국양국 간 우호적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맺은 경제협력의 결실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법인 ‘HTWO(에이치투) 광저우’가 중국 상용차업체 카이워그룹과 공동 개발한 8.5m 수소연료전지 버스(이하 수소버스)가 지난 11일(화) 현지 버스사업 국유기업인 광저우 국영버스그룹이 발표한 ‘수소연료전지도시버스 구매 프로젝트’ 입찰 결과 종합평가 1위로 최종낙찰에 성공했다고 18일(화) 밝혔다. 광저우 국영버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버스 총 50대를 도입할예정으로, 이중 절반에 해당되는 25대를 1위 선정 업체인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이 연내 공급하고 실제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수소버스 도입을 통해 그동안 전기버스 중심으로 운영돼 온 광저우시의 대중교통체계가 도시형 친환경 교통 인프라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8.5m 수소버스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은 HTWO 광저우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우수한 품질과 내구
현대자동차는 11월 17일(월) ‘2025년 G20 요하네스버그정상회의(G20 Leaders’ Summit in Johannesburg)’에 현대자동차의 MPV(Multi-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인 ‘스타리아’ 3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타리아는 정상회의 기간 현장에서 각국 대표단 소속 수행원들의 이동을 돕는 등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활용될계획이다.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는 오는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에서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Solidarity, Equality,Sustaina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G20은 1999년 12월 한국을 포함한 20개 주요국과 EU가 참여해 국제 경제와 금융 현안을 논의하는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체로 출범했다. 이후 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 처음으로 G20 정상회의가 열렸고, 2009년에는 정상회의 정례화에 각국이합의하며 경제 분야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여러 이슈를 다루는 최상위 포럼으로 격상됐다. 특히 이번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로, 아프리카 국가가 사상 처음으로의장국을 수임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2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처음으로 공개했다. (※ 셀토스 월드프리미어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20U6yuW_Q_8)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차급을 뛰어넘는 제품 경쟁력으로 무장한 셀토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입지를 한층 더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셀토스의 월드프리미어 영상은 ‘더 프로타고니스트(The Protagonist, 주인공)’를 주제로, 적극적인 자기 표현과 도전을 통해 주인공 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라이프를 이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와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이상열)는 12월 3일, 중부대학교고양창의캠퍼스 세종관 324호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및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 간의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취업 연계 강화,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이상열 회장을 비롯해 박성권 고문, 김수덕고문, 최영두 트럭타임즈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중부대학교에서는이정열 총장, 하성용 스마트모빌리티학과장(자동차안전학회 모빌리티회장), 이재용 교수, 이건화 교수, 대학원 및 학부 연구원, 학생 등이 자리했다. 차세대 모빌리티 인재를 위해 의미 있는 후원 지속할 것 이번 협약식은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이상열 회장은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역할과 장학금 기부 배경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국내 상용차 및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제도 개선, 산업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습니다. 앞으로는 산업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를 지원하는 데 더욱 힘을 보태고자합니다. 이번 장학금은 100여 개 회원사가 모두 뜻을 모아조성한 만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이 회장은
현대자동차는 11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 2층 스튜디오에서 특장업계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오피니언 리더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국내 SV사업실장 및 상용차 유관부문 관계자, 이상열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협회 임원사 대표를 비롯해 총 40명이 참석해 상호협력과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국내 상용·특장 시장현황 공유…협력 구조 강화 강조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간담회에서 국내 상용·특장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 이슈였던 전주공장 임시 생산중단 관련 건의사항 및 개선사항을 전달했다.현대차는 특장업계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제 구축, 시장의 수요 예측 기반의 생산 계획수립, 납기 안정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논의 업계는 분기·반기 단위의 정기 간담회 개최를 요청했고, 현대차는 “반기 1회정례 간담회 실시” 의사를 밝히며 지속적인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특장업계가 제안한 트럭&버스 메가페어 같은 대규모 합동 전시행사는 예산과 내부 부서 협의를 거쳐검토하기로 했다. 조달차량 발주 잡기 개선 문제에 대해서는 전주공장 합리화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Programme)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안전한 주행을 돕고 여러 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PV5는 실용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경상용차 시장의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임을 증명해 보였다. 기아는 EV6(2022년),EV9(2023년), EV3(2025년)에 이어 PV5 카고가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로 NCAP 평가를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아 전용 전기차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재확인했다. 유로 NCAP 경상용 차량 테스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차량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경상용차 모델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오고있으며 올해부터 별 1~5 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상용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창립 111주년을 맞아 12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은 마세라티는 1914년 12월 1일설립됐다. 마세라티의 퍼포먼스 유산은 1926년 첫 레이싱카 ‘티포(Tipo) 26’에서 시작됐다. 이후 현대의 라인업까지 이어지며 이탈리안 고성능 GT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GranCabrio)’,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외에도 ‘레이싱 야수’로 불리는MCXtrema, 슈퍼 스포츠카 ‘MC20’, 우아함과레이싱을 결합한 ‘GT2 스트라달레(Stradale)’를선보이고, 최근 MC20의 후속작 ‘MCPURA’를 공개하며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왔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111년의 오랜 기간 동안 브랜드가 쌓아온 유산을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이탈리안 럭셔리 SUV 그레칼레,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Folgore), 브랜드를 대표하는 그란투리스모및
현대커머셜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자동차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PDF,Private Debt Fund) 6호’에 참여한다고 9일밝혔다. 이번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는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기업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의 부품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다. 펀드는 약 4,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캠코가 1,000억 원을 출자하고 현대커머셜은 지정 출자자로 참여키로 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펀드를 통해 유동성이 필요한 부품 협력사들을지원하고, 특히 구조개선 기업의 운영자금 및 시설 투자 자금 조달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지난 2020년부터총 다섯 차례에 걸쳐 캠코가 결성한 대출형 기업지원 펀드에 출자해 중소·중견 기업들에 약 1조 4,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해 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12월 8일(월)부터 내년 1월 31일(토)까지 경기도여주에 위치한 유럽풍 테마파크 ‘루덴시아’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를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폭스바겐 아틀라스의 매력과 감성을 전달하고 고객들에게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가 진행되는 루덴시아는 여주에 있는 갤러리형 테마파크로, 사계절내내 다양한 테마 축제와 감성적인 야경으로 여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맞아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불케 하는 크리스마스 라이트닝이 큰 화제를 모으며 연말에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루덴시아 내부에 겨울 감성과 어우러지는 오로라 레드 컬러의 대형 SUV ‘아틀라스(Atlas)’를 전시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썰매와 함께 아틀라스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넉넉한 실내 공간과 강인한 존재감을지닌 아틀라스를 더욱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먼저 전시된아틀라스와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개별 발표) 폭스바겐
㈜나온 고우삼 대표 인터뷰 ㈜나온은 어떤 회사입니까? ㈜나온은 기술 개발을 기업 운영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기존 시장에서비슷한 제품을 따라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여는 회사입니다. 예를 들어 2001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더블 데크 윙 트레일러는당시 아무도 시도하지 않던 구조였고, 폴더 윙 역시 기존 윙바디의 틀을 완전히 다시 설계하기 위한 도전에서탄생했습니다. 이러한 기술 중심의 DNA가 회사의 성장 기반입니다. 폴더 윙을 시장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한 계획은 무엇입니까? 현재 폴더 윙은 성능이나 기술력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매우 높다고 자신합니다. 하지만어떤 기술이든 시장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만족도’와 ‘지속적인 홍보’가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체험중심의 시연 행사와 고객 대상 설명회를 확대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비주얼 홍보를 강화하고 물류기업·운수기업과의협업으로 폴더 윙이 시장에서 더욱 친숙한 기술이 되도록 집중할 계획입니다. 기술력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직접 경험하고 만족해야 제품이살아남습니다. 그 점을 가장 크게 강화하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