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 비대면 사양을 추가한 ‘그랜버드프라이버시 31’을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개발됐으며, 개인의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은 좌석간 전후 거리를 845mm에서 900mm로 55mm넓히고 시트 좌우 크기를 480mm에서 630mm로 150mm 늘려 탑승객의 독립 공간을 확대한 독립 우등시트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좌석간 항균 커튼을 설치해 비말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 공간을 제공해 탑승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있게 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이온을 발생시켜 항균과 제균 작용을 하는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도 장착했다. 또한 깨끗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 주는 공기청정기, 신선한외기 공급을 위한 실내 공기 자동환기장치, 운전중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전동식 해치를 추가해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의 가격은 스탠다드데커 모델의 경우 1억 9,360만원부터이고 하이데커 모델이 2억 940만원부터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탑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이50:50 합병으로 탄생할 합병사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로고를 발표했다. 해당 로고는 스텔란티스를 구성하는 두 회사의 풍부한 유산, 14개의유명 자동차 브랜드로 이루어진 강력한 포트폴리오, 그리고 세계 전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전문성을상징한다. “별들로 반짝이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스텔로(Stello)’를 어원으로 한 ‘스텔란티스’라는 이름의 의미 외에도, 스텔란티스의 낙관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정신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라는 다음 세대 리더의 일원으로서 다양함과혁신으로 새롭게 태어날 회사의 다짐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새로운 로고 공개는 합병 과정의 가장 최신 소식이며, 두 기업의 합병은임시주주총회에서의 각 기업 주주들의 승인, 반독점 등의 규제 조항 충족 등의 마무리 절차를 거쳐 2021년 1분기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지프(Jeep®)가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 모델에 전설적인 윌리스 모델만의특별한 요소를 더해 재해석해낸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AllNew Wrangler Willys Edition)’을 출시한다.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은 1948년 후반에 도입된 “윌리스 오버랜드 CJ-3A(Willys Overland CJ-3A)”모델에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윌리스 오버랜드 CJ-3A는 실내공간의효율적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레저용 차량(RV, RecreationalVehicle)의 아버지라 여기는 모델이다.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의 베이스가 된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모델은 자신만의 특별한 개성을 강조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을 즐기는 젊은이들과 시닉(Scenic) 드라이빙을즐기는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윌리스 전면에는 윌리스 글자가 새겨진 후드 데칼과 블랙 세븐-슬롯그릴이 적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측면에는 검은색 지프 뱃지와 루비콘 락 레일이 장착되었고,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가 부착되어 최강의오프로더임을 표현한다. 17인치 모압(Moab) 블랙 알루미늄휠은 블랙 그릴 그
현대자동차는 27일(일) 울산항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2대,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2대 등 총 4대를 선적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넥쏘’와 ‘일렉시티 FCEV’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글로벌 종합 에너지 화학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로 인도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6월 사우디 아람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우디 아라비아 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넥쏘’ 및 ‘일렉시티 FCEV’는 향후 현지에서 시범 운행 등 실증 사업에 활용될예정이다. 이번 선적은 중동 지역에 석유가 아닌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친환경차를 처음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수소전기버스‘일렉시티 FCEV’의 경우 이번 사우디 아라비아 공급을 통해 해외 지역 첫 수출이라는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전장 10,995mm, 전폭 2,490mm, 전고 3,420mm로,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1회 충전으로약 430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수출을 통해 차별화된 수소전기차 기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6,792대, 수출 1,235대를 포함 총 8,027대를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8월 실적은 하기 휴가와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모델 출시및 글로벌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7.2%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코로나 확산 추세에도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강화 등 언택트(untact, 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월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CJ 홈쇼핑을 통해 전월 완판에 따른 고객 호응에 힙입어 추가 연장판매를 하는 등 주력모델의 회복세에 따라 전월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출도 주요국의 일부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80% 이상증가했던 7월에 이어 8월에도 전월대비 56.9%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1천대를 넘는 회복세를 나타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코로나 19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쿠웨이트와 이라크에 직영 쇼룸을 오픈하는 등 중동지역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 작업과 함께 영국 등에서도 대리점 본사를 옮기는 등 효율적인 유통 서비스제고에 만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광주광역시에 ‘MAN 라이온스 시티 CNG 저상버스’ 6대를 인도했다. 이버스는 9월 1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인도된 버스는 완전한 저상구조로 정차 시 계단 없이 탑승자 쪽으로 최대 80mm까지 기울어지는 닐링 시스템과 자동경사판을 탑재했다. 휠체어이용자나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3개의 출입문을 갖는 버스로 전장도 기존버스 대비 1.5m 긴 12m이다. 최대 90명 탑승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설계로 편안한 좌석을 갖췄으며 2개의 휠체어를 넉넉하게 수용할 수 있다. 입석 공간에는 안전바와 손잡이를 적절하게 배치했다. 이 밖에 전자제어 제동 시스템(EBS), 비상 망치, 세이프티 도어 등의 안전 사양과 향균, 방염, 견고함을 갖춘 시트, 충전용 USB단자등의 편의 사양도 갖췄다. 한편, 호남 지역에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버스가 전달되는 것은 이번이처음으로 광주 4개 시내버스 운송 회사(세영운수/을로운수/동화운수/대창운수)에 새롭게 투입된 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MAN 라이온스 시티 CNG 저상 버스 인도를 통해 광주광역시의 대기질 개선은 물론, 교통혼
2021년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전국 도시 지역 일반도로의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안전속도 5030 정책 인지도 조사 결과,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인지하고 있는 운전자는 68.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운전자 3,922명을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정책 인지도 및 운전 시 주로 이용하는 기기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는데 연력대가 낮을수록 정책 인지도가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이하 운전자가 59.7%, 30대 운전자는 66.6%로 전체 평균보다 낮은 인지도를보였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한편, 연령대별 운전 시 주로 이용하는 경로검색 수단 조사 결과,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비율(74.2%)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20대 이하와 30대의경우 약 80%의 운전자가 운전 시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내년 4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정책 인지도가 가장 낮은 2030 운전자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올해 전국에 다차로 하이패스 17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 결과 톨게이트 통과속도(제한속도) 상승, 하이패스차로 사고 감소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2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해서 차로간 시설물을 없앤 것이다. 차로 폭이 본선과 같이 넓기 때문에 주행속도 그대로 통과해도 운전자는 안전하고 편안하게운전할 수 있다. 다차로 하이패스의 통과속도는 톨게이트 통과 이후의 교통흐름과 안전을 고려해 80km/h(본선형), 50km/h(나들목형)로 제한된다. 하지만 기존 제한속도보다 높아서 실제 차량들의 통과속도도 기존대비 10∼20km/h 빨라졌으며, 영업소 부근 교통흐름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에서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사고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까지 완료된 15개소와 올해 설치 예정이었던 13개소, 앞당겨 설치하는 4개소를포함해 올해 말까지 총 32개소에 설치가 완료된다. 내년에계획된 28개소를 추가하면 전국 주요 고속도로 영업소(총60개소) 대부분에서 다차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다차로 하이패스가 신설되는 영업소는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을 향한 고객 호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출고선물을증정한다고 5일 밝혔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 임영웅 비공개 컷이 담긴 화보집과 품격과실용성 있는 아이템으로 가득 채운 시그니처 컬렉션을 증정한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G4 렉스턴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일 증정이 시작(선착순 200명, 14일마감)된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특별제작 'Im Hero 시그니처 화보집'과 함께 ▲JBL 블루투스 스피커 ▲컬래버레이션 기념 Stanley 스틸 텀블러 ▲스노우 베이지 등 인테리어 컬러의 럭셔리를 표현한 가죽키홀더 2pcs ▲임영웅 자필사인 시그니처 커플 머그컵 ▲실차의 디테일을 그대로 담은G4 렉스턴 정밀모형 등 아이템이 고급스러운 블랙컬러 하드케이스에 담겨 전달된다. 차세대 트로트 스타들의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을 통해 2020년 상반기 가장 빛나는 스타 중 한 명으로 떠오른임영웅은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 차의 주인공이자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G4 렉스턴은 임영웅의 모델 활동이 시작되는 화이트 에디션 출시(지난 4월)를 전후로 한 3개월 기준 평균판매량이 51.4% 증가하는 등 플래그십 모델의 새로운매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7월 29일 전주시청에서 올해 생산된 수소버스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급된 수소버스보다 성능이 개량된 모델을 올해 7월부터 양산을시작했으며 올해 처음 생산된 수소버스를 전주시 운수업체(호남고속)에전달했다. 올해 수소버스 보급은 작년 15대보다 5배 이상 증가한 80대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번 1호차 전달로 수소버스 보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14일 정부발표에서 2025년까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할 예정으로미세먼지 배출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버스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의 친환경차 변경은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수소차의 국내보급은 16년말 누적 87대에서 올해 6월 누적 7.682대로 88배이상성장했다. 산업부는 버스 및 화물차의 수소차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쓰레기수거용 수소트럭,노면청소 수소특수차 등의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충전소는 연말까지 누적 100기,2025년까지 누적 450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오늘수소버스 1호차 보급이 수소차가대중교통과 물류운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7월 29일 전주시설관리공단과‘전주시 전기버스 충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전은 100kW 급속충전기 13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전은 현재 나주시, 광주광역시, 세종시에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정부는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밝혔고 이 중 2022년까지 전기버스 3천대 보급을 목표로하고 있다. 전기버스 도입에 필수적인 것이 충분한 충전시설 보급이다. 하지만 충전시설의경우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쉽게 설치되지 못하고 있다. 한전은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진행해 초기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자자체 공모를 통해 충전인프라 구축을 2022년까지 201기, 2025년까지534기를 진행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전국확대를 통해 대중교통분야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기택시, 전기화물차분야로 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연말까지 전기시내버스 27대와 수소시내버스 6대를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초 전기저상버스 9대를 신규로 도입해 6개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기버스 18대를 한국전력에서 설치하고 있는 전기버스 충전기 설치시기에 맞춰 추가 도입한다. 또한, 하반기까지 수소버스 6대를도입할 예정으로 6개 노선에 투입된다. 광주시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25대가 많은 전기저상버스 52대를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도입이 완료되면 총 89대의 전기저상버스가 운행하게 되는 것으로 시내버스의 8.9%에 해당된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전기·수소시내버스의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해 전기 및 수소버스 충전소 설치에 만전을기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정부 그린뉴딜 정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금)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관광환경 및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정인옥 현대자동차 상용국내사업부장(전무),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영만 서울다누림관광센터장 등 관계자들이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관광약자의 여행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과수도권 내 신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현대자동차의 쏠라티 미니밴 6대를 운영해 관광약자의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관광약자 여행 사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영상 제작 및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금번 업무협약을계기로 많은 관광약자들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관광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에 전기버스 166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수송 부문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고 그린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상반기 계약된 차량까지 포함하면 서울시는 올해 총 257대의 전기버스를운영하게 된다. 상반기 도입분 91대는 지난 6월부터 평창동 지역 투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투입 및 운행 중이다. 하반기도입물량도 빠르게 추진하여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전기버스는 주행 시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등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CNG버스보다 진일보한 대표적인 그린 모빌리티 수단이다. 버스의 경우 1대당 연간 주행거리가 약 85,000km으로 전기버스로 교체 시 오염물질 감축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료비가 CNG 버스보다 저렴하여 연간 대당 약 12.6백만원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시내버스 신규도입(220대)에 적용하면 연간 약 2,800백만원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그린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전기버스 확대 도입을결정했다”며, “내년부터 대폐시기가 도래하는 모든 버스를 전기․
기아자동차가 기존 그랜버드를 크게 개선한 고급 대형 버스 ‘그랜버드슈퍼 프리미엄’ 1호차 전달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자동차는 16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뉴부자관광 차고지에서 기아자동차 B2B사업실장윤승규 상무, 뉴부자관광원동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SuperPremium)’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전면부는 차량 상단의 마커램프와 하단의헤드램프가 수직구조 형상으로연결되고 차체와 앞면 유리 사이의 ‘V’라인을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차량 전반에 공기 역학적인에어로 다이내믹 외장디자인을적용해 공력성능 개선에힘썼다. 측면부 또한 사이드 가니쉬를 차량 상단에 장착해 웅장함을강조한다. 후면부는 방열구와연계되어 수직으로 떨어지는콤비램프, 고광택의 검정 리어 스포일러와 루프를적용해 최첨단의 이미지를보여준다. 기아자동차는‘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실내고를 80mm 높이고, 실내 상단 좌우폭을 120mm 확대해 운전자및 탑승객의 실내거주환경을 크게 개선했다.특히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실내는 운전자 직관성을최적화하고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공간으로 연출했다. 버튼 조작부 상단에 넓게 배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공식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은 물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조는 라이온하트 첫 공식 행사 장소로, 과거 308번 지방도로 불리며 드라이빙 명소로 명성을 얻었던 남한산성 일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308 로드를 가장 먼저 고객들과 함께 달리며,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푸조는 5월 한 달간308 국도를 ‘308 로드(308 Road)’로브랜딩하고, 푸조 고객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308과푸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각자의 ‘반려푸조’를 타고 행사에 참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혁신적 시스템을알기 쉽게 소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토크쇼’와 현장 퀴즈쇼에참여하게
벤틀리모터스가 세 번째 현대적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Batur Convertible)’의 실물 차량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지구상 단 16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가 바칼라(Bacalar), 바투르(Batur)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적인한정판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이다.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지닌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W12 트윈터보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한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PS), 최대토크102.0kg.m의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모두 콜렉터의비전과 개성을 반영해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두바이에서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지닌가능성의 미학(The art of the possible)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사례다. 미드나잇 에메랄드(Midnight Emerald) 외장 컬러와 고광택카본 파이버 마감으로 구현된 역동적인 컬러의 전환과 고성능 소재들의 조화는 바투르 컨버터블에 생명력을 불어넣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이번 MOU에는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와 CJ대한통운 P&D수송사업담당 이정현 경영리더를 비롯한 양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은 물류와 배송 서비스의 선도 기업으로, 최신 기술과 시스템을 활용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산업 분야에 걸쳐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뿐만 아니라, 차량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금호타이어의타이어 전문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타이어 교체 및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제공하는 ‘또로로로 방문장착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이어를 장착해 드리는 서비스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중대형 카고 트럭 및 트랙터 후륜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DH51(SmartFlex DH51)’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19.5인치후륜용 타이어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Truck Bus Radial)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신제품이다. 최신 TBR 기술 ‘스마텍(Smartec,Smart+Technology)’ 설계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TBX 멤버십앱(TBX Membership App)’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 185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DH51’을 구매하면 2만 원 상당의 ‘GS칼텍스-이마트 통합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TBX 멤버십회원들에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에카테리나 에르몰렌코바)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스카니아코리아 30주년 축하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이모티콘은 스카니아 트럭을 의인화한 총 16종의 캐릭터로구성되었으며, 일상 대화 속에서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으로구성되었다. 특히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를담은 디자인으로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 이모티콘은 28일부터 2주간스카니아코리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2만5천명을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증정되고 있으며, 다운로드 후 30일간사용이 가능하다.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는 카카오 친구 찾기 검색란에‘스카니아코리아’를 검색한 뒤 ‘채널추가’ 버튼을 누르면 가능하다. 에카테리나 에르몰렌코바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이모티콘출시는 스카니아코리아의 30년 여정에 함께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브랜드와 소비자가 일상에서 더욱 친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외에도 다양한 3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전했다. 한편 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는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 모델에채택된 혁신적인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음향 기술을 통해 역동적이며 장시간 청취해도 피곤함 없는 하만카돈만의 특별한 카오디오경험을 제공한다. 기아와 하만의 사운드 개발 엔지니어들의 협업을 통해 EV4에 새롭게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에는 8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 구성을 통해 파워풀하고세련된 음향 환경으로 최상의 프리미엄 청취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적인 EV4 모델이 선보이는 운전의 즐거움을더욱 배가시켜준다. 8개의 스피커 구성은 앞좌석 좌우측에 두 개의 트위터와 우퍼가 장착되어 2-way 스피커 시스템을 이루고 대시보드 중앙에는 미드 트위터 특성의 스피커가 센터 스피커의 역할을 담당하여안정적인 스테이지(음장)를 선사한다. 또, 좌우의 리어 도어에는 풀레인지 스피커가 장착되어 부족함이 없는중고역대을 재생하며 공간감을 극대화시켜준다. 차량 뒤 후면에 위치한 더블 보이스 코일(double voice coil) 타입의 서브 우퍼는 깊은 저역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단하고 펀치감 있는 저역대를제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1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만트럭 전 차종으로, 차종에 따라 뉴 MAN TGX 및 뉴 MAN TGS 구매 시 최대 1천만 원, 뉴 MAN TGM 및뉴 MAN TGL 구매 시 최대 5백만 원의 할인 혜택이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유로6E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신형 D26 엔진 탑재 차량을 포함한 뉴 MAN TG 시리즈전 라인업에 해당되며,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옵티뷰’가 적용된 차량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만트럭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도 중복 적용 가능해, 기존 만트럭 고객의 경우 추가로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함께 최신 안전·편의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으로의 교체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뉴 MAN TG 시리즈는 운전자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운전 편의성, 디
마세라티(Maserati)가 순수 전기차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를 국내공식 출시한다.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마세라티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브랜드를 대표하는아이코닉한 모델인 그란투리스모를 혁신의 정점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다. 함께 출시되는 형제 모델,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또한 100%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새로운차원의 오픈 에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그레칼레 폴고레 공식 출시에 이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도입하며 한국에서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마세라티 코리아는 강력한 네튜노(Nettuno) 엔진을 얹은 가솔린 모델과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모델, 순수 전기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아함과 스포티함,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디자인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의 외관은 시대를 초월하는 독보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길게 뻗은 보닛과 중앙 차체가 네 개의 펜더와 교차하는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비율을 그대로 유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