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넵튠 수소트럭(HDC-6)이 2020 퓨처 모빌리티(FMOTY)상의 상용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KAIST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스카이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상용차 부문 수상작인 현대차의 'HDC-6 넵튠수소트럭'은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물류 배송에 접목한 최초의 트럭 콘셉트카로서 심사위원 대다수의 압도적인지지를 받았다.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첫 선을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은 20세기 초 기계·기술의 발전을 상징하는 기관차의 형태를 현대적으로재해석된 콘셉트카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현대자동차의 의지가 담겨있다. 퓨처 모빌리티상은 상용차 부문 외에 승용차 부문과 1인 교통수단 부문도선정한다. 승용차 부문 수상작인 혼다 '이-콘셉트(e-Concept)'는 첨단 주행보조기술과 레트로 감성을 배합한콤팩트 전기차로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인 교통수단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e-스쿠터'가 높은 완성도는 물론 자사 전기차의 옵션 사양으로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퓨처 모빌리티 상'은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세계 자
현대자동차가수소전기 대형트럭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양산체제를 구축했으며 유럽 친환경 상용차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스위스 수출을 위해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차량 총중량(연결차 중량 포함)이 34톤급인대형 카고 트럭으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476ps/228kgf·m)급 구동모터를 탑재했다. 특히 사전에 조사한 대형 트럭 수요처의 요구 사항에 맞춰 1회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400km, 수소 충전 시간은 약 8~20분(수소탱크 외기 온도에 따라 소요시간 상이)이 소요되도록 개발됐다. 현대자동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고, 수소전기차리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 공급지역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고 나아가북미 상용차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모빌리티전시회에 참가해 수소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응용제품을 선보이며 미래 수소 운송수단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개최되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 이하 넵튠)’,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수소전기차 넥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UAM-PBV-Hub’ 축소 모형물 등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선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미래 수소전기 트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넵튠과 함께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확장하고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트럭, 버스 등 상용 수소전기차 사업을 본격 전개함에 따라 현대자동차의 넵튠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넵튠의 디자인은 1930년대 유선형 스타일의 뉴욕 중앙철도기관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물 흐르듯 매끄럽고 둥근 형태의 전면부와 매끈한 일체형 구조가 적용돼수소전기 트럭에
현대자동차가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 상용화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손을 잡았다. 현대차는 지난 2월 1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 이인철 상용사업본부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길인환 공사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현대차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해 2023년부터 2대를 투입해 광양항-부산항 320㎞ 구간에 시범 운영하고, 2024년부터는 트럭 10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수소충전소가 건립될 수 있도록 광양항내 약 2,000㎡의 부지를 제공해 수소 충전소 구축등 수소트럭 상용화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대형 경유트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트럭을 보급하기 위한 실증사업으로, 여수‧광양항의 미세먼지 저감 및 항만 수소연료전지 적용분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현대차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기대했다. 또한 양사는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항만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과 여수‧광양항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지난 2월 14일 서울 현대
폭스바겐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전국 전시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윈터글로우(Winter Glow)’ 고객 이벤트를 운영한다. 2025년 12월 5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폭스바겐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은은한 조명과 겨울 감성으로 꾸며진전시장에서 따뜻한 뱅쇼와 스낵을 즐기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말에는 타로, 네일아트, 캐리커처등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출시된 대형SUV 아틀라스를 비롯해 골프, 투아렉 등 폭스바겐 대표 모델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하고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시승 및 상담, 주말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웹사이트 내 신청 페이지또는 영업 컨설턴트를 통한 신청, 전시장 내 비치된 QR 코드를통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할 수도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시승과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북유럽 크리스마스 풍의 수면 양말, 무릎 담요, 루돌프 타월로 구성된‘따뜻한 겨울 패키지 세트’를 제공하며, 계약고객에게는 2026년 폭스바겐 다이어리와 캘린더 세트(한정수량)를 증정한다. 출고 고객
푸조가 연말맞이 브랜드 감성을 닮은 ‘펠린 패밀리(Feline Family)’ 캠페인을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푸조의 디자인 언어인 ‘펠린 룩(Feline Look)’에서 영감을 받아, 반려묘와 함께하는 고객은물론 푸조의 디자인 감성을 소유하고자 하는 고객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1850년부터 사자 엠블럼을 사용해 온 푸조는 고양이과 동물의 우아함과민첩함을 담은 ‘펠린 룩’ 디자인 철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디자인 감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더욱 만족시키는 동시에, 그 감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혜택은 푸조의 308, 408 및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구매 고객에게 적용된다. 먼저, 반려묘를 키우는 고객 과 새로운 가정을 시작한 신혼부부 에게는 각각 40만원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생애 첫 차 구매 고객 및 노후 차량(최초등록일 기준 10년 이상, 중고차 구매 제외) 보유 고객은 각각 3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펠린 패밀리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며, 여기에 12월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혜택 및 재구매 혜택까지 더해지면 뉴 3008 구매고객의 경우
한국앤컴퍼니㈜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겨울철안전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배터리 성능 저하가 빈번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운전자들에게배터리 방전을 예방하는 올바른 습관을 알리고 안전한 운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앤컴퍼니는 캠페인 기간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hankookbattery.kr)을통해 겨울철 차량 관리 정보를 알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공했다. 특히 겨울철 시동이 쉽게 걸리지 않는기술적 원인을 설명하고, 운전자가 배터리 방전을 막을 수 있는 관리 습관을 직관적으로 안내해 관심을모았다. 팔로워 대상 ‘겨울철 차량 관리법 공유 이벤트’에는 운전자들이 댓글을 통해 장기 주차 시 블랙박스 저전압 설정 변경, 야외주차 시 보온용 커버 활용, 배터리 인디케이터(상태 표시창) 확인 습관 등 실제 경험 기반 관리법을 나눴다. 한국앤컴퍼니는 3일 이벤트 참여자 중 10인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BI 론칭 이후 온라인 접점을 넓혀 브랜드 가치를전달하는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10월 조현범회장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통합 브랜드 '한국(Ha
기술 개발로 성장하는 기업 ㈜나온 ㈜나온은 설립 초기부터 신제품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기존제품을 단순히 개선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술 개발이 회사의 중심 가치다. 이는 회사 운영 전반에 명확히 드러난다. 상생과 협업을 기업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 협력사와 공동 개발 - 국내외 파트너와의 부품·기술 교류 -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기술 연계 기업의 성장은 혼자가 아니라, 생태계 전체가 함께 발전할 때 이루어진다는철학은 쉽게 흉내 낼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특장차 플랫폼 기업을 향한 전방위 확장 ㈜나온은 R&D → 부품 개발 → 차량 제조 → 물류 컨설팅 → 수송 → A/S로 이어지는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R&D 센터에서 차량 설계 - 부품 개발 단계에서 외자 소싱 및 협력사 제작 - 제조 파트에서 양산 및 조립 - 고객 물류특성을 진단하고 차량·상하역 장비를상담하는 물류 컨설팅 - 마지막 단계에서 완벽한 A/S까지 제공 즉 “차를 만드는 회사”가아니라 ‘고객의 물류 전체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확장된 구조다.
국내 특장차 전문기업 전주미래특장은 기존 윙바디의 구조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한 고강성 윙바디 모델을 새롭게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사이드레일–잔넬 파이프–내부보강–크로스멤버를 모두 일체형으로 연결하는 전구간 풀(Full) 용접 방식을적용한 것이 핵심으로, 윙바디의 내구성, 안전성, 운행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윙바디는 양쪽 적재함을 위로 들어 올리는 구조로 신속한 상·하차와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대표적 물류 특장 제품이다. 그러나 높은 적재함으로 인한 무게중심 상승, 고속주행 시 공기저항 증가, 프레임 뒤틀림 및 장기 사용 시 균열, 유압장치로 인한 적재중량 감소 등 구조적 한계가 줄곧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전주미래특장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프레임 구성 방식에서기둥을 전부 보강하는 제작방식을 도입했다. 일체형 용접 구조 사이드레일, 잔넬 보강 파이프, 내부보강 부품이 각각 분리되지 않고 하부 전체가 연속된 하나의 용접 구조로 연결되어 있다. 이는 적재 중량이특정 부위에 집중되는 현상을 제거하고, 장기간 반복 하중에서도 뒤틀림·벌어짐·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된 구조다. 프레임 전구간 보강 전주미래특장이 내세우는
현대자동차가 2025년 11월국내 6만 1,008대, 해외 28만 8,49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총 34만9,50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4% 감소, 해외 판매는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국내 판매 현대자동차는 2025년 11월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한 6만 1,00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499대, 쏘나타 5,897대, 아반떼 5,459대등 총 1만 8,099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5,124대, 싼타페 3,947대, 투싼 5,384대, 코나 2,743대, 캐스퍼 2,292대 등 총 2만 2,643대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721대, GV80 3,203대, GV70 3,770대 등 총 1만 1,465대가 팔렸다. 포터는 4,109대, 스타리아는 2,50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113대 판매됐다. ■ 해외 판매 현대자동차는 2025년 11월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2.2% 감소한 28만 8,499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하겠다”
기아는 2025년 11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7,256대, 해외 21만 3,889대, 특수 920대 등 전년 동기 대비0.8% 감소한 26만 2,065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6% 감소, 해외는 0.8% 감소한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9,35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 5,282대, 셀토스가 2만 2,293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 판매 기아는 2025년 11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4만 7,25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0,04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16대, K53,827대, K8 2,569대 등 총 1만 2,60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868대, 카니발 5,305대, 셀토스 4,640대, 니로 1,379대 등 총 3만 760대가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814대팔리는 등 총 3,896대가 판매됐다. ■ 해외 판매 기아의 2025년 11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21만 3,88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이하 KGM)가 지난 11월 내수 3121대, 수출 5850대를포함해 총 897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전기차 보조금 소진으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1.4%,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5.6%,누계 대비로도 16.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1163대)와함께 토레스 EVX(853대), 토레스 하이브리드(675대), 무쏘 EV(497대), 액티언 하이브리드(280대) 등친환경 차량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하이브리드 등 독일 시장 대규모 글로벌 론칭(9월)에 이어지난 10월과 11월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등 개별 국가별로대리점사와 기자단을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 행사를 하고 수출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내수 판매는 무쏘 EV 판매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와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호조세를 이었다. KGM은 보조금 소진으로 전기차 판매가 줄며 전월 대비 감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