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전월 대비 17.7% 감소한 18,946대로 확인됐다. 전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국산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산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등록대수가 감소하였다. 영향을줄 특이 사항이 없어 브랜드별 순위 변화가 없다. 스타렉스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스타리아의 등록대수가 많이 늘어났다. 스타리아가스타렉스를 확실히 대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기 트럭의 경우 보조금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며수요가 크게 감소하였다. 볼보 브랜드 차량과 스카니아 브랜드 차량 등록대수가 동일하다. 볼보신형 트럭 발매로 대기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브랜드의 신차 출시가 이어지고 있지만 구매에서 등록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등록대수에는 아직 반영되지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추후 데이터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코로나 영향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지만 해외 브랜드의 신차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구매 후 특장 작업 기간 등의영향으로 바로 등록대수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추후 등록대수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추이를 지켜볼필요가 있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5월국내 6만 2,056대, 해외 26만 1,07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한 32만 3,129대를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4% 감소, 해외 판매는 67.7% 증가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감소한 6만 2,056대를 판매했다. 승용부문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7,802대, 아반떼 6,697대, 쏘나타 5,131대 등 총 1만 9,723대가팔렸다. 또한 RV는 팰리세이드 5,040대, 싼타페 3,479대, 투싼 2,988대 등 총 1만 5,981대가 팔렸다. 상용차 판매량에서는 포터가 6,930대, 스타리아는 3,23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15대가 판매됐다. 특히, 파비스, 마이티등 차종의 판매 증가로 중대형 트럭의 판매는 전년 대비 31.2% 늘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584대, GV70 4,336대, GV80 1,531대 등 총 1만 3,031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5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7% 증가한 26만 1,073대를판매했다. 판매량이 증가한
기아는 2021년 5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7,901대, 해외 19만 8,093대등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한 24만 5,99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6.4% 감소, 해외는 74.2% 증가한수치다. 기아는 2021년 5월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한 4만 7,90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7,219대)로 9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6,034대, K85,565대, 레이 3,608대, K3 3,147대 등 총 2만2,077대가 판매됐고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6,883대, 셀토스 3,175대등 총 2만 1,097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586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727대가 판매됐다. 봉고Ⅲ의 경우 전월 대비 31.5%감소했다. 기아의 2021년 5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4.2% 증가한 19만 8,09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1,486대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K3가 2만 4,637대, 프라이드(리오)가 1만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만트럭버스 그룹의 미래 전략과 아시아 태평양 최대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의 지위 격상을 발표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소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만트럭버스 그룹은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조직을 재구성했으며, 그 결과 한국이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12개국의 새로운 지역 본부이자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의 허브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주요 전략 시장으로 MAN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중요한 전략 시장인 한국의 고객을 보호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유로 6A, B 및 6C 엔진이 장착된 트럭 모델들의 엔진 주요 부품을자발적 리콜 제도를 통해 선제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발적 리콜 대상은 TGS 카고, TGX 트랙터의 EGR 플랩과 오일 세퍼레이터, TGS 덤프트럭의 EGR 플랩과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와 냉각수 상부 호스 등이 포함된다. 총 4,400대가 포함된 이번 자발적 리콜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예
미쉐린은 6월 1일부터4일까지 몬트리올, 파리,싱가포르 3개 도시에서 ‘피지털(Physital, Physical+Digital)’ 형태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서밋인’2021 무빙온(2021 Movin’On)’에서 지난1일(현지시각) 모빌리티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첫번째 사례 WISAMO(Wing Sail Mobility) 프로젝트는자동화되고 접을 수 있는 팽창식 날개 돛 시스템이다. 팽창식 날개 돛은 보편적이며, 비용이 들지 않는, 무한한 추진력인 바람을 활용한다.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선박은 연료 소비를 줄이고 CO2 배출량을줄여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WISAMO 프로젝트 팀이 설계하고 개발한 이 시스템은 대부분의 상선과유람선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로로선, 벌크선, 오일 및 가스를 운송하는 대형 선박에 적합하며, 조선 시 기본 장비로장착하거나 운행 중인 선박에 개조를 통해 장착할 수 있다. WISAMO 시스템은 미쉐린이 시험 단계 완료 이후, 2022년에 생산하고 상선에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무빙온 서밋(Movin’On Summit)에서 미쉐린은 내구 레이스용 그린GT
맵퍼스가 한국도로공사와 공동 개발해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에서 제공 중인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를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틀란 사용자들은 경로 상에 있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전면차단, 역주행터널돌발, 저속차량, 급정거, 정차 등 6개의 돌발 상황에 대해 앱 내에서 미리 안내받고 사고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사고포착알리미’는 아틀란 앱의 실시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속도로의 돌발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 및 분석해 빠른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사고 대응 서비스다. 고속도로에서 사용자에게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아틀란 앱은 속도 정보를 통해 이를 감지, 상황이 발생한 위치 좌표를 도로공사로 즉시 전송한다. 도로공사는위치 좌표상의 CCTV를 통해 사고 상황을 확인하고 순찰차, 구급차, 견인차, 고속도로 순찰대 등과 협력해 사고 대응을 지원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도로공사가 확인한 돌발 사고 정보를 다시 아틀란 앱 사용자에게 알리는 기능이 새롭게추가됐다. 도로공사가 CCTV를 통해 확인한 돌발상황 정보를맵퍼스에 전송하면 사고지점으로 향하는 3km 내 후방의 아틀란 사용자들에게 안내된다. 아틀
보쉬 그룹은 6월 1일로버트 보쉬 코리아 유한회사 신임 사장에 한국 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 사장 알렉스 드리야카 박사(만 51세)를 선임했다. 그는한국 내 보쉬 그룹을 대표하여 국내 사업을 총괄하며 2018년부터 담당해 온 한국 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사업부 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프랑크 셰퍼스 전임 사장(2015년 1월-2021년 5월)의 뒤를 잇게 된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한국은 장기적 성장을 위한 상당한 잠재력을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보쉬의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서비스와 함께 국내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조하고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드리야카 신임 사장은 1998년 보쉬 그룹에 입사하여 호주, 독일, 중국, 한국을포함한 다양한 국가 및 사업부에서 경영진 직무를 수행해왔다. 그는 호주, 독일, 캐나다에서 화학을 공부했으며, 호주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70년 5월 20일독일에서 태어났다.
지프(Jeep®)의 독보적인 4X4성능과 고유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2021(JeepCamp 2021, 이하 지프 캠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지프는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23일간 강원도 양양 오토캠핑장과 송전 해변 인근에서 ‘지프 캠프 2021’을 개최했다.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고려해 사전 예약제로 신청한 260팀, 총 천명 이상이 참가해 안전하게 정통 오프로드 축제를 즐겼다. 지프캠프 2021에 모인 지프 차량의 수만도 총 3백여 대로, 각기 개성 넘치는 차량들이 모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와 해변을 배경으로 탁 트인 백사장을 질주하는 ‘비치드라이빙(Beach Driving)’, 멋진 비경과 함께 펼쳐진 오프로드 코스 ‘마운틴 트레일(Mountain Trail)’ 등 다채로운 시승 코스로큰 호응을 얻었다. 지프는 지난 21일 지프 공식SNS 채널을 통해 ‘지프 캠프 2021 현장라이브’를 진행해 함께 하지 못한 지퍼(Jeepers)들의아쉬움을 달랬다. 약 4천5백명의 시청자들은 언택트(Untact)방식으로 지프 캠프 현장을 경험하며 함께 지프의문화를 즐기고 소통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과시민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한국쉘석유 강진원 사장의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는 한독상공회의소(KGCCI)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를 지명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은 상용차에 최적화된 첨단 안전 사양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한국 시장에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뉴 MAN TGX 트랙터에 장착된 ‘측면 모니터링 시스템(VAS)’을예로 들며, “150° 광각 카메라가 차량 우측의 사각지
볼보트럭코리아가 13일 개최된 한국-스웨덴녹색전환연합 포럼에서 2050년까지의 볼보트럭의 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발표했다. 녹색전환연합(Sweden+Korea Green TransitionAlliance) 이란 운송 및 건설, 에너지, 제조, 소매, 폐기물 관리 등 산업의 녹색 전환을 위해 한국 주재 스웨덴기업들과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그리고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와 함께 출범한 주한 스웨덴식민관 연합이다. 녹색전환연합은 스웨덴 경험을 공유해 한국의 녹색 전환에 속도를 붙이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인정받고 있는 볼보트럭은 2050년까지녹색 및 탄소 중립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목표를 발표했다. 볼보트럭은 글로벌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장기 목표로 2030년까지 판매되는볼보트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50% 감축, 2040년까지 유럽 지역에서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전기트럭 비중을 절반까지 확대, 2050년까지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중장기 목표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10%까지 절감할수 있는 볼보트럭의 연비 절감 솔루션 ‘I-Sav
4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23,025대로확인됐으며 전월 대비 15.5% 감소하였다. 전년 동월과비교하면 11.3% 증가했다. 국산은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수입은 늘어났다.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으로지난 달 소형 전기트럭의 많은 판매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국산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감소하였다. 새롭게순위에 등장한 디피코는 3월 말부터 초소형 전기트럭 포트로를 판매하면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다마스와 라보가 단종되었을 때 대체재로써 역할을 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현대의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의 ‘봉고3 EV’가전월에 비해 등록대수가 크게 감소한 것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감소한 편이다. 전체적인 상용차 수입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국산과 달리 증가한 편이다. 모델별 등록대수에서도 전체적으로 기존 인기 모델들이 포진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와볼보트럭의새 모델이 5월에 출시 예정인데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코로나 영향이 장기화되면서 전기트럭을 제외한 일반 상용차 수요는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만트럭버스의 새로운 TG시리즈와 볼보트럭의 신형 라인업이 출시되면상용차 수요가 조금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인증횟수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받는‘휴식-마일리지’ 제도를지난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식-마일리지’ 제도는 화물차 운전자의 휴게시간 준수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자발적 휴식을 유도하여,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휴식 인증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 설치된 QR코드를휴대폰으로 스캔하고, 교통안전 동영상을 시청 후 차량 번호와 핸드폰 번호를 남기면 된다. ‘휴식-마일리지’는 인증 1회당 10마일리지가적립되며, 40마일리지를 모으면 물품구매 또는 주유가 가능한 5천원상당의 상품권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심야시간(00~06시)에 인증하면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휴식-마일리지’ 제도는 화물차 물동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부산~안성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내서~여주JC), 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JC~상주JC)에 올해 12월까지시범운영 후, 효과를 분석해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18~’20)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82명 중 화물
지프(Jeep®)가 도심형 컴팩트 SUV 컴패스리미티드 2.4 FWD(Compass Limited 2.4 FWD) 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지프 컴패스는 지난 2018년 풀체인지를 통해 새로워진 지프의 컴팩트SUV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2021 올 뉴 컴패스는 커맨드뷰(CommandView®) 듀얼 패널파노라마 선루프로 개방감을 선사하고, 솔라 컨트롤 글래스 및 실버 사이드 루프 레일,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 (LED시그니쳐) 등 한층 진화된 외관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차량 내부에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듀얼존 오토 에어컨 및 프리미엄 에어필터링은실내 공간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키리스 엔터앤고(KeylessEnter N’ Go)’ 스마트 키 시스템을 통한 원격 시동이 가능하며, 2열 분할 폴딩 시트(40:20:40)가 가능해 차박이나 캠핑을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안전 주행을 위한 첨단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크루즈 컨트롤, 사각 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BSM)을 비롯해 후방 교행 모니터링시스템, 파크센스(ParkSense®)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등 안전 주행을 돕는 기술도 놓치지 않는다. 인포테인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스타트업이자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및 패션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4월 29일 서울 성수동에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도원'을 공식 오픈한다. '피치스'는 미국을 포함국내외로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는, 자동차 튜닝 중심 대중문화 ‘스트릿 카 컬쳐(Street Car Culture)’ 기반 콘텐츠, 영상,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자동차 문화 브랜드다.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가는 토종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있다. 2018년 나이키가 뽑은 ‘주목해야 할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지난 수년간 포르쉐, BMW M, 메르세데스 AMG, 삼성 갤럭시, 페덱스,EA스포츠, 워너브라더스, 코카콜라 등과 여러차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거나 논의 중이다. 또한 국내외 유명 힙합 레이블과도 협업해 여러 영상을 제작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이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해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뽑는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 성수동에 새롭게 설립되는 복합문화공간 '도원'의 이름은 같은
고고엑스는 최근 증가하는 화주들의 중량화물 운송 니즈에 맞춰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 공급 확대를 실시한다고 지난20일 밝혔다. 그동안 고고엑스는 퀵서비스부터 당일배송, 나아가 수출입 화물 운송까지아우르는 전문 배송 솔루션을 본사 직속 교육 체계와 IT 시스템을 결합하여 다양한 산업에 공급해 왔다. 화학 원료, 원자재, 대형기계 등과 같은 중량화물의 원활한 공급과 납품을 위해 5톤급 차량부터25톤 이상의 대형 특수운송차량을 운용하는 등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 제공을 확장할 방침이다. 현재 이를 토대로 고고엑스는 비투링크, 성홍, 성지디앤제이, 박스마스터와 같은 화주들에게 적합한 중량화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로젠택배, 큐익스프레스, NK로지스틱스, 셀러노트와 같은 물류 서비스 제공사들과 대형 간선 차량, 중량화물및 특수차량(10톤 이상 급 차량) 운용 등의 협업을 진행하고있다. 이를 통해 화주들은 자사에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중량화물 운송 차량의 배차를 고고엑스로 진행할 수 있고 전반적인운송 관제 및 디지털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중량화물 운송은 일반적인 공산품 운송과 다르게 물류 서비스 제공사의 항만 출입 및 운송품의 물성에 대한 높은이해가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일환으로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핵심가치인 ‘이탈리안 럭셔리’와 ‘장인정신’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전시장은 전용면적 기준 155㎡에서271㎡로 크게 넓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전시 공간과 고객 동선을 확보했으며, VIP 고객 전용 상담 공간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존’ 등을 강화했다. 공간 전반은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Cassina Custom Interiors)’ 브랜드의 현대적인가구와 진열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전시장은 SNK글로벌에서 함
지프(Jeep®)가 고객들의 안전한 겨울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프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22일부터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약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지프 웨이브(Jeep Wave) 멤버십에 가입한 지프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고객들은 차량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배터리성능 저하나 냉·난방 시스템 이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모파(MOPAR®)의 겨울철 필수 순정 부품에 대해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에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등 소모품을 비롯해, 난방 장치 및 열선 관련 부품이 포함돼 겨울에도 멈추지 않을 지프 고객들의 모험을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유상수리 금액 20만 원 이상 시 뷔르트(Wurth)의 림 클리너와실내 세정제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겨울철은 차량 관리가 안전과 직결되는시기인 만큼, 더 큰 추위와 폭설이 찾아오기 전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혹한과 겨울에도 빛나는 지프만의 강인한 주행 성능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겨울철 안전한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22일(월)부터 2026년 1월 30일(금)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차량 구매 이후 소유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서비스 캠페인은계절별로 요구되는 차량 관리 조건을 고려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 장거리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은 낮은 기온과 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차량 컨디션 저하를사전에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겨울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 코리아는 엔진오일을 포함한 오일류 레벨 점검, 등화장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 기본 항목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 겨울철 주행에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일반 수리에 대해 20% 할인혜택을 적용해 정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Takay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 기반 전기노면청소차가주요 지자체 현장에서 진행된 실증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공 청소 차량의 친환경 전환 가능성을입증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전기노면청소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전기노면청소차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친환경 청소 장비다. 전기구동 방식을 적용해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없으며, 저소음, 저진동특성을 갖춰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협소한 도로 주행에 유리한차체 설계와 충분한 작업 지속력을 갖춰, 지자체의 시내도로 노면 청소와 친환경 정책 수요에 적합한 솔루션으로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세종시를 비롯해 인천 미추홀구, 인천 중구, 서울 종로구청, 전남 함평군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각 지자체의 실제 도로 환경과 운영 조건에서 전기노면청소차를 직접 투입해 도심 주행 성능과작업 안정성, 현장 적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실증 결과, 기쎈 전기노면청소차는 기존 CNG 노면청소차 대비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효율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의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기업 ‘알레스(ALLES)’가 지난 19일 경정비 부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양사는 12월 19일(금)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알레스 본사에서 미쉐린코리아 미셸 주 대표와알레스 이준형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알레스아우토가 독점 수입하는 고품질 부품을 합리적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애프터마켓 대표 부품 브랜드 ‘마일레(MEYLE)’를 비롯해 보쉬(Bosch), 말레(MAHLE), 만필터(MANN Filter), TRW 등 글로벌 프리미엄브랜드의 주요 부품이 공급 대상이다. 특히, 투명한 부품의출처와 품질 정보 제공을 통해 공식 수입 및 유통 체계 기반의 안정적인 사후관리로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경정비 및 타이어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 고품질 경정비부품 공급, 공동 마케팅 및 브랜드 협업, 신규 비즈니스모델 공동 개발,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운영 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이상열)는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된 중국 우한 상용차박람회를 회원사40여개 업체의 70여명 인원과 함께 참관하고, 급변하는글로벌 상용차 산업 동향과 중국 시장의 기술·산업 흐름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전동화·지능화·친환경을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상용차 산업 환경 속에서, 중국 상용차 시장의 기술 수준과 정책 방향을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국내 특장·상용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현장에는 전기트럭, 수소연료전지 상용차, 자율주행 기반 물류차량, 스마트 특장 시스템 등 차세대 상용차 기술이대거 전시됐다. 특히 배터리 효율 향상, 섀시 일체형 배터리구조, 전동 파워트레인 표준화 등은 중국 상용차 산업이 이미 양산 단계에서 기술 고도화 국면에 진입했음을보여줬다. 또한 물류 효율 극대화를 위한 대형 트럭 플랫폼, 도심배송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상용차, 특장차 전용 전동 섀시 등은 국내 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 상용차 시장은 단순한 내수 중심을 넘어 글로벌표준을 선도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특히 전동 특장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기
맵퍼스(대표 김명준)가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화물차교통사고 예방과 업계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맵퍼스 김명준 대표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이희상 교통처장과 우체국물류지원단 윤원근 운송사업처장이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맵퍼스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기술과 공공 교통안전 데이터를 연계한 실질적인 안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세 기관은 내비게이션 기반 졸음운전 위험구간 안내, 화물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보급 확대,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맵퍼스는 20만 화물 차주가 이용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에 한국도로공사가 교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고속도로 졸음 위험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사고 예방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졸음지수(DDI, Drowsy Driving Index)는고속도로 구간별 졸음운전 위험도를 정량화한 지표로, 맵퍼스는 이를 아틀란 트럭 서비스에 연계
기아 최초 전동화 PBV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기아는 PV5가 유럽의 유력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Electrifying.com), 뉴스 UK(News UK), 파커스(Parkers)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에 등극했다고 18일(목) 밝혔다. PV5는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Electifying.comAwards)에서 “전기 밴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선정됐다.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로,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PV5는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모터 어워즈(News UK Motor Awards)’에서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