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2020 상용차 어워드(2020 Commercial Motor Awards)’와 ‘2020 차량운송 어워드(2020 Motor Transport Awards)’가 지난 10에 영국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차량 운송 어워드는’ 시상식이 개최된 이후 34년 역사상 최초로오프라인이 아닌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시상자로도 참여해 ‘2020 상용차 어워드’ 고객 우수서비스 부문 수상자로 ‘도송 그룹(Dawsongroup Truck and Trailer)’을, ‘2020 차량 운송 어워드’에서는 기술 혁신 부문 수상자로 ‘비비딜리버리(Bibby Distribution)’를 시상했다. 2009년부터 10여년동안 지속적으로 ‘상용차 어워드’를 후원해 온 한국타이어는 2018년부터 ‘차량 운송 어워드‘까지 추가후원하며 유럽 상용차 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다양한 상용차 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을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전국의 고속도로, 국도 등 화물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간 과적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총 170개 유관기관에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는 물론 지방도, 시·군도 등 우회도로까지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운전자 간 단속정보 공유 등을 통한 단속 무력화 시도도 원천 차단할계획이다. 적발될 경우는 도로법에 의한 과태료(30~300만 원) 또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범칙금과 벌점(5만 원, 15점) 등이부과되고, 안전장치 무단 해체나 적재불량 시에는 운행정지 또는 감차 운행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번 일제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재개하는 것으로 도로법을 위반하는 운행제한 위반차량은 물론 도로교통법에 따른 적재제한위반차량 등에 대하여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용달차 등 4.5톤미만의 소형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과적 화물차에 대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원활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문진, 체온 측정, 방문명단 작성, 손 소독 등을 진행하고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조기종식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 대전시 대덕구를 비롯한 충청지역 지방자치단체에 7천만원 등 취약계층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노동조합을포함한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시장과 신탄진역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봉사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총10억원 상당의 예방 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연말까지 경찰청과 합동으로 법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미 두 기관은 지난 5월부터 월 2회집중단속을 진행해왔다. 한국도로공사의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운영해 전국 고속도로 주요 구간을 순찰하며버스전용차로 및 지정차로 위반, 음주 및 난폭운전 등을 단속했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는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화물차 과적 및 적재불량을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반(8개팀)도 연말까지 집중 운영한다.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 대비 약 28%에 불과하나, 최근 3년간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303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617명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교통안전공단으로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매월 1주(5일)간 고속도로 영업소나 휴게소 등에서 화물차의 법규위반을 단속하며, 야간에도운영해 단속의 실효성이 높아졌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올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대비 증가 추세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가용 이용이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지난 15일 영암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영암군 삼호읍 일원에서 화물자동차 법규위반행위 합동 단속을실시했다. 일부 화물차에 화물 적재 시 적재장치가 옆으로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완충장치(판스프링)를 지지대로 불법 설치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도로 낙하로인한 인명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화물차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루어졌다. 화물자동차 적재함 불법 지지대(판스프링)는 차체 및 차대, 물품적재장치 변경에 해당되어「자동차관리법」제34조(자동차의 튜닝) 및동법 시행규칙 제55조에 따른 튜닝 승인을 받아야 하고 승인 없이 불법개조한 경우「자동차관리법」제37조(정비명령 등)에 의거원상복구를 하여야 하며 위반하는 경우 동법 제81조(벌칙)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영암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화물자동차 적재함 불법 지지대(판스프링) 합동 단속을 하였고, 위반한 화물자동차에 대해 원상복구를 명령하고계도를 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은 화물차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수시로 경찰 및 교통안전공단과의 합동 단속을 계획중에 있으며, 관내 화물업체에도 홍보 활동을 지속적
정부는 민간과 함께 자율주행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국가표준’ 제정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0월 14일 국토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등 자율주행차관련 정부 부처와 자율차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산·학·연 등 민관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차량상태, 도로상태, 교통상태, 교통신호 등의 기초 데이터가 필요하며, 이를 자율주행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자율주행 차량과차량, 차량과 인프라 등의 기초 데이터 분류와 정의 ▲이를조합하여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형식, ▲서비스적용 사례(Use Case) 등에 대한 표준이 마련되어야 한다. 자율주행차 실증 사업이 현재 서울 상암과 경기 판교, 대구 수성, 세종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실증 사업의 성과가 특정 지역에 그치지 않고 자율주행차가 전국 운행으로이어지려면 실증에 사용되는 각종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표준화해 호환성을 확보해야 한다. 하지만 자율주행차 데이터에 대한 국제 및 국가표준이 정립되지 않아 국내에서 자율주행차실증을 위해 미국과 유럽의 단체표준 등을 참고하
국토교통부가 전기·수소차의 통행료 할인 및 화물차 심야할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8일밝혔다. 국토부는 미세 먼지 저감 등에 도움이 디는 전기·수소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감면제도를 시행중이었는데올해까지만 적용될 예정이었다. 이번 개정안이 적용되면 2022년12월 31일까지 2년연장된다. 이를 통해 친환경차 보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상습적인 과정 및 적재불량화물차에 대해서는 과거 1년간법규 위반횟수에 따라 감면혜택을 한시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연 2회위반할 경우 3개월을 제한받고 연 3회 이상일 경우는 6개월을 제한받는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화물차 운전자의 통행료 부담을 줄여주고 친환경차 보급으로 대기질 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과적 및 적재불량 차량이 감소되어 교통안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는 사업용 화물 및 특수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비용을 최대 40만원(80%)까지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7년에교통안전법이 개정돼 ‘총 중량 20톤 이상 화물·특수차’및 ‘길이9m이상의 승합차’는 올해 1월부터 차로 이탈 경고장치를 의무화 한 데 따른 것이다. 미장착시 교통안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2020년에 신규제작·조립·수입되는 사업용 화물·특수 자동차 중 4축 이상 일반형·밴형화물자동차나 특수용도형 화물자동차, 4축 이상 견인형 특수자동차, 구난형·특수작업형특수자동차이다. 보조금은 오는 2021년 6월까지 선착순(예산소진시) 접수를받는다. 보조금 신청 제출서류와 자세한 문의는 시청 대중교통과 화물운수팀으로 하면 된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9월 내수8,208대, 수출 1,626대를 포함 총 9,834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대비 22.5% 증가한 것으로 7월 이후 2달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9천대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내수판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수요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대상으로 한층 공격적인 판촉활동 확대를 통해 전월 대비 20.8% 증가하는 등 지난 7월 이후 2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등 3개의 스페셜 모델이 비대면출시 마케팅 활동 효과로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판매 회복세를 이끌었다. 지난 6월 이후 3개월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출 역시 주요 시장의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전월 대비 31.7%의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뚜렷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무엇보다 위축된 수출시장 회복을 위해 온라인 론칭 등 비대면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9월 신규로 등록된 상용차가 22,970대로전월 대비 33.1% 증가율을 보이며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국산 상용차 브랜드 모두 전월 대비 등록대수가 증가하였다. 특히 기아와대우상용차의 등록대수가 큰 폭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국산 모델별로 살펴보면 봉고3 트럭 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는데 기아의 상용차 등록대수를 크게 늘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의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의 봉고3 EV의 전기 상용차도 9월에 많은 등록대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의 전기 트럭 보급 정책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상용차 수입 브랜드도 전체적으로 등록대수가 늘어났다. 볼보가 압도적으로1위이지만 스카니아와 벤츠의 등록대수도 크게 늘어났다. 상용차 모델별로 살펴보면 벤츠의 악트로스가 신차 출시 영향으로 큰 폭으로 등록대수가 늘어났다. 다른 모델들도 등록대수가 크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백로의 일레누스가 순위에 새롭게 등장했는데 중국회사가 제작한 전기버스로 성남시에서 시내버스에 투입했다. 9월 상용차 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전년 동월 대비에서도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올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화물차 적재함에 불법장치를 설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화물차에 화물 적재 시 적재장치가 옆으로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완충장치(판스프링)*를 지지대로 불법 설치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불법장치가 도로 상에 낙하될 경우 인명사고 등 교통사고 유발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지난 2018년 1월에화물차에서 떨어진 판스프링이 튀어 올라 운전자를 덮쳐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있었다. 화물자동차 적재함의 불법장치(판스프링) 설치는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의 ‘차체’ 또는 ‘물품적재장치’ 변경에해당하여 튜닝승인 및 검사가 필요하며 위반 시 처벌이 가능하다. 불법개조적발시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경찰, 지자체에 단속강화를요청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용 중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을 활용해 단속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자동차검사를 통한 해당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자동차검사소에도협조 요청하였고, 화물차 유관단체에도 사례를 전파하여 업계 자정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 9월국내 6만 7,080대, 해외 29만 3,68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6만 76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3.8% 증가, 해외 판매는 11.2%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9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한 6만 7,080대를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1만 1,590대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9,136대, 쏘나타 4,589대 등 총 2만 5,916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069대, 싼타페 4,520대, 코나 3,109대, 투싼 2,196대등 총 1만 6,930 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 1,815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128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6,040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2,918대, G90 882대, G70 451대판매되는 등 총 1만 291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9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2% 감소한 29만 3,682대를판매했다.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기아자동차가 2020년 9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1,211대, 해외 20만 8,812대등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6만 23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1.9% 증가, 해외는 7.7%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3,99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1,144대, K5(옵티마)가 2만 5,36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자동차는 2020년 9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9% 증가한 5만 1,211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1만 130대)로 기아자동차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7,485대, 모닝 2,437대, K7 2,344대, 레이 2,294대 등 총 1만 7,275대가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9,151대, 셀토스 3,882대등 총 2만 7,707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6,01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총 6,229대가 판매됐다. 기아자동차의 2020년 9월해외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한 20만 8,81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저니 투 오토메이션 어워드(Journey to AutomationAwards, 이하 J2A 어워드)’에서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우수(Highly Commended)’평가를 획득하며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인정받았다. ‘J2A 어워드’는 글로벌 타이어 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유럽 고무 저널(European Rubber Journal) 주관의 시상식으로, 타이어 기업들의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노력을 공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J2A 어워드’의 타이어 제조-생산자(Tire Manufacture – Producer) 부문에서 인공지능(ArtificialIntelligence, AI)을 활용한 타이어 컴파운드 물성 예측 모델 ‘VCD(VirtualCompound Design) 시스템’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VCD 시스템’은 사전에 축적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컴파운드의 특성을 예측, 실제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고도 최적의 컴파운드 조합법을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3년까지소요되던 컴파운드 개발 기간을 최대 50%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지프(Jeep®)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블랙 프라이데이즈(Black Fridays)’ 프로모션을 진행해 국내 고객들에게 최대 20%까지할인하는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지프 레니게이드,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차종이다.할인 금액은 차종에따라 520만원에서 최대 1,410만원까지다양하게 적용되어 체로키 트레일호크 3.2 가솔린 4,190만원, 오버랜드 3.2 가솔린 4,290만원,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2,890만원 등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낮아진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할인 대상 차종 재구매 고객의 경우 3%의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고, 전 차종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 세트까지 지원된다.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도 비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비대면견적 신청 시 이메일 혹은 전화로 혜택 및 견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방역을마친 세일즈 컨설턴트가 소독된 시승차를 가지고 고객이 희망하는 곳으로 방문하여(일부 지역 제한) 자유로운 시승도 가능하다. 제품 구매를 진행할 때도 온라인 계약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세일즈 컨설턴트 내방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차량 인도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고속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아우르는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를목표로 시범운행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서울- 충청권 구간의 중부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구간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테스트를 마친 뒤 연말부터 유상 물류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와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대형 카고트럭 ‘맥쎈(MAXEN)10×4’ 2대가투입됐다. 현재 1대는 운행 허가를 받아 일반도로 실증 주행중이고, 나머지 1대는 운행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내부 테스트는 3분기까지 이어지고, 4분기에는 유상 운송 허가를 확보해 상용 서비스실증에 들어간다. 서울-충청권 구간은 시험 운전자를 탑승시켜 약 2시간 동안 운행하며, 물류회사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실증이 진행된다. 올해 말 유상 운송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현재 유상 운송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전주-군산 구간에서도 별도의 맥쎈 1대를 활용한 시범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임시운행허가대기 중이며, 허가 완료 후 약 60일간 유상운송 허가 준비를거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군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 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 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가 공공 교통 부문까지 포괄하며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데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17일(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대표: 한영철)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부산 문현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부산 지역 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새롭게 오픈한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도보 2분 내외의 거리에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고객 방문편의성을 높였다.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동래전시장은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번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정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동래 전시장과 함께 오픈한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 1,224.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판금 부스 2개, 도장 부스 1개, 샌딩 부스 1개의 시설을 도입해 일반 수리와 판금•도장 수리까지 폭넓게 대응할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지역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지역에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천안·청주 등 충청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국 핵심 거점을 아우르는 견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22평 규모의 대전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5 폭스바겐 세일즈 어워즈’에서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아우토플라츠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역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충청권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지리적 확대를 넘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 전략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Design Manifesto)’라 불릴 만큼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페노메노’라는 이름은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Reventón, 2007)을 시작으로 세스토 엘레멘토(SestoElemento, 2010), 베네노(Veneno, 2013), 센테나리오(Centenario, 2016), 시안(Sián, 2019), 쿤타치(Countach, 2021)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퓨오프 모델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가 이탈리아의대표 상용차 제조사 이베코 그룹(Iveco Group)의 상업용 차량 사업을 전격 인수한다고 7월 30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국방사업부를 제외하며, 총 규모는 38억 유로(약 5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양사가 보유한 시장·기술·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유럽·아시아·남미를 잇는 글로벌 상용차 네트워크를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개 매수 방식…주당 14.1유로제안 타타모터스 산하 TML CV Holdings PTE LTD는 이베코의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한 공개 매수(Voluntary Tender Offer)를 제안했다. 제안가는 주당 14.1유로(cumdividend)로, 국방사업부 매각 관련 특별배당은 제외된다. 거래 구조는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수 완료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국방사업 분리·매각이 선행 조건 이번 인수는 이베코 국방사업부(Defence unit)의 분리 및매각을 전제로 한다. 이베코는 이미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와 17억 유로 규모의 국방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