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작업 중에 사망한 경우 순직으로 인정되는 범위가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국회 법사위원회에 계류 중인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이나인명구조 작업 중 사망시 현장에서 사망한 경우에 한하여 순직으로 인정되었으나 앞으로는 현장에 출동 또는 귀소하다가 사망하는 등의경우에도 순직으로 인정되어, 순직 인정범위가 현재보다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06년 순직보상법 시행이후 ’08년까지 총 22명이 순직공무원으로 인정아울러,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따르면 순직으로 인정될 경우 유족에게 지급되는 유족보상금도 1억 3천만원에서 1억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에 따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애
2009년 11월 08일 --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지난 7월부터 시행해온 ‘근로자 생계 신용보증대출’의 지원 대상을’09.11.9(월)부터는 근로소득 증빙이 어려운 음식점, 서점 등의 영세업체 종업원까지 확대하기로 하였음 (종전) 소득금액 증명, 건강보험증,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 등 공적 서류로 근로 사실 확인이 가능한 경우 지원(개선) 소득신고가 되지 않아서 증빙이 곤란했던 영세업체 종업원도 6개월 이상 급여통장 입금 확인으로 지원 가능근로자 생계 신용보증대출은 은행에서 신용대출이 어려운 신용6~9등급의 저신용 근로자의 생계를 지원하고 고금리 사채피해를 줄이기 위한 서민정책으로 1인당 최대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음동 신용보증대출의 경우 소득금액 증명, 건강보험 가입 확인 등 공적서류로 근로사실을 확인하기 때문에 증빙이 곤란한 음식점, 서점 등
2009년 11월 11일 -- 2009년 10월중 금융시장 동향1. 금 리 10월 들어 국고채(3년)금리는 예상보다 높은 3/4분기 GDP성장률 등으로 연중 최고수준(10.26일 4.62%)을 기록한 후 저가매수자금 유입, 주요국의 경기회복 지연 가능성 제기 등으로 상승폭 축소 회사채(3년)금리도 국고채금리와 비슷한 움직임CD(91일)금리는 2.81%(10.9일)까지 상승하였으나 전월중 큰 폭 상승했던 은행채(3개월)금리 급락 등의 영향으로 중순 이후 2bp 하락2. 주 가10월 들어 코스피지수는 미 주가상승 등으로 9월 하순 이후의 급락세에서 벗어나 1,600p대 중반에서 움직이다가 월말경세계경기 회복지연 가능성, 원화강세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 우려 등으로 재차 하락하여 1,600p 이하에서 등락10월에도 외국인은 국내주식을 순매수하였으나 그 규모는 전월에 비해 크게 축소3. 자금흐름 10월중 은행 수신은 감소로 전환* (0
2009년 11월 05일 -- 정보화마을(www.invil.org)의 인빌체험(www.inviltour.com)과인빌쇼핑(www.invil.com)은 주부들의 고민도 덜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김장 담기 체험’프로그램과 절임배추 판매를 본격 실시한다.인빌체험의 김장 담기 체험은 산지에서 주민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청정 철원 고랭지배추’(강원 철원 누에마을), ‘태양초로 김장해요’(강원 원주 황둔송계마을), ‘겨울 건강 밥상, 유기농 김치!’(충남 홍성문당환경농업마을) 등 재료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가격대도 다양해 ‘맛깔스런 김장체험’(전북 전주 학전참게쌀마을)은 1인당 6,000원만 내면 김장담기체험이 가능하며‘태양초로 김장해요’(강원 원주 황둔송계마을)체험은 성인, 어린이 구분없이 12,000원만 내면 맛있는 점심 식사와 김치 반포기
2009년 11월 06일 -- 지속적인 경제불황의 영향으로 ‘1인 창조기업’이 높은 효율성과 편의성을 내세우며 창업시장의 새로운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인 창업’ 및 ‘소호창업’ 열풍으로 소규모 사무공간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1인 사업자 및소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지원시스템을 완비한 소형 사무실 임대 및 경영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창업보육센터’가 각광을 받고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소호사무실 임대 및 경영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오피스허브(http://www.officehub.co.kr)가 ‘1인창업’ 인기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가맹 비즈니스센터를 모집한다. 지식전문기업 오피스허브는 1인 창조기업 및 소호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 및 원스톱으로 모든 영역의 사업 업무가 가능하도록 ‘토탈 원스톱 서비스’을 운영하고 있
2009년 11월 10일 --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직장을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나치게 일에 몰두하는 이른바 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직장인 1,5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0%가 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직급별로는 ‘과·차장급’이 48.1%로 가장 높았으며, ‘부장급 이상’ 45.2%, ‘대리급’ 40.3%, ‘사원급’ 36.3% 순이었다.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퇴근 후에도 업무에 대한 걱정을 한다’가 63.6%로1위를 차지했다. ‘회사일로 인해 사생활의 일부를 포기한다’는 58.8%, ‘휴가나 월차를 내고 싶어도 업무에 대한 걱정 때문에내지 못한다’ 55.0%, ‘회사에서 끝내지 못한 일은 집에서라도 마
2009년 11월 10일 -- 패션, 디자인, 디지털콘텐츠, 전시컨벤션, RD 산업 등 서울시 창조산업 육성 지원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맘프러너 온라인 창업스쿨” 제 6기 교육을 11월 20일(금)부터 2010년1월 19일(화)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11월 19일까지 창업과정 450명, 실무과정 1,000명 모두 1,450명의 교육생을홈페이지(http://edumom.seoul.kr)를 통해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맘프러너 온라인 창업스쿨은 여성행복프로젝트(女幸 프로젝트)의 일환 으로, 시·공간적인 제약으로 인하여 직접 강의실에 나와교육을 받기 어려운 주부 및 여성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SBA가 2008년 9월부터 시행중인 창업교육 강좌이다. 지금까지 총2,518명이 수료를 하였고, SBA는 수료자 중 신청한 창업자들에게 컨설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수료자 중 한 모씨는 “어떠한 일을 시
2009년 11월 11일 --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유통업체마다 막대과자를 비롯, 각종 기념품이나 선물용품 판매 특수를 노린마케팅이 치열하다. 이는 화이트데이, 로즈데이 등 매달 치러지는 풍속도 이기도 하다. 이러한 DAY문화에 대해 과연 대학생들은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최근 대학생 1,219명을 대상으로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9%가 ‘상술이 만들어낸 기념일’이라고 응답했다. ‘평범한 일상에 재미있는이벤트(11.6%)’, ‘고마움, 사랑고백 등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7.6%)’ 등의 긍정적인 답변은 모두 합쳐 20%에도미치지 못했다. 특히 빼빼로데이가 ‘일상의 재미난 이벤트’가 되어준다는 응답이 여학생에게서는 20.4%를 차지한 데 비해,남학생에게서는 0.9%에 머물렀다. 대학생의 8.8%는 아예
2009년 11월 11일 -- 특허청과 한국연구재단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기획단계에서부터 ‘돈되는 강한 특허’ 창출하는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화를 촉진하는 ‘지식재산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61개 대학과 출연(연)이 참여하는 RD IP 협의회를구성, 공동운영하고 국가 연구개발 성과 제고와 유망한 아이디어와 기술의 사업화와 투자자본과의 연계를 추진키로 했다고 11일밝혔다.고정식 특허청장과 박찬모 연구재단 이사장은 12일 오전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한국연구재단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정은 국가 지식재산권을 총괄하는 정부기관과 국내 RD 체제 구축 및 성과 관리를 담당하는 관리기관간협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며,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11월 11일 -- 삼성경제연구소가 11월 12자로 발표하는 제730호 CEO information ‘국격 제고를 위한 ODA 정책’ 보고서 주요내용 Ⅰ. 공적개발원조(ODA)의 의의ODA의 개념과 배경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중앙 및 지방정부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개도국의 경제발전과 복지증진을 주목적으로, 개도국 또는 국제기구에 공여하는 증여 및 차관을 의미개발도상국 정부에 직접 공여하는 양자 간 ODA와 국제기구 등을 통한다자간 ODA로 구분. 상환의무 유무에 따라무상(grants) 또는 유상 원조로, 경쟁입찰 허용 등제한적인 조건 부과 여부에 따라 구속성(tied) 및비구속성(untied)으로 구분. 2007년 전체 ODA(총지출 기준)의 약 73%를 양자 간 ODA가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무상원조 비율은 약 88% 이상전 세계 ODA는 태동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고속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아우르는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를목표로 시범운행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서울- 충청권 구간의 중부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구간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테스트를 마친 뒤 연말부터 유상 물류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와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대형 카고트럭 ‘맥쎈(MAXEN)10×4’ 2대가투입됐다. 현재 1대는 운행 허가를 받아 일반도로 실증 주행중이고, 나머지 1대는 운행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내부 테스트는 3분기까지 이어지고, 4분기에는 유상 운송 허가를 확보해 상용 서비스실증에 들어간다. 서울-충청권 구간은 시험 운전자를 탑승시켜 약 2시간 동안 운행하며, 물류회사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실증이 진행된다. 올해 말 유상 운송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현재 유상 운송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전주-군산 구간에서도 별도의 맥쎈 1대를 활용한 시범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임시운행허가대기 중이며, 허가 완료 후 약 60일간 유상운송 허가 준비를거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군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 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 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가 공공 교통 부문까지 포괄하며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데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17일(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대표: 한영철)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부산 문현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부산 지역 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새롭게 오픈한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도보 2분 내외의 거리에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고객 방문편의성을 높였다.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동래전시장은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번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정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동래 전시장과 함께 오픈한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 1,224.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판금 부스 2개, 도장 부스 1개, 샌딩 부스 1개의 시설을 도입해 일반 수리와 판금•도장 수리까지 폭넓게 대응할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지역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지역에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천안·청주 등 충청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국 핵심 거점을 아우르는 견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22평 규모의 대전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5 폭스바겐 세일즈 어워즈’에서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아우토플라츠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역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충청권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지리적 확대를 넘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 전략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Design Manifesto)’라 불릴 만큼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페노메노’라는 이름은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Reventón, 2007)을 시작으로 세스토 엘레멘토(SestoElemento, 2010), 베네노(Veneno, 2013), 센테나리오(Centenario, 2016), 시안(Sián, 2019), 쿤타치(Countach, 2021)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퓨오프 모델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가 이탈리아의대표 상용차 제조사 이베코 그룹(Iveco Group)의 상업용 차량 사업을 전격 인수한다고 7월 30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국방사업부를 제외하며, 총 규모는 38억 유로(약 5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양사가 보유한 시장·기술·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유럽·아시아·남미를 잇는 글로벌 상용차 네트워크를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개 매수 방식…주당 14.1유로제안 타타모터스 산하 TML CV Holdings PTE LTD는 이베코의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한 공개 매수(Voluntary Tender Offer)를 제안했다. 제안가는 주당 14.1유로(cumdividend)로, 국방사업부 매각 관련 특별배당은 제외된다. 거래 구조는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수 완료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국방사업 분리·매각이 선행 조건 이번 인수는 이베코 국방사업부(Defence unit)의 분리 및매각을 전제로 한다. 이베코는 이미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와 17억 유로 규모의 국방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