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친환경 화물자동차(전기 및 수소차)에 대한 신규 허가가 2022년 4월 13일부로시행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친환경 화물자동차를 사용하여 운송사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경우, 허가처리의 소요기간을 감안해 22년 3월 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그간「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친환경화물자동차에 한해서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 신규 허가가 가능하였다. 그러나 관련 법 개정으로 인해 친환경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도 화물운송사업 신규 허가 신청이 제한된다. 다만 택배업에 대해서는 신규 허가가 가능하다. 친환경화물자동차를 현재 소유하거나 구입 예정으로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을 허가 받고자 하는 경우, 영업용 화물자동차운전자 자격, 보조금 혜택, 차량 출고 지연 등 제반 관련사항을 미리 확인하여 신규 허가 만료일 이전에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제주시에 등록한 운송사업에 사용 중인 화물자동차는 총 3,770여 대이며, 그중 163대의 친환경 화물자동차가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을 허가 받아사용되고 있다.
전라북도내네 번째 수소충전소가 부안군에 들어섰다. 전라북도는 28일(화) 부안 제3농공단지에서 ‘부안군 1호수소충전소’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준공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최훈열도의원,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충전소시찰 및 수소 충전 시연 등을 진행했다. 부안수소충전소는 부안군 행안면 제3농공단지 내에 자리잡은 부안군 최초의 수소충전소다. 구축에 국비 15억 원, 도비12.5억 원, 군비13.5억 원 등 총 41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완주 수소충전소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해 시간당 수소 64kg를충전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시간) 대비 2배 정도 큰 규모다. 하루에수소승용차 153대(5kg/대 충전, 12.8대/시간, 12시간/일 운영기준)와 수소버스 38대(20kg/대 충전, 3.2대/시간, 12시간/일 운영기준)를충전할 수 있다. 전북도는부안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 부안뿐만 아니라 도내 서부지역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 증대 및 수소차 보급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익현부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부안 수소충전소는 미래 부안의
대형 수소화물차을 이용하여 화물운송을 하게 되어 탄소중립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12월 23일일산 킨텍스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대형 수소화물차(11톤급) 시범운영기념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본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등 물류기업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화물차 시범운영 사업은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업무협약”에 따라 민관합동으로 추진되었다. 시범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수소화물차는 총 5대로, CJ대한통운 2대(인천-인천공항/인천-경기광주), 현대글로비스 2대(울산-경주/울산-양산), 쿠팡 1대(인천서구-영종도)가 투입되며, 앞으로1년간 국제특송화물, 강판 등을 회사당 1,000~1,500회 운송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향후 수소화물차 상용화에 대비하여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소화물차의 성능을 점검하고, 수소 소모량 등 향후 수소기반 물류 시스템 확산에 필요한 데이터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도로화물운송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28백만톤으로 추정되어 수송분야전체 탄소배출량의 약 30%를 차지하며, 대다수의 화물차가내연기관 차량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차량으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와 프랑스 에너지솔루션 기업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유럽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베코와에어리퀴드는 수소 연료전지 트럭 개발부터 수소 생산 및 보급, 수소 충전시설 확충을 아우르는 통합 사업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코와 에어리퀴드는 수소 연료전지 트럭 개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충전으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수소충전소를 유럽 내 주요 운송 거점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소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수소 가치사슬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탄소중립운송 실현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베코와 에어리퀴드가 남부 프랑스 내 수소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HyAMMED(Hydrogène à Aix-Marseille pour une Mobilité Ecologie etDurab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베코와 에어리퀴드는 유럽 최초의 44톤 수소 연료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국산기술로 개발된 친환경·대용량 2층전기버스 4대가 12월 10일부터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광역버스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버스를 투입 탄소제로와 광역버스 서비스제고를 위한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에 남양주시에서 운행을 개시하는 2층전기버스의 승객좌석은 총70석(1층11석, 2층59석)으로 기존버스(44석) 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휠체어 이용 승객들을 위하여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하고 1층에 접이식좌석 3석을 설치하여 휠체어 2대를 수용할 수 있다. 특히, 2층 전기버스는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어 탄소중립시대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당 수송량 확대로 출퇴근시간대 차내혼잡도완화와 도로정체 완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층전기버스는 지난 4월인천시 2대를 시작으로 10월포천·김포시 9대, 11월 화성·용인시 8대가 운행을 개시한 바 있으며, 이번 남양주시 4대 이후 올해 말까지 17대를 순차 투입하여 수도권 14개 광역버스 노선에서 총4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들과 손잡고 충전사업자 연합 네트워크 ‘E-pit Alliance(이피트 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 전기차 충전이 어디서나 편리한 충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전기차 충전 업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18일(목) 스타코프, 에스트래픽,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가나다 순) 등 국내 충전사업자6개 회사와 ‘E-pit 얼라이언스 결성 및 E-pit 플랫폼연동 개발과 PoC*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운영 중인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의 모바일앱(애플리케이션) 등 기존E-pit의 충전 플랫폼을 발전시켜 E-pit 얼라이언스 참여 회사들이 시스템 연동을 통해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충전 플랫폼, ‘E-pit 플랫폼’을구축해 2022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E-pit 플랫폼은E-pit 앱뿐만 아니라, 충전기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사업자들의 회원 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 시스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새 E-pit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고객들에게는 더욱 이용이 편리한 충전 서비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Kinergy AS EV)’를장착하고 진행한 폭스바겐의 ‘ID.4 미국 투어(ID.4: GreatRoadshow through the U.S.)’ 프로젝트에서 대기록이 수립됐다. ID.4 미국 투어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를 타고 미국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프로젝트다. 지난해 ‘ID.3 독일 투어(ID.3 Germany Tour)'에 참가했던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RainerZietlow)가 다시 합류해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Derek Collins)와 함께 7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100일 동안 미국48개 주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D.4는 총 5만 6327km를 주행하며, 단일국가에서 전기차로 연속 여행을 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GUINNESS WORLDRECORDES)에 올랐다. 이는 종전 기록을 두 배 이상 뛰어넘은 거리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도를 위한 중요 프로젝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함께 하며 성공을 뒷받침했다. 키너지 AS EV는 한국타이어가 교체용 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전
음성군은 18일 충청북도,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수소상용차 전용충전소와 수소생 산기지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 사극진 충청에너지서비스 (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수소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음성군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 오는 2024년까지조성될 예 정인 화물공영차고지 내에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액화수소충전소와 수소생산기 지를 구축하게된다. 액화수소충전소는 기체 방식보다 안정성과 수용성이 높고, 필요설치 면적이 작으며, 대용량 운송과 빠른 충전이 가능해 대형차 충전소에 가장 적합하다. 충전소를 구축하게 되면 승용차와 트럭, 수소버스 등 상용차의 수소충전이가능해지며, 수소버스 기준 1일 약 80대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소생산기지와 충전소간 배관망 공급을 통해 운반비를 절감할 수 있어 수소의 가격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음성군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는현 상황에 발맞춰, 기존 유치가 확정된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평가센터,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과 더불어 누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Stellantis)와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북미 지역에 연간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춘 전기차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장 부지는 북미 지역에서 유력 후보지를 두고 최종 검토 중으로, 내년 2분기 착공해 ‘24년 1분기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스텔란티스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장에 공급되어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전기차에 탑재된다. 스텔란티스는 이탈리아와 미국이 합작한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해 올해 1월출범했으며, 2025년까지 전기차 전환에 약 41조원(300억 유로)을 투자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스텔란티스는 전동화 전략에서 경쟁력 있는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고, LG에너지솔루션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양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14년 LG에너지솔루션의크라이슬러 퍼시피카(Pacifica) 배터리 수주
9월 24일부터 사업용수소버스를 대상으로 kg당 3,500원의 연료 보조금이 지급된다. 수소버스의 가격경쟁력이 확보되어 친환경 수소버스로의 전환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를 위한 내용이 포함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시행령‧고시를 개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연료보조금 지급대상은 시내‧시외‧고속버스 등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택시이다. 버스의 경우 법 시행시점에 맞추어 올해 9월 24일부터 우선적으로 연료보조금을 지급하고, 택시는 수소충전소 구축현황, 수소택시 운행현황 등을 고려하여 ‘23년부터 연료보조금을 지급할계획이다. 연료보조금 지급기준은 실제로 여객사업을 영위하는 운송사업자가 구매한 수소로 결정됐다. 정부는 운전종사자격을 갖춘 자가 운행 중 수소를 직접 충전하고, 수소구매입증자료와 실제 충전내역이 일치하는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한 운송사업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연료보조금 지급단가는 수소버스와 기존 버스 간 연료비 차이를 지급하되, 가장저렴한 전기차 연료비를 감안해 수소버스에 대한 연료보조금을 3,500원/kg로 지급한다. 연료보조금 지급방식은 운송사업자가 신용카드사의 연료구매카드 결제 후 신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와 미국의 수소트럭 전문기업 ‘니콜라 코퍼레이션(Nikola Corporation, 이하 니콜라)’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배터리 전기트럭 ‘니콜라 트레(Tre)’의생산거점이 될 독일 울름(Ulm) 공장을 공개했다. 이베코와니콜라는 올해 연말까지 트럭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전기트럭 생산에 착수,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그룹(CNH Industrial N.V.) 산하의이베코 상용차 부문은 지난 2020년 2월 니콜라와 전기트럭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독일 울름 공장에서 생산될 니콜라 트레의 초도 물량은 2022년 미국 시장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이다. 공장 개소식에는 배터리 전기트럭과 함께, 수소 연료전지 트럭인 니콜라트레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함께 공개됐다. 이베코와 니콜라가 축적해 온 연료전지 상용차 부문의 전문성으로탄생할 해당 모델은 2023년 말, 울름 공장에서 생산을시작할 계획이다. 이베코그룹의 최고경영자 게릿 막스(Gerrit Marx)는 “이베코와 니콜라는 2019년 9월지속가능한 운송을 실현한다는 목표 하에 합작을 공식화했고, 이후 자동차산업의 급격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도심형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화)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리는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기아 김흥수 상품본부장 겸 EV사업부장(전무)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원재 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인천 시민들에게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탄소 중립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인천중구 소재)에 향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이피트)의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6기와 3kW급 콘센트형 완속 충전기 10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 충전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충전 조건 등에 맞춰 자동 조절됨) 초고속 및 완속 충전기 복합 설치로 시민들의 다양한 충전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플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에 폐막한'IAA 모빌리티 2021'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베스트 모빌리티 상(BEST OF mobility 2021 Award)'을 수상했다고 15일(수) 밝혔다. ‘베스트 오브 모빌리티 2021 어워드’는 IAA조직위원회와 딜로이트, 독일의 물류 및 자동차 전문지 ‘비전모빌리티’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모빌리티·커넥티비티·인프라 등을 주제로 11개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1개 부문 가운데 ‘대체 에너지차량’ (ALTERNATIVE POWERED VEHICLES)’부문에서 베스트 모빌리티 상을 수상했다. IAA 모빌리티 2021은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가 뮌헨으로 무대를 옮겨 개최된 전시회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비롯해 IT와 결합한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주었다. ‘베스트 모빌리티 상’은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한 기업과 제품, 서비스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선정됐으며 ‘비전 모빌리티’ 구독자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자동차 상용혁신사업부장인 마크 프레이뮬러 (Mark Freymu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하는 탄소중립시대를 이끌 재생연료에대한 국제회의가 2021년 9월 9일(목), 온라인으로개최한다. 국제 지속가능 자동차동력 연구조합(IASTEC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ustainable Drivetrain and Vehicle TechnologyResearch)과 함께 ReFuel 2021은 조합을 대표하는 국제적 석학들의 발표와토론회로 진행된다. ReFuel2021은 탄소중립시대의 중요한 연료이자 에너지 전달 물질인 e-fuel(탄소중립연료/청정합성연료/전기연료라고 불림)을중심으로 한 재생연료에 대한 전망을 전문가로부터 듣고 에너지 전문가들의 공감대를 나누며 탄소중립시대를 앞당길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탄소중립시대를 견인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발전을 통한 전력 확보가 관건이다. 그러나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지역별로 편중되어있고 특히 북반구의 선진국 지역에는 자원이 충분하지 않아서 태양광 밀도가 높은 적도지방에서 전력을 발생하는 것이 양도 많고 저렴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경제성 있는 전력으로
지프(Jeep®)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 이하 랭글러 4xe)’를국내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지프는 8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출시 행사를 갖고 랭글러 4xe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바위, 나무, 흙, 풀 등 자연물을활용해 ‘지프 어반 트레일(Jeep Urban Trail)’ 컨셉으로꾸며진 행사장에는 미국서 공개된 태양열 충전 스테이션이 설치돼 지프의 전동화 비전을 상징하는 ‘제로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 실현을 위한 각오를 보여줬다. 랭글러 4xe는 기존 랭글러 오버랜드 모델을 베이스로 측면의 지프로고 배지 및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오프로드 인증), 테일게이트의 ‘4xe’ 배지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디자인 요소로 가미하고, 운전석측에 ‘e’로고가 표시된 충전구와 함께 신규 출시된 하이드로 블루(HydroBlue) 컬러가 추가된 것이 외관상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실내는 4xe 전용 컬러 계기판을 통해 배터리 잔량 및 전기 주행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E-셀렉(E-Selec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의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저전압 배터리 글로벌 기업 ‘클라리오스델코’가 지난 17일 배터리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9월 17일(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미쉐린코리아 본사에서 미쉐린코리아 제롬뱅송 대표와 클라리오스델코 원석준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타이어모어는 미쉐린 그룹이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로, 전세계 약 7,00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고객들은 타이어모어 매장 방문 시 미쉐린을 포함한 여러 브랜드의 타이어 장착 및 전문적인 유지 보수 서비스와함께 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등 차량 관리를 위한프리미엄 경정비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타이어모어는 올해1월 국내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타이어모어 대리점에서는 고객의 차량 점검 과정에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시 공식 배터리파트너인 클라리오스델코로부터 공급받은 ‘바르타 실버(VARTASilver)’ AGM 정품 배터리를 장착 및 판매하게 된다. 바르타(VARTA)는 독일
볼보트럭코리아(사장: 박강석)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9월16일부터 17일까지 경부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오늘도무사고’ 고속도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볼보트럭코리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하는 ‘오늘도 무사고’ 고속도로 안전운전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모든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 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기흥·안성휴게소에서진행되었으며, 해당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나만의무사고 다짐’ 서약서를 작성하면 수면안대, 휴대용 물티슈를포함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총 1천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여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오늘도 무사고’는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펼치고 있으며, ‘교통사고없는 365일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국민들의 안전의식환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기업의 핵심 가치인 ‘안전’ 및 ‘무사고(ZeroAccident)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각종 활동을 벌여온 볼보트럭의 지향점과도맞닿아 있어 이번 캠페인을 함께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기아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인 ‘더 기아 PV5(이하, PV5)’에신차용 타이어(OE, Original Equipment)를 공급한다. ‘PV5’는 기아의 첫 PBV 모델로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급속 충전 성능 확보로 안정적인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저상플로어,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해 활용성을 높였다. PV5는패신저, 카고, WAV(휠체어 접근 차량), 샤시캡 등 기본 모델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파생 차종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PV5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CRUGEN) EV HP71’ (규격 : 215/65R 16)는 금호타이어의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CRUGEN)’의 명맥을 잇는 SUV 및 픽업트럭 전기차 특화 제품으로한국,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EV HP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주행/마모 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전기차에서 요구하는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고객 참여형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은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트럭’을 운영하는 맵퍼스와 함께 진행했으며, 아틀란 트럭앱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제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해당 점수는과속횟수, 급가속, 급감속 외에도 과속거리, 연속운행 등 안전운전 위반 시 100점에서 자동으로 차감돼 산출된다. 이를 통해 캠페인 참여 고객들은 자신의 운전 습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안전운전이 생활화되고 연비 효율까지 높이는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졌다. 캠페인에는 1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평균 점수가 76.1점을 기록했다. 특히 상위 10명의 평균 점수가91.1점에 달해 긴 운행시간과 무거운 적재중량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화물차의 운행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만트럭은 가장 높은 안전운전 점수를 기록한 3명을 선정해 주유권을제공했다. 1등을 차지한 윤주학 고객은 MAN TGX 트랙터 2016년식 차량으로 약 한 달 동안 약 5천km를 주행하며 안전운전 점수 최고점인 98.28점을 기록했다
기아가 PV5를 기반으로 한 택시 영업 특화 사양인 ‘올인원 디스플레이 2(All-in-One Display 2)’를공개했다. ‘올인원 디스플레이 2’는 택시 기사용앱(카카오 T), 내비게이션 앱(카카오내비), 미터앱(티머니모빌리티·이동의즐거움) 등 택시 영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12.9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통합해 제공하는 PV5 택시 전용 옵션이다. 기존 별도의 기기로 분산 운영되던 택시 주요 기능들을 직관적인 하나의 화면으로 통합해 운행 효율성을 높였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 버튼만으로[1] 콜카드를 수락할 수 있으며, 하이패스 시스템 사용 시 요금이 자동으로 합산돼 결제가 간소화되는 등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니로플러스 택시에 적용된 ‘올인원 디스플레이 1’ 옵션과 비교해 여러 기능이 개선됐다. 기아커넥트 및 내비게이션 기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일반 차량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앱미터 화면 등을 운전자 편의에 맞춰 디스플레이 상에서 직접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올인원 디스플레이 2’는기아가 고객 중심 PBV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외부 소프트웨어 파트너사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GS글로벌이 오는 10월초, BYD 1톤 전기트럭 ‘T4K 하이내장탑차’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월 16일밝혔다. T4K내장탑차는 지난해 출시된 T4K냉동탑차에 이은두 번째 전기 특장차 모델로, 일반 화물 운송을 위한 내장탑차 수요에 최적화된 친환경 전기트럭 솔루션을제시한다. ‘T4K 내장탑차’는 전장 5,450mm, 전폭 1,860mm, 전고 2,770mm로 기존 1톤 내장탑 대비 적재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높였다. 탑 내부는 길이 2,970mm, 너비 1,730mm, 높이 1,800mm의 부피로 활용도를 극대화해 도심배송 및 소형 물류 운송에 최적화돼 있다. 약 82kWh 용량의 BYD LFP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한 T4K 내장탑차는 환경부 기준204km의 동급 최장 상온 복합주행거리를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를 기반으로 별도의 보조배터리 없이 차량 내 전력 활용이 가능하며,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통해 다양한전기 장비 구동도 지원한다. 덕분에 소규모 상인이나 택배·유통업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운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 특유의 저소음 및 무진동 주행 성능으로 새벽 배송이나 주거 밀집 지역에서도 부담 없는 운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는9월 15일, 서울강남구 역삼동 소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기동호)과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전용 금융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전속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스타트럭코리아 동근태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그리고 우리금융캐피탈기동호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해 양사 간 전략적 협력의 시작을 함께했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을 위한전속금융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상용차 고객들에게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확대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통해 고객 혜택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전용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타트럭코리아와 함께 고객 중심의 금융 환경을구축해 나간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구매 고객을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해 고객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용 상담창구와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해 구매과정의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융 및 정비 프로그램 연계, 공동 마케팅 등 고객 혜택 강화 차원에서 폭넓은 협력 방안을
기아가 프리미엄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9월 15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편의 사양을 강화해 고급감을 한층높이고, 신규 트림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후석의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최신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적용하고,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앰프)를 선택사양으로 신규 운영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시각적·청각적 경험을제공한다. 또한, 두께를 늘리고 레벨 루프 타입(고리로 매듭지은 형태)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고급형 카매트’를 새롭게 적용하고,후석 측·후면 글라스에 기본 적용된 ‘주름식커튼’에는 스티치 라인 추가 및 주름 방식 개선을 통해 작동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스태리 스카이 무드램프에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이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그대로 유지되도록 했으며, 4인승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