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수송 분야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를구축하기 위해 12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3주동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40여개의 수소충전소는 대부분 일반 승용차량의 충전을목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화물차 휴게소, 물류터미널 등 주요 물류거점에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여 국내 경유기반 화물차를 수소화물차로 전환하기 위한인프라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7년을 기준으로 수송부문 중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비중(95.9%) 가운데 경유차로 인한 배출량은 56.3%, 전체경유차 대수의 46.2%가 화물차로 인한 배출량으로 나타났다.또한 같은 연도 미세먼지(PM-10*)의 경우에는 도로이동 오염원 중 화물차 대수는 15.7%에 불과하지만, 배출량으로 보면 무려 68.4%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부가 기존 경유 화물차를 온실가스 배출이 없고, 미세먼지를 줄이는효과가 있는 수소차로 전환을 추진하는 이유이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1월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른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자동차그룹 공식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HyundaiLive)을 비롯해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E-GMP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랫폼을 활용한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 구조로 설계돼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하다.5분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의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또 내연기관 플랫폼과 달리 바닥을 편평하게 만들 수 있고 엔진과 변속기, 연료탱크등이 차지했던 공간이 크게 줄어들어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구조적인한계로 불가능했던 새로운 자동차
GM은 니콜라와 새로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달 30일에 밝혔다. 이번 MOU는니콜라 트럭을 위한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의 전세계 공급 계약이며 구속력이 없다. 또한, 지난 9월 8일에 발표된거래를 대체한다. 이번 합의는 이전 발표 내용에서 상당히 축소된 것으로 GM의 니콜라지분 취득과 얼티엄 배터리 공급이 사실상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공동생산하기로 했던 수소트럭‘배저’의 생산 계획도 사실상 철회됐다. 지난 9월 말 공매도업체 힌덴버그 리서치의 보고서를 통해 ‘니콜라 회사의 사기’ 주장이 공개된 후 니콜라 주가가 폭락하고 창업자트레버 밀터 이사회 의장이 사임했다. GM의 이 같은 결정으로 니콜라는 주식이 급락하고 더 큰 위기를 맞고있다. 니콜라는 여전히 수소 트럭 개발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상황은 결코 유리하지 않게 흘러가고 있다.
KORTA는 폴란드 전기차 산업 동향에 대해 27일 발표하고 한국 기업의 진출 전만에 대해 언급했다. EU의 배기가스 규제 강화와 전기차 구매 관련 정부 보조금 지원 정책의 활성화 등으로 유럽 내 전기차 시장이 지속발전하면서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 투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16년에는 유럽 전체 전기차배터리 생산량 중 10%가 폴란드 공장에서 제조됐으나 2019년에는 40%에 육박하는 등 폴란드는 최근 유럽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폴란드 전기차 판매 시장 점유율은 EU국가 중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나 전기차 배터리 산업은 해외 기업들의 지속적인 폴란드 투자 진출로 산업 규모가확대되고 있다. 폴란드 자동차 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포함한 전체 e모빌리티 산업 규모는 2030년에 폴란드 GDP의 0.3%, 2050년에는GDP의 약 1.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럽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의 폴란드 투자진출 활발 폴란드가 유럽 국가 중 전기차 배터리 산업 리더가 될수 있었던 데에는 우리나라 LG화학이 촉매제 역할을 했다. 축구경기장 5배 크기인 약 4만 1300㎡면적의
현대글로비스가 냉장/냉동 물류 수송체계인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에 전기트럭을 투입하고 국내 친환경 배송 시장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SSG닷컴 신선상품 배송차량으로 1톤 전기트럭 1대를 시범 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3개월 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실시한 뒤 친환경 냉장ㆍ냉동 전기배송차의 배송 수행 능력을 점검 및 보완한다. 그 후 내년부터 점진적으로차량 투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전기배송차는 1시간의 급속 충전으로 약 150km 주행이 가능하다. 차체와 냉장ㆍ냉동칸의 전기 배터리를 분리해주행 효율을 높이고 화물칸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신선도가중요한 냉장ㆍ냉동 제품을 배송하는 만큼 단열 성능이 높은 설비를 탑재했으며, 온도를 실시간 체크해 적정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모니터링 장비도 설치했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배송 패러다임 전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전기차 배송서비스를 구축하기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업에따라 친환경 물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내년 1분기 친환경 전기배송차가 본격 도입되면 경유 화물차 사용으로발생하는 질소
택배에도 전기화물차가 도입되고 전기 충전소가 설치되어 친환경 운송 시대가 열렸다. CJ대한통운은 택배업계 최초로 실제 배송현장에 1톤 전기화물차를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전기화물차를 충전하는 EV충전소도 설치해 관련사업에도 진출한다. 전기화물차는 일부 업체에서 개조전기화물차를 사용해 시범적으로 운행한 적은 있으나 상용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17일경기도 군포에 소재한 택배서브에서 ‘전기화물차 도입 및 EV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 김상대 기아자동차 전무, 김종철CJ대한통운대리점연합회 회장과 CJ대한통운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이 전기화물차를직접 시승하고 택배기사에게 인도했다. 또한 EV충전기에 차량을충전하는 시연행사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화물차는 한번 충전에 180km 주행이 가능하고, 급속충전으로 한시간이면 완전 충전이 된다. 차고지인 군포에서 배송지역인안양까지 하루평균 50km를 주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또한 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 화물차와 제원이 동일해 택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
현대자동차그룹은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중국시장에 선보였다고 6일(금)밝혔다. 4일(수)부터 10일(화)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내 대형 전시회 최초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통합관을 운영하고제네시스관을 별도로 마련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총 1,600㎡ 전시 공간을 갖추며 그룹의브랜드 위상을 적극 알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mart mobilitysolution provider)’라는 비전 아래 수소전기차, 전동화, 고성능차 등 분야 최고의 제품은 물론 전략을 공개하며 강력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XCIENT FuelCell)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476ps/228kgf·m)급 구동모터를 탑재했으며 수소충전시간은 약 8~20분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수소전기차 넥쏘(
현대자동차는 중국 현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장강 삼각주(長江三角洲) 지역 및 징진지(京津冀) 지역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MOU) 2건을 각각 체결했다고 4일(수)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먼저 지난 10월 27일(화) 상해전력고분유한공사(이하상해전력), 상해순화신에너지시스템유한공사(이하 상해순화), 상해융화전과융자리스유한공사(이하 융화전과)와 함께 ‘장강 삼각주 지역 수소상용차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4사는 중국 경제의 중추인 장강 삼각주 지역 내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상용차를 매개로 수소 생산·공급 - 수소충전시설 구축 - 차량 보급 - 차량 운영(금융)을 아우르는 수소전기차 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성하며 수소전기상용차 시범 운영 사업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해전력은 수소 충전소 건설 투자, 재생에너지를 이용한수전해(물을 전기 분해하는 방식) 그린수소생산 공정 건설추진 및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복합발전)를 통한 수소 생산 프로젝트 추진 등을 담당한다. 상해순화는 수소 충전소 건설 및 운영, 수소 충전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10월 28일 (재)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과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테크비즈 프라자’를 구축하는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크비즈 프라자’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인 ’전북 상용차혁신성장 사업‘의 하나로 미래 상용차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수요 조사결과, 전북도 내ㆍ외 30여 개 자동차 업체에서 입주의사가 있었으며, 이들 기업 입주 시 고용규모는 700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새만금 국가산단에 처음으로 미래형 상용차 연구개발 시설이들어서는 만큼, 새만금의 미래차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산단(1공구) 장기임대용지 16,500㎡에 546억 원을 투자해 지상 6층 규모의 시설을 건립할 계획으로 ’21년 4월 착공, ‘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이 완공되면, 자동차 관련 기업ㆍ연구소 등의 연구개발을 위한 입주공간과 실증시험 장비가 구축되어 기업의 미래형 상용차 부품기술개발과 성능평가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입주는 올 7월 「새만금산업단지 임대용지 운영지침」개정에 따른 첫연구기관 유치이다. 기존 지침은 건축물의 목적 이외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 가격이 2025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또 전기차는 휴대전화처럼 언제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게 하고,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지원해 130만대 이상의 수요를 창출한다. 정부는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경제부총리, 산업부·환경부·국토부 등 관련부처 장관, 울산시장, 업계대표, 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 전략에서 ‘2022년 미래차 대중화 원년 및 2025년 미래차 중심 사회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4대 목표를 제시했다. 정부가 이날 제시한 4대목표는 ▲2025년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국내보급을 위한 수요창출 ▲2025년 전기·수소차 수출 53만대, 이차전지 매출 50조원달성 ▲2022년 세계최고수준 자율주행 레벨3출시→‘24년 레벨4 일부 상용화 ▲자동차부품기업 1천개를 미래차로 전환 (~30년)등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미래차 친환경적 사회시스템 구축, 미래차 및 연관산업 수출주력화,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서비스 활성화, 미래차 생태계로 전환 등 4대 정책방향을 추진키로 했다.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20일 제2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일자리를선정했다. 강원 횡성과 경남 밀양이 선정되었는데 그동안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투자, 고용, 생산, 판로, 이익분배등 사업 구체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중 강원 횡성형 일자리는 전기차 관련 중소기업들이 모여 이익과 위험을 공유하는 협동조합(디피코 등 7개 기업)을결성하고, 총 742억원 투자(평가기간 3년 내 590억투자) 및 503명을 고용하여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생산할계획이다. 특히, 협동조합 내 완성차 업체와 협력업체가 초과 이익을 공유*하고, 물류, 판매망 등을공동 활용하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자 한다. 노사관계에 있어서도 적정임금 보장과 직무중심의 임금체계에 합의하고, 강원도는정주 여건 개선, 사업 환경 기반 조성 등의 지원을 통해 근로자와 업체에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각 지역 상생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기업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근로·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 문화센터, 직장 어린이집, 일터혁신 컨설팅 등 고용·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정부는 선정된 지역에 대한 적극적
GM은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최초의 슈퍼트럭 ‘2022 허머 EV Edition 1’을 22일(현지 시간)에 공개했다. 공개된 차량은 GMC 라인업에 처음 추가되는 순수 전기 차량으로 탁월한오프로드 및 온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루어 몰입감이 높은 주행을 경험하게 한다. 허머 EV는 GM의 완전히새로운 얼티엄 배터리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고 GM의 독점 전기차 구동 장치인 얼티엄 드라이브에서 추진력을얻게 된다. 두 개의 얼티엄 구동 장치 내의 3개의 개별모터에서 발생하는 성능이 최대 1,000마력과 11,500lb-ft 토크로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약 3초만에 60mile/h(약96km/h)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350kW DC 고속 충전기와 호환되는 800V DC 차징 시스템을 장착하여 완전 충전으로 350마일(약 563km) 이상을 달릴 수 있으며 10분 충전으로 100마일(약160km)을 운행할 수 있다. 그 밖에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기능을 포함한 최신의 슈퍼 크루즈 8, 앞바퀴와뒷바퀴 사이의 토크 분할 및 4륜 조향 설정 등을 할 수 있는 주행 모드 제어, 탈착식 투명 스카이 패널 등의 사양을 갖췄다. 2021년 하반기에 GM의
현대자동차가 정부, 지방자치단체, 에너지업계 등과 함께 상용차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15일(목) 수소 상용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d Company)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정부서울청사(서울시 종로구 소재)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환경부 조명래 장관,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을 비롯해 경남도, 전북도, 부산시, 인천시, 울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황창화 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사람과 물자운송의 핵심 주체인 상용차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대한 민관의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하게 됐으며,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 : Korea Hydrogen Energy Network)’을출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내년 2월 이내 공식 출범을 앞둔 ‘코하이젠’은 2021년부터 1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트럭 엑시언트 디지털 프리미어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일 진행했으며 엑시언트 수소트럭 소개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시장 공략에 대해서 밝혔는데 2021년까지 연간2,000 수소대형트럭을 양산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유럽에1,600대 출고, 미국에는 2030년까지 12,000대 이상 공급, 중국의 경우 2030년까지 27,000대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의 사양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를 했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총중량 36톤의 4X2 화물 트럭으로 넥소에 적용된 연료 전지 스택이 적용되어 있는데 수소트럭에 맞게 95kW 스택 2개가 결합된 190kW의연료전지 시스템과 72kWh의 고용량 배터리, 350KW의모터가 탑재되어 있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가파른 언덕길 주행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회생제동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연비를 높여준다. 또한 7개의 350bar연료탱크에 32kg의 수소를 저장하여 최대 약 400km를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8~20분 정도로 짧은 편이다. 운전자를 위해 NVH 기술, 전후방Full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으며 스마트 키, 무선스마트폰
내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수소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수소 충전 가격이 현재 수준 보다 20%가량 저렴해질 전망이다. 국가 수소경제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것으로써민관은 그동안 복잡하게 소요됐던 물류비를 절감하는 한편 소비자 혜택은 늘려 수소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하이넷(HyNet,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주식회사),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SPG와‘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1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은 이날 충남 당진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서 열린 수소차용 수소공급 전문 출하센터착공식에 참석하며 협업의 기틀을 다졌다. 다가오는 수소 시대를 대비해 출하센터 구축을 계기로 유관 기업들이협업해 수소 유통이 더욱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것이 MOU의 골자다.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정부 부처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일환으로 수소충전소 확충, 공급망 구축 등 인프라 조성에 힘쓰면서 기업들도 수소 생산부터 소비까지 일련의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에 협업공감대를 형성했다. ◆ 체계적 수소 공급으로 소비자 만족 상승 현대글로비스와 기업들은 내
장마철이 시작되며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안전하고 편리한 드라이빙을 위해 운전자가 직접 타이어 제품, 교체 일정, 장착점까지 선택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쉽고 간편한 타이어 구매 요령을 제안한다. 차량 번호 등록만으로도 편리해지는 내차 관리 ‘티스테이션닷컴’은 타이어 구매부터 관리까지 익숙하지 않은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제공 중이다. 이메일 주소 또는 SNS 계정으로 간편 가입후 소유주와 차량 번호 등록만으로도 고객 차량에 딱 맞는 타이어 제품, 성능, 가격 등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1만 5천여건에 달하는 고객 리뷰는 타이어 구매, 정비 모든 과정에 대한신뢰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는 타이어 전문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최대 3장의 타이어 사진 등록을 통해 마모 상태, 트레드 홈 깊이, 예상 교체 시기까지 파악 가능하다. 또한, 내 차 관리에 꼭 필요한 정비 알림 및 이력 조회 서비스, 그
현대자동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6월12일(목) 출시했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특장차는 지난 3월 출시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기반의 특장 모델로 EV 상품성을 강화하고 전동식 윙바디모델 추가 및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비포장 도로 운전 시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으며, 충전구 상단에LED 조명을 추가해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더욱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수동식 윙바디 모델 대비 적재함 전장이 250mm 늘어났으며, 무선 리모콘으로 조작 가능한 윙바디와 매립형리어 트윈도어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층 편리한 적재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하이내장탑차 모델에 새로운 모습의 에어 스포일러, 탑코너 레일 캡, 도어 핸들/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트랙터를 초기 부담 없이 할인된 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6월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엑시언트 트랙터 신차를 현대커머셜의 ‘6개월 무이자거치 상품’으로 구매 시 1.9%P 금리 할인을 제공하는이벤트이다. ‘6개월 무이자 거치 상품’을이용하는 고객은 구입 초기 6개월간 원리금 납부 없이 트랙터를 이용하고 6개월이 지난 후 정해진 할부 기간 동안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월 결제금을 납부하면 된다. 초기 부담이 없기 때문에 현금 여력이 부족하거나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초기 원리금 납부 부담이 큰차주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금리를 1.9%P 낮게 적용해 이용기간 동안의 원리금 상환 부담까지 낮춰 많은 차주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엑시언트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상용차 브랜드로카고트럭, 덤프트럭, 트랙터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엑시언트프로’를 내 놓은데 이어, 최근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한 ‘더 뉴 엑시언트’를 출시한 바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기아(KIA)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 ‘EV4’에 세계 최초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를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EV4’는 기아 EV 시리즈유일의 전기 세단이다. 17인치 휠 기준 81.4kWh 배터리를탑재한 롱레인지 모델이며, 고성능 전기차 본연의 퍼포먼스와 함께 1회충전 시 최대 533km의 주행거리, 최첨단 주행 기술, 미래지향적 디자인 등을 갖춰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EV4’ 모델에 장착되는 ‘아이온에보 AS’는 독보적 수준의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개발한 제품이다. 뛰어난 전비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 저항 등의 핵심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고성능 전기 세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한층 정교하게 완성시켰다. 먼저, 전기차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추며이상적인 전비 효율을 제공한다. 친환경 소재와 고농도 실리카를 결합한 전기차
볼보건설기계그룹이 고객 수요 증가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창원공장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생산 기지 3곳에 대한크롤러 굴착기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 역량 및 유연성 확대 이번 전략적 투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생산 역량과 유연성을 강화함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의 고객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주요시장 인근에 생산 기지를 추가해 운영 효율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지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이는 현지 생산을 통해 장거리 물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리스크를 완화하는 동시에 경제적·규제적 환경 변화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송 거리 단축은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볼보건설기계그룹은현지 공급업체 및 고객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기존 역량과 신규역량을 결합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복잡한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멜커 얀베리(Melker Jernberg) 볼보건설기계그룹 회장은 “우리는 지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 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공동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모빌코리아)는 올해 상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Mobil Delvac™)’이 출시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925년 디젤엔진 상용화에 맞추어 출시된 모빌델박은 지난 100년간 기술 혁신을 통해 디젤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상용차용 윤활유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모빌델박은 초창기 디젤 차량 전용 윤활유로 시작해, 현재는 물류, 운송,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적인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특히, 극한의 기후 환경이나 고하중 운전 조건에서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고성능 포뮬러를 기반으로 전 세계 트럭 정비 장인과 산업계의 신뢰를 얻었으며, 경제성또한 뛰어나 고급 모델부터 대중적인 차종까지 다양한 상용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엑손모빌은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모빌델박 브랜드의 주요기술적 성과와 고객 성공 사례 등의 중요한 순간들을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뿐만아니라 모빌델박과 함께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고객, 파트너, 연구개발인력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대폭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6월 11일(수) 출시했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엑시언트는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를 통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블록 모양의 Full LED 헤드램프와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평면 형태로 제작된 현대자동차 신규 엠블럼, 모던한 디자인의 신규 루프바이저가 적용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밖에도 더 뉴 엑시언트는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적용돼 공력성능이 향상됐으며 야간이나 우천 주행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더 뉴 엑시언트의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세련된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또한 센터 콘솔에 베젤 포인트 컬러와 고
기아는 6월 10일(화)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기아 특수사업부장 김익태 전무와 오토랜드광주 문재웅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양산 출고 기념식 행사를 갖고,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 이번에 양산되는 중형표준차는 지난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 기아는 2019년 12월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 초도 시험 및 선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양산에 나서게 됐다. 2½톤과 5톤 두 가지모델로 출시되는 중형표준차는 280마력(2½톤), 330마력(5톤) 디젤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전자파 차폐 설계, 영하 32도냉시동, 런플랫 타이어, 최대 25명(5톤 기준)까지탑승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군용차임에도 어라운드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