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은 이미 우리의 현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는 결정적 요소가 될 것이다. 보쉬는 지능형 소프트웨어와서비스가 제공하는 기회를 빠르게 인식하고 초기 단계부터 이에 집중해오고 있다. AI는 이제 보쉬의 모든제품에 탑재되거나 생산 과정에서 역할을 담당한다. CES 2025에서 보쉬 그룹 이사회 멤버 타냐 뤼커트(Tanja Rückert)는 "지능형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서비스는 우리의 핵심 사업의 초석이 되었다"고 말했다. AI와소프트웨어 사업은 계속해서 속도를 내고 있다. 보쉬는 2030년까지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매출이 60억 유로를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빌리티(Mobility) 사업 부문이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서비스 매출의 약 3분의 2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AI는 이러한 발전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쉬 그룹 이사회 멤버 타냐 뤼커트(Tanja Rückert)는 "5년 만에 1,500개가 넘는 특허로 보쉬는 독일과 유럽을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5,000명의 보쉬 AI 전문가가 현재 지능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보쉬는 모든 직원들의 AI 분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맞춤형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1월 6일부터 27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T'station.com)’ 고객을 대상으로 ‘2025년 신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티스테이션닷컴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등 행사 제품 구매 고객에게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에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팩을 증정한다. 제품 별로 4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8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4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친구 초대 이벤트’도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티스테이션닷컴 고객이 초대 링크를 통해 친구를 초대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티스테이션닷컴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1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소방청(청장 허석곤)과함께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하는 ‘세이프 마이 라이프 &카(SAFE MY LIFE &CAR)’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차량용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7인승 이상 대형 자동차에서 5인승이상의 모든 자동차로 확대됐다. 12월 1월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중고 매매로 소유권이 변동된 자동차부터 적용되고있다. 이에 엔카닷컴은 국내 1위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의일환으로 소방청과 함께 해당 정책 변화를 알리고, 자동차 화재 시 초기 진압과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세이프 마이 라이프 &카’캠페인은 엔카 앱에서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을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엔카 비교견적’에서 내 차 시세 조회 후 캡쳐 화면을 이벤트 참여 양식에 업로드 하면 된다. ‘엔카 비교견적’은 차량 구매 예정자가 차를 팔 때 간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다. 간단한 차량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우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 글로벌 혁신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GlobalInnovation Hardware Platform Company) 모델솔루션㈜(대표이사우병일)은 주요 고객사와 공동 개발한 혁신 제품으로 ‘CES 2025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세계최대 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Show)를 주최하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전미소비자기술협회)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CES 2025 혁신상’에선정된 제품은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기술 전문기업버넥트와 공동 개발한 ‘AI 스마트 고글’이다. ‘AI 스마트 고글’은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클린룸 환경에서 제조해야 하는반도체 및 의료기기 생산의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AR(증강현실) 소프트웨어를기반으로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고, AI 가이드 시스템을 통해 작업 시간과 오류를단축한다. 이 외에도 원격 지원, AI 음성 인터페이스, 실시간 정보 공유 기능 등을 제공하며, 반도체
보쉬 그룹은 2025년 1월 1일, 로버트 보쉬 코리아 신임 사장에 마첼로 루수아르디(47세)를 선임한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알렉스 드리야카 전임 사장(2021년 6월-2024년 12월)의 뒤를 이어 한국 내 보쉬 그룹을 대표하며 로버트 보쉬 코리아 사장 및 로버트 보쉬 코리아 파워솔루션 사업부한국 총괄 사장을 겸임한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우수한 인력과 첨단 인프라 그리고 강력한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지닌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보쉬는 혁신적인 제품, 소프트웨어,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을 위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200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보쉬 그룹에합류했으며 중국, 미국, 독일을 포함한 다양한 시장과 사업부에서임원으로 근무했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20년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가장 최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보쉬 크로스 도메인 컴퓨팅 솔루션 사업부 상용차 컴퓨터 사업부문장(2018-2024)을 역임했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보쉬 그룹에 입사하기 전, 이탈리아 모데나에위치한 페라리-마세라티 그룹에서 근무했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이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방신)가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300만원과 연탄 1만장(820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전달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연탄을 군산시에 기탁하며,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부한성금과 연탄은 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및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기부 외에도 매달 군산경로식당과 모세스 영아원에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군산경로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여 배식하고, 모세스 영아원에서는 아이들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등 매월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와 함께, 본사 직원들로 구성된'참사랑동호회'라는 사내 동아리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무상차량 점검과 기본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AS서비스 봉사로 차주들의 차량 안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대외 자원봉사 활동은 경로식당 무료급식 봉사, 무상 A/S 캠페인, 사랑의 헌혈,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2
맵퍼스(대표 김명준)는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트럭’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공동으로 진행한 2024년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대회 결과, 화물차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이 2021년 파일럿 대회 이후 크게 개선되어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DTG(차량운행기록장치)를 이용한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방식의 낮은 참여율을 개선하고자 2021년 12월, 아틀란트럭과 함께 파일럿 대회를 실시했다. 당시 아틀란트럭은 약 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를 활용한 협업은 기존 대비 높은 참여율과 성과를 가져왔다. 이후대회는 연례 행사로 자리 잡아 3년 차를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아틀란트럭 회원 수는 16만 명으로 성장했으며, 이에 따른 대회 참여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더욱주목할 점은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대회의 취지와 실질적인 효과가 데이터로 입증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가 바로 아틀란트럭의 안전운전점수다. 2021년 파일럿 대회에서는 월1,000km 이상 주행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평균 안전운전점수가 48점, 모범화물운전자의 점수는 78점으로 기록되었다. 이후 대회가 연간으로 확대되
기아는 혁신적인 4m이하 콤팩트SUV ‘시로스(Syros)’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SUV다. 특히, 시로스는 뒷좌석에 슬라이딩,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선루프 등을 장착해 차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온 것으로, 전통과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아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시로스를 통해 인도는 물론 물론 아태, 중남미, 아중동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로스의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United)를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디지털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는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은 입체감을 살린 라인과 17인치 크리스탈 컷 알로이 휠이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팰리세이드)’의 주요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2월 20일(금)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시선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넉넉한 공간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SUV 시장의최강자로 자리매김해왔다. 팰리세이드의 고급스럽게 진보한 신규 디자인은 웅장하고 대담한 인상, 수직적인주간주행등(DRL)서부터 시작되는 정체성을 과감하게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 존재감을 갖춰냈으며, 한층 넉넉해진 실내는 고객을 배려하는 공간으로 마치 내 집과 같이 아늑하고 세심하게 가꿔냈다. 이와 함께 넓어진 제원을 바탕으로 극대화된 공간활용성, 차세대 하이브리드시스템 최초 적용,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고급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다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진일보한 팰리세이드와 함께 시장의 기대에 계속해서 부응해 나간다는계획이다. 세심하게 꾸며진 실내 디자인과 극대화된 공간 활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2013년에 현대 카운티 오토매틱을 처음으로구매한 1호 고객인 미소관광이 지난 10년 동안 총 35대의 카운티 오토매틱 차량을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소관광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관광회사로 유치원 어린이 등·하원, 학원 차량, 회사원 출퇴근, 여행객수송 등의 목적으로 총 101대의 25인승 차량을 운행하고있다. 이 중 35대가 앨리슨의 T1000 xFE™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카운티 오토매틱이며, 대부분은유치원 및 학원 차량이다. 고융곤 미소관광 대표는 “2013년 카운티 오토매틱을 처음 구매했을때만 해도 카운티 전체 중 오토매틱 차량 비율은 5% 안팎이었다”며 “지금 구매 차량은 대부분이 오토매틱 차량일 정도로 보편화됐다”고말했다. 카운티는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관광, 통학, 마을버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앨리슨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바탕으로 운전 편의성, 내구성, 생산성, 경제성, 안정성, 연비 효율성 등이 탁월한 자동 변속기 제품들을 트럭과 버스등 상용차 제조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앨리슨은 2013년 100대의전자동 변속기를 현대자동차에 카운티용으로 공급한 이래 지금까지 누적 7600대 이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주목받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 피스 더블캡’이 부산교통공사에 도입됐다. 전기차 전문 기업 파워프라자가 개발한 차량은 국내 유일 모델로, 6인승의넉넉한 공간과 700kg 화물적재가 가능해 외부활동이 많은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에 작업용 차량으로각광받고 있다. 최근 파워프라자는 많은 기관에 차량을 판매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있다. 특히 부산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시설의 건설을 추진하며 운영의 합리화를 기하고 있어, 이번 도입이 도시교통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6인승으로 실용성 극대화, 인력과화물을 동시에 ‘봉고3ev 피스 더블캡’은 6인승 좌석을 갖춘 소형 더블캡 전기화물차로, 인력과 장비를 동시에이동할 수 있는 효율성이 강점이다. 팀(그룹) 단위로 작업하는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며, 작업자와 함께 필요한 작업용장비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어 기관의 차량 운용에 큰 도움을 준다. 최대 110km/h의 속도와 1회충전으로 12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다양한 작업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러한 다목적 차량 특성은 환경보호를 실현하면서도 실질적인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제주시 애월읍에 ‘만트럭버스센터 제주’를 신규 개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규 개소한 제주 센터는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 화물 운송수요가 많은 제주항과 인접해 육지와 도서를 오가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제주시와서귀포시를 연결하는 제주 내 핵심 도로인 평화로 인근에 위치해 도내 운행 중에도 방문하기 용이하다. 서비스 처리 역량 또한 뛰어나다. 만트럭버스센터 제주는 총면적 2,649m2 (약 800평)의부지에 사무실과 메인 워크샵 등을 갖추고 있다. 총 4개의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4대의 트럭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일일 최대 1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독일 본사의 엄격한 표준규격을 충족하는 최신 설비를 완비해고객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제주 센터에는 수입 상용차 전문 정비사들이 상주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1층에는 정비 접수와 소모성 부품 구입 등 다양한상담과 구매를 지원하는 리셉션이 마련돼 있으며, 차량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히 쉴 수 있는 고객라운지도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는 지난 17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스타센터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비스센터 대표자 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를 비롯한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주요 임원진과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비스센터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동안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2025년을 대비한 서비스품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주력 판매 제품인 트랙터 시장에서 22.4%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해 지난 3년 평균치를 뛰어넘는 꾸준한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차량 케어 프로그램인 ‘서비스 컨트랙트‘ 가입 차량이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3월 대비47% 가까이 증가했으며 4분기 고객만족도 지수(CSI)역시 3분기 대비 5.3%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고객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제품 라인업 출시와 적극적인 투자로 모델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보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본부장 나재필)는 생활권 주요교차로 3개소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차로의 교통안전과 소통 증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생활권 주요교차로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거나 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 선정을 위해 교통약자·신호위반 사고가 많은 지역 및 혼잡빈도강도를 고려해 강서 김포공항입구, 양천강월초교입구, 영등포 신도림고가차도 교차로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개선했다. 혼잡빈도강도는 도로를 주행하는 모든 차량 중 혼잡을 경험한 차량의 비율을 의미한다. 개선 내용으로는 시뮬레이션 분석에 기초한 신호체계 개선(교통량에 부합하는신호시간 재배분), 사고 방지를 위한 황색 및 전적색 신호시간 연장 등이 있다. 개선 결과, 교차로 주변 차량 속도는 5.6% 향상(17.7㎞/h→18.7㎞/h), 지체시간은 6.9% 감소(148.3초/㎞→138.1초/㎞)했으며, 교통 안전 관련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상충건수가 6.0% 감소(2203건→1901건)할 것으로 분석됐다. 상충건수는 차량의 이동경로가 교차하는 것을 뜻하며, 상충건수가 적을수록 교통사고
동원그룹의 종합물류계열사 동원로엑스(대표이사 박성순)가 전북 완주에 화학물질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인 ‘스마트 케미컬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는 2차전지·반도체·화학소재 산업에 필수적인 화학물질의 보관·운송을 총괄하는 최첨단 설비의 특화물류시설이다. 기존의 특화물류시설과는달리 AI를 접목해 24시간 동안 사업장 내 온도 변화를감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방점을 두고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동원로엑스는 지난 2023년 완주테크노밸리를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의 부지로 낙점했다. 완주가 OCI 등 화학소재기업이 모여 있는 익산, 2차전지 관련 산업 시설의 허브로 지목된 새만금산업단지로부터 가깝다는 점이 장소 선정의 배경이 됐다. 또한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가부산항과 광양항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까닭에 향후 충청 남부권 물량도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의 면적은 약 3만3000㎡로 축구장 5개크기에 해당되는 규모다. 국내 대기업이 특화물류만을 위해 설계한 단일사업장 가운데에는 최대 크기다. 토지 매입부터 화학물질 전용 창고를 신설하는 데에만 약 250억원이투자됐다. 국
장마철이 시작되며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안전하고 편리한 드라이빙을 위해 운전자가 직접 타이어 제품, 교체 일정, 장착점까지 선택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쉽고 간편한 타이어 구매 요령을 제안한다. 차량 번호 등록만으로도 편리해지는 내차 관리 ‘티스테이션닷컴’은 타이어 구매부터 관리까지 익숙하지 않은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제공 중이다. 이메일 주소 또는 SNS 계정으로 간편 가입후 소유주와 차량 번호 등록만으로도 고객 차량에 딱 맞는 타이어 제품, 성능, 가격 등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1만 5천여건에 달하는 고객 리뷰는 타이어 구매, 정비 모든 과정에 대한신뢰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는 타이어 전문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최대 3장의 타이어 사진 등록을 통해 마모 상태, 트레드 홈 깊이, 예상 교체 시기까지 파악 가능하다. 또한, 내 차 관리에 꼭 필요한 정비 알림 및 이력 조회 서비스, 그
현대자동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6월12일(목) 출시했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특장차는 지난 3월 출시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기반의 특장 모델로 EV 상품성을 강화하고 전동식 윙바디모델 추가 및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비포장 도로 운전 시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으며, 충전구 상단에LED 조명을 추가해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더욱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수동식 윙바디 모델 대비 적재함 전장이 250mm 늘어났으며, 무선 리모콘으로 조작 가능한 윙바디와 매립형리어 트윈도어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층 편리한 적재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하이내장탑차 모델에 새로운 모습의 에어 스포일러, 탑코너 레일 캡, 도어 핸들/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트랙터를 초기 부담 없이 할인된 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6월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엑시언트 트랙터 신차를 현대커머셜의 ‘6개월 무이자거치 상품’으로 구매 시 1.9%P 금리 할인을 제공하는이벤트이다. ‘6개월 무이자 거치 상품’을이용하는 고객은 구입 초기 6개월간 원리금 납부 없이 트랙터를 이용하고 6개월이 지난 후 정해진 할부 기간 동안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월 결제금을 납부하면 된다. 초기 부담이 없기 때문에 현금 여력이 부족하거나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초기 원리금 납부 부담이 큰차주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금리를 1.9%P 낮게 적용해 이용기간 동안의 원리금 상환 부담까지 낮춰 많은 차주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엑시언트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상용차 브랜드로카고트럭, 덤프트럭, 트랙터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엑시언트프로’를 내 놓은데 이어, 최근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한 ‘더 뉴 엑시언트’를 출시한 바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기아(KIA)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 ‘EV4’에 세계 최초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를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EV4’는 기아 EV 시리즈유일의 전기 세단이다. 17인치 휠 기준 81.4kWh 배터리를탑재한 롱레인지 모델이며, 고성능 전기차 본연의 퍼포먼스와 함께 1회충전 시 최대 533km의 주행거리, 최첨단 주행 기술, 미래지향적 디자인 등을 갖춰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EV4’ 모델에 장착되는 ‘아이온에보 AS’는 독보적 수준의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개발한 제품이다. 뛰어난 전비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 저항 등의 핵심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고성능 전기 세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한층 정교하게 완성시켰다. 먼저, 전기차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추며이상적인 전비 효율을 제공한다. 친환경 소재와 고농도 실리카를 결합한 전기차
볼보건설기계그룹이 고객 수요 증가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창원공장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생산 기지 3곳에 대한크롤러 굴착기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 역량 및 유연성 확대 이번 전략적 투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생산 역량과 유연성을 강화함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의 고객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주요시장 인근에 생산 기지를 추가해 운영 효율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지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이는 현지 생산을 통해 장거리 물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리스크를 완화하는 동시에 경제적·규제적 환경 변화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송 거리 단축은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볼보건설기계그룹은현지 공급업체 및 고객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기존 역량과 신규역량을 결합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복잡한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멜커 얀베리(Melker Jernberg) 볼보건설기계그룹 회장은 “우리는 지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 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공동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모빌코리아)는 올해 상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Mobil Delvac™)’이 출시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925년 디젤엔진 상용화에 맞추어 출시된 모빌델박은 지난 100년간 기술 혁신을 통해 디젤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상용차용 윤활유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모빌델박은 초창기 디젤 차량 전용 윤활유로 시작해, 현재는 물류, 운송,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적인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특히, 극한의 기후 환경이나 고하중 운전 조건에서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고성능 포뮬러를 기반으로 전 세계 트럭 정비 장인과 산업계의 신뢰를 얻었으며, 경제성또한 뛰어나 고급 모델부터 대중적인 차종까지 다양한 상용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엑손모빌은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모빌델박 브랜드의 주요기술적 성과와 고객 성공 사례 등의 중요한 순간들을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뿐만아니라 모빌델박과 함께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고객, 파트너, 연구개발인력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대폭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6월 11일(수) 출시했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엑시언트는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를 통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블록 모양의 Full LED 헤드램프와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평면 형태로 제작된 현대자동차 신규 엠블럼, 모던한 디자인의 신규 루프바이저가 적용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밖에도 더 뉴 엑시언트는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적용돼 공력성능이 향상됐으며 야간이나 우천 주행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더 뉴 엑시언트의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세련된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또한 센터 콘솔에 베젤 포인트 컬러와 고
기아는 6월 10일(화)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기아 특수사업부장 김익태 전무와 오토랜드광주 문재웅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양산 출고 기념식 행사를 갖고,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 이번에 양산되는 중형표준차는 지난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 기아는 2019년 12월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 초도 시험 및 선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양산에 나서게 됐다. 2½톤과 5톤 두 가지모델로 출시되는 중형표준차는 280마력(2½톤), 330마력(5톤) 디젤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전자파 차폐 설계, 영하 32도냉시동, 런플랫 타이어, 최대 25명(5톤 기준)까지탑승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군용차임에도 어라운드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