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차는 화물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하는 목적으로 제작되는 박스 형태의 화물칸이 있는 차량을 말한다. 짐을 싣는 방법이나 차량 용도에 따라 다양한 도어가 장착된다. 탑차의도어는 옆면에 장착하는 것과 후면에 장착하는 것이 기본이다. 옆면에 장착되는 도어는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후면에 장착하는 것은 여닫이 방식의 도어가 대부분이다. 후면에 장착되는 여닫이 방식의 도어는 큰 차별점이없기 때문에 대부분 대동소이한 편으로 제작 업체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다. 한성특장은 후면 도어를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하여 차별화를 꾀했다. 알루미늄으로제작되었기 때문에 무게가 가벼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합판 도어 대비 15~20% 정도 무게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전체 공차 중량을감소시키게 되어 적재중량을 늘리는 효과가 발생된다. 더불어 중량 감소에 따른 연비 효과도 기대할 수있다. 알루미늄 후면 도어를 제작하면서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의 니즈를 고려했다. 우선문을 열고 닫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힌지는 매립형으로 처리해서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제작되었고 후면 도어와 일체감을 제공한다. 도어의 캐치도 축조립체를 매립하여 돌출부를 제거하였다. 돌출부가 사라진만큼도어와 일
특장 분야 중 이송용사다리는 차량 이송을 위해 특수하게 만들어진 장비이다. 일반적으로트럭에 차량을 싣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가벼운 차량의 무게도 거의 1톤이기 때문에 들어서 싣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이송용사다리이다. 이송용 사다리는 트럭 크기에따라 차량뿐 아니라 농기계를 실을 때도 유용하다. 고려특장은 ‘황소자동사다리’라는 브랜드로 이송용 사다리를 만드는 특장업체이다. 다른이송용 사다리 제품과 다르게 ‘황소 자동사다리’라는 제품명이이색적인데 튼튼하고 힘이 세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황소 자동사다리를 만들게 된 계기가 독특하다. 고려특장의 이명진 대표는동네 주민 중에서 1톤 트럭에서 관리기를 내리다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럭에 거치되어 있던 알루미늄 사다리가 적재함에서 미끄러지면서 이탈하게 되었는데 관리기가 같이 바닥으로 떨어지는상황이 발생했다. 불행히도 동네 주민이 관리기에 깔리게 되었고 다리를 크게 다쳤다고 한다. 이명진 대표는 특장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농촌에서 조금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겠다는사명감이 생겼고 황소 자동사다리 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한국특장(대표 강태수)은3.5톤 차량에 냉장고, 냉동고, 수납 및 진열대를 설치하여 산간벽지나 오지 등 어느 곳이든 찾아갈 수 있는 이동마트차량을 개발 제작하였다. 농협에서 이동마트차량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사업을 통해 이동마트차량을 이용해본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가급적 줄여야 하는 상황과 시골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는 곳이나교통이 불편하여 마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이동마트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상황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마트차량에는 자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10kw 용량의 발전기가장착되어 있고 발전기 및 장착된 배터리로 구동 가능한 인버터(10kw)가 설치되어 있다. 이를 통해 냉장고, 냉동고, 실내조명 및 각종 제반 시설을 가동시킬 수 있다. 특히 현금인출 및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ATM도 설치할 수있어서 은행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의 주민이 간단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일부 농협에서 요청하여 86인치의 대형 모니터, 노래방 기계, 앰프 시설을 설치한 경우도 있었다. 이를 이용해서 노인정 등 특정한 장소에서 소규모 행사가 가능하다. 기타 편의 시
화물 운송에서 중요한 것은 효율성이다. 효율성에 가장 크게 영향을미치는 것 중에 하나가 적재량이다. 적재량을 늘리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장착하는 것이 축이다. 그래서 중대형 화물차에서 축은 거의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축을 장착하면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적재 중량이 늘어난다. 하지만중량을 무제한으로 늘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에 보면 총 중량 40톤을 초과하지 않고 축당 중량 10톤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축을 설치했을 때 하중이 분산되는 효과를 이용해서 적재량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규정을 정해 놓은것이다. 축을 추가했을 때 단점도 존재하는데 타이어의 마모 발생이 심해지고 주행저항이 생긴다. 이로 인해 연비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변축을적용하게 된다. 가변축은 짐을 실었을 때는 축을 내리고 빈 차일 때는 축을 올려서 중량 증가와 연비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한국토미는 대표적인 가변축 장착 회사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가변축과 에어서스펜션, 방통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한국토미가 만드는 가변축중에서 엑시언트에 적용한 10X4 태그스티어 제품의 경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10X4
무시동공조는 엔진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동하는 자동차용 공조장치를 말한다. 크게무시동히터와 무시동에이컨으로 나눠지며 주로 대형 트럭에 장착된다. 무시동공조 장치는 대형 트럭이 하역장에서대기하거나 야간 운행 중 휴식을 취할 때 공회전으로 낭비되는 연료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환경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정부에서도 설치비를 지원하는데 2022년도에 무시동에어컨과무시동히터 장착에 약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무시동에어컨은 별도의 장치를 장착하여 구동하는 방식이다. 크게일체형과 분리형이 있는데 형태와 상관없이 트럭 지붕에 구멍을 내고 설치해야 한다. 트럭 지붕에 변형을가하는 장착 방식이어서 아무래도 강도가 약화될 우려가 있다. 게다가 별도의 시스템이 장착되니 경우에따라 실내 공간이 좁아져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에스올텍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몇 가지 단점을 개선한 ‘하이브리드무시동에어컨’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무시동에어컨은 구조가 간단해서 원가가 절감될 뿐 아니라 공간이 부족해서 설치가 불가능한 차량에도 장착이가능하다. 이것은 실내 도는 실외기가 없어서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존 제품의 경우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9월 27일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지사를 확장, 이전하여 경기센터지사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토마스 쿠타(Tomas Kuta) 볼보건설기계 아시아총괄 부회장, 앤드류 나이트 (Andrew Knight) 볼보그룹코리아대표이사,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임직원 및 주요 고객 7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오픈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기센터지사는 1,800평의 대규모부지에 550평의 건축 면적을 갖추고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센터지사 내에는 장비 구매 상담, 서비스 상담 및 수리, 부품 상담 및 구매, 중고장비 구매 상담, 제품 및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상주하고있다. 경기센터지사는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 화성 J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중부 지역에서의유입도 원활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경기센터지사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굴착기, 휠로더 등 볼보의 우수한 건설장비에 대한 구매정보와 시승체험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을 커버하는 최적의 입지에 설립된 이번 경기센터지사는 쾌적
서스펜션은 현가장치라고도 부르며 차축과 차체를 연결하는 장치로 자동차에 꼭 필요한 부품 중 하나이다. 주행할 때 차축이 도로에서 받는 진동 또는 충격을 흡수하여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하여 차체 및 화물의 손상을방지하고 승차감을 좋게 한다. 이 외에도 회전할 때 운전자가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는 안정성을 높여준다. 서스펜션의 종류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 그 중에 에에서스펜션은기존에 사용하는 메카니컬 서스펜션 대신 에어 쿠션을 이용한 방식으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급 차량에 많이 사용된다. 특히 상용차에 사용할 경우 부가가치가 창출되어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는 메카니컬 서스펜션은 스프링 상수가 항상 일정하지만 에어서스펜션은 적재량에 따라 스프링 상수가변화되어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적재량에따라 차고가 변동되지 않고 차고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주기 때문에 주행의 안정감이 높아진다. 그래서 미술품, 전자제품, 음료, 방송장비 등 적재품 보호가 중요한 차량에 주로 장착하여 ‘무진동’이라는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일반 차량의 장착 수요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마이티 차량에도 에어서스펜션을
크레인은 물체를 들어올려서 운반하는 기계장치를 말하는 것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트럭과 결합해서 특장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량에 사용하는 크레인은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건설 현장에서 이용되는 직진식 크레인이 있으며 제한하중이 높은 편이며 트럭이라기보다 기중기로서의역할이 부각된다. 두 번째는 재활용 수거에 주로 이용되는 굴절식 크레인이다. 흔히 너클크레인 또는 집게차라고 부르는 제품으로써 폐지, 고철 등을 수거할 때 많이 사용되고 우리가 도로에서도쉽게 만날 수 있는 차량이다. ㈜한국토미는 파비스에 굴절식 크레인을 장착한 ‘파비스 크레인카고’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토미에서 제작하는 굴절식 크레인의 경우 특장작업이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적재효율과 운행효율을증가시키는 가변축을 장착한다. 그 후 방통을 제작하는 단계를 거친 후 크레인 마운팅을 하면 작업이 완료된다. ㈜한국토미의 크레인 차량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헥사형 방통이다. 헥사형방통은 기본 메가트럭에 장착하는 일반 방통에 비해 크기가 커졌다. 길이 6,100mm, 폭 2,300mm, 높이 2,440mm로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6㎥가늘어난 34㎥이다. 이로 인해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헤머리히)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MAN 골프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MAN 골프 챔피언십’은전국 20개의 지점을 통해 고객 접수를 시작,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나흘 간에 걸쳐 스크린골프를 통한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되었다. 그결과, 본선 진출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3일과 4일 양일 간 충청남도 아산에 소재한 아름다운CC에서 최종전을 진행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을전달했으며, 상위 입상자에게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완벽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철저한 현장 방역과 참가자의 신속항원 검사를 거쳐 진행된 이번 골프 행사는 고객들이 참여하는 차량 전시와 신차 시승행사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인 아름다운 CC를 출발해 충남 아산시 인주면 인대를거쳐 복귀하는 12km의 코스를 주행하는 시승 행사를 통해 참여 고객들이 뉴 MAN TG 시리즈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 외에도 고객맞춤형 골프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골프 대회는 코로나19 이
윙바디 트럭은 통상적으로 적재함의 덮개를 들어올릴 수 있는 특징을 가졌고 적재함 덮개를 열었을 때 마치 날개와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 카고트럭과 달리 주행할 때 밀폐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화물이 외부 날씨에 영향을 덜 받는다. 또한 내부 개조가 용이해서 다양한 차량이 만들어지는데 이동식 기지, 이동식스튜디오나 주방도 만들 수 있다. 탑차는 안쪽 짐을 빼려면 바깥쪽 짐도 같이 빼야 하지만 윙바디 트럭은적재함 전체가 열리기 때문에 안쪽 짐을 먼저 빼는 것이 수월하다. 하지만 적재함의 구조 상 무게중심이 높아져서 차량 운행할 때 불안정한 요소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고속주행 시 높은 적재함으로 인해 공기저항을 많이 받아 상대적으로 연비가 나빠진다. 적재함 개폐를 위한 유압 시스템 탑재로 중량이 추가되어 카고트럭에 비해 적재중량이 줄어드는 것도 단점이다. ‘코리아특장자동차(이하코리아특장)’에서 출시한 ‘그린 윙바디’는 기존 제품에 비해 중량을 줄인 것이 큰 특징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윙바디는 짐을 싣고 내릴 때 편리하지만 적재함 개폐를 위한 유압시스템으로 인해 중량이 늘어나는 것이 단점인데 그린 윙바디는 이를 어느 정도 해소한것이 장점이다. 그린 윙바디의
가변축 및 특장차 전문 제조업체인 한성특장차가 최근 동아오츠카에 유럽형 슬라이딩 소프트탑 (Curtain Side Van)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슬라이딩 소프트탑(Curtain Side Van)은 기존 탑차나 윙바디와달리 적재함 측면을 커튼처럼 앞뒤 방향으로 밀어 개폐할 수 있는 특장차량으로 유럽에서는 화물차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편의성과 안전성이 검증된물류 운송수단이다. 슬라이딩 소프트탑은 한성특장차가 벨기에 Versus社와 원천 기술제휴를맺고 국내 도입 이후 지난 4년간 판매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운송, 물류 환경에 최적화하여 완성한 제품이다. 이번에 동아오츠카에 공급된차량은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최신 제품이다. 특히 슬라이딩 소프트탑은 탑차나 윙바디 대비 공차 중량이 최대 2톤까지가벼워 규격화된 중량화물 운송에 적합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음료 또는 주류를 운반하는 보틀 캐리어(Bottle Carrier)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에 따르면, 동아오츠카 역시 3개월 간의 샘플 차량 테스트 운영 결과 실제로 기존 차량 대비 연비가 20%까지개선된 점이 구매 의사결정의 주요한 요인이
화물 운송에서 효율이 중요하다. 운송 효율에 따라 차주의 이익이 달라지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게 된다. 운송 효율을 크게 도와주는 장치 중 하나가 가변축이다. 가변축은 말 그대로 필요에 따라 차축을 올리고 내리는 것이다. 공차상태나 가벼운 화물을 적재했을 때는 차축을 올리고 무거운 화물을 적재했을 때는 차축을 내려서 구동축을 분산시키게 된다. 이를 통해 운송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또한 회전반경이 작아지거나접지력 확보로 주행안전성이 향상되는 추가적인 이점도 있다. 반대로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일부 가변축 차량에서 과적을 유발할수도 있다. 과적을 하게 되면 도로 파괴, 대형 사고, 안전 위협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구동축하중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축을 작동시키고 하중을 일정 비율로 분산시키도록 안전기준을 의무화했다. 안전 기준이 적용되면서 가변축에 발생하는 하중의 측정 정확도가 중요해졌다. 가변축자동제어 시스템을 구현할 때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측정 오차가 발생하면 자동 작동이 불안전하기 때문에운전자가 스트레스를 받고 하중 분배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아 과적 발생 또는 적재량 감소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
한국토미는 지난 7월 27일한국토미 전주 공장에서 마이티 에어서스펜션 윙바디와 파비스 크레인카고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에는 현대차 유원하 부사장, 현대차 장종철 상무, 한국토미 이상열 대표, 골드밴 김수덕 대표, 제이원씨에스티 김동중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토미에서 제작한 마이티 에어서스펜션 윙바디는 차량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운행할 때 진동은 줄어들고 승차감은향상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적재물 상하차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가구 및 전자 제품 등 고가 화물 운송시 충격을 최소화해서보호할 수 있다. 마이티 에어서스펜션 윙바디는 이번 품평회 이후 FCA 법규 시험과인증 신고를 마치고 내년 1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이 선보인 파비스 크레인카고는 굴절식 크레인이 장착된 모델로 흔히 너클크레인 또는 집게차라 불리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가변축 장착, 방통 제작, 크레인 마운팅 등 3단계에 걸쳐 특장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방통에 헥사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존 제품 대비 용적이 늘어나는 것이 눈에 띈다. 파비스 크레인카고는 개발이 완료되어 계약이 진행 중으로 기존 메가트럭의 수요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지난 7월 26일 경기도 동탄 소재의 기흥CC에서 현대자동차와 상생협력을 위한골프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의 유원하 부사장, 남원오 상무, 장종철 상무, 이강우 특장팀장, 제작자협회에서는 이상열 회장(한국토미 대표이사), 박성권 전회장(화성시 상공회 회장, 창림모아츠 대표이사), 김수덕 전회장(골드밴 대표이사),윤홍식 협회 수석부회장(에이엠특장 대표이사), 최길호 KOSCA회장(평강특장 대표이사) 김동열한국고소작업차협회장(호룡 부사장) 및 특장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협회의 이상열 회장은 특장을 운영하는데 현대차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 기업이 대부분인 특장업계의 발전을 위한 기술 지원 육성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특장인력 양성에 필요한 기술인력육성 지원, 자동차 관련 대학에 자동차 교보재 및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요청했다. 또한 현대차가 제작자협회의 특별 회원사로 참여하여 특장업계와 적극적인 파트너쉽을 마련하고 특장사와의 상생 및소통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유원하 부사장은 “국내의상용차 시장은 규모의 경제에 따라 극히 제한적이다 보니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은 차별화되기를 원한다. 이것은흔히 명품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비싼 가격에도 인기가 있는 이유일 것이다. 차량이라고 예외가 될 수없지만 차량은 공장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차이를 두기 어렵다. 그래서 차별화를 위해 매우 비싼 차를 구매하는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일반 차를 사는 사람들은 선뜻 구매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럴 때 선택하는 것이 일종의 튜닝이다. 이런 니즈를 반영한 ‘제이에스이엔지(JSENG)에서카니발 하이 리무진을 바탕으로 더 고급스러운 ‘카니발 롱 하이 리무진’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카니발 롱 하이 리무진의 외관을 보면 크게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앞문과 뒷문 사이에 간격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제품이름처럼 길이를 늘린 것이 큰 특징이다. 일반적인 카니발을 구매할 때 7인승이나 9인승을 선택하게 되는데 실제 탑승해보면 뒤쪽 좌석 공간이 상당히 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원대로 승차할 경우 몸집이 큰 사람이나 다리가 긴 사람은 상당히 큰 불편함을 겪게 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이에스이엔지에서는 카니발의 실내 길이를 325mm를늘렸다. 실내 공간이 늘어난 만큼 다리가 긴 사람도 무릎이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공식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은 물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조는 라이온하트 첫 공식 행사 장소로, 과거 308번 지방도로 불리며 드라이빙 명소로 명성을 얻었던 남한산성 일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308 로드를 가장 먼저 고객들과 함께 달리며,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푸조는 5월 한 달간308 국도를 ‘308 로드(308 Road)’로브랜딩하고, 푸조 고객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308과푸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각자의 ‘반려푸조’를 타고 행사에 참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혁신적 시스템을알기 쉽게 소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토크쇼’와 현장 퀴즈쇼에참여하게
벤틀리모터스가 세 번째 현대적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Batur Convertible)’의 실물 차량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지구상 단 16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가 바칼라(Bacalar), 바투르(Batur)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적인한정판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이다.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지닌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W12 트윈터보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한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PS), 최대토크102.0kg.m의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모두 콜렉터의비전과 개성을 반영해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두바이에서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지닌가능성의 미학(The art of the possible)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사례다. 미드나잇 에메랄드(Midnight Emerald) 외장 컬러와 고광택카본 파이버 마감으로 구현된 역동적인 컬러의 전환과 고성능 소재들의 조화는 바투르 컨버터블에 생명력을 불어넣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이번 MOU에는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와 CJ대한통운 P&D수송사업담당 이정현 경영리더를 비롯한 양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은 물류와 배송 서비스의 선도 기업으로, 최신 기술과 시스템을 활용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산업 분야에 걸쳐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뿐만 아니라, 차량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금호타이어의타이어 전문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타이어 교체 및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제공하는 ‘또로로로 방문장착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이어를 장착해 드리는 서비스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중대형 카고 트럭 및 트랙터 후륜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DH51(SmartFlex DH51)’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19.5인치후륜용 타이어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Truck Bus Radial)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신제품이다. 최신 TBR 기술 ‘스마텍(Smartec,Smart+Technology)’ 설계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TBX 멤버십앱(TBX Membership App)’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 185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DH51’을 구매하면 2만 원 상당의 ‘GS칼텍스-이마트 통합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TBX 멤버십회원들에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에카테리나 에르몰렌코바)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스카니아코리아 30주년 축하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이모티콘은 스카니아 트럭을 의인화한 총 16종의 캐릭터로구성되었으며, 일상 대화 속에서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으로구성되었다. 특히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를담은 디자인으로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 이모티콘은 28일부터 2주간스카니아코리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2만5천명을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증정되고 있으며, 다운로드 후 30일간사용이 가능하다.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는 카카오 친구 찾기 검색란에‘스카니아코리아’를 검색한 뒤 ‘채널추가’ 버튼을 누르면 가능하다. 에카테리나 에르몰렌코바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이모티콘출시는 스카니아코리아의 30년 여정에 함께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브랜드와 소비자가 일상에서 더욱 친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외에도 다양한 3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전했다. 한편 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는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 모델에채택된 혁신적인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음향 기술을 통해 역동적이며 장시간 청취해도 피곤함 없는 하만카돈만의 특별한 카오디오경험을 제공한다. 기아와 하만의 사운드 개발 엔지니어들의 협업을 통해 EV4에 새롭게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에는 8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 구성을 통해 파워풀하고세련된 음향 환경으로 최상의 프리미엄 청취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적인 EV4 모델이 선보이는 운전의 즐거움을더욱 배가시켜준다. 8개의 스피커 구성은 앞좌석 좌우측에 두 개의 트위터와 우퍼가 장착되어 2-way 스피커 시스템을 이루고 대시보드 중앙에는 미드 트위터 특성의 스피커가 센터 스피커의 역할을 담당하여안정적인 스테이지(음장)를 선사한다. 또, 좌우의 리어 도어에는 풀레인지 스피커가 장착되어 부족함이 없는중고역대을 재생하며 공간감을 극대화시켜준다. 차량 뒤 후면에 위치한 더블 보이스 코일(double voice coil) 타입의 서브 우퍼는 깊은 저역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단하고 펀치감 있는 저역대를제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1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만트럭 전 차종으로, 차종에 따라 뉴 MAN TGX 및 뉴 MAN TGS 구매 시 최대 1천만 원, 뉴 MAN TGM 및뉴 MAN TGL 구매 시 최대 5백만 원의 할인 혜택이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유로6E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신형 D26 엔진 탑재 차량을 포함한 뉴 MAN TG 시리즈전 라인업에 해당되며,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옵티뷰’가 적용된 차량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만트럭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도 중복 적용 가능해, 기존 만트럭 고객의 경우 추가로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함께 최신 안전·편의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으로의 교체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뉴 MAN TG 시리즈는 운전자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운전 편의성, 디
마세라티(Maserati)가 순수 전기차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를 국내공식 출시한다.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마세라티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브랜드를 대표하는아이코닉한 모델인 그란투리스모를 혁신의 정점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다. 함께 출시되는 형제 모델,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또한 100%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새로운차원의 오픈 에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그레칼레 폴고레 공식 출시에 이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도입하며 한국에서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마세라티 코리아는 강력한 네튜노(Nettuno) 엔진을 얹은 가솔린 모델과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모델, 순수 전기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아함과 스포티함,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디자인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의 외관은 시대를 초월하는 독보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길게 뻗은 보닛과 중앙 차체가 네 개의 펜더와 교차하는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비율을 그대로 유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