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자동차관리법의 자동차 분류체계상 초소형은 승용과 화물에만 있었다.따라서 초소형특수차를 만들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는 실증사업을 통해서 2021년부터 차종 신설을 추진했다. ㈜진우에스엠씨의 주관으로 ‘초소형 전기 특수자동차 운행 실증’ 과제가 진행되었다. 2020년도에 특수차 2종 10대를 제작하여 인증 시험 평가를 진행했고 2021년도에 추가 특장 모듈 4종을 반영한 30대를 제작했다. ㈜진우에스엠씨는 실증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소형 전기청소차와 초소형 전기소방차(JWF 01ECL)를 출시하였다. 이 중 초소형 전기소방차는 도로가좁아서 진입이 어려운 곳이나 높이가 낮아 접근하기 어려운 지하 주차장을 비롯하여 학교 부근, 도서 지역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 가능하다. 또한 평상시에 화재 예방 순찰을 할 때도 매연이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좁은 곳에 접근하도록 만들어진 소형차이기 때문에 크기가 무척 작다. 크기는작지만 매우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프레임을 적용해 제품을 견고하게 만들어 안전성을 높였다. 전장 3,600mm, 전고 1,915mm,전폭 1,400mm의 제원으로 승차 인원은 2명이다. 최대 속도 80km/h이
48년간 장갑차·유류탱크·수송 특장차 등을 20여국에 수출하고 있는 특장차 제작 전문 회사대지정공(대표 조효상)이 첫 전기 골프카트 ‘LAB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지정공은 전기 골프카트 LABE 6인승, 5인승, 4인승을 출시해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LABE는 도어가 장착돼 사계절 모두 최적의 컨디션을제공하며 넉넉한 승차 공간은 물론 부드러운 핸들링, 냉·난방기를탑재했다. 또 앞·뒤 좌석에 골퍼를 위한 다용도 수납공간과 VIP들을 위한 리무진 시트와 냉·온 컵홀더를 갖췄다. 대지정공은 1975년부터 특장차 생산을 위해 자동차 구동에 따른 기술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디자인, 충돌을 고려한차체 설계 등 자동차 개발 및 구조 설계 전문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2021년 농어촌형 사륜 전기 트럭을 출시한 뒤 꾸준히 전사적모빌리티 분야로 전환해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대지정공은 이번 골프카트에 이어 내년에는 다양한 모빌리티 특수차량을 준비하고 있다. 지능형 로봇 휠체어를 비롯해 노면 제설차, 사륜구동 전기 화물차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이번 골프카트 LABE를 출시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세웠다. 이미 특장차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신규 회원사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이상열 회장은 협회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해 2022년 12월 20일전북 완주군 소재의 ㈜대진정공을 방문하여 심대보 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이 날 회동에는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이상열 회장, 박종우 전무, ㈜대진정공 심대보 대표, 김동섭 부사장, 한국토미 정병규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상열 회장은 앞으로 협회 가입 유무를 떠나 특장제작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임기내 많은 특장업체가회원사로 활동하도록 유도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대진정공은 회동 후 한국자동차체작자협회에 가입을 신청했고 회원사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진정공은 2002년에설립되어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로 역량을 키워왔고 최근 소방차와 항공기 급유차 시장에 진출하는 등 전문 특장차 제작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열린 경영과 지식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선다는 좌우명으로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향해 정진하고 있다.
정통특장에서 내식성 및 내구성이 높은 포스맥을 사용한 윙다비 바닥 프레임을 제작하고 있다. 포스맥은 포스코가 개발하고 생산하는 강철의 한 종류로 우수한 내식성을 자랑한다. 포스맥에는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합금 코팅을 적용되어 있는데 도금층에 시몬클라이트라는 부식생성물이 형성된다. 이 부식생성물은 도금층 표면에 필름처럼 유지되어 철판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절단면 발생으로 적청이 생성되어도 부식생성물이 필름으로 피복이 되면서 단면부의 부식을 방지해준다. 포스맥은 일반 용융아연도금강판보다 5~10배 이상의 우수한 평판부내식성을 보여준다. 스테인리스가 탄소강에 비해 내식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데 포스맥이 스테인리스보다내식성이 월등하다. 그래서 수영장, 세탁기 등의 고온다습한환경과 건축외장재, 에어컨 실외기, 각종 펜스 등 미세먼지가많은 지역에 적합하다. 또한, 해양 시설물, 발전소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철 눈이 자주 내리는 환경 때문에 도로에 염화칼슘이 자주 뿌려진다. 염화칼슘이 제설에는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지만 트럭 바닥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바닥에 언더코팅을 하게 되지만 분명 한계가 있다
사람들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 많은 쓰레기를 발생시킨다. 많은 쓰레기들은일정 주기로 수거되어서 처리되게 된다. 쓰레기 수거에 사용되는 트럭을 청소차라고 말한다. 환경미화원이 쓰레기를 수거할 때마다 매우 바쁘게 움직여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 에이엠특장의 한국형 청소차는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해서 제작되었는데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에이엠특장에서 개발한 한국형 청소차의 가장 큰 특징은 환경미화원의 안전탑승공간이 존재하는 것이다. 환경미화원을 작업하는 것을 보면 차량에 타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이는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것인데 그 만큼 위험성이 존재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에이엠특장의 한국형청소차는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빠른 승하차가 가능하도록저상형으로 제작되었다. 두 번째 특징은 후방 확인용 카메라 및 모니터와 사인보드이다. 이것들은작업자의 안전을 도와주는 장치들이다. 후방 확인용 장치는 작업자가 차량에서 하차할 때 뒤에서 접근하는차량이나 오토바이를 확인시켜 준다. 보통 이를 확인하지 못해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후방 안전확보용 사인보드는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이나 오토바이에게 작업자의 하차를 표
김천시는 자동차튜닝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튜닝산업단지는시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466억이 투입되고 약 89,800평 규모의 부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자동차 주행시험장, 모빌리티 튜닝 산업지원센터, 지역거점 드론실기시험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를 2023년 12월에 준공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그 외에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에도움을 주고자 주행시험장과 모빌리티 튜닝지원센터도 실시설계 용역 추진 중이다. 이에 김천시는 미래를 향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입주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를희망하는 업체는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로 입주의향서를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혁신전략과 김영찬주문관(054-420-6870)에게 문의하면 된다.
탑차는 화물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하는 목적으로 제작되는 박스 형태의 화물칸이 있는 차량을 말한다. 짐을 싣는 방법이나 차량 용도에 따라 다양한 도어가 장착된다. 탑차의도어는 옆면에 장착하는 것과 후면에 장착하는 것이 기본이다. 옆면에 장착되는 도어는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후면에 장착하는 것은 여닫이 방식의 도어가 대부분이다. 후면에 장착되는 여닫이 방식의 도어는 큰 차별점이없기 때문에 대부분 대동소이한 편으로 제작 업체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다. 한성특장은 후면 도어를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하여 차별화를 꾀했다. 알루미늄으로제작되었기 때문에 무게가 가벼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합판 도어 대비 15~20% 정도 무게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전체 공차 중량을감소시키게 되어 적재중량을 늘리는 효과가 발생된다. 더불어 중량 감소에 따른 연비 효과도 기대할 수있다. 알루미늄 후면 도어를 제작하면서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의 니즈를 고려했다. 우선문을 열고 닫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힌지는 매립형으로 처리해서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제작되었고 후면 도어와 일체감을 제공한다. 도어의 캐치도 축조립체를 매립하여 돌출부를 제거하였다. 돌출부가 사라진만큼도어와 일
특장 분야 중 이송용사다리는 차량 이송을 위해 특수하게 만들어진 장비이다. 일반적으로트럭에 차량을 싣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가벼운 차량의 무게도 거의 1톤이기 때문에 들어서 싣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이송용사다리이다. 이송용 사다리는 트럭 크기에따라 차량뿐 아니라 농기계를 실을 때도 유용하다. 고려특장은 ‘황소자동사다리’라는 브랜드로 이송용 사다리를 만드는 특장업체이다. 다른이송용 사다리 제품과 다르게 ‘황소 자동사다리’라는 제품명이이색적인데 튼튼하고 힘이 세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황소 자동사다리를 만들게 된 계기가 독특하다. 고려특장의 이명진 대표는동네 주민 중에서 1톤 트럭에서 관리기를 내리다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럭에 거치되어 있던 알루미늄 사다리가 적재함에서 미끄러지면서 이탈하게 되었는데 관리기가 같이 바닥으로 떨어지는상황이 발생했다. 불행히도 동네 주민이 관리기에 깔리게 되었고 다리를 크게 다쳤다고 한다. 이명진 대표는 특장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농촌에서 조금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겠다는사명감이 생겼고 황소 자동사다리 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한국특장(대표 강태수)은3.5톤 차량에 냉장고, 냉동고, 수납 및 진열대를 설치하여 산간벽지나 오지 등 어느 곳이든 찾아갈 수 있는 이동마트차량을 개발 제작하였다. 농협에서 이동마트차량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사업을 통해 이동마트차량을 이용해본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가급적 줄여야 하는 상황과 시골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는 곳이나교통이 불편하여 마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이동마트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상황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마트차량에는 자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10kw 용량의 발전기가장착되어 있고 발전기 및 장착된 배터리로 구동 가능한 인버터(10kw)가 설치되어 있다. 이를 통해 냉장고, 냉동고, 실내조명 및 각종 제반 시설을 가동시킬 수 있다. 특히 현금인출 및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ATM도 설치할 수있어서 은행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의 주민이 간단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일부 농협에서 요청하여 86인치의 대형 모니터, 노래방 기계, 앰프 시설을 설치한 경우도 있었다. 이를 이용해서 노인정 등 특정한 장소에서 소규모 행사가 가능하다. 기타 편의 시
화물 운송에서 중요한 것은 효율성이다. 효율성에 가장 크게 영향을미치는 것 중에 하나가 적재량이다. 적재량을 늘리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장착하는 것이 축이다. 그래서 중대형 화물차에서 축은 거의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축을 장착하면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적재 중량이 늘어난다. 하지만중량을 무제한으로 늘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에 보면 총 중량 40톤을 초과하지 않고 축당 중량 10톤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축을 설치했을 때 하중이 분산되는 효과를 이용해서 적재량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규정을 정해 놓은것이다. 축을 추가했을 때 단점도 존재하는데 타이어의 마모 발생이 심해지고 주행저항이 생긴다. 이로 인해 연비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변축을적용하게 된다. 가변축은 짐을 실었을 때는 축을 내리고 빈 차일 때는 축을 올려서 중량 증가와 연비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한국토미는 대표적인 가변축 장착 회사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가변축과 에어서스펜션, 방통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한국토미가 만드는 가변축중에서 엑시언트에 적용한 10X4 태그스티어 제품의 경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10X4
무시동공조는 엔진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동하는 자동차용 공조장치를 말한다. 크게무시동히터와 무시동에이컨으로 나눠지며 주로 대형 트럭에 장착된다. 무시동공조 장치는 대형 트럭이 하역장에서대기하거나 야간 운행 중 휴식을 취할 때 공회전으로 낭비되는 연료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환경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정부에서도 설치비를 지원하는데 2022년도에 무시동에어컨과무시동히터 장착에 약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무시동에어컨은 별도의 장치를 장착하여 구동하는 방식이다. 크게일체형과 분리형이 있는데 형태와 상관없이 트럭 지붕에 구멍을 내고 설치해야 한다. 트럭 지붕에 변형을가하는 장착 방식이어서 아무래도 강도가 약화될 우려가 있다. 게다가 별도의 시스템이 장착되니 경우에따라 실내 공간이 좁아져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에스올텍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몇 가지 단점을 개선한 ‘하이브리드무시동에어컨’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무시동에어컨은 구조가 간단해서 원가가 절감될 뿐 아니라 공간이 부족해서 설치가 불가능한 차량에도 장착이가능하다. 이것은 실내 도는 실외기가 없어서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존 제품의 경우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9월 27일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지사를 확장, 이전하여 경기센터지사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토마스 쿠타(Tomas Kuta) 볼보건설기계 아시아총괄 부회장, 앤드류 나이트 (Andrew Knight) 볼보그룹코리아대표이사,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임직원 및 주요 고객 7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오픈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기센터지사는 1,800평의 대규모부지에 550평의 건축 면적을 갖추고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센터지사 내에는 장비 구매 상담, 서비스 상담 및 수리, 부품 상담 및 구매, 중고장비 구매 상담, 제품 및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상주하고있다. 경기센터지사는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 화성 J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중부 지역에서의유입도 원활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경기센터지사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굴착기, 휠로더 등 볼보의 우수한 건설장비에 대한 구매정보와 시승체험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을 커버하는 최적의 입지에 설립된 이번 경기센터지사는 쾌적
서스펜션은 현가장치라고도 부르며 차축과 차체를 연결하는 장치로 자동차에 꼭 필요한 부품 중 하나이다. 주행할 때 차축이 도로에서 받는 진동 또는 충격을 흡수하여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하여 차체 및 화물의 손상을방지하고 승차감을 좋게 한다. 이 외에도 회전할 때 운전자가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는 안정성을 높여준다. 서스펜션의 종류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 그 중에 에에서스펜션은기존에 사용하는 메카니컬 서스펜션 대신 에어 쿠션을 이용한 방식으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급 차량에 많이 사용된다. 특히 상용차에 사용할 경우 부가가치가 창출되어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는 메카니컬 서스펜션은 스프링 상수가 항상 일정하지만 에어서스펜션은 적재량에 따라 스프링 상수가변화되어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적재량에따라 차고가 변동되지 않고 차고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주기 때문에 주행의 안정감이 높아진다. 그래서 미술품, 전자제품, 음료, 방송장비 등 적재품 보호가 중요한 차량에 주로 장착하여 ‘무진동’이라는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일반 차량의 장착 수요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마이티 차량에도 에어서스펜션을
크레인은 물체를 들어올려서 운반하는 기계장치를 말하는 것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트럭과 결합해서 특장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량에 사용하는 크레인은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건설 현장에서 이용되는 직진식 크레인이 있으며 제한하중이 높은 편이며 트럭이라기보다 기중기로서의역할이 부각된다. 두 번째는 재활용 수거에 주로 이용되는 굴절식 크레인이다. 흔히 너클크레인 또는 집게차라고 부르는 제품으로써 폐지, 고철 등을 수거할 때 많이 사용되고 우리가 도로에서도쉽게 만날 수 있는 차량이다. ㈜한국토미는 파비스에 굴절식 크레인을 장착한 ‘파비스 크레인카고’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토미에서 제작하는 굴절식 크레인의 경우 특장작업이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적재효율과 운행효율을증가시키는 가변축을 장착한다. 그 후 방통을 제작하는 단계를 거친 후 크레인 마운팅을 하면 작업이 완료된다. ㈜한국토미의 크레인 차량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헥사형 방통이다. 헥사형방통은 기본 메가트럭에 장착하는 일반 방통에 비해 크기가 커졌다. 길이 6,100mm, 폭 2,300mm, 높이 2,440mm로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6㎥가늘어난 34㎥이다. 이로 인해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헤머리히)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MAN 골프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MAN 골프 챔피언십’은전국 20개의 지점을 통해 고객 접수를 시작,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나흘 간에 걸쳐 스크린골프를 통한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되었다. 그결과, 본선 진출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3일과 4일 양일 간 충청남도 아산에 소재한 아름다운CC에서 최종전을 진행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을전달했으며, 상위 입상자에게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완벽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철저한 현장 방역과 참가자의 신속항원 검사를 거쳐 진행된 이번 골프 행사는 고객들이 참여하는 차량 전시와 신차 시승행사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인 아름다운 CC를 출발해 충남 아산시 인주면 인대를거쳐 복귀하는 12km의 코스를 주행하는 시승 행사를 통해 참여 고객들이 뉴 MAN TG 시리즈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 외에도 고객맞춤형 골프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골프 대회는 코로나19 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가 공공 교통 부문까지 포괄하며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데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17일(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대표: 한영철)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부산 문현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부산 지역 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새롭게 오픈한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도보 2분 내외의 거리에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고객 방문편의성을 높였다.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동래전시장은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번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정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동래 전시장과 함께 오픈한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 1,224.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판금 부스 2개, 도장 부스 1개, 샌딩 부스 1개의 시설을 도입해 일반 수리와 판금•도장 수리까지 폭넓게 대응할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지역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지역에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천안·청주 등 충청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국 핵심 거점을 아우르는 견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22평 규모의 대전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5 폭스바겐 세일즈 어워즈’에서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아우토플라츠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역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충청권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지리적 확대를 넘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 전략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Design Manifesto)’라 불릴 만큼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페노메노’라는 이름은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Reventón, 2007)을 시작으로 세스토 엘레멘토(SestoElemento, 2010), 베네노(Veneno, 2013), 센테나리오(Centenario, 2016), 시안(Sián, 2019), 쿤타치(Countach, 2021)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퓨오프 모델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가 이탈리아의대표 상용차 제조사 이베코 그룹(Iveco Group)의 상업용 차량 사업을 전격 인수한다고 7월 30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국방사업부를 제외하며, 총 규모는 38억 유로(약 5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양사가 보유한 시장·기술·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유럽·아시아·남미를 잇는 글로벌 상용차 네트워크를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개 매수 방식…주당 14.1유로제안 타타모터스 산하 TML CV Holdings PTE LTD는 이베코의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한 공개 매수(Voluntary Tender Offer)를 제안했다. 제안가는 주당 14.1유로(cumdividend)로, 국방사업부 매각 관련 특별배당은 제외된다. 거래 구조는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수 완료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국방사업 분리·매각이 선행 조건 이번 인수는 이베코 국방사업부(Defence unit)의 분리 및매각을 전제로 한다. 이베코는 이미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와 17억 유로 규모의 국방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한성특장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성특장은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예고했던 업계 최초 특장차 전손보험 도입을 전격 시행하고,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고 8월 13일 밝혔다. 한성특장은 지난 5월 22일열린 ‘2025 한성특장 신제품 발표회’에서 알루맥스 윙바디, 압축진개차, 세미 카캐리어, 소프트탑차 등 혁신적인 특장차 라인업을 고객과 언론에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성특장은단순히 우수한 제품을 넘어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약속의 일환으로 한성특장의 모든 특장차 구매 고객은 이제 전손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는 특장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전손보험으로, 사고 발생시 고객의 재정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특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자사의 특장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며, 이는 고객 서비스에 한발 더 앞서가려는 한성특장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 또한 한성특장은 지난 3월부터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늦은 저녁이나새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해당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가장 높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