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는 미디어 런칭 행사에 이어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20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뉴 MAN TG’ 시리즈 3종 16개 모델을 선보였다. 뉴 MAN TG 시리즈는 만트럭버스 그룹이 2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신차로, 차량의 내구성, 경제성 등 모든 부분이 대폭 개선됐다.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이번 뉴 MAN TG 시리즈가 사용자의 용도에 맞춰 차량의 기능과 구성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평가했다. 장거리 운송에 최적화된 MAN TGX 트랙터 모델, 특장을 적용해 다양한 화물을 운반할수 있는 중대형 트럭과 중소형 트럭을 선택할 수 있다. 차량 전기시스템도 개선됐다. 뉴 MAN TG에 새롭게 적용된 차량 전기 시스템은 과거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한 개조를 쉽게 할 수있도록 한다. 고객은 서비스 센터에서 턴오프 보조장치, 조작등, 외부 미러의 전동화를 쉽게 개조할 수 있다. 특장업체를 위한 추가 인터페이스 또한 특징이다. 기존 전면패널 아래 특장 제작사용 인터페이스 외 캡 뒤쪽 프레임에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추가했다. 새로운인터페이스는 차량과 특장 사이 안정적인 연결을 위해 전원 공급과 신호 제어를 위한 장치를 제공한다. 특장업체용추가 인
㈜평강B.I.M(대표이사 최길호)은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착도장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강B.I.M은 새만금개발청과 4월 27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해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신현승군산시 부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이성수 (재)자동차융합기술원장, 최길호㈜평강B.I.M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평강B.I.M과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새만금 국가산단(1공구) 내 6만5천㎡ 규모의 용지에 323억원을 투자하여 전착도장과 특장차 제조 등을위한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착도장은 전류를 이용해 금속 표면에 페인트막을 입히는 방식이다. 몸체를도료에 담그는 처리때문에 균일함과 방청성이 뛰어나 전기제품이나 차량 도장에 주로 이용된다. 현재 새만금 산업단지는 미래차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관련 제조기업?연구기관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있으며, 이에 따라 전기차, 특장차, 전장부품 등 자동차 관련 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평강B.I.M은 2000년에 설립되어 구조·구난차량 개발·제작과 태양광 발전 사업 등을 이어
오는 7월부터 화물·특수자동차에 자동가변축과 차로이탈경고장치 및 비상자동제동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이는 지난 해 12월에 일부 개정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이 시행되는것이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 화물차 및 버스 등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사망자가 575명이었으며 사업용 화물차 사망자 비율이 32.5%로 가장 높은 비중(‘17~’19)을 차지한다. 사업용 차량 대수는 전체의 7% 수준으로 적은 편이나 사망자는 전체의 19.5%(‘17~’19)를 차지하고 있다. 차량종중량 3.5톤을 초과하는 신규 화물·특수자동차는 이탈경고장치와 비상자동제동장치를 7월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화물차 등의 차량 사고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가변축을 설치한 차량의 경우 일정 하중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가변축을 하향시키고 상승조작이 불가능해야 한다. 또한 총 중량의 하중을 받아 하향된 가변축이 받는 하중은 인접축이 받는 하중의 30~100%의 하중을 분담하는 구조로 설치해야 한다. 자동가변축은 필수로 설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특장 업체의 대응이 중요하다. 몇몇 특장 업체들은 발빠르게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타타대우상용차가 중대형 트럭 프리마를 개조한 '프리마 중형 너클 크레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장차는 일반 카고 적재함을 적용해 물건을 운송하는 수송용 카고와 달리 특수한 설비와 구조를 갖추고 특수한 용도에활용되는 차량을 말한다. 탑차, 구급차, 소방차, 크레인, 복지차량, 트레일러, 덤프, 방송차량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돼 활용되고 있다. 무겁고 부피가 큰 짐을 싣고 주행해야 하는 특성상, 적재 효율성과 동력 성능이 뛰어난 상용차 중 카고 차종을 개조해서 특장차로 제작한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중대형 트럭 '프리마'는 최신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검증된 엔진을 탑재했으며우수한 동력 성능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바탕으로 물류 시장에서 다양하게 개조해 활용되고 있다. '프리마 중형 너클 크레인'은 '집게차 또는 굴절식 크레인'으로 불리며 일반폐기물을 처리하는 특장차이다. 스웨덴 히아브(HIAB)사의 고성능 'HIAB12000XG' 너클 크레인을 탑재해 폐기물 처리 활용성을 극대화했다.이에 따라 크레인 능력 11.6tm, 최대 작업 반경8m의 우수한 작업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112㎏·m의 강력한 엔진과 독일ZF사의
횡성군이 횡성읍 묵계리 탄약고 부지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인접지 28,269㎥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3,940㎥ 규모의 「전기차 특장시작차 제작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튜닝 전기차 제작을 위한 장비구축과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2021년부터 단종되는 다마스, 라보 등 경형화물차 시장을 전기자동차로대체하기 위해 나선다. 군은 「전기차 특장 시작차 제작센터」 구축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성능시험, 실증, 시작차 제작, 부품 수급까지 전기차 생산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여, 기술은 갖추고 있으나 생산여력이 부족한 전기차 관련 중소·창업기업을적극 도울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추진하는 전기차 특장 시작차 제작센터는 국비 150억을포함, 총사업비 314억이 투자되며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사업 기간이 소요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현재 양산하고 있는 우천산업단지 전기자동차 생산시설과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전기차 특장 시작차 제작센터, 지식산업센터, 신규 이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이 완료되면횡성군이 명실상부한 이모빌리티의 거점도시로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는 21일(일)부터 25일(목)까지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1(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21)’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2일(월)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2015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아는 주요 시장인 아중동 지역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4인승카고’와 ‘베어샤시’ 등 차세대 소형전술차량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콘셉트카 2종은 현재 기아가 운영중인 소형전술차량을기반으로 7톤급 차량 수준의 프레임 강성을 확보하고 225 마력의엔진, 8단 자동변속기 등을 장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소형전술차량 4인승 카고 콘셉트카는 전면부에 직선을 활용한 디자인으로강인한 인상을 연출했으며 그릴과 헤드램프 주위에 입체적인 조형을 더해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아울러 병력 운송 및 각종 무기 운반이 가능한 적재함을 장착, 완전무장한 병력 8명을 포함해 약 4톤의 물자
광주광역시에 전국 최초로 공공서비스 부문의 자율무인저속특장차가 주행한다. 광주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오전 시청에서 ‘광주 무인저속특장차규제자유특구사업’의 실증 착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특장차 실증과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 등의 내용으로진행된다. 지금까지의 국내 자율주행은 운전자 탑승이 전제가 되었으나,광주 규제자유특구사업은 전국 최초로 운전자 없이 무인으로 자율주행 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는 2019년 12월평동산단, 하남‧진곡산단, 수완지구, 우치공원, 빛그린산단, 송정공원등 7개 지역 16.79㎢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지난해 7월 특구사업자와 MOU를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광주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안전성이 확보된 범위에서 무인 차량을 실증할 수 있도록 무인저속특장차의 도로 임시운행허가, 도로주행 허가, 도시공원 출입 등에 대한 규제특례가허용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노면 청소차와 산업단지용 폐기물수거차의 임시운행 허가 취득을 위해, 상기 특례를 적용한 성능테스트를 만족해 지난 1월29일 국토부로부터 임시운행허가증을 발급받았다. 이번에 실시하는 무인저속특장차
현대로템이 전장에서 우리 육군 부대를 지휘 통제할 차륜형 지휘소 차량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으로부터수주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7년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 사업을수주해 지난해 12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국방규격화를 마쳤다. 이번에 개발이 완료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를 갖춰 실시간으로 전장정보를 공유해 이동중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대 지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육군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형 지상전투체계인‘아미 타이거(Army TIGER) 4.0’의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보병전투용인 차륜형장갑차(K808)를 계열화한차량이다. 산악지형과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피탄시에도 주행이가능한 런플랫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공기압조절장치, 도하용 수상추진장치를 적용했다. 또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양압장치를적용해 전투 생존력을 높였다. 아울러 차량 내부에 첨단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 시스템,스크린
국내 첫 장애물개척전차가 전력화 된다. 현대로템은 29일 장애물개척전차의 초도 양산 물량을 육군에 납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한 장애물개척전차는 현대로템이 지난해 12월 수주한 양산사업의 초도물량으로 향후 군부대에서 야전운용시험을 거쳐2023년까지 전량 전력화될 예정이다.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난 2014년 현대로템이 체계개발 업체로 선정된이후 4년여 기간에 걸쳐 개발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전차다.장애물개척전차는 전시에 전방에서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하고 기동로를 확보해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작전수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전차로 전량 창원공장에서 제작된다. 현대로템은 장애물개척전차의 빠른 전력화를 위해 생산 TFT를 구축하고최적화된 설계로 기존 전력화 계획 대비 3개월의 생산일정을 단축했다.또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등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전차를 조기 납품할 수 있었다. 이번에 납품된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 제거 능력을 바탕으로 비무장지대 등 대량의 지뢰가 매설된 지역에서 뛰어난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휩쓸린 지뢰 때문에 인근 주민 및 병사들의위험이 급증하게 되는데 장애물개척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유로 6D 기준을 충족하며 최대 250톤의 견인 능력을 갖춘 MAN TGX 8X4 트랙터를 고객사에인도했다고 밝혔다. 특수 주문을 통해 제작된 이번 제품은 ‘MAN TGX 640마력 8X4/4 트랙터’로, 250톤의화물 견인 능력과 함께 풍력발전기용 프로펠러, 우주발사체와 같은 고하중 특수 화물 운반용으로 활용될예정이다. 차량에 장착된 D38엔진은 640마력의최대 출력과 3,000N.m의 최대 토크를 갖췄으며, 넓은최대 토크 밴드로 실사용 구간에서 높은 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보조제동장치의 경우 최대 340kW의 전자제어식 엔진밸브 브레이크(EVBec)와 함께 4,000N.m의 제동력을 갖춘 리타더가 적용돼최고 수준의 보조 제동력을 제공한다. 12단 자동화 변속기인 토크컨버터형TipMatic® 변속기는 출발 시 토크컨버터 모드를 적용하며, 주행 시에는 엔진에서 나오는동력을 바퀴로 그대로 전달하는 락 업(Lock up)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고하중 화물을 견디기 위해 자체제작한 축에는 높은 종감속비를이끌어 낼 수 있는 2단 감속 기어를 내장했으며, 축당 16톤급 서스펜션을 연결했다. 험지 환경을 고려해 소형화된 하우징을적용한 점도 특징이
현대로템이 군에서 운용 중인 기동전투체계의 원격·무인 운용 기술을 개발한다. 현대로템은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발주한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개발 제1과제 및 제2과제를 수주했다고 31일밝혔다. 금액은 두 과제를 합쳐 약 152억원이다. 제1과제는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K계열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존 기동전투체계를전장상황에 따라 원격·무인으로 운용할 수 있는 원격 통제 및 주행 공통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2과제에서는 제1과제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K1전차의 원격 무인화 적용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두 과제 모두 2024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 대응 가능한미래 무인기동전투체계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원격 통제 공통 아키텍처및 원격·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되면 K1전차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향후 기존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적용 시 발생하는 비용과 소요 기간을 최소화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수주한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이어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사업까지 수주하며 무인체
대흥중공업이 높은 인양능력을 보유한 신형 차량탑재형 크레인 언더리프트(DHCW060.19)를 공개했다. 공개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정인옥 전무, 장종철 상무, 한국토미 이상열 대표이사, 대흥중공업 임직원,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박종우 전무, 제이원CST 김동중 대표이사 등 참석하였다. 이번에 출시한 차량탑재형 크레인 언더리프트는 최대 인양능력이 190ton*m로인양 능력 60ton/2.5m에 대한 KC인증을 받았다. 국내에서 제작하는 차량탑재형 크레인 중에서는 최대 인양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60톤 크레인이 장착된 크레인 언더리프트로 등록되어 있으며 특수구난용으로 자기인증을 받았다. 최대 허용하중이 40톤(20톤 + 20톤)인 8x4 상용차량에 탑재 가능하도록 제품경량화 설계를 한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 비례제어밸브 적용으로 부드럽고 효율적인 운전이 가능하며 유압 조이스틱 운전 방식을 채택해 작업 편의성을높이고 응답성을 증가시켰다. 게다가 제어밸브 튜닝을 하여 복합동작에 대한 성능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규모가 큰 장비를 운용하는 만큼 정확함이 중요한데 비례제어 무선 리모콘 적용으로 부드럽게 원격 운전이 가능고정확도도 높였다. 공개된 차량은
한국토미는 파비스에 너클크레인을 부착한 신형 크레인집게차를 완성하고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에는 현대자동차 장종철 상무, 한국토미 이상열 대표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크레인집게차에 가장 중요한데 한국토미에서 제작한 방통은 2종류로 격자타입방식과 헥사타입 방식이 있다. 격자타입은 우리가 흔히 보는 방통의 모습으로 가로와 세로지지대가 교차되어있다. 헥사타입은 격자타입에서 가로지지대가 없는 방식으로 방통 단면이 육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한국토미에서 제작한 방통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커졌다. 특히최대 6,500mm의 길이의 방통을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최대 36.5㎥의 적재공간을보여준다. 적재공간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무게에 견딜 수 있도록 전축의 타이어를 폭 315mm 제품으로 교체한 점도 특징이다. 차량은 메가트럭 2.3톤과 2.4톤, 증톤한 파비스 6~7톤에 작업 가능하다. 너클크레인은 카고텍코리아㈜의 12000XG 제품과 ㈜광림의 KN1204EX3v1 제품을 부착할 수 있다. 차주의 용도와 목적에맞게 선택하면 된다. 너클크레인 방통차는 특수한 용도에 사용되는 만큼 제작 단계부터 철저하게 고려가 되어야한다. 품평회 참석자
현대자동차는 트럭을 새로 구매한 후 특장 작업을 진행할 경우 실제 운행을 하지 않아도 보증수리 기간이 경과되는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증수리 기산일 조정 정책을 현재 시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차량의 보증수리 기간은 제조사에서 판매한 날짜로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많은 트럭이 출고된 후 특장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장작업은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정도 걸린다. 이 기간 동안 실제 운행이 되지 않음에도 보증기간이 경과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런 고객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보증수리 시작일을 차량 등록일로 변경하는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이 정책은 이미 2018년도 5월부터진행되고 있는데 많은 차주들이 알지 못해서 손해를 보고 있다. 대상은 자기 인증을 취득한 특장 업체가 작업한 후 처음으로 등록한 차량이다. 신청 방법은 특장 완성차를 판매한 특장 회사에서 현대차 특장웹사이트(https://bbm.hyundai.com)에접속하여 관련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자동차등록증’과 ‘자기인증제원표’로웹사이트의 ‘보증수리 기한연장 자료수신’ 메뉴에서 신청할수 있다. 상용차의 경우 성능 외에도 사후 서비스가 상당히 중요하다
한국토미가 국내 최대 크기의 데크를 자랑하는 엑시언트 실버웨이카고를 출시했다. 한국토미는 이를 기념하는 출시행사를 12월 1일에 한국토미 본사에서 진행했다. 출시행사는 정인옥 전무, 장종철 상무, 한재필 부장 등 현대차 관계자를 비롯하여 한국자동차제작협회박종우 전무, 제이원CST 김동중 대표 등 특장 관계자도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출시한 엑시언트 실버웨이카고는 일반적인 적재함 대비 크기가 늘어난 것이 큰 특징이다. 길이는 기존보다 200mm 늘어난 10,300mm, 너비는 기존보다 60mm 늘어난 2,410mm이다. 또한 높이의 경우 600mm로 기존대비 200mm 늘어나서 무려 1.5배 높아졌다. 특히 적재함의 높이가 크게 높아진 것에 주목을 해야 되는데 화물을 적재했을 때 화물의 흔들림을 감소시켜 주기때문이다. 한편 최근 불법 적재함 튜닝 사고위험 증가로 경찰이 집중단속하면서 화물차주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한 한국토미가 엑시언트 실버웨이카고에 선제적으로 이를 해결한 점도 눈에 띈다. 볼팅식 적재함 지지대(일명 하시라)를장착하여 운행시 적재물의 낙하 위험도 줄이고 불법 튜닝으로 인한 위험성도 감소시킨다. 카고 트럭에서 화물
장마철이 시작되며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안전하고 편리한 드라이빙을 위해 운전자가 직접 타이어 제품, 교체 일정, 장착점까지 선택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쉽고 간편한 타이어 구매 요령을 제안한다. 차량 번호 등록만으로도 편리해지는 내차 관리 ‘티스테이션닷컴’은 타이어 구매부터 관리까지 익숙하지 않은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제공 중이다. 이메일 주소 또는 SNS 계정으로 간편 가입후 소유주와 차량 번호 등록만으로도 고객 차량에 딱 맞는 타이어 제품, 성능, 가격 등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1만 5천여건에 달하는 고객 리뷰는 타이어 구매, 정비 모든 과정에 대한신뢰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는 타이어 전문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최대 3장의 타이어 사진 등록을 통해 마모 상태, 트레드 홈 깊이, 예상 교체 시기까지 파악 가능하다. 또한, 내 차 관리에 꼭 필요한 정비 알림 및 이력 조회 서비스, 그
현대자동차가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6월12일(목) 출시했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특장차는 지난 3월 출시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기반의 특장 모델로 EV 상품성을 강화하고 전동식 윙바디모델 추가 및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비포장 도로 운전 시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으며, 충전구 상단에LED 조명을 추가해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더욱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수동식 윙바디 모델 대비 적재함 전장이 250mm 늘어났으며, 무선 리모콘으로 조작 가능한 윙바디와 매립형리어 트윈도어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층 편리한 적재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하이내장탑차 모델에 새로운 모습의 에어 스포일러, 탑코너 레일 캡, 도어 핸들/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트랙터를 초기 부담 없이 할인된 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6월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엑시언트 트랙터 신차를 현대커머셜의 ‘6개월 무이자거치 상품’으로 구매 시 1.9%P 금리 할인을 제공하는이벤트이다. ‘6개월 무이자 거치 상품’을이용하는 고객은 구입 초기 6개월간 원리금 납부 없이 트랙터를 이용하고 6개월이 지난 후 정해진 할부 기간 동안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월 결제금을 납부하면 된다. 초기 부담이 없기 때문에 현금 여력이 부족하거나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초기 원리금 납부 부담이 큰차주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금리를 1.9%P 낮게 적용해 이용기간 동안의 원리금 상환 부담까지 낮춰 많은 차주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엑시언트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상용차 브랜드로카고트럭, 덤프트럭, 트랙터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엑시언트프로’를 내 놓은데 이어, 최근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한 ‘더 뉴 엑시언트’를 출시한 바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기아(KIA)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 ‘EV4’에 세계 최초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를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EV4’는 기아 EV 시리즈유일의 전기 세단이다. 17인치 휠 기준 81.4kWh 배터리를탑재한 롱레인지 모델이며, 고성능 전기차 본연의 퍼포먼스와 함께 1회충전 시 최대 533km의 주행거리, 최첨단 주행 기술, 미래지향적 디자인 등을 갖춰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EV4’ 모델에 장착되는 ‘아이온에보 AS’는 독보적 수준의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개발한 제품이다. 뛰어난 전비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 저항 등의 핵심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고성능 전기 세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한층 정교하게 완성시켰다. 먼저, 전기차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추며이상적인 전비 효율을 제공한다. 친환경 소재와 고농도 실리카를 결합한 전기차
볼보건설기계그룹이 고객 수요 증가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창원공장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생산 기지 3곳에 대한크롤러 굴착기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 역량 및 유연성 확대 이번 전략적 투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생산 역량과 유연성을 강화함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의 고객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주요시장 인근에 생산 기지를 추가해 운영 효율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지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이는 현지 생산을 통해 장거리 물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리스크를 완화하는 동시에 경제적·규제적 환경 변화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송 거리 단축은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볼보건설기계그룹은현지 공급업체 및 고객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기존 역량과 신규역량을 결합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복잡한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멜커 얀베리(Melker Jernberg) 볼보건설기계그룹 회장은 “우리는 지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 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공동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모빌코리아)는 올해 상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Mobil Delvac™)’이 출시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925년 디젤엔진 상용화에 맞추어 출시된 모빌델박은 지난 100년간 기술 혁신을 통해 디젤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상용차용 윤활유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모빌델박은 초창기 디젤 차량 전용 윤활유로 시작해, 현재는 물류, 운송,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적인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특히, 극한의 기후 환경이나 고하중 운전 조건에서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고성능 포뮬러를 기반으로 전 세계 트럭 정비 장인과 산업계의 신뢰를 얻었으며, 경제성또한 뛰어나 고급 모델부터 대중적인 차종까지 다양한 상용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엑손모빌은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모빌델박 브랜드의 주요기술적 성과와 고객 성공 사례 등의 중요한 순간들을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뿐만아니라 모빌델박과 함께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고객, 파트너, 연구개발인력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대폭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6월 11일(수) 출시했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엑시언트는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를 통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블록 모양의 Full LED 헤드램프와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평면 형태로 제작된 현대자동차 신규 엠블럼, 모던한 디자인의 신규 루프바이저가 적용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밖에도 더 뉴 엑시언트는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적용돼 공력성능이 향상됐으며 야간이나 우천 주행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더 뉴 엑시언트의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세련된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또한 센터 콘솔에 베젤 포인트 컬러와 고
기아는 6월 10일(화)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기아 특수사업부장 김익태 전무와 오토랜드광주 문재웅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양산 출고 기념식 행사를 갖고,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 이번에 양산되는 중형표준차는 지난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 기아는 2019년 12월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 초도 시험 및 선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양산에 나서게 됐다. 2½톤과 5톤 두 가지모델로 출시되는 중형표준차는 280마력(2½톤), 330마력(5톤) 디젤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전자파 차폐 설계, 영하 32도냉시동, 런플랫 타이어, 최대 25명(5톤 기준)까지탑승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군용차임에도 어라운드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