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지난 7월 26일 경기도 동탄 소재의 기흥CC에서 현대자동차와 상생협력을 위한골프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의 유원하 부사장, 남원오 상무, 장종철 상무, 이강우 특장팀장, 제작자협회에서는 이상열 회장(한국토미 대표이사), 박성권 전회장(화성시 상공회 회장, 창림모아츠 대표이사), 김수덕 전회장(골드밴 대표이사),윤홍식 협회 수석부회장(에이엠특장 대표이사), 최길호 KOSCA회장(평강특장 대표이사) 김동열한국고소작업차협회장(호룡 부사장) 및 특장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협회의 이상열 회장은 특장을 운영하는데 현대차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 기업이 대부분인 특장업계의 발전을 위한 기술 지원 육성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특장인력 양성에 필요한 기술인력육성 지원, 자동차 관련 대학에 자동차 교보재 및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요청했다. 또한 현대차가 제작자협회의 특별 회원사로 참여하여 특장업계와 적극적인 파트너쉽을 마련하고 특장사와의 상생 및소통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유원하 부사장은 “국내의상용차 시장은 규모의 경제에 따라 극히 제한적이다 보니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은 차별화되기를 원한다. 이것은흔히 명품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비싼 가격에도 인기가 있는 이유일 것이다. 차량이라고 예외가 될 수없지만 차량은 공장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차이를 두기 어렵다. 그래서 차별화를 위해 매우 비싼 차를 구매하는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일반 차를 사는 사람들은 선뜻 구매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럴 때 선택하는 것이 일종의 튜닝이다. 이런 니즈를 반영한 ‘제이에스이엔지(JSENG)에서카니발 하이 리무진을 바탕으로 더 고급스러운 ‘카니발 롱 하이 리무진’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카니발 롱 하이 리무진의 외관을 보면 크게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앞문과 뒷문 사이에 간격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제품이름처럼 길이를 늘린 것이 큰 특징이다. 일반적인 카니발을 구매할 때 7인승이나 9인승을 선택하게 되는데 실제 탑승해보면 뒤쪽 좌석 공간이 상당히 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원대로 승차할 경우 몸집이 큰 사람이나 다리가 긴 사람은 상당히 큰 불편함을 겪게 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이에스이엔지에서는 카니발의 실내 길이를 325mm를늘렸다. 실내 공간이 늘어난 만큼 다리가 긴 사람도 무릎이
윙바디 전문 제작업체 안성특장(대표이사: 송윤종)이 지난 5월 28일 개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장업계 및 부품, 소재 업체의 대표들과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1년 6월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나 코로나로 개업식을 뒤늦게 진행했다. 안성특장은 윙바디, 내장탑, 특수탑등 탑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송 사장은 “윙바디 제작업계에 입문한 지 23년여 만에 독립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위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구수리210 대표전화: 031-653-6161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5월 24일기흥CC 대연회장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을통해 제10기 김수덕 협회장이 이임하고 제11기 이상열 협회장이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유원하 본부장(현대자동차 부사장), 장종철 상무이사(현대자동차), 박성권회장(창림모아츠 대표이사 및 화성시 상공회의소 회장), 김수덕회장(골드밴 대표이사), 이윤기 사장(진보아이엔디 대표이사), 공춘기 회장(함코 대표이사), 오동현 사장(탱크코리아대표이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상열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년도에 암롤차 측정 방법 개선등 많은 사업들이 성과를 냈는데 김수덕 회장님을 비롯하여 전임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발판을 바탕으로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협회는특장 업체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 이를 위해 회원사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완성차 및 수입차 업계와 혀력을 강화하고 규제 개혁을 위한 정부 기관과의 협의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수덕 전임 회장과 이상열 신임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각각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연구원(이하 KATRI)은 자동차제작자협외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2022년 지원 계획에대해 밝혔다. KATRI는 2021년지원 성과로 첨단안전장치 적용기간 유예, 암롤트럭 측정방법 개선, 기술검토제외범위 확대, 너비측정 시 제외 항목 대사 추가 확대, 안전검사사전예약제 시행, 소량생산자동차 제도 완화 등을 꼽았다. 아울러 2022년도 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자동차연구원은 직접 안전검사 제도개선, 물품적재장치 기준 개정, 김제인증센터 정규 조직화, 유관기관 시설 활용 및 원스톱 인증시험서비스 제공, 성능시험 기술지원 확대, 산학연 R&D 혁신 센터 기반 기업 기술지원 강화, 특장차 단체 거버넌스구축, 안전검사 시설 고도화, 기술검토 프로세스 개선 등을2022년도에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직접 안전검사 제도 개선에 대해서 자세한 발표를 진행했다. 직접안전검사 시설 요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된다. 현재는소규모 제작자가 직접 안전감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안전검사 시설과 안전기준 시험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이다. 5월15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을 확인해 보면 소규모 제작자의 직접 안전검사 시설 요
김제시는 3월 30일 오후3시에 김제 특장차 자기인증센터에서 안전평가동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라북도 신원식 정무 부지사, 김광수 김제 부시장, 김의준 자동차 안전연구원 부원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이상수 자동차 융합기술원장, 최길호 한국특장자협회장, 윤홍식 백구특장차단지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장차 산업은 우리 사회가 다변화되면서 환경, 재난, 안전, 건설, 레저 등다양한 분야에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선진 신기술과 신소재를 활용한 첨단기술까지 요구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는 자기인증센터가 있어 생산에서 인증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가능한 국내 유일의 특장차 특화단지이다. 자기인증센터는 2017년 개소하여 전국 인증 수요10%에 달하는 검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험 수수료 절감 등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여 특장차 발전에 기여를하고 있다. 더불어 안전평가동 구축으로 더욱 완성된 체계를 갖추게 되어 특장차 산업이 한 차원 더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2024년 조성될 두번째 특장차 단지는 특장차 종합 지원 센터와 특장차검사 지원 센터가 함께 구축되어 특장차 관련한 기술개발, 부품제
암롤차 측정 방법이 암롤박스 없는 상태에서 가능하여 자기인증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암롤차 물품적재장치 치수 측정방법 개정을 지난 11월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암롤차의 물풀적재장치 측정은 암롤박스를 고정한 상태에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빈 암롤차는 암롤박스가 없기 때문에 검사를 위해 일부러 암롤박스를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업계가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번 개정으로 암롤박스가 없는 상태에서도 검사가 가능해졌다. 변경된방법에서 하대내측길이는 암을 최대한 접은 상태에서 암 끝부터 자동차 최후단면까지 거리를 측정하고 하대내측너비는 캡부분을 제외한 자동차 후면의 최대거리를 측정한다. 높이 측정 항목은 삭제됐다. 기타 변경사항으로 덮개장치 설치가 가능하고 반사띠는 차체에 부착해야 한다. 측면보호대의경우 차체의 가장 바깥면보다 안쪽에 위치하도록 설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www.kotsa.or.kr, 1577-0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자동차가 현대자동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한다는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연구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개발에 신속히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를 연구소 내부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화) 밝혔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현대자동차가 연구 개발중인 자율주행 및 자율주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소 내수요응답형 로보셔틀 운영,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개발, 원격자율주차 기술 개발을 위한 자율주차타워 건설 등 세가지로 나뉜다. 현대자동차는 연구소 내부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미래기술 개발과 실증을 동시에 추진하고, 이를 통해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대로의 진입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이달 7일(목)부터 연구소 내부를 순환하는 로보셔틀 4대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범 서비스에 투입한 차량은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사업부에서 자체 개발한 쏠라티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으로 지난 8~9월 세종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로보셔틀과 동일한 모델이다. 해당차량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핵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2021 오토살롱위크’가 진행되고 있다. 오토살롱위크는 대한민국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브랜드로써 2019년에‘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 전시를 통하하여 국내 최대이며 유일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비니지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전시 품목은 크게 자동차 정비 부품, 자동차 튜닝 부품 및 악세서리, 캠핑카나 카고 트레일러 등의 특장, 바이크 및 해당 부품과 액세서리등이다. 오토살롱위크의 부대 행사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정 2021년 튜닝우수업체현판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튜닝우수업체 선정은 튜닝업체의 역량을 제고하고 모범업체를 소비자에게 인지시키기 위한 것으로 골드밴, 한국쓰리축, 에이엠특장, 계백자동차등 총 8개업체가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받았다.
덤프트럭,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에대한 신규등록 제한이 2023년 7월까지 연장되고 2020년 7월 이전에 형식신고된 소형타워 크레인은 수급조절 대상에새롭게 포함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7월 22일 최종 의결했다고 26일밝혔다. 건설기계 수급조절은 건설기계 공급과잉을 방지하기 위해 ’09년에 도입되었으며, 이후 2년마다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여 수급조절 여부를결정해왔다. 덤프트럭과 믹서트럭은 ’09년부터수급조절 대상이었으며, 콘크리트펌프는 ’15년부터 대상에포함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심의에 앞서 3월 초부터 전문기관(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건설기계 수급추이를 분석하는한편, 전문가 의견수렴과 업계 간담회를 통해 수급조절에 대한 이해관계를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노력하였다. ‘2021년 건설기계 수급계획’에는향후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분석된 건설기계 3종은 ’23년까지수급조절을 유지하는 내용과 ’20.7월 이전에 형식신고된 소형 타워크레인을 수급조절 대상에 포함하는내용이 담겼다. 참고로, 신규등록이 제한되는 소형 타워크레인은 ’20.7월 이전 신고절차를 통해 도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백화점,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물류대행사 팀프레시와 함께 전기트럭 기반의 차별화된배송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간 시범운영한다고 7월 18일(일) 밝혔다. 친환경 포터EV 4대를 투입해 주문한 지 최소 10분에서 최대 30분 안에 과일,야채, 정육 등 친환경 신선식품 배송을 완료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설정할 경우 맞춤형예약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송기사 역시 소음과 진동이 적고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포터EV 주행으로 업무 피로도를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과 단말 및 플랫폼을 통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화주사로서 현대식품관 투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문, 결재, 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하고, 팀프레시는 차량 및 배송기사를 관리하며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한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반경 3km 지역에서 이뤄지며저상차 2대, 고상차 1대, 투명 윈도우 고상차 1대 등 총4대 차량이 투입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양산형 포터EV를콜드체인을 갖춘 ‘이동형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소형 물류총괄대행 시설)’ 차량으로 개조해 제공하고 향후 물류 차량으로써의 상품성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9일(월) 부터 9월 30일까지약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모빌리티를 의미한다. 현대자동차는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여기에현대자동차에서 자체 개발중인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일부 적용했다.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인지·판단 후 차량을 제어할 수 있고,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다는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시범 서비스 개시에 앞서 12일(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체결하고 다음달 9일 개시하는 로보셔틀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세종시 1생활권에서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요응답형모빌리티 ‘셔클’과 연계해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셔클은 현대자동차의 인공지능 기술 전담 조직인 에어스 컴
현대로템은 7일 방위사업청(이하방사청)에 다목적 무인차량 2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무인차량이란 수색, 근접전투,수송, 경계·정찰 등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 및 운용할 수 있는 2t 이하의 원격·무인운용 차량이다. 납품된 차량 2대는 현대로템이 지난해 11월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하며 따낸 물량으로 우리 군 최초로 도입 및 운용되는 무인차량이다. 향후 6개월간 군에서 시범운용을 통해 보완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며현대로템은 운용에 필요한 교육, 기술, 정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납품에 앞서 현대로템은 군을 비롯해 방사청, 국방기술품질원, 시험평가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에 대한 납품 검사를 받았다. 그결과 최대속도, 등판성능, 항속거리 등 25개 요구성능 평가 항목들을 모두 만족시키며 차량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납품한 차량은 기존에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인 HR-셰르파(HR-Sherpa)를 기반으로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주야간 카메라등 감시장치를 탑재해 원거리에서도 별도 모니터를 통해 주행 및 감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다목적 무인차량의 핵심인 무인운전 능력도 원격주행을 비롯해 지정
앞으로 1톤 트럭을 개조한 캠핑카를 렌트해서 여행하는 것이 가능해질전망이다. 정부는 캠핑용 특수자동차(캠핑카)를대여사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7일(월)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입법예고는 캠핑용 특수자동차를 대여사업용 차량에 포함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지난 3월 일부개정됨에 따라, 캠핑용자동차의 대상 범위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개정안에는 대여사업용 자동차에 포함되는 캠핑용 자동차 유형을 규정하고 있는데 대여 가능한 캠핑용 자동차의 종류에경형 및 소형 특수자동차를 추가하여 캠핑용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현재 렌트는 승용차와 승합차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캠핑카도 승합용만 대여 가능했다. 이번 개정으로 캠핑용 자동차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형(1톤 화물차) 및 경형까지 포함되었다. 하지만 사고 위험성을 감안하여 중형 및대형은 제외되었다. 또한, 대여사업에 사용될 수 있는 캠핑용 자동차의 차령을 9년으로 규정하여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노후화된 캠핑카가 무분별하게 대여되지 않도록 하였다.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정책과 김동현 과장은 “이번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미디어 런칭 행사에 이어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20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뉴 MAN TG’ 시리즈 3종 16개 모델을 선보였다. 뉴 MAN TG 시리즈는 만트럭버스 그룹이 2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신차로, 차량의 내구성, 경제성 등 모든 부분이 대폭 개선됐다.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이번 뉴 MAN TG 시리즈가 사용자의 용도에 맞춰 차량의 기능과 구성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평가했다. 장거리 운송에 최적화된 MAN TGX 트랙터 모델, 특장을 적용해 다양한 화물을 운반할수 있는 중대형 트럭과 중소형 트럭을 선택할 수 있다. 차량 전기시스템도 개선됐다. 뉴 MAN TG에 새롭게 적용된 차량 전기 시스템은 과거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한 개조를 쉽게 할 수있도록 한다. 고객은 서비스 센터에서 턴오프 보조장치, 조작등, 외부 미러의 전동화를 쉽게 개조할 수 있다. 특장업체를 위한 추가 인터페이스 또한 특징이다. 기존 전면패널 아래 특장 제작사용 인터페이스 외 캡 뒤쪽 프레임에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추가했다. 새로운인터페이스는 차량과 특장 사이 안정적인 연결을 위해 전원 공급과 신호 제어를 위한 장치를 제공한다. 특장업체용추가 인
푸조가 연말맞이 브랜드 감성을 닮은 ‘펠린 패밀리(Feline Family)’ 캠페인을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푸조의 디자인 언어인 ‘펠린 룩(Feline Look)’에서 영감을 받아, 반려묘와 함께하는 고객은물론 푸조의 디자인 감성을 소유하고자 하는 고객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1850년부터 사자 엠블럼을 사용해 온 푸조는 고양이과 동물의 우아함과민첩함을 담은 ‘펠린 룩’ 디자인 철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디자인 감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더욱 만족시키는 동시에, 그 감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혜택은 푸조의 308, 408 및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구매 고객에게 적용된다. 먼저, 반려묘를 키우는 고객 과 새로운 가정을 시작한 신혼부부 에게는 각각 40만원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생애 첫 차 구매 고객 및 노후 차량(최초등록일 기준 10년 이상, 중고차 구매 제외) 보유 고객은 각각 3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펠린 패밀리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며, 여기에 12월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혜택 및 재구매 혜택까지 더해지면 뉴 3008 구매고객의 경우
한국앤컴퍼니㈜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겨울철안전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배터리 성능 저하가 빈번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운전자들에게배터리 방전을 예방하는 올바른 습관을 알리고 안전한 운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앤컴퍼니는 캠페인 기간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hankookbattery.kr)을통해 겨울철 차량 관리 정보를 알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공했다. 특히 겨울철 시동이 쉽게 걸리지 않는기술적 원인을 설명하고, 운전자가 배터리 방전을 막을 수 있는 관리 습관을 직관적으로 안내해 관심을모았다. 팔로워 대상 ‘겨울철 차량 관리법 공유 이벤트’에는 운전자들이 댓글을 통해 장기 주차 시 블랙박스 저전압 설정 변경, 야외주차 시 보온용 커버 활용, 배터리 인디케이터(상태 표시창) 확인 습관 등 실제 경험 기반 관리법을 나눴다. 한국앤컴퍼니는 3일 이벤트 참여자 중 10인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BI 론칭 이후 온라인 접점을 넓혀 브랜드 가치를전달하는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10월 조현범회장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통합 브랜드 '한국(Ha
기술 개발로 성장하는 기업 ㈜나온 ㈜나온은 설립 초기부터 신제품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기존제품을 단순히 개선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술 개발이 회사의 중심 가치다. 이는 회사 운영 전반에 명확히 드러난다. 상생과 협업을 기업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 협력사와 공동 개발 - 국내외 파트너와의 부품·기술 교류 -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기술 연계 기업의 성장은 혼자가 아니라, 생태계 전체가 함께 발전할 때 이루어진다는철학은 쉽게 흉내 낼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특장차 플랫폼 기업을 향한 전방위 확장 ㈜나온은 R&D → 부품 개발 → 차량 제조 → 물류 컨설팅 → 수송 → A/S로 이어지는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R&D 센터에서 차량 설계 - 부품 개발 단계에서 외자 소싱 및 협력사 제작 - 제조 파트에서 양산 및 조립 - 고객 물류특성을 진단하고 차량·상하역 장비를상담하는 물류 컨설팅 - 마지막 단계에서 완벽한 A/S까지 제공 즉 “차를 만드는 회사”가아니라 ‘고객의 물류 전체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확장된 구조다.
국내 특장차 전문기업 전주미래특장은 기존 윙바디의 구조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한 고강성 윙바디 모델을 새롭게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사이드레일–잔넬 파이프–내부보강–크로스멤버를 모두 일체형으로 연결하는 전구간 풀(Full) 용접 방식을적용한 것이 핵심으로, 윙바디의 내구성, 안전성, 운행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윙바디는 양쪽 적재함을 위로 들어 올리는 구조로 신속한 상·하차와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대표적 물류 특장 제품이다. 그러나 높은 적재함으로 인한 무게중심 상승, 고속주행 시 공기저항 증가, 프레임 뒤틀림 및 장기 사용 시 균열, 유압장치로 인한 적재중량 감소 등 구조적 한계가 줄곧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전주미래특장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프레임 구성 방식에서기둥을 전부 보강하는 제작방식을 도입했다. 일체형 용접 구조 사이드레일, 잔넬 보강 파이프, 내부보강 부품이 각각 분리되지 않고 하부 전체가 연속된 하나의 용접 구조로 연결되어 있다. 이는 적재 중량이특정 부위에 집중되는 현상을 제거하고, 장기간 반복 하중에서도 뒤틀림·벌어짐·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된 구조다. 프레임 전구간 보강 전주미래특장이 내세우는
현대자동차가 2025년 11월국내 6만 1,008대, 해외 28만 8,49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총 34만9,50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4% 감소, 해외 판매는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국내 판매 현대자동차는 2025년 11월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한 6만 1,00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499대, 쏘나타 5,897대, 아반떼 5,459대등 총 1만 8,099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5,124대, 싼타페 3,947대, 투싼 5,384대, 코나 2,743대, 캐스퍼 2,292대 등 총 2만 2,643대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721대, GV80 3,203대, GV70 3,770대 등 총 1만 1,465대가 팔렸다. 포터는 4,109대, 스타리아는 2,50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113대 판매됐다. ■ 해외 판매 현대자동차는 2025년 11월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2.2% 감소한 28만 8,499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하겠다”
기아는 2025년 11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7,256대, 해외 21만 3,889대, 특수 920대 등 전년 동기 대비0.8% 감소한 26만 2,065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6% 감소, 해외는 0.8% 감소한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9,35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 5,282대, 셀토스가 2만 2,293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 판매 기아는 2025년 11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4만 7,25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0,04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16대, K53,827대, K8 2,569대 등 총 1만 2,60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868대, 카니발 5,305대, 셀토스 4,640대, 니로 1,379대 등 총 3만 760대가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814대팔리는 등 총 3,896대가 판매됐다. ■ 해외 판매 기아의 2025년 11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21만 3,88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이하 KGM)가 지난 11월 내수 3121대, 수출 5850대를포함해 총 897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전기차 보조금 소진으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1.4%,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5.6%,누계 대비로도 16.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1163대)와함께 토레스 EVX(853대), 토레스 하이브리드(675대), 무쏘 EV(497대), 액티언 하이브리드(280대) 등친환경 차량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하이브리드 등 독일 시장 대규모 글로벌 론칭(9월)에 이어지난 10월과 11월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등 개별 국가별로대리점사와 기자단을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 행사를 하고 수출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내수 판매는 무쏘 EV 판매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와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호조세를 이었다. KGM은 보조금 소진으로 전기차 판매가 줄며 전월 대비 감소했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특장 전문 기업 신정개발특장과 협업해 뉴 MAN TGS 6x4 캡섀시기반의 대형물탱크 소방차를 울산광역시소방본부(이하 울산소방본부)에출고했다. 이번 출고는 울산 지역에서 MAN 소방차가 두 번째 공급된 사례로, 울산소방본부가 기존 MAN TGX 8x4 모델의 내구성과 안정성에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뉴 MAN TG 시리즈를 다시 선택한 결과다. 만트럭버스코리아와 신정개발특장은 지난 21일(금) 울산북부소방서에서 소방차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출고 기념식에는 김보영 만트럭버스코리아 부사장, 임헌형 만트럭버스코리아차장, 이재우 신정개발특장 상무, 울산소방서 담당자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출고된 차량은 뉴 MAN TGS 6x4 모델로, 대용량 물탱크차에 적합한 높은 적재중량과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췄다.12,000리터(ℓ)급 물탱크를 탑재하고 분당 6,000리터(ℓ)의 물을 방수할 수 있는 고성능 펌프 시스템을 장착해, 산업단지나대형 화재 현장 등 장시간 화재 진압에서도 지속적인 방수가 가능하다. 최고 출력 480마력의 엔진 성능은 험준한 지형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진입을 돕는다. 뉴 MAN 대형 캡섀시는 엔진 사양,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