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는 29일까지 관내 화물자동차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화물운송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코로나19로 인하여 상반기 특별단속은 연기되어 하반기에 1·2차로 나누어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구 관내에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적용을 받는 화물자동차 운수업체는 총 512개소로 구는 이번 하반기 특별단속 기간 동안 총 30개소를 점검한다. 이번 1차 점검에서 17개업체를 살펴보고 11월 중 나머지 업체에 대한 2차 점검을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인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합동 단속도 병행하며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중점적으로 점검할 내용은 ▲다단계거래 금지 규정 위반(주선업체와 주선업체간 불법 주선행위) 여부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운송종사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 운송 여부▲밤샘주차 금지 의무 위반행위 여부 ▲화물자동차를 허가 받은 용도 외로 운송하는 행위 여부 ▲최고속도 제한장치 장착 여부 ▲의무 휴게시간(4시간 연속 운전, 30분 휴식) 준수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단속 결과 위반사항이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서울시가 물류센터, 택배 물류창고 등 서울시에 등록된 전체 물류시설에QR출입명부 도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물류시설 종사자들은 출근할 때 반드시 QR로 체크를 하고 업무를 시작하며근무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물류센터는 매일 1회이상 종사자 증상을 확인하고 작업복, 작업화 등 공용물품도 매일 1회이상 소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설내 확진자가 발생해도 출입자 정보를 즉각 확인할 수 있어서 신속한 역학 조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물류시설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1회 시정조치, 2회부터는 집합금지 행정명령과 300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고발조치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많은 사람을 만나는 택배 종사자 업무 특성으로 인해 최근 시민들이 물류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다”며 “서울시는 방역당국이 고위험시설로 지정하지 않은 시내 모든 물류시설도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방역수칙을 의무로준수하도록 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 앞으로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국토교통부로부터 소형버스를 이용한 자율주행 임시면허를 취득했다. 승용차를 이용한 자율주행 임시면허는여러 대학들이 취득했지만 버스의 경우는 국내 대학 중에서 경일대가 처음이다. 면허를 취득한 차량은 15인승 대우 자일버스의 레스타 차종이다. 현재 경일대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가 학생 통학용 자율주행 셔틀버스로 운행하기 위해 막바지 개발 작업 중이다. 경일대는 올 연말까지 셔틀버스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 할 예정으로 실제 학생들이 탑승한 실도로 운행 시험을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통학용 셔틀버스로 정식 운행할 계획이다. 유병용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장(자율주행모빌리티학과장)은 “자율주행기술은 4차산업혁명의 교향곡이라 할 정도로 인공지능, 5G, 센서, 고성능 카메라와 같은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셔틀버스 임시면허 취득을 계기로 미래차 선도도시 대구의 비전에 경일대가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태 총장은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고 연구개발에 집중한 결과 국내 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버스롤 이용한 자율주행임시면허를 취득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전라북도는 향후 5년간 1,000억원을투자해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기 위한 ‘전라북도 고용안정사업단’을 8일 공식 출범시켰다. 총괄사업단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주도하게 되었다. 총괄사업단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산업의 고용을 최대한 유지하고유휴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실업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북 고용안정사업단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조직 아래 설치돼 ‘전북상용차산업 고용안정 Safety Belt 구축’ 사업의 총괄관리 및 새로운 일자리 거버넌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용안정사업단이 주도하고도와 3개 시군이 참여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상용차 클러스터 중심의 주력산업의위기 극복, 고용성장산업인 농식품산업을 고도화로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 신산업 분야의 투자유치·창업지원·인력양성을 통해 신일자리를 창출, 고용안정거버넌스 구축 등에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투자, 安정적‧新일자리 10,000개 창출을 목표로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전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발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전북경제의 청사진을 만들어간다는 복안이다.
현대자동차(주)는 상용차고객 안전을 위해 대형트럭 ‘엑시언트 프로’ 차주를 대상으로 ‘어드밴스드 케어(Advanced Care)’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5일(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를 통해 수집되는 DTC(고장코드,Diagnostic Trouble Code) 정보를 활용해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연락 및 정비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내 상용차최초 능동형 케어 서비스다. 이번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이첫 적용될 ‘엑시언트 프로’ 고객에게는 차량에 문제가 있을경우 고객센터에서 차량 고장 발생 현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한 뒤, 유선 연락을 통해 해당 내용을 설명해주고 필요할 경우 사전 출동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장코드나 경고등 점등으로 촉발되는 고객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정비 예약 또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함께 지원해 상용차 운전자에게 가장 중요한 운행시간(UPTIME)을 증대시켜 준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엑시언트 프로’에선제적으로 적용한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은 국내 상용차최초 안전 알림 서비스”라며 “운행시간이 가장 중요한 상용차고객들의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는 트럭 전문 콜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를 7월 1일오픈했다. 트럭 전문 콜 센터를 오픈함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추구하는 ‘고객의여정에 늘 동행하는’ 서비스 영역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로 이어지는 토탈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080-365-8255)는 트럭 상담 및 트럭커 케어까지 수행한다. 차량 인도 시점부터 신속하고 전문적이며 능동적인 고객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를위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및 상용 통합 콜 센터에서 상용차 부문을 분리하였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는 고객의불편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사전 차량 서비스 역할을 수행한다. 고객 불편 발생 시 조기에 문제를해결하고 신속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고객의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신속한운행 복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중 24시간 긴급출동을 서비스를 비롯해 트럭 전문 상담사가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맞춤상담을 제공하며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
현대차가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다임러트럭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 출신 마틴 자일링어(Martin Zeilinger)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자일링어 부사장은 7월 1일부터 현대차 그룹에 합류해 상용차 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수소전기 트럭 및 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개발에 힘을 쏟게 된다. 또한 자율주행트럭 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미래차 기술 개발을 현대·기아 상용차에 적용시킬 예정이다. 자일링어 부사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 항공우주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87년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에 입사를 했다. 그 후 2004년 다임러트럭 자회사인 에보버스로 자리를 옮겨 유럽 환경규제에 충족하는 엔진 확대 적용과 수소전기·디젤 하이브리드 시티버스 개발 업무를 진행했다. 2014년에는 다임러트럭의 도심형 전기트럭, 자율주행트럭 개발을 주도했고 2018년부터 다임러트럭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을 담당했다. 현대·기아차는 자일링어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수소전기 트럭·버스와 자율주행트럭 등 미래형 상용차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현대차는 지난해 9월 스위스 에너지기업 H2E와 합작법인 '현대하이드로젠'을 설립하고 2025년까지
현대・기아자동차가 2020년도에 전기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1~4월 전세계(76개국)에 판매된 전기차(EV, PHEV: 승용차+상용차) 브랜드 순위에서 현대와 기아가 각각 EV와 PHEV 부문에서 모두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와 기아가 TOP 5에 진입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EV 부문에서는 테슬라가 모델 3 판매 증가에 힘입어 10만 대 판매량을 넘기면서 계속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현대는 포터2 일렉트릭 전기트럭 판매 호조가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코나 일렉트릭 판매 감소를 충분히 상쇄하면서 사상 첫 5위로 전년 동기보다 세 계단 올라섰다. 기아도 봉고 1T EV 전기트럭과 소울 부스터 수요 증가로 판매량이 1만 대를 돌파하면서 EV 부문 TOP 10에 진입했다. PHEV 부문에서는 유럽계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기아는 시드 PHEV와 엑시드 PHEV 판매 호조로 22.2% 성장률을 시현하면서 전년 동기 8위에서 최초로 5위로 올라섰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현대와 기아는 올해 들어 기존 주력 모델인 코나 EV와 니로 EV, 소울 부스터 등의 판매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대신에, 작년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새만금지역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등 200억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군산시, 자동차융합기술원, 4개 학연 컨소시움이 참여한다. 이번 기반구축은 새만금 4호방조제 하부도로에 직선로 약 10㎞와 함께, 인접한 명소화부지에 곡선도 1.5㎞도 구축할 계획으로, 실도로 왕복 주행시 국내 최장 21㎞에 80㎞/h의 고속 자율군집주행 평가가 가능해진다. 주요 특징에는 자율군집주행 부품 및 시스템에 대해서 실험실(lab) 단위평가에서부터 실도로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 설정 시험이 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변곡구간에서 자율주행시스템 성능평가를 위해 복합 곡선로를 구성하여 고속주행에서 단계별 자율주행시스템을 평가 가능한 곡선로를 제공한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디지털뉴딜 핵심인 자율주행산업이 새만금에서 미래차 실증 무대가 펼쳐지게 된 것에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부처, 지자체, 도내 유관기관과 협심하여 4차산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명소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
경찰청은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2개월간 속도제한장치 해체 등 주요 교통사고 유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속도제한장치 불법 해체, 난폭·보복 운전은 과속 등을 유발하여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특히 속도제한장치를 불법으로 해체한 대형 화물차, 버스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으며, 휴게시간 미준수 등 운수업체의 관리감독 소홀이 졸음운전을 초래하는 등 주요 사고원인이 되고 있다. 2019년도 사업용차량 졸음운전 교통사고의 약 30%가 6월과 8월 사이에 발생했다. 이에, 각 지방청 교통범죄수사팀 주관으로 △속도제한장치 불법 해체행위 △난폭·보복운전 △ 운수업체 관리감독의무 위반행위를 앞으로 2개월간 집중단속하기로 하였다. 경찰은 집중단속 기간 이후에도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18일 충남 당진에서 진행한 고객 초청 행사 ‘타타대우 최반장 캠페인’을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최반장 캠페인’은 각 권역별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하여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무상 점검을받을 수 있는 서비스 캠페인이다. 이번 충호남권을 시작으로 오는 9월수도권과 영남권이 예정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전국을 순회하며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타타대우상용차의 실제 서비스 지원실의 실장인 ‘전문가 최반장’이 직접 현장에서 고객의 차량을 점검한다. 이번에 진행된 ‘최반장 캠페인’에는 약 150여명의 고객을 초청하였다. 고개들에게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및 가스 충전,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의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 고객을 위해 ‘최반장 라운지’를운영하여 고객들에게 편의 시설도 제공했다. 1인용 텐트로 구성된 ‘프라이빗휴게존’은 대기중인 고객들이 주위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신종 코
전북도와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상용차산업 혁신성장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의 6개 기술개발사업과 1개 기반구축사업의 최종 사업자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6개 기술개발과제 공모사업에는 12개도내기업이 선정되었고, 그중 5개 과제에는 도내기업이 주관기업으로참여하게 되었으며, 기반구축사업에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7개 사업에 국비 11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도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을 포함해 도내외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용모빌리티 혁신성장 지원단’과 올해 선정된 기술개발과제 사업자와 상호협력해 성공적인 기술개발과제 수행을위한 전반적인 컨설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올해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적극적으로참여해 주신 기업과 여러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4차산업혁명의 트렌드에 부합하고 전라북도 상용차산업이 새로운 미래형 산업생태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19년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예타면제)으로확정된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총사업비 1,621억원이 투자될계획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이 6월 16일공포되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안에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행정처분이 강화되고 레커차 구난 작업 시 구난 동의서가의무화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화물자동차 양도, 양수와관련된 각종 규제 완화에 대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한 세부 내용으로 유가보조금 지급 요건이 추가되었고 부정수급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이 강화되었다. 또한 적재된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덮개, 포장, 고정장치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행정처분도 강회된다. 구난형 특수자동차(레커차) 관련한운임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요금 발생 사실과 그 수준을 미리 안내하는 서면 구난동의서를도입한다. 이외에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관련한 일부 내용이 완화되는 등의 항목이 포함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화물운송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물류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에서 필요로하는 제도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커머셜이 상용차를운행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의 다이렉트 금융 서비스와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밝혔다. 통상 상용차를 운행하는 자영업자들은 금융 서비스 이용을 위해 평균 6종류 이상의 서류를 준비해야 하고, 평균 2일 이상 심사 승인을 기다려야해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현대커머셜은 디지털 기반의 다이렉트금융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대면으로 서류 없이 30분 이내에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존대출 과정의 경우 중개 수수료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 상용창 고객 전용 다이렉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 고트럭(Go트럭)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후 회원 가입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금융 서비스의 편의성과 할인 혜택이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금융 서비스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서비스 출시 4개월 만에 이용률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을했으며 “앞으로 비대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군산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2020년 상반기 공군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대한민국군 상용차 정비기술 전수를 위해 육해공군 대상으로 정비 교육지원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에서는 공군 수송관 및 정비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타타대우 차량 기능 설명및 진단,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정비교육이 포함되었으며 전시 상황에 동원되는 군용 차량 관련 교육도포함되었다. 지난 1일에도 육군 수송관 및 정비관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기도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육군과 공군 대상으로 연 2회, 해군대상으로 연 1회씩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 교육 외에도부대 요청이 있을 경우 특별 방문 교육도 진행을 하고 있다. 특별 방문 교육 대상은 연간 8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상시 교육을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12년부터 종합군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상태로엔진, 미션 교보재 등 1억원 상당의 시뮬레이션 교보재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정기 정비 기술 교육을 진행하게 된 것은 군의 상용차 절반이 타타
현대커머셜이 CJ대한통운과 상용차 차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커머셜과 CJ대한통운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제3자운송(3PL) 등 국내 물류는 물론 스마트 물류 혁신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갖춘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의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전용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해주고 금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차주들의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도 함께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사와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맺고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그동안많은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현대커머셜은 CJ대한통운의 물류 비즈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자동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한 달간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기간 동안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 부품별 할인율 상이) 해당하는 부품은 크게 3가지로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등이 첫 번째이고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등이 두 번째이다. 마지막으로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이다. 이번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태영테크 김동주 부사장 인터뷰 ㈜태영테크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기간의 숙련으로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과 Outsourcing System 고도화를통한 비용 절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의 유연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역시 시장 경쟁력에서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주력 제품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카고트럭 스틸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형 카고트럭 스틸덱의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KIT, 스틸 방통, 호퍼 등도 주요 제품군이며, 소방사다리와 다이빙벨 같은 특수 장비도 품질에 자부심을 갖고 제작합니다. 경영 철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깨끗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이 곧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 현장이쾌적해야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작업자의 피로도도 줄어듭니다. 이것이 결국 안전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이익에도 기여한다고 믿습니다. 제품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비용보다는 효율을 우선합니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CAD와 금형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JIG를 반드시 제작해균일한 품질과 생산성을 확
카고트럭 스틸덱 프레임 & 바닥판 -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과 품질 우수. - 무거운 화물 운송에도 변형과 파손에 강함. 안전 장치 - 접이식 측면 보호대: 내측 공간 활용 극대화. - 적재함 보조지지대: 주행 중 도어 벌어짐 및부품 이탈 사고를 원천 차단. - 보조지지대 수납식: 상하차할 때 수납할 수 있어서작업에 편리. 알루미늄 갑빠다이 - 알루미늄 소재와 격자 구조 설계로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남. - 외관이 미려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 엠보싱타공을 적용해 안전성을 보강. - 상부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접이식 사다리 -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도록 설계. - 발판은 작업 안정성을 고려해 넓은 폭으로 제작되어 상·하차시 안전성 강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 탁월. 로드레스트 보강 - 고장력 후판 소재를 적용하여 구조 강도를 높이고, 장시간운행에도 뒤틀림이나 손상이 적다. - 대형 화물 운송 시 필수적인 지지력을 제공. 대용량 공구함 - 차량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 밀폐형 대형 공구함은 방수·방진 성능이 우수해장비 보호에 유리 - 추가로 설치 가능한 오픈형 공구함은 작업
경영이념과 비전 ㈜태영테크의 경영이념은 ‘최상의 고객 만족’이다. 전 임직원이 원팀(OneTeam) 정신으로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이어가며, 고객 요구를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비전–기획력–추진력”의 혁신 창출 시스템을 도입해, 유연한 조직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성과 강점 ㈜태영테크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선다. 숙련된 기술진: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교육훈련으로고도의 정밀 기술 확보 아웃소싱 네트워크: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소싱으로 원가절감실현 소수정예 조직: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대응체계 구축 특히,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규격화된 생산 시스템은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력 향상 ㈜태영테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네 가지 성장 축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품질 경영 시스템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 -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부 경쟁력을 높이고, 외주가공시스템을 도입하여 원가 절감을 실현. -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인시장 신뢰를 구축. 지속적 마케팅을 통한 내수시장 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일부 전기차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돼 총 13만8천여 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포터Ⅱ 일렉트릭(Electric) 8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4,532대다. 제작 기간은 포터Ⅱ 일렉트릭이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봉고Ⅲ EV가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다. 결함 내용 국토부에 따르면 두 차종 모두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특정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 확인 및 문의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또는모바일 사이트(m.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사항은 제조사(현대차 고객센터: 080-200-6000, 기아 고객센터: 080-200-2000)에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국내 대표 상용 전기차 모델인 포터Ⅱ와 봉고Ⅲ가 동시에 대규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자동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 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
기아는 10월 29일(화, 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y Show)’에서현지 최초로 PV5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 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일본 내 PBV 시장 진입을 위해 작년 일본의 유력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