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바디빌더) 세미나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 특장차 시장을 선도하는 50여개 특장차 제작사 및 관계사들의임직원 180여 명이 참여해 만트럭의 특장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특장차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만트럭의 다양한 솔루션들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만트럭은 특장차 제작사의 원활한 특장 작업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를 제시하는 한편,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이 더 편리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단순화를 목표로 한 협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특장 신규 솔루션’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내 특장차 제작사들의 다양한 요구를반영한 신규 솔루션은 특장 장착 시 추가적인 작업 방지를 위한 ‘TGM 후부 안전판 15cm 상승’, 도장 품질 및 경량화를 위한 ‘탈부착 형태의 라이선스 플레이트 설치’, 작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높인 ‘바디 컨트롤 키패드 설치’ 등 특장 용이성을 높일수 있는 다
현대커머셜이 HD현대건설기계, 마이카옥션과함께 ‘중고 장비 온라인 경매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체결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커머셜 김근만 산업금융본부장과 HD현대건설기계 송희준 영업부문장, 마이카옥션 강상현 대표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현대커머셜과 HD현대건설기계, 마이카옥션이 중고 장비를 보유한고객이 경매를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경매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중고 장비 경매 시장은 구매자(입찰사)가 직접 현장에 나가 장비 상태를 확인해야 하고, 오프라인에서만 비정기적으로경매가 개최되는 등 입찰사와 중고 장비를 처분하고자 하는 판매자들의 불편함이 커 활성화되지 못했다. 현대커머셜 등 3사는 온라인 경매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장비를 구매자는 오프라인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전문 감정사의 진단을 받아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는오프라인 대비 높은 가격으로 빠른 기간 내에 판매할 수 있는 경매 시장이 조성돼, 중고 장비 거래가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로 전문 감정사가 장비를 진단하면 온라인 경매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매물이등록돼,
기아가 2월 4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에서 개최되는 ‘WDS 2024(World Defense Show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2월 5일(월) 밝혔다. 지난 2022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WDS 방산전시회는 첫 전시 당시 40여 개국 8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전시 규모가 더욱 커져 9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평화를 지키는 모든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참가하는 기아는 ‘중형표준차량’을 해외 최초로 공개한다. '중형표준차량'은 1m 깊이의 하천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기동성과 최대 16명까지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는 차량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개발될 수 있어 고객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 기아는 기본 모델인 '4X4 차량'과 함께 프레임과 파워 트레인만이 장착되어 있는 '베어샤시 차량' 등 총 2종을 선보인다. 또한 기아는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 ‘수소 ATV(All-Terrain Vehicle) 콘셉트카’ 등도 동시에 전시한다. ‘소형전술차량’은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
현대로템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배치된 부대를 대상으로기술지원 및 교육훈련 등의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월 2일밝혔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지휘관 및 참모가 탑승해 이동 중 실시간으로 전투지휘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차량으로 네트워크기반의 첨단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스크린 등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급박하게 전개되는 전장 상황에서 모든 군사 작전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부대를 지휘ㆍ통제하는 등 통합 업무를 수행해지상군 전력의 핵심 본부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육군이 미래형 지상군 모델로 추진하고 있는 ‘아미 타이거 4.0(Army TIGER 4.0)’은 각종 전투 플랫폼에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해 전투 효율성 극대화 및 전투원 생존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장에서 첨단 기술로 즉각적인 전술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컨트롤 타워’ 역할은 점점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활동은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전력화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이슈를 해소하고 차량의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위해 추진됐다. 현대로템 연구소 및 기술ㆍ품질ㆍ고객만족(CS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카고플로어에서 생산되는 히바 플로어는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른적재/하역 무빙플로어 시스템이다. 가장 일반적인 (벌크)제품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평 하역 및 적재를 위한 가장 빠른시스템인 것 외에도 히바 플로어는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강력한 무빙플로어 시스템 모델들을 갖췄다. 92루베 벌크 화물을 6분여만에 매우 빠른 속도로 수평 하역할 수 있으며, Power Speed 버전 적용시 3분 만에 완료 가능하다. 히바 플로어 시스템은 유압식 플로어 시스템중 가장 강력한 시스템으로 화물 적재량 40톤 기준으로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히바 플로어 시스템은 새로 개발된 IRCM(지능형 원격 제어 모듈)로 쉽고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다. 히바 플로어 IRCM(지능형 원격 제어 모듈)은 히바 플로어가 직접 개발한 고급원격 제어 장치로, 이를 통해 히바 플로어 시스템 외에도 조명, 루프커버, 도어의 작동 및 잠금 등 차량의 다른 기능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다. 히바 플로어의 바닥 프로파일은 모든 유형의 제품 운반이 가능하며 최적화된 효율과 수명, 밀도로 개발되었다. 아울러, 특수내마모성 XD 버전을 포함하여 다양한 알루미늄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이하자동차규칙)의 일부 개정을 11월 23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자동차규칙 개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대안전경사각도 일부 완화이다. 기존에는 특수용도형 화물자동차 또는 특수작업형 특수자동차로서 고소작업, 방송중계, 진공흡입청소, 교량점검 등의 특수용도를 위한 구조·장치를 갖춘 자동차만 최대안전경사각도의 적용 제외를 인정받았는데 이번 개정으로 이삿짐 운반을 위한 구조·장치를 갖춘 특수용도형 특수자동차와 구난형 특수자동차가 포함되었다. 최대안전경사각도 완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아온 한국자동차제작협회는 이번 개정으로 현실적인 내용이 다소 반영되었지만아직도 현장의 많은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최대안전경사각도를 현행 35°에서 30°로 낮추고 적용 제외 차종도 확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을 갖고 있다.
썬볼트가 2024년형 신형 전동 청소차 모델에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더 우수한 성능의 청소차를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형 모델은 기존의 납산형 배터리 모델과 비교해 배터리의 수명과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한 전동청소차의 경우 빠른 충전 시간 대비 긴 시간 사용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과 청소 효율의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출시될 썬볼트 리튬이온배터리 전동청소차는 충전 시간 대비 청소 면적이 넓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장의 기존 모델들과 견줘봤을 때 작동 소음이 적은 편이라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썬볼트는 신형 리튬이온배터리 모델로 전동청소차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더 나은 청소 장비를제공해 고객 만족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썬볼트의 2024년형 청소차 라인은 실내용 습식청소차와 실외 노면용건식청소차, 소형/다목적 특수제작 청소차 등 다양한 모델로제품군이 구성돼 있으며 상세 제원 및 제품 구입 절차는 썬볼트 산업물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손실과 재산 피해가 이어져 우리는 큰 아픔을 겪게 된다.특히, 대형 건물, 물류 창고, 산업 단지에서 불이 나면 큰 화재로 이어지고 불길을 잡기도 쉽지 않다. 불을끄는 소방관도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커진다. ㈜진우에스엠씨에서 개발한 무인파괴방수차(JWF 210A)는 대규모화재 진압에 특화된 장비이다. 대규모 화재를 진압할 때 가장 큰 위험은 건물 붕괴, 폭발 등이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이런 위험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해주는장비이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소방대원이 진입할 수 없는 샌드위치 판넬의 조립식 공장이나 화학공장 등 특수 구조물이 있는 곳에서화재가 발생했을 때 무선 원격 조정으로 파괴 노즐을 통해 지붕과 벽면을 관통시킨 후 직접 방수를 실행할 수 있다.빠른 초동 대응이 가능할 뿐 아니라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할 수 있어 소방대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기본적인 화재 진압에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는 다양한 방수 성능이다. 멀리물을 쏠 수 있는 직사방수를 비롯 분무방수와 폼방수까지 가능하다. 일반 소방차와 달리 파괴 기능이 있는것도 큰 특징으로 컨테이너, 4mm의 철판, 10mm의 콘크리트블록 등을 뚫을 수 있다. 화재를 위한 기본
전동 골프카트 전문 기업 썬볼트가 특수 목적 기능의 골프카트를 공개했다. 썬볼트는 기존의 다인승 카트와 운반용 카트에 이어 고객의 요구에 맞춘 응급 구조용 카트, 의전용 카트와 같은 특수목적형 전동 카트 맞춤 제작으로 사업 분야를 넓힌다고 10월 13일 밝혔다. 썬볼트에서 공개한 응급 구조 카트는 경광등과 마이크(확성기 포함)는 물론 이동식 침대까지 설치돼 빠른 환자 수송이 가능하다. VIP 의전용카트도 시트 조작 스위치로 등받이 각도와 종아리를 받쳐줄 수 있는 언더 서포트 기능을 적용해 더 편안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썬볼트는 골프장 외에도 다양한 시설에서 전동카트가 활용된다며, 각사업장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카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특수 목적 카트 라인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응급구조카트 외 썬볼트의 다양한 전동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 문의를 통해확인할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지난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서 글로벌 소방차 전문 제조업체 로젠바우어와함께 대형 전기트럭 및 전기소방차 관련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후원으로 국내 소방산업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트럭 및 전기 소방차부문의 기술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금번 세미나에는 양사 관계자들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청 기술위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보였다. 세미나 첫 날에는 볼보트럭코리아에서 볼보 대형 전기트럭의 제품성능과 기술을 소개하고 전기트럭 차량전시 및 성능시연을 통해 소방산업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은 세계적인 소방차 전문 제작사인 로젠바우어의전문 기술진과 한국 대리점인 윈어스알엔에이가 함께 전기소방차에 대한 기술 설명과 차량 시연 등에 나섰다. 특히이번 세미나에서 로젠바우어가 선보인 전기소방차에는 볼보트럭의 기술이 집약된 전동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장착됐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미 볼보트럭의 뛰어난 성능과 제품력은국내 소방 현장에서 역할을 다하며 인정받고
기아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MSPO 2023’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MSPO 방산전시회는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를 확정했다. 올해 기아는 유럽 지역 최초로 ‘수소 ATV(수소동력 경전술차량)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소형전술차량 ‘4인승카고 트럭’과 ‘박격포 탑재차’를 함께 전시한다. ‘수소 ATV 콘셉트카’는기존 엔진 구동 ATV 콘셉트카를 수소 동력을 활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량으로, 저소음 기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친환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미래전장 환경에서의 주도권 확보가 가능하다. 소형전술차량 ‘4인승 카고 트럭’은기존 카고 트럭의 디자인을 일부 변경해 선보이는 차량으로 병력 운송과 무기 운반이 동시에 가능한 적재함을 장착하고 있어 다양한 전력 활용성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소형전술차량 ‘박격포 탑재차’는기아의 캡샤시 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특히 사용 목적에 따라 여러 형태를 적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기아의 소형전
카고 트럭은 다양한 화물을 운송하기 적합하다. 카고 트럭 적재함의외측에 게이트가 설치되어 운송 중 화물의 이탈을 방지하는 안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적재함은스틸과 목재로 제작되는데 장기간 사용할 경우 스틸이 부식되고 목재가 훼손되는 등 차량 전체의 외관이 지저분해질뿐만 아니라 게이트의 강성 저하를초래하여 변형이 쉽게 발생한다. ㈜알텍코리아의 알루미늄 적재함 게이트는 현대상용차 엑시언트 25톤차량의 스틸 및 목재 게이트 대비 최대 70%, 350kg의 중량 감소가 되어 획기적인 경량화로 차량유지비와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다. 알루미늄 게이트 내부에 다수의 수평 보강살이 있어 화물 결박시 휨이 적고, 고정바해체시에는 즉시 원상태로 복귀된다. 알루미늄 소재의 특성상 탄성 영역내에서의 변형은 사용 기간과 관계없이원래의 형태로 복귀되어 가장 내구성이 좋은 제품이다. ㈜알텍코리아는 게이트 내부에 다수의 보강살을 등간격으로설계하였고, 현재 국내에서 제작되는 알루미늄 게이트 제품 중 살두께가 가장 두꺼워 휨에 대한 원상복구품질이 가장 우수하다. 알루미늄 소재도 종래의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연질계열인 A6063-T5 대신인장강도 1.6배, 항복강도 2.0배 강한 재료인
워킹플로어(Walking Floor)는 곡물, 사료, 우드칩, MDF, 폐합성수지, 파쇄문서 등 다양한 입자의 화물을 수평으로 상·하차하는 자가하역장치로써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전하다. 용도와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며 트레일러와 트럭뿐 아니라 공장 이송라인에도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워킹플로어는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이송용의 경우 트레일러의바닥 부분 아래에 장착해 바닥을 대체하기 때문에 적재량에 영향을 주지 않아 최대한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덤프트럭과 비교했을 때 실내나 바닥이 고르지 못한 악조건에서도 안전한 상하역이 가능하다. 설비용의경우 창고나 공장의 피트, 저장소, 미터링빈, 이송통로 등에 설치해 자재를 이송하고 차량이 워킹플로어 위로 올라가서도 안전한 하역작업이 가능하다. 주로 싣는 화물의 종류에 따라 바닥 프로파일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워킹플로어를 개발한 키이스사는 1950년도에 설립되었으며 워킹플로어와더불어 벌크 핸들링 기술에 있어서 선두자 역할을 해왔다. 실린더, 베어링, 슬랫 등 350여개 이상의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바탕으로 전 세계에 현재 5만여 대 이상의 워킹플로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현대자동차 특장실과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지난 5월 31일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완성차 업체와 특장업체 간의 발전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의 이윤 특장실장, 조현준 전략실장, 이강우 특장팀장, 심원영 책임 등이 참석했고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의이상열 회장(한국토미 대표이사)과 박종우 전무, 특장업체 대표로 이상우 대표이사(한성특장), 이창휴 부사장(한국쓰리축), 백환기부사장(한국상용트럭), 김동수 부장(함코)등이 참석했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중대형 트럭인 파비스에 가변축을 장착해 출시하는 문제와 관련해 가변축 업계와 논쟁이 있었지만이번 협약을 통해 가변축 업계가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차종을 제외한 시장 수요가 적은 일부 차종에서만 가변축을 출시하기로 하는 등 원만한 합의가이루어졌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가변축 차종 운영에서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와 상생 및 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해 특장차 제작업계의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 내용에는 상호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공동 노력 및 제작자협회회원사에서는 현대 상용차의 판매증진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도 협약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이 윤 특장실장은 “현대차는 차량생
㈜한국특장차는 지난 6월 9일울산에 새롭게 완공한 신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김재화 온산소방서장, 김명기 울산화물협회 이사장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특장차의 울산 신공장은 총사업비 300여 억원이 소요되었으며, 2021년 5월 대지를 매입하여 2022년2월과 5월에 각각 건축허가와 착공허가를 받아 최근 완공되었다. 건물 외벽, 천정, 바닥등에 보온재를 적용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신공장은 전장 175m, 폭 34m로국내 최대 트레일러 전용 공장으로 거듭났다. 주요 설비로는 플라즈마 절단기, 최신 도장 설비 등을 갖췄으며 연간 2500여대 트레일러를 생산할수 있는 규모이다. 그 외에 윙바디 제조공장, 사무동, 휴게동, 위험물 창고 등 총 9개의건축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석희 ㈜한국특장차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젊은 혈기로 창업하여하나하나 일궈서 현재 트레일러 제작 선도 업체로써 자리매김하였고 물류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트레일러 샤시를 제작 공급하여 국가 물류 산업에 기여했다고자부한다”며, “제 2의창업 의지를 담아 아시아 최고의 특장전문회사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거래 빅데이터 분석 결과, 경제성과 희소성으로 스팅어, 라보, 스타렉스 등 대표 단종 모델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히 거래되고있다. 21년 상반기 단종된 경상용차 쉐보레 다마스와 라보는 운송에 특화된활용성과 낮은 연료비, 유지비 등 경제성이 좋은 LPG 차량으로, 아직 완전히 대체할 만한 모델이 없어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21년 6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월 평균 110~140대의매물이 등록된다. 올해 시세는 4월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21년식 뉴 다마스 2인승 판넬밴DLX의 4월 시세는 645만원으로 전월 대비 1.41% 상승했다. 21년식 뉴 라보 롱카고 DLX는 전월 대비 10.84% 상승한 711만원이다. 지금의 스타리아 자리를 대신했던 승합차 현대 스타렉스는 21년 단종된이후에도 어린이, 학생 통학용이나 운송용으로 활용도가 높아 월 평균1천 후반~2천대 수준의 매물이 등록된다. 21년식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밴 5인승 스타일의 4월 시세는 전월대비 0.71% 미세하게 상승한 1,920만원이다. 국산 고성능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에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소비자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더타이어샵(THE TIRE SHOP)’ 등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행복 가득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나들이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전운전을 위해타이어 교체를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행사 대상은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다이나프로HPX’ 등이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인 ‘벤투스S1 에보 Z’,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3’와전기차 전용 타이어 상품인 ‘아이온’의 ‘아이온 에보’, ‘아이온 에보 AS’등 행사 상품을 4개 일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8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프로모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금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KUMHODriving Experience Day)’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1일 금호타이어는유럽 딜러사를 대상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바이라노 서킷(Vairano Circuit)에서 금호타이어 제품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금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를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영업총괄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 전무,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전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하였다. .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와 유럽 딜러사간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업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5년간 유럽시장에서 연평균 20%이상의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전년대비 약 44% 증가하며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성장에는 유럽 시장 특성을 고려한 연구개발(R&D) 전략이 유효했다. 최근 금호타이어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아우토빌트(Auto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하였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프리미
폭스바겐은 4월 25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의새로운 SUV 시대를 열 순수 전기 대형 SUV, ‘ID. 코드(ID. CODE)’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SUV를 완전히 재해석해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은역동적인 SUV 디자인을 담아낸 ID. 코드를 통해 새로운디자인 언어, 새로운 테크놀로지 시대를 선보이며 폭스바겐이 나아갈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강인하면서도 깔끔하고 매끄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마치 그란 투리스모를 연상시키는ID. 코드는 폭스바겐 최초로 차체 외부를 통해 인간, 주변환경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모델이다. 차량 외부는 차세대 AI 지원 라이팅 시스템(AI-assisted lighting)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갖춰 인간과 기계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을 주는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거주 공간은 현실과 가상 세계가 결합된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운전자, 탑승자, 주변환경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적용해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삶이 완전히 새로운 모험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토마스 셰퍼(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고객을 위한 ‘T4K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4월 25일밝혔다. 이번 ‘T4K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T4K 공식 서비스센터35개소에서 진행됐다. 서비스 품목은 ▲차량안전 및 성능 기본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워셔액보충, 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점검 및 교체 ▲차량 품질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무상점검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GS글로벌이 T4K고객의 편의와 품질을 보장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처음으로 마련한 서비스 캠페인이다. 안전한 주행을 위한 필수 점검 항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고객이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T4K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GS글로벌은 이번서비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 3회 이상씩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고객은 “T4K를 구매할 때, BYD 트럭의 서비스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캠페인을 통해 GS글로벌의 T4K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고객 편의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덤프트럭 기본 차량(섀시)을공급하고, 한국상용트럭이 인증과 적재함 장착을 담당한 아록스 15톤 6X4 덤프 시리즈의 1호차 고객 인도식이 4월 18일 메르세데스-벤츠오산 서비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인도식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 이원장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상무와 고금환 한국상용트럭 부사장이 참석해 아록스 15톤 덤프 6X4 시리즈의 첫 구매자 정광현 고객에게 아록스 덤프 2843K 6x4를인도한 한편, 합작 차량의 첫 출시를 기념해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력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추구하는 국내 특장업계와의 동반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서광 특장과의 협업을 통해 아록스의 특장 활용도와 운송 효율성을 높여 10.2m의 적재함 장착이 가능한 아록스 세부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국내 화물차 시장에서 호평 받은 바 있다. 향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기본 차량 공급 및 판매 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상용트럭은 특장 장비를 장착한 완성차를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며 이와 같은 협력 모델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24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Urus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 수준의 성능과 주행 경험 선사: 최고출력 800 마력, 전기 모드로 60km이상 주행 가능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
하만(HARMAN)은 오토 차이나2024(Auto China 2024)에서 인도의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 타타 자동차가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 Store)를 자사의 차량 내 앱 스토어로 선택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에게 쉽게 접근가능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하만과 타타 자동차는 인도에서 최첨단 지능형 콕핏과 카오디오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왔으며인도에 위치한 하만의 R&D 및 제조 시설은 타타 자동차의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를 충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 Store)는 안드로이드오토모티브 OS(AAOS)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안전한 차량용 플랫폼으로 OEM과 개발자를 연결하여 소비자에게 특별한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소비자는 직관적이고 안전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 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 OEM과 개발자는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Store)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성 높은 온라인 매출을 창출하고 고객에게 뛰어난 개인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