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특장㈜ 문일수 대표이사 인터뷰 ‘적재함 높이 가변형 탑차’를개발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몇 년전 크게 화제가 된 뉴스가 있었습니다. 특정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의 높이가 낮아서 택배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상태인데 아파트에서는 택배 차량의 지상 진입을 금지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택배 기사들이 문 앞까지 배송이 어렵다며 아파트 정문 앞에 택배 상자를 쌓아 놓게 되었는데 주민들이불편함을 호소하며 마찰이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당시 아파트 주민들은 탑의 높이를 낮게 개조하라는 요구를했지만 이것은 비용이 드는 일이니 쉽게 타협될 사항이 아니었죠. 저는 그 소식을 보고 저상형 탑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하지만단순히 적재함의 높이를 낮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마침내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적재함 높이 가변형 탑차’를개발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처음에는 쉽게 개발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디어를 실제제품으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되었죠.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제품이어서 부품 하나하나를 새로 설계하고 테스트용 부품
주요 생산 품목 윙바디 1톤 이상의 모든 화물차에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종 운수업체, 전자 대리점, 고급이삿짐, 공연장시설물, 각종 전문 택배 업체, 음료/주류업체에서 많이 이용한다. 우선 윙바디를 간편한 원터치 조작으로 작동시킬 수 있으며 윙이 부드럽고 안전하게 개폐가 된다. 이는 전동유압 구동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작업인원을 최소화시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안전한작업을 보장해준다. 적재물 보호를 우선하는 내부 시스템을 적용하여서 운행시 유동방지효과가 있고 별도의 로프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날개가 지붕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하차 작업을 진행할 때제품 보호 기능이 우수하다. 추가적으로 모든 장치에 대해 보수 점검이 편리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고 구조를 단순화시켜서 수리가 간편하다. 외부는 일체형 판넬을 사용하여 각종 광고 도안이나 문양을 그릴 수 있어 이동형 광고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업체의 경우 무상으로 광고판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를 수 있고 개인 차주의 경우 광고를 유치해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선택 사항으로 측면문에 보조 개폐 장치를 장착하여 손쉬운 사용을 도와준다. 에어스포일러를설치할 경우 공기저항에
만천특장㈜은 2017년 창립되어 윙바디, 냉동탑, 내장탑, 파워게이트등의 특장차 제작과 특장차 수리 분야에 특화된 업체이다. 제품 생산 및 수리를 위한 전문가들의 기술과현장에서 체득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적재함높이 가변형 탑차’ 개발 만천특장㈜은 기존 탑의 단점을 해결한 ‘적재함 높이 가변형 탑차’를 개발했다.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된 것은 문일수 대표의 의지때문이다. 문 대표는 뉴스를 통해 일부 아파트 단지의 택배 차량 진입 문제 소식을 접했다. 택배차량이 일반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 들어갈 때 적재함이 주차장 천장에 걸리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택배원과아파트 주민간의 갈등으로 번졌다. 택배차량의 적재함의 높이를 낮추면 되지만 현실적으로 바로 진행되기어려운 상황이었다. 문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저상탑을 개발하기로 마음먹었다. 거기에 더해 상하차를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요소들을 추가했다. 만천특장㈜은 ‘적재함 높이 가변형 탑차’를 개발하기 위해 2년 4개월정도의 기간에 걸쳐 간접비 등을 포함해 대략 2억여원의 개발비를 투자했다. 개발기간이 길어지고 개빌비가 예상보다 많이 소요된 것은 제작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
고려특장㈜ 이명진 대표 인터뷰 특장 업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원래 직업은 화약기계를 설치하는 일을 했습니다. 20여년쯤 했던 것같은데요. 어느 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항상 위험한 일이라고생각은 했지만 막상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보게 되니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사료차 수요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당시에연 3천여대의 수요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상당히 물량이많은 편이었죠. 그래서 기존 업체의 제품을 살펴보았습니다. 기존업체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었지만 제품의 품질로 따라잡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특히기존 철제 제품이 아닌 알루미늄 제품을 만들면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료차 운행에 있어서 편법 적재 등이 생기고 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대체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황소 사다리차입니다. 지금은 황소사다리차를 주력으로하고 있습니다. 황소사다리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특장업을 하면서 축산업도 병행했습니다. 동네 주민 중에 1톤 트럭에서 관리기를 내리다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트럭에거치되
주요 제품 황소사다리 AT-602 기본형 5톤~25톤 화물자동차에설치하기 위한 제품으로 적재설계하중은 10톤이다. 차량에설치하여 농기계 및 중장비를 쉽게 상하차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타사의 철망과 다르게 더욱두껍고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철망을 사용했다. 또한 궤도트랙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일정한 간견으로 각철(45C)을 적용하였으며, 궤도형 장비에 특화되었다. 튼튼함을 추구해서 타사의 제품보다 중량이다소 무겁지만 그만큼 더욱 내구성이 뛰어나고 안전성이 높다. 상하, 닫힘 및 열림 실린더를 각각 2개를 설치하여 실린더가 파손되는 경우가 있더라도 다른 하나로만도 작동 가능하게 함으로써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썼다. 이 외에도 높이 조절이 가능한 보조 지지대를 적용하여 사다리의 내구성을 추가적으로 높였다. 작동 방식도 간편해 누구나 쉽게 동작해서 이용할 수 있다. 황소사다리 AT-603 기본형 3.5톤~25톤 화물자동차에설치하기 위한 제품으로 적재설계하중은 5톤이다. 역시 농기계및 중장비를 쉽게 상하차 할 수 있게 해준다. 타사의 제품과 다르게 훨씬 두꺼운 철망이 사용되며 미끄럼방지에도 탁월하다. 또한 궤도트랙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게
고려특장㈜은 2006년 3월30일 창립하여 현재까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료운반용 탱크로리 및 황소 자동사다리를 생산하는업체이다. 단기적인 이익보다 높은 안전성, 우수한 품질을바탕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성 추구 황소 자동사다리를 만들게 된 계기가 독특하다. 고려특장㈜의 이명진대표는 동네 주민 중에서 1톤 트럭에서 관리기를 내리다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트럭에 거치되어 있던 알루미늄 사다리가 적재함에서 미끄러지면서 이탈하게 되었는데 관리기가 같이 바닥으로 떨어지는상황이 발생했다. 불행히도 동네 주민이 관리기에 깔리게 되었고 다리를 크게 다쳤다고 한다. 이명진 대표는 특장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농촌에서 조금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겠다는사명감이 생겼다.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작업 환경의 안전에도 기여하고자 황소 자동사다리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우수한 품질 황소 자동사디리 제품 개발을 할 때 타사와 다르게 강도가 높은 ATOS60 특수강을사용하여 프레임을 제작하였다. ATOS60 특수강은 내충격성 및 피로 특성이 요구되는 자동차의 각종구조 부재와 상용차의 프레임 및 중장비의
코리아특장㈜ 오한풍 대표이사 인터뷰 코리아특장㈜은 어떤 회사인가요? 한마디로 현대OEM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제작하는 1톤 윙바디의 3/4을현대자동차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코리아특장㈜의 1톤 윙바디는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경량화를 이뤘으며 적재함의 크기를 3,100mm까지 늘려서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코리아특장㈜은 현재 22년정도 된 회사인데 처음부터 포터 중심으로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했습니다. 오랫동안 연구한 제품인만큼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로 품질이 우수하다고자부합니다. 이외에 윙바디, 덤프트럭, 트랜스파워게이트, 내장탑파워게이트, 다용도탑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1톤 윙바디 제품이 모듈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인데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기존의 윙바디 제작 방식은 용접을 이용한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용접으로제작하게 되면 그라인딩과 샌딩이 필수적입니다. 작업 과정에서 당연히 먼지 등이 많이 발생하게 되고 작업자에게좋지 않은 환경이 됩니다. 또한, 페인팅 작업도 거의 필수적으로진행해야 합니다. 페인팅 작업을 위해 도장부스도 설치를 해야합니다. 이는인력, 설비 등도 많이 필요하고 전기 등 에너지 소모도 큽니다. 이런 과정을 개
주요제품 프리미엄 윙바디 우선, 스프링식 수동 윙 개폐장치를 적용하여 고장 발생률을 감소시키고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윙바디 스타일로 좌우측면을 완전 개방할 수 있어 지게차의 작업이 손쉽게이루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적재 및 하역 업무의 효율이 높아진다. 후면에 트윈 스윙도어를 채택해 270도까지 문이 열리기 때문에 일반적인상하차 작업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리어 및 사이드 도어 개스킷을 EPDM고무 소재를 적용하여 밀폐력을 향상시키고 내구성도 높였다. 전동 유압 파워팩을 적용하여 무선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윙을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하다. 유압실린더는 2점 지지방식의 복동식을 적용하여 윙의 개폐 각도를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윙이 열리거나 닫힐 때 경고음이울리도록 하여 안정성도 높였다. 전동식 윙바디탑차의 경우 알루미늄 바디 폭과 동일하게 넓은 리어스텝을 적용시켜서 작업이 편리하고 안정성도 향상되었다. 리어도어에 매립형 락킹로드와 개폐 손잡이를 추가하여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기능적으로도 탁월하다. 또한, 수동식 윙바디를 선택하면 상하 오픈식 다용도 리어도어를 선택할수 있다. 끝으로 제품의 전체를 모듈화해서 생산성이 확보되고 간편하게
코리아특장자동차㈜는 21세기 특장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로 새로운기술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이익극대화를 위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에 개발이 완료된 프리미엄 윙바디를 올해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발자취 코리아특장자동차㈜(이하 코리아특장㈜)는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충북 옥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300평이넘는 공장을 포함하여 전체 면적 1760평의 본사에서 윙바디, 윙바디탑차, 덤프트럭, 내장탑 파워게이트, 트랜스파워게이트, 다용도탑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04년에 윙바디를 생산하여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IS9001인증을 받았다. 또한 같은 해에 현대자동차㈜ OEM납품 업체로 등록되어 회사 초기부터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05년에윙바디 제품을 다양화하여 2.5톤, 5톤, 11.5톤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였고 5톤 접이식 리프트와 3.5톤, 5톤 보틀캐리어를 생산 및 판매하였다. 2006년에 현대 1톤 포터 덤프트럭을 생산 및 판매하였고 1톤급 리프트 게이트를 개발하였다. 또한, 도장설비를 증축하였다. 2007년에 현대 OEM 특장차 최우수 신장업체 표창을 받았고 2
㈜유로오토 이국연 이사 인터뷰 ATIS를 국내에 도입하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한국의 경우 위험화물에 대한 별도의 안전시스템 규정이 없습니다. 위험화물을운송하기 위한 운전자에 대한 자격은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 위험화물 취급이나 사고시 대처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때 주변에 미치는영향이 커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도로안전과 공공안전 필요성에 의해서 ATIS가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유로오토 이수근 대표님이 실제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주행 중에 1차로를달리던 화물차의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2차선과 3차선까지가로질러 가드레일까지 부딪히는 사고를 목격하셨습니다. 당시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 사고를목격하신 후 타이어 안전에 대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확실히 굳히게 되었고 기존부터 계속 고민중이던 ATIS를개발 및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ATIS 제품이 국내에서는 생소한데 해외에서는 어떤 상황인가요? 우선 해외에는 이미 제품이 적용된 차랑이 있습니다. 상용차는 아니지만벤츠 차량에 적용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남미에서 많이운영되는 스프린터 등에 장착이 되어 있고 스페인에서도 이미 적
새로운 시도, 새로운제품 - ATIS ㈜유로오토는 상용차 안전 운전의 핵심이 될 타이어 관련 기술을 새롭게 한국 시장에 선보이려고 한다. 타이어의 기본 공기압을 자동으로 지속시켜 주는 ATIS(Automatictire inflation system, 타이어 자동 공기압 주입 시스템)제품이다. 이 제품은 타이어의 공기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으로 유지시켜 주는획기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유지 비용 절감뿐 아니라 타이어로 인한 사고 예방도 할 수 있다. 아직까지 한국에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은 제품이다. 한국 상용차 시장도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로오토는 이 제품을 통해 안전에 더욱 기여하려는 계획이다. 게다가단순히 제품을 가져와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한국 시장에 맞게 변형하고 가공하여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특장업체와 협업을 진행중인데 우선 진우SMC와 소방차에부착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 소방차의 경우 출동 시간이 화재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중간에 타이어문제가 생기는 것은 정말 치명적이다. ATIS를 탑재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시도하는것이다
수입트럭 및 특장차 정비와 부품 개발 및 유통에 있어서 30여년의관록을 가진 ㈜유로오토는 트럭 안전을 위한 자동 타이어 공기압 주입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트럭 안전에 기여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유로오토의 발자취 ㈜유로오토는 1996년 국도상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되어 쌍용자동차와대우자동차의 부품 대리점 역할을 했었다. 이후 해외 특수 장비 부품을 도입해서 유통을 하고 특장차 A/S를 시작하게 된다. 2008년에 현재의 상호인 유로오토로 사명을변경하고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한다. 이후 10년간 수입 트럭 정비공장을 설립하고 수입 승용차 부품을 도입해서판매하는 등 사업을 확장한다. 2014년에는 특장차 전용부대시설도 완비한다. 2015년에 TGM FIBIRD 버스총판대리점 지위를 획득하고 2016년에 T&G유럽사용트럭부품 국내 총판대리점이 된다. 2016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기술 연구에도 힘을 쏟고있다. ㈜유로오토의 비전과 경영방침 ㈜유로오토는 크게 상용차부문, 승용차부문, Parts 부문, 연계사업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회사에 속해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하지만 각 부문별로 전문
㈜한국쓰리축 김창도 부사장 인터뷰 ㈜한국쓰리축의 기술 개발을 총괄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처음특장에 입문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에 특장 업계에서 일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검찰사무직에 취업하기 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이 분야에 꼭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선생님께서 교재도 사주시고 적극적으로 추천을 했기 때문에 도전을 했습니다. 하지만아쉽게도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이후에는 자동차공학 전공을 살려 자동차안전공단의 견습생으로 들어갔습니다. 당시에는몇 개월의 견습생 생활을 거친 후 정식 발령이 나는 구조였는데 견습생 생활을 마친 후 제주도로 발령이 났습니다.당시만 해도 제주도라고 하면 육지로 왕래하는 것이 지금처럼 쉽다고 생각하지 않은 때라 고민 끝에 공단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운 것이 자동차다 보니 자연스레 특장 업계에서 일하게 된 것 같습니다. 기존 경유용 1톤 롱바디 트럭을 판매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처음에 개발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처음에는 안정성이나 시장성에 대해 그리 희망적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디어는있었는데 기술 개발에는 비용이 투자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없
1톤롱바디 LPG 및 EV 트럭 리뉴얼 현재 현대차와 기아가 기존 경유용 1톤 트럭을 단종하고 1톤 LPG와 EV트럭만생산하고 있다. ㈜한국쓰리축도 이에 발맞춰 이번에 LPG와EV트럭으로 1톤 롱바디를 리뉴얼하였다. 기본적인 사양이나 프레임은 동일하지만 연료통이나 배터리 위치 등의 차이로 변경점이 발생했다. 이를 새로운 차종에 맞게 적용하고 기존에 몇 가지 아쉬웠던 점을 개선했다. 1톤 롱바디는 크게 LPG와EV 차종으로 나누고 다시 현대의 포터와 기아의 봉고 차종으로 나뉜다.간단히 말해 현대와 기아에서 나오는 모든 1톤 트럭에 적용할 수 있다. 적재함 내폭을 최대 1,700mm로 확장 가능하다. 늘어난 공간만큼 추가로 화물을 실을 수 있어서 운송효율이 향상된다. 팔레트를총 3개까지 적재 가능하고 우체국 5호 박스 기준으로 기존120개에서 140개까지 적재 가능하다. 적재함은 스틸 또는 알루미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용도에 따라 내장탑, 냉장탑, 냉동탑, 윙바디 설치가 가능하다. 특장차 종합 전문기업 ㈜한국쓰리축은 종합 특장 회사를 지향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사업 분야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변축/에어 서스펜션, 특장차 개발, 상용차정
국내 최대의 가변축 제작업체 ㈜한국쓰리축은 기존에 판매하던 1톤 롱바디트럭을 LPG와 EV 형식에 맞게 새롭게 리뉴얼하였다.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1톤롱바디 트럭 개발 ㈜한국쓰리축이 처음 1톤 롱바디 트럭을 개발하게 된 것은 고객의 요구가있었기 때문이다. 무게는 가벼운데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제품을 운송할 때 특히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부피가 크기 때문에 5톤 이상의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무게로만보면 1톤 차량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제품이 요즘 해외로도 수출이 많이 되는 ‘김’이다. 이런 고민에 빠졌던 한 업체가 문의를 해왔고 ㈜한국쓰리축은 검토 끝에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는 판단에 따라 연구및 개발을 시작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연구한 끝에 2015년도에1톤 롱바디 트럭을 개발 완료하고 양산을 시작한다. 2016년도부터본격적인 판매를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판매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시장 상황은 다소 어둡게 전망하고 있다. 경쟁사가 많이 등장했고 차량 수요가 한정적이어서 시장 성장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개발비가 적지 않게 들기 때문에
현대자동차가 수소버스 공급을 통해 충청남도의 수소교통 확대 정책에 적극 협력한다. 현대자동차는 12월 6일(금)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이병화 차관,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30년까지 도내 경유버스 1,200 대를 수소버스로 대체하는 등 본격적으로 수소교통 전환을 추진 중인 충청남도의 친환경 정책에 현대자동차가동참하며 성사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일렉시티∙유니버스수소전기버스를 충청남도에 보급하고, 충청남도는 이를 시내외버스, 통학∙통근버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도심형 수소전기버스인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는 교통 지체 구간 등 전기 소모율이 높은 노선 운행에 적합하며, 세계 최초로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35km 주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외에도 충청권에 수소 상용차 정비 서비스 거점 6개소를구축하는 등 충청남도의 원활한 수소교통 운영을 적극 지
기아는 12월 5일 2025년 출시를 앞둔 PV5가 영국의 LCV(Light Commercial Vehicle, 경상용차) 전문지 ‘왓 밴?(What Van?)’이 발표한 ‘왓 밴? 어워즈 2025(WhatVan? Awards 2025)’에서 ‘주목해야 할 차(Oneto Watch)’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왓 밴? 어워즈는 영국의 저명한LCV 전문 매거진 왓 밴?이 주관하고 LCV 부문전반에서 독립적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주목해야 할 차 부문은 업계에 변화를 야기하거나 활력을 더하는, 심지어영역을 파괴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차량이 선정된다. 제임스 댈러스(James Dallas) 왓 밴? 에디터는 “다재다능한 모듈러 형식의 기아 PV5는 LCV 시장에 전동화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LCV 시장진입은 브랜드 사업 영역을 넓히는 획기적인 순간이며 중요한 산업 변화의 시점”이라며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갖춘 차량을 기반으로 상용차 비즈니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할것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 이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1월 ‘CES2024’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LPG의 높은 경제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위해 ‘바이퓨얼(Bi-Fuel)’ 모델의 라인업을 총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퓨얼’ 모델은 현재 토레스에 적용 중이며 이번 라인업 확대로 액티언, 토레스밴, 코란도, 티볼리 등4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선보인다. ‘바이퓨얼’은 경제성 높은 LPG와 가솔린의 엔진 성능을 동시에 사용해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30~40%의 연료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경제적이다. 도넛형 LPG 봄베(58ℓ)와가솔린 연료탱크(50ℓ)를 완충하면 한 번의 충전(주유)으로 최대 1000km 주행 가능하며, 주연료인 LPG가 모두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덜해 장거리 운행 시 편리하다. 또한, 운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연료 전환 버튼을 눌러 필요에 맞는연료 타입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 연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LPG 차량의 약점으로 꼽혔던 저출력·저연비·겨울철 시동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급 LPG 차량 대비약 2
현대자동차가 보령시와 함께 벽오지 주민들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12월 3일(화)부터 보령시에서 ‘셔클(SHUCLE)’ 플랫폼 기반의 통합 교통 서비스 ‘불러보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불러보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돕는 통합 교통 서비스로, 현대자동차가 운영 중이던 수요 응답 교통(DRT, DemandResponsive Transport) 셔클을 보령시의 교통 인프라와 수요에 맞춰 도입한 것이다. 수요 응답 교통이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버스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서비스다.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을 함께 탑승하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고 배차가 이뤄진다. 보령시는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65.1%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 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따라서 교통 인프라에서소외되는 고령 주민들의 수가 점차 많아지고 이에 따라 수익성이 저하되는 지역 대중교통은 감차나 폐선 상황에 처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농어촌 마을버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12월 2일(월)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내∙외장디자인을 공개했다. 2022년 3월 처음 국내에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번째 전기차로 뛰어난 고급감과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 감성을 갖춘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기존 GV70 전동화 모델의세련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지-매트릭스(G-Matrix)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과 더불어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범퍼 디자인, 정제된 인테이크 그릴 패턴을 바탕으로 전동화 SUV만의 세련된 감성을표현했다. 또한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우아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무광 다크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신규 휠을 추가하고, 기존 19인치 휠의 색상을 변경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 위치를 범퍼에서 리어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12월2일(월)부터판매한다. 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며 쌓은 노하우로 주행 성능 개선 품목과 내·외장상품을 개발해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적용했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은 아반떼N 구매 고객에게 추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며 TCR 디자인 패키지, TCR 에디션 패키지 두 가지 옵션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은 모터스포츠 차량 외장디자인의 감성을 재현하는 ‘TCR 에디션 데칼 ’을 추가할수 있다. (※퍼포먼스 블루 외장색에만 추가 가능) TCR 디자인 패키지는 카본 스완넥 스포일러 , 19인치 N TCR 단조 휠, TCR에디션 전용 엠블럼, 알칸타라인테리어 패키지, 퍼포먼스 블루 색상 1열 시트벨트 등을포함한다. TCR 에디션 패키지는 TCR 디자인패키지 사양에 더해 N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 레이싱브레이크 패드까지 포함한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의 가격은 TCR디자인 패키지 590만원, TCR 에디션 패키지 725만원, TCR 에디션 데칼75만원이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프랑스에 처음으로 9단 전자동 변속기를 공급한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 확대에 나선다. 프랑스 루아르주 대중교통 업체인 2TMC는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9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나비고 기가(Navigo Giga)’ 시내버스를 구매한다. 나비고 기가는 튀르키예의오토카(Otokar) 회사가 제조하는 중형버스로, 프랑스에서는최초로 앨리슨의 9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앨리슨은지난 2023년 9단 변속기 생산을 시작한 이래 나비고 기가차량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프랑스 루아르주 지역에서 시내버스, 시외버스, 학교 통학버스, 관광버스 등을 운영하는 2TMC는 편안한 승차감, 연비 최적화,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해 앨리슨 9단 변속기를 선택했다. 2TMC의 듀포드 사장은 “전자동 변속기는 버스 차량의 표준이 됐다”며 “앨리슨 제품이 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프랑스최초로 9단 변속기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앨리슨 9단 변속기는 생산성, 가속성, 연료 효율성이 좋고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돼 ‘가다-서다’ 주행이 많은 트럭과 버스에 적합하다. 9단 변속기는 최대 1200Nm의 엔진 토크를 전달한다. 특히, 9단 변속기는 8단이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만트럭의 고품질 순정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MAN 순정부품 스페셜 오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MAN 순정 부품 스페셜 오퍼는 고객들의 정비 부담을 줄이고 차량성능과 안전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중순부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만트럭은 이번 MAN 순정 부품 스페셜 오퍼 시행에 앞서 사전 조사를통해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차량 정비 수요가 높은 엔진 부품, 에어컨 컴프레셔, 요소수 모듈, 인젝터등 총 56개의 부품을 선정했으며, 최대 5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 구매가 많은 주요 부품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MAN 순정 부품은 철저한 성능 검증과 정밀 설계를 통해 만트럭 차량에최적화된 높은 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차량 수명 연장 및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만트럭은 비정품 부품 사용이 차량 성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예기치못한 고장이나 사고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고객들에게 MAN 순정 부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MAN 순정 부품에 대해 2년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