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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에이엠특장 1톤 “개조 전기 트럭” 개발 완료

환경차 전문업체인 에이엠특장(대표이사:윤홍식)은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버스 및 트럭용 전기차 개조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하여 이를 개조 및 실증을 진행해 현재 1톤 내연기관 트럭을 전기차로 개발 완료했다.

 

에이엠특장에서 개발 완료한 전기 상용트럭엔 모터+인버터+LCD+충전기+PDU+유압펌프 및 배터리 팩 등을 키트화해서 기존 엔진을 제거한 자리에 장착 가능한 컨버젼 키트를 개발하는등 기존 클러스터에 retrofit이 가능한 전기차용 클러스터, 운행거리에 따라 조절 가능한 모듈형 배터리 팩, 전기차 개조 키트의 안전성 평가 및 신회성 평가 시험, 개조 매뉴얼, 개조 키트의 차량실증(실증을 위한 주행 데이터 취득), 엔진 제거로 인한 발전기 동작 불능상태에서 구동 배터리의 전력 발전으로 부가장비 사용 가능한 발전모듈 개발등 전기 상용차에 대한 모든 부분에 대한 에이엠특장의 자체 기술로 완료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는, 시제용 전기차 구동모터 마운팅설계, 시제용 전기차 감속기 개발, 구동 배터리 시스템 시제작, 고압케이블 및 통신제어 케이블 셋팅, 구동 모듈 시험, 후륜축 구동시험, 시 제작 차량 실제 주행시험등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시 필요한 기술들인데 이 모든 것이 자체 연구진에 의해 완성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1톤 개조 전기트럭은 실제 주행 시험등을 마치고 회사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중이며 1회 충전시 124키로를 주행할수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134 키로며 등판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엠특장의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자동차 업계는 친환경 차량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우리도 복잡한 환경차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소규모 제작자로서의 자체의 기술치에 대한 평가를 해보고자 했다비록 정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했지만 상용화에 성공하며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친환경화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