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윤희근)은1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고 교차로에서 차량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의 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시행규칙」의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는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고, 우회전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경찰청에서는 우회전 신호등 도입에 앞서, 도입에 따른 영향을 검토하고자지난해 9월부터 전국 8개 시·도경찰청 내 15개소에 우회전 신호등 시범운영을 실시하였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차량이 신호에 따라 진행하므로 보행자 안전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 전 일시정지 준수율이 10.3%에 그쳤으나 설치 후 신호등신호 준수율이 89.7%에 달해서 보행자 보호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우회전 신호 시에만 우회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차량 정체가발생할 수 있어 우회전 전용차로 여부, 신호운영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한 설치·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이번 우회전 신호등 도입에 대해 우회전
한진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태양광 발전소를 통한 전기차 충전사업 및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해친환경 물류활동을 강화한다. 한진은 친환경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국내 물류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제주도에서 전기차 택배 차량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택배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위해 택배 터미널 내 전기차 충전사업을 검토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한국에너지공단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지원사업에선정돼 서울 구로 터미널, 강서 터미널, 광주 터미널, 제주 터미널 총 4개 택배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기 6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해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진은 택배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4개 택배사업장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전국의 택배·물류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택배차량 외에 전기 화물차 대상으로도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기차 관련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사업과 함께 태양광 발전설비 인프라도 구축해 전력을 스스로 공급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을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한국에너지공단의 태양광 건물지원사업에 선정돼강원도 원주 택배
꽤 오랫동안 자동차관리법의 자동차 분류체계상 초소형은 승용과 화물에만 있었다.따라서 초소형특수차를 만들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는 실증사업을 통해서 2021년부터 차종 신설을 추진했다. ㈜진우에스엠씨의 주관으로 ‘초소형 전기 특수자동차 운행 실증’ 과제가 진행되었다. 2020년도에 특수차 2종 10대를 제작하여 인증 시험 평가를 진행했고 2021년도에 추가 특장 모듈 4종을 반영한 30대를 제작했다. ㈜진우에스엠씨는 실증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소형 전기청소차와 초소형 전기소방차(JWF 01ECL)를 출시하였다. 이 중 초소형 전기소방차는 도로가좁아서 진입이 어려운 곳이나 높이가 낮아 접근하기 어려운 지하 주차장을 비롯하여 학교 부근, 도서 지역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 가능하다. 또한 평상시에 화재 예방 순찰을 할 때도 매연이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좁은 곳에 접근하도록 만들어진 소형차이기 때문에 크기가 무척 작다. 크기는작지만 매우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프레임을 적용해 제품을 견고하게 만들어 안전성을 높였다. 전장 3,600mm, 전고 1,915mm,전폭 1,400mm의 제원으로 승차 인원은 2명이다. 최대 속도 80km/h이
한국타이어가 1월 16일 BMW코리아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아이온(iON) with BMW i7’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해 7월 진행한 ‘벤투스(Ventus)with BMW M’에 이은 BMW와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콜라보 광고 캠페인에서는 한국타이어의 R&D 핵심 역할을담당하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Technodome)을 배경으로 BMW의 플래그십 순수 전기 세단 ‘더 뉴 i7(THE NEW i7, 이하 i7)’이 한국타이어의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이 집약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아이온’을 장착해 고품격 럭셔리 드라이빙의 감성을 공유한다. 특히 i7의 조용하고 우아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아이온의우수한 소음 저감 성능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해 프리미엄 전기차와 타이어로 완성된 ‘드라이브 인 피스(Drive in Peace)’를 느낄 수 있다. 한국타이어 ‘아이온’은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갖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전기차를 타깃으로 개발돼 전기차의 하이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소음, 높은 전비 효율과 마일리지, 고
쌍용자동차가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월 16일 밝혔다.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Brussels Expo centre)에서열리는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는 2020년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0㎡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재생산을 시작한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인코란도 이모션을 벨기에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 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SUV 전기차로 최대 출력 140kW(190ps), 최대 토크 360Nm(36.7kg.m)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1회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39km(WLTP 유럽 기준) 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유럽 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수출 4만5294대를 기록해 2016년(5만2290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아가 인도 전략형 모델 카렌스로 인도 진출 후 처음 정상에 올랐다. 기아는 15일(일) 카렌스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3 인도 올해의 차(Indian Car of the Year 2023, 이하 인도 올해의 차)’로선정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전용 전기차 EV6도 그린카(Green Car) 부문에 선정되며 인도 올해의 차 사상 최초로 같은 해에 3개부문 중 2관왕을 달성한 브랜드가 되는 영예도 안았다. 이번 수상은 기아가 2019년 8월셀토스를 출시하며 인도에 본격 진출한지 약 3년 5개월 만에달성한 성과라 의미를 더한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하고 있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기아 카렌스가 마힌드라 스콜피오 N(Scorpio N), 마루티그랜드 비타라(Grand Vitara)를 제치며 인도 올해의 차를 차지했고 기아 EV6는 타타 티아고(Tiago) EV, 마루티 그랜드 비타라 하이브리드를꺾으
BYD가 인도 오토 엑스포2023(Auto Expo 2023)에서 새로운 럭셔리 모델 BYD 씰(BYD Seal)과 상징적인 포레스트 그린 컬러의 BYD ATTO 3 리미티드에디션(BYD ATTO3 Limited Edition)을 선보였다. BYD 씰의 판매량은 중국에서 5개월내 50,000대를 넘어섰고, 2023년 4분기 인도에서 출시될 계획이다. 올-뉴 e6(All-New e6) 및BYD ATTO 3는 이미 현지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므로 BYD 씰은 2년 내 인도에서 출시된 세 번째 승용 EV가 될 예정이다. 오토 엑스포 2023에서 BYD의디스플레이 공간은 4개 구역으로 나뉘어 현재 및 신규 차량 제품뿐 아니라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실질적으로개선한 기술적 혁신도 선보였다. 이처럼 새롭게 베일을 벗은 제품과 혁신의 디스플레이는 컨벤션의 인도관련 주제인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적 혁신(TechnologicalInnovations For A Better Life)’이라는 테마를 담고 있다. BYD 씰 BYD 씰은 BYD의 최신럭셔리 세단으로 유명한 EV 플랫폼(e-Platform 3.0)과혁신적인 초안전 블레이드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CTB(셀투
현대자동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디지털 테라피(Digital Therapeutics, 이하 DTx)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한 이동형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iCAREcar)’를 1월 13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완성된 아이케어카 내부는 심리 상담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되었고 현대자동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자동차의 자회사인 포티투닷(42dot) 등 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차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NGO인 굿네이버스에 11일 기증되어 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차량 기증으로 학대 피해 아동들의심리 치유와 안정을 돕는 것을 비롯해 가정방문 상담 및 안전한 이동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아이케어카’에 적용되어 디지털 테라피(DTx)에 활용된 기술은 몰입형디스플레이(Immersive Display) 기술, 다중화자분리형 AI 음성인식 기술(SSR, Smart SoundRecognition), 뇌파 기반 스트레스 측정 기술 등 대표적으로 세 종류다. 디지털 테라피 (DTx)는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모바일 앱,AR·VR (증강현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다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대형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고 1월 13일(금) 밝혔다. 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강건한 차체는 물론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돼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아이오닉 6는 지난 11월해당 기관의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2년한 해동안 유로
미쉐린이 DHL과 파트너십을 맺고,2023년 말까지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인 미쉐린 업티스(Michelin UPTIS)를 싱가포르 DHL 배송 차량 50대에 장착, 라스트마일 배송 환경에서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 미쉐린 업티스를 장착한 차량의 실제 배송은 지난 1월 10일부터 개시됐으며, 미쉐린은DHL과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리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를 예정보다 1년 빠르게 실제 업무 환경투입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 업티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는 승용차와 소형 밴을 위해 설계됐으며, 공기압이없어 펑크가 나지 않는 타이어/휠 일체형 제품이다. 타이어가공기 주입 없이 차량을 지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구조로 대체돼 휠의 견고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편안한 승차감과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방식으로 간편하게장착 및 운행이 가능하며, 도로 환경으로 인한 타이어의 펑크 및 손상으로 폐기되는 일 또한 줄일 수있다.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 덕분에 DHL은 타이어 공기압 이슈와 펑크 사고를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를 통해 차량의 가동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으며, 타이어 교체 빈도가 감소됨에 따라 자원
애스턴마틴이 브랜드 1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미지를공개하고 새로운 모델 출시 계획을 밝혔다. 1913년 1월 15일에 설립자 리오넬 마틴(Lionel Martin)과 로버트 뱀포드(Robert Bamford)가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레이싱에 대한이들의 열정은 1세기 이상의 기간 동안의 혁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영국 런던의 헤니커 뮤즈(Henniker Mews)에 위치한 작은 작업장에서 시작된 애스턴마틴은창의적 디자인과 장인 정신, 뛰어난 성능과 희소성으로 대표되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중 하나로 성장했다. 애스턴마틴은 기념일을 맞아 애스턴마틴의 가장 오래 된 레이싱카 중 하나인 ‘레이저블레이드(Razor Blade)’와 독보적인 성능의 하이퍼카인 ‘애스턴마틴발키리(Aston Martin Valkyrie)’를 함께 촬영한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110년 역사 중 가장 혁신적이고 상징적이었던 두 모델을 나란히 담음으로써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해온 브랜드의 역사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레이저 블레이드’는 공기 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최초의 자동차 중하나로 1923년 브룩랜드에서 열린 영국 그랑프리에서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한
지프(Jeep®)가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대구를비롯한 경북 구미와 경산 권역의 서비스 만족도 증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서비스센터 밀집 지역인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안심로55길 30)에 위치하고있으며 동대구IC와 인접해 중앙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이 편리하다. 연면적은 3,888㎡(약 1,176평)이고 11개의 워크베이 뿐만 아니라 최신식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추고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에는 사고 차량 전문 서비스 테크니션과 일반 정비 테크니션이 상주하며, 최첨단 3D 차체 계측 장비 등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확장 이전을 통해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 가능 대수 비율이 월평균 약 67% 증가되어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프는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 확장을 시작으로 1분기내에 부산과경기도 구리, 서울 송파구에 순차적으로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을 확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는 고객이 차량 구매이후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전문적인 차량 정비 서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릴례퀴스트)이 연료 효율에 최적화된 차량 ‘R540 6X2/4 트랙터’를 이달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카니아는 유가 인상에 따라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자 연료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제품 설계에 집중해왔다. R540 6X2/4트랙터는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물로, 스카니아가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하는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R540 6X2/4트랙터는 퍼포먼스와 성능 저하 없이보다 나은 연료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차량 최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국내에서 주로 판매되고있는 6X2 모델이 가변축을 2축 뒤에 위치시킨 것과 달리, 가변축을 1축과 3축사이에 장착함으로써 1축과 3축 사이의 거리를 기존 6X2 트랙터 대비 약 600mm 줄여 캡과 트레일러 사이의 공간을최소화했다. 또 캡 범퍼의 사양과 위치를 최적화하고 범퍼 하단에 언더 에어 디플렉터를 장착해 공기저항을대폭 줄여 연료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이외에 2축 타이어를싱글로 적용한 점도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는 차량의 무게를 약350kg 가볍게 만들어 연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타이어 비용을 절감하여 경제적인차량 유지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다양
1월 12일, 세계적인 건설기계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후원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은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소비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선진경제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기관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품질’, ‘안전’, ‘환경’이라는 세가지 기업 이념 하에 전 임직원들의 열정과 협력을토대로 신기술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는 이를 통한 고객의만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한 공적을 인정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최근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솔루션에 대한 국내 고객의 관심과 수요에 맞춰 친환경 굴착기 양산 및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주요 건설기계제조업체 중 최초로 100% 순수 전기 굴착기 ECR 25Electric을 출시하며 국내 고객에게 작업 현장에서 친환경 장비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은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각 부문별 협업을 강화하며20
기아 EV6가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자리에 올라섰다. 기아는 1월 11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열린 ‘2023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가‘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래3년만에 EV6가 다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이어 2023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3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기아 EV6를 비롯해 제네시스 GV60, 캐딜락 리릭 등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EV6가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6를 “매력적인 디자인과 GT 모델을 통해 선보인 놀라운 성능, 합리적인 가격에 압도적인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모두 갖춘 차”라고 평가하며 “기아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