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기화물차와 이륜차를 확대 보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고일 이전 2년부터 현재까지 연속해 익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구매보조 금액은 전기화물차의 경우 최대 2천7백만원, 이륜차는 최대 330만원까지지원된다. 자세한 신청 절차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자 또는 물품 배송용으로 구매하는 시민이 우선 지원받게 되고 나머지신청자들은 추첨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제조사들의 출고 지연 방지와 실구매자 관리를 위해서 선정 후 2개월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지원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와 이륜차 보급을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체계를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종간 보급물량 조정과 보조금 지급체계 개편에 나선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침체, 저유가상황에 대응하여 전기차 보급사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급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고가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제외방안도 검토한다. 더불어 보조금 예산을 화물차와 버스로 전환하는 등 올해 전기차 예산 조정방안도 8월 중에 마련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자동차 관련 4개 협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여러 관계 기관과 미비사항 보완과사업 추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8월 10일 오후에는 11개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전기차 보급사업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를 통해 업체 및 시도별 상반기 전기차 보급실적을 중간 점검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하반기 추진 계획과건의사항 등을 논의한다. 최종원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그린뉴딜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차질없는 전기차 보급 이행이 중요하다”라며, “현장 일선의 목소리에더욱 귀 기울이며 전기차 관련 업계·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겠다”라고말했다.
스카니아는 전세계 10개의 주요 생산 시설에 2020년 목표로 화석연료로 생산되지 않는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지난 7월30일 발표했다. 화석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마지막대규모 공장은 아르헨티아의 Tucumán에 있는 공장으로 풍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받게 된다. 10개의 생산 공장은 스웨덴에 3곳, 네덜란드에 2곳이 있고 아르헨테나,브라질, 핀란드, 프랑스, 폴란드에 각각 1곳이 있다. 그공장들은 매년 대략 450,000MWh의 전기를 소비하고 있다. 화석연료를사용하지 않는 전기를 이용한 생산 전환은 연간 33,000톤의 CO2e를감소시키는 것과 같다. 스카니아는 2019년에 트럭 91,700대, 버스 10,200대, 산업 및 선박 엔진 10,200대를 생산했다. 2025년까지 스카니아는 산업 및 상업 운영에 있어 2015년에 비해 탄소 영향을 절반 가까이 줄이려고 한다. 운송되는톤당 육상 수송 운영에서 비슷한 감소가 달성될 것이다. “우리는 올해 산업 활동에서 화석 연료 사용 제로 목표에 도달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수력, 풍력, 태양광 같은 재생 에너지원으로부터 생산된 것이라는 원산지 보증이나 인증서를 통해 검증된 업체로부터 전기를
GMC는 완전 전기 픽업트럭 허머 EV가2021년 가을에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7월 29일 밝혔다. 올 초 발표에 따르면 허머 EV는 5월에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일정이 연기되었다. 허머 EV는 1,000마력, 토크 11,500lb-ft(약 1590kg/m)의 성능을가졌으며 3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6km/h)까지 도달한다.또한 4개의 지붕 패널과 전면의 T-바를 쉽게제거할 수 있어 독특한 야외 경험을 하게 해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을 보면 아드레날린 모드, 크랩 모드, 얼티움 배터리, 슈퍼 패스트 차징,차세대슈퍼 크루즈, 인퍼니티 루프, 모듈러 스카이패널, 울트라 비전 카메라 등의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GM 얼티움의 충전 용량은 50 kWh에서 최대 200 kWh이며, 가속 시간은 0~60 mph 기준 3초(0~100km/h 기준 3.3초) 이내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최대 400마일(644 km)까지 지원한다. 허머 EV는 미시건 주 GM 디트로이트햄트랙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전라북도가 친환경 전기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전장부품과 부품소재 중심 산업기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규로 6개지역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했다. 이 중 전북 군산이 포함되었고 군산대학교가 기술핵심 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화 분야로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가 결정되었다.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앞으로 전기차 소프트웨어(SW)융합 부품과전기차 구동부품 등 2개 분야를 축으로 기술혁신을 통한 국내 최고의 전기차 전장부품과 부품소재 중심의산업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전북 연구개발특구와는 소재개발 및 완제품의 수요와 공급망 형성등 상호 강점을 결합한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성하게된다. 강소특구로 지정된 지역에는 연구개발을 위한 국비가 매년 수십억원씩 지원되고(약 60억원), 입주기업에게는 법인세·소득세 등이 감면될뿐 아니라 인허가절차 간소화 및 각종 개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송하진 도지사는 강소특구 지정과 관련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포기하지 않고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과 의지로 군산 강소특구 지정이라는 쾌거를 일구어 냈다”며 “강소특구
현대차의 넵튠 수소트럭(HDC-6)이 2020 퓨처 모빌리티(FMOTY)상의 상용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KAIST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스카이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상용차 부문 수상작인 현대차의 'HDC-6 넵튠수소트럭'은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물류 배송에 접목한 최초의 트럭 콘셉트카로서 심사위원 대다수의 압도적인지지를 받았다.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첫 선을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은 20세기 초 기계·기술의 발전을 상징하는 기관차의 형태를 현대적으로재해석된 콘셉트카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현대자동차의 의지가 담겨있다. 퓨처 모빌리티상은 상용차 부문 외에 승용차 부문과 1인 교통수단 부문도선정한다. 승용차 부문 수상작인 혼다 '이-콘셉트(e-Concept)'는 첨단 주행보조기술과 레트로 감성을 배합한콤팩트 전기차로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인 교통수단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e-스쿠터'가 높은 완성도는 물론 자사 전기차의 옵션 사양으로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퓨처 모빌리티 상'은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세계 자
독일은 이산화탄소 감축 의무를 달성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수소시장을 선점하려는 추진 전략을 세웠다는 연구보고서를KOTRA(사장 권평오)가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진출 전략도 포함되어 있다. 독일은 트럭, 버스, 건설기계등 장거리·상용 분야를 중심으로 수소산업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이 시급한 화학·철강·항공분야에서도 수소 플랜트 건설 수요가 늘고 있다. 가스관, 충전소등 공급망 구축 분야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서 우리 기업이 독일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네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독일주요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링 추진,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기업과 협업,대(對)한국 프로젝트 투자 유도, 수소경제 전시회·포럼 참가 등이 구체적 내용이다. 한국 수소산업은 사용 단계인 다운스트림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독일은 생산,저장, 운송, 충전 등 업스트림에 강점이 있다. 지멘스(Siemens), 보쉬(Bosch)등 독일 주요기업과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할 때도 단계별 가치사슬 구성을 고려할 수 있다. 우리 기업은 현지 수소 연료전지·부품 개발과 소싱에도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독일이 앞서있는 수전해 분야는 독일 기업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2022년부터 여객 및 화물 분야의 사업용 수소차에 대해 연료보조금을 도입할 예정이다. 연료 보조금 지급 대상은 현행 유가보조금 대상인 노선버스, 전세버스, 택시, 화물차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 충전소 구축현황에 따라 버스는 2021년 시범사업을 진행 후 2022년부터, 택시와 화물차는 2023년부터연료보조금 제도를 시행한다. 연료보조금 지급단가는 수소차와 기존 차량 간 연료비 차이를 지급하고 수소버스의 경우 3,500원/kg 수준이다. 보조금지급단가는 실제 수소가격 추이를 고려하여 매 2년마다 주기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연료보조금 지급방식은 유류구매카드 결제 후 보조금 차감 및 대금이 청구되는 방식이다. 차량별 RFID 카드(충전내역실시간 기록 관리) 장착 의무화, 경찰청 등 행정시스템 연계를강화하여 부적격자의 보조금 지급을 차단하는 등의 방식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그린뉴딜 구현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2022년부터 2040년까지 사업용 수소차 15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도 추진한다. 수소택시 부제(의무휴업) 면제, 신규허가가가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경유 소형화물차(적재중량 1톤 미만)에 대한 하이브리드 경유-전기트럭개조 기술을 개발하고, 14일부터 6개월간 제주도특별자치도내에서 실증을 시작한다. 제주도 내 JBL 로지스틱스의 실제 물류 운송에 하이브리드 경유-전기트럭 4대를 투입하여 진행된다.시범 운영을 통해 차량에 부착된 모니터링 장치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성능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연비 개선 및 배출가스 저감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금번 개발된 기술은 개조원가 500만원 이내의 비용을 투입하여, 개조 전 차량 대비 복합연비를 30% 향상,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20% 감축시킬 수 있다. 개조중량은 100kg 미만으로 증가하여 실제 택배 운영시 운임비증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물류비 절감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시범운영 이후 기술 안정화 과정을 거쳐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소형화물차를 운영하는 택배회사, 물류센터 등을 대상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본 연구는 경유 트럭을 하이브리드 트럭으로 개조하는 기술로 실증을 통해 관련 기술의신뢰성과 적용성이 확인되면 활용 가능성이 무한한 기
덴마크의 최대 소매업 체인 Coop의 도시 유통 사업에 전기 스카니아트럭을 배치할 예정이다. 바이오 연료 및 하이브리드 전기로 작동하는 대형 차량을 채택하여 덴마크는 지속 가능한 운송 분야에서 진보적인국가 중 하나이다. 이제 완전히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도 등장하고 있다.최대 140km까지 운송 범위를 가지는 스카니아 트럭을 2021년1사분기에 Coop가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 배출이 없는 운행과 무소음 운전으로 소음 공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전기 트럭은 도시 유통에 이상적이다. 완전 탄소 배출이 없는 작동을 위한 전제 조건은 전기가 비 화석 에너지에서 공급되는 것이며 덴마크에서 광범위하게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Coop Danmark의 물류 담당 이사 Nicolaj Boysen은 “교통 부문의 녹색 전환이 너무 느리게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개발을 촉진하고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 스스로를 이끌기로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Scania는 계속해서 전기화 솔루션에 투자하고 개발하고 있으며, 우리는 무거운 상업 운송을 위한 전기화 솔루션이 고객에게 건전한 독립적인 투자가 될 수 있는 전환점에 도달하기시작했습니다. Coop의 지속 가능성 목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7월 3일(금) 물류산업에 수소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물류업계,수소업계 등을아우르는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를 발족하였다.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에는 씨제이(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통합물류협회등 물류기업․단체와현대자동차,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덕양, 가온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H2KOREA)등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단체,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지원기관 등 22개 기관이 참여한다. 앞으로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의 구심점, 수소 물류체계 구축·확산을 위한 홍보, 물류산업에 수소에너지 활용을 촉진하는 정책 발굴을 위한 논의 및 자문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수소에너지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씨제이(CJ)대한통운, 쿠팡, 현대글로비스 등 물류기업들은 ‘21년부터 수소 화물차(5대)를시범노선 구간에서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시범사업을 위해 2021년에군포 물류단지 등 물류거점에 전기화물차(1톤) 충전시설과운전자 쉼터를 결합한 형태로 수소 화물차 충전 스테이션을 조성할 계획이다. 친환경 수소화물차를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용 수소 화물차를 대상으로 연료
현대자동차가수소전기 대형트럭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양산체제를 구축했으며 유럽 친환경 상용차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스위스 수출을 위해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차량 총중량(연결차 중량 포함)이 34톤급인대형 카고 트럭으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476ps/228kgf·m)급 구동모터를 탑재했다. 특히 사전에 조사한 대형 트럭 수요처의 요구 사항에 맞춰 1회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400km, 수소 충전 시간은 약 8~20분(수소탱크 외기 온도에 따라 소요시간 상이)이 소요되도록 개발됐다. 현대자동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고, 수소전기차리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 공급지역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고 나아가북미 상용차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7월 1일, 수소경제위원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출범했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8개 관계부처 장관과 분야별최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이다. 이를 통해 수소경제 관련 주요 정책을수립하고 추진하게 된다. 위원회 개최 전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11명에게 민간위원 위촉장을수여했다. 제 1회 수소경제위원회에서는 수소 전문기업 육성, 지역별 수소생태계 육성, 그린수소 조기 활용, 수소 공급분야 기술개발, 수소차 보급 확대, 수소인프라 확대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2040년까지 1000개의수소 전문기업 육성, 20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 및 수소충전소660기 확충하고 3기 신도시 중 2곳 정도를 수소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교통 다양화를 추진할예정으로 21년에 수소 화물차 시범 운영 및 연료 보조금 도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우리 세대에게 부여된 의무이자기회입니다. 선진국의 기준을 엔지니어링 능력이 집약된 자동차 산업 수준으로 평가한 시절이 있었다면, 우리 청년들 세대에서는 친환경 첨단기술 산업인 수소산업의 수준으로 평가할 것입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모빌리티전시회에 참가해 수소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응용제품을 선보이며 미래 수소 운송수단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개최되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 이하 넵튠)’,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수소전기차 넥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UAM-PBV-Hub’ 축소 모형물 등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선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미래 수소전기 트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넵튠과 함께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확장하고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트럭, 버스 등 상용 수소전기차 사업을 본격 전개함에 따라 현대자동차의 넵튠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넵튠의 디자인은 1930년대 유선형 스타일의 뉴욕 중앙철도기관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물 흐르듯 매끄럽고 둥근 형태의 전면부와 매끈한 일체형 구조가 적용돼수소전기 트럭에
현대자동차가 3일(수)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상용차 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역 특성을 고려해서 개소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완주군 박성일 군수, 안호영, 김성주 국회의원, 현대자동차 한성권 사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업과 지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관이 함께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전라북도와 환경부는 수소탱크, 압축기, 냉각기 등 설비 구축비용을, 완주군은 운영비용을 부담하며, 전북테크노파크는 운영 주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충전소 건축비 및 건설 부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충전소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이면서 국내 최초 수소상용차 특화 충전소로써 시간당 약 22대(넥쏘 기준)를 충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현재 국내 가동중인 기존 충전소(하루 최대 300kg 내외)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났다. 현대자동차는 ‘전라북도 내 첫 수소충전소 완공으로 미래 수소사회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통해 진정한 수소 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공식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은 물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조는 라이온하트 첫 공식 행사 장소로, 과거 308번 지방도로 불리며 드라이빙 명소로 명성을 얻었던 남한산성 일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308 로드를 가장 먼저 고객들과 함께 달리며,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푸조는 5월 한 달간308 국도를 ‘308 로드(308 Road)’로브랜딩하고, 푸조 고객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308과푸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각자의 ‘반려푸조’를 타고 행사에 참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혁신적 시스템을알기 쉽게 소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토크쇼’와 현장 퀴즈쇼에참여하게
벤틀리모터스가 세 번째 현대적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Batur Convertible)’의 실물 차량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지구상 단 16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가 바칼라(Bacalar), 바투르(Batur)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적인한정판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이다.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지닌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W12 트윈터보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한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PS), 최대토크102.0kg.m의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모두 콜렉터의비전과 개성을 반영해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두바이에서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지닌가능성의 미학(The art of the possible)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사례다. 미드나잇 에메랄드(Midnight Emerald) 외장 컬러와 고광택카본 파이버 마감으로 구현된 역동적인 컬러의 전환과 고성능 소재들의 조화는 바투르 컨버터블에 생명력을 불어넣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이번 MOU에는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와 CJ대한통운 P&D수송사업담당 이정현 경영리더를 비롯한 양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은 물류와 배송 서비스의 선도 기업으로, 최신 기술과 시스템을 활용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산업 분야에 걸쳐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뿐만 아니라, 차량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금호타이어의타이어 전문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타이어 교체 및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제공하는 ‘또로로로 방문장착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이어를 장착해 드리는 서비스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중대형 카고 트럭 및 트랙터 후륜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DH51(SmartFlex DH51)’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19.5인치후륜용 타이어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Truck Bus Radial)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신제품이다. 최신 TBR 기술 ‘스마텍(Smartec,Smart+Technology)’ 설계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TBX 멤버십앱(TBX Membership App)’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 185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DH51’을 구매하면 2만 원 상당의 ‘GS칼텍스-이마트 통합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TBX 멤버십회원들에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에카테리나 에르몰렌코바)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스카니아코리아 30주년 축하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이모티콘은 스카니아 트럭을 의인화한 총 16종의 캐릭터로구성되었으며, 일상 대화 속에서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으로구성되었다. 특히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를담은 디자인으로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 이모티콘은 28일부터 2주간스카니아코리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2만5천명을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증정되고 있으며, 다운로드 후 30일간사용이 가능하다.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는 카카오 친구 찾기 검색란에‘스카니아코리아’를 검색한 뒤 ‘채널추가’ 버튼을 누르면 가능하다. 에카테리나 에르몰렌코바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이모티콘출시는 스카니아코리아의 30년 여정에 함께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브랜드와 소비자가 일상에서 더욱 친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외에도 다양한 3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전했다. 한편 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는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 모델에채택된 혁신적인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음향 기술을 통해 역동적이며 장시간 청취해도 피곤함 없는 하만카돈만의 특별한 카오디오경험을 제공한다. 기아와 하만의 사운드 개발 엔지니어들의 협업을 통해 EV4에 새롭게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에는 8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 구성을 통해 파워풀하고세련된 음향 환경으로 최상의 프리미엄 청취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적인 EV4 모델이 선보이는 운전의 즐거움을더욱 배가시켜준다. 8개의 스피커 구성은 앞좌석 좌우측에 두 개의 트위터와 우퍼가 장착되어 2-way 스피커 시스템을 이루고 대시보드 중앙에는 미드 트위터 특성의 스피커가 센터 스피커의 역할을 담당하여안정적인 스테이지(음장)를 선사한다. 또, 좌우의 리어 도어에는 풀레인지 스피커가 장착되어 부족함이 없는중고역대을 재생하며 공간감을 극대화시켜준다. 차량 뒤 후면에 위치한 더블 보이스 코일(double voice coil) 타입의 서브 우퍼는 깊은 저역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단하고 펀치감 있는 저역대를제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1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만트럭 전 차종으로, 차종에 따라 뉴 MAN TGX 및 뉴 MAN TGS 구매 시 최대 1천만 원, 뉴 MAN TGM 및뉴 MAN TGL 구매 시 최대 5백만 원의 할인 혜택이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유로6E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신형 D26 엔진 탑재 차량을 포함한 뉴 MAN TG 시리즈전 라인업에 해당되며,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옵티뷰’가 적용된 차량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만트럭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도 중복 적용 가능해, 기존 만트럭 고객의 경우 추가로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함께 최신 안전·편의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으로의 교체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뉴 MAN TG 시리즈는 운전자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운전 편의성, 디
마세라티(Maserati)가 순수 전기차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를 국내공식 출시한다.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마세라티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브랜드를 대표하는아이코닉한 모델인 그란투리스모를 혁신의 정점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다. 함께 출시되는 형제 모델,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또한 100%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새로운차원의 오픈 에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그레칼레 폴고레 공식 출시에 이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도입하며 한국에서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마세라티 코리아는 강력한 네튜노(Nettuno) 엔진을 얹은 가솔린 모델과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모델, 순수 전기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아함과 스포티함,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디자인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의 외관은 시대를 초월하는 독보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길게 뻗은 보닛과 중앙 차체가 네 개의 펜더와 교차하는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비율을 그대로 유지했으며